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SW진영, 불공정거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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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기사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리눅스를 주축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진영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불공정 경쟁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따른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신재철) 회원사와 전국리눅스유저그룹(LUG)은 지난 3∼4일 양일간 개최된 2002 사업전략수립 워크숍에서 ‘공개SW 공정경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철)’를 발족하고 리눅스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각종 사례에 대해 법적 소송에 나서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대책위에는 리눅스인터내셔널, 한컴리눅스, 와우리눅스 등 리눅스 전문업체들과 LUG,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입찰시 불공정사례 분석 △국가정보화사업 추진시 일정 비율에 대한 리눅스 도입 △스펙이나 소스에 대한 공개 유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책위는 정부 및 공공기관들이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MS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등 리눅스 등 공개소프트웨어 확산을 막고 있다며 관련사례를 수집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제소하는...."

ActiveX를 못쓰게 하자는 얘기 같은데....웬지 전시용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쪽 동네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로 몰라서 묻습니다.
ActiveX 실행을 허용하는 것이 안전한가요?
"이메일 바이러스"(아웃룩 바이러스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들을 보면 ActiveX가 바이러스를 감염통로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막연한 공포심이지만
IE에서 Active스크립트 사용한다 -> 크래킹 당하기 더 쉽다.
Active스크립트 사용해야 인터넷 뱅킹한다.
고로 인터넷 뱅킹 사용하면 크래킹 당하기 쉽다.

가 되지 않나 걱정됩니다.
어쩌다 kldp 구경하러 오게는 되었습니다만
ActiveX와 Active스크립트의 관계도 헤매는 무식한 중년이 묻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이메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첨부화일에
악의를 가지는 프로그램이 첨부되어 있고
이 파일을 사용자가 실행시켰을 때(열었을 때) 감염이 됩니다.

하지만, script(실시간으로 해석되어 실행되는 언어)를 지원하는 Outlook은
첨부파일을 열지 않더라도, 악의를 가진 스크립트에 의해
시스템이 감염이 되기도 하지요...

Outlook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vba의 엔진을 차용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outlook에서는 유해해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ActiveX는 script와 다른 기술로,
특정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의 일부분을 ActiveX라는 부품같은 형태로
만들어 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의 특징중에 다음 두가지를 주목해야 하는데,
하나는 웹을 통한 간편한 배포가 가능하다는 점과,
두번째는 속력과 제약이 많이 따르는 script와 달리
시스템에 인스톨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레벨에서
코드가 실행된다는 점입니다.

이 모두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는데(양날의 칼이지요),
중요한 점은
ActiveX를 배포하는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깔고 난 후,
처음으로 Flash를 사용한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ActiveX 설치 경고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이 메세지를 잘 보면, versign에서 보증하는 내용인데,
Macromedia사를 신뢰하면 설치하라고 합니다.

혹자는 verisign과 같은 인증회사에서 인증을 받으면
안전한 것으로 오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verisign은 ActiveX를 배포하는 회사가 배포파일을 작성한 후,
사용자가 이 배포파일을 설치하기 전까지
변동이 없었음만을 보증합니다.

결국 원 코드자체에 악의를 가진 코드가 있거나 보안상의 커다란
문제가 있더라도 배포상에 문제가 없으면, 정상적으로
verisign이 보증을 한다라고 메세지가 나온다는 점이지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ActiveX는 일반 프로그램과
동일한 레벨에서 실행된다는 점인데,
보안상으로 어느정도 제약을 가지고 있는 script와 달리,
일단 설치가 되면, 아주 강력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 정보 유출 정도가 아니라,
같은 네트워크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능을 갖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ActiveX는 결국 그 것을 배포하는 회사를 전적으로 신용하지
않으면 설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드물지만 가능한 경우중에 하나가, 안전하게 보이던 ActiveX가
(아웃룩,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에서)
script와 연동하여 사용되면, 악의를 가진 코드로 돌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도 대부분은 ActiveX의 작성자가
충분한 검토에 의해 막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배포하는 ActiveX는 어느정도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뢰하지 못하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못하니까요)
대부분 암호화 기술 및 보안, 인증에 관련된 ActvieX를 배포하는데,
충분한 보안적 검토가 이루어 졌다고 믿어야 겠지요.

결론 적으로 말하자면,
script에 대한 보안 해결방법은 그 부라우저 혹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만드는 회사에 100%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아웃룩을 사용하신다면,
MS Update사이트를 부지런히 방문하여,
보안 패치를 받으십시요.

ActiveX에 관한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몫입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회사에서 작성한 ActiveX는 절대로
설치하지 마세요.

Macromedia, Microsoft와 같은 회사에서
배포하는 ActiveX만을 설치하여도 충분히
웹서핑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은행, 증권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배포하는 ActiveX가
설치되는 컴퓨터에는 가능하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만을 설치하세요.
알수없는 회사의 스크린세이버나, 다운로드 프로그램,
체팅프로그램 모두 컴퓨터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들도 조심하세요.

보안은 확율의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가장 안전한 시스템은 플러그를 뽑아
강철 금고에 넣고, 지하 100m에 시멘트로 묻어 버린 컴퓨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보안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위험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확율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보안적으로 허술해도 크래킹을 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운"이지요.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능성을 줄이는 일밖에 없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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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IDE라도 공짜로 뿌리는 썬이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 비싸게 팔아먹는 엠에스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꼭 그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은데....
그 외의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장벽도 많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정부기관에 방화벽을 팔아 보려면 K4를 따야 합니다. (물론 K4를 따야 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는 그렇습니다.)
공개 OS를 기반으로 하는 방화벽은 K4를 못 땁니다. Windows기반이나 Solaris같은 UNIX기반, 심지어 VxWorks같은 embedded는 괜찮아도 Linux니 FreeBSD로 된 방화벽은 K4를 못 따게 되어 있습니다. 리눅스로 개발하다가도 중간에 다른 OS로 변경하는 경우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차별하는 것에 대해서 무슨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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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시큐리티의 바이몬 2.0이 K4등급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K4인증체계에 플랫폼 제한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많은 고객들이 솔라리스를 선호해서 K4인증 제품의 대부분이 솔라리스 플랫폼일 뿐이죠.

K4체계는 그래도... 체크포인트에 완전히 먹혀버릴 방화벽 시장을 지켜주는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인증을 받으려면 방화벽의 소스를 제출해야 하는데 외국업체가 이정도까지 할리는 없죠. 정부에서 한 정책들중 칭찬해줄만한 몇 안되는 것들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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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몬은 K2를 땄습니다. 오픈 소스로는 K2까지가 한계였습니다. 그나마도 작년 말인가에 허용해 준다는 식으로 국정원에서 발표가 나왔고 그 후부터 바이몬과 프리BSD를 사용한 곳, 한 곳인간가 더 신청하여 획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세태의 변화, 끈질긴 설득, 엄청난 로비 중 어떤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울림에서 Linux를 기반으로 한 방화벽으로 K4계약을 체결한 상태지만 결론은 어떻게 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 외국계 방화벽이 못 들어오게 한 공로는 인정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국내 방화벽 시장을 한쪽 방향으로 몰고 가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K4인증에는 플랫폼 제한은 없죠. 하지만, 암묵적인 (아마도... 저도 문서로 나와 있는지 암묵적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군요. 찾아봐야 하는데 좀 귀찮아서리...) 기준은 안 된다 입니다. 많은 기준이 이런 식이죠.

하여간 솔라리스가 고객에 의한 선택은 아닌 걸로 압니다. Win2000 방화벽으로 K4를 획득한 곳도 있으니 분명 고객에 의한 선택은 아닐겁니다. 어떤 고객이 Win2000으로 방화벽을 만들어 달라고 하겠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바이몬이 K2였나요?
제가 잘 몰랐었군요. 단지 평가인증획득이라고 들어서 당연히 K4인줄 알았습니다.

