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스타오피스를 바이오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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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신문 기사입니다. 편의상 통째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선 홈페이지에서는 기사를 찾을수가 없네요.

(역주: 바이오(Vaio)는 국내에서는 노트북만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는 데스크탑도 있습니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는 5일 소니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데스크탑형 PC "바이오(VAIO)"용으로 선이 개발한 통합업무용 소프트웨어 "스타오피스"를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르면 연내에 바이오에 이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판매한다.

소니는 현재 유럽 각국에서 판매하는 바이오의 대부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업무용 소프트웨어 "웍스"를 탑재하고 있지만 이것을 스타 오피스로 교체한다. 선은 구체적인 공급가격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웍스보다 저가격으로 공급한다고. 거대 PC 메이커중에서 스타오피스를 본격적으로 채용하는 것은 소니가 처음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타오피스는 공개용(무료)로 알고있는데 왜 선(sun)은 소니에 돈 받고 팔아먹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건 스타디비전(사)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을 때의 얘깁니다.
스타디비전은 썬에서 이미 인수한지 오래되었고,
무료로 배포되던 스타오피스는 유료버전인 스타오피스와 공개 개발버전인
오픈오피스로 갈라졌습니다. 스타오피스의 소스는 썬에서 관리합니다.

현재 님이 말씀하신 공개버전은 오픈오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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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Lamp씨가 그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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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대 반마소의 대결은 설정 자체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독점 대 반독점
독재 대 자유
뭐 이런식이라면 모를까...

마소가 아니라도 어떤기업이든 여건이 된다면 독점적 지위를 얻으려 할 것입니다.
가령 선 같은 회사는 근본적으로 마소와 다를 것이 없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반마소라는 명분으로 반독점을 추구하는 기업인양 비추어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서 토론하시는 분들 글을 읽다보면 과연 이분들이 선지적 지식인들에 의해 추구되는 이상들을 제대로 이해나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될 때가 많습니다.

박영록의 이미지

독점 대 반독점? 독재 대 자유? 과연 여기서 독점의 편, 독재의 편을 들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까지 MS 논쟁을 한 번도 보지 않으신 분 같군요. 과연 이곳에서의 MS 논쟁이 독점 대 반독점이었습니까?

제 의도는 이런 겁니다. 전 이제까지 geekforum에서 MS에 과도한 비난이 쏟아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멍석 깔아줄 테니 어디 제대로 한 번 MS 비난을 해보라 그겁니다. 그 비난 중에 옳은 것도 있을 것이고 틀린 것도 있을 테니 한 번 검증해보자 이겁니다.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끝까지 따져보자 이겁니다.

이곳이 사상 논쟁을 하는 곳도 아닌 바에야 독점 대 반독점, 독재 대 자유 같은 논쟁이 왜 필요합니까? 독점 대 반독점은 그렇다치고 독재 대 자유가 나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여긴 정치게시판이 아니고 선지적 지식인들의 이상을 다루는 곳도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업계의 선지적 지식인들이 정치합니까?

박영록의 이미지

답글 위치를 잘못 찾았거나 이해를 못했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군요. 아무래도 후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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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식인들이 염려하는 것은 빈부의 격차가 디지탈 격차로 이어지고 다시 이것이 빈부의 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차원의 논쟁이라면 바람직할 것 같지만
마소 대 반마소는 무슨의미가 있을지.
한마디로 당신이나 그외 어중이 떠중이들은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에 놀아나는 바보 병신들 이라고 말할 수 밖에 ...

박영록의 이미지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당신 같은 쓰레기들 때문에 한국의 리눅서가 젤 잘하는 건 욕이라는 소릴 듣죠.
마소 반마소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당신이 참가 안하면 될 일이죠. 하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 geekforum에서 허구한 날 싸움이 벌어지는 거 아닙니까?

디지털 격차니 빈부 격차니 하는 소리는 삽질이랄 밖에. 효순이 미선이 때문에 사람들이 반미하는 거 보고 군대가 필요한가 하는 논쟁이 바람직하다고 외치는 거나 똑같은 삽질. 머리가 나쁘면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는 것은 자유인데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쌓여있는 곳이니 딴데가서 알아봐라

박영록의 이미지

싫다. 너나 딴데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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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당신도 떠나주세요.

박영록의 이미지

남이사 떠나든 말든 무슨 상관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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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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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싸가지나 잘 돌보시지. 겁쟁이 따위에 내가 물러설까보냐.

권순선의 이미지

그만 하시죠. -1점 매기기도 귀찮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먼저 무시하지 않으면 결국 제3자가 보기에는 둘다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
WTFM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 토론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 동안 너무 지겹게해서.. -_-;

어차피 쓸 사람은 쓰고 말 사람은 말겠죠. 억지로 설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그냥 이런 토론 봐도 아무 감흥이 없습니다.

박영록의 이미지

님보고 하라고 그런 거 아닌데요. 당연히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겠죠. 감흥이 없는 사람은 없는 거고 있는 사람은 있는 거고.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자연히 토론이 성립이 안되겠죠. 마치 자기가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아시는 것 같군요. 그렇게 할 이유가 없으면 왜 아직도 M$니 windog니 하는 소리가 나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는 M$ 그리고 윈도그는 윈도그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당신의 짧은 지식과 우둔함으로 이곳에서 잘난척 하지 말기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밑에 한 글을 쓴 사람입니다..유럽시장에서 소니가 스타오피스를 탑재한 데스크탑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정치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한".

"정치적이라는 제가 한 말 한마디"때문에 다소 토론의 방향이 다소 바뀐듯해서 일단은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독점과 반독점...혹은 마소와 다른 경쟁업체들의 판매 전략등을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기술적인 부분의 경쟁과는 다른 면이겠지요..

제가 의도했던것은..한가지 였습니다...흔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교되는, 혹은 여러 다윗과 여러 골리앗으로 이해될 수 있는 아이티 시장에서 분명히 정책결정권을 가지는 국가나 기관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연관되어서. 한국과 유럽쪽을 약간 상대 평가해 본것이구요..그 예가 바로..큰 아이티 대기업들이 유럽공동체를 상대로 어떤 유연한 자세를 취하면서..상황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소니의 스타오피스 탑재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죠..물론 스타오피스와 오픈 오피스는 다르게 이해를 해야되겠지만..일단 그차이를 무시했습니다..(제 앞글에서는요)

박영록의 이미지

어디가 짧은 지식이고 어디가 우둔함인지 어디 한 번 말해보시죠? 겁쟁이씨?

