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Database(지식창고)' 관리법은?

Freeman_의 이미지

이제 개발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초보 개발자입니다.

요즘에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하면서, 점점 쌓여져가는 내 개인의 팁들, 관련 자료들, 레퍼런스들을 관리하기가 어려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에는 무작정, 자료들을 다운받아(HTML을 WebZIP같은 프로그램으로 가져오거나, PDF로 변환) 하드디스크에 폴더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저장하는 식으로 관리했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카테고리가 많아질수록, 그리고 depth가 깊어질수록 네비게이션하는데 애를 먹고, 검색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작업 공간이 여러군데인 경우 어느 한군데의 하드에만 저장되어 있으므로 자료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싱크시키는데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건 볼수 있게 웹서버를 운영하여, 게시판, 자료실을 몇개 붙여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자료를 긁어올때, 게시판에 넣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사진들은 임베딩이 노가다더군요. 그리고, 백업하기도 귀찮고요. (하드를 몇번 날리다 보니 이제는 정말 귀찮아 지는군요.)

지금은 CVS로 모든 자료를 웹형식으로 올려놓고, 웹에서 바로 볼수 있게 연동해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요는 과연 여러분들께서는 자신의 지식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떤 툴을 쓰시는지? 어떻게 백업하시는지? 그 자료들은 검색이 통합적으로 되는지? 등등이 궁급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bd707의 이미지

usb2.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를 준비하여 그곳에 주제별로 자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관리하는 자료들는 가능하면 웹문서나 아래한글로 저장합니다.
다음으로 외장하드에 웹연동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제별로 관리하는 폴더들를 링크하여 인터넷상에 열어 두었습니다. 그리하면 링크한 폴더에 자료를 저장하는 즉시 바로 웹에서 연동이 되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메모사항들은
최정한님의 Mdir과
Q editor를 이용하여 정리하고 있읍니다.

이들은 도스모드에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지금시대에 왠 dos냐 하겠지만
프로그램들이 덩치가 작아
디렉토리별로 검색하고
에디터 로딩하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아
아주 유용합니다.

단 한줄의 메모라하여도
비교적 빠른시간안에 번거로움없이 가능하므로
매우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지금 생각은 CVS를 이용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버전관리(고친시간)가 정말로 필요해서고, 각 화일 이름에, 카테고리와 정확한 제목을 적어 놓으면 검색하기 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바로 CVS 검색기능을 만들어 jsp로 웹에서 바로 검색하고 열람하고, 또한 업데이트 될수 있게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pdf, word, hwp등등의 바이너리 화일들은 내용을 검색할수 없겠지만, txt나 html화일의 내용검색까지는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목이 그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할 정도로 작성되면, 내용을 검색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 보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잔뜩 기대가 되네요. 어서 빨리 만드시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방법을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어떨는지요. wikiX라는 토종위키를 사용한 자료관리법입니다. 자료는 신문기사 스크랩인데 주제어(Index)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신문기사 스크랩사이트
--> http://GodisGreen.com

* wikiX 공식홈페이지
--> http://wikix.or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wikix 공식홈페이지 (링크가 잘못 걸렸네요)

--> http://wikix.ath.cx/?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Together의 이미지

저도 mysql 로 자료관리 하려고 생각중임다.

mysql 사이트에 가 봤더니 dotnet API
도 있더군요.
지금은 리눅스 에서 dotnet 프로그램
돌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나중에 리눅스 윈도우 호환을 생각해서
csharp 으로 하나 만들어 볼까 생각중임다.

리눅스용 mysql 과 윈도용 mysql 에서
data 가 서로 호환이 되나 모르겟네요.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delphi + mysql 을 이용해서 자료 정리를 합니다. 전 대략 5gb 정도 되는데, 은근히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자료들은 mysql 에 몽땅 때려넣고, delphi 로 관리합니다.

파일명, 제목, 검색어, 코멘트, 본문(단 ascii file 에 한해서)
정도에서만 검색해도 금방 원하는 자료 찾더군요.

delphi 건 VB 건 개발 자체는 쉬우니, 시간 내서 자신에게 맞는 관리툴을 만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료 찾느라 낭비하는 시간들 합치면, 공부해서 관리툴 만드는 시간보다 크기 때문이죠.