글쎄, 평가 스펙을 대충 훑어본 적은 있었지만 플랫폼에 대한 제한은 못본것 같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리눅스 기반은 인증해주지 않는다면... 정보보호센터쪽에 확실히 문제가 있군요. 고쳐야죠. 근데, 어떻게 압력을 넣지? :(

cjh의 이미지

i386 안쓰는 사람은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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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cjh의 이미지

으... 잘못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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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왕수용의 이미지

해결책은 너무도 쉽고도 어렵습니다. 아니 다시말하면 너무도 간단하지만 조금 어려울 겁니다.
넷스케이프 정확히 말해서 표준을 제대로 지키는 사이트를 모두가 밀어주면 되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표준을 지키는 사이트가 시장을 주도하게 되는거고 모두가 따라오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가 있네....이것도 제생각에는 충분히 영향력이 있습니다. 국내에 이런 고통을 주로 받는 사람들은 리눅스 데스크탑사용자, 맥사용자, 그리고 PC사용자중에 넷스케이프 사용자인데,
생각보다는 많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많게는 전체의 5%이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리눅스, 맥, 넷스 사용자는 모두가 하나같이 오피니언 리더라는 겁니다.
즉 주변에서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관해 물어볼게 있으면 물어보는 대상이 대고 이들이 선택한 것이 시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 다시 말해 영화업계에서도 영화 매니아들이 먼저 영화를 보고 이들이 추천는 는 영가 가 대박을 터트리듯이 리눅스, 맥 사용자들이 보통은 이분야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생각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본다면 30-40%의 결정력을 가졌고 고 볼수도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 조금씩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표준을 지원하는 사이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같은 일이면 이 사이트를 이용하려고 하고 있죠.
이런 사이트를 모두가 공유해서 다같이 밀어주면 되는데, 아직 구심이 없군요.
빨리 노력해서 다같이 뭉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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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angsy.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

바로 그겁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는데,

어떤 프로그램에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하는 10%의 사람들이,

10%의 기능을 사용하는 90%의 사용자를 주도한다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 동감.

전체의 90%나 활용할리 만무하며, (최대한 활용하며 사용하고 싶어도 이렇게 사용할 상황이 발생치도 않음)
전체의 10%만 활용하는 것도 어이없음. 게다가 이런 경우가 90%라니 더 어이없음.

차라리 그냥 8:2법칙대로만 말했으면 그런가 보다 할 수는 있겠지만.

어쨌거나 너절한 기능에는 관심 가질 필요없고 핵심적인 기능에 더 주안점을 둬야 함.

일례로 압축 프로그램이 가져야 할 지정한 미덕은 "압축 잘하고 압축 잘푸는 것임"
압축 프로그램에서 이 기능은 이 자체로 90%임.
기타 자질구래한 기능과 1:1 동등하게 대접할 수는 없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에 것은 생각해 보니 워드프로세서 였습니다.

워드프로세서의 10%의 기능도 사용 못한다면,

그냥 메모장이 쓰시는게 낫겠군요.

자신의 상황과 지식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기를.....

근래 보기 드문 청년의 이미지

나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이런 신문 기사 쓰는 뇜들이나... 이런말 하는 뇜들을 잡아서
주 패 버리고 싶다는 것이다.
뻔히 다아는 문제를 가지고 ............
답도 다 나와 있는거 가지고 제발좀 시끄럽게 하지 마라.
프로 그램 짜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최고의 작품을 만들려는 이상을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다.
반쪽짜리 보단... 네스케이프든 뭐든지 다 되는.....
그걸 모리는 놈은 없다.
근데...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뭐꼬?
돈이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아니가.....
그것도 모리나 뱅신들아.
괜히 말도 안되는 얘기 하지 말구.
수주 줄때 넉넉한 시간과 합당한 돈을 지불해서....
제발 주점이나 가서 돈 다 써지 말구...... 뜨발 뇜들아.
익스든 네스든 다 되게 해 주라고 그렇게 얘기 하면 될꺼 아니가.
제발 시끄럽거로 전자 신문 같은데서 떠들지 말구.
대기업 사장들이나 공기업 수주 주는뇜 찾아가서 그렇게 하라고 부탁해라.

p.s 제발 뭐 도덕적인 의무니... 프로 그램머로서의 의무니...
그런 얘기는 토 달지 말기 바랍니다.
내가 밥 묵고 살 걱정이 없어 지는날 네스케이프든 모든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웹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마. 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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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원래 그런가.....

근래 보기 드문 인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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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있어서..-1 받겠네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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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주점(?)에서 쓰는 돈의 일부만이라도
개발비에 사용하면 좋은 웹 페이지가 만들어 질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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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와 쌍만 맞춰줘도 황송해 해야 하나요?

최소한 엉망으로라도 보여야 되는 것 아녜요?

validator.w3.org에서 투덜대지 않는 페이지를 만드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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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html, head, body의 짝이 맞지 않는 페이지는 물론이며, 코드 페이지를 명시하거나(맞게) 단락, 테이블 태그같은 것도 제대로 된 페이지가 드뭅니다.

지식(아니면 개념)이 부족한 개발자도 이 위기를 불러오는데 한 몫 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군요. 솔직히 태그만 제대로 맞춰도 특정 브라우저에서 보이지 않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앗 반갑습니다.
근래 보기드분 XX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걍...'우리한테도 수주 좀 주믄 안되나요?'라고 때쓰는 거 같은데요 --;;;
무슨 효과가 있을까...보다는
과연 끝까지 밀고 나갈까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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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진작에 나왔었어야 한것 같네요.

처음에 한창 인터넷 붐이 일땐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이러면 과연 얼마나 많은 곳에서

"아. 익스플로러만 지원하게 만들면 안되겠구나"

하고 반성(?)하며 소스를 뜯어 고칠까요?

울나라 항상 빨리빨리 병이 있는데..
정작 빨리 해둬야 할것은 제일 뒤에 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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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가 쓴 글이니..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잘못된 생각이나 그런것이 있다면..
꼭 지적해 주시기 바래요. ^^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다들 부모님께 인사는 드렸나요? ^^

cjh의 이미지

딴건 모르겠고... 인터넷 뱅킹할때 100% ActiveX인걸로
아는데(아닌 곳도 있나요?) 자바로 구현이 되어서
유닉스용 넷스케이프/모질라에서도 접속 잘 되도록 한다면
그것만 해도 정말 좋겠습니다.

--
익스펙토 페트로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후발 주자가 해야할 일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후발 주자라면 선발 주자와의 호환에 심혈을 기울여야지요.

간단 명료하게 말해서
IE에서는 Java를 지원하는데, 왜 Linux나 기타 유닉스에서는 ActiveX를 지원하지 못하는가입니다. 뭐 혹자는 MS에서 소스를 공개 하지 않았다고 핑게를 델텐데, 해커들이 딴짓(해킹하는 지꺼리)안하고 ActiveX를 지원하겠다고 맘 먹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될법도 합니다.

괜히 은행에다 Java로 만들어라는 강압을 하는건 온당치 못하다고 봅니다.
은행이 물론 돈은 많겠지만 쓸데없는데 돈 방비할 처지도 못되죠.
사정이야 어찌되건 ActiveX로 만들어 놨으니 바굴려면 돈들겠지요.
처음부터 Java를 사용했다하면 IE든 Netscape든 어디든 쓸 수 있어서 좋았겠지만,
Java가 느리다는걸 생각하면 은행의 판단히 심각히 잘못된 것도 아닌듯싶습니다.
물론 은행이 Java를 안쓴건 보안 상의 문제라고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총제적으로 Java가 불리한 면이 많습니다. 이건 다들 인정하는 바아닙니까?

암튼 해커들 쓸데없는 지꺼리 하지말고 ActiveX나 지원하기 바랍니다.

근데 이젠 .Net Platform이 FreeBSD를 포함 유닉스 아류작들로 이식이 되었으니 ActiveX를 지원할 이유도 없겠군요.

곧 Java는 사라질듯한 위기에 놓인듯하니 .Net Platform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Net Platform은 MS에서 소스도 공개하고 소스 수정도 허락하였으니 Java보다 더 미래가 밝습니다.
전 Sun에서 자바 머신 소스 공개했다는 소식은 못들어 봤습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ActiveX라...

우선 소스가 공개되어도... 윈도 API가 전부 공개 되지 않으면 힘듭니다.
윈도 API 레퍼런스 북에 나와 있다고요? 거기 나온 것은 전체의 80% 정도입니다.
나머지 20%는 고의인지 실수인지... 문서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바가 느리다는 것 때문에... 인터넷 홈뱅킹에 못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왜 외국계 카드 회사의 영문 페이지에서는 ActiveX와 자바를 함께 쓰죠?
그 회사들은 돈이 남아도나 보군요.