누군가를 비난할 때는 실명으로 하는 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그 정도 기본도 안된 사람한테 그 따위 말을 듣고 싶진 않군요. 나설 자신 없으면 조용히 있으시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최근에 리눅스 접해보셨나요?
이런 토론 수년 동안 계속해왔고 또 하자고 하면 여기 오시는 분의 90% 이상은 도망가실겁니다. :-)

M$라고 부르는건 개인의 자유의지입니다. 박영록님은 그 생각 자체가 못마땅하신듯합니다만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박영록님이 여기다 아무리 공격적인 글 올려도 M$라고 부르던 사람이 회개하고 MS라고 고쳐부르는 일은 없을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컴퓨터가 수단이고 $가 목적인 사람들이나 기업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를테면 빌게이츠 같은 사람... :-)

저라면 그냥 재미있는 글이나 올리고 KLDP에서 유용한 정보나 얻어가겠습니다.
왜 쓸데없는 일에 힘을 빼시려고 하시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지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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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스타는 아닙니다만, 최근에 오픈 오피스 써보셨나요?

윈도, 리눅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의 경우 M$오피스보다 가볍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돌더군여.

프로그램의 문제로 OS가 되지는 일이 거의 없어서 리부팅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저는 윈도에도 M$오피스 없애고 오픈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환성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게,,...왠만한건 pdf로 줘버리기 땀새 ㅡ.ㅡ

그동안 좋아진 품질에 따른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값싸고 품질 좋으면 쓰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 윈도 옹호론자가 꽤 있는거 같아서 하나 더 덧붙이자면...

아직 오픈오피스는 M$오피스의 화려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화려함이나 쓸데없는 기능의 추가보다는 될게 확실히 되고 다소 심플한 스타오피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오피스에서 M$가 밀린다면.. 어떻게 될까요...재미있어 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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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저는 광고를 전공했고 ..

오피스 사용율이 대단히 높은 사람입니다..

기술적으로 어쩌구...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머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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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는 생각인데 아예 진짜로 MS 대 반 MS로 진영을 나눠서 한 번 빡시게 토론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늘 다른 주제에서 MS 문제가 나오고 논쟁이 벌어지고 그러는데 정말 제대로 MS와 반 MS가 붙어서 어떤 결론이 나오나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다들 MS vs 반 MS 논쟁을 삼가하게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 한 판 붙읍시다! 그래서 갈 데까지 가봅시다! 동의하시는 분이 다섯 분을 넘으면 제가 토론 주제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물론 채택하느냐 아니냐는 관리하시는 분의 판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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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님. 생각이 없는분 같군요.

geekforum에 글을 올리면 그 어떤 누가 M$를 옹호하는 글을 쓰겠습니까? (물론 간혹 몇명을 있을거라 추측됩니다만..) 제 3자의 입장이 되는 토론실에 글을 올려야 겠죠. -_-

박영록의 이미지

생각이 없는 분 같군요..라는 표현을 익명으로 올리는 당신이야말로 생각이 없는 분 같군요. MS 옹호하는 글 누가 쓰겠냐고요? 눈 감고 다니십니까? 그럼 이제까지 왜 여기서 그렇게 많은 MS 논쟁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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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요.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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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옵니다.
뭐 결말이야 머 나겠습니까마는 -_-;
그냥 재미로 ㅎㅎ

'프리 소프트웨어는 그 자체로 위대하다' - 내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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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몇개 대학..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우리나라에는 서울대..

단.. 공개 안한다는 합의하에서 받은 걸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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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소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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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깡통이 요란한 법입니다.

그냥 신경끄고 편히 사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올리는게 아닌데...다른 글의 답장입니다...

안 보이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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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가 유럽에 있는 이유로 해서, 아마도 한국의 긱포럼 참여자분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고, - 정확히 얘기하면, 느끼고 있다 -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오피스..혹은 오픈 오피스와 연관된 것입니다. 스타오피스가 관공서에서 쓰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영국, 스코트랜드..그리고 독일에서. 그리고 이미 상당수의 이쪽 PC업체들이 스타오피스를 번들로서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저가품쪽에서요. 저는 오픈오피스 영어버젼의 마소의 워드와의 호환 능력을 높이 삽니다. 제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윈도에서 리눅스로의 전환 프로젝트를 준비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필요하다 여긴것은 바로 리눅스로의 이전이 아니라, 바로 멀티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의 소개였구요. 이중에 오픈오피스와 스타오피스는 (물론 영어 버젼) 사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 사람들의 정치적 욕구를 약간만 자극하면, 상당수가 참으며 사용할 수 있는 우직함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의 소니의 결정을 '정치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 공동체 차원에서는 MS를 반독점문제로 제재를 가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의 논의 수준이겠지만요, 아직은) 그리고, 당연히 오픈소스운동을 정치적 차원에서 지원할 음직임도 많습니다. 이쪽은 한국과 달리 경제문제를, 특히 IT문제를 정치적으로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합니다. 당연히 미국 기업들의 입김이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습니다..그들이 유럽공동체의 눈치를 보면 심하게 보죠. 결국 소니와 썬의 결정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그들이 일단, 유럽공동체에서 준비하는 일련의 오픈소스 프로그램 수용 정책을 호응한다는 제스쳐이구요, 앞으로의 정책적 연결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고물의 이미지

일본이 정작 자주 소프트웨어의 길로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국가 OS 프로젝트도 시작하였고, M$ 의존도를 점점 없애려 하면서 M$에게서는 Windogs의 소스까지 받아간 걸 생각하면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Windogs를 대학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도록 M$에서 소스를 공개해주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인내력도 대단합니다. debug로 코드까지 따라다니면서 포멧도 만들고, 그게 또 업그레이드 되면 또 그짓을 하고..
M$가 지원해 주는 거 없이도 맨땅에서 해딩하고 코딩하는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 정말 대단합니다.

