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어플리케이션 포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매력은 있는데 돈벌이는 별로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고수도 너무 많고... 또 라이센스란게 내가 처음부터 만들어낸것이 아니니 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남들거 수정하거나 빼기는 일 하다가 시간이 다가는거 같군요.
리눅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직업입니다.(궁금하시죠?)
제 주위에서 리눅스 사용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전부 인터넷으로만 만난 사람들 뿐입니다.
또한 프로그램과도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합니다.
전 개인사업 합니다. 혼자 일하고, 몇명 직원두고있죠.
리눅스가 좋아서 만지다보니 C언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 접한지 3년만에 혼자서 APM으로 홈페이지도 만들었구요.(여러분 도움으로 가능했지요.)
지금은 GPL을 따르는 program을 만들고 싶어 안달입니다.
아이디어는 있고, 머리는 잘 안돌아가서... 흐흐..
알파나 베타버전정도 공개해서 맘 맞는 사람들과
프로그램 발전시켜보는게 제 꿈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아마 공멸을 하겠죠. 외환위기때도 죽자 살자 달러를 써 재끼던 부자들처럼 아마 우리나라를 파멸로 몰고갈지 모르지요.
하지만 ( 딴지거는건 아니고 ) 외국에서도 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도 별로 큰 대접은 못받지 않나요? 꼭 우리나라만의 현상이라기 보다 인류 공통의 특징이겠죠. 대접이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의 문제겠죠.
꼭 MS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일부 악덕 업주들은 개미들을 아주 그럴듯하게 포장만 잘해서 신기루를 파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신기루만 진실인양 쫓아가기에 바쁜 사람들도 많겠죠. 자바나 Linux도 어쩌면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때 K-DOS를 만들려고 시도하던 때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나라의 수준으로는 겨우 DOS를 흉내내려고 하는 정도밖에는 생각을 못하고 애국심으로 흘러가려는 천박한 생각이 소프트웨어 발전의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싶군요.
가끔은 배짱이 한마리가 개미들에게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겨울에는 배짱이를 잡아먹을수도 있잖아요.
코더들 물먹인다는 문구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것...
어제 영업쪽에서 무리를 한 탓에 물먹은(?)컨설턴트 친구가 떠오르네요.
(음..영업을 비난하자는건 아닌데 용서 하시길...쿨럭...-_-;)
음...그리고 한가지... 정말잘하는 코더이야기는 공감하는데 다음 단락에서 좀 딴지를 걸어보렵니다.
군대에 비유를 하셨는데 사병이나 부사관은 싸우는 능력을 배우지만 장교는 이들을 음...그러니깐 흔히 하는 말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와 같은 그런 훈련을 받는다고 봅니다. (장교 아님..저는 4.2인치 박격포 -_-;;)
프로그래머인 선배와 컨설턴트인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서로 상대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것들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각자 역할이 있고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충돌이 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은 숲에 더 익숙하고 한쪽은 나무에 더 익숙한데서 오는 갈등 혹은 컨설턴트들은 변화를 추구하고 프로그래머는 안정(익숙함)을 추구하는데서 오는 갈등들이 윗 글과 같은 지적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어딜가든 생존경쟁 아니겠습니까. 잘하는 사람은 인정받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당하는건 프로그래머쪽이나 컨설턴트쪽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규현님께 물먹인 사람들이 정말 말도 안된다면 곧 도태당하지 않을까요?^^;
아..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설턴트로 대변되는 집단에 속하기 전에 SI업체에서 흐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컨설팅에 뛰어드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부단한 노력과 어느정도의 운이 있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 아쉽게도 코더는 아닙니다.
( 연인원 2000명 정도를 관할하는 PM이라서 사실 코딩할 일은 없네요. )
제가 컨설턴트들에게 물먹은적도 사실은 없구요.
저도 숲을 봐야하는 집단에 속한 사람이지만,
숲을 보기전에 반드시 나무를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프로그래머 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부턴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즐거움을 찾기 보다는 돈을 찾으려는 분들이 많아져가는걸 느낍니다. 신(god)처럼 세상의 만물을 하나하나 창조해 가는 프로그래머가 직업으로 인식이 변화됐을때부터 예견된 일이 아닐지...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프네요.
밤샘을 해도 고객의 변덕스런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것
이거 제 생각엔 사실인거 같군요.ㅠ.ㅠ...
특히 그 고객이 대기업일 경우에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죽어납니다.
요즘 제가 그렇죠.
욕나옵니다.
우리회사 기존 코드는 엉망인데
밖에서는 자꾸 개선된걸 원하니..
내가 혼자 처음부터 짰으면 자신이 있건만..
기존 베이스가 그러하니
리누스가 온다고 해도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
내가 왜 좋은대학나와서 프로그래머가 됐는지
진로를 바꿔봐야 겠읍니다...ㅎㅎㅎ
KIDS에서 예전에 본 걸 캡처해 두었는데 한번 읽어 보시죠.. 단일 기업에서 연봉 1억은 정말 어렵고 어렵습니다. 성과급 같은 걸 합치지 않는다면..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0년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02시 15분 39초
제 목(Title): 연봉 1 억을 향하여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스타크 하다 잠시 쉬는 짬에 글을 올린다. 무슨 사이비
회사 선전도
아니고, 피라미드 선전도 아니니깐 잠시 읽어 보시기를..
나 69 년생이고, 지금 월급으로 딱 현금 550 만원 을 가져 오고 있다. 이번 겨울에
한번 더
연봉 협상을 해서, 750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디선가 연봉 1 억 이면 이거 저거 다 떼고 한 6000+ 가져 간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750 가지고 오는 거 면 연봉 1 억을 바라본다는 말을 할 만 할거 같다.
혹시 '미친놈 돈 많이 번다고 자랑이냐..'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좀더 들어
주시길. 나도 여러분 들 하고 비슷한 공돌이, 프로그래머 이다. 그리고, 1997 년에
내
연봉은 3000 이었다 (보너스, 세금, 연차 월차 다 더해서). 약 4 년 사이에 연봉을
(세금
이 얼만지 몰라서, 순수입 월급 550 이 연봉으론 얼만지 모르지만) 약 2-3 배 올린
것이다.
그 얘기를 할라고 하는 것이다..
한달 월급 550 이면 무슨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벌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상
그정도
버는 사람은 쎄고 쎘다. 의사들 월급쟁이라도 그정도 번다고 하고, 개업의나,
변호사, 목
좋은 점포 있는 상인, 빌딩 하나 있는 부동산 부자들 그정도 쉽게 벌거다. 유독,
기술있고,
능력있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월급쟁이들 - 그 중에서도 공돌이들 -
만이, 고액
연봉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게 현실 아닌가. 물론, 대기업 임원이나,
아니면
이런 저런 뒷구멍으로 그정도 버는 보통 월급장이도 있겠지만, 내가 받는 이 돈은
순전히
내가 하는 일의 댓가로 받는 것이기에, 떳떳하게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요컨대, 이 글은, 내가 어떤 경로로 연봉 불리기에 성공을 했는지,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저 그런 월급장이로 평생을 보내는 것이 싫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한
제안서 랄까.
실상, 이 글 읽는 분 중엔 나보다 더 재산이 많은 사람도 많을거다 - 연봉이
이렇게 된 건
최근의 일이지, 지금 내가 가진 거라곤 전세집 5000 에 예금 3000 정도.. 뿐이다.
7, 8000
전세집 가진 분들도 많을거고, 주식 투자 등 재테크 미리 미리 하신 분도 많을거
아닌가.
어쨌든 들어 보시라...
가방끈이 좀 길었던 관계로, 1997 년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시기라서,
첨에 4000 연봉을 얘기했다가, 경제가 어려우니.. 하는 말에 3000 으로 팍 깎여서
시작을
했다. 무척이나 힘들었다. 월급 180 정도 에, 가끔 보너스도 있었지만, 애기 하나
끼어서
세 식구가 생활하긴 정말 힘들었다. 집안에서의 도움도 없었고 (집안에서 별로
내켜 하지
않는 결혼이었다), 오히려 집안에 인사 하느라 돈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었다. 첨
전세값
4000 은 회사에서 빌리고 (이자 9% 쳐서 빌렸다.. 치사한넘), 회사 빚 갚으랴
생활하랴
정말 빠듯했다. 언제 빚 갚고, 언제 집 사랴..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때 마누라가 상당히 도왔다. 어려운 집안 알아서 하면서도, 당신은 더 크게
한건 할
거니까 이런데 연연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좋은 곳으로 옮겨라. 당장 어려워도,
준비 잘
하고 있다가, 기회를 보고 더 큰걸로 한건(?) 해라.. 그런 식이었고, 생활이
어려워도
크게 불평하지 않았다. 다만, 절대로 현실에 만족하면 안된다, 자꾸 옮기고 자신의
능력을
내세워야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 항상 얘기를 했었다.
내 생각으로, 연봉 3000 (담해 3200) 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숫자였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에 걸친 논쟁 끝에, 이 회사에서는
안된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옮기자. 어려운 시기에, 직장 버리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있고,
불안했지만,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실력으로 평가받자.. 언젠가 기회가 온다.. 더
열심히
하고 (물론 내 개인적인 공부지),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했다.
회사 일은, 내 생각하기에 내 월급에 맞는 만큼 만 했다. 그렇게 2 년을 보내고,
다른 회사로
옮겼다.
옮긴 회사는, 오히려 월급은 더 적었다. 하지만, 회사에 매일 나가지 않아도 되는
널널한
경우였다. 여러가지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있다. 옮긴 후에 월급은 딱 250 (다
포함)
이었다. 몇달 후, 전에 회사에서 알던 사람에서서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 왔다.
한달에 100.
담박에 월급을 350 (그치만 세금 떼고 나니 한 280) 으로 올릴 수가 있었다. 3
개월의
아르바이트 끝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 해서 다시 200 으로 올렸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고,
어려울 때 아르바이트 소개해준 사람이어서, 미안하다.. 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눈 딱
감고 세게 불렀다. 그래야 나도 열심히 하고, 다른 생각 안한다.. 는 취지였다.
그래서 잠시 450 으로 하다가, 직장 (메인 직장 :) 을 옮겼다. 이것도, 전에 알던
사람에게서
제의를 받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3 년 하기로 일단 계약을 한 것이다. 이게 이번
여름이다.
프로젝트 수행 중에, 어려운 점이 발견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져서,
그걸로 이번에 다시 연봉협상을 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자랑 많이 해서 미안하다. 고깝게 느꼈다면, 그것도 좋다. 보셨듯이, 나
별로
특별날거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이렇게 많이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란다..
* '안정' 을 생각하면 안된다. 월급 200 받고서,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이니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때는 500 받고, 어떤때는 100 받으면 그건 물론 불안정
하지만, 평균
내 보면 '안정' 한 케이스보다 훨씬 많기가 쉽다 (왜냐면, 그런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시장은 risk averse 하다 :) 쉽게 정착 할 생각 하지
말고,
40, 50 대 의 일을 생각하며 긴 안목으로 꾸려 나간다.
* 자신의 개발 게을리 하면 안된다. 기회는 꼭 온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 자신의 적정 '가격' 이 얼마일지 항상 생각하고, 감을 잡고 있어야 한다.
막연히 '억'
그러지 말고, 자신이 어떻고 어떻기 때문에 얼만큼 받아야 한다 라는 걸 항상 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할까 하는 아이템을 꼭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감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기술적인 일에 익숙해지면, 전체적인 디자인, 인티그레이션 등을 신경써서
공부해야 한다.
즉, 미싱사가 아닌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쎄고 쎘다.
젊은
애들은 계속 들어 온다. 몇년 뛰어서 감이 생기면 항상 자신의 업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 한 직장에서 고액을 받기란 참 어렵다. 가능하면 2-3 군데 직장을 가지는게
좋다. 당발
매일 매일 나가야 하는 직장은 안된다. 자주 가는 곳 하나 하고 아르바이트
내지 컨설팅
하는 곳 하나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사람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인적인 네트워크는 참으로 큰 재산이다. 맨날
술먹고 노는거
말고,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이런 이런 문제가 요즘
있는데, 내게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 고 하거나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신용' 이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특히나 컨설팅, 아르바이트
할때는 신용이
정말로 중요하다.. 뭘 믿고 일을 주겠는가? 사람들에게서 '믿을 수 있고, 능력
있고,
책임감 있다' 란 평을 듣게 되면 그간의 고생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등.. 이 내가 생각하는 바이고, 아무 재산 없이 빽 없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좀
폼나게 살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뭐 지금 내가 거부가 되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전세금 5000, 예금 3000
정도로
불었지만, 96 년 중고 자동차 못 바꾸고 있다. 앞으로 한 5 년 정도 지나면 집
장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다. 다만, 내 개인 개발 (나 하고 마누라도 :) 에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있다. 어학 공부 하고, 책 사고 컨퍼런스 가고 하는거, 많이 쓴다.