자바의 보안이 허술한가요?
역시 처음 듣는 말입니다. 보안은 ActiveX가 훨씬 더 불안하죠.
멀쩡한 ActiveX 코드도 버그가 있으면... 언제 시스템 관리자 권한을 침탈할 지 모르는데... ㅡ.ㅡ;

그리고, 이미 윈도용 넷스케이프 액티브 엑스 지원 플러그인은 나와 있습니다.
넷스케이프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괜히 해커 탓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 더...
.net 플랫폼은 상대적으로 보안에 약합니다.
왜냐구요? 보안 점수를 절대치로 따지자면... .net이나 자바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net이 MS라는 이름 때문에 더 유명하고,
더 많은 해킹 시도를 당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대로 검증도 안된 .net인가를 MS의 광고만 보고 판단을 하는 군요....
앞날이 걱정됩니다.

기업에서 자사의 제품이 최고라고 광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기업의 광고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밥줄이 달린 문제이니 잘 생각해 보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 only에 중독되면 대책이 없습니다.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MS에만 매달릴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중독된 상태에서는 발을 빼서 다른 것은 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자신의 밥줄을 지키기 위해서 저러는 것이니, 님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MS only에 중독된 저런 상태에서는 아직 개발도 제대로 안된 .net인가가
벌써 세상을 다 먹었다는 착각속에서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MS의 광고말투도 MS only에게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오늘 보니까...
드림위즈는... 자바 애플릿도...
IE 전용으로 만들더군요... ㅡ.ㅡ;
넷스케이프에서... 자바 애플릿 화면이 떨려서....
구토증이.... ㅡ.ㅡ;
아무튼 혼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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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같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E가 자바 지원하는 것요? MS에서 썬 자바 코드를 돈주고 사서 가능했던 겁니다. 뭐 MS가 처음부터 자바 스펙만 보고 IE가 자바 지원하도록 만든 줄 아시나 본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한번 리눅스 진영에 소스 코드 던져주고 ActiveX 구현해 보라고 해 보십쇼. 소스 코드 풀기 겁나면 어디 리눅스 개발 업체 하나 지정해서 얘네들에게만 소스 코드 던져 주고 리눅스용 모질라에서 돌아가는 ActiveX 플러그인 좀 만들어 보라고 시켜 보십쇼. 그래도 리눅스에서 ActiveX 지원이 불가능하면 님 주장에 반론 안달겠습니다.

그나저나 리눅스용 ActiveX 플러그인 만들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ActiveX 관련 API에 더불어 전체 Win32 API까지 구현해야 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ctiveX 야 재주껏 구현이 가능하겠지만 Active X 컨트롤이 불러대는 그 수많은 Win32 API는 어떻게 구현해야 하나요? Wine 프로젝트가 몇년이 걸려도 다 구현하지 못하고 여기에 비공개 API까지도 섞여있는 Win32 API를 말입니다.

스펙이 제대로 공개되어 있으면 이런 데 시비 안겁니다. 경쟁은 공정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김용욱_의 이미지

Active X를 지원해서 뭐합니까?
- 윈도란 플랫폼을 지원하지 못하면 ASP를 아파치에서 쓰는것과 같은데 말입니다.

어디가 보안상의 문제이고 총체적으로 불리하시다고 보시는지요?

.Net의 소스가 어디에 공개되었고 누가 허락하셨는지요?

자바 머신 공개 소식을 못들으셨다구요?
- Kldp 조차도 자주 안들어시나 봅니다.

자바가 사라지신다구요?
- 사라지는 건 논리가 아닌신가요?
--
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가 .Net Platform을 소스공개하고 수정도 허락한다?
어디서 그런 재밌는 소릴 들으셨는지 알고 싶군요. URL이라도 좀 붙여주시죠.

뭐 이것저것 말들은 참 많은데.. 실제적으로 지금 당장 현실을 보면 .Net은 아직 윈도우에서밖에 안돌아가지만 JVM은 포팅 안된 곳이 거의 없죠.
(Java 지지자는 아니지만.. FACT는 FACT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Java는 곧 사라질 거고 .Net이 미래가 더 밝다? 이거야말로 M$말만 믿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 아닙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의 소스는 어중이 떠중이 C 언어 조금 배우고, 별 생각없이 시스템 조금 건드려본 초보들도 들여다 보지요. 그러면서 공개 소스니 하면서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단지 구경 좀 했다고 즐거워하지요.
그러나 정작 그것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다룰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것뿐이라면 다행이지만 리눅스 진영에도 비열한 인간들이 많다는걸 알만한 사람은 압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지는 않겠습니다.
의외로 이타적인(자기보다 남을 더 위하는 사람) 사람은 드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스를 공개해도 리눅스처럼 만인을 향해 던지지는 않습니다.
어중이떠중이 건드려서,
장난치듯 수정하고,
소스 조금 수정해서 속임수 써서 팔아 먹고,
그러면서 결국 쓰레기기 되는걸 바라지 않지요.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뿐만아니라 저 자신의 심정이기도합니다.

리눅스를 보면 알겠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패치만 하다 시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곳에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지요. 이것이 성스러운 성당과 지저분한 시장 바닥의 차이입니다. 본능적으로 시장 바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합니다만 성스러운 성당이 시장 바닥에 내팽겨지는건 묵과할 수가 없지요.

.Net Platform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건 아니고, 학계와 FreeBSD에 소스(1000만라인이상)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수정을 불허했으나 한달전인가 수정까지 허락했습니다. 물론 연구 목적으로서만이겠지요. 어중이 떠중이 건드려서 사기치라고 허락하는게 아닙니다.

일반인도 보고 싶은데 왜 일반인에게 공개를 안하는냐 묻는다면 본인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신해서 그런 억지 주장은 진짜 암이나 다를바 없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만약 당신이 정말로, "소스 보고 싶다. 그리고 만인를 위해 거창하게 좋은 기능을 넣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신에게도 소스를 줄겁니다. 그리고 환영의 의사를 표할겁니다.

어떤 회사든 땅 파서 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영리를 추구하는 건 당연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를 "단지 상술의 일환으로 소스를 공개했다"고 폄하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눈 하나 깜짝안하겠지만, 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한들 뭐가 달라지지는 않을테니까요.

Form FM.net
PS : FM.net 은 위의 몇몇 글 쓴 사람의 가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 리눅스의 소스는 어중이 떠중이 C 언어 조금 배우고, 별 생각없이 시스템 조금 건드려본 초보들도 들여다 보지요. 그러면서 공개 소스니 하면서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단지 구경 좀 했다고 즐거워하지요.
> 그러나 정작 그것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다룰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 이것뿐이라면 다행이지만 리눅스 진영에도 비열한 인간들이 많다는걸 알만한 사람은 압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지는 않겠습니다.
> 의외로 이타적인(자기보다 남을 더 위하는 사람) 사람은 드뭅니다.

어중이 100명 중에 한명 정도는 제대로 된 개발자가 있죠. 그리고 이들 개발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필요 때문에 개발을 하는 겁니다. 이 사람들도 자기 좋아라고 하는 짓이지 남 좋아라고 일부러 희생정신 발휘하는 것 아닙니다. 소스가 공개이다 보니 이런게 결국 남 좋은 일로 귀결되는 것이지요. 착각하지 마시길.

>
>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스를 공개해도 리눅스처럼 만인을 향해 던지지는 않습니다.
> 어중이떠중이 건드려서,
> 장난치듯 수정하고,
> 소스 조금 수정해서 속임수 써서 팔아 먹고,
> 그러면서 결국 쓰레기기 되는걸 바라지 않지요.
>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뿐만아니라 저 자신의 심정이기도합니다.

어중이 떠중이 건드린다고 오픈소스에서 허접한 패치가 제대로 된 소스 망치는 일은 없습니다. 한번 잘나가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project forking을 시도해 보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쓰라린 경험을 해 보시길. 허접한 패치는 허접하게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
> 리눅스를 보면 알겠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패치만 하다 시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 물론 그런 과정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곳에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지요. 이것이 성스러운 성당과 지저분한 시장 바닥의 차이입니다. 본능적으로 시장 바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합니다만 성스러운 성당이 시장 바닥에 내팽겨지는건 묵과할 수가 없지요.

패치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아무도 강요 안합니다. 누가 들으면 패치 전문가 리누스 토발즈 똘마니 프로젝트 매니저쯤 되는 줄 알겠네요.