M$의 커널의 라이센스 비를 IBM에게 납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빌게이츠도 몇가지의 제반 기술들을 사와서 잘(?)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도 그렇게 사오려고 해도.. 머 그런 것을 만드는 회사들이 국가 기밀을 팔아먹는 것처럼 미 정부에서 막고 있기 때문에 사오지 못하죠..

이번 리니지 처럼.. 아예 팀을 통째로 사와서 새로운 OS를 만들어 국가 OS로 등록을 하고 그 플랫폼이 기본적으로 windows 프로그램들을 지원해주게(lindows) 처럼.. 그렇게 해서 성공을 한다면..

M$도 그때부터는 독점이 아니라 Client에서 경쟁시대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고, 지금처럼 턱없는(?) 가격정책을 매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머.. 일본에서는 벌써 그런 프로젝트가 정부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다른 나라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Lindows도 지원되는 사양으로 PC 일체형으로 200달러 선에서 팔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Linux의 Client버젼이 Lindows가 될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Linux도 서버와 Client 두 갈래로 나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거기에 적합한 것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Server와 Client는 서로 공존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컴퓨터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진다고 해도..

일반 사용자는 단순, 명확, 무식해도 사용할 수 있는 기계를 바랄 테니까요..

이번에 또 한번 컴퓨터 업그레이드 붐이 일 것 같습니다. Doom 시리즈부터 기존의 컴퓨터 사양으로는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한 빵빵함을 원하니까요..

이런 프로그램들의 제 속도를 내줄 수 있는 하드웨어가 쳐도.. Linux에서는 그래픽 속도를 맞춰줄 수 없다는 것이죠.. 이제 Linux도 Client 버젼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시작하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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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글쓰기전에 생각을 가다듬는것과
국어에 대한 공부를 새로 하심이..

미국 대학서 윈도우즈 소스 보게 한다는 말도 금시초문이고,
디버그해서 포멧 만든다는 말도 못 알아 듣겠고..

M$, windogs 라고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놀랍네요..

wizcat의 이미지

windogs는 좀 그렇지만..
M$는 적당한 표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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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소스는 98%가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죠? 2차가공을 하지 않는 연구의 목적이라면 소스를 M$로 부터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버그해서 포멧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미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돌아다닙니다. 책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서점과 친하지 않는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M$, windogs라고 표현하는건 개인의 자유지 그걸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잘못된것 같군요. (물론 windogs라는 표현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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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Win CE를 말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궁금한게 있는데

소스가 공개되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어디가면 볼수 있나요? 그리고 연구목적 ?? 그럼 우리나라에도 윈도우 소스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빈 깡통이 요란한 법입니다.

그냥 신경끄고 편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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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도 그냥 그렇게 무너 졌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타 오피스 많이 좋아졌나요?
전에 한번 쓰다가 자꾸 죽고 짜증나서 없애버렸거든요...
소니에서 쓴다는 것 보니깐 안정화된 것 같기도 하구... 여튼간에 MS office의 장벽을 누가 무너뜨릴지 관심이 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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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 무너지는건 아마 우주속에서 두 원자가 맞부딪힐 확률보다 낮을 겁니다. :-) 어쩌면 우리나라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확률과 비슷할지도.. ㅋㅋ

M$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기술도 이끌고 있습니다. 자사의 os에 그 하드웨어를 지원한다는 발표 한번만으로 기술의 생과사를 정하죠. (가장 알려진 예로 IrDA와 Bluetooth를 들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발전은 M$가 원하는대로 흘러갈 것입니다. 그걸 막을수 있는것은 아마 없을듯..

오픈소스가 M$를 막을수 있다라고 말하지만, 실상 사업을 해보신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돈 안되는 것에 투자하고 발전시킬 사람은 없습니다. 오픈소스는 수단이 될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될수가 없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누가 오픈소스 개발을 위해 컴퓨터 비관련직종에서 노가다 합니까?)

우리가 해야할일은 M$의 패러다임을 미리 읽고 서로 공생(or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것 뿐입니다. 적이 되는게 죽는 길이라면 든든한 아군이 되어줌으로서 목숨을 부지 해야 겠죠. (예전 일제시대 매국놈들이 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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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는 건데, 오픈소스라는게 오히려 M$를 도와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픈소스로 습득한 기술(os나 app, dd)을 M$ 플랫폼에 이식하고, M$ 진영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M$가 필요로 하는 노동자(고급인력)을 더 많이 생산하게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uptime을 기준하지 않는 이유를 몰겠지만...
오픈소스가 수단이라는 사실이 새로운건 아니지만..
그냥 일제시대 매국놈들이 그랬던 것 처럼 하세요.

쩝...

우주속에서 원자 둘이 부딪힐 확률이 뭔뜻이죠? 무지 많다는 뜻인가, 아니면 확실 하다는 뜻일까... 아주..아주아주 확률이 낮다는 뜻을 이렇게 표현한 건가요? 반어법인가...흠....ㅋㅋㅋ

오픈 소스가 MS돕는 결과가 된다고 해서 누가 뭐랍니까?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GNU가 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에서 그누라고 읽지만 사실 누라는 동물의 이름이기도 하죠. 왜 오픈 소스의상징이 GNU인지 모르면 그냥 MS쓰고, 오픈소스하는사람들 바보처럼 말하는 발언은 관두시죠.

MS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는 세상속에서 사십시오.

오픈소스는 수단입니다. 오픈소스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나..-_-;

근데 커널 공부한 사람 맞아요? 이야기를 좀 생각해보면 좀 이상하던데..

bookworm_의 이미지

빌게이츠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들은 2년 뒤의 변화를 과장하고, 10년 뒤의 변화를 간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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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Bookwor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가 무너지는건 아마 우주속에서 두 원자가 맞부딪힐 확률보다 낮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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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얼마전에 사람들이 IBM보고도 그렇게 얘기했을겁니다.
아주아주 예전에 로마제국도 그렇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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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가 지금은 거대해 보일지 모르지만 MS 도 휘청거릴때가 옵니다.

