프로그래밍 일하시는 분들은 토익점수 몇점 나오나여?..

min2to의 이미지

음 제목 그대로..

컴퓨터 업계 관련분들은 토익점수 보통 몇점 정도 나와야 되나여?

영어는 해야지만 되는걸 느끼는데 막상할려니 어느정도 까지 알아야될지

모르겟어서요..~

익명의 이미지

토익은 아니며 토플 253점이요....

chadr의 이미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ㅜㅜ

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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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warpdory의 이미지

별로 비례관계는 아닙니다.

토익 잘한다고 영어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 잘한다고 토익 잘하는 것도 아니죠. 다만, 연관성이 조금은 있죠.
- 토익 950 받은 사람이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길안내도 못하는 거 수십번은 봤습니다.

오죽하면 올 5월달부터 토익 시험 유형이 바뀌겠습니까 ...

전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 건 아니지만, 토익 점수는 600 턱걸이 입니다.
입사할 때, 면접관이 '턱걸이군..' 이라더군요. 600 점이 커트라인인데, 605 점인가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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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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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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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영어 술마시면 잘하고 안마시면 못하고 ^^
저희회사 사장님이 미국 갔었을 때 그랬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술깨니 주위에서 영어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했다더군요.
본인은 기억도 없는데...

워프도리 wrote:
토익 잘한다고 영어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 잘한다고 토익 잘하는 것도 아니죠. 다만, 연관성이 조금은 있죠.
- 토익 950 받은 사람이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길안내도 못하는 거 수십번은 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외국인이 때큐했을때 입안에서 유어웰컴이 맴돌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유어웰컴은 정말 잘합니다.
가끔 'sorry'에도 'you're welcome'라고 반응할때가 있어서 난감하지만요 ㅎㅎ

제 경험을 말하자면 주위에 토익공부 진짜 열심히 한 애들 있는데
걔네들 그럴때 전 교포 영어선생님 만나서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_-;
저 손짓발짓 할때 걔네들 이어폰꼽고 사전들고 있었죠.
결국 시험성적은 걔네들이 높을지 몰라도 만나서 노는건 제가 더 잘하죠 ㅡ.ㅡv

취업준비를 위한다면 이어폰꼽고 사전들고 있는게 더 좋아요.
단, 영어가 유창하다면 토익점수 낮아도 이력서에 이렇게 써보세요.
"토익점수가 낮아도 영어로 회화 가능" 동창 동생이 이렇게적고 토익 600도 안되는데 대기업에 붙었답니다.
다행히도 원서에서 안떨어졌더군요.
대신 면접은 영어로 시작해서 영어로...

마냥의 이미지

지금까지 토익같은거 한번도 안봤는데요..

학교에서 모의 토익하는거 한번 해볼려구요. 이번주 토요일이던가??

근데 전 신기한게 제대해서 복학했는데, 의외로 공룡책같은거 잘 읽어져서요..

과연 점수가 얼마나 나올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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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Rules!

Gentoo Rules!

gokucse의 이미지

문과계열은 다르겠지만.

보통 자연계열 학과들은..

취업할때 지원기준이 보통... 600? 정도 하는 회사들..(삼성, LG 이런데들)

그리고..

조금 높은 곳은 750? 정도를 요구 하지 않나요?

아주 특이한 경우만 850 정도를 요구하고..

기업들이 그정도면 기준은 넘는다.. 라고 하는 것이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영어 점수는 누구나 성적 오르는 상승율에 조금 차이가 있을뿐

학원에 투자한 돈과, 영어공부에 투자한 시간에 비례해서 점수가 올라

가기 때문에, 걱정하실것은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만한 노력이 있어야 겠죠.

저도 처음에는 토익 600 초반대였다가, 지금은 토플 250이 넘습니다.

학원과 도서관에 시간 들이 부으면 올라 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81stoker의 이미지

토익 시험 보믄 대충 700점 턱걸이합니다.
4학년인데 토익은.. OTL
사실 토익 별루 신경쓰지도 않고 토익 공부도 안합니다.
오히려 회화에 더 주력하고자 합니다.
한 1년전부터 꾸준히 회화 공부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정말 영어 공부를 하면 토익도 자연스레 오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속도는 조금 (많이) 느립니다.
올 한해 또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 프로그래밍 못지않은 저만의 무기가 될거라 (상상으로만) 자부합니다.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 순간, 난 죽은거다.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 순간, 난 죽은거다.

Fe.head의 이미지

OTL.

테스트 토익점수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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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ole2000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하는데 토익이 꼭 필요한가요? --;;
토익점수 없는데..

Be cool...

Be cool...

kane의 이미지

취직할 때 필요하죠. ;)

min2to의 이미지

다양하군여 ....

할게 너무도 많네여

컴퓨터계열이란 만능이 되야되나봐여?.. OTL..

모르는건 물어보라구 엄마 아빠가 알려주셧습니다
고수님,선배님들 도와주십쇼 독학하는 학생입니다

ㅡ,.ㅡ;;의 이미지

남의 나라말을 다들왜이렇게 목숨걸고 배워야하는지원...

전공과 외국어 분야의 분업화되는 시스템은 언제...

경영자들은 함수하나에 모든기능을 다넣은 덩치가 아주큰 멀티 함수를 원하는격인데...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전혀모르는군..
함수좀쪼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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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사마의 이미지

토플 공부 안하고 PBT로 본적이 한번 있는데.

500 조금 넘게 나왔더군요.

영어 공부 좀 더해야 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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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시렌의 이미지

토익점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하한선에만 맞추고 그냥 회화를 열심히 공부하시고 틈틈히 영자신문같은 것들을 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고득점 = 영어 잘함의 공식이 잘 성립이 안되는 것을 많이 봤고 공사가 아닌 이상은 토익 고득점도 원하질 않더군요.

어차피 어떤 직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IT쪽은 영어 문서 해석을 잘하는 것은 필수이니 지금부터라도 원서나 영어로 된 신문같은 것들을 읽는 연습을 하시고 회화도 같이 하시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my blog: http://siren.8con.net

jachin의 이미지

전 토플 550점. 졸업 자격 간신히 턱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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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angwoo의 이미지

FreeBSD 메일링리스트를 대략 5년간(!) 열심히 읽었더니
확실히 독해실력은 많이 향상되는 걸 느꼈습니다 -ㅂ-
아무래도 관심이 있는 걸 많이 하기 마련이니까요..

얼마전 토플 봤는데 리딩 파트는 만점이었습니다요 (후다닥)
리스닝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blogspot의 bsd talk 들을 듣고 있습니다. :-)
http://bsdtalk.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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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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