>
> .Net Platform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건 아니고, 학계와 FreeBSD에 소스(1000만라인이상)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수정을 불허했으나 한달전인가 수정까지 허락했습니다. 물론 연구 목적으로서만이겠지요. 어중이 떠중이 건드려서 사기치라고 허락하는게 아닙니다.
>
> 일반인도 보고 싶은데 왜 일반인에게 공개를 안하는냐 묻는다면 본인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신해서 그런 억지 주장은 진짜 암이나 다를바 없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 만약 당신이 정말로, "소스 보고 싶다. 그리고 만인를 위해 거창하게 좋은 기능을 넣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신에게도 소스를 줄겁니다. 그리고 환영의 의사를 표할겁니다.

그리고 그 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유가 되죠. 기본적인 저작권의 기본조차 존중하지 않는 사기 수법중의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위 shared license개념이죠.

>
> 어떤 회사든 땅 파서 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영리를 추구하는 건 당연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를 "단지 상술의 일환으로 소스를 공개했다"고 폄하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눈 하나 깜짝안하겠지만, 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한들 뭐가 달라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상술의 일환으로 소스를 공개하는데 시비는 걸지 않습니다. 사기를 치려고 소스를 공개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오픈 소스 자체가 의미를 갖는 이유는 아무도 소스코드 콘트롤을 독점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MS는 소스코드 콘트롤을 독점하고 있으면서 마치 오픈소스인양 행동하니 이게 사기가 아니고 뭔가요. 소스코드 콘트롤에 신경쓰는 Sun도 자바 스펙을 수정할 때는 JCP를 통해 public verification 과정을 거칩니다. 라이센스에서 처음부터 소스 코드 콘트롤을 자기네가 갖겠다고 선언한 Sun조차도 이럴진데 이따위로 독점적인 소스 코드 콘트롤을 유지하는 회사에게 무슨 근거로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는 표현을 씁니까?

>
> Form FM.net
> PS : FM.net 은 위의 몇몇 글 쓴 사람의 가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멋지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시다니... 동감입니다.

리눅스의 소스공개는 자유보다는 방종에 가깝게 변질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만져서 망쳐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아니 원래의 뜻은 좋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변질시켰다고 보는것이 정확할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망치다뇨? 지금 어떤 프로그램이 그런 사람들 때문에 망했나요? 커널만 해도 리누스가 패치 너무 안 받아들인다고 다른 개발자들이 불평한다는 뉴스가 나온지도 얼마 안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어디에 끼어들어서 망쳐 놓았다는 말이 얼마나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이쪽도 적자생존입니다. 시스템을 망칠만한 소스는 아예 끼어들 수도 없습니다. 자기 컴퓨터를 망가뜨리는거야 자유지만 그것이 세상으로 나와서 커널이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서 리눅스 커뮤니티를 망가뜨릴 일은 없습니다. 최강자도 쉽게 들어오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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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십니까?
이미 포팅 중입니다.

http://www.gnu.org/projects/dotgnu
http://www.go-mono.com/

그리고 일부 소스는 공개된 상태입니다.

뭐 자바도 VM를 다른 곳에서 개발했다고 한다면 논의외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NET 은 다중언어를 사용할수 있게 한다음 다중플랫폼으로 가고 있으며
JAVA는 언어와 플랫폼을 동일시 한 상태에서 다중플랫폼으로 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 포팅이 아니었군요... 잠시 착각을...
그냥 다중언어가 좋다는 주장만 하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무슨 포팅입니까? 무슨 소스가 있어야 소스를 고쳐서 포팅 흉내라도 내 보죠. 포팅의 기본 개념조차 모르시는군요.

dotGNU와 모노는 거의 Wine이나 진배없는 프로젝트입니다. 자바로 비유하면 썬의 자바 개발 초기에 API 스펙보고 만들어진 Japhar나 Kaffe 컴파일러/버추얼 머신이나 비슷한 겁니다. 모노나 dotGNU가 .NET 환경을 리눅스에 이식시켜 줄 것이라구요? 요즘도 Japhar나 Kaffe 써서 리눅스에서 자바 돌릴 수 있나 보죠?

솔직히 MS한테는 소스 코드 공개는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MS가 .NET을 통한 다중플랫폼 지원에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리눅스에 CLI 정도는 바이너리라도 포팅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도 해 주지 않으면서 이제 겨우 시작한 허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몇개를 얼굴마담으로 들이대며 리눅스의 .NET환경은 MS말고 얘네들이 알아서 해 줄거라구요? 그리고 이떤 순진한 MS 개발자는 이 얘기를 MS의 닷넷이 이제는 리눅스까지 포팅되고 있는 대단한 플랫폼이라고 알아듣고 있네요. 참 재밌는 세상입니다 그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몇자 더 적는데 MS가 다중언어를 지원한다는 얘기는 뻥입니다. 자바 버추얼 머신도 이론상으로는 자바 외의 다른 언어도 지원합니다. 어떤 언어든 자바 바이트 코드만 제대로 생성하면 되죠. 스몰토크나 파이썬을 이용해서 자바 바이트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파이썬은 Jython(구 Jpython)으로 자바다음으로 자바 버추얼 머신에 많이 쓰이는 언어가 되었죠. 하지만 요즘 누가 자바개발하면서 파이썬 쓴답디까? 오래지 않아 닷넷은 C#천하가 됩니다. 그러면 결과는요? 다중언어에 하나의 플랫폼이 아닌 하나의 언어에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는 거죠.

뭐, MS를 따라가는 것은 개인 사정이지만 그래도 사탕발림에는 속지말라는 뜻에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말씀하시다가 마무리가 좀...

소스공개는 그렇다 쳐도 다중언어는 절대 뻥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언어가 닷넷에 맞게 구현이 되어있으며 C# 보다는 VB.NET과 Managed Extension C++ 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왜 C# 홍보에 열을 올리느냐 하면 언어의 구조가 JAVA를 닮았기 때문에 JAVA 사용자들에게 전향할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FreeBSD에서 개발하는 것은 포팅이 아니고 뭐죠?
아마 리눅스만 제외할려는 거 같습니다만...

* MS가 리눅스에게 지원해주고 안해주고는 MS 나름이니 열내봤자 소용없겠죠? -_-
* 이미 다중 플랫폼은 허구가 된이상 새로운 언어를 배울필요없이 기존언어를 활용할수 있는 다중 언어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누군가 그러더군요...

VC++ 은.... PSCP 라고...
Pascal Styled C++
그러면서... Visual 대신에... Pascal 이라고 넣으면 되겠다고...
ㅡ.ㅡ;

이번에 C#을 보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DSCP 라고...
Delphi Syled C++ ... ㅡ.ㅡ;

김용욱_의 이미지

VB.net을 보면 다중언어에 대해서 의심을 품게 됩니다. 다중언어는 사실 예약어의 차이만 두고 비슷한 언어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아니냐 하고 말이죠.
--
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VB.net 은 마소가 만든언어라서 맘대로 하는것이지 그걸로 의심 품을 수가 없죠.
다른 언어를 보시고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cobol.net 이나 delphi.net python.net 등등...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요. 우선은 비주얼 베이직이나 씨뿔뿔이 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 물론 델파이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C#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닷넷도 초기 단계이고... 초기 단계에는 춘추 전국시대가 쉽게 펼쳐지죠. 그리고 비주얼 베이직 같은 스크립트 언어는 언어 자체가 다른 언어와의 연동이 쉽다는 장점이 원래부터 있구요.

이 단계가 넘어가면 결국 최적화가 잘되고 성능이 좋은 개발환경만 살아남게 될 것 같은데 이때는 아무래도 MS의 솔루션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죠. 이렇게 본다면 닷넷이 제공하는 다중 언어의 장점은 장기적으로 볼 때는 소수의 몇가지 언어로 압축될 수도 있다고 봐야겠죠.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는 C#과 비주얼 베이식만 건지면 게임 셋일겁니다. 예를들어, 전체 닷넷 개발자들의 90% 정도가 닷넷 개발을 위해 엠에스의 솔루션을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러면 엠에스는 여전히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소스가 공개되었다는건지 좀 보여주세요.
공개된 것은 .NET 스펙이지 실재 구현 소스가 공개된건 아닌걸로 압니다.
M$에서 소스를 공개하다니 경천동지할만한 일이군요.
MONO 프로젝트에서 M$스펙을 쫓아서 구현한것 말고 M$측에서 공개한 소스를 보고 싶습니다. 제발 보여주시길...