Together의 이미지

저는 파일시스탬에서 파일 하나당 이름을
두개 사용할수 있게 하면 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다.(하나는 메모용)

한개의 파일에 대한

긴 파일 이름 (메모용으로 씀)
linux-2.4.19.tar.gz.설명이있는긴파일이름

그리고 같은 파일의 짧은이름
linux-2.4 (실행하거나 파일 열때 씀)

실행하거나 ls트 명령으로 볼때는
짧은이름 보이게 하고

검색을 할때는 설명까지 들어 있는
긴파일 이름으로 검색을 하는거죠.

지금 파일 이름을 255 자 길이 까지
쓸수 있는걸로 아는데 아직 255자 짜리
파일 이름 하나도 못봤슴다.

55 자 까지 짧은 파일 이름으로 쓰고
(실행하거나 파일을 열때)

나머지 200 은 긴파일 이름으로 파일에
대한 메모 용으로 쓰는거죠.
(검색할때는 이걸로 검색해서 짧은파일
이름을 알아 내는겁니다.)

아래의 것을 하나의 파일 이름이라고 할때

운영체제에서 50자 까지만 파일 이름으로
인식하고 51 자부터는 메모로 인식하게
하는거죠.

이렇게 하면 파일관리 하기 쉬워질듯 합니다.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무혼인형_의 이미지

예전에 도스에서 말씀하신 스타일로 보였던거 같은데요..
그때는 FS 구조가 어떻게 됬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식창고 관리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군요.. 상당히 재미있네요..

아래 어떤 분의 말씀대로 자료를 잘 관리하는 것보다는 어디에 있는지 빨리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리 부분만 신경쓰고 어떻게 찾을 건가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서 몇글자 적어보는 것인데요..

개인 자료 관리에 개인 피시용 검색엔진을 사용해 보세요.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제품군들은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관계로 거의 사장된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도 잘 찾아보면 이런 제품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몇년전에 한글알타비스타에서 나온 개인용 검색엔진을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이메일 내용과 다양한 문서들(일반 TXT 화일, W/P용 문서파일, 기타 포맷의 문서화일들)을 모두 지원하더군요.

이런 개인용 검색엔진의 특징이 내 피시의 하드 디스크에 있는 모든 문서들을 자동으로 색인해 주고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디렉토리나 화일들만 골라서 색인할 수 도 있구요...

예전에 심마니에서도 이런 제품을 만들어 번들로 뿌렸던것 같습니다.
대형 포탈이나 중소 검색엔진 개발 사이트들을 돌아다녀 보면 이런 제품군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유료라면... 개인역량에 맡기구요.. ^_^;

어쨋건 개인적인 자료 관리에는 이런것도 활용해 봄직 할 것입니다.

저도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
없으면... 하나 만들죠 머.. -_-;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림자의 이미지

허어억... 이런 엄청난 프로그램이 존재했군요..

오늘 눈이 벌개지도록 돌아다녀봤는데 아직까지 발견을 못했슴다.. ㅜ.ㅡ

혹쉬.. 찾으시면 저에게도 좀 나눠주세용 ^^* 헤헤헤

개인용 KMS라.. 감동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듯 합니다..

몇년전에 알타에서 나왔다는 그녀석이라도 한번 구경해봤으면 좋겠네용..

뒷북인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운 소리 지만...
머리속이 가장 확실하죠...무엇보다도...
찾기쉽고.....
애써 다른 작업하느라 시간 낭비안하고....

