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SW진영, 불공정거래 대응?
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수, 2002/05/08 - 9:47오전
전자신문 기사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리눅스를 주축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진영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불공정 경쟁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따른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신재철) 회원사와 전국리눅스유저그룹(LUG)은 지난 3∼4일 양일간 개최된 2002 사업전략수립 워크숍에서 ‘공개SW 공정경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철)’를 발족하고 리눅스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각종 사례에 대해 법적 소송에 나서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대책위에는 리눅스인터내셔널, 한컴리눅스, 와우리눅스 등 리눅스 전문업체들과 LUG,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입찰시 불공정사례 분석 △국가정보화사업 추진시 일정 비율에 대한 리눅스 도입 △스펙이나 소스에 대한 공개 유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책위는 정부 및 공공기관들이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MS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등 리눅스 등 공개소프트웨어 확산을 막고 있다며 관련사례를 수집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제소하는...."
ActiveX를 못쓰게 하자는 얘기 같은데....웬지 전시용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Forums:
보안 때문에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암호화 알고리듬은 소스를
보안 때문에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암호화 알고리듬은 소스를 본다고
해서 추적이 가능하다면 잘못된 겁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만든 로직을 보여주기
싫어서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걸 만들었기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로직도 보안대상입니다.로직을 안다고 데이터가 모두 해석되는건 물론 아
로직도 보안대상입니다.
로직을 안다고 데이터가 모두 해석되는건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로직을 모르는 상태에서의 크래킹과 알고 있는 상태에서의 크래킹은 차이가 큽니다.
아래 액티브X만 정부에서 암호화 인증을 받는다는 의미도 같은 이야기로, 암호화 인증을 받기 위한 조건에 디코딩 불가 옵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액티브X 개발이 쉬워서 그걸 쓰는건 아닙니다. 개발작업은 자바가 훨씬 쉽습니다.
Xecure라는 녀석도 인코딩 시스템은 자바를 지원합니다. ('>라고 jsp에 넣으면 이 이후부터는 인코딩되어 들어갑니다.)
클라이언트에 다운되는 디코딩 시스템만이 액티브X지요.
개발의 가장 큰 명제는 클라이언트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공개, 데이터 스트림 공개가 없는 것이지요..
어차피 요즘의 암호화는 알고리듬을 알아도 키를 모르면 '사실상' 해독이
어차피 요즘의 암호화는 알고리듬을 알아도 키를 모르면 '사실상' 해독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죠. BSA같은 암호화 알고리듬이 좋은 예가 되겠군요.
'디코딩'이라는 말이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는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요즘의 암호 체제는 소스, 데이터 스트림을 모두 안다고 해도 키를 모르면 암호를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개발의 가장 큰 명제는 클라이언트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입니다.
"개발의 가장 큰 명제는 클라이언트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공개, 데이터 스트림 공개가 없는 것이지요.. "
잘 말씀하셨네요. 클라이언트를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게 맞죠.
그러나.. 단순히 소스공개, 데이터 스트림 공개를 안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죠.
디컴파일 되지 않는 ActiveX라 해도 어셈블리 해커에겐 어차피 마찬가지고, 데이터 스트림 프로토콜을 공개하지 않아도 가로채서 읽는 건 일도 아니죠. 다만 약간 더 어려워진다는 것뿐인데.. 작정하고 달려드는 크래커에겐 그걸로는 어림없다고 봅니다.
결국 보안의 핵심은 소스가 읽히더라도, 데이터 스트림이 읽히더라도 해독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만약 디컴파일이 걱정되서 자바를 못쓴다고 하면 그건 엉터리로 보안을 했다는 뜻 밖에 안되는 거죠.
보안 문제는 막느냐 or 못막느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지, 뚫기 어렵냐 쉽냐가 되어서는 곤란하죠..
잘 아시겠지만, 모든걸 100% 완전히 막는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그렇
잘 아시겠지만, 모든걸 100% 완전히 막는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로 넘기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어떤 알고리즘 푸는데 5백년이 걸린다고 가정합시다.
하지만 그것은 "현재"의 기술일 뿐, 5년 후의 기술로는 4백년이 걸릴수도 있고 10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10년후에는 단 1시간이 걸릴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10년 후에도 500년이 걸릴리는 없지요. 여기서의 기술이란 보다 최적화된 알고리즘과 향상된 하드웨어 모두를 뜻합니다.)