쓰는게
아니라 버는거라 생각 한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같은거 맡을 수도
없고,
어디가서 컨설팅 할 수도 없다. 또 애기 한테도, 아낌없이 투자 하고 있다. 돈
얼마 물려
주는거 보다, 세상에 나가서 준비가 잘 되어 있는게 낫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처음 출발이 순조로와서, 우리도 한 전세금 6000 정도 손에 들고, 집안에서
가재도구
해 주고 그랬었다면, 이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서
소소한 월급 받으며, 회사에 대해서는 불평만 해 대면서, 집 산다고 아웅 다웅
하며
개인에 대한 투자 같은건 별 생각도 안 하고 살고 있을지 모른다.
혹시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 볼때, 작은 선택의 차이였을 뿐이다. 작은 방향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냥, 지금 한 4000 정도 받으며 안정적인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실상
금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퇴직금이니, 그런거도 있고, 나이들면
일도
안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내가 택한 길에 만족한다.
일한 만큼
받는다 생각하고, 일 안하고 능력 없으면 당장 낼이라도 짤린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불만만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한번 위의 포인트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권한다.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1년 6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09분 52초
제 목(Title): Re: 이번달 나의 수입
잘 나가는 사람이구만. 부럽다. 그나이때의 나보다 훨 잘 벌고 있구나. 물론
물가가 좀 오르긴 했지만..
그러나 이 분께 한마디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 병특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버는 수입은 일단 '양' 적인 것으로 보인다. 알바갯수 * 200 인 듯 한데.
본인이 알바 여러개를 뛸 수 있으니 괜찮다.. 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이제 서서히 자신의 '값' 을 올리는데 신경 써야 할 때다. 즉, 여러개의
직장에서 200 씩 받는거 보다, 한 직장에서 500 을 받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는
얘기. 그렇게 한 후에 다시 2,3 개의 일을 뛰면 당신의 값어치가 엄청 뛰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다가, 수입이 높아지면 세금이 장난 아니다. 44% 소득세 내고 뭐
남겠나. 회사에서의 '위치' 가 또 중요한데, 똑같은 월급 받는다 쳐도, 이사와
평직원 (내지 그보더 더 못한 외주 개발자 - 아무런 복지혜택도 없지 않은가)
의 생활은 천지차이다. 비행기를 타도, 컴터를 하나 사도, 나가서 밥을 먹어도.
즉,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월급보다 자신이 맘대로 쓰는 비용이 더
많아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고급정보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는거고..
내 아는 친구중에, 학부 나오고, 대학원 다니던 중에실력이 좋아서 회사알바
뛰다가 아예 프리랜서로 전업한 친구가 있다. 그런데 이 친구 지금까지도
시간당 임금이 그대로다. 학부 졸 이고, 프리랜서 한것이 인정받을 때도
있지만, 안그런 때도 있고, 아무래도 기업 쪽에서도 그런걸 핑계로 자꾸 깎으려
들고 하니 시간당 임금이 제자리다. 100, 200 버는 재미에 자신의 경력 관리에
소흘했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젊어서의 투자는 다른 무엇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나는,
젊어서의 투자 (돈이든, 공부든 무엇이건 간에) 는 마치 복리로 저금을 한
것과 같다고 얘기한다. 첨엔 더디고 느려 보일지몰라도, 꾸준히 자기 개발
하고, 공부하고 하다 보면 기회가 오고, 저절로 자신의 몸값이 높아져 있는것을
알게 된다. 첨에 100,200 이 큰 돈처럼 보일지 몰라도, 좀 지나면 금방 우습게
보인다. 요컨데, 양적인 발전과 질적인 발전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월 알바 2-3 개 해서 600 받으면 사람들이 와.. 하고 부러워 하겠지만, 그건
200,300 받는 사람들의 얘기 아닌가? 키즈엔 별로 없는것 같지만 :) 알고보면
1000, 2000 월급 받는 사람도 많다. 월급이 아니더라도 그 이상의 실제 이익을
가져가는 사람은 더 많다. 작년 국세청 통계로 연봉 1 억 이상 받고 갑근세
떼는 사람이 3 만 명이 조금 안된다고 했다. 세금 떼먹고 돈 버는
자영업자들이나 탈세 하는 사람은 제쳐 두고라도, 유리지갑 들 중에도 그만치
버는 사람은 그리 드물지 않단 것이다.
특히나 젊은 나이 기회가 있을때, 자기 자신의 '값' 을 높이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리고, 버리는 것이 얻는 것이라는 (?? :) 것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혹시 나보고 뭔 근거로 그리 말하냐고 한다면, 내 경험이라고 답해 주겠다.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0년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02시 15분 39초
제 목(Title): 연봉 1 억을 향하여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스타크 하다 잠시 쉬는 짬에 글을 올린다. 무슨 사이비
회사 선전도
아니고, 피라미드 선전도 아니니깐 잠시 읽어 보시기를..
나 69 년생이고, 지금 월급으로 딱 현금 550 만원 을 가져 오고 있다. 이번 겨울에
한번 더
연봉 협상을 해서, 750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디선가 연봉 1 억 이면 이거 저거 다 떼고 한 6000+ 가져 간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750 가지고 오는 거 면 연봉 1 억을 바라본다는 말을 할 만 할거 같다.
혹시 '미친놈 돈 많이 번다고 자랑이냐..'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좀더 들어
주시길. 나도 여러분 들 하고 비슷한 공돌이, 프로그래머 이다. 그리고, 1997 년에
내
연봉은 3000 이었다 (보너스, 세금, 연차 월차 다 더해서). 약 4 년 사이에 연봉을
(세금
이 얼만지 몰라서, 순수입 월급 550 이 연봉으론 얼만지 모르지만) 약 2-3 배 올린
것이다.
그 얘기를 할라고 하는 것이다..
한달 월급 550 이면 무슨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벌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상
그정도
버는 사람은 쎄고 쎘다. 의사들 월급쟁이라도 그정도 번다고 하고, 개업의나,
변호사, 목
좋은 점포 있는 상인, 빌딩 하나 있는 부동산 부자들 그정도 쉽게 벌거다. 유독,
기술있고,
능력있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월급쟁이들 - 그 중에서도 공돌이들 -
만이, 고액
연봉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게 현실 아닌가. 물론, 대기업 임원이나,
아니면
이런 저런 뒷구멍으로 그정도 버는 보통 월급장이도 있겠지만, 내가 받는 이 돈은
순전히
내가 하는 일의 댓가로 받는 것이기에, 떳떳하게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요컨대, 이 글은, 내가 어떤 경로로 연봉 불리기에 성공을 했는지,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저 그런 월급장이로 평생을 보내는 것이 싫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한
제안서 랄까.
실상, 이 글 읽는 분 중엔 나보다 더 재산이 많은 사람도 많을거다 - 연봉이
이렇게 된 건
최근의 일이지, 지금 내가 가진 거라곤 전세집 5000 에 예금 3000 정도.. 뿐이다.
7, 8000
전세집 가진 분들도 많을거고, 주식 투자 등 재테크 미리 미리 하신 분도 많을거
아닌가.
어쨌든 들어 보시라...
가방끈이 좀 길었던 관계로, 1997 년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시기라서,
첨에 4000 연봉을 얘기했다가, 경제가 어려우니.. 하는 말에 3000 으로 팍 깎여서
시작을
했다. 무척이나 힘들었다. 월급 180 정도 에, 가끔 보너스도 있었지만, 애기 하나
끼어서
세 식구가 생활하긴 정말 힘들었다. 집안에서의 도움도 없었고 (집안에서 별로
내켜 하지
않는 결혼이었다), 오히려 집안에 인사 하느라 돈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었다. 첨
전세값
4000 은 회사에서 빌리고 (이자 9% 쳐서 빌렸다.. 치사한넘), 회사 빚 갚으랴
생활하랴
정말 빠듯했다. 언제 빚 갚고, 언제 집 사랴..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때 마누라가 상당히 도왔다. 어려운 집안 알아서 하면서도, 당신은 더 크게
한건 할
거니까 이런데 연연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좋은 곳으로 옮겨라. 당장 어려워도,
준비 잘
하고 있다가, 기회를 보고 더 큰걸로 한건(?) 해라.. 그런 식이었고, 생활이
어려워도
크게 불평하지 않았다. 다만, 절대로 현실에 만족하면 안된다, 자꾸 옮기고 자신의
능력을
내세워야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 항상 얘기를 했었다.
내 생각으로, 연봉 3000 (담해 3200) 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숫자였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에 걸친 논쟁 끝에, 이 회사에서는
안된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옮기자. 어려운 시기에, 직장 버리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있고,
불안했지만,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실력으로 평가받자.. 언젠가 기회가 온다.. 더
열심히
하고 (물론 내 개인적인 공부지),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했다.
회사 일은, 내 생각하기에 내 월급에 맞는 만큼 만 했다. 그렇게 2 년을 보내고,
다른 회사로
옮겼다.
옮긴 회사는, 오히려 월급은 더 적었다. 하지만, 회사에 매일 나가지 않아도 되는
널널한
경우였다. 여러가지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있다. 옮긴 후에 월급은 딱 250 (다
포함)
이었다. 몇달 후, 전에 회사에서 알던 사람에서서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 왔다.
한달에 100.
담박에 월급을 350 (그치만 세금 떼고 나니 한 280) 으로 올릴 수가 있었다. 3
개월의
아르바이트 끝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 해서 다시 200 으로 올렸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고,
어려울 때 아르바이트 소개해준 사람이어서, 미안하다.. 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눈 딱
감고 세게 불렀다. 그래야 나도 열심히 하고, 다른 생각 안한다.. 는 취지였다.
그래서 잠시 450 으로 하다가, 직장 (메인 직장 :) 을 옮겼다. 이것도, 전에 알던
사람에게서
제의를 받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3 년 하기로 일단 계약을 한 것이다. 이게 이번
여름이다.
프로젝트 수행 중에, 어려운 점이 발견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져서,
그걸로 이번에 다시 연봉협상을 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자랑 많이 해서 미안하다. 고깝게 느꼈다면, 그것도 좋다. 보셨듯이, 나
별로
특별날거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이렇게 많이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란다..
* '안정' 을 생각하면 안된다. 월급 200 받고서,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이니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때는 500 받고, 어떤때는 100 받으면 그건 물론 불안정
하지만, 평균
내 보면 '안정' 한 케이스보다 훨씬 많기가 쉽다 (왜냐면, 그런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시장은 risk averse 하다 :) 쉽게 정착 할 생각 하지
말고,
40, 50 대 의 일을 생각하며 긴 안목으로 꾸려 나간다.
* 자신의 개발 게을리 하면 안된다. 기회는 꼭 온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 자신의 적정 '가격' 이 얼마일지 항상 생각하고, 감을 잡고 있어야 한다.
막연히 '억'
그러지 말고, 자신이 어떻고 어떻기 때문에 얼만큼 받아야 한다 라는 걸 항상 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할까 하는 아이템을 꼭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감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기술적인 일에 익숙해지면, 전체적인 디자인, 인티그레이션 등을 신경써서
공부해야 한다.
즉, 미싱사가 아닌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쎄고 쎘다.
젊은
애들은 계속 들어 온다. 몇년 뛰어서 감이 생기면 항상 자신의 업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 한 직장에서 고액을 받기란 참 어렵다. 가능하면 2-3 군데 직장을 가지는게
좋다. 당발
매일 매일 나가야 하는 직장은 안된다. 자주 가는 곳 하나 하고 아르바이트
내지 컨설팅
하는 곳 하나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사람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인적인 네트워크는 참으로 큰 재산이다. 맨날
술먹고 노는거
말고,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이런 이런 문제가 요즘
있는데, 내게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 고 하거나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신용' 이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특히나 컨설팅, 아르바이트
할때는 신용이
정말로 중요하다.. 뭘 믿고 일을 주겠는가? 사람들에게서 '믿을 수 있고, 능력
있고,
책임감 있다' 란 평을 듣게 되면 그간의 고생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등.. 이 내가 생각하는 바이고, 아무 재산 없이 빽 없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좀
폼나게 살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뭐 지금 내가 거부가 되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전세금 5000, 예금 3000
정도로
불었지만, 96 년 중고 자동차 못 바꾸고 있다. 앞으로 한 5 년 정도 지나면 집
장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다. 다만, 내 개인 개발 (나 하고 마누라도 :) 에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있다. 어학 공부 하고, 책 사고 컨퍼런스 가고 하는거, 많이 쓴다.
쓰는게
아니라 버는거라 생각 한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같은거 맡을 수도
없고,
어디가서 컨설팅 할 수도 없다. 또 애기 한테도, 아낌없이 투자 하고 있다. 돈
얼마 물려
주는거 보다, 세상에 나가서 준비가 잘 되어 있는게 낫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처음 출발이 순조로와서, 우리도 한 전세금 6000 정도 손에 들고, 집안에서
가재도구
해 주고 그랬었다면, 이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서
소소한 월급 받으며, 회사에 대해서는 불평만 해 대면서, 집 산다고 아웅 다웅
하며
개인에 대한 투자 같은건 별 생각도 안 하고 살고 있을지 모른다.
혹시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 볼때, 작은 선택의 차이였을 뿐이다. 작은 방향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냥, 지금 한 4000 정도 받으며 안정적인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실상
금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퇴직금이니, 그런거도 있고, 나이들면
일도
안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내가 택한 길에 만족한다.