그리고 멀티 플랫폼 지원과 멀티 랭귀지 지원 중에 선택하라면 멀티 플랫폼을 선택하겠습니다. 그 좋은 닷넛이 얼마나 성공하는지 두고 봅시다.

뭘 말하고 싶은겁니까?
이미 성숙된 자바 플랫폼(이 기종 호환외 별 문제없는)은 소용없고 닷넛을 쫓아야한다는겁니까? M$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절대 믿을 수없습니다.
여태껏 M$가 우리에게 남겨준게 무엇입니까? 독점 프로토콜 독점 포맷?

처음에 브라우저의 멀티 플랫폼 지원을 문제삼으니 구색잡기로 Solaris용 IE나 맥용 IE를 내놓기는 했죠. 이제는 그나마 지원조차 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윈도우 말고도 많은 플랫폼이 있습니다. 말로만 부르짓는 .NET보다는 직접 리눅스용 JDK라도 만들어주는 썬이 더 낫습니다.
M$가 리눅스용 .NET 개발환경을 직접 만들어 주실꺼다? 어림없습니다.
제 손에 장을 지집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직접만들어주는것(선이 jdk만들어줌)보다는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MS의 스펙공개) 각자 만드는것(dotGNU, mono)이 좋죠?
언제까지 자바는 선 밑에서 놀아야하나요?

// 그리고 FM.NET 님의 어중이떠중이 소스공개에 대한 내용에 동감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가 대세를 장악했는데 아쉬울게 뭐가 있습니까?
대세에 뒤지면 더 열심히 해서 앞서가는 자를 따라 잡아야지요.
옛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쉬워서 유닉스용으로 IE를 만들려고 했겠지만
이젠 상황이 이러한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왜 그걸 유닉스용으로 만드나요?

답답한 사람이 일처리 해야하는건 마이크로소프트적 시각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쉬워 하는게 있다면 멀티플렛폼인데, 그다지 늦지 않게 .Net Platform을 개발해서 FreeBSD에도 이식했습니다.
Sun에서 자바 플랫폼을 먼저 개발했다지만 5년 이상이 지난 지금에도 전과 달라진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진짜 냉정하게 .Net Platform과 비교해보세요.
자바와 .Net Platform중 무엇이 좋은지 답이 나올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시작은 한발 늦지만 결국에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이 나오지요.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에게 남겨준건 무지 많습니다. 어떤 사람에겐 전혀 남긴게 없겠지만 뭐 개인 사정이겠지요.

From FM.Net

cdpark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시작은 한발 늦지만 결국에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이 나오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시작을 늦게 하면서 일찍 시작하며 고생해서 만든 표준이나 시장표준을 무시하는 제품을 만들곤 하죠. de facto standard는 지키지 않아도 좋으니 ISO 표준이나마 제대로 지키는 제품을 만들어줬으면 그나마 이렇게 욕을 먹는 회사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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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unix-like OS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일부러 activex를 지원 안한다고 흑색선전하더니 이제와선 답답하면 직접 만들라는군요. 말 바꾼건 그렇다치고, 답답한 사람이 일처리하는 것이 자본주의적인 시각인 건 맞지만 공공 서비스마저 그런 시각으로 일관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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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전체는 아니겠지만 CLI의 소스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수정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안될 겁니다. 오픈 소스는
아니니까요(Shared Source라고 합니다).
사용도 지금까지는 유닉스 중 FreeBSD에서만 가능합니다.

http://www.kr.freebsd.org/cgi-bin/cvsweb.cgi/ports/lang/cli/Makefile

리눅스는... 아마 앞으로도 지원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이니까요. 대신 FreeBSD를 선택한 것이 놀라운 일이지만,
그것도 .NET 서비스 전체는 아니니까 두고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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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는 GPL 라이센스를 겁낸답니다. 이른바 GPL의 전염성을 겁내서 '암'이라고 까지 부르더군요. 반면 BSD 라이센스는 상업용 목적까지 포괄하는 라이센스라서 M$에서 특별히 적대시할 필요는 없어서겠죠. M$ 에서 BSD 라이센스로 된 소스를 실재로 이용한 사례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GPL로는 절대 공개할리가 없는거죠. M$는 대중의 손에 자사의 제품의 제어권이 넘어가는걸 결코 원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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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권이 넘어가도록 놔두면 그건 회사가 아니겠죠?

MS가 GPL을 겁내는것이 아니고 GPL은 회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점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자유의 free의 의미가 이제는 방종의 의미로 인식이 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어권이 넘어가는 게 싫으면 소스 코드 공개를 하지 말아야죠. 고치지 못하는 소스 코드 공개하면서 생색내는 것은 무슨 꼴입니까?

GPL 맘에 안들면 쓰지 마세요. GPL 없어도 BSD 라이센스 쓰면 되는 것 아닙니까. 대체 솔루션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마음에 안들면 안쓰면 되는 겁니다. 꼭 여기에 지저분하게 시비를 거는게 MS의 더러운 수법이죠. GPL 싫어하는 회사들은 많이 봤어도 GPL 쓰지 말라고 켐페인 하고 다니는 회사는 MS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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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각이 바로 M$적 시각이랍니다.
아쉬운 놈들이 만들어서 쓰길 바란다. 이런 시각말이죠.
왜 Active-X를 윈도우외의 이 기종에서 못 돌리는가는 약간만 머리를 돌려봐도 당연한 겁니다.
그냥 윈도우 기반의 컴포넌트를 인터넷에서 쓰도록 급조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윈도우 네이티브 코드를 타 OS에서 수행하도록 만드는게 그리 쉽지는 않죠. 완전 동일하게 100% 호환성을 갖는건 불가능하구요. 리눅스 바이너리 코드를 윈도우에서 100% 호환성을 갖도록
만들어라는 이야기와 동일한 주장을 님께서는 하고계십니다.

예를 들어 맥용의 IE에서도 Active-X는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솔라리스용 IE도 나왔었는데 역시 Active-X는 지원못했습니다.
M$ 조차도 못한일입니다.

MS가 욕먹는건 처음부터 자기네들 플랫폼 위주로만 만드는것 때문입니다.

자바가 느려서 안쓰는게 아니라 기타 정치적이유로 못쓰는거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 Unix 아류적인 시각이군요.

VMWare를 보세요. 이런 것도 하는데 까짓것 ActiveX를 못할까요?

제가 볼땐 유닉스 아류 OS에서 ActiveX를 사용하지 않는 것 그 자체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즉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면 손해이니 안하는거 겠죠.
그러니까 Unix 아류 OS들을 만드는 사람은 자바만을 밀겠다는, 그 추종자들이 지극히 마이크로소프트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은영중에 가지고 있는겁니다.

특히 Sun이 제일 심한데 솔라리스가 ActiveX를 지원한다면 하늘이 놀랄 일이지요. 그들은 그러면서 윈도우에서 자바 제거했다고 아우성입니다.
왜 지가 만드는 OS는 지맘이고 윈도우에는 자바를 넣어야 합니까?

정말 웃기지 않나요?

knight2000_의 이미지

VMWare에다가... 윈도를 설치해야만 비로소...
ActiveX를 구동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ㅡ.ㅡ;
VMWave 자체가 ActiveX를 구현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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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는 x86 platform 에뮬레이션입니다. x86 플랫폼은 이미 IBM 286 AT 시절부터 공개죠. x86 시피유 인스트럭션 셋 정보는 인텔에서 구할 수 있죠.

ActiveX를 구현할려면 Win32 API까지도 모두 구현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와인 프로젝트도 아직 이루지 못한 성과를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개발을 위해 누가 뛰어들지 의문이네요. 특히, ActiveX는 외국같이 매킨토시의 시장 점유율이 제법 되는 곳은 아예 쓰지도 않습니다. 윈도우즈만 지원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죠. 자바 확산을 저지하려는 MS가 제일 급했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유닉스 하는 사람들 자바에 목매달지 않습니다. 어차피 유닉스는 포팅이 상대적으로 쉬운 동네이고 여기서 자바를 미는 까닭은 MS가 유닉스용 솔루션을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죠. 솔직히 스펙만 제대로 공개되어 있어도 유닉스에서 ActiveX한번쯤 생각해 볼만합니다. 그런데 이미 소스까지 공개인 자바가 있는데 누가 ActiveX 신경쓰고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인데 무식한 윈도우즈 개발자들은 열심히 MS를 따라가 버렸죠. 기본적으로 웹이라는 환경에서 중요시되는 플랫폼간의 호환성을 무시하고 말이죠.