MS 가 윈도우즈 시리즈로 10여년간 전성기를 누렸지만 앞으로 10년동안은
어떡게 될지 모릅니다. 10년이란 세월이 그리 긴게 아닙니다.

요즘들어 MS 가 과거와 달리 좀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또 아직도 서버시장은 유닉스 계열입니다.

개인용 PC 시장의 한계로 앞으로 MS가 힘들어지면 더 힘들어졌지 과거처럼 탄탄대로로 달려가진 않을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앞으로 서비시장에 unix 천지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전 다릅니다. 미래의 서버나 클라이언트 시장은 M$에게 유리하면 유리했지 전혀 불리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닷넷과 메신져 전략 때문이죠.

이제 가정집마다 서버급에 버금가는 컴퓨터가 한대씩 들어설겁니다. 그리고 그 한대로 여러대의 컴퓨터(or 인터넷 머신)들이 물릴거구요. 비용면에서 엄청난 이익이죠. (학교에서만 봐도 그렇죠. 서버 한대에 클라이언트 10대 연결하는게 10대 컴퓨터 장만하는것보다는 쌉니다.) 그때 사용될게 뭐라고 생각 되십니까? 닷넷입니다. (닷넷 개발자는 전세계 개발자의 90%를 넘게 될것입니다.)그리고 가정에서 tv, 전화기, 미디어 장치를 전부 통합시킬수 있는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메신져 입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의미가 커질것입니다.)

10년을 내다본다면 오히려 지금 닷넷 서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unix와 linux의 미래는 별로 낙관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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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리눅스나 유닉스가 유리한게 아닙니까?
미래환경이 컴퓨터는 허브역할로 축소되고 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것들이 전문화된다면 지금처럼 다재다능한 윈도보다는 안정적고 유동적인 리눅스가 훨씬 유리할것같습니다만...

디지털 허브의 역할을 컴퓨터가 할것이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2같은 녀석들이 할 확률이 더 높아 보이며, 가전제품들의 대 통합이 UPnP보다는 HAVi나 Jini등을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왜냐면 컴퓨터보다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이며 가격도 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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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리눅스가 안정적이고 유동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리눅스의 커널 구조는 형편 없습니다. 오히려 안정적인 모듈화를 방해한다고 생각 합니다. (윈도우즈와 비교해서는 말입니다.) 역활이 완전히 분리된 nt(xp)보다야 linux가 떨어진다는건 여러 전문가에 의해 이미 밝혀진 사실이죠. (osr, sysinternals에 여러번 기고가 되어있죠.) 근거없는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리눅스 커널은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겁니까?)

그리고 다재다능한 os보다 안정적인 os가 필요하다라고 보십니까? (사실 윈도우즈도 안정적입니다만,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니 이렇게 말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중 도대체 프로그래머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견해로는 0.01% 미만입니다. 그리고 이 0.01% 미만중에서도 os의 안정도를 인식할수 있는 사람은 그 이하가 되겠죠. 많은 사람들은 단지 이게 잘된다 이건 안된다 하는 정도의 차이밖에는 구별하지 못합니다. 닷넷으로 만든 게임이 윈도우즈에서는 되고 유닉스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 누가 유닉스를 쓰겠습니까? (님이라면 사용하실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게임회사가(예를들어) 무슨 os를 타겟으로 잡고 개발하겠습니까? (잘 돌아가지도 않는 유닉스를 타겟으로 잡고 만들까요?)

닷넷(혹은 virtual machine)환경으로 가면 os라는 의미는 사라질 겁니다. 그때는 커널과 virtual machine만 존재하게 되는거죠. 윈도우즈던 리눅스던, 혹은 유닉스던 살아남을수 있는건 좋은 커널과 풍부한 virtual machine 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 이겠죠. (전 여기서 윈도우즈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화기, TV,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하나로 통합하는건 메신져(현재까지의 명칭으로는)가 될것 입니다. 그리고 그건 국제적이고 가장많은 유저를 갖고있는 MSN이 맡게될 가능성이 가장 크구요. (플레이스테이션2에 MSN을 포팅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가정에 서버 한대씩(이건 홈 오토메이션과 관련된 겁니다. 서버 호스팅이 아니에요.) 들어온다면 굳이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제2의 서버를 돈들여서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플레이스테이션2와같은 기기가 컴퓨터보다 안정적이라는건 기능이 별로 없기 때문이지 좋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전자시계 건전지 한번만 넣으면 2년 갑니다. (다운 안되죠.) 그걸 가지고 안정적이니까 서버로 사용하자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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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은 얘기로는, 삼성에서 향후 3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만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리눅스 커널과 같은 오픈소스된 커널을 공부해서(연구해서) 자신들의 기술로 만들 계획입니다. 왜 그러는줄 아십니까? 윈도우즈 커널을 구입해서 자사의 상품에 이식하기 위해서 입니다. (결단코 리눅스와 같은 오픈소스를 발전시키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M$가 싫다해서, 오픈소스가 좋다해서, 세상을 왜곡해서 보려 한다면 잘못된 것이겠죠.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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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없는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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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안정적이라고 말한 근거는 uptime을 근거로 했습니다. 제 펜166 리눅스 머신과 펜3 윈도 머신으로 비교했을때 윈도는 100일 이상 못버텼던거 같습니다. 유동적이라는건 필요한 역할로의 변화 가능에 근거를 두었습니다. 홈씨에터를 꾸미는데 윈도는 구미에 맞게 바꿀수 없지 않습니까(키제어권이라든지 창제어권등..). 반면에 리눅스는 윈도 매니저를 바꿔줌으로써 인터페이스를 자신이 원하는데로 변경 가능하기 쉽지 않습니까. 제가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들 알고 있지 않을까 해서 적지 않았던 겁니다. 리눅스가 윈도보다 다른건 몰라도(예를들면 편의성이나 호환성이나..) 안정성이나 유동성이 뛰어난건 말입니다.

