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02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1/10/30 - 8:49오후
어제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EA FIFA 2002 입수!!!
두둥~!
타이틀 출시 하루만에 와레즈에 풀린 놀라운 저력~!
(그렇다고 제가 와레즈에서 받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입수했을까요?
궁금하시거나 하고픈분은 연락을... 쿠쿠쿠쿠)
덕분에 졸업작품은 무기한 연기... ㅡ,.ㅡ;
(이젠 진짜 졸업 못할 것 같습니다.)
리눅서들사이에서는 인기라곤 전혀 없는 타이틀이지만 제가 하는 몇안되는 게임이기에 어제도 날밤을 새었습니다.
전의 2001 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아마추어로 2시간동안 한골도 못넣었다는 부끄러운 기록을 남기고...
(하지만 주변의 FIFA 매니아들도 마찬가지더군요, 하하하)
현재는 월드클래스로 무참히 깨지고 짓밟히고 있는중... -)
예전에 즐겨했던 플스의 위닝 일레븐의 시스템을 대부분 차용한듯 싶습니다.
레이더의 위치와 생김새까지 똑같더군요, 으음...
키도 틀리고, 게이지 시스템도 틀리고, 심지여 기술까지도 차이가 나버린... 아아 나의 2001 의 영광은 어디로...
내공증진을 하고파도 대전상대가 없어서 컴터와 열심히 대전하고 있습니다.
저와함께 IP 대전 하실분은 없으신가요?
ㅠ,.ㅠ
그럼 저는 또 미드필더로 뛰게 되어버린 홍명보가 있는 한국과 열심히 대전하러 갑니다.
(바보 EA!!!)
휘리리릭~
Forums:

Re: FIFA 2002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쿨럭.. -_-;
아........ 어렵다... -)
Re: FIFA 2002
전 피파나온후 담날 입수....짜잔..
그 전에 몇일간 데모버전으로 맹연습!!..
지금 수준..아마추어는 이길자신있다...
프로랑은 안한다.(왜? 그냥 월드랑 해서 실력을 빨리키우고 싶다..ㅡㅡ;)
월드클래스는 50이상 깨질때가 대부분이다.. ^^;;;
저랑한판? ^^;;
Re: FIFA 2002
Fifa 2001, 2002 는 BuleHat님이 고수죠 )
이미 월드클래스도 31 정도로 이기니 -_-+
위닝일레븐이라....그래도 피파 2002와는 시스템이 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특히나 캐릭이 공을 잡게 되었을때 피파는 여전히 휙휙 몸이 돌아간다는 느낌인데반해
위닝일레븐은 몸을 돌려주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고(시선돌아가고, 상체돌아가고,
그 후에 하체가 돌잖습니까 T_T)
어쨌든 2002에서도 아직은 위닝일레븐이 몇수 위라는 사실을 알겠더군요 )
Re: FIFA 2002
헉... 제가 무척이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게임인데....
근데 메일이 안되서 여기다가 적네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요? ^^ 한수 지도 부탁드려요....
아... 하고프다.... ㅠㅠ;
Re^2: FIFA 2002
http//www.edonkey2000.com
Re^2: FIFA 2002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입니다..^^;
흐음.. 갑자기 위닝이야기가 나와서..-_-;;
에.. 오늘 친구네 집에서 피파2002를 조금 구경해 봤는데요..
흐음..저도 위닝과 많이 비슷해진 같다고 느꼈습니다.
중계해주는거 부터.. 왠지 그 옛날 위닝3의 최양스~~!!(최용수죠..-_-;) 가 생각나는..-_-;;
그래도 역시 전술적인 면이나 시스템적인면에서는 위닝이 더 낳은듯..
(위닝은 전술을 조금 중시하는 경향이 있죠)
피파는 그것에 대비해서 개인적인 기술이나 게이머의 쉬운 접근을 강점으로하고 있죠..
뭐... 코나미가 PC로 위닝을 이식해주기를 이젠 기다릴 수밖에..
(메탈겨도 이식하면서..위닝은 이식 안해주낭 ?..-_-;)
닌텐도64는 있으나 아직 실황을 못해본 키다군이..
(팩 살돈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