그동안 새로운 알고리즘이 나오기야 하겠지만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필드에 투입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암호화 알고리즘의 기초는 하나일지 몰라도 구현단계로 넘어오면 수만가지 방법이 생기게 됩니다.
굉장히 사소한 것이지만 암호화 하기 직전에 문자열을 reverse 해버린다 같은것도 있겠지요.
구현 내부를 모르는 상태라 가정하고, 제대로 디코딩해도 이상한 문자열이 나타나면 당황스럽겠지요?
그런식으로 각 솔루션들마다 구현의 차이는 있더군요.
디코딩에 집중한 감이 있지만, 디코딩 자체가 문제인건 아닙니다. (디코딩은 문제의 "일부", 그것도 아주 "사소한 일부" 입니다.)
ActiveX가 판칠동안 자바 기술개발이 너무 늦었다는게 있습니다.
애플릿 태그 안에 갖혀서 뭘 하겠습니까... 공개키고 개인키고 사용자의 하드 안에 저장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결국 공개키고 개인키고 서버에서 다운로드 하게 된다는 말이고 그렇게 되면 패킷 캡쳐하고 소스 분석하면 다 나오지요.
애플릿의 대안으로 jre 설치하고 애플릿을 단순한 런쳐시스템으로 쓴다음 로컬 시스템에서 돌리는 것도 방법은 맞으나 이것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버젼 1.4용의 경우 rt.jar가 22메가나 합니다. 단 1회 설치한다고 해도 사용자를 엄청나게 귀찮게 하는건 문제가 됩니다. 22메가를 그것도 썬사(=해외망)에서 다운로드 한다는 것은 고객지원실이 폭주할만한 이유가 되죠.. (액티브X는 길어야 1-2분입니다. 1-2분대 10-20분은 경쟁이 안됩니다.)
최신기술인 자바 웹스타트도 로컬 하드에 억세스하려면 그 전에 동의과정을 거칩니다. 사용자가 No 하면 인증서 읽기/저장은 취소될테고 해당 인증서는 공중에 날아가겠지요. (기본 박스는 No 입니다.)
참고로 공인인증서 발급받을때 공인인증기관으로 돈이 나갑니다.
첫 1회는 무료이나 2회째부터는 돈이 나가게 되어 있고 은행이 그걸 대신 내줄리 없습니다.
만약 인증서 분실하면... 대책없이 돈내야 합니다. -_-;
그 공인인증서 시스템이 모바일 사용자나 PC방 사용자도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설인증서를 안죽이고 계속 공용하면서 쓰는 곳도 많습니다. 앞으로 공인 인증서로 이동하겠지만요..)
공인인증서도 윈도우와 호환이 안되서 특정 툴이 없으면 임포트/익스포트가 안되더군요. 문제는 그 툴이 너무 후졌다는데 있지만.. (무조건 디스켓 아니면 스마트카드에 저장입니다. 디스켓이 없으면 처음부터 실패하더군요. 앞으로는 디스켓 없는 머신이 나올텐데 어쩔 작정인지.. 디스켓이나 하드나 결국 파일로 저장하는 것인데도, 유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비용문제도 있고 해서 새 시스템 개발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특히 로컬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엄격한 자바로 이동할 이유가 없지요. 너무 엄격하다는게 문제거든요. (엄격한건 상당한 장점이지만..)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저도 한 5년 후에는 자바 기술로 인터넷 뱅킹이 되기를 바랍니다.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
어디서 들은 예기로는 미국의 은행은 자바를 이용한다고 하는것같은데 그건
어디서 들은 예기로는 미국의 은행은 자바를 이용한다고 하는것같은데 그건 어떻게 처리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안정성이 입증됬다는 예기 같습니다 아니면 미국에서 자바로 인터넷 뱅킹 한다는 말이 거짓말 이거나요.
우리나라 은행도 자바를 이용애서 개발합니다.단, 서버단에서 이용합니다
우리나라 은행도 자바를 이용애서 개발합니다.
단, 서버단에서 이용합니다.
(저는 서버단은 자바를 쓰고 클라이언트는 자바를 쓰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은행도 클라이언트 부분에서 자바를 이용하는가요?
