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십니까?

clapton_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보안관련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개발이 잘 안되거나 개발해 놓은 제품에서 큰 버그가 발견되었을 때, 나이 많다고 업무체계를 무시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영업 사원, 인간관계, 과도한 업무 등등... 순간순간 이런 스트레스들이 쌓이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럴때 주위에 친한 사람들하고 술마시면서 해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만 나오고...그래서 올해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술은 줄이면서 땀 흘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죠? 좋은 노하우가 있다면 나누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트레스가

가장 강력한 발암 요인 입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피하기힘들다면 직장을 옮기시기를...

죽는거 보다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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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를 봅니다.
아님 애니매이션이나...

그리고 제 생각에는 스트레스에는 종교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기도하면 무조건 마음 편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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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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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전에 , 퇴근해서
집에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심장부위 가슴이 죄어왔어요...전에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오늘 내과에 갔습니다.
심전도검사하고 , 흉부X-ray찍고 했는데
이상없고,혈압도 정상이고,
"공황장애"라고 하더군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편인데.
직장을 옮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공황장애를 알고싶으시면
http://www.panic.pe.kr/frame.htm
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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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 있거든요..

님 맘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병 때문에 12월까지만 일하게 될거 같아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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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한다.

1주전에 차를 사서, 지금은 완전 초짜 왕 초보라 운전할때는 운전밖에 생각이 안난다.

지금으로써는 운전할때는 다른걸 생각할 수도 없다.

모두 잊어버린다.

운전하면서 음악을 틀어도 신경쓰여서 못할 정도이다.

지금 내게 운전은 모든걸 잊게 해주는 최고의 약이다.

ㅋㅋㅋ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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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을 맞는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수지침을 찾아..

마구 찌른다...

음 전 좀 스트레스 해소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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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벽 때려부셔버립니다.

덕분에 옆집과 완전소통이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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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오늘 금년들어 최고의 스트레스
를 받은것같습니다. 개인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많이 예민한편이라 쉽게 스트레스받는
편입니다.

왕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몸컨디션마저
안좋아 지금 머리가 어질어질아프고 띵~한
상태입니다.
의욕도 없어지고, 어떻게 해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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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합니다
거시기가 아플때까지
소리를 지르며
아무생각없이 합니다
그러고 나서 좀 쉬고 한번더 합니다
그런다음
좀 쉬고 남은게있다면 한번더 하고 잠니다
아침에 서면 또합니다
그럼 풀립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진짜 멋지네요!

그래서 전 스트레스가 쌓인답니다..

고등학교때 체육(?) 책에 나온것처럼

..

젊을때의 혈기는 운동과 적절한 취미생활로 해결해야되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멋집니다 -_-)v

gilchris의 이미지

노래방가서 줄기차게 노래를 부릅니다. ^^
--
- Gilbert Chris von Muir -


--------------------------------------------------------------------------------
새로운 세상으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다 떨기 !!

그냥 아는 사람들.. 내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죠....동종의 직업을 갖은 사람이나..

혹은 아주 친한 친구...

술먹으면서 열라 떠들면 맘이 좀 편해지더군여..

참고로 전 남자임다..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TA vice city 를 한다
치트키는 필수 ....
으~~ 열받는다
도시를 쑥대밭으로만든후엔
진정이 된다

지리즈의 이미지

Winning Eleven 6를 한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방랑자_의 이미지

저희 사무실은 업무시간중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별 터치가 없어서리..
귀가 찢어져라 음악을 듣습니다..
제 컴 재생리스트엔 제가 가진 모든 음악이 등록되어 있어서 사실 무슨 음악이 나오는지는 거의 의식못합니다.
그냥...
일종의 차단..뭐 그런거져...

그래도 안되면..
옆자리 입사동기 아저씨들에게 짜증부립니다..후후후....

그래도 안되면..
집에서 죽어라..허리아플때까지 잡니다..

그래도 안되면..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지도 못할때까지 대청소를 합니다..

원래 문제는 문제안에서..스트레스라면 원인을
찾아서..가 맞다고 생각하는 주의지만..
말주변이 떨어지는 편이라..
의사표현을 잘 못해서리........ㅡㅡ;;;
(개발자라는 길을 택한 걸 후회하는 원인이 종종되고 있지요..ㅡㅡ;;)

거의 그냥..귀를 괴롭히거나..몸을 괴롭히거나..자학 수준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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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j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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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합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를 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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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오락실에 가서 철권 태크 토너먼트에 동전을 넣는다.
하다보면 다른 놈들이 덤빈다.
한 3,4판 연속으로 이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아니면 내가 3,4판 연속으로진다.
스트레스만 받는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진 헤이를 고르고
미친듯이 광대쉬 , 광켄기어,.. 특히 초나락이 좋습니다..
상대방 미친듯이 열받게해서 .. 오락기 떄려뿌수는 소리가나면 그때 스트레스 쫙~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오늘 스트레스를 무쟈게 받았거든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올립니다.