난 겁쟁이는 아닙니다...그저 등록마저 귀찮아
하는 소시민일 뿐....
언젠가 당신이 이쪽에서 밥먹고 살면 날 볼 수
있을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경우는 kweblog를 사용했었습니다.
회사 리눅스 서버를 한대 두고 kweblog를 돌리면서 간단한 텍스트로 된 문서들은 그냥 등록시켜버렸고 이미지가 포함된 파일들은 자료실에 카테고리별로 등록시켰답니다.
그리고 웹로그 자체에 링크페이지가 있어서
너무 많은 자료가 있는 사이트는 그냥 링크에 등록을 시켰지요.
별다른 노력없이도 꽤 체계적으로 자료관리가 가능했습니다...
근데... 역시 백업이 없다보니...
어느날 커널 컴파일 하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파일시스템이 날라가 버리고... 참 허무하더군요...
CVS든 게시판을 이용하든 DB를 이용하든...
무조건 백업절차를 만들어놓고 관리해야하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끄덕끄덕...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장할 내용이 몇 십메가 또는 그 이하라면 PDA를 써 보는 것은 어떨지요? 일단 Local의 한계를 벗어나서 사용가능하죠. 요즘 PDA들은 대부분 확장메모리카드를 사용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잡다한 메모들을 pda넣고 full text검색에서 찾아쓰곤 했는데 괜찮더군요. 보안이 필요한 것들은 암호 걸어 놓고 사용했죠. 피씨에 연동이 되니 백업문제도 없고... 사진들도 들어가긴 하니...

bookworm_의 이미지

아래 글에 풀텍스트 검색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플레인 텍스트나 XML 문서가 아닌 이상 기본적인 OS의 검색 기능으로 어려울 것 같은데요.

HWP, Word,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내용까지 풀텍스트 검색을 해줄 수 있는 도구가 있을까요?
--
Bookworm

Bookwor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은 모르겠지만...
Google은 PDF검색 지원하는 것같고...
상용제품 중에서는 Word, Powerpoint, Excel을 검색해주는 것은 있는것같습니다.
HWP같은 경우에는 외국에서는 안 쓰이기 때문에 지원이 안 되고...
국내에서 만들어진 검색도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세권의 이미지

지식 창고 잘 만들어가지고 유료 웹 서비스하면 돈이 잘 벌릴까요?

사업성이 있다면 해볼만 할 듯 한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VS서버 하나 마련해서 몽땅 올리고 있습니다. 내 컴이 아닌 다른 컴에 가도 싱크만 한번 해주면 내 문서들을 고스란히 가져다가 쓸수 있어 편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VS 서버가 뭐하는 건가요? ,,, 활용도는 ?...

잘몰라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NCURRENT VERSION SYSTEM
이는 RCS나 SCCS와 같은 버전 컨트롤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쉬울 테지만 간단히 말하면 소스 전체를 관리하는 서버가 있고, 각 소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이에 등록해야하고, 자신의 만든 부분을 제출하면 곧 그 부분이 다른 개발자의 소스 트리에도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RCS나 SCCS의 네트워크 버전이라 생각하면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사회과학쪽에 있는사람인데요
제가 박사학위논문준비차원에서 모은 참고목록 정리가 골치였습니다.그래서 목록정리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했었죠. ProXXXXX뭐 이런거였어요. 그때 약 4만개정도의 레코드를 만들었죠.레코드당 필드갯수는 약 40개정도..이당시는 이 자료들을 '평생'활용한다 마음먹었었는데..이게 윈도나 맥에서만돌아가거든요..평생 자료를 모은다고 생각하니 그 숫자들이 감히 만만치 않더군요. 평생 그 상용프로그램 사용할 생각도 하니.쫌 찜찜하고. 그래서 오픈소스진영에서 만든 참고목록 (Bibliographical Reference)프로그램들을 발견하고 꿈을 키웠는데 아직 초보수준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RDBMS를 통해서 직접 만들까 생각을 해봤습니다.웹에서 사용가능하게.