그냥 자바로 개발했다더라로 끝내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들어 있는지를 언급해 주셔야 반론에 신빙성을 더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덧. 어느 은행인지 알려주신다면 은행계열 IT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벤치마킹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즘 암호화 추세는 알고리즘을 알아도 풀기 힘들게 만드는거 아닌가여?
요즘 암호화 추세는 알고리즘을 알아도 풀기 힘들게 만드는거 아닌가여?
암호 수출 규제로 인하여 국내 은행들에게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암호모듈을
사용하게 한 것이 현재처럼 된 원인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은 잘 한것이지만...
문제는 국내 업체들이 그 암호화모듈을 다 익스 전용의 activex로 만들어놨다는
것이 문제로...
P.S: 제 컴터의 윈도를 절대 갈아엎지 못 하는 이유는...
저희 아버님이 쓰시는 인터넷 뱅킹이랑 증권프로그램 때문입니다...
몽땅 익스 전용이라...ㅡㅡa
자바 바이트코드도 디컴파일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제품들 있는걸로 압니다
자바 바이트코드도 디컴파일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제품들 있는걸로 압니다
보안 때문에 Active-X 쓴다는건 어불성설이구요
그냥 편리하 때문에 쓴다면 몰라도
자바 바이트 코드는 버츄얼 머신이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는 특성상,d
자바 바이트 코드는 버츄얼 머신이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는 특성상,
decompile 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코드 난독처리(code obfuscation)
를 통해서 상당히 어렵게 만드는것 뿐입니다.
Active-X 코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독한답니까?decom
Active-X 코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독한답니까?
decompile된 형태가 읽기 힘든 어셈블리냐, 읽기 쉬운 자바냐의 차이가 날 뿐입니다.
(Active-X는 난독처리가 default인 셈?)
암호모듈은 소스가 공개되어 있고, 그 통신선로의 도청이 허용되어도 안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은행쪽 직접 관련개발회사에 근무합니다.이름대면 이바닥에선 알
저는 은행쪽 직접 관련개발회사에 근무합니다.
이름대면 이바닥에선 알만한,, -_-;;
왜 액티부엑수를 쓰느냐??
https 써도 암호화똑같이 합니다.
근데!!
그 이유는!!
바로 정부(금융쪽이겠져,금감원이나,,)에서 액티브X안쓰면 인터넷 뱅킹 허가를 안내준답니다. -_-;;
그래서 자바도 안되고,, 물론 디컴팔의 위험도 있지만,,
그전에 허가가 안나기때메,, 은행에선 못씁니다 ㅠㅠ
진짜 개가 웃을 일이지요.
한마디로 정부에서 M$와 짜고선 익스플로러 쓰기 운동 밀어주기 하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하나네요...정부관계자는...모질라의 기본 암호 알고리듬이
결론은 하나네요...
정부관계자는...
모질라의 기본 암호 알고리듬이 128비트라는 것을 모른다. ㅡ.ㅡ;
익스플로러는 5.0의 경우는... 48비트인 것과 56비트인 것 2가지입니다.
어디를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이 바닥에선 알만하다는 회사라는 걸로
어디를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바닥에선 알만하다는 회사라는 걸로 이상한 결론을 도출하는군요.
사실인지 아닌지 따져보지도 않고 광분하는 사람들도 더욱 웃깁니다.
액티브 X를 안쓰면 인터넷 뱅킹 허가를 안내준다는 얘기는 틀렸습니다.
혹시 고유 인증서와 공인인증서의 차이에 대해 아십니까?
일단 그거라도 아신다면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시겠군요.
액티브 X를 안쓰면 인터넷 뱅킹 허가를 안내주는게 아니라..
이체 거래의 경우 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공인 인증서를 발급하는 회사는 국내에 2군데가 존재합니다.
형식 상으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걸로 보이지만,
실제는 외부의 회사를 통해서 발급이 되는 것이죠.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인증서가 발급될 때마다,
은행은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금융결제원에 지급합니다.
이 돈은 당연히 인증서를 발급하는 회사로 들어갑니다.
당연히 추정하기에는 금융결제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기관에서..
어느 정도 떼먹게 되겠죠.
재미있는 것은 다음의 관계입니다.
