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같은 거 있으면 좀 껴줘여~ [도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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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 를 이용한지도 벌써 3년 가까이 되어가는군요.

왜 리눅스에서는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할때 cd.. 이 아닌 cd .. 이냐며 불평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도스창에서 ls -al 를 열심히 치고, 울트라 에디터에서 열심히
ESC , shift + , w 를 0.1초만에 누르는 제 자신을 보며 참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vi 에디터 능숙하게
쓰는데 자그만치 2년이 걸렸다우... ㅠ.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젠 kldp에 정도 많이 들었고, 덕분에 소심한 놈이 이렇게
게시판에 글도 쓸 정도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모 같은 거 있으면 한번 나가보고 싶은데... 제 외모가 흉칙한지라 함부러 들이밀지도 못하겠고... -_-;

천상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 아는 분이라도 하나 만들면, 따라 나가 볼 생각입니다.

혹시 계획하시는 정모 있으시면 저 좀 깍두기(?)로라도 끼워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ㅋㅋㅋ ... 혹시 아나요? 며칠전 잔금 받았는데, 막걸리라도 거나하게 한 주전자 받아서 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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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맛이 참 조아요. ^o^

달밤에 요강들고 농구하던 Doeh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