근데, 제가 느낀 경험으로는 자료를 찾는 방법들에는 역시 검색어 방법이 그래도 가장 확실한게 아닌게 싶어요. 따라서 제 고민은 어떤 검색기능들에 의해 발견가능한 내용들을 필드들에 집어넣는 것으로 집중되는데..이게 또 속된말로 '이잡는일'이잖아요..누구 시키면 모를까^^

(어찌 해결을 봐야되는데 아직 해결책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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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위키로 만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고 좋은 방법을 함께 의논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주제어 중심으로 자료(신문기사)를 정리했습니다. http://godisg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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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코르미에의 '체게바라 평전' 이 요근래 보았던 책들중 가슴깊이 다가왔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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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답장을 잘못 달았습니다. -_-!
지워주세요 ㅠ.ㅠ Anonymous wrote...
> 장코르미에의 '체게바라 평전' 이 요근래 보았던 책들중 가슴깊이 다가왔던 책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도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덩어리란 Tip모음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직까지 그걸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Window환경에서 Delphi공부하던 사람이 만든것인데 리눅스환경에서는 안돌아 가겠네요. 또 이것은 파일 한개에 저장됩니다. 파일이 여러개 생기고 하면 귀찮더라구요.

저도 덩어리를 쓰면서 나름대로 자료를 계속 모으고 있는데 이제는 점점 한계에 도달하는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업이 간단한 스크립트위주로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 스크립트를 덩어리에 두고 다음에 쓸때는 그 스크립트를 불러다가 쓰거나 약간 수정해서 쓰는 편입니다.

저는 정리할때 될수 있으면 기능별 그리고 작업별로 두군데 적을려고 노력하는편입니다.

예를 들어 엑셀의 VBA를 사용한 작업이 있었다고 할때

엑셀 - Sheet
- Cell
- Shape
뭐 이런씩으로 분류를 주고 빈줄 지우기 스크립트를 했다고 하면
엑셀의 cell에 빈줄지우기 스크립트를 넣고


작업 - 김부장님 A Project도운거(20021125)
이런씩으로 따로 분류를 해서 여기 역시 빈줄 지우기 스크립트를 넣습니다.

이렇게 두군데로 적으니 기능만이 필요할때는 기능쪽에 가서 보고
누군가가 얘기한것처럼 "어이~, 그때 그문서 있잖아...." 하고 말하면 작업별로 되어있는곳에 가서 살펴보고 대응을 합니다..

그리고 VB나 델파이 같은거 한 6개월 안하다가 다시 볼려면 함수빠져 나가는것도 까먹습니다. 그래서 이런간단한것도 적어두죠.
*VB - 함수 - 함수 빠져나가기 -
내용
Exit Sub를 친다.

*Delphi - 함수 - 함수빠져나가기 -
내용
result := 리턴될값
exit를 꼭 넣어준다.
아니면 result의 다음 문장들도 계속 실행된다.

뭐 이런씩으로요. 어려운거는 까먹어도 찾을길이 있는데(아는거면) 간단한거는 까먹으면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웹으로 한다는것은 아직 저희집에서 웹이 안되는 관계로 그리고 불안하기도 하구요. (각종 비밀번호등을 다 적어두니까요)

이런씩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느끼는 고민은요.
1. 일단 두군데로 적는것 자체가 노가다더라구요. 자주 빼먹기도 하고
이걸 그냥 포인팅만 해줘도 되는데 아직 그런 기능이 안되있어서.

2. 그리고 찾기 이게 역시 큰 고민.
이제 텍스만인데도 압축을 해서 한 4메가 정도 나오니 양이 적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근데 이 덩어리란 놈이 제목을가지고 찾지를 못하고 내용으로만 찾게 되어 있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또 찾을때 정규표현식 같은거 지원은 당근 안되니 더 불편하구요.

3. 이건 텍스트만 적게 되어 있으니 웹을 긁어서 저장을 못해요.
요즘 자료 찾으면 그림같은게 같이 있는경우가 많은데 또 그림이 없으면 자료가치가 떨어지는게 많구요.

4. 마지막으로 이건 텍스트만 저장하게 되어있으니 파일을 저장하지 못합니다.(음... 당연한가...)
무슨말인가 하면 예를 들어 vb로 어떤 프로그램을 짜면 그 프로그램 파일을 저장하지 못합니다.
항상 내용만 저장해야 하죠.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면 "Hello"가 뜨는 프로그램을 짜면 소스 텍스트만 덩어리에 저장하고 나중에 실제로 볼려면 폼을 띄우고 버튼등록하고 소스 같다 붙히고 약간 수정하기도 하고 이런 작업들을 하는게 피곤하죠.