금융결제원 = 금융감독원 = 인증서 발급회사 = 은행
=이라는 의미는 실제로 각각이 동일한 곳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 출신들이 금융결제원이나 금융 감독원으로 가게 되며,
인증서 발급회사의 주주들은 은행이나 금융결제원의 임원들이 상당수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한통속이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은행에서 떼간 인증서 수수료도 돌고 돌다 보면 은행 임원의 주머니로 들어가리라
추측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단순한 추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출발하는데..
이 인증서 발급 모듈이 그렇게 열심히 씹어대시는 ActiveX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MS에서 그렇게 만들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자기네들이 편한대로 그렇게 개발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인증서 발급 업체를 더이상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다른 업체들이 들어오는 것을 당연히 결사반대하겠죠.
인증서 발급 체계라는게, 요즘 세상에서 무지하게 웃긴 시스템입니다.
인터넷 뱅킹하기 위해서는 컴이 바뀔때마다 매번 인증서를 설치해야 되죠.
한마디로 Roaming User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체계입니다.
여기에 대한 문제점들이 여러번 제기되었지만..
금융결제원은 인증서 시스템을 절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ActiveX로 된 인증서 시스템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걔네들 입장에선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굳이 바꾸기 귀찮다는 거죠.
금융권이라는 조직이 되게 웃깁니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보다는 어떻게든 사고 안나고 잘 돌아가나만 중요시하죠.
그래서 변화를 싫어한답니다.
덧붙여서, ActiveX에 관한 재미있는 글들을 봤습니다.
예, 개인적으로 저 또한 ActiveX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IE 위에서 ActiveX가 돌아가든, 안돌아가든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습니다.
ActiveX가 나오던 시절은 인터넷 상에서의 보안 개념 자체가 희박하던 때입니다.
그당시에는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시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바도 애플릿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곤 했었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브라우저로 다운로드한 코드는 내 컴퓨터에 저장되고,
당연히 로컬에 저장된 코드는 로컬에 액세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모델은 이제 점점 받아들여지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MS도 ActiveX와 결별하고, 웹 상의 보안모델을 강화하는 추세로 갑니다.
ActiveX의 인증서 시스템 가지고는 클라이언트 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ET에서 CAS(Code Access Security)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거죠.
어쨌든 아직도 ActiveX를 다른 플랫폼에 이식하니 마니하는 해묵은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걸 보면 웃음만 절로 나오는군요.
쓰기 싫으면 안쓰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NET이 지금 쓰이는 곳이 없다고 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별나라에 살고 계시던지, 상당히 업체 사정에 어두우신 분들이시군요.
예, 아직까지 전체를 .NET으로 한 기업은 없습니다.
대신 이미 일부분을 .NET으로 했거나, .NET으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곳은..
대기업 규모만 꼽아도 10개 이상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프로젝트 이후 대부분의 기업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수의 기업이 .NET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꼭 MS가 사탕발림으로 유혹한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MS가 꼬시는대로 할만큼 멍청하진 않습니다.
모든걸 다 따져보고, 분명한 개선과 이점이 보이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영체제 회사인 MS가 왜 다른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진출해서 독점을 하냐고 하셨던 분께..
그럼 Sun은 자바만 파나요? Sun의 주업종과 매출은 서버 판매인것은 아시는지?
IBM은 WAS만 하나요? DB, 서버 제품군, 심지어 하드디스크까지 팝니다.
Oracle 또한 DB만 파는게 아니라 WAS나 다른 제품군을 판매합니다.
MS가 독점을 하는 이유는 MS를 추월할만한 회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라고 명시한 것은 Linux 등 회사의 형태가 아닌 조직과 구분하기 위한 겁니다.)
누가 뭐래도 MS는 소프트웨어 업계 중 가장 많은 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많은 인원과 돈을 쏟아부어서 더 많은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개발툴에 관한 얘기도 해보죠.
Sun의 Forte 얘기가 나오던데 웃음을 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꾸어 질문해보죠. 그걸로 개발하시는 분, 몇이나 되시죠?
자바 개발자의 대부분은 UltraEdit를 쓴답니다.
마땅한 자바 개발툴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이더군요.
그리고 공짜 Forte는 한참 철지난 버전이라는 건 어떤 분이 얘기하셨고..
그런데, MS 플랫폼 개발자의 절대 다수는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MS 개발툴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혹시 개발툴을 사보신적은 있으신가요?