저는 소스가 좋다거나 기술이 뛰어나다거나 해서 리눅스를 옹호했던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기능이 별로 없는 여러 제품들로 제품들이 나누어질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기능이 별로 없고 대신 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가격 매리트가 있는기기들로 세분화 되고 컴퓨터는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로 역할이 축소 될수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닷넷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닷넷을 써야할 이유가 있을지 궁금하군요. 이해할수 없는건 어째서 MSN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게 된다고 주장하시는가 입니다. 가전제품에 자신을 나타낼수 있는 IP같은것만 있으면 그렇게 될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예를들어 전화를 걸어 홈네트워크의 리눅스 머신에 연결을 하고 그 머신이 Jini나 HAVi 연결방식으로 연결된 가전제품을 직접제어할수 있을텐데 왜 MSN으로 제어를 해야 하나요? 굳이 전화를 걸지 않더라도 웹서버나 ssh등이 설치된 리눅스 머신으로 제어가 가능할텐데 어렵게 MSN을 이용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HTTP프로토콜을 이용한다면 P166머신으로도 내부와 외부의 게이트웨이 역할로써는 충분할텐데 말입니다.

일단 저는 제가 답글단 글이, 앞으로의 컴퓨터는 서버사이드로 갈것이고, 클라이언트는 값싸고 자기기능에 충실한 가전제품으로 대체될것이고 이것들은 컴퓨터로 연결될꺼라는 의견인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그리고 제 생각은 가전제품들을 연결하는 프로토콜만 표준화되면(UPnP든지 Jini든지 HAVi든지) 이것들을 엮고 외부로 연결시키는 게이트역할의 컴퓨터에 굳이 덩치 큰 윈도를 쓸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반론을 한것 뿐입니다.

PS.제가 쓴글 어디에 MS는 싫고 오픈소스는좋고 식의 왜곡된 글을 썼는지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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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time 때문이라는면 더욱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리눅스와 윈도우의 커널은 명백한 구조적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theard 처리에 있어서도 그건 다릅니다. 아니 다른걸 예로 들어보죠. 윈도우즈는 말 그대로 wiswig을 하드웨어 수준까지 끌어내린 구조입니다. 그래픽 처리가 밑단에서 계속 돌고 있다는 얘기는 자원을 그만큼 많이 소모한다는 말이 됩니다. 리눅스와는 상반되는 이야기죠.) 따라서 성능 평가가 uptime만으로 결론 내려진 거라면 전 더욱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윈도우즈의 이런 구조적 특징 때문에 더욱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각광받게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윈도우즈도 인터페이스를 구미에 맞게 바꿀수 있습니다. (다만 어려울 뿐입니다.) 드라이버 단에서 모든 메세지를 변형 & 관리할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없으니 불가능 한 것처럼 보일 뿐이죠. 그게 문제일 뿐입니다.)

컴퓨터가 게이트웨이의 역활로 축소될거라는 님의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닷넷을 써야한다고 (아니 쓰게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가전제품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바이너리 호환성 내지는 virtual machine이 필요 합니다. (가전제품 마다 다른 cpu를 사용하는데 설마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전부 개발하자고 주장하시려는건 아니겠죠?) 바이너리 호환성이 실형 불가능 하기 때문에 전 virtual machine을 옹호합니다. virtual machine환경으로 가면 말 그대로 유지 보수에 비용이 적게 듭니다. 그리고 가능성 있는 virtual machine중 자바와 닷넷을 생각하고 있지만 윈도우즈 커널에 맞게 닷넷을 사용하게 될거라고 거의 확신 합니다. (삼성에서 이미 이걸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SN을 왜 사용하냐구요? 님이 메신져를 사용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편하기 때문이죠. 그럼 왜 하필 MSN 이냐구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즉, 당신과 대화하고 싶으면 난 MSN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되죠. (특히 국제적인 만남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메일과 MSN은 다릅니다. 앞으로 MSN으로 쇼핑, TV, 증권, 전화, 회의 등등을 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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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주장하시는 프로토콜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용면에서 거의 무시하는 수준입니다.) 정작 중요한건 없는걸 새롭게 창조한는(개발하는) 비용입니다. 그걸 줄여줄수 있는게 virtual machine이고 많은 가전제품 회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홈 오토메이션은 바로 virtual machine의 완성품 이니까요. (왜 자꾸 프로토콜을 들먹이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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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Embeded에서 .net은 성공하기 힘들어보입니다.
.net자체가 무겁기도 하지만 .net과 win ce를 포함시킨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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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과 개인적으로는 NT중에 가장 훌륭하다고 보는 4.0도 그런 점에서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uptime 문제는 실험적 뿐만 아니라 실 사용에서도 증명된 것입니다.

그것 조차 부정하신다면 이 분야에 잘 모르시거나 (그럴리는 없으시겠죠.) 흥분해서 잊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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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커널은 모놀리틱이기 때문에 안정성이나 성능면에서 Mach커널인 NT를 따라올 수 없다는 이야기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모놀리틱이나 Mach냐 하는 것은 절차형이나 객체지향형이냐 하는 것처럼 안정성이나 성능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Mach의 경우 불필요한 계층간 통신으로 오버헤드가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이론적으로 Mach커널인 NT가 이식성이 더 좋아야하는데 실재로는 모놀리틱 커널이 적용된 리눅스가 더 많은 하드웨어에 포팅되어 있다죠?

다행히 리누스 토발즈 선생이 한국에 오신다니 직접가셔서 논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토발즈 선생은 Mach커널 혐오론자라서 한번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별로 아는 바가 없어서 말 상대도 안될것 같지만요.

그리고 NT의 경우 커널에 그래픽 처리를 넣은 것은 처리 성능을 높이기 위함이겠지만 서버용 OS로써 이것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안정성 여부로 많은 성토를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눅스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커널에는 넣지 않았죠.