일한 만큼
받는다 생각하고, 일 안하고 능력 없으면 당장 낼이라도 짤린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불만만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한번 위의 포인트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권한다.
신입때는 한 일년반 핸폰 만들었고 그후로 별로 하는것 없이 회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경력 3년차. 대학원 포함하면 5년.
급여는 삼천 넘을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급여가 달라집니다. 취미는 컴파일러 만들기. 응용기술보다는 원천기술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잡다하게 언어 몇개 쓸 줄 알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언어는 ANSI C, 주로쓰는 에디터는 VIM.
프로그래머를 천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남들보다 좀 나으니까... -_-;;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2학년 2학기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간에는 학교가고 야간에는 격일로 모회사의 웹서버와 DB서버를 봐주고 있습니다.
정말 봐주고 있습니다. 구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ㅡㅡ;
학생 알바 치고는 많이 받는 편이고 앞으로 진로는 시스템프로그래머나 보안 쪽으로 갈려고 생각 중입니다.
위에 어떤분 말처럼 자바나 .NET배워서 공장 부속품 조립하기는 싫습니다.
체질이 노가다 체질이라서 단순한걸 좋아합니다. c나 assembly가 맘에 들어요.
점점 시스템의 하부 구조로 내려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납땜하고 있지는 않을지... ㅡㅡ;;;
2년 전쯤인가 웹프로그래밍에 맛이 들어서 ASP, PHP, JSP등을 공부했었는데... 제대로 해본건 아르바이트로 포탈사이트의 ecard 쪽을 만들었었는데..부실공사였습니다... php나 jsp는 제 홈페이지 만들때 조금씩 쓴 정도 밖에 안되구요.
DB는 수업시간에 배운것이 다이구요. 웹 프로그래밍하면서 조금 만져본것이 다입니다.
JAVA는 99년부터 2001년까지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자바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공부했는데도...왠지 정이 가지가 않아서....
C는 사실 공부한지는 오래 됬는데...제대로 못합니다. 아직도 포인터에서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짜본적 없고..겨우겨우 학부수업때 나오는 숙제들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여유있게 짤 정도네요... 작년인가 부터는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을 보고 있는데... 한 2/3정도 본것 같은데... 본건지 만건지..머리에 남는건 없네요...
MFC나 API는 어떻게 생겼는지만 압니다. 소스를 아무리 쳐다봐도 이게 뭔소리인지...ㅡㅡ;
취업할 자신도 없고.... 취업하기도 싫고....
그래서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가려고 합니다.
대학원은 컴퓨터비젼, 인공지능, 패턴인식 등을 연구하는 곳이구요.
대학원을 이쪽으로 택한 이유는 이쪽 분야가 알고리즘 배우기 적합할듯 해서 였습니다. 잘한 선택인지....( 사실 교수님이 전액 등록금을 대주신다는 말에 혹해서..^^; )
개인적으로는 한 열흘 전쯤부터 임베디드를 해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보드를 어떤것을 사야하는지 조차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대학원까지 마치면 대학원 전공과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임베디드 쪽으로 진로를 잡을 생각입니다.
바보같은 짓이지요? 대학원까지 나와놓구서는 대학원 전공과 상관없는 곳으로 진로 생각을 하고있고....휴....
저는 학생이면서 직장인입니다.
아직 졸업을 못해서 일주일에 두번 나가지요..
하는일은 아케이드겜(저는 이렇게 우깁니다. ^^)서버쪽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언어는 C입니다. 물론 컴파일러는 C++이죠..
그래서 요즘 C++적으로 개발할려고 고민중입니다.
보수는 그냥 아르바이트 수준입니다.
뭐 만족합니다. 지금은..
내년초에 졸업하면 연봉협상하면 되니까요..
그냥 프로그래밍하는게 재밌고 지금은 돈에 쪼달리지 않으니까 괜찮네요.. 언젠가 저도 돈에 매달릴 날이 오겠죠..
그때엔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받죠뭐.. 안주면 안하면 되고..
^^;
학부때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은 디지탈 하드웨어쪽을 약간 했고..
입사는 전자쪽으로 해서 2년정도 전자쪽 일을 배웠죠..
그러다가 회사에서 f/w 쪽 일을 시켜서 2년간 f/w를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8051쪽만 하다가 지금은 Hitachi SH3 계열
f/w를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거의 근무 년수에 따라 가는데,
지금 4년차고 ..
2800 ~ 3000 정도 되는것 같군요..
프로그래밍 경력 4년차입니다.언어로는 C,C++,Python,PHP 정도를 현재 사용하고 있구요. JAVA는 95년도부터 공부했었지만 97년에 버렸습니다.
플랫폼은 LINUX와 WINDOW를 왔다갔다 합니다. DB는 제가 아는것이라고는 Mysql밖에는 없네요. 주로 응용프로그램과 웹 프로그램을 해왔는데, 시스템이나 커널 프로그램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혹 응용프로그램을 한다면 1차산업이나 2차산업과의 연계를 위해서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하는일은 집에서 하루종일 개발하기 입니다.(일명 백수의 왕자 입니다)
현재 지방의 농촌에서 살고 있는데, 서울이나 대도시를 가지 않으려다 보니 일자리가 정말 전무하다 시피 하네요. 간혹 있더라도 차라리 그런곳은 안가니만 못한곳이구요.
아무리 입이 궁해도 .NET과 JAVA쪽으로는 전혀 하고싶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의도를 뻔히 알고 있고, 프로그램 세계가 남미화 되는것은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NET과 JAVA로 빠지면 빠질수록 우리 개발자들은 그저 대량생산 공장의 부품 조립자로서의 위치밖에는 되지 않을뿐더러, 죽어라고 일만하는 노예같은 생활을 하기 딱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리눅스 커널과 네트웍 프로그래밍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거품프로그램을 하지 않기 위해서 연구중입니다.
프로그래밍 분야나 언어에 대해 상당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어느 분야나 깊게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저는 오히려 국내에서 C/C++ 고수들은 몇 봤어도 웹프로그래밍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문법이 쉬운언어가 처음 배우기 쉬워보이고 웹개발자가 늘다보니 개나소나 다하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전산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래분들 글을 보니 역시 프로그래머적 스킬만으로는
큰 돈을 벌기는 힘들어보이네요.
역시 제대후, 복학한후 드는 생각이라고는
전산쪽으로 쭉나가서 어떻게 큰돈을 벌어볼까 그 생각뿐이네요.
특히 글중에 2학년 2학기인데, 돈벌고 계신다고 하신분
솔직히 정말 부럽네요. 저도 2학년 2학기인데...-_-;;
교수님 소개로 100여 페이지짜리 웹사이트를 장당 2만원도 못받고 PHP로
만들고 있는데, 교수님한테 찍히기 싫어 못하겠다는 말도 못하고 돈도 궁하다
보니 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아는 1억 2분은...
컴파일러 꽤고 계신다 그랬져? 그리고... 한분은 WDM과 LDD의 고수 그러니까
드라이버의 고수란 말이져...
특히 WDM은 일만 잘 따내면 한번에 3000 까지 봤습니다.
똑같은 기능인데 LDD는 1000 이더라구여..
제가 그분들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네여..
아래 3탕 뛴다던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병특
중인 놈입니다. 밑에 분이.. 비법 비슷한것을
말해달라시기에...^^
저는 남들에 비해 그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술을 매우 좋아하며,,, 남들보다 조금 넘는 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1학년 들어오자 마자... 제가 관심있어하는(network, security) 관계 분들... 제가 관심이 없지만 잼있어 보이는(또는 앞으로 도움이 될듯한...하드웨어, WIN32 프로그래머 등) 분야의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소개에 소개에 소개... 이런식으로 만난것이
많고여... 처음에는 인터넷 매니아 동호회등..
그런데 절대... 이사람을 통해서 돈을 벌겠다.
또는 이익을 가지겠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
습니다. 그냥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모르는것도
배우면서... 술도 자주 마셨고여... 이정도 되니까 일이 저절로 들어오드랍니다.
그 분들 중에는 정말 고수도 있으셨고,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도움... 확실하게 주었습니다. (자기 개발에..) 그리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모르는것도 많이 배우고..
일이 우선 들어왔습니다. 관련 기술을 우선 학습 하겠죠?, 그리고 프로그램을 하나 만듭니다.
그런데 보통 여기서 문제가 많으시더라고여...
보통의 CEO나 영업은 이런 말을 합니다. 1달동안 완성되며, 100 드리겠습니다. 윗분이 쓰시기
에 이게 프로그래밍이 얼마나 고된 잡업인지
저 사람이 모른다고 하셨져? 하지만 그사람들은
절 꼭 필요로 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이걸 어필
을 하고,,, " 구 라! "를 섞어서 치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정말
좋은 알고리즘을 내가 가지고 있다. 성능은 나중에 눈으로 봐라... 그건 3달 작업해야 하며
500은 받아야 된다. 왜냐하면 이걸 하는동안
3달동안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밥은 먹고
살아야 될것 아니냐... 완성도를 생각해라 제발
한달동안 개발 할수는 있다.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 완성도가 떨어지면 결국 너넨 망한다...
제 경험담입니다. 결과여? 한달 개발 하고 2달
다른 일 하면서 놀았습니다. 제발... CEO가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것을 최대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CEO가 모른다고 한숨 쉬시지 말고여
영업 하는 사람들 구라 상당히 많이 칩니다.
다 아시져? 자기가 개발한거 다른 사람이 영업
할때 얼마나 구라를 치는지...
영업과 개발을 같이 하십시오... 저도 처음에는
이것으로 인해... 내가 정말 이래야 하나...
난 정말 GNU의 유명한 사람들처럼 순수한 코딩
을 해야 하나?
하지만 제 결론은 아니다 였습니다. 그 사람들
강의 한번 초청받아 뛰면 몇 천씩 받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강의 한번에 몇천
받으면 GNU에 합류하렵니다. 그정에 저...
인간이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살기로 했습니다.
^^
제 친구들이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돈을
많이 버냐고... 다 대학교 2학년 2학기 중이기
때문에...
갠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는 리눅스 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대기업은 리눅스를 아주 안좋아하지요..--; 특히 실력 없는 회사 일 수록... --;
빨리 저 지긋지긋한거 떄려치우고.. 커널 좀 파보았씀 하네요.. --; C++로 프로그래밍한지가 언제인지.. 에휴.. --; 기억도 안남.. --; 또 이 분야가 C++은 싫어하느넉 같더라구요.. --;
금방 이사이트 알게되었는데 휴~ 한숨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나마 컴
금방 이사이트 알게되었는데 휴~ 한숨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나마 컴쪽 분야가 건축보다 좋은거라는 기대에 전과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참, 자기가 하고 있는 분야고 제일 힘들고 미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들을 많이들 하는데, 모두들 힘들죠.
리눅스 어플리케이션 포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리눅스는 매력은 있는
리눅스 어플리케이션 포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매력은 있는데 돈벌이는 별로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고수도 너무 많고... 또 라이센스란게 내가 처음부터 만들어낸것이 아니니 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남들거 수정하거나 빼기는 일 하다가 시간이 다가는거 같군요.
윈도우쪽엔 고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리눅스세계는 우물안 개구리죠...
윈도우쪽엔 고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리눅스세계는 우물안 개구리죠...
윈도우쪽에 더 고수가 많은것은 20년간 개발자를 길들이고 마케팅 정책과
윈도우쪽에 더 고수가 많은것은 20년간 개발자를 길들이고 마케팅 정책과
신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 배포해온 MS의 정책의 결과입니다.
당연한 소리겠지요.
딴지 거는 소리는 아니고 ^^
앞으로 리눅서들도 리눅스만 좋다고 리눅스만 할게 아니라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윈도우쪽 프로그래밍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는 주변기술국이기 때문에..
편협적인 시각을 이제는 리눅서들도 버려야 될것 같은..
우울안 되버리면.자화자찬식이 되버리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사실 컴퓨터란것이 그놈이 그놈입니다.윈도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컴퓨터란것이 그놈이 그놈입니다.
윈도우쪽(어플리케이션 개발자말고 코어쪽..)에 잘하는 사람은
리눅스쪽도 훨씬 빠르게 접근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도 가능하죠 :)
아무튼, 코어로 내려가면...정말..그놈이 그놈이란겁니다...
리눅스는 하나도 모름...기본 명령어도 dir 뿐이 모름...그래
리눅스는 하나도 모름...
기본 명령어도 dir 뿐이 모름...
그래도 남들은 내가 리눅스 엄청 잘하는 것처럼 알고 있음....
하는일 : 호스팅 회사 운영..
회사에서 하는일 : 고객 관련 기술 상담에서 부터 뻥치기...
흠.. 현재 직업.1. 학생2. 프로그래머(python, ja
흠.. 현재 직업.
1. 학생
2. 프로그래머(python, java, c, etc...)
3. 베이시스트
미래에 갖고 싶은 직업.
1. Software Architect
2. 베이시스트
3. 까페주인 :)
4. 셔터맨 :)
죽을때 까지 갖고가고 싶은거.