특히 아마 다른 회사 개발툴을 한번 사보시죠.
과연 MS 제품보다 싼지 안싼지..
비주얼 스튜디오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복제던데요. :)
제가 만약 비주얼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면 훨씬 비싸게 받고 팔겠습니다.
VS.NET이 나오는데 얼마나 오랜기간과 인원, 비용이 소모되었는지는 아시는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학생 때도 1년동안 밥 굶어가면서 돈을 모아서 비주얼 스튜디오 정품 샀습니다.
네, 남들이 보면 미친 놈이라고 하겠지만...
그 돈 주고 사고 나서 후회해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또한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키텍트 버전을 보고 그러시던데..
아키텍트 버전 기능을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나요? :)
그리고 MS 사이트에 가거나, 행사에 가시면..
120일 평가판짜리 VS.NET을 마음대로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120일마다 한번씩 다시 깔아야 된다는 점을 빼고는..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오... 너무나 잘 알고 계시군요.흠... 몇몇 곳에... 약간의 꼬
오... 너무나 잘 알고 계시군요.
흠... 몇몇 곳에... 약간의 꼬투리를 달죠.
Anonymous wrote...
> 어디를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 이 바닥에선 알만하다는 회사라는 걸로 이상한 결론을 도출하는군요.
> 사실인지 아닌지 따져보지도 않고 광분하는 사람들도 더욱 웃깁니다.
>
> 액티브 X를 안쓰면 인터넷 뱅킹 허가를 안내준다는 얘기는 틀렸습니다.
> 혹시 고유 인증서와 공인인증서의 차이에 대해 아십니까?
> 일단 그거라도 아신다면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시겠군요.
>
> 액티브 X를 안쓰면 인터넷 뱅킹 허가를 안내주는게 아니라..
> 이체 거래의 경우 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공인 인증서를 발급하는 회사는 국내에 2군데가 존재합니다.
> 형식 상으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걸로 보이지만,
> 실제는 외부의 회사를 통해서 발급이 되는 것이죠.
>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인증서가 발급될 때마다,
> 은행은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금융결제원에 지급합니다.
> 이 돈은 당연히 인증서를 발급하는 회사로 들어갑니다.
>
> 당연히 추정하기에는 금융결제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기관에서..
> 어느 정도 떼먹게 되겠죠.
> 재미있는 것은 다음의 관계입니다.
>
> 금융결제원 = 금융감독원 = 인증서 발급회사 = 은행
>
> =이라는 의미는 실제로 각각이 동일한 곳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은행 출신들이 금융결제원이나 금융 감독원으로 가게 되며,
> 인증서 발급회사의 주주들은 은행이나 금융결제원의 임원들이 상당수입니다.
> 쉽게 말하자면 한통속이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마 은행에서 떼간 인증서 수수료도 돌고 돌다 보면 은행 임원의 주머니로 들어가리라
> 추측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단순한 추정입니다.
>
> 그런데, 여기서부터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출발하는데..
> 이 인증서 발급 모듈이 그렇게 열심히 씹어대시는 ActiveX로 되어 있습니다.
> 그건 MS에서 그렇게 만들라고 한 적도 없고,
> 그냥 자기네들이 편한대로 그렇게 개발을 한 것입니다.
> 그리고 인증서 발급 업체를 더이상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 다른 업체들이 들어오는 것을 당연히 결사반대하겠죠.
>
> 인증서 발급 체계라는게, 요즘 세상에서 무지하게 웃긴 시스템입니다.
> 인터넷 뱅킹하기 위해서는 컴이 바뀔때마다 매번 인증서를 설치해야 되죠.
> 한마디로 Roaming User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체계입니다.
> 여기에 대한 문제점들이 여러번 제기되었지만..
> 금융결제원은 인증서 시스템을 절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 그리고 기존의 ActiveX로 된 인증서 시스템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 걔네들 입장에선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굳이 바꾸기 귀찮다는 거죠.
>
> 금융권이라는 조직이 되게 웃깁니다.
> 이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보다는 어떻게든 사고 안나고 잘 돌아가나만 중요시하죠.
> 그래서 변화를 싫어한답니다.
>
> 덧붙여서, ActiveX에 관한 재미있는 글들을 봤습니다.