리눅스는 모두 여러 레이어로 쪼개져있고 아주 작은 유틸리티의 조합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윈도우처럼 거대하고 통합된 운영체제보다 안정성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유닉스 계열의 특징이죠. 심플하다고 해서 쓸모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대요. 유닉스에 있는 수천개의 프로그램들을 조합하면 무궁무진한 응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배우기 어렵다는 지적이면 몰라도 기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오해같습니다.

uptime은 대형기종의 유닉스일수록 좋은게 맞습니다. 대형 유닉스기종이나 메인프레임은 가용성에 대한 엄청난 대비가 되어 있지요. 일반 x86서버에 단순히 Redundant Power, RAID끼고 쓰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또 유닉스 OS기술도 수십년 동안 검증되어 온 놈이죠. 대부분 유닉스는 커널 파라미터 수정이나 패치 말고는 재부팅이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5년 넘도록 유닉스를 써왔으니 솔라리스나 리눅스가 죽는 모습은 본기억이 없군요. 반면 윈도우의 공포의 블루스크린은 최근 XP까지 충분히 감상했습니다. 서비스중에 IIS가 갑자기 죽는다거나 DNS서버가 죽어서 곤란해졌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모니터링 툴을 구매해서 서비스 죽으면 자동 재시작하도록 만들었겠습니까?

가상머신 이야기는 자바때도 지겹게 들어온 이야기를 M$에서 또 반복한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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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드리긴 싫지만, 더이상 제 의견에 답변 달지 않으려다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적어 봅니다. :-(

제 글 어디에 모놀리틱 커널과 Mach커널의 비교부분이 있었습니까? (말해보시죠. 당신의 한글 이해력을 묻고 있습니다. 아니 커널 이해도를 묻고 있습니다.) 단순히 님이 제 주장을 의도적으로 변형시켜 비난하는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2000 이상부터 NT는 모놀리틱 커널 입니다. (도대체 제대로 아는게 뭐 있습니까?) 2000의 BETA판이 나올때부터 뉴스그룹과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여러번 이 사실이 토론되어 졌는데 (영어에 무척 약하시나 보군요. 아니면 글 읽기를 싫어하시거나) 좀 읽어 보시지 그러셨어요. :-) (OSR, SysInternals에 기고글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답글을 쓰면서도 기분이 안좋군요. 전 지금 수준이하의 글을 적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인격모독적인 글 까지 제가 여기에 적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 하지만 저또한 그리 좋은 기분이 아니라는것만 알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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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이전에도 NT는 마이크로 커널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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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하실까봐.
제글은 218.48.35.178의 ip로쓴 3개와 이 글이 전부입니다. 그외에는 다른분들이 쓰신겁니다. 만일 218.48.35.178에게 말할의도로 윗글을 쓰신거면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PS. 음.. 만일 님이 제가쓴글들의 바로 윗글들을쓰신분이 맞으시다면.. 제가 가장나중에 쓴글에 있듯이 삼성에서하는 그것의 자료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님의 말씀하시는글의 의도를 잘 몰라서 삼성의 그것을 참고하고 싶습니다.삼성에서 삼성의 가전제품에 모두 버추어머신을 깐다는것인지.. 막연히 알고 계신거라면 별수 없지만 하여튼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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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드웨어와 펌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모두 경험한 사람입니다.
위 글을 보면 커널과 버추얼머신만 있으면 프로토콜을 무시하는 것으로
들리는데 저에게는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는 내용 같아 몇자 적습니다.

실제 업체에 있어서는 커널과 버추얼머신보다는 제품의 제조단가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관건입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의외로 시장을
빨리 점령하고 또 소비자에게 인지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프로토콜이 필요한 것이었고 그 프로토콜 기반하에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게 됩니다.

간단한 예로 펌웨어의 경우 간단한 몇개의 논리소자를 이용하면 쉽게
만들어질 것도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값싼 논리소자 중심으로 재설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펌웨어 설계시 무척 노가다(!)를 하게 됩니다만
대량생산시에는 상당히 값싸게 생산이 가능했고 시장을 빨리 선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건 회사의 입장에서 생사를 논할 정도로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현실은 이런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제조 단가와 실제
구매자들의 취양을 분석해 내지 못할 경우 더불어 마케팅이라는 것까지
맞물리는 상황이라면 쉽게 판단을 내기 어려운 것이지요.

닷넷 좋은 기술입니다만 그것 하나가 컴퓨터에서부터 일반 가전기기까지
모든 것을 점령할 것이라는 것에는 제 경험 상으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닷넷에는 닷넷에 걸맞는 부분에서 그 영역과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것에는 확신이 듭니다. 또 오픈소스에서도 닷넷을 지원한다고 하니 이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커널과 머추얼머신의 싸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님께서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지만 너무 강하게 표현하시는 바람에
좀 동떨어져 버린 느낌은 지울 수 없군요.

dawnsea의 이미지

그러게요 ㅠ.ㅠ 빠떼리 오래 가게 하려고 다운클러킹 하다가 뻗는 나의 펌웨어의 불쌍함을 아시는 지 ㅠ.ㅠ.

네트웍 스피드 좀 올려볼라고 if 문 줄여가고 워드 얼라인 낑겨 맞추고 인라인 프로시져 쓰는 이 참담함을!!

님은 잘 아시는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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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time을 들먹인 이유는 가장 가시적으로 안정성을 판단하는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컴퓨터가 죽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가전제품들에게 내리는 명령이 어째서 바이너리 호환성이나 동일한 버추어머신을 가져야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전제품마다 다른 CPU에 다른 각각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제어하는 프로토콜 표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모콘과 TV가 있는데, 이둘이 같은 버추어머신을 사용해야만 리모콘이 TV를 제어할수 있는건 아니지않습니까. IrDA라는 표준 프로토콜에 의해 제어하고 있지 않습니까.

글과 관계없는 포스팅이 길어졌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 삼성에서 하고 있다는 그것의 자료좀 부탁합니다. 어떤식인지 궁금하군요.. 설마 미디어PC를 말씀하고 계신것은 아닌듯이 보이고..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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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편협한거 같군요 ㅡㅡ
개발자라면....한곳만이 아닌 여러곳의 그것? 을 볼줄알아야 하는데

님말대로 윈도우 훌륭합니다..그러나 그 훌륭함이 나오기전까지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겠죠....오죽하면 98은 98깔아야 정수를 안다고
했겠습니다..

그리고 작은것이 가지고 놀고..이용하기 편합니다...님의 말대로 닷넷좋습니다
하지만..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_-;; 카셋트플레이어는 카세트로만족하면됩니다..
거기다가 조잡한(액정기능같은) 기능 넣어봐야..잘 사용 안하죠이동하면서종일 보겠습니까? (머이렇게 적음 다사용한다고딴지 거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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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기술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대로 말씀 하세요.