로컬에서 팁을 저장하면서 웹및 파일도 저장하는거 좋은거 있으면 좀 가르켜 주세요.

누가 실력되면 웹문서도,텍스트도 저장되고 파일들도 저장하는거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각종 인터넷에서 구한 문서는 지정된 폴더에
필요할때 탐색기 검색에서 포함하는 텍스트란에 문자 집어 넣고 검색...

직접 작성한 문서(기술, 메모, 업무일지, 여튼
메모장처럼 쓰는 모든 문서)는 유료 웹서버(1년 3만원 DB용량 30M, 데이터 300M)에 제로보드 속에다.. 제로 보드 and 검색 되겠금 변경했구요..

정말 유용합니다... 회사에서 " ~~ XXX 그거 뭐였지? " 물어보면 저는 바로 제로보드에 검색해서 " 아... 그거 10월6일날 오전에 말씀하신거요.. 그거 xxfefdx로 했어요.." 흐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료관리에 괜찮은 프로그램 소개합니다. wikiX라는 위키입니다. 국내 개발자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버전은 v0.9.8s 공식사이트는 http://wikix.org

자료관리샘플은 http://GodidGreen.com (신문기사스크랩)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윗글 올린 넘인데요.. 사실 보안은 조금 걱정 됩니다..
admin 권한만 볼수 있게끔 해놨긴 했지만.. 방법이야 있겠죠..
뱅킹비밀번호, 각종 서버 비밀번호.. 일기.. 가계부.. 그런것도 적어놔서..

더 안전한 방법을 찾으면 불편하고..( 정말 조금만 불편해도 안쓰게 됩니다)
편리하면 불안하구.. 그렇네요..

김충길_의 이미지

내용 자체를 암호화 해서 넣으시면 되실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말씀하신 대로 로컬은 위험하고 해서 인터넷(프리탤)에 사용료 내고 제 홈피 만들고 그곳에 자료 정리하고 모르고 있습니다. (구루구로 서비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파일 위주일뿐 자료 관리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한 것 같아서)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 매우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료 안받는 사이트에 가면 더 우수하겠지만 프리챌이 유료화 이후 고객이 일부 떨어져 나가면서 접속이나 서비스 관리면에서 좀 더 발라진 것 같습니다. (절대 특정 사이트 광고가 아님을 밝힘니다)

증명서 사진부터 시작해서 , 이력서, 공부한 내용 등등... 퇴근전에 정리하고 분류해서 올립니다.

iron의 이미지

저도 로컬에 있는 자료는 무용지물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메모나 북마크정도를 wiki 에 보관하고 종료된 프로젝트에 대해서 cd 를 굽는 이외에는 거의 자료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즉 제가 만든 것에 대해서만 기록의 가치를 가질 뿐, 나머지에 대해서는 웹에서 다시 찾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물론, 일주일에 두세번 봐야 할 자료같은 경우는 보관하지만요.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책이나 문서에 대해서는 목록을 만들어 놓고, 꼭 잊어버리기 전에 읽으려고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보관이란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여유가 없어서 읽지 못한 글은 다음에도 일부러 여유를 내서 공부할 수 없습니다.

그럼.

keizie의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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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e'izi] : where is [r]?

siabard의 이미지

"가나다..", "ABC.."순(사전식?)으로 관리합니다.
제일 편하고 간단합니다. 예전에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그 안에 서브카테고리를 또 만들고.. 그랬는데 별로 쓸모 없었습니다.
그냥 가나다순으로 쭉욱 정리하고 포스트잇같은 걸루 필요하면 상호참조를 붙여주면 됩니다.
요즘은 윈도에서 오피스에 있는 억세스를 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은.. 일단 출력해놓고 파일에 닥치는대로 넣는 것이 제겐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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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dawnsea의 이미지

로컬에 있는 자료는 무용지물이다!! 그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욕심이 많아서 한 때는 엄청 프린팅을 하기도 하였고.