> 예, 개인적으로 저 또한 ActiveX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윈도우 IE 위에서 ActiveX가 돌아가든, 안돌아가든가에 대해서는..
> 관심도 없습니다.
>
> ActiveX가 나오던 시절은 인터넷 상에서의 보안 개념 자체가 희박하던 때입니다.
> 그당시에는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시기입니다.
> 마찬가지로 자바도 애플릿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곤 했었죠.
> 지금은 어떻습니까?
> 브라우저로 다운로드한 코드는 내 컴퓨터에 저장되고,
> 당연히 로컬에 저장된 코드는 로컬에 액세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 이런 모델은 이제 점점 받아들여지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MS도 ActiveX와 결별하고, 웹 상의 보안모델을 강화하는 추세로 갑니다.
> ActiveX의 인증서 시스템 가지고는 클라이언트 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NET에서 CAS(Code Access Security)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거죠.
> 어쨌든 아직도 ActiveX를 다른 플랫폼에 이식하니 마니하는 해묵은 논쟁을..
> 거듭하고 있는 걸 보면 웃음만 절로 나오는군요.
> 쓰기 싫으면 안쓰면 그만입니다.
>
> 그리고, .NET이 지금 쓰이는 곳이 없다고 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 별나라에 살고 계시던지, 상당히 업체 사정에 어두우신 분들이시군요.
> 예, 아직까지 전체를 .NET으로 한 기업은 없습니다.
> 대신 이미 일부분을 .NET으로 했거나, .NET으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곳은..
> 대기업 규모만 꼽아도 10개 이상 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까지 프로젝트 이후 대부분의 기업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 점점 많은 수의 기업이 .NET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
> 이런 얘기를 하면 꼭 MS가 사탕발림으로 유혹한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 우리나라 기업들이 MS가 꼬시는대로 할만큼 멍청하진 않습니다.
> 모든걸 다 따져보고, 분명한 개선과 이점이 보이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
> 그리고 운영체제 회사인 MS가 왜 다른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진출해서 독점을 하냐고 하셨던 분께..
> 그럼 Sun은 자바만 파나요? Sun의 주업종과 매출은 서버 판매인것은 아시는지?
> IBM은 WAS만 하나요? DB, 서버 제품군, 심지어 하드디스크까지 팝니다.
> Oracle 또한 DB만 파는게 아니라 WAS나 다른 제품군을 판매합니다.
>
> MS가 독점을 하는 이유는 MS를 추월할만한 회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 (회사라고 명시한 것은 Linux 등 회사의 형태가 아닌 조직과 구분하기 위한 겁니다.)
맞는 말이네요.
> 누가 뭐래도 MS는 소프트웨어 업계 중 가장 많은 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많은 인원과 돈을 쏟아부어서 더 많은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
하나 짚고 넘어가죠.
그렇게 많은 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는 회사가...
다른 회사의 몇 배나 되는 소송비용을 지불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 이것은 독점과는 다른 소송 말입니다.
요즘에 MS와 소송을 함께 말하면... 독점 소송만 생각하더군요.
즉, 그러한 투자 이면에는 그 투자의 몇배나 되는 권리 침해를 하였다는 말이 되죠.
더군다나... iBM과의 OS 공동개발 약속을 깬 것은 아주 유명한 이야기이며, 더군다나 Xenix 라이선스 비용을 물게 한 날강도 같은 행위도 역시 유명합니다.
(OS/2에는 Xenix 지원 라이브러리가 들어 있습니다. ㅡ.ㅡa)
더군다나... 시덥잖은 계약서 앞세워서... OS/2 초기 버전의 소스 코드를 사용해서 NT라는 녀석을 만들어 냈죠. (나중에 불공정한 계약이었다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위약금을 안내고 버틴 것도 유명하죠.)
아무튼 MS가 소송비용을 개발비에 많이 투자했다면...
윈도가 지금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개발툴에 관한 얘기도 해보죠.
> Sun의 Forte 얘기가 나오던데 웃음을 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바꾸어 질문해보죠. 그걸로 개발하시는 분, 몇이나 되시죠?
> 자바 개발자의 대부분은 UltraEdit를 쓴답니다.
> 마땅한 자바 개발툴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이더군요.