그리고 MS는 윈도우에서 자바의 호환성을 고의적으로 훼손시킨 전력이 있습니다. MS가 처음부터 자바를 지원하지 않았다면 그거야 지네들 마음이지만 자바를 지원한다고 해 놓고 실제 자바를 망쳐놓은게 MS입니다. 썬이 윈도우즈에 썬의 자바 솔루션을 넣어라고 MS에 강요하는 것이 아예 근거가 없는 얘기는 아니죠. 실제, 윈도우즈XP의 IE에서는 아직도 썬의 JDK를 설치하면 상당부분 오동작이 일어납니다. 이게 과연 썬의 기술력이 모자라서 발생하는 일일까요? IE의 소스코드를 아무도 들추어 볼 수 없는 이상 MS가 썬의 자바 플러그인만 들어오면 IE가 오동작을 하도록 만드는 코드를 넣는다고 해도 누가 이걸 막을 수 있을까요? (실제 MS는 오래전에 윈도우즈 3.1이 DR-DOS에서 제대로 실행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MS-DOS가 아닌 DR-DOS에서 윈도우즈 3.1을 실행시키면 에러 메세지를 내면서 윈도우즈 실행을 중단시키는 코드를 윈도우즈에 삽입한 전력이 있습니다.) MS는 실질적으로 IE라는 자바 실행 환경을 MS가 예전에 호환성이 떨어지도록 만든 자바 버전 1.1에 영원이 종속되도록 하는 치사한(!)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썬이 계속 시비를 걸만도 하죠.

전체적으로 글쓰신 분은 자꾸 한쪽만 보고 다른 쪽은 일부러 보지 않는 특성이 있는 것 같군요. 썬이나 MS나 둘다 바보들은 아닙니다. 너무 겉으로만 보이는 사실을 가지고 황당무계한 주장을 펴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사실 MS도 ActiveX로 안될 것 같으니까 닷넷 하겠다고 나서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용욱_의 이미지

개념이 없으시네요.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ActiveX가 플랫폼입니까?"
--
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념이 없다...
당신의 개념은 무엇입니까?
인터넷은 어떤 공간입니까?
ActiveX를 지원하기 위해서 ActiveX VM과 같은것이 존재한다면야...
물론 M$측에선 영악(?)하게도 지원해줄 의사가 전혀 없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지원이 현재까지 전무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국내 웹사이트들은 오직 Windows만을 위한
코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고...
또... 그런 M$의 정책이 우.리.나.라 에서만 유독히도 철저히(?)준수 된다는 거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식하는 사람이 소수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처음부터 선택(?)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던 사람도
있었을는지도 모르겠군요...
입맛이 쓰군...쩝.

김용욱_의 이미지

ActiveX VM이라고 하셨는데 VM부터 공부하시는게 낳으실듯 싶습니다.
ActiveX는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처럼 독립된것이 아닌데 왜 ActiveX라는 단어에만 매달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VMWare를 만들 능력이면 ActiveX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생각입니다.
VMWare가 ActiveX보다 만들기 쉬운거 였다면 제가 개념이 없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VMWare같은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가짓꺼 ActiveX보다 만들기 쉽다면 차라리 VMWare For IE라는걸 따로 만드는게 더 났겠군요.

저는 VMWare가 맘만먹으면 뭐든 다 할 것 같은데 당신은 그렇게 느끼지 않나 보군요.

From FM.Ne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VMWare는 리눅스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상업적으로 파는 프로그램이죠.
자꾸 VMWare for IE니 그런 말씀하지 마시길...

VMware는 x86 가상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지 WIN32환경에 대한 것은 아닌건 알고 계실듯합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용도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WINE프로젝트 같은 WIN32호환을 위한 시도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MS측에서 절대 소스를 공개할리가 없기 때문에 100% 호환성을 갖기는 불가능하다는겁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만으로는 불가능한 목표죠. 이것마저도 무능해서 그렇다고 딴지를 거신다면 솔직히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자바나 .NET 나온것도 특정 OS나 아키텍쳐에 종속적인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WIN32환경을 모든 OS로 100% 완벽하게 이식하는건 시간측면이나 구현 비용에 있어서 매우 힘든 문제입니다. 이미 비 MS 운영체계에서 사용가능한 자바구현이 존재합니다. MS에서 자바와 비슷한 개념의 닷넷을 만든건 그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SUN 주도적인 자바는 싫고 자사가 끌고나가고 싶다는 거겠죠.

뭐 좋습니다. 아직 .NET도 실재로 쓰이는 곳도 없고 시장에서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만약 정말로 .NET환경이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면 리눅서들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MS가 보여준 브라우저 전쟁에서 보여주었던 자사만의 독점전략을 보건데 믿을 수 없는거지요.
W3C표준은 무시하고 자사의 독점 tag와 독점 스크립트, 오로지 WIN32환경에서만 수행되는 Active-X... 윈도우 미디어 같은 독점 포맷과 프로토콜로 떡칠이된 애초의 정보 공유라는 목적은 되외시하고 경제논리와 독점논리로 이루어놓은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개탄 대상이지 옹호 대상은 아닙니다.
세상에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 OS특정 브라우저를 사용해야만하는가?

물론 아쉬운(?) 리눅서들도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통해서라도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리눅스 개발자들이 그런말을 하죠? "너희들은 떠들어라 우리는 만든다."

애초에 표준이 있고, 타 플랫폼에서도 이용가능한 구현이 있다면 따르는게 옳습니다. MS가 인터넷의 표준을 만들어내게 해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이 MS의 소유물은 아니니까요.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 특정 회사의 바이너리 실행 환경을 구현해야한다는게 슬프지 않습니까?

김용욱_의 이미지

WMWare for IE라는 말씀을 하시니 개념없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WMWare로 윈도를 돌려서 ActiveX를 하신다면 문제는 님의 프로세스의 클록이 될겁니다.

ActiveX를 만든다는 것은 리눅스 위의 Windows의 설계입니다. 숲속에 정자를 짓고 살고 싶다고 아파트 옥상에 숲을 짓고 정자를 짓는 것입니다. ActiveX는 윈도우즈라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린도라는 것은 허상에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탈 플랫폼을 외치며 오히려 vm이라는 플랫폼에 종속되는 최신 유행의 언어의 허상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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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설적으로 님 말은 리눅스는 윈도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기에는 구조적으로 능력이 안된다는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알하면, "그 허접한 ActiveX를 지원하겠끔 리눅스 자체를 바꿔야 하느냐?" 라고 노발대발 하겠죠. 게다가 "어떻게 그렇게 논리적인 비약을 하느냐"면서 책한권 읽었다거나 개념이 없다거나 하겠지요.

어떻든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한다(ActiveX를 어떻게든 지원하는 일)고 생각하지만, 필요성이 없다면 안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의무나 책임도 없습니다. 리눅스는 리눅스 나름대로의 갈 길이 있다고 외치면서 가면 됩니다.

윈도우(마이크로소프트)와 정면 승부를 피하는게 어쩌면 올바른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VMWare와 Lindows를 통해 정면 승부 가능성을 보았지만, 그것이 공격의 선봉이 아니라 단지 리눅스로 이끌기위한 유인책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어쨌거나 리눅스가 윈도우에 밀려 어둡고 구석진 곳에서나 보이지 않을려면, 뭔가를 ...

당신은 어떻게 이 어려움을 돌파할 작정입니까?
언제까지나 스스로 해결을 못하고, "비록 소수지만 소수에게도 권리를 달라"고만 주장하실겁니까?

김용욱_의 이미지

VMWare는 로우레벨 수준의 에뮬레이션입니다. 정면승부는 컴퓨터에 윈도우와 리눅스를 같이 깔아서 윈도우로 ActiveX를 쓰는것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ActiveX를 지원할 이유도 없습니다. .net이란것은 ActiveX의 대체품이기도 합니다.

