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박스 서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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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샌 이런거 꽤나 많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같은 모임에 있는 분이 이렇게 하니..(..)

제리모에 있는 한 분의 서버입니다.
처음 리눅스 시작할 때부터 참 재밌게 시작하더니...
(옛날 이야기는 http//kldp.org/script/bbs/read.php?table=free&no=17417&o[at]=s&o[sc]=n&o[ss]=%BC%AE%B0%A1&o[st]=a 참고 ㅡ.ㅡ;;)

여튼... 종이상자입니다...

http//buddha.jerimo.org/pict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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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rEr

ps. 허락도 안 받고 그냥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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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 감회가 새롭군여...후후 초고속 슈퍼 울트라 2배속 씨디롬....

너무도 멋있었던 현대 14인치 칼라모니터 후후..
당시에 씨디롬 인식 시키는것이 제일로 힘 들었던것 같아요
플로피로 부트디스켓 만들고 씨디롬 인식 시키고....설치를 시작..

하하하하....지금 리눅스는 너무 편하게 나오는 군요.
하긴 저는 아직도 자랑스런 GOLDSTAR 모니터 와 2배속 CD 롸이터 쓴답니다.
하하하.....

아참 근데 저속 씨디롬이 좋은점두 있습니다. 에러율이 극히 적다는거죠.
다른 시디롬이 읽지 못하는 얽은 씨디두 웬만하면 다 읽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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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만드신거 같아요.

메인보드 박스의 정교한 홈과... 파워로 HDD 를 식힌다는것은 압권이네요^^;.

저두 예전에.. 386 33mhz 쓰다가 486으로 업글 시킬때..

돈이 엄서서.... 부품 하나하나 구해서 썻죠....

486메인보드중고로 하나 구하고.. 열라돈모아서 약 3개월 뒤에 AMD 486dx2-50 CPU

구하고.. 또 약 2개월뒤에 8MB 짜리 72핀 램 사고.... 등등..

필요한 부품 구하고 나니.. 마지막엔 그에 맞는 케이스가 엄더군요.

별수 있나..

바닥에다가 메인보드,hdd,fdd,cdrom 널어서.. 쓴 적이 --;..

p.s
저렇게 만들어 쓰는 사람이 늘어가다간..
케이스 제조업체 사장이 짜증 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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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요. 단지 안정성이 좀 걸릴것같군요.. .....

불연듯 누가나타나 lan카드라도 톡 건드리면 휭청....

ㅋㅋㅋㅋ 아무리 허접해도 서버는 케이스안에 넣어둡시다 안전을위해서..

누가 종이상자위로 앉으면 어떻해될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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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그런데 저거 애슬론도 저렇게 해도 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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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도 덕트(바람막이라기는 좀 그렇지만.. 암튼 바람 진행 바꾸는..)만드셔서
쿨링에 신경만 써주시면 잘됩니다. 애슬론을 조립해서 3개월동안 케이스 없이
그냥 바닥에서 써본 기억이 새록새록.. ^^;

생각해보니 저렇게 써본다면 수냉식써도 괜찮을것같네요.. 흠..

다만 바람이 잘 통하도록 구멍 잘 뚫어주셔야겠죠..
흠.. 한번 옷 넣는 정사각박스로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거기엔 파워에 하드,
시디까지 다 넣을 수 있을 사이즈니.. ^^;
(물통이랑 라디에이터까지 함께 넣기는 어려우니 수냉식은 좌절.. )

--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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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함 봤는대

피자박스 리눅이 가 생각 나는 군요..

그건 정말 피자박스안에 다 들어가 있던거 같더군요.

하드, 플로피, 파워 등등 그거 보고 나두 만들어 봐야 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댕 이참에 만들까....

흐~ 내 mmx 200 으로 가능한댕.. 글픽카드, 사운드 카드

온보드라서... 오로지.. 이더넷 카드만 스롯에 꽂으면...

끝인댕..

어디 얇은 파워 누가 안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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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 사이즈 에 맞는 파워서플라이도 팔긴하던데.......

SBC(Single Board Computer)라는 넘들도 있구요..

그래픽,랜카드, 통합되어있는 무시무시한 솔루션...

그거로 만들면 선들도 난잡하게 안나오고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