예, 윈도우즈는 훌륭합니다. 그리고 그 훌륭함이 나오기 전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죠. 그건 리눅스도 마찬가지 아니였던가요? 리눅스가 처음부터 안정적이었다고 주장 하시려는건 아니시겠죠? (님은 M$에 악감정을 많이 가지고 계신것 같군요. 오히려 너무 편협한 생각을 하는건 님이 아닌가요?)

simple은 시스템과 디자인의 미학입니다. (바보만 아니면 다 압니다. 굳이 저에게 상기시켜 주실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기능도 없는 simple은 더이상 미학이 아닙니다. (카세트에 재생버튼만 있으면 그건 미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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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리눅스 깔아보고 요즘 다시 리눅스를 깔아 봤는데.

한마디로 충격적이더군요 엄청난 발전이 이뤄졌더군요.
특히 xwindow 띄워 보고 마치 MS 윈도우를 쓰고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예전의 XWindow 는 파일 메지저 밖에는 없었던거 같던데
지금은 기본으로 깔리는 프로그램들이 윈도98에 깔리는 응용프로그램들과 비슷한 양입니다.

리눅스가 별 관심을 못받았어도 이정도로 발전을 했다는게 한마디로 쇼킹했습니다. 전 이거보고 MS 의 가장큰 경쟁자는 리눅스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반인에게 리눅스도 쓸만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히기 시작하면 그 발전속도는 어마어마 할겁니다. 과거 MS 윈도우즈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 발전한것보다 더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고 응용프로그램도 엄청나게 많이 쏟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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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윈도우 3.1쓰다가 지금 xp쓰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 하시겠네요. :-)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그리고 비교할걸 비교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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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이면 윈도우3.1이 아니라 윈도우95나 NT4.0이죠.

윈도우 3.1은 91년도에 제가 대학들어가서 286 AT 컴퓨터에 설치해본 기억이 있네요. 10년 전이죠.

과거 슬랙웨어에 FVWM으로 잠깐 사용해보시고 최근 레드햇8.0 같은거 설치하면 깜짝 놀라는건 당연한 현상이지요. 리눅스도 그 만큼 가파르게 발전되어 왔으니까요. 하나마나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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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리 봐도 난 카세트에 재생버튼만 있음 되는데..-.-;; 윗분말도
공감하지만.. 님말씀도 맞는듯 머 요는 각자의 생각의 차이인듯 싶네요..
머 윈도우보다는 리눅스 유닉스에 한표 주고싶군요 :-) 아무래도 서브와 올인원의 싸움이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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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우수성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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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신것도 맞는말이긴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거 같군요. 다른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 리눅스를
단순 성능상의 수치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도 지금의 훌륭한 모습이 되기 이전에
도스나 98, nt초기 시절..
역시 형편없었습니다. 그러나 잘 팔렸죠....
제 말은 마케팅이 중요하다..어쩌구저쩌구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님이 한말씀도 가능한 여러경우의 수 중 하나일뿐이지
그걸 너무 단정적으로 믿는것은 않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경우의 수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능성있는경우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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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우의 수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능성있는경우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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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있고 근거는 없나요? 주장에 뒷받침되는 근거가 없다면 저보고 어떻게 이해하란 소린가요? 무척 기분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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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MS가 온것도 빌게이츠가 먼저 윈도우즈의 가능성을 보고 배팅을 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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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나 프로그래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은 배우지 말라고 막아도 배우려 들겁니다.

저도 윈도우 프로그래머지만 왠지 닷넷은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요즘 세상에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만 쓸줄아는 사람도 드물것이고...

아직까지는 왠지 모래성 같은 느낌... 저는 탄탄한 기반을 더 공부하고 싶네요

10년후에가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닷넷 공부하겠죠.

그리고 MS에서 제시하는 비젼이 MS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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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피스 이야기 나온김에, 그리고 테크다임 이야기가 나온김에,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애써써 겨우 따라잡았다 싶으면 몇걸음 훌쩍 다라나버리는게 마이크로소프트죠.

"One Note"라는걸 한번 보았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옴에 동의할겁니다.

케이블 TV에서, 무슨 프로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Comdex이든가..) 빌게이츠가 나와서 소개하고 원노트 책임 개발자(이름은 까먹었음, 똑똑하게 생긴 갈색 계통 흑인이었음)가 직접 나와서 프리젠테이션하는데, 무대 배경이 마치 오래전에 세계를 광분케 했던 데이빗 커퍼필드의 마술쇼를 연상시키더군요. 내용도 자유의 여신상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한 것 못지 않고.

여러 회사에서 만든 Tablet PC도 쭉 보여주는데, 마치 값비싼 장난감처럼 귀엽더군요. PDA보다 더 귀여웠음.

One Note 소개 끝나니 배나온 빌게이츠와 또 다른 수석 엔지니어 한명이 나와서 MapPoint(지도 서비스)와 킨코스(주문형 프린팅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이것도 마술쇼 버금가는군요.

MapPoint에 킨코스뿐만아니라 피자,짜장면,도시락같은 배달 업체와 렌트카 업체등도 포함하면 세상 살기 진짜 편리할 것 같군요.

버스 회사와 잘 협력한다면 MapPoint에 버스들의 이동 상황도 보여질 수 있을 것 같고, 이러면 출퇴근 시간에 스케줄 짜기가 편할 것 같군요.

MapPoint 계통 분야도 MS가 독식하기전에 먼가를 빨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제가 사업가(또는 투자자)라면 당장 이 분야에 돈을 쏟아 붓고 싶군요.