> 그리고 공짜 Forte는 한참 철지난 버전이라는 건 어떤 분이 얘기하셨고..
>
> 그런데, MS 플랫폼 개발자의 절대 다수는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합니다.
> 그리고 MS 개발툴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 혹시 개발툴을 사보신적은 있으신가요?
> 특히 아마 다른 회사 개발툴을 한번 사보시죠.
> 과연 MS 제품보다 싼지 안싼지..
> 비주얼 스튜디오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복제던데요. :)
> 제가 만약 비주얼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면 훨씬 비싸게 받고 팔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역시 비쌉니다.
저도 윈도 프로그래밍은 VS로 배웠지만... 요즘에는 거의 만지지 않습니다.
컴파일 옵션을 잘 몰라서... 소스 불러다가 컴파일 할 때에나 쓰죠.
아... 불법 복제 아닙니다. 학교 지원실에... 지도 교수님 도장 찍힌 허가서 내고 카피 본 받아다가 설치한 것입니다.
집에는 컴퓨터 없으니 말할 필요 없죠.
> VS.NET이 나오는데 얼마나 오랜기간과 인원, 비용이 소모되었는지는 아시는지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저는 학생 때도 1년동안 밥 굶어가면서 돈을 모아서 비주얼 스튜디오 정품 샀습니다.
> 네, 남들이 보면 미친 놈이라고 하겠지만...
저는 살 돈이 없어서...
컴파일러 준다고 하면... 잡지 사는 미친놈이죠.
> 그 돈 주고 사고 나서 후회해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
> 또한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키텍트 버전을 보고 그러시던데..
> 아키텍트 버전 기능을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나요? :)
>
그게 뭔지 모르니... 할말이 없군요.
> 그리고 MS 사이트에 가거나, 행사에 가시면..
> 120일 평가판짜리 VS.NET을 마음대로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 120일마다 한번씩 다시 깔아야 된다는 점을 빼고는..
>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
> 이상입니다.
120마다 다시 깔아야 한다...
엄밀히 말하면 불법복제네요.
차라리 안쓰렵니다.
ps>
컴파일러 구매하였습니다. ㅡ.ㅡ;
MS가 싫다보니... 다른 것으로...
쓰기 싫으면 안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쓸래야 안 쓸 수 없게 한다는 게
쓰기 싫으면 안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쓸래야 안 쓸 수 없게 한다는 게 문제라는 소리 아닙니까. 윈도우 쓰기 싫으면 쓰지 마라. (그 대신 인터넷 뱅킹도 하지마라) => 이게 말이 됩니까. 게다가 이런 현상을 정부에서 오히려 부추긴다는게 더 환장할 노릇이라는 거죠.
시장 경제에 맡겨야 합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람 중 리눅스
시장 경제에 맡겨야 합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람 중 리눅스 사용자가 많다면 해달라고 요구안 해도 은행(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정 서비스를 장악한 금융 감독원이나 기타등등)이 알아서 만들겠죠.
은행도 어차피 영리 목적으로 이체 서비스를 하는거니 만큼 사용자가 무엇을 쓰든간에 이익을 창출한다면 만들겁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상징인 은행이 밑지는 장사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안할겁니다.
그냥 해달라고 요구하는건 애초부터 무리입니다.
리눅스 사용자가 많다는걸 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리눅스 사용자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은행의 손익계산서에서 이익을 내기에는 아직 사용자 규모가 적나 봅니다.
논쟁을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죠... 그냥 님 글을 보고 다른 시각도
논쟁을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죠...
그냥 님 글을 보고 다른 시각도 좀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한마디 덧붙여 봄니당.
물론 시장경제의 논리에 맡겨야 한다란 말씀은 무슨뜻인지 이해 합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 라면야 그렇다고 치구요.
그러나. 정부부처의 홈페이지 조차도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가야 할까요?
조금 비약적인 예를 들자면... 극소수의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정부부처의
정책이나 행정이 합당 할까요?
(윈도우 이외의 OS가 장애인(?)이란 소리는 아님. 비유를 하자면 그렇단 말이죠.)
"인터넷을 이용해서 관공서의 업무를 처리하려면 Internet Explorer 5.0 이상이 필요합니다." ==> 전 이게 납득이 잘 가지 않는데요?
그럼 결국 그런 편의는 윈도우 사용자 만을 위한 편의가 아닐까요?