소수에게 권리를 달라고 하셨습니까? ActiveX없이 홈페이지를 볼수 없는 것은 전세계에서 조그만 땅덩어리인 한국에 한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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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리눅스나 솔라리스의 바이너리를 윈도우에서 지원 못하면 그것이 윈도우의 구조적인 능력의 한계입니까? 당신은 지금 완전히 다른 OS간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오는 바이너리 지원 한계를 두고 "열등"함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VMWare와 Linux의 ActiveX 지원은 비교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첫째 기반하고 있는 스펙의 투명성, 둘째 구현해야할 추상계층의 갯수와 복잡성, 셋째 개발 주체의 의도와 가용한 리소스 면에서 매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수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 특히 공공 서비스에 대한 요구라면 그건 민주주의 사회에서라면 당연한 겁니다.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인 해커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 마지막으로 "소수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 특히 공공 서비스에 대한 요구라면 그건 민주주의 사회에서라면 당연한 겁니다.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인 해커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것이 아니라...
복지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지키며, 소수에 대한 무시를 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 주의입니다.(이것을 소수 의견 존중이라고 미화하죠.)

헌법과 상법 시간에 빼저리게 느끼는 점입니다.
상법은 가진 자를 위한 법이라고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ctiveX는 M$만의 바이너리 덩어리 그 자체입니다.
님은 유닉스 진영에서 아니지 비 M$진영에서 에뮬로라도 Active-X를 지원해야하는듯 말씀하십니다. win32바이너리를 완벽히 지원하는 플랫폼이라... 차라리 M$윈도우를 쓰라는 말씀이십니다.

VMWare는 비교 자체가 틀렸습니다. VMWare는 가상 머신 그 자체입니다.
VMWare에서 전용 OS설치하고 독점 바이너리 돌리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차라리 자바 대신 .NET을 지원해야하는 현실적 이유를 대시는게 나을 듯 보입니다. 당장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용으로 이용할만한 닷넷 구현이 있다던가...

세상에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M$만의 협소한 시야에서 제발 벗어나시길... 왜 비 M$운영체계에서 M$만의 WIN32바이너리를 실행하도록 해야하나요? WIN32환경을 모든 플랫폼으로 100% 이식하는게 그리 만만해보이십니까? 나는 윈도우 쓰니깐 불편하지 않으니 너희들이 바꿔라하는 고압적인 자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혀 실현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만 하시니까요.

아니면 모든 비 M$운영체계 유저들이 VMware를 설치하고 윈도그 운영체제를 그 위에 설치해서라도 Active-X를 이용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처음부터 WIN32환경이외에는 돌릴 목적도 관심도 없었던 Active-X라는 사생아를 어떻해주길 바랍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하
남을 모독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내세우는 것 만큼 궁색한 비판도 없지요.
책한권만 읽은 사람이 반론을 펴겠습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사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Lindows(뭔지 모르면 찾아보기 바람)라는 것이 나왔지요. 이건 아예 win32 API를 지원합니다. 즉 윈도우의 바이너리 소스를 그대로 실행 가능하게 하지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win32 API를 모두 공개하지 않았기에 완전한 호환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MS-Office 시리즈는 모두 지원한다는군요.

우리가 아는 win32 API말고도 숨겨진 API가 몇몇 있는데, 선의의 해커들 딴짓하지말고 이런거나 한번 밝혀 보라는겁니다.
그 숨겨진 API를 찾는게 뭐그다지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분명한건,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는거지만 돈과 시간이 많이 드니까 안하는거겠죠.
시장 바닥에서 이런 일 할 사람도 드물고, ...

From FM.Net

knight2000_의 이미지

린도우 역시 ActiveX는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실행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오피스가 실행된다는 것은 IE도 실행된다는 말입니다.
IE 없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오피스에 웬 ActiveX 컨트롤이냐고 묻는다면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저는 다음의 한메일을 자주 쓰는데... (물론 윈도로 쓰죠.)
가끔 액셀 파일을 받습니다.
클릭하면... 바로 웹브라우저 창에서 뜨죠.

이것이 무엇일까요?
모른다고 하면 더 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것도 ActiveX 컨트롤 가운데 하나죠. 플러그인은 절대 아닙니다.
플러그인을 익스플로러에서는 거의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예 IE용 DOM에는 plugin이라는 게 없더군요.

knight2000_의 이미지

앗, 이야기가 잘못되었군요.

린도우가 WINE 기반이기 때문에...
WiNE과 마찬가지로... ie와 오피스는 실행할 수 있어도...
ActiveX는 실행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선의의 해커들이 무슨 심심풀이 백수도 아니고 뭣때문에 숨겨진 API따위나 찾아 헛짓을 하고 있어야 합니까? 이건 해커들이 신경쓸 필요도 없이 MS가 당연히 공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에스 회사가 API조차도 제대로 공개안하고 기타 소프트웨어 시장까지 진출해 있는 상황이 이게 공정한 것인가요?

린도우즈는 소문은 무성하지만 결과적으로 Wine을 적당히 잘 짜집기 한 배포본 솔루션에 불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리눅스 진영에서도 린도우즈에서 윈도우용 어플이 제대로 돌아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MS의 플랫폼 독점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MS가 몇몇 API를 숨기고 공개하지 않고 있는것은 범죄나 다름없습니다. 당장 Wine 프로젝트가 그 좋은 예가 되겠네요. 아무리 Win32 API implemenation 열심히 해 줘도 막상 비공개 API가 있으면 결국 100% 호환은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사용자 많은 리눅스니까 이나마라도 프로젝트 진행이 되어 온 겁니다. 예전 Irix의 Soft Windows나 Sun의 Wabi 이딴거 이미 다 망한지 오래입니다. 기능이 후져서 망하면 또 모르겠는데 호환성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쓰지를 않았죠.

가끔씩 님같이 MS독점에 빌붙어 사는 사람들에게도 오픈소스의 혜택이 가는 것이 못마땅할때가 있습니다. 오픈소스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니까요. 솔직히, 여기 kldp 포럼을 돌리는 korweblog도 선의의 해커들이 헛짓해서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MS 솔루션으로 충분하다면 오픈 소스 솔루션은 아예 쓰지도 마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 문외한으로서의 시각이군요.

VMWare가 구현한 추상계층 - x86 architecture - 는 공개된 스펙인 반면에,
ActiveX를 돌리기 위해 구현해야 하는 추상계층 - Windows+IE - 는 공개된 스펙이 아니죠.

;제가 볼땐 유닉스 아류 OS에서 ActiveX를 사용하지 않는 것 그 자체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즉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면 손해이니 안하는거 겠죠.
;그러니까 Unix 아류 OS들을 만드는 사람은 자바만을 밀겠다는, 그 추종자들이 지극히 마이크로소프트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은영중에 가지고 있는겁니다.

지극히 MS 중심적인 사고 or 반 유닉스적인 사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ActiveX를 지원하지 못하는건 "유닉스 아류 OS"가 아니라 "Windows가 아닌 모든 OS"입니다. 그런데도 유닉스 아류 OS에게만 "정치적인 목적" 운운하면서 혐의를 씌우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군요. 게다가 Java를 선호하는 Sun,IBM 등과, Java에 배타적인 경향을 보이는 Linux, BSD 진영을 뭉뚱그려서 Java를 지지한다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보면 그 "정치적인" 의도가 의심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적어도 문외한은 아닙니다.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자면,
"VMWare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면 ActiveX도 해석가능할 것이다"라는 제 메시지를 제가 말한 의도와는 좀 다르게 이해합니다. 물론 님의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만
VMWare를 만들듯이 노력하면 ActiveX를 만들 수 있다는게 제 말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공개된 스펙이 아니기때문에 해킹을 하든지해서 분석하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럴 필요가 있냐구요?

말하면 토달까봐 생략합니다.

그리고 "MS 중심적인 사고"라고 몰아부치지는 말기바랍니다.

본인은 MS를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자가 아닙니다.
사실을 정확히 판단하고 뒤쳐진 주자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거짓 사실이라고 하는 특정 부분에 대해 심기가 불편하지만 넘어 가죠.
다만 정치적 의도에 대한 혐의는 없습니다.

From F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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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좀 달아야 겠습니다.

스펙을 공개하지 않는데 어떻게 액티브 엑스를 만들 수 있나요? 님부터 한번 모범을 보여 보시죠? 누가 님보고 플레이 스테이션 하나, 게임 몇개 던져주고 API알아서 찾아내서 게임 하나 만들어 보라면 게임 만들 수 있나요?

