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NN, 일반 네티즌 이사 선출권 폐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화, 2002/07/02 - 8:34오후
전자신문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ICANN은 28일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에서 분기회의를 열고 ICANN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ANN은 총 19명의 이사를 정보기술(IT)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과 경제계, 정부기관 및 비영리단체 출신 인사들로 채우기로 했다.
ICANN의 CEO 스튜어트 린은 “이러한 조처는 전세계 약 4억2500만 네티즌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ICANN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앞으로 ICANN의 운영이 이를 주도하는 몇사람에 의해 밀실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우려하고 있다.
ICANN은 또 이번 회의에서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을 만들 때마다 25센트(약 300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서도 “대표 없는 세금(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은 있을 수 없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EFF의 존 길모어의 인터뷰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salon.com/tech/feature/2002/07/02/gilmore/index.html?x
Forums:
ㅇㅇ
ㅇㅇ
어차피 일반 이사는 대표권이 있기 힘듭니다.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데
어차피 일반 이사는 대표권이 있기 힘듭니다.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데 누가 십자가를 지겠습니까..
문제는 세금입니다. ICANN만 그런게 아니고 W3C로부터
시작하여 정말 지긋지긋하게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들이 멍멍하게 그냥 있는 동안에..
게임의 규칙은 유료화의 길로 갈겁니다.
이것은 마치 그 옛날 MS DOS 도스 복제해 쓰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했던 그런 문제입니다..
너무나 희안한 문제는 인텔사가 M$사에 cpu당으로
로얄티를 제공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상업적인 사이트들은 최종 사용자들을 대신하여
로얄티를 제공하게 되겠지요..
아무래도 이건 대세인 거 같습니다.
미래의 빅브라더를 위해 하나씩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거 같다는 겁니다..
반항은 자신의 발등을 찍는 일입니다.
규칙이 정해지면 그 규칙에 맞게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니 그냥 그대로 삽시다.
최근 한국의 IT 강세에 두려움을 느낀건 아닐까요? ^_^최근 월
최근 한국의 IT 강세에 두려움을 느낀건 아닐까요? ^_^
최근 월드컵 인기팀 투표처럼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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