1. 프로그래밍
2. 스플렌더 LE - 제 베이스입니다 :)
--
Let's be engineers!
Let's be engineers!
리눅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직업입니다.(궁금하시죠?)제 주위에서 리눅스
리눅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직업입니다.(궁금하시죠?)
제 주위에서 리눅스 사용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전부 인터넷으로만 만난 사람들 뿐입니다.
또한 프로그램과도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합니다.
전 개인사업 합니다. 혼자 일하고, 몇명 직원두고있죠.
리눅스가 좋아서 만지다보니 C언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 접한지 3년만에 혼자서 APM으로 홈페이지도 만들었구요.(여러분 도움으로 가능했지요.)
지금은 GPL을 따르는 program을 만들고 싶어 안달입니다.
아이디어는 있고, 머리는 잘 안돌아가서... 흐흐..
알파나 베타버전정도 공개해서 맘 맞는 사람들과
프로그램 발전시켜보는게 제 꿈입니다.
가끔식 와서 여기 글을 읽다보면무척 재미(?) 있습니다.은근히
가끔식 와서 여기 글을 읽다보면
무척 재미(?) 있습니다.
은근히 자기 자랑과 또 용어 써가며 과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갑자기 현대판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현대판 개미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변한것 없이
열심히 일하고 집을 구하려고 노력하고
미래를 위해서 돈을 모으고 실력을 키우고.
그런데..배짱이는 그동안 많이 변했습니다.
그동안 배고픔을 통해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느낀거였죠
하지만 배짱이는 역시 배짱이!
그러나 이왕 노는거라면 좀더 생산성 있게
인생을 즐기자 해서
그동안 놀은(?) 경험을 살려 개미들을
꼬득겨서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배짱이 자신을 위해 개미들이 일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일을 하기 시작한거죠
아마 배짱이중에 한명이 여기를 둘러보고
이럴겁니다.
여기 이 사이트에 개미들이 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고 있구나
조만간에 이 개미들을 채용하고 서로 실력에
대한 경쟁심을 부득키고 나를 위해서
일하게 만들어야겠군
대신 이 개미들이 자기들만 모여서 재산을
축적하는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할수 있는
놀면서 일하는(?) 비법을 제공해주면 개미도 좋고
결국 이 비법을 만든 나도 좋고..
그게 그렇구 그런거지..
숙련도 높은 개미들은 자꾸 생산이 되고..
이제 이 배짱이의 시대구나..
물론 그 배짱이 중에 노는비법이 잘못된 경우는
자기와 더불어 개미들의 인생까지 고생시키지만
어떤 배짱이는 오히려 개미들 실력도 키워주면서 더 생산성을 높여주는 비법을 전수해주는
배짱이도 있으니..
개미들이 서로 옥신각신..자기들만의 세상에서
그러고 있으니..배짱이는 이 많은 개미중에
좋은 개미만 뽑아쓰면 되니 일거양득 입니다.
뭐 개중에 반발하는 개미도 있을지 모르나
그런 반발 개미 아니더라도 노는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달라드는 개미가 더 많으니 배짱이는
겨울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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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개발을 하지 않습니다.
노는 비법을 전수할뿐 :)
사회의 물질적인 풍요의 근원은 엔지니어의 기술에의해서 나오는건데, 우
사회의 물질적인 풍요의 근원은 엔지니어의 기술에의해서 나오는건데,
우리나라는 그런 가치에 비해서 엔지니어의 대우는 찬밥신세니 .. 쩝.
우리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우리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사회적 위치를 제대로 인식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런 배짱이들이 더이상 활게치지 못했으면 하네요.
IMF 온것도 당신같은 배짱이들이 많아서 공멸한걸 아는지 모르는지....
맞는 말씀입니다. 아마 공멸을 하겠죠. 외환위기때도 죽자 살자 달러를 써
맞는 말씀입니다. 아마 공멸을 하겠죠. 외환위기때도 죽자 살자 달러를 써 재끼던 부자들처럼 아마 우리나라를 파멸로 몰고갈지 모르지요.
하지만 ( 딴지거는건 아니고 ) 외국에서도 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도 별로 큰 대접은 못받지 않나요? 꼭 우리나라만의 현상이라기 보다 인류 공통의 특징이겠죠. 대접이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의 문제겠죠.
꼭 MS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일부 악덕 업주들은 개미들을 아주 그럴듯하게 포장만 잘해서 신기루를 파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신기루만 진실인양 쫓아가기에 바쁜 사람들도 많겠죠. 자바나 Linux도 어쩌면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때 K-DOS를 만들려고 시도하던 때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나라의 수준으로는 겨우 DOS를 흉내내려고 하는 정도밖에는 생각을 못하고 애국심으로 흘러가려는 천박한 생각이 소프트웨어 발전의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싶군요.
가끔은 배짱이 한마리가 개미들에게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겨울에는 배짱이를 잡아먹을수도 있잖아요.
그대의 가치관이 그렇다면 어쩔수없는것이지요.하지만, 언젠간.. 엔지니
그대의 가치관이 그렇다면 어쩔수없는것이지요.
하지만, 언젠간.. 엔지니어의 반란이 일어날겁니다.
빨리 우리나라도 엔지니어가 대우받는 세상이 되길..이런 글 따위가
빨리 우리나라도
엔지니어가 대우받는 세상이 되길..
이런 글 따위가 올라오지 않도록...
당신이 있을곳은 여기가 아니군요.Go out!
당신이 있을곳은 여기가 아니군요.
Go out!
사족으로 주제와 좀 어긋나긴 하지만...친구중에 KPMG 컨설팅의 하
사족으로 주제와 좀 어긋나긴 하지만...
친구중에 KPMG 컨설팅의 하이테크분야 컨설턴트가 있는데...
얼마전에 p그룹 컨설팅건으로 찾아왔었습니다.
세상에...
요즘에 뭘로 개발하는지 전혀 모르더군요...
J2EE가 먼지... .Net이 뭔지...
개발툴은 뭘 쓰며, 설계는 뭘로 하며...
( 참고로 그 친구는 파빌과 델파이로 개발하던
친구였습니다. )
그런 컨설턴트 통해서 ISP나 BPR같은걸
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막막하데요...
ps1.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 친구는
최고학벌에 뛰어난 지력에 비판력까지
겸비한 친구 입니다. 그런데 그정도라니...
ps2. 앤더슨 컨설팅에서 EAI를 담당하고
계시는 분도 아는데, 이분역시...
영....
코더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정말 잘하는코더는 극히 드뭅니다. 정말
코더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정말 잘하는
코더는 극히 드뭅니다. 정말 잘하는 코더는
보통 코더에 비해 크게는 수십배까지
생산성 차이가 납니다. ( 미국쪽에서는 맥시멈
21배 정도라고 하지만, 전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
전산쪽으로 대학원 나와서 코딩을 안해보고
바로 컨설팅이나 분석/설계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군대에서 사병이나, 부사관
생활안해보고 장교 하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말도 안되는 컨설팅이나, 분석/설계를 만들어내서 코더들을 물먹이지요...
코더들 물먹인다는 문구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것...어제 영업쪽에서 무
코더들 물먹인다는 문구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것...
어제 영업쪽에서 무리를 한 탓에 물먹은(?)컨설턴트 친구가 떠오르네요.
(음..영업을 비난하자는건 아닌데 용서 하시길...쿨럭...-_-;)
음...그리고 한가지... 정말잘하는 코더이야기는 공감하는데 다음 단락에서 좀 딴지를 걸어보렵니다.
군대에 비유를 하셨는데 사병이나 부사관은 싸우는 능력을 배우지만 장교는 이들을 음...그러니깐 흔히 하는 말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와 같은 그런 훈련을 받는다고 봅니다. (장교 아님..저는 4.2인치 박격포 -_-;;)
프로그래머인 선배와 컨설턴트인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서로 상대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것들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각자 역할이 있고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충돌이 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은 숲에 더 익숙하고 한쪽은 나무에 더 익숙한데서 오는 갈등 혹은 컨설턴트들은 변화를 추구하고 프로그래머는 안정(익숙함)을 추구하는데서 오는 갈등들이 윗 글과 같은 지적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어딜가든 생존경쟁 아니겠습니까. 잘하는 사람은 인정받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당하는건 프로그래머쪽이나 컨설턴트쪽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규현님께 물먹인 사람들이 정말 말도 안된다면 곧 도태당하지 않을까요?^^;
아..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설턴트로 대변되는 집단에 속하기 전에 SI업체에서 흐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컨설팅에 뛰어드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부단한 노력과 어느정도의 운이 있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본의아니게 집단과 집단을 어정쩡하게 대변해봤습니다... 주변에 둘다 있어서..(__)
전 아쉽게도 코더는 아닙니다.( 연인원 2000명 정도를 관할하는 P
전 아쉽게도 코더는 아닙니다.
( 연인원 2000명 정도를 관할하는 PM이라서 사실 코딩할 일은 없네요. )
제가 컨설턴트들에게 물먹은적도 사실은 없구요.
저도 숲을 봐야하는 집단에 속한 사람이지만,
숲을 보기전에 반드시 나무를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나무를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숲을 보면, 숲자체가 이상하게
변한답니다.
정말 잘하는 코더는 설계도 엄청 잘합니다.제가 그렇거든요 ^^
정말 잘하는 코더는 설계도 엄청 잘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
시스템 관리 열심히 하시고 닷컴보다는금융권쪽으로 한번 진출해보시죠..
시스템 관리 열심히 하시고 닷컴보다는
금융권쪽으로 한번 진출해보시죠...
IT의 총아가 바로 금융권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요즘에는 이통업계도 아주 좋습니다.
그럼 이만...
토익점수 올리는거 보다는 프로그래밍이 어렵습니다.뭔가 착가하신듯...
토익점수 올리는거 보다는 프로그래밍이 어렵습니다.
뭔가 착가하신듯...
그냥 프로그래밍에 취미없다고 해주세요....
코더야 아무나 하지만..
쓸만한 코더가 되는건 어렵습니다.
토익점수는 결국 점수일뿐이고
코딩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코딩 왠만큼 하는 사람보다 토익점수 잘 받는 사람이 더 잘 취직되는것도 현실입니다.
결론은.. ?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토익점수 는 점수일 뿐이지만, 수많은 취업자들은 그 점수에 의해인
토익점수 는 점수일 뿐이지만, 수많은 취업자들은 그 점수에 의해
인생이 달라집니다.
코딩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잘하고 못하는 것을 판단할 기준이 없지만,
어떤 대학을 나왔고,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어떤 과이고,
어느 어느 기업이고, 이런것들은 그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프로젝트를 수행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딩은 부분이지 전체는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기술들이 난립하고, 분파하고 , 이제는 RISC 와 CISC 의
경계선처럼 불분명 해 졌습니다.
딴지가 아님을 밝힙니다.
사회가 가식적인걸 좋아하다 보니 ..이게 현실이긴 하죠..
사회가 가식적인걸 좋아하다 보니 ..
이게 현실이긴 하죠..
그러나 기술수준이란게 항상 과거의 기술과 연계성이 있기때문에 낡은 기술이라도 최상위 기술에 도달하기 위해선 꼭 거쳐가야합니다.
높은 기술은 부분적인 기술이 쌓이고 쌓여서 낳온 결과입니다.
또 프로그램 분야에 따라 코딩이 전부일수가 있는분야가 있습니다.
코딩을 무척 잘하는 사람만이 프로그램 설계를 할수 있는분야가 있습니다.
코딩을 잘하지 않은사람이 설계를 한다는건 좋은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공부와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공부와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요.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주 전공으로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프로그래머입니다. 요 얼마전에 새로운 팀을 만들어서 Win32/.NET 기반 솔루션을 만드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실력이 미숙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괜찮은 물건 하나를 만들어보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주소로 메일을 보내시거나 MSN 메신저를 쓰시면 주소록에 등록해 주세요. ^^
namjunghyun@hotmail.com
좋은 하루 되세요. ^^
--
DRSOFT .NET Main Team Manager
DRSOFT .NET Main Team Manager
놉니다.
놉니다.
논다는건 참 조은거...같이 놉시다.
논다는건 참 조은거...
같이 놉시다.
같이 놉시다! ^-^
같이 놉시다! ^-^
놀고들 있네..ㅡㅡ;
놀고들 있네..ㅡㅡ;
기술지원을 가장한 앵벌이어이 없는 버그 있는 프로그램 기술 지원
기술지원을 가장한 앵벌이
어이 없는 버그 있는 프로그램 기술 지원 하면서 구라 치기 >.<
하고싶은건 프로그래밍.....
현실은 구라 잘치는 기술 지원
왜 내가 지금도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는지.
게임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3천대입니다.프로그래밍이
게임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3천대입니다.
프로그래밍이라면 그냥 이것 저것 관심만(?) 많아서 여기 저기 많이 기웃거립니다. :)
현재 닷컴기업에서 시스템관리업무(System Administrator)를
현재 닷컴기업에서 시스템관리업무(System Administrator)를 맡고 있고, 경력은 2년차
입니다.
시스템 관리는 나름대로 꽤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일반인에게 인지도는 좀 떨어집니다만..