문제의 발단은..

저희 회사에서는 매월 출근시간을 공지 합니다..

근데 오늘 와서 공지를 보니 제가 불량 출근자로 되어 있는거였어요..

평균 출근 시간이 9시 였구요..

저희 회사 사규는 9시 출근 18시 퇴근 이거든요?

물론 이런 사규는 형식적인것이지만. 9시 이면 정시 출근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관리자 한테 가서 따졌죠.

그러더군요.. 그럼 이제 와서 저걸 고치냐구요..

다른 사람하고 비교 하면서 그 시간에 오면 업무에 지장이 된다나 뭐라나 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 이 회사 다닌지 3년이 넘었습니다.

it 쪽에서 3년 넘었으면 오래된거 아닌가요?

저도 초임때는 8시 30분에 왔습니다.

9시에 오면 좀 촉박하긴 하지만. 회사에서 저한테 해주는게 뭐 있기나 한가요?

제가 일찍 온다고 떡하나 더 줍니까?

퇴근 늦게 하면 밥이라도 주는지 아십니까??

7시 정도에 밥먹고 퇴근했다고.. 소리 소리 지르고

그러니 사람들이 이제는 되도록이면 회사에 남아 있으려고도 안합니다.

악덕 사업주..

미련도 없고..

그냥 훌훌 털어내고 싶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올렸습니다.

어찌 풀어야 할지 좀 알려 주세요.

ㅠ.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 힘네세요..
그리고 소신것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 잘못 하나도 안한거 같네요..

우겨_의 이미지

님이 일을 잘해도 고용주나 인사담당을 알기가 힘이 듭니다.
IT특성상 분야가 다양해서 같은 분야사람이라도 실력이나 일의 난이도는
알기 힘듭니다.

그러니, 인사담당이나 고용주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쉽게 알수 있는
출퇴근 시간, 저녁여부, 야근여부등으로 님의 성실함과 일의 능력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9시출근은 꼭 지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좀 기본적인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9시는 지켰어요..ㅠ.ㅠ9시인데 불량이라고 하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램을 짠다.
1
11
12
1121
122111
112213
12221131
1123123111
12213111213113
11221131132111311231
12221231223121133112213111
1123112131112231112112321222113113
.......
수열이라면 좀 이상한 수열이지요. '개미'에 나왔던가?
초항이 1
다음은 1이 1개 => 11
그 다음은 1이 2개 => 12
그 다음은 1 이 1 개 2가 1개 => 1121
....
안짜보신분은 이것을 짜다보면 한번의 스트레스는 해소하실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귀찮게 하는 상사의 스킨을 만든 다음, 퀘이크에서 Bot로 삽입하고, 무차별 학살한다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열라 겜 합니다. 될수있으면 과격적인것으로
안되면 술먹고 노래방 가서 미친듯이
크라잉 넛'막 달리자'를 부릅니다.
노래방 주인이 싸운줄 알고 올 정도로
그것도 안되면 '무 소유' 읽으면서 마음 비웁니다.. 쩌쩝

김충길_의 이미지

무리한 요구에 대한 사항은 요구에 대한 채널을 만드는걸로 해결 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지만 정작 개발자들이 그런 채널을 만드는 노력이 약한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와서 글들을 쭈욱 읽어 봅니다..
- 이런 사람도 있군!!,
이 사람은 오늘 또 왜 이러나.. 하면서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건 아니지만,
의외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퇴근후에는 마누라랑 같이 진.삼국무쌍2를 합니다아!!
easy mode에서 걸리는 대로 다 때려 죽이거나,
hard mode에서 빡시게!! 활로를 뚫다보면..
잡생각이 없어지지요~

Paladin의 이미지

^^;

닥치는데로 걸리는데로 다 때려 죽이는게 디아블로 말고 또 있군요.
...

마누라님도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군요.
...

9th Palad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에서 일주일간 영화를 10여편 다운받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집중적으로 봅니다.

그담주에 또 다운,..주말에 보고...
다운...보고...다운...보고..

이러다 보면,..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업무시간

- 만화책 사서 뒹굴거리면서 보기 (주위의 멸시(뭐하러 사서 보냐?)와 압박(다 큰놈이 만화책 보냐?)이 만만치 않지만 건드리지는 못하니 생관 없음 -_-)
- 이어폰 꽂고 음악들으면서 누워있기 (이건 뒹굴 수 없어서 불편함 -_-)
- 퀘이크 3 (특히 CTF)

업무시간

- 웹서핑 (남용하지만 않으면 됨)
- 산책

얼마 전까지는 헬스를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애매해서 못 나가고 있고 대신 인라인이나 살까 생각 중입니다. (문제는 전혀 못탄다는 것.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의사나 약사와 상의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워크래프트 3 + 담배

우겨_의 이미지

아샤 섭이면 같이 오렌지나 해용.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표를 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켕~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헉.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론은 무엇이든 새로운 놀이감을 찾아보는것이죠.