한 때는 좍좍 긁어서 하드에 퍼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퍼 오는 속도 보다 정리하는 속도가 현저히 느린 관계로, 로컬에 있는 자료
를 찾는 것 보다 온라인에 있는 자료를 찾는 것이 더 빠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하는 일과 관련있는 일들은 인쇄를 합니다. 돈내고 본드 제본을 하는데,

이 역시 컬렉션적 가치가 없으면 일이 끝나고 폐기합니다. 검색에 걸리적 거릴 뿐이죠.

A4 는 즉각 즉각 폐기해야지 안 그러면 쌓이고 쌓여서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쉽사리 버릴 수도 없습니다 ㅡ.ㅡ;

요즘은 욕심을 좀 더 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다. 꿈에서 하드를 날렸는데.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작업하던 것을 날린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오타쿠적 속성을 가진 분들은 취미가 "다운로드"인 분들이 요즘엔 꽤나 있으시죠.

한 번 보고 두 번도 안 볼 것을 더 고화질을 찾아 끊임없이 씨디로 뜨고, 최선의 라벨링을 하고....

뭐 부러운면도 있고 저도 그런 욕심이 있긴 했습니다만, 이제는 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다. ^^;; 취미로 할 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요~ ^^

그리고, 아까운 자료랍시고 씨디로 떠진 자료들은 두 번 다시 들춰지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무리 정리가 잘 되어 있어도, 씨디로 떠진 자료는 음악이든, 만화든, 데이터쉬트이든 절대로 두 번다시 펼치지 않게 되더군요. 요즘엔 씨디 소리 마저 시끄러워서 오히려 옛날 저배속 씨디롬 드라이브가 없나 찾아보는 중입니다.

좀 횡설수설 했는데. 요점은. 오프라인의 자료는 무용지물이고, 컬렉션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후자는 취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웹에서의 링크 문제인데.. 온라인의 자료는 서버안에서는 로컬(?)인게 좋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어느날 뜬금없이 사라지는 자료가 웹에는 널려있습니다. 인연이 닿을 때! 다운로드 받지 아니한다면 그자료는 영영 다시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_-;;;
저는 그래서 웬만한 자료는 html파일로 하드에 저장시켜놓습니다.

Paladin의 이미지

""뜬금없이"" --> 이게 모든걸 말해주죠.

Web에 있는 자료의 지속성 유무는 정보 제공자 맘대로죠. 뜬금없이 올라왔다가 뜬금없이 사라지는게 이게 Web이죠. 작은 사이트를 물론이고 대형/전문 사이트에서 조차 전에는 봤던 것이 오랜만에 찾을려고 하면 없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Local Storage 비용이 싸므로 유지 비용 걱정도 없으니 쓸만한 정보는 복사본으로 남겨두는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9th Paladin

dawnsea의 이미지

아 저도 각종 자료의 링크의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개인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면, 개인 서버에 저장해놓고, 귀찮아도 최소한

웹 게시판 형태로 가지고 있는 정도의 부지런함이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vsweb인가를 사용하시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hanbyeol의 이미지

저는 KMS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을 좀 했습니다.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여러가지 기법이 있습니다.

1. 분류와 검색

지식 분류시에 어떤 기준으로 카테고리를 만듭니다. 카테코리는 3단계 이상 넘어가면 일반적인 사용자가 네비게이션/브라우징으로 자료를 찾기 어려워집니다.

분류 depth 가 깊어지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tree 구조를 제시하더라도 사람의 머리속에 자료 구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브라우징이 힘들어 집니다.

또, 분류 depth 가 깊어지면 분류 기준 문제가 생깁니다. 일명 박쥐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지리경제학'이라는 책의 경우 이것을 지리학으로 넣을까 경제학으로 넣을까하는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XX경제학이니 경제학으로 넣을 수 있겠죠. Depth 심화는 박쥐 문제를 야기합니다.