- 연봉 얘기하니까 생각나는 글
Salary survey
http://sageweb.sage.org/jobs/salary_survey/
====================
日日新又日新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라.
정보통신 전공이고,전 내년 졸업인데,TOEIC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전공이고,
전 내년 졸업인데,TOEIC 공부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프로그래밍은 공부한다고 해서
메리트 는 없는것 같구요.
단순히 코더 는 아무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IT 학원은 많지 않습니까?
그냥 TOEIC 점수 올리고 스펙 만드는게,
인생에 도움이 될것 같군요...
그때 그때 필요할때 공부해서 응용하지,
뭐 관심있다고 해서 혼자 책본다고 실력 느는것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먹고살려고 발버둥 치다보면, 자기의 취지와 맞지 않게 빡새 지지요.
여기 분들 다들 힘드시다고 하는데, 어디 남의돈 먹기가 쉬운게 어디 있습니까?
다들 똑같지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로 빡샙니다.
p.s. kldp 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
프로그래밍은 쉬우나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프로그래밍은 쉬우나
프로그래밍은 쉬우나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쉬우나
정말 잘 하려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 요구됩니다.
386보호모드 이해할려고 한2년전에 보고 어려워서 접어두었다가..
요즘에야 뭔가가 보이는군요.
1주일만에 원서 1/2권 봤습니다. :P
쩝..뭐 보호모드가 별거 아니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한번에 이해하셨다면 존경합니다.)
모르신다면 한번 공부해보시죠. --.
보호모드 별거 있나요그런건 기본이고알고리즘 같은것이 훨씬 중요하죠
보호모드 별거 있나요
그런건 기본이고
알고리즘 같은것이 훨씬 중요하죠
보호모드도 알고보면 별거 아니죠...알고리즘도 알고보면 별거 아니듯.
보호모드도 알고보면 별거 아니죠...
알고리즘도 알고보면 별거 아니듯...
ㅋㅋㅋ알고리즘 10년 공부하는 사람은 봤어도보호모드 10년 공부하
ㅋㅋㅋ
알고리즘 10년 공부하는 사람은 봤어도
보호모드 10년 공부하는 사람은 못본듯..
후후후...두개는 비교대상이 아니라 봅니다.알고리즘은 하나의 학문
후후후...
두개는 비교대상이 아니라 봅니다.
알고리즘은 하나의 학문분야(?)니깐요...
지금까지 나온알고리즘도 아주 많고...
앞으로 나올 알고리즘도 아주 많죠.
평생공부해도 끝이 없죠. :-)
그렇죠 비교대상이 아니죠보호모드라는것 자체가 하나의 알고리듬입니다
그렇죠 비교대상이 아니죠
보호모드라는것 자체가 하나의 알고리듬입니다.
보호모드와 알고리듬을 비교한다는게 이상하죠.,,
보호모드를 알고리듬과 별개로 보시는분들은 알고리듬이 단지 계산을 어떤식으로 하는것만이 알고리듬으로 생각하는거 같군요.전 이런걸 대단한 알고리듬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만합시다.그리 쟁점을 삼을 논쟁거리는 아닌듯하네요...
그만합시다.
그리 쟁점을 삼을 논쟁거리는 아닌듯하네요...
낙서하지맙시다 라고낙서 쓰신거 같습니다.
낙서하지맙시다 라고
낙서 쓰신거 같습니다.
보호모드는 꽤나 복잡하면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려는 시스템이죠?알
보호모드는 꽤나 복잡하면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려는 시스템이죠?
알고리즘은 아주 복잡하지만 주로 한가지문제에 대해 집중하려하죠?
둘을 비교하시려는 분 ...Go Out
gg!!
gg!!
프로그래밍 그리 만만하게 볼건 아닙니다정보통신 쪽으로 일한다면
프로그래밍 그리 만만하게 볼건 아닙니다
정보통신 쪽으로 일한다면
영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영어가 주는 아니라는걸 잘 아셔야 할겁니다...
영어를 할줄알아도 그 능력이 천차 만별이듯이
프로그래밍도 학원 다니는 수준...
그정도가지고는 인정받기 힘듭니다...
접해보지도 않고 그리 쉽게 볼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물론 토익 점수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능력보다 스펙을 더 중요시 여길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ㅡ.ㅡ;
프로그래밍도 잘하는 이와 못하는 차이가 크죠..그리 만만하게 볼건
프로그래밍도 잘하는 이와 못하는 차이가 크죠..
그리 만만하게 볼건 아니죠.. 프로그래밍..
전 C언어를 하는데 관심사가 하드웨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같은 분야이다 보니..
또, 알고리듬도 좋아하고... 같은 내용을 배우고도 속도나 안전성 모든 면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프로그램이 나오니..
The art of programming이라잖아요.. 물론 반대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고리듬을 생각하고 구현하는게 상당히 재밌죠.. 물론 국내 회사생활하면서 그렇게 전문적인 알고리듬 쓸 일은 별로 없겠지만... 연봉에 쏟은 관심을 조금만 돌리면 재밌는 놀이감이 있기도 하죠..
이 글을 읽으니... 프로그래머 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린게
이 글을 읽으니... 프로그래머 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부턴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즐거움을 찾기 보다는 돈을 찾으려는 분들이 많아져가는걸 느낍니다. 신(god)처럼 세상의 만물을 하나하나 창조해 가는 프로그래머가 직업으로 인식이 변화됐을때부터 예견된 일이 아닐지...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프네요.
ps. 만약 제 글이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면 운영자님께서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프로그래머의 현실은 창조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SI성 일이 대부분이라는
프로그래머의 현실은 창조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SI성 일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고,
밤샘을 해도 자기가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것이 아니라
고객의 변덕스런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 것이라면...
차라리 이런 업계의 현실을 알고 인생의 진로를
한번 더 고민해 보는게 현명할지도 모르죠.
밤샘을 해도 고객의 변덕스런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것 이거 제 생각엔
밤샘을 해도 고객의 변덕스런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것
이거 제 생각엔 사실인거 같군요.ㅠ.ㅠ...
특히 그 고객이 대기업일 경우에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죽어납니다.
요즘 제가 그렇죠.
욕나옵니다.
우리회사 기존 코드는 엉망인데
밖에서는 자꾸 개선된걸 원하니..
내가 혼자 처음부터 짰으면 자신이 있건만..
기존 베이스가 그러하니
리누스가 온다고 해도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
내가 왜 좋은대학나와서 프로그래머가 됐는지
진로를 바꿔봐야 겠읍니다...ㅎㅎㅎ
흠.. SI에선 좀 그렇죠.. 단순 노동.. 21세기 노가다 직업...
흠.. SI에선 좀 그렇죠.. 단순 노동.. 21세기 노가다 직업...
그렇다고 프로그래밍을 SI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죠..
재밌는 프로그래밍도 많습니다..
KIDS에서 예전에 본 걸 캡처해 두었는데 한번 읽어 보시죠.. 단일 기
KIDS에서 예전에 본 걸 캡처해 두었는데 한번 읽어 보시죠.. 단일 기업에서 연봉 1억은 정말 어렵고 어렵습니다. 성과급 같은 걸 합치지 않는다면..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0년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02시 15분 39초
제 목(Title): 연봉 1 억을 향하여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스타크 하다 잠시 쉬는 짬에 글을 올린다. 무슨 사이비
회사 선전도
아니고, 피라미드 선전도 아니니깐 잠시 읽어 보시기를..
나 69 년생이고, 지금 월급으로 딱 현금 550 만원 을 가져 오고 있다. 이번 겨울에
한번 더
연봉 협상을 해서, 750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디선가 연봉 1 억 이면 이거 저거 다 떼고 한 6000+ 가져 간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750 가지고 오는 거 면 연봉 1 억을 바라본다는 말을 할 만 할거 같다.
혹시 '미친놈 돈 많이 번다고 자랑이냐..'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좀더 들어
주시길. 나도 여러분 들 하고 비슷한 공돌이, 프로그래머 이다. 그리고, 1997 년에
내
연봉은 3000 이었다 (보너스, 세금, 연차 월차 다 더해서). 약 4 년 사이에 연봉을
(세금
이 얼만지 몰라서, 순수입 월급 550 이 연봉으론 얼만지 모르지만) 약 2-3 배 올린
것이다.
그 얘기를 할라고 하는 것이다..
한달 월급 550 이면 무슨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벌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상
그정도
버는 사람은 쎄고 쎘다. 의사들 월급쟁이라도 그정도 번다고 하고, 개업의나,
변호사, 목
좋은 점포 있는 상인, 빌딩 하나 있는 부동산 부자들 그정도 쉽게 벌거다. 유독,
기술있고,
능력있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월급쟁이들 - 그 중에서도 공돌이들 -
만이, 고액
연봉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게 현실 아닌가. 물론, 대기업 임원이나,
아니면
이런 저런 뒷구멍으로 그정도 버는 보통 월급장이도 있겠지만, 내가 받는 이 돈은
순전히
내가 하는 일의 댓가로 받는 것이기에, 떳떳하게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요컨대, 이 글은, 내가 어떤 경로로 연봉 불리기에 성공을 했는지,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저 그런 월급장이로 평생을 보내는 것이 싫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한
제안서 랄까.
실상, 이 글 읽는 분 중엔 나보다 더 재산이 많은 사람도 많을거다 - 연봉이
이렇게 된 건
최근의 일이지, 지금 내가 가진 거라곤 전세집 5000 에 예금 3000 정도.. 뿐이다.
7, 8000
전세집 가진 분들도 많을거고, 주식 투자 등 재테크 미리 미리 하신 분도 많을거
아닌가.
어쨌든 들어 보시라...
가방끈이 좀 길었던 관계로, 1997 년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시기라서,
첨에 4000 연봉을 얘기했다가, 경제가 어려우니.. 하는 말에 3000 으로 팍 깎여서
시작을
했다. 무척이나 힘들었다. 월급 180 정도 에, 가끔 보너스도 있었지만, 애기 하나
끼어서
세 식구가 생활하긴 정말 힘들었다. 집안에서의 도움도 없었고 (집안에서 별로
내켜 하지
않는 결혼이었다), 오히려 집안에 인사 하느라 돈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었다. 첨
전세값
4000 은 회사에서 빌리고 (이자 9% 쳐서 빌렸다.. 치사한넘), 회사 빚 갚으랴
생활하랴
정말 빠듯했다. 언제 빚 갚고, 언제 집 사랴..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때 마누라가 상당히 도왔다. 어려운 집안 알아서 하면서도, 당신은 더 크게
한건 할
거니까 이런데 연연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좋은 곳으로 옮겨라. 당장 어려워도,
준비 잘
하고 있다가, 기회를 보고 더 큰걸로 한건(?) 해라.. 그런 식이었고, 생활이
어려워도
크게 불평하지 않았다. 다만, 절대로 현실에 만족하면 안된다, 자꾸 옮기고 자신의
능력을
내세워야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 항상 얘기를 했었다.
내 생각으로, 연봉 3000 (담해 3200) 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숫자였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에 걸친 논쟁 끝에, 이 회사에서는
안된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옮기자. 어려운 시기에, 직장 버리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있고,
불안했지만,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실력으로 평가받자.. 언젠가 기회가 온다.. 더
열심히
하고 (물론 내 개인적인 공부지),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했다.
회사 일은, 내 생각하기에 내 월급에 맞는 만큼 만 했다. 그렇게 2 년을 보내고,
다른 회사로
옮겼다.
옮긴 회사는, 오히려 월급은 더 적었다. 하지만, 회사에 매일 나가지 않아도 되는
널널한
경우였다. 여러가지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있다. 옮긴 후에 월급은 딱 250 (다
포함)
이었다. 몇달 후, 전에 회사에서 알던 사람에서서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 왔다.
한달에 100.
담박에 월급을 350 (그치만 세금 떼고 나니 한 280) 으로 올릴 수가 있었다. 3
개월의
아르바이트 끝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 해서 다시 200 으로 올렸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고,
어려울 때 아르바이트 소개해준 사람이어서, 미안하다.. 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눈 딱
감고 세게 불렀다. 그래야 나도 열심히 하고, 다른 생각 안한다.. 는 취지였다.
그래서 잠시 450 으로 하다가, 직장 (메인 직장 :) 을 옮겼다. 이것도, 전에 알던
사람에게서
제의를 받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3 년 하기로 일단 계약을 한 것이다. 이게 이번
여름이다.
프로젝트 수행 중에, 어려운 점이 발견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져서,
그걸로 이번에 다시 연봉협상을 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자랑 많이 해서 미안하다. 고깝게 느꼈다면, 그것도 좋다. 보셨듯이, 나
별로
특별날거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이렇게 많이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란다..
* '안정' 을 생각하면 안된다. 월급 200 받고서,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이니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때는 500 받고, 어떤때는 100 받으면 그건 물론 불안정
하지만, 평균
내 보면 '안정' 한 케이스보다 훨씬 많기가 쉽다 (왜냐면, 그런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시장은 risk averse 하다 :) 쉽게 정착 할 생각 하지
말고,
40, 50 대 의 일을 생각하며 긴 안목으로 꾸려 나간다.