더욱이... 관.공.서 라는 곳에서 말이죠. 일반인을 위한답시고 자료실에 올려논 파일이
죄다 ppt, exl.. 그런게 결국 '불공정'하단 거죠. - 적어도 본문의 요지는 말입니다.
사회 복지의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것도 회의적입니다.
사회 복지의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것도 회의적입니다.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몇년만 살아봐도 알지 않습니까?
어쩌면 총제적인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은 특정 소수에 신경 안쓰고 오로지 대다수에게만 신경을 씁니다.
그나마 그것도 조금 부족한 형편이지요.
어쨌거나 사소한데 신경을 안쓰니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있기는 한편이지요.
이것이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하고.
장애인만 봐도 그러하죠.
정상인에게 투자할 여력도 없는데 무슨 장애인에게..
한국은 일본과 같이 돈이 많은 나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부의 홈페이지는 시장 경제 원리 대로 하고 있습니다.
MS것을 사용하면 값싸게 먹히니 사용하겠죠.
운영체제 그 자체는 조금 비쌀지언정 관리 비용이 싸니까요.
운영체제 가격은 윈도우2000 사용한다면 100만원정도 더 비사겠지요,
그러나 윈도우2000이야 비전문가도 조금만 배우면 다룰 수 있는 반면,
리눅스는 조금 더 전문가라야 제대로 관리가 가능하지요.
그 결과 인건비는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잘 몰라서 문제 생길때마다 AS요청하면 출장비다 뭐다 해서 돈나가고.
게다가 리눅스는 해커들의 통로라 제대로된 관리자가 더 절실한 형편입니다.
그나마 그 수도 부족하지요.
사회 복지와 시장 경제 논리가 동시에 이루어지기는 힘듭니다.
유럽에서는 좌파 정권이냐 우파 정권이야에 따라 한쪽으로 기우는데,
한국은 먹고 살기 바쁜 나라라 시장 경제 논리가 주입니다.
약자나 소수에게 행해지는 ""불공정""은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힘니다.
아주 역설적이지요.
씁쓸하지만 우리모두 이 덕택에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는겁니다.
"약자나 소수에게 행해지는 ""불공정""은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힘니
"
약자나 소수에게 행해지는 ""불공정""은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힘니다.
아주 역설적이지요.
씁쓸하지만 우리모두 이 덕택에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는겁니다.
"
허? 이건 무슨 개소립니까?
아주 이상한 논리이군요."만약 니들이 산다고 아둥바둥하면, 우리나
아주 이상한 논리이군요.
"만약 니들이 산다고 아둥바둥하면, 우리나라 망한다."
그런 뜻입니까?
씁쓸하지만, 이 논리를 받아드려라, 이런 뜻이군요.
아참, 대한 민국 헌법에 있는 내용인데, 제가 미쳐 몰라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님의 글을 보는 순간 분노가 확 치밀어 오르더군요.문서화된 규정같
님의 글을 보는 순간 분노가 확 치밀어 오르더군요.
문서화된 규정같은 건 없겠죠?
그냥, 제안서나 그런 거 보구
Active-x 안 쓰는 걸로 보인다면,
걍 다른 이유를 대든지 해서 빵구해버리겠져?
아, 정말 열 받네여.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짜고 치는 고스톱이군요.이런게 정말 불공정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짜고 치는 고스톱이군요.
이런게 정말 불공정 한거네요.
Bookworm
정말인가요? 와우~ 열받네요...
정말인가요? 와우~ 열받네요...
그게 진짜 불편하더군요..리눅스 사용하면 인터넷 뱅킹을 못쓰니까.
그게 진짜 불편하더군요..
리눅스 사용하면 인터넷 뱅킹을 못쓰니까. 난감하더군요..
일반 커뮤니티 싸이트도 ( 코리아 닷컴이라던가. ) 안되는곳이 많더군요..
윈도우즈 종속적인 ㅇ웹사이트는 다른 나라에선 보기 힘든건데..
우리나라는 대형 싸이트 부터 그렇게 제작하고 있으니. 쩝.
전시용?...-- 무슨 전시를 하자는 거죠?..MS 만 돌아가는게
전시용?...-- 무슨 전시를 하자는 거죠?..
MS 만 돌아가는게 큰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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