박쥐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류 Depth를 낮게 하면 됩니다. 이럴 때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카테고리가 넓기 때문에 한 분류에 굉장히 많은 자료가 쌓입니다. 즉 네비게이션으로 자료를 찾기 힘들어 지고 별의별 게 한 카테고리안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가치있는 자료 또한 자료 더미 속에 뒤섞입니다. 이를 쓰레기 문제라고 합니다.

분류가 엄밀해지면 분류에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에 분류 정도를 낮추면 분류 비용은 적게 들지만 자료 찾는 비용은 증가합니다.

대개 박쥐문제와 쓰레기문제를 적정선에서 유지하려면 대개 depth를 세단계로 하는 것이 낫다는 게 경험적인 결론입니다. - 물론 다중 depth 나 한 자료를 여러 카테고리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절한 분류를 해서 네비게이션과 브라우징으로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료가 쌓이게 되면 - 수천 수만건 - 네비게이션으로도 원하는 자료를 즉시 찾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검색입니다. 일반적으로 KMS에서는 (R)DBMS에 달리 비(반)정형의 - semi structured - 자료 구조를 갖습니다. 쉽게 말해 KMS의 자료는 text, image, binary file 따위가 혼재된 데이터입니다. 검색엔진은 대개 full-text 를 지원하게 되어 있죠.

KMS에서는 어떤 조직의 문화, 조직체계, 컨텐츠, 시스템 환경 따위를 분석해서 분류체계를 만듭니다. 그리고 분류체계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검색 방식을 제공합니다.

2. 개인 자료 관리 방법 - 초정리법

위는 규모가 있는 조직 이야기입니다. 개인은 좀 달라집니다.
저도 한 때, 방대한 자료 - 특히 페이퍼로 된 것 - 을 분류하고 관리하는 데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서점에서 초정리법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초정리법에는 분류 따위는 없습니다.
초정리법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최근에 본 자료가 가장 유용하고 가치가 있다입니다. 즉, 수년된 경영성과 보고서보다 지난 분기 경영실적 보고서가 더 유의미하다는 겁니다.

초정리법에서는 자료를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최근순서대로 배열합니다. 근자에 본 문서를 또 볼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이죠. 버리는 문서봉투 윗부분을 잘라서 그 봉투에 서류를 담아 둡니다. 그리고 봉투 끄트머리에 시간과 제목을 씁니다.

대개 어떤 문서가 언제쯤 작성되었고 언제 봤다는 것쯤은 머리에 기억하겠죠. 찾는 문서가 있다면 이 기억으로 대충 위치를 찝어서 봉투 끝에 제목만 보다 보면 금방 문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이런 방식으로 자료 정리를 했습니다. 아주 편하더군요.

3. 온라인 문서 정리

제가 회사에서 부서 지식 공유 TFT를 하면서 자료 관리를 했습니다. 적절한 분류 체계를 정하고 - 대개 2~3단계 - 파일 naming convention 을 만들었습니다. 분류 방법은 업무 체계나 조직에서 산출하는 문서의 유형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naming rule 은 간단합니다. 문서명을 가능하면 길게 쓰는 거죠.

^^ DOS의 8.3 글자수 제한에 익숙한 선배들은 문서를 "경영실적.hwp"로 하는 경우가 많죠. 제 사수가 자기 컴퓨터 뒤져서 자료 찾아 출력해 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해당 문서 찾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제가 쓴 문서명에 대해서는 가능한 제목을 길게 쓰고 작성일을 반드시 표기합니다.

"1996년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서 - 19960702.hwp"

이런식으로 합니다. 그러면 검색시에 보고서, 실적, 상반기, 1996 이런 따위로 찾으면 아무리 디렉토리가 복잡해지고 문서가 많아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4. 제가 자료 관리하는 방법?

저는 관리 안 합니다. 그냥 쌓아둡니다.
제가 쓴 문서나 다운 받은 문서는 제목을 길게 쓰고 날자를 넣어서 그냥 한 디렉토리에 저장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냥 검색해 버립니다. ^^
아주 중요한 카테고리가 필요하면 그냥 편의상 그 카테고리에 집어 넣을 뿐입니다. 엄밀하게 말해 분류가 아니라 접근성을 위해서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 뿐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관리?