여름엔 인라인으로 지금은 추워서 PS2로 풀죠..
가끔은 오락실에서 파라파라 댄스를 하며 나이을 잊고.. ㅋㅋ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것은 여친인데... 흑흑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은듯.. 추운겨울이 될것 같네요.

아님 자격증공부를 해보는것도..
요리도 좋구, 식육점도 자격증이 있구...
새로운 것은 널렸잖아요.. 방콕보다 잼있는게..

^^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입니다..^^;

파라파라 댄스..
서.. 서울에 파라파라 파라다이스 있는곳이 아직 있나요..-_-;;

강남에 모 오락실에 있는거 해보긴 했는데..
센서 고장이었다는..-_-;;

아..

요즘엔...
저는.. 주로 집에가서...WWE RAW를 시청합니다...
(Smack down!은 시간이 안 맞아서..-_-;)
운동선수들의 화끈한 액션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풀리더군요..^^;

그리고 오락실가서.. 소울캘리버2 를 하긴하는데...
자꾸지니깐..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_-;
이건 제외..

안경 미소녀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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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유투존 지하에 .. 파라파라 있습니다.

동대문에도 있지만 다른 게임의 소리가 커서

춤을 춰도 잼없습니다.

전에 코엑스에도 있었는데 저번에 가니까 없어졌더라구요.

하지만 명동에는 파라파라 의 소리가 엄청 빵빵해서 좋습니다.

전부 명동에서 파라파라를 즐기자구요..

500원이면 가볍게 몸풀고 1000원이면 땀쫌 나고 10000원이면 폼 좀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바닥이 다 그런것을... 스트레스 해소 비용으로 배워보는것도 좋을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후후, 여친도 잘못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여친이 잘못 발전하여 wife 혹은 children이되면 더더욱 곤란한 스트레스의 원인입니다. 역시 가화만사성이여. T.T

Paladin의 이미지

(1.0 hlctaegu2:8080 (Squid/2.4.STABLE1))

이것이 뭔지?

9th Palad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퀴드에 대한 문서를 보싶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액숀 게임을 합니다

머리아픈 전략 시뮬 이런거 말고, 걍 단순한
액션 혹은 슈팅 게임을..
퀘이크 같은것도 좋고, Need For Speed 같은
류를 특히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와레즈 찾아다니기도 귀찮고, 정품
사긴 아깝고 해서 걍 데모 받아다가 하네요..

2. 명상 & 단전호흡
잠자기 전에 불끄고 이불 위에 가부좌로
올라가서 명상을...
솔직히 고등학교때 무협지의 영향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습관 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형식에 많이 얽매였는데,
요즘엔 도닦을려고 하는것도 아닌 만큼 별
생각없이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숨을 조금씩 들이마시면서,
여러 생각을 합니다. 일을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위해 일을하는 것인지..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 누구와 싸웠는지
누구는 어떻게 대했는지 등등을 천천히
생각해 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한 20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정리되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숙면... 상쾌한 아침!

Lo빈의 이미지

어흑...
저두 요즘 넘 쌓이고 있는데...
확 사장님한테 풀어버릴까 고민중이네요 ㅡㅡ;...

아후~...요즘은 술도 안받고...

Pax윤기준의 이미지

저는 운동을 주로 합니다.

오랫동안 쌓이는 긴장이나 스트레스는 킥복싱으로 풉니다.30분동안 계속 샌드백만 치다 보면,머리가 멍해지면서 아무생각도 안나더군요.그러다 보면 기분이 풀립니다.

그리고 순간순간 쌓이는 스트레스는 팔굽혀펴기로 해소하고요.

담배,술 등등 이것저것 해봤지만,운동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먹고 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친 집에 데려온다는...쿨럭~...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000 pcs 짜리 퍼즐을 사서 완성시킵니다.
-_-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연인원 3명, 3개월 작업.
회사 사람들 자취집에 초청해서
퍼즐 맞추라고 했다는 전설이...

liberta의 이미지

담배, (Cyber) Sister와 통화,
보왕삼매경, 그리고 저녁 땐 다른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상기시켜(?) 같이 알콜 주입 ;-)

--
어디나 난무하는 코믹 플래시 보며 돌아다니는 것도
효과 있음..