* 자신의 개발 게을리 하면 안된다. 기회는 꼭 온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 자신의 적정 '가격' 이 얼마일지 항상 생각하고, 감을 잡고 있어야 한다.
막연히 '억'
그러지 말고, 자신이 어떻고 어떻기 때문에 얼만큼 받아야 한다 라는 걸 항상 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할까 하는 아이템을 꼭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감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기술적인 일에 익숙해지면, 전체적인 디자인, 인티그레이션 등을 신경써서
공부해야 한다.
즉, 미싱사가 아닌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쎄고 쎘다.
젊은
애들은 계속 들어 온다. 몇년 뛰어서 감이 생기면 항상 자신의 업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 한 직장에서 고액을 받기란 참 어렵다. 가능하면 2-3 군데 직장을 가지는게
좋다. 당발
매일 매일 나가야 하는 직장은 안된다. 자주 가는 곳 하나 하고 아르바이트
내지 컨설팅
하는 곳 하나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사람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인적인 네트워크는 참으로 큰 재산이다. 맨날
술먹고 노는거
말고,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이런 이런 문제가 요즘
있는데, 내게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 고 하거나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신용' 이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특히나 컨설팅, 아르바이트
할때는 신용이
정말로 중요하다.. 뭘 믿고 일을 주겠는가? 사람들에게서 '믿을 수 있고, 능력
있고,
책임감 있다' 란 평을 듣게 되면 그간의 고생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등.. 이 내가 생각하는 바이고, 아무 재산 없이 빽 없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좀
폼나게 살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뭐 지금 내가 거부가 되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전세금 5000, 예금 3000
정도로
불었지만, 96 년 중고 자동차 못 바꾸고 있다. 앞으로 한 5 년 정도 지나면 집
장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다. 다만, 내 개인 개발 (나 하고 마누라도 :) 에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있다. 어학 공부 하고, 책 사고 컨퍼런스 가고 하는거, 많이 쓴다.
쓰는게
아니라 버는거라 생각 한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같은거 맡을 수도
없고,
어디가서 컨설팅 할 수도 없다. 또 애기 한테도, 아낌없이 투자 하고 있다. 돈
얼마 물려
주는거 보다, 세상에 나가서 준비가 잘 되어 있는게 낫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처음 출발이 순조로와서, 우리도 한 전세금 6000 정도 손에 들고, 집안에서
가재도구
해 주고 그랬었다면, 이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서
소소한 월급 받으며, 회사에 대해서는 불평만 해 대면서, 집 산다고 아웅 다웅
하며
개인에 대한 투자 같은건 별 생각도 안 하고 살고 있을지 모른다.
혹시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 볼때, 작은 선택의 차이였을 뿐이다. 작은 방향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냥, 지금 한 4000 정도 받으며 안정적인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실상
금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퇴직금이니, 그런거도 있고, 나이들면
일도
안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내가 택한 길에 만족한다.
일한 만큼
받는다 생각하고, 일 안하고 능력 없으면 당장 낼이라도 짤린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불만만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한번 위의 포인트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권한다.
아래 글 잘못 올렸네요 -_-누가 좀 지워져여~~이게 윗글
아래 글 잘못 올렸네요 -_-
누가 좀 지워져여~~
이게 윗글에 대한 진짜 답글..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1년 6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09분 52초
제 목(Title): Re: 이번달 나의 수입
잘 나가는 사람이구만. 부럽다. 그나이때의 나보다 훨 잘 벌고 있구나. 물론
물가가 좀 오르긴 했지만..
그러나 이 분께 한마디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 병특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버는 수입은 일단 '양' 적인 것으로 보인다. 알바갯수 * 200 인 듯 한데.
본인이 알바 여러개를 뛸 수 있으니 괜찮다.. 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이제 서서히 자신의 '값' 을 올리는데 신경 써야 할 때다. 즉, 여러개의
직장에서 200 씩 받는거 보다, 한 직장에서 500 을 받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는
얘기. 그렇게 한 후에 다시 2,3 개의 일을 뛰면 당신의 값어치가 엄청 뛰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다가, 수입이 높아지면 세금이 장난 아니다. 44% 소득세 내고 뭐
남겠나. 회사에서의 '위치' 가 또 중요한데, 똑같은 월급 받는다 쳐도, 이사와
평직원 (내지 그보더 더 못한 외주 개발자 - 아무런 복지혜택도 없지 않은가)
의 생활은 천지차이다. 비행기를 타도, 컴터를 하나 사도, 나가서 밥을 먹어도.
즉,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월급보다 자신이 맘대로 쓰는 비용이 더
많아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고급정보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는거고..
내 아는 친구중에, 학부 나오고, 대학원 다니던 중에실력이 좋아서 회사알바
뛰다가 아예 프리랜서로 전업한 친구가 있다. 그런데 이 친구 지금까지도
시간당 임금이 그대로다. 학부 졸 이고, 프리랜서 한것이 인정받을 때도
있지만, 안그런 때도 있고, 아무래도 기업 쪽에서도 그런걸 핑계로 자꾸 깎으려
들고 하니 시간당 임금이 제자리다. 100, 200 버는 재미에 자신의 경력 관리에
소흘했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젊어서의 투자는 다른 무엇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나는,
젊어서의 투자 (돈이든, 공부든 무엇이건 간에) 는 마치 복리로 저금을 한
것과 같다고 얘기한다. 첨엔 더디고 느려 보일지몰라도, 꾸준히 자기 개발
하고, 공부하고 하다 보면 기회가 오고, 저절로 자신의 몸값이 높아져 있는것을
알게 된다. 첨에 100,200 이 큰 돈처럼 보일지 몰라도, 좀 지나면 금방 우습게
보인다. 요컨데, 양적인 발전과 질적인 발전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월 알바 2-3 개 해서 600 받으면 사람들이 와.. 하고 부러워 하겠지만, 그건
200,300 받는 사람들의 얘기 아닌가? 키즈엔 별로 없는것 같지만 :) 알고보면
1000, 2000 월급 받는 사람도 많다. 월급이 아니더라도 그 이상의 실제 이익을
가져가는 사람은 더 많다. 작년 국세청 통계로 연봉 1 억 이상 받고 갑근세
떼는 사람이 3 만 명이 조금 안된다고 했다. 세금 떼먹고 돈 버는
자영업자들이나 탈세 하는 사람은 제쳐 두고라도, 유리지갑 들 중에도 그만치
버는 사람은 그리 드물지 않단 것이다.
특히나 젊은 나이 기회가 있을때, 자기 자신의 '값' 을 높이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리고, 버리는 것이 얻는 것이라는 (?? :) 것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혹시 나보고 뭔 근거로 그리 말하냐고 한다면, 내 경험이라고 답해 주겠다.
하나 더올립니다.이글은 KIDS 에서 윗글에 대해 답장을 단 글입
하나 더올립니다.
이글은 KIDS 에서 윗글에 대해 답장을 단 글입니다..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0년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02시 15분 39초
제 목(Title): 연봉 1 억을 향하여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스타크 하다 잠시 쉬는 짬에 글을 올린다. 무슨 사이비
회사 선전도
아니고, 피라미드 선전도 아니니깐 잠시 읽어 보시기를..
나 69 년생이고, 지금 월급으로 딱 현금 550 만원 을 가져 오고 있다. 이번 겨울에
한번 더
연봉 협상을 해서, 750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디선가 연봉 1 억 이면 이거 저거 다 떼고 한 6000+ 가져 간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750 가지고 오는 거 면 연봉 1 억을 바라본다는 말을 할 만 할거 같다.
혹시 '미친놈 돈 많이 번다고 자랑이냐..'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좀더 들어
주시길. 나도 여러분 들 하고 비슷한 공돌이, 프로그래머 이다. 그리고, 1997 년에
내
연봉은 3000 이었다 (보너스, 세금, 연차 월차 다 더해서). 약 4 년 사이에 연봉을
(세금
이 얼만지 몰라서, 순수입 월급 550 이 연봉으론 얼만지 모르지만) 약 2-3 배 올린
것이다.
그 얘기를 할라고 하는 것이다..
한달 월급 550 이면 무슨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벌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상
그정도
버는 사람은 쎄고 쎘다. 의사들 월급쟁이라도 그정도 번다고 하고, 개업의나,
변호사, 목
좋은 점포 있는 상인, 빌딩 하나 있는 부동산 부자들 그정도 쉽게 벌거다. 유독,
기술있고,
능력있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월급쟁이들 - 그 중에서도 공돌이들 -
만이, 고액
연봉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게 현실 아닌가. 물론, 대기업 임원이나,
아니면
이런 저런 뒷구멍으로 그정도 버는 보통 월급장이도 있겠지만, 내가 받는 이 돈은
순전히
내가 하는 일의 댓가로 받는 것이기에, 떳떳하게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요컨대, 이 글은, 내가 어떤 경로로 연봉 불리기에 성공을 했는지,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저 그런 월급장이로 평생을 보내는 것이 싫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한
제안서 랄까.
실상, 이 글 읽는 분 중엔 나보다 더 재산이 많은 사람도 많을거다 - 연봉이
이렇게 된 건
최근의 일이지, 지금 내가 가진 거라곤 전세집 5000 에 예금 3000 정도.. 뿐이다.
7, 8000
전세집 가진 분들도 많을거고, 주식 투자 등 재테크 미리 미리 하신 분도 많을거
아닌가.
어쨌든 들어 보시라...
가방끈이 좀 길었던 관계로, 1997 년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시기라서,
첨에 4000 연봉을 얘기했다가, 경제가 어려우니.. 하는 말에 3000 으로 팍 깎여서
시작을
했다. 무척이나 힘들었다. 월급 180 정도 에, 가끔 보너스도 있었지만, 애기 하나
끼어서
세 식구가 생활하긴 정말 힘들었다. 집안에서의 도움도 없었고 (집안에서 별로
내켜 하지
않는 결혼이었다), 오히려 집안에 인사 하느라 돈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었다. 첨
전세값
4000 은 회사에서 빌리고 (이자 9% 쳐서 빌렸다.. 치사한넘), 회사 빚 갚으랴
생활하랴
정말 빠듯했다. 언제 빚 갚고, 언제 집 사랴..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때 마누라가 상당히 도왔다. 어려운 집안 알아서 하면서도, 당신은 더 크게
한건 할
거니까 이런데 연연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좋은 곳으로 옮겨라. 당장 어려워도,
준비 잘
하고 있다가, 기회를 보고 더 큰걸로 한건(?) 해라.. 그런 식이었고, 생활이
어려워도
크게 불평하지 않았다. 다만, 절대로 현실에 만족하면 안된다, 자꾸 옮기고 자신의
능력을
내세워야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 항상 얘기를 했었다.
내 생각으로, 연봉 3000 (담해 3200) 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숫자였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에 걸친 논쟁 끝에, 이 회사에서는
안된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옮기자. 어려운 시기에, 직장 버리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있고,
불안했지만,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실력으로 평가받자.. 언젠가 기회가 온다.. 더
열심히
하고 (물론 내 개인적인 공부지),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했다.
회사 일은, 내 생각하기에 내 월급에 맞는 만큼 만 했다. 그렇게 2 년을 보내고,
다른 회사로
옮겼다.
옮긴 회사는, 오히려 월급은 더 적었다. 하지만, 회사에 매일 나가지 않아도 되는
널널한
경우였다. 여러가지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있다. 옮긴 후에 월급은 딱 250 (다
포함)
이었다. 몇달 후, 전에 회사에서 알던 사람에서서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 왔다.
한달에 100.
담박에 월급을 350 (그치만 세금 떼고 나니 한 280) 으로 올릴 수가 있었다. 3
개월의
아르바이트 끝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 해서 다시 200 으로 올렸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고,
어려울 때 아르바이트 소개해준 사람이어서, 미안하다.. 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눈 딱
감고 세게 불렀다. 그래야 나도 열심히 하고, 다른 생각 안한다.. 는 취지였다.
그래서 잠시 450 으로 하다가, 직장 (메인 직장 :) 을 옮겼다. 이것도, 전에 알던
사람에게서
제의를 받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3 년 하기로 일단 계약을 한 것이다. 이게 이번
여름이다.
프로젝트 수행 중에, 어려운 점이 발견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져서,
그걸로 이번에 다시 연봉협상을 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자랑 많이 해서 미안하다. 고깝게 느꼈다면, 그것도 좋다. 보셨듯이, 나
별로
특별날거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이렇게 많이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란다..
* '안정' 을 생각하면 안된다. 월급 200 받고서,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이니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때는 500 받고, 어떤때는 100 받으면 그건 물론 불안정
하지만, 평균
내 보면 '안정' 한 케이스보다 훨씬 많기가 쉽다 (왜냐면, 그런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시장은 risk averse 하다 :) 쉽게 정착 할 생각 하지
말고,
40, 50 대 의 일을 생각하며 긴 안목으로 꾸려 나간다.
* 자신의 개발 게을리 하면 안된다. 기회는 꼭 온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 자신의 적정 '가격' 이 얼마일지 항상 생각하고, 감을 잡고 있어야 한다.