제 홈페이지는 위키로 만들었습니다. 게시판보다 글 쓰기가 자유롭게 Full Text 검색이 되기 때문에 자료 관리하기에 딱입니다.

한때는 북마크에 분류를 해서 링크를 다 걸었습니다. 쓰다 보니 북마크에 있는 링크 잘 안 쓰게 되더군요. 가는 사이트는 뻔하니 URL 타이핑하면 됩니다.
검색 엔진만 활용하면 대개 원하는 자료 찾습니다. 경험상 기존 링크에서 찾아가는 방법보다 검색엔진에서 찾는 게 빠르더군요.

5. 자료를 관리하려고 하지 마라.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으면 된다.

가트너인지 어디인지, 컨설팅 그룹에서는 그룹웨어/KMS에 분류 카테고리가 없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걔네들 경험이 쌓이 DB가 있는데 거기에 수만 건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땡이라 이거죠.

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사용하는 데보다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습니다. 그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찾아서 활용하는 데는 익숙치 않습니다.

자료 관리는 축적보다 활용(찾기)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답이 나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은 CVS로 모든 자료를 웹형식으로 올려놓고, 웹에서 바로 볼수 있게 연동해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 어떻게 하는거지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ㅠ.ㅠ
특히, 즐겨찾기같은 거 이렇게 관리하면 편할 것 같은데.....

Freeman_의 이미지

^^; 그냥 CVS로 업데이트되는 자료들을 웹에서 자동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실 구현은 모르겠어용~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vsweb package를 이용하면 cvs repository에 있는 내용을 web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vsweb package를 이용하면 cvs repository에 있는 내용을 web에서 볼 수 있습니ㅏㄷ.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무식한 방법이지만 전부 프린트해서 책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용량이 많은 자료들은 무조건 프린트하고 자잘한 팁같은거는 게시판한개 만들어서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중간정도의 자료(?)들은 프린트해서 파일에 구멍뚫어서 모아둡니다..

돈이 좀들긴 하지만 찾아보기는 쉽던데.. ㅡ.ㅡ;;

정말 무식한 방법이죠? ^^;;

(회사에서 몰래 프린트하고 제본해서 제본비는 회사에 올려버리죠.. ㅡ.ㅡ;;)

hanbyeol의 이미지

제가 처음 회사 들어가서 2-3년 동안 출력한 문서만 해도 제 키 정도되더군요.
아무리 좋은 자료라도 당장 필요할 때 보지 않으면 볼 시간이 없죠. 그래서 찾는 족족 출력을 하고 출퇴근할 때 틈틈히 읽어 봤습니다.

문제는 그 문서를 어떻게 보관하느냐이더군요. 제가 위에서 썼듯이 '초정리법'이라는 방법을 썼습니다. 부서가 외부와 문서를 자주 주고 받는 곳이라 종이 봉투는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 봉투를 얻어다가 위부분은 삭뚝 잘라 버리고 문서를 봉투 하나에 담아서 간단하게 날짜와 제목을 입력하고 시간순으로 책꽂이에 꽂아 놓았습니다.

초정리법 알기 전에는 회사에 남아도는 바인더를 이용했지만 갈수록 구멍 뚫기 귀찮아지고 바인더 개수가 많아져서 이것도 관리하기 불편하더군요.

초정리법 이용해 보세요. 출력한 문서 관리에는 딱입니다. ^^

Lo빈의 이미지

일단 기술자료와 소스로 크게 구분해서 하드 readme 문서와 더불어 분류별로 정리해놓습니다. 웹으로 관리하려고 시도 해봤지만 클릭몇번이 귀찮아져서 ㅡㅡ;; 나중에는 그냥 하드에 저장하게 되더라구요 ^^... 제가 저장한 자료들 찾는데 그다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구요.. 뭐 그럭저럭 괜찮은듯 만족하고 삽니당 ^^;; 저번에 컴퓨터 AS맡겼을때는 애좀 먹었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