그리고 자바 솔루션도 그렇습니다. 자바는 자바대로, MS는 MS대로 가면 시비 안겁니다. 자바를 윈도우즈에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도록 갖은 훼방을 다 놓은 파렴치범이 MS입니다. 덕분에 IE에 내장되는 자바는 맨날 버전 1.1이었고 데스크탑에서 도는 자바는 MS의 버추얼 머신의 비호환성때문에 삐그덕거렸습니다. 이런 MS를 신봉하신다구요? 상당히 파렴치한 분이시네요. 그냥 조용히 개발이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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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주제를 잘못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지금 주제는 후발주자로서의 리눅스가 윈도우를 따라잡기 위해 무얼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공공 서비스가 노골적으로 특정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얘깁니다. 거기에다 대고 당신은 "아쉬운 놈이 알아서 따라잡아라"고 말하고 계시는군요. 공공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소수에 대해 배려해야 함이 당연하다는 점에서 당신의 견해는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그리고 MS를 맹목적으로 신봉하시는지 아닌지야 모르겠지만, M$ 중심적인 사고를 하시는 건 분명한 것 같군요. 비M$ 플랫폼은 단지 M$에 대한 "후발주자"이며, 살아남으려면 M$를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비M$ 플랫폼이 반드시 M$를 "따라가야" 혹은 "따라잡아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MS는 MS대로, 리눅스는 리눅스대로, BSD는 BSD대로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며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공존하면 되는 것인데, 문제는 비M$ 플랫폼들은 최소한의 생존 조건인 기본적인 사회적 공공 서비스마저 M$에게 독점당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그것이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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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MS도 그걸 느꼈는지(?) 닷넷 플랫폼으로 전향중이죠...
만약 닷넷플랫폼을 내놓지 않았다고 가정해서, MS는 윈도가 망하면 끝났을것입니다.

거짓사실을 유포하기 보다는 자바가 널리 사용된다는것을 자바를 지지한다고 잘못알았기 때문입니다.

OS는 OS끼리 플랫폼은 플랫폼끼리 구별합시다!
자바하고 리눅스는 구별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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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스펙 공개만으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듯 생색내는 M$보다는 그나마 리눅스용 JDK라도 직접 만들어주는 SUN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MONO프로젝트도 엄밀히 M$스펙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지 M$에서 도움준것은 없는걸로 압니다.

WIN32환경을 떠나서는 생존할 수 조차 없는 국내 환경 자체가 서글픕니다.
지금도 엄연히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와 차별이 존재합니다.

원천 기술을 가지지 못한 국내환경이야 말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미국 위주의 독점 기술에서 벗어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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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Platform은 소스까지 공개되었고, FreeBSD에서는 이식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Net Platform은 자바의 JDK에 대응되는 함수들이 객체 형식으로서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막강한 객체들이지요.
그리고 Java의 경우처럼 컴파일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게다가 Visual Studio .Net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Java에도 이런 통합환경용 개발 도구가 있는데 Sun에서 아주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From F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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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wrote...
> .Net Platform은 소스까지 공개되었고, FreeBSD에서는 이식까지 완료했습니다.
>

소스코드 공개면 뭐합니까? 구경만 하고 고치지도 못하는데요. 가져다 쓰지 못하는 코드 공개되어서 무슨 소용이 있나요?

> 그리고 .Net Platform은 자바의 JDK에 대응되는 함수들이 객체 형식으로서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막강한 객체들이지요.
> 그리고 Java의 경우처럼 컴파일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나마 자바라는 경쟁자라도 있으니 컴파일러를 공짜로 제공하는 것이죠. 언제 MS가 컴파일러 공짜로 뿌린 적 있습니까? 자바 고마운 줄 아세요.

> 게다가 Visual Studio .Net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 Java에도 이런 통합환경용 개발 도구가 있는데 Sun에서 아주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은 그럼 공짜던가요? 그래도 Sun에서는 Forte IDE라도 공짜로 뿌리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MS는 자선단체인 줄 알겠네요.

>
> From FM.Ne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 사이트 한 번 가보세요. 컴파일러는 다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환경을 주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Forte IDE는 최신 버전은 공짜 아닙니다. 한철 지난 버전만 공짜로 주죠. 그리고 Forte의 환장할 만한 속도는 비주얼 스튜디오와 비교도 할 수 없죠.

김용욱_의 이미지

Forte가 맘에 안들면 다른 것 쓰시면 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공짜로 쓰시는게 아닌 것 처럼 돈주고 통합환경을 사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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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바는 처음부터 컴파일러 공짜였습니다. 아니었던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Java는 이미 수많은 플랫폼에 이식이 완료되었고, 또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Net Platform은 자바의 JDK에 대응되는 함수들이 객체 형식으로서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막강한 객체들이지요
물론 Java의 JDK도 객체형식으로 포함되어있고, 막강합니다. Java나 .Net이나 같은 특성을 놓고 .Net만 그런 것처럼 교묘하게 왜곡을 시도하는군요.

Visual Studio .Net이 매우 편리하고 훌륭한 도구라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말이 또한 교묘하군요. 그럼 VS.Ne 은 아주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나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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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NET 아주 쌉니다.
이정도로 멋진 개발 환경툴을 이정도의 가격(버전마다 다르기에 생략)에 판다는것은
꿈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VS.NET을 그냥 안삽니다. MSDN 을 구입합니다. MSDN과 VS.NET의 가격차는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 VS.NET이 MSDN에 포함되어 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싸면 사서 쓰시길... 왜 여기와서 무슨 오픈소스 프로그램인척 하면서
컴파일러가 싸다는둥 어쩌다는둥 곧 .NET의 세상이 올꺼라는둥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으면 쓰세요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괜히 가만히 있는 사람 옆구리 쑤시면서 쓰라고 귀찮게하는건 길거리에서 "도를 믿습니까?"하면서 귀찮게하는 수준입니다.
정말 좋으면 말이죠 그런 이상한 이유들 가져다 붙이지 않아도 쓰게 마련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제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은행쪽 전산에 근무하는 초보 개발자로써 이 글에 대한 약간의 이유를 덧붙입니다. (저도 자바 개발자입니다.)

클라이언트 자바를 안쓰는 가장 큰 이유는 디컴파일 위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C모듈을 디컴파일 하는 것과는 달리 원본가 거의 동일한 소스코드가 얻어지기 때문이죠.
(디컴파일 결과가 완전한 자바 문법을 따르므로 자바 초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명도 그렇고 클래스내 전역변수도 원래 이름을 고이 간직하더군요. 망가지는건 지역변수 뿐입니다. 코드 암호화 프로그램을 써도 결국 그 원리라는게 이름 바꿔치기밖에 안됩니다.)
그런이유로 클라이언트에 다운로드 하는 자바모듈은 신뢰성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보안에 엄청나게 민감한, 돈을 다루는 곳에서 그런것을 쓸 이유가 없죠.
제안서에 '이런 위험이 있을수도 있다' 한마디면 그 제안서는 그자리에서 파기됩니다.
C로짠 모듈은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한편입니다. (물론 디코딩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적어도 자바모듈보다는 훨씬 안전합니다. C모듈 역시 디버거, 역어셈블러가 있어도 아무나 달라붙어 분석할만한건 아니지요.)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반면 서버측 모듈은 자바를 쓰는게 추세입니다. PHP, ASP에서 지원 못하는 기능을 너무도 손쉽게 쓸 수 있거든요. (세션관리, DB풀 등등.. 복잡하게 구현할것도 없고 안전하게 쓸 수 있기에 많이들 선호합니다.)

https 를 안쓰는 이유중 하나는 암호 수출 규제 풀린게 최근이기 때문이라는군요. (이유는 많지만 그밖의 다른 위험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ActiveX 혹은 자바는 없으면 그순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지만 128비트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브라우져는 오류를 내뱉어 버린다는군요.
콜센터가 마비될테니 오류메세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자바 역시 클라이언트 JRE 버젼에 따라 난리가 나지요. ActiveX를 써서 동적 업그레이드를 하게 한다 하더라도 10여메가나 되는 자바 코어 모듈을 다운로드 할때까지 기다리라는건 문제가 있죠.)

문제는 윈도용 넷스케이프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인데.....;
짧은 개발시간에 쫓기다 보니 힘든것도 이유중 하나랄까나요. (변명덩어리)

knight2000_의 이미지

자바 프로그래머라면 아시겠죠?
왜 자바에... 200자리 표현이 가능한 big int 클래스가 있습니까?

암호화에 필요하기 때문이죠.

왜 지역변수 선언 방법에 클래스를 이용한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 해두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구조적으로는 더욱 완벽해지지만...
모순된 상황이죠.
보통은 구조적으로 완벽한 소스는 가독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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