막연히 '억'
그러지 말고, 자신이 어떻고 어떻기 때문에 얼만큼 받아야 한다 라는 걸 항상 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할까 하는 아이템을 꼭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감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기술적인 일에 익숙해지면, 전체적인 디자인, 인티그레이션 등을 신경써서
공부해야 한다.
즉, 미싱사가 아닌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쎄고 쎘다.
젊은
애들은 계속 들어 온다. 몇년 뛰어서 감이 생기면 항상 자신의 업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 한 직장에서 고액을 받기란 참 어렵다. 가능하면 2-3 군데 직장을 가지는게
좋다. 당발
매일 매일 나가야 하는 직장은 안된다. 자주 가는 곳 하나 하고 아르바이트
내지 컨설팅
하는 곳 하나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사람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인적인 네트워크는 참으로 큰 재산이다. 맨날
술먹고 노는거
말고,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이런 이런 문제가 요즘
있는데, 내게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 고 하거나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신용' 이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특히나 컨설팅, 아르바이트
할때는 신용이
정말로 중요하다.. 뭘 믿고 일을 주겠는가? 사람들에게서 '믿을 수 있고, 능력
있고,
책임감 있다' 란 평을 듣게 되면 그간의 고생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등.. 이 내가 생각하는 바이고, 아무 재산 없이 빽 없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좀
폼나게 살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뭐 지금 내가 거부가 되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전세금 5000, 예금 3000
정도로
불었지만, 96 년 중고 자동차 못 바꾸고 있다. 앞으로 한 5 년 정도 지나면 집
장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다. 다만, 내 개인 개발 (나 하고 마누라도 :) 에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있다. 어학 공부 하고, 책 사고 컨퍼런스 가고 하는거, 많이 쓴다.
쓰는게
아니라 버는거라 생각 한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같은거 맡을 수도
없고,
어디가서 컨설팅 할 수도 없다. 또 애기 한테도, 아낌없이 투자 하고 있다. 돈
얼마 물려
주는거 보다, 세상에 나가서 준비가 잘 되어 있는게 낫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처음 출발이 순조로와서, 우리도 한 전세금 6000 정도 손에 들고, 집안에서
가재도구
해 주고 그랬었다면, 이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서
소소한 월급 받으며, 회사에 대해서는 불평만 해 대면서, 집 산다고 아웅 다웅
하며
개인에 대한 투자 같은건 별 생각도 안 하고 살고 있을지 모른다.
혹시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 볼때, 작은 선택의 차이였을 뿐이다. 작은 방향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냥, 지금 한 4000 정도 받으며 안정적인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실상
금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퇴직금이니, 그런거도 있고, 나이들면
일도
안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내가 택한 길에 만족한다.
일한 만큼
받는다 생각하고, 일 안하고 능력 없으면 당장 낼이라도 짤린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불만만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한번 위의 포인트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권한다.
신입때는 한 일년반 핸폰 만들었고 그후로 별로 하는것 없이 회사에서 지내
신입때는 한 일년반 핸폰 만들었고 그후로 별로 하는것 없이 회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경력 3년차. 대학원 포함하면 5년.
급여는 삼천 넘을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급여가 달라집니다. 취미는 컴파일러 만들기. 응용기술보다는 원천기술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잡다하게 언어 몇개 쓸 줄 알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언어는 ANSI C, 주로쓰는 에디터는 VIM.
프로그래머를 천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남들보다 좀 나으니까... -_-;;
SD magazine에 미국 프로그래머들의 연봉과 하는 일에 대한 서베이
SD magazine에 미국 프로그래머들의 연봉과 하는 일에 대한 서베이가 나왔네요..
(서베이에 응한 사람들만 대상으로 한 거라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종류의 일이
어느 수준의 대우를 받는지 경향은 알수 있겠죠..)
http://www.sdmagazine.com/documents/s=7664/sdm0211a/sdm0211a.html
5년이내 경력의 코더(?)가 6만불대이고, 아키텍쳐나 프로젝트 메니저는 10만불정도 이군요.. 음 부사장이나 CTO도 프로그래머랑 연봉이 크게 차이가 없군요...대신 stock option같은 것이 많겠지만..
면식수햏
면식수햏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2학년 2학기 들어가고 있습니다.주간에는 학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2학년 2학기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간에는 학교가고 야간에는 격일로 모회사의 웹서버와 DB서버를 봐주고 있습니다.
정말 봐주고 있습니다. 구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ㅡㅡ;
학생 알바 치고는 많이 받는 편이고 앞으로 진로는 시스템프로그래머나 보안 쪽으로 갈려고 생각 중입니다.
위에 어떤분 말처럼 자바나 .NET배워서 공장 부속품 조립하기는 싫습니다.
체질이 노가다 체질이라서 단순한걸 좋아합니다. c나 assembly가 맘에 들어요.
점점 시스템의 하부 구조로 내려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납땜하고 있지는 않을지... ㅡㅡ;;;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학부 4학년생이구요. 대학원 진학 예정입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학부 4학년생이구요. 대학원 진학 예정입니다.
2년 전쯤인가 웹프로그래밍에 맛이 들어서 ASP, PHP, JSP등을 공부했었는데... 제대로 해본건 아르바이트로 포탈사이트의 ecard 쪽을 만들었었는데..부실공사였습니다... php나 jsp는 제 홈페이지 만들때 조금씩 쓴 정도 밖에 안되구요.
DB는 수업시간에 배운것이 다이구요. 웹 프로그래밍하면서 조금 만져본것이 다입니다.
JAVA는 99년부터 2001년까지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자바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공부했는데도...왠지 정이 가지가 않아서....
C는 사실 공부한지는 오래 됬는데...제대로 못합니다. 아직도 포인터에서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짜본적 없고..겨우겨우 학부수업때 나오는 숙제들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여유있게 짤 정도네요... 작년인가 부터는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을 보고 있는데... 한 2/3정도 본것 같은데... 본건지 만건지..머리에 남는건 없네요...
MFC나 API는 어떻게 생겼는지만 압니다. 소스를 아무리 쳐다봐도 이게 뭔소리인지...ㅡㅡ;
취업할 자신도 없고.... 취업하기도 싫고....
그래서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가려고 합니다.
대학원은 컴퓨터비젼, 인공지능, 패턴인식 등을 연구하는 곳이구요.
대학원을 이쪽으로 택한 이유는 이쪽 분야가 알고리즘 배우기 적합할듯 해서 였습니다. 잘한 선택인지....( 사실 교수님이 전액 등록금을 대주신다는 말에 혹해서..^^; )
개인적으로는 한 열흘 전쯤부터 임베디드를 해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보드를 어떤것을 사야하는지 조차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대학원까지 마치면 대학원 전공과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임베디드 쪽으로 진로를 잡을 생각입니다.
바보같은 짓이지요? 대학원까지 나와놓구서는 대학원 전공과 상관없는 곳으로 진로 생각을 하고있고....휴....
어리석은 짓이군요...가시려는 대학원의 전공은 사실 컴퓨터라기 보
어리석은 짓이군요...
가시려는 대학원의 전공은 사실 컴퓨터라기 보다는 전자쪽이죠...
수학 좀 하셔야 할겁니다.
취업을 임베디 쪽으로 생각 하신다면 대학원에서도 요즘은 그런걸 하는데가 많은데... 그쪽을 찾아 보심이 나을듯..
아래글 다 읽어보고 자괴감만 들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사람이 너무
아래글 다 읽어보고 자괴감만 들었습니다. :)
제 주위에는 사람이 너무나도 없네요. 이쪽 계열 선배중에 연봉 5천 넘는 사람을 못봤네요. --;
저는 학생이면서 직장인입니다.아직 졸업을 못해서 일주일에 두번 나가지
저는 학생이면서 직장인입니다.
아직 졸업을 못해서 일주일에 두번 나가지요..
하는일은 아케이드겜(저는 이렇게 우깁니다. ^^)서버쪽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언어는 C입니다. 물론 컴파일러는 C++이죠..
그래서 요즘 C++적으로 개발할려고 고민중입니다.
보수는 그냥 아르바이트 수준입니다.
뭐 만족합니다. 지금은..
내년초에 졸업하면 연봉협상하면 되니까요..
그냥 프로그래밍하는게 재밌고 지금은 돈에 쪼달리지 않으니까 괜찮네요.. 언젠가 저도 돈에 매달릴 날이 오겠죠..
그때엔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받죠뭐.. 안주면 안하면 되고..
^^;
휴....저는 보안회사에서 개발팀에 잇는데...솔직히 미래가 두렵습니다.
휴....저는 보안회사에서 개발팀에 잇는데...솔직히 미래가 두렵습니다...ㅡㅡ;; 벤처라서 회사의 일도 걱정되고....원래 개발자들 사이클이 짧다던데......40정도하다가 짤린다더군여......ㅡㅡ;;어쬬져?? 공부는 이쪽으로 계속하고는 싶지만...ㅡㅡ;;
학부때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대학원은 디지탈 하드웨어쪽을 약간
학부때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은 디지탈 하드웨어쪽을 약간 했고..
입사는 전자쪽으로 해서 2년정도 전자쪽 일을 배웠죠..
그러다가 회사에서 f/w 쪽 일을 시켜서 2년간 f/w를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8051쪽만 하다가 지금은 Hitachi SH3 계열
f/w를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거의 근무 년수에 따라 가는데,
지금 4년차고 ..
2800 ~ 3000 정도 되는것 같군요..
나는 겁쟁이 입니다. ^^;;내가 하는일... 1) 서버가
나는 겁쟁이 입니다. ^^;;
내가 하는일...
1) 서버가 꺼졌나 안꺼졌나 보기 (핑 한번으로 점검 끝~~)
2)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면 허브랑 라우터랑 한번 껐다가 다기 켜기..
3) 컴퓨터 고장나면 고치기
4) 신입사원 들어오면 메일계정 추가하기 혹은 컴퓨터 설치해주기
5) ASP로 인트라넷 소스 아주쪼금 고치기...
6) 델파이로 아주쪼금 코딩하기...(완전 쪼짜~~ ^^)
7) 회사 커피 떨어지면 사러갔다오기
8) 전화 칼같이 받기.. ㅠ.ㅠ
연봉은 1500이 않됩니다. ㅠ.ㅠ
건설회사를 다니다가 컴을 처음 접했을때 '이것이 내가 갈길이다'라고 생각하고 잘 다니던 회사도 때려 치우고 이 길로 들어섰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꾸 후회가 드는것은 왜 일까요.. ㅠ.ㅠ
유닉스 시스템&네트워크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데 이곳에서의 일과는 전혀 관계가 없네요..
빨리 실력 쌓아서 좋은 보수에 좋은 조건의 회사로 가고 싶습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평생을 좌우하는 군요.. ㅠ.ㅠ
저랑 같은 일을 하시는거 같군요..:) (아마도 서버관리자?)근데 전
저랑 같은 일을 하시는거 같군요..:) (아마도 서버관리자?)
근데 전 ASP,PHP코딩을 좀 많이 하네요..
혼자보고 ERP개발을 하라고 하질 않나..(중얼중얼)
나느 겁쟁이 입니다. ^^;;제 옆의 프로그래머와 같으시군요.옆
나느 겁쟁이 입니다. ^^;;
제 옆의 프로그래머와 같으시군요.
옆 동료도 혼자서 ERP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제 옆에 동료랑 같으시네요.제 옆에 동료도 ERP 혼자 개발하는 동료
제 옆에 동료랑 같으시네요.
제 옆에 동료도 ERP 혼자 개발하는 동료 보면서 웃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하네요~!저역시 저보고 거의 혼자서 하라는식으로내가 무슨
저랑 비슷하네요~!
저역시 저보고 거의 혼자서 하라는식으로
내가 무슨 로보트 철인인줄알고 있는거 같습니다..어휴.. -.-;
저는 대학 3학년 생이고염..알바로 시스템관리하고 있습니다..맘에
저는 대학 3학년 생이고염..
알바로 시스템관리하고 있습니다..
맘에도 없는 윈도우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구...
월급 x0만원 받습니다..
쥐꼬리에..정말 일 못해먹겠어여..
월급 올려도~~ ㅜㅡ..
프로그래밍 경력 4년차입니다.언어로는 C,C++,Python,PHP 정도
프로그래밍 경력 4년차입니다.언어로는 C,C++,Python,PHP 정도를 현재 사용하고 있구요. JAVA는 95년도부터 공부했었지만 97년에 버렸습니다.
플랫폼은 LINUX와 WINDOW를 왔다갔다 합니다. DB는 제가 아는것이라고는 Mysql밖에는 없네요. 주로 응용프로그램과 웹 프로그램을 해왔는데, 시스템이나 커널 프로그램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혹 응용프로그램을 한다면 1차산업이나 2차산업과의 연계를 위해서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하는일은 집에서 하루종일 개발하기 입니다.(일명 백수의 왕자 입니다)
현재 지방의 농촌에서 살고 있는데, 서울이나 대도시를 가지 않으려다 보니 일자리가 정말 전무하다 시피 하네요. 간혹 있더라도 차라리 그런곳은 안가니만 못한곳이구요.