9th P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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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업가라면.. 혹은 투자자라면.. 글쎄요..
M$와 같은 사업부문에 진출해서 경쟁하겠다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는 못할 거 같네요..
가벼운 농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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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 관련된 기사에 관해 올리려 했는데 마침 비슷한 주제가 나오네요.. 아래 우리나라의 테크타임이라는 회사가 새로운 오피스를 내놓았답미다.. MS를 뛰어넘는 제품이 나올꺼라 하는군요.. 기사를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미다만.. 글세요.. 그리구.. 한컴 오피스는 국내용이라는 군요.. 자신들의 상대가 아니라나.. 거의 무시를 하는군요.. ^^ 자바 기반의 오피스 XML 지원.. .. 기타 등등.. 읽어 보시길..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9669&g_menu=021200&pay_new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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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사실 자바가 XML처리에 관련된 API들이 많이 제공되어있으니 ERP데이타를 직접 워드프로세서에서 불러들인다던가 하는 XML을 이용하는 작업들을 구현하는데 편리해서 XML을 사용했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인터페이스자체가 자바는 자바다워서 느리고 버벅거릴수밖에 없는데...(페이지 스크롤한번 해보면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하죠???)...

이렇게 느리게 돌아가게 만들어 놓은걸로 MS와 맞장을 뜰수 있을까요?

자바를 안쓰고 만들면 한번 떠볼만 하지 않을까요???

한판 뜨는걸 보고싶어서 다운받아서 설치해봤는데... 깨질것같아서 가슴아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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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지금 Down받아서 써 보고 있는데요...
예전에 Star Office와는 속도에서 비교가 안돼는데요.
자바로 만들어졌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빠르네요.
그리고... loading할때... disk access가 ms office보다도 적구요.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럭저럭 완성도도 괜찮구...
어차피 ms는 뭐든지 3.0이 되어야 쓸만 해지거든요...
(아실겁니다. Windows도 3.1부터... 글구... VB도 3.0부터... 그 전 Version들은 사실
ms도 허접... 했었죠... 지금 Techdigm office는 1.0이니까... ms보단 출발이 좋은
셈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것에 대해서 너무 평가절하하는 버릇이 있지 않나요?
제가 생각할땐 각 분야에서 꾸준히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Software들이 꽤 있
는데 말이죠...
예를 들어서 거원Jetaudio라던지...
우리가 밀리는건 제 생각엔 !돈! 입니다.
지속적인 투자 아래서 개발자들이 다음달 급여걱정 안하고 개발에만 매달릴수 있는 환
경이 된다면... 차차 이런 시도들이 더 많아질거구...
당장 단시일내에 ms라는 거인에 맞설 거인이 등장할 순 없겠지만 아래한글처럼 각 분
야에서 꾸준히 ms를 국내적으로, 국제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질거라 생각
합니다.
그럼 언젠간 ms란 거인을 밀어 떨어뜨릴수도 있겠죠?
(ms가 사실 한글 window를 발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단 사실을 아시나요? 그런데 한메
할글때문에... 한메한글은 항상 정품 window가 출시되기 한달전쯤 제품 발표가 있곤해
서 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었죠. windows98 발매 한달전에 한메한글 for windows98
이 발표됐었죠. 그 당시에는 ms의 지원을 받는줄 알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개발자들을
만났는데 그게 전혀 아니란걸 알고 아주 놀랬다는... ^^)
사실 ms가 os시작을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덴 응용software들의 호환성문제가 크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요? 기업환경에선 office... 개인환경에선 game... 일단 Tec
hdigm office가 여러 os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은 office를 뛰어 넘어서 os시장의
판도까지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기대할 순 있을것 같은데요...
사실 전 star office에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솔직히 사용해 보니 기대 이하였죠.
특히 ms office와의 호환성에선 정말 실망했었습니다. 그리고 무겁고... 버벅대고...
그런데 techdigm office는 그런면이 거의 없네요.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interface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windows 표준 inte
rface라곤 하지만... Java특유의 interface 냄새는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drop down
list에서 각 항목간의 거리라던지... 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 이게 개발하는 측에선
정말 사소한 것일수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리고... JCalc와 JShow는 ms excel과 powerpoint와 호환이 잘 되는데... JWord만 안
되네요...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word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습
니다. 아마도 ms와의 호환성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XML지원에 더 큰 비중을 둔것 같던
데...
하여간 출발치곤 괜찮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런저런 얘기 하시기 전에 함 down받
아서 사용 해 보심이... 예전에 star office는 깔아서 한달정도 쓰다가 얼른 지웠는데
... 이건 30일 한정판인게 좀 아쉽네요...
하여간 대한민국 개발자들 힘냅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세요.. 설마 그렇게 느리기야 하겠습미까..
이클립스나.. 제가 듣기로는 j빌더도 자바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미다..
그렇다고 기사에서 처럼 자바로 만든게
플랫폼 독립적이라.. MS보다 유리하다..라는건 좀 말이
안되는듯 하지만요.. 한컴오피스는 자바로 만든게
아니어도 리눅스 윈도우 잘만 돌아가니까요.. 그리고 MS가 리눅스용 오피스를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드는 거죠..
제가 기사를 링크 시켰지만.. 좀 생각해보면.. 꿈깥은 이야기네요..
한컴은 적수가 못되고.. MS를 제압하겠다..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이네요.

어짜피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 사용자일 텐데 어디서든 돌아간다는 장점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판매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게 성능과 편리성 일텐데. 과연 자바로 엑셀만큼의 성능을 낼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장 많은 것을 얻지 못할지라도 그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들어 나중에 여러 회사로 나가서
좋은 상품을 기획하게 되겠죠.

제 기준으로 봐서는 상업성은 영 아니올시다지만
인터뷰로 봐서는 문제가 뭔지 본질을 아시는 분 같군요.

근데 외국서 일해본 저의 경험상 필요한 것은 열정이 아니라
엄청난 인원 동원 능력과 그 인원을 제어 할 수 있는 관리
노하우입니다.

한국서 애플리케이션 하나 10명이 짤 거면, 외국가면 100명이
짜고 상호 크로스체크 합니다. 버그를 원천적으로 잡으면서
진행을 하죠. 이점은 정말 본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제대로 만들든거 아니면 말던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기사를 읽어봤는데 정말로 당찬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의 내용대로 한컴은 이 회사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고 빠르고 사용하기 편한 국산 오피스가 세계시장을 점유했으면 좋겠심다.

권순선의 이미지

디지털 타임즈에도 기사가 있네요. 함께 참고하세요....

http://www.dt.co.kr/content/200212090201235969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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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