김충길_의 이미지

오.. 보왕삼매론을 보시는 분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진정 수도인아로 불러도 될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말에 바이크 타고 근거리로 여행을 갑니다. 요즘엔 춥긴 하지만... 바이크 탈때의 바람을 가르며 달릴때의 그 기분은... 좋습니다. 단 조심조심 타야겠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구, 독서, 여자.... 그리고 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달리기, 영화, 남자 .... 그리고 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트레스 받을때 연락하세요

ihavnoid의 이미지

그냥 신경 안 씁니다.... -_-;;
가능한 한 스트레스에 태연해 지려고 하는데... 역시 쉽지 않군요....

특별히 어떻게 하고 있는 건 없고요... 주로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에 보면

고통은 삶의 자연스런 일부분이라는걸 깨닫는것이 중요하다고 나오네요

스트레스를 안받을수 없다면 스트레스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너무 거기에 신경쓰시지 않는게 어떨까요?

RedPain의 이미지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창밖을 보며 씨익 한번 웃습니다.
이 친구가 군대에 가서 요즘 아쉬울 때가 많군요.
--
나는 멈출줄 모른다.( 유수영, 2002 )
http://myhome.hanafos.com/~yootiong/
msn : yootiong at hotmail dot com

이용주의 이미지

조용히 입 다물고..
집안 청소를 합니다.
이것저것 깨끗하게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풀어 지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랑 같으시네요..

한달에 한번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강고수부지 가서리 인라인 스케이트 탑니다.
정신없이 달리고 땀빼고 나면 스트레스보다는 아무생각 없이 "피.곤.하.다." 이생각 밖에 안들어서 좋고, 점점 진화되어가는(ET 처럼) 내 뱃살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인라인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데요,
지금같은 날씨에 인라인타러 한강에
나가면 춥지 않나요?
겨울에 인라인타면 추울 것 같은데요

라키시스의 이미지

운동하다 보면 춥지 않습니다. :)
한강도 좋지만,
x-park 도 좋습니다. 운동량에서 결코 한강에서 타는것보다 적지 않구요,
스릴..은.. 비교할 수 없겠지요 :)

corba의 이미지

저는 프라모델을 만듭니다 :->

하루 왠종일 만들고 나면 머리속이 깨끗해 집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담배한대 피면서 응징과 흘림을 선택한후..
응징이라면.. 증폭하여 되돌려 줍니다..

흘림이라면.. Quake나 10Frag짜리 하면서 인프레시브나 올립니다-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트레스도 사람의 생각으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주면 그냥 안받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깐 좀 덜하네요...^^

이종현의 이미지

술먹습니다...
여자도없고...
걍 술먹습니다...
주말엔 운동하고 술먹고...
주중에는 퇴근하고 술먹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스트레스를 준사람한테 그대로 풉니다...
아울러서 저한테 스트레서를 주지 못하도록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 저도 님과 같이 합니다.
누가 시비걸면 특히, 윗사람들이 걸면 더 독하게 응대합니다.
잘 못이 있다면 먼저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양해를 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에는 있는 그대로 몰아 칩니다.
그러게 몇 번 했더니 알아서 조심합니다. 나 아래 직원 맞아?

컴퓨터도 그래요.
컴퓨터가 저에게 자꾸 스트레스 주면 저도 계속 컴퓨터에게 스트레스 줍니다.
그렇게 이틀정도 스트레스 주면 컴퓨터가 알아서 항복을 하고 답을 주더라구요.

공정한 게임! 공정한 소통!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랜스가 좋은게 있더군요. 어쨌든 칼자루를 회사가 아닌 자기가 쥐고 있는 상황을 만들고 유지하는게 스트레스 안받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확 배째고 나가버려?"라는 상황이 됐을 때 자기보다 회사가 더 걱정한다면 평소에도 잘대해 주겠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열받음...
조용히..
밖으로 나가서..
한숨쉬고 오는뎅..

그것도 안되면...
집이 가까워서..씻고..
회사 다시 오는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비디오, 만화책, 게임으로 풀고 있습니다.
때로는 바둑을 두고요.

님이 택하신 운동으로 푸는게 건강에 가장 좋은 듯합니다.

스트레스 넘 받지 마세요. 그래도 덜받는 방법은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1+1=3 <== 이게 아닌데, 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지~
----
즐거운 하루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1=3
흠...
전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를 생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문제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1=3 맞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연산자를 오버로딩했나보죠^^

Paladin의 이미지

!!

아니 이런 훌륭한 유머를 구사하다니!!

!!

9th Palad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슬람쪽 계산방식인데여..
1+1 = 1;
1+1 = 2;
1+1 = 3;
이 세가지가 모두 가능한 지역이죵..
^^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남자 1 + 여자 1 = 뭐가 나올진 모르죠...

라키시스의 이미지

농구팀이 나올수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