아무리 입이 궁해도 .NET과 JAVA쪽으로는 전혀 하고싶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의도를 뻔히 알고 있고, 프로그램 세계가 남미화 되는것은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NET과 JAVA로 빠지면 빠질수록 우리 개발자들은 그저 대량생산 공장의 부품 조립자로서의 위치밖에는 되지 않을뿐더러, 죽어라고 일만하는 노예같은 생활을 하기 딱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리눅스 커널과 네트웍 프로그래밍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거품프로그램을 하지 않기 위해서 연구중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IT 업계를 보면 참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정말
현재 우리나라 IT 업계를 보면 참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크게 돈을 벌수 있는건 ORACLE,MS-SQL 같은 DBMS 나 , jpg 같은 압축코덱같은걸 개발할수 있는 분야인데 , 당장 돈이 되지 않고 이런일을 할만한 사람도 없다보니 엄두조차도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님 말씀처럼 부품을 조립해서 만드는 일 밖에는 할게 없는데 이 일조차도 요즘엔 경쟁업체들이 많다보니 구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또 개발자 사이클이 짧다라고 하는데 이말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고급기술자는 위와 같은 이유로 필요없다는 소리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IT 업계의 기술력은 다람쥐 채바퀴 돌듯이 제자리 걸음일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에 들어서는 .NET 쪽이니 C# 이니 뭐 이런걸로 개발자를 현혹하는데 저도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저 또한 이쪽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
그러나 문제는 초급 개발자들은 이쪽에 관심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다는겁니다. 결국 이 우리의 기술력은 분산이 되게되고 기술자의 라이프 싸이클은 짧아지고 기술의 진보없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혼자서 될일이 아닙니다.
또한 일단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야 하고싶은 일도 하는겁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수 있는걸 하세요.
조립일이라도 하다보면 배우는점도 많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에도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고요, 보는시각도 많이 틀려집니다.
프로그래밍 분야나 언어에 대해 상당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어
프로그래밍 분야나 언어에 대해 상당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어느 분야나 깊게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저는 오히려 국내에서 C/C++ 고수들은 몇 봤어도 웹프로그래밍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문법이 쉬운언어가 처음 배우기 쉬워보이고 웹개발자가 늘다보니 개나소나 다하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글쎄요..님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그런곳이 국내에 과연 얼마만큼이나 있을
글쎄요..님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그런곳이 국내에 과연 얼마만큼이나 있을
까요.? ..ㅡㅡ; 쩝.. 남들은 그런 os/compiler/db core 등의 고급기술 일을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net이나 java로 삽질하고 있을까요..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이구요리눅스 커널을 취미로 만지고 있습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이구요
리눅스 커널을 취미로 만지고 있습니다
공부가 너무 좋아서 군대도 가기 싫고 병특도 생각해 보았지만 힘들거 같아서(아는사람 없어서)
대학원 가서 석사 따고 연구원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병특 생각하고 있는데,,, 연구원도 2005년에 폐지한다고 하는
저도 병특 생각하고 있는데,,,
연구원도 2005년에 폐지한다고 하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석사마치고 가는건 불가능하죠.
아.. 군대를 가야하나..
병특 가신분들 어느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병특회사에서 받아주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연구원은 폐지 안됩니다.오히려 더 늘린다고 하던데요..5년
연구원은 폐지 안됩니다.
오히려 더 늘린다고 하던데요..
5년짜리요...
자기가 생각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스스로 자신있다- 라고 말할수
자기가 생각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스스로 자신있다-
라고 말할수 있을정도 면 됩니다.
굉장히 추상적이네요.
저는 면접볼때 "실력하나는 자신있습니다" 라고 했지요
당근 합격.
지금 전자부품회사 병특중..25일 남았구요..복학하면 전산과 2학뇬.
지금 전자부품회사 병특중..25일 남았구요..
복학하면 전산과 2학뇬..
현제소득 2000 정도 되구요..
리눅스에 관심있고..erp관리나 pc유지보수 합니다.
-_- +++
공부할건 허버 많은데...
집을 짓다보니...
요즘 들어 목수가 되고싶은 생각이..
엔진톱...망치..도끼...너무 좋아~~ >_< ++
어쩜 나랑 생각이 그리 똑같수~ 나는 모형 전원주택을 만들기 시작
어쩜 나랑 생각이 그리 똑같수~
나는 모형 전원주택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재료 사다가 자로 재고 실톱으로 썰고 있졈 ^^
꿈을 키워가다가 나중에는 진짜 집을 만들어 볼랍니다. ㅎㅎㅎ
http://www.loghome.co.kr
http://www.diyclub.co.kr
이런 희망이라도 없으면 머리가 터질 것 같군염 ㅠ.ㅠ
전산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래분들 글을 보니 역시 프로그래
전산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래분들 글을 보니 역시 프로그래머적 스킬만으로는
큰 돈을 벌기는 힘들어보이네요.
역시 제대후, 복학한후 드는 생각이라고는
전산쪽으로 쭉나가서 어떻게 큰돈을 벌어볼까 그 생각뿐이네요.
특히 글중에 2학년 2학기인데, 돈벌고 계신다고 하신분
솔직히 정말 부럽네요. 저도 2학년 2학기인데...-_-;;
교수님 소개로 100여 페이지짜리 웹사이트를 장당 2만원도 못받고 PHP로
만들고 있는데, 교수님한테 찍히기 싫어 못하겠다는 말도 못하고 돈도 궁하다
보니 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 xx중소기업의 전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는거는 피씨정비를 비롯한
전 xx중소기업의 전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는거는 피씨정비를 비롯한 사내 네트웍(?)관리 및 회사 사이트 개발, 사내 인트라넷 개발등을 하고 있으며 ~ 자바로 개발하고 있으나 ~ 별루 제 앞날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10년 내내 1억이란 소리는 아니겠져...한 2~3년 정도... 계속
10년 내내 1억이란 소리는 아니겠져...
한 2~3년 정도... 계속 그렇게 일이 들어온다면
되지만 프리는 그렇지 못하져.. 하지만 그게
어딥니까 ㅎㅎㅎ
그 한달짜리 기술은 관련 회사를 다니면서...생각해본 기술입니다. 이
그 한달짜리 기술은 관련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해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겠다라고 생각한...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해서 이런게 있는데 사지 안겠느냐고 물
어 보았습니다...
중요한건 남들은 한달을 공부해야 할 수 있는
일이고 회사 입장에서는 그 한달이 정말 중요
한 시간 이라는 말입니다.
... 언젠가 저도 2년 앞을 내다보고 개발할
실력이 되길 바랍니다. ... 이게 제 말의
최대 요지인것 같네여...
딱 2년 인것 같습니다. 10년 앞은 아무런 소용
이 없져^^
아~ 그리고 제가 아는 1억 2분은...컴파일러 꽤고 계신다 그랬져?
아~ 그리고 제가 아는 1억 2분은...
컴파일러 꽤고 계신다 그랬져? 그리고... 한분은 WDM과 LDD의 고수 그러니까
드라이버의 고수란 말이져...
특히 WDM은 일만 잘 따내면 한번에 3000 까지 봤습니다.
똑같은 기능인데 LDD는 1000 이더라구여..
제가 그분들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네여..
윈도우 드라이버 개발.. 굉장히 어려운 스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 드라이버 개발..
굉장히 어려운 스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 커널을 꿰고 있어야 하지요.
^^
수입이 워낙 쎈일이라서 한번 업으로 삼아 볼까 생각 해봤지만,
흥미가 생기지 않는군요.
하드웨어 하나 개발되면 드라이버 개발은 필수 이므로 ,
언제나 영원히 수요가 충만하되,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개인적으로 윈도우 드라이버개발자분 들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치사한것 같지만... 하나를 만든 후관련 업체에 또 팔았습니다
그리고 치사한것 같지만... 하나를 만든 후
관련 업체에 또 팔았습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여... 전화... 메일... 연락할것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만 걸리면 2배로 튀겨집니다.
계약할 때 그런 사항이 없는 계약에 대해서여..
대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내가 아니면 할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일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가 아는 기술들도 (또는 노하우)
다른 사람이 한달만 공부하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 한달짜리 기술로 장사를
한다는 겁니다....
듣고 보니 참 치사하져? ^^ CEO나 영업은 안
그런가여... 개발자... 독립혁명 전의 흑인이
아닙니다. 이래도 될만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아래 3탕 뛴다던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병특중인 놈입니다. 밑에 분
아래 3탕 뛴다던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병특
중인 놈입니다. 밑에 분이.. 비법 비슷한것을
말해달라시기에...^^
저는 남들에 비해 그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술을 매우 좋아하며,,, 남들보다 조금 넘는 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1학년 들어오자 마자... 제가 관심있어하는(network, security) 관계 분들... 제가 관심이 없지만 잼있어 보이는(또는 앞으로 도움이 될듯한...하드웨어, WIN32 프로그래머 등) 분야의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소개에 소개에 소개... 이런식으로 만난것이
많고여... 처음에는 인터넷 매니아 동호회등..
그런데 절대... 이사람을 통해서 돈을 벌겠다.
또는 이익을 가지겠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
습니다. 그냥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모르는것도
배우면서... 술도 자주 마셨고여... 이정도 되니까 일이 저절로 들어오드랍니다.
그 분들 중에는 정말 고수도 있으셨고,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도움... 확실하게 주었습니다. (자기 개발에..) 그리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모르는것도 많이 배우고..
일이 우선 들어왔습니다. 관련 기술을 우선 학습 하겠죠?, 그리고 프로그램을 하나 만듭니다.
그런데 보통 여기서 문제가 많으시더라고여...
보통의 CEO나 영업은 이런 말을 합니다. 1달동안 완성되며, 100 드리겠습니다. 윗분이 쓰시기
에 이게 프로그래밍이 얼마나 고된 잡업인지
저 사람이 모른다고 하셨져? 하지만 그사람들은
절 꼭 필요로 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이걸 어필
을 하고,,, " 구 라! "를 섞어서 치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정말
좋은 알고리즘을 내가 가지고 있다. 성능은 나중에 눈으로 봐라... 그건 3달 작업해야 하며
500은 받아야 된다. 왜냐하면 이걸 하는동안
3달동안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밥은 먹고
살아야 될것 아니냐... 완성도를 생각해라 제발
한달동안 개발 할수는 있다.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 완성도가 떨어지면 결국 너넨 망한다...
제 경험담입니다. 결과여? 한달 개발 하고 2달
다른 일 하면서 놀았습니다. 제발... CEO가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것을 최대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CEO가 모른다고 한숨 쉬시지 말고여
영업 하는 사람들 구라 상당히 많이 칩니다.
다 아시져? 자기가 개발한거 다른 사람이 영업
할때 얼마나 구라를 치는지...
영업과 개발을 같이 하십시오... 저도 처음에는
이것으로 인해... 내가 정말 이래야 하나...
난 정말 GNU의 유명한 사람들처럼 순수한 코딩
을 해야 하나?
하지만 제 결론은 아니다 였습니다. 그 사람들
강의 한번 초청받아 뛰면 몇 천씩 받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강의 한번에 몇천
받으면 GNU에 합류하렵니다. 그정에 저...
인간이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살기로 했습니다.
^^
제 친구들이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돈을
많이 버냐고... 다 대학교 2학년 2학기 중이기
때문에...
"구라" 라고 한마디 해줍니다.
구라라뇨... 협상 능력이죠. 후훗.. : )
구라라뇨... 협상 능력이죠. 후훗.. : )
어떡게 보면 이게 정당한 보수일수도 있습니다.사실 기술가지고 먹고
어떡게 보면 이게 정당한 보수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기술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은 그 기술을 얻기까지의 노력과 시간도 생각해서 보수를 책정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일한 기간가지고 일반 사무직과 똑같이 책정받을순 없지요.
근데 사회는 일반 사무직과 별 차이없이 보수를 책정할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종의 기득권의 횡포일수도 있는데...방법은 윗분 말처럼 구라로 우리의 권리를 찻는수밖에..
아까 비법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던 사람입니다.한마디로 놀랍습니다.
아까 비법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놀랍습니다.
단순 구라라곤 하지만 필시 실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였을 것이고..
암튼 존경스럽군요...
--+ 전 대기업 SI 업체 사원... --;연봉 2000대 중반
--+ 전 대기업 SI 업체 사원... --;
연봉 2000대 중반... --;
하는일... 방법론, Pattern, OOP, CBD 등.. 소위 폼나게 보이는거... --; J2EE기반에서.. --;
갠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는 리눅스 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대기업은 리눅스를 아주 안좋아하지요..--; 특히 실력 없는 회사 일 수록... --;
빨리 저 지긋지긋한거 떄려치우고.. 커널 좀 파보았씀 하네요.. --; C++로 프로그래밍한지가 언제인지.. 에휴.. --; 기억도 안남.. --; 또 이 분야가 C++은 싫어하느넉 같더라구요.. --;
현재는 FreeBSD Kernel 프로그래머임다.엿같은 상황에서 맨날
현재는 FreeBSD Kernel 프로그래머임다.
엿같은 상황에서 맨날 툴툴거리고 있져 ㅡ.ㅡ;;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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