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한국 정식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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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매입니다.

- 상품개요
상품명: SCPH-30005R
발매일: 2002년2월22일
희망소매가격: 358,000원
내용물: PlayStatio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샷 뉴스에 보니까, 국내 PS2 발매를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신문들 - 이야,뭐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 - 그리고 몇몇 유통사들도 그렇다고 하는군요 .

http://ww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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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PS2에 일본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나요?

A: 예, 돌아갑니다.

Q: 한국 PS2에 북미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나요?

A: 아니오, 돌아가지 않습니다.

Q: 그렇다면 일본 PS2에서 한국 소프트웨어는 돌아가나요?

A: 예, 돌아갑니다. 한국 소프트웨어와 일본 소프트웨어는 같은 코드입니다. 한국 PS2는 전원부와 DVD 지역코드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일본판과 같습니다.


그냥 -.-;

김정현_의 이미지

그래도 일본발매시의 초기가격보다는 사오만원정도 싼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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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게임기가 35만8천원?
거기다가 게임소프트가 5~6만원대라...

게다가 일본에 비해서 15퍼센트가 비싼 가격이라죠..

아무튼... 쪽바리넘들 재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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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퍼센트나 비싸다니요..

세금을 붙이고 환율을 계산해보시면 그렇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일본은 부가세 별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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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그래픽 카드가 30만원 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의 가격으로 비교해 봐도 크게 비싼가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20만원대가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요...쩝...

글구...겜기는 역시 소프트죠. 단순히 따질수 없슴다.

대충 생각해두 메탈기어 솔리드2, ICO , 데빌메이 크라이,진 삼국무쌍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X , 링제로 , 위닝 시리즈 등등 당기는 소프트가 많습니다.

겜에 관심없으신 분들이야 신경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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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더!

1월 31일날 발매한다고 해 놓고 벌써 풀린 Virtua Fighter 4 !
흑흑T_T 며칠 먼저 나와서 더 일찍 내 배를 아프게 한 게임T_T
엉엉T_T 버파4 하고 싶어요 T_T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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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입이니깐 당연히 본국보다 비싼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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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쪽바리가 아니고 쪽발이고요.

PS2는 그 값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 소프트도 개발비가 만만치 않고 일본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중시하는 국가라 게임소프트웨어라든지 자국 발매의 음반, 영화 미디어의 가격이 비싸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글 좀 안 썼으면 좋겠군요.

바까 조센진!

김영석의 이미지

쪽발이라는 건 일본인들이 엄지발가락에 신을 걸고

신어서 쪽발이라고 하는 거고,

쪽바리는 쪽발이라는 말이 와전되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바리라는 말은 불교에서 인간과 짐승의 중간단계를 의미합니다.

관점에 따라 일본인들이 인간만 못 할수도 있죠.

따라서,일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쪽바리라고 표현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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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겜기가 아니오.
DVD플레이어기능도 있는데....
리눅스DVD넣고 키보드랑 하드꼽고 돌리면.. 리눅스도 잘 돌아가는 겜긴뎁쇼?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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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들은 정보인가요 ?
PS2는 일본에서 35천엔으로 알고 있는데요?
요새 엔저가 있어서 10배로 잡으면 35만원.
딱인데요 ? ㅡ.ㅡ

오히려 예전의 환율이었으면 더 싼 가격입니다ㅡ.ㅡ
잘못된 상식으로 하는 비방이라면 안 한 것만 못 합니다.

--
SOrCErEr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입니다..^^;

30000번..이면..
가격.. 29800엔 아닌가요..?

응...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_-;

여튼 10배든 13배정도면 환율로 따져봐도...그렇게 scek에서 폭리를 취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소니뮤직 코리아의 경우를 비교해 보자면..-_-;)

정작.. 문제는 .. 기본세트에
메모리카드가 없다는 건데요..-_-;
주변기기의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나우누리 vg동에서는...
슬라이닥스..(110v변압기)와.. 코드프리칩등등을 다해서 원가로 사는거나 정식발매품 ps2를 사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말도 있더군요...(가격면에서)
..

참고 하세요..

일단.. 보따리 보다는 훨씬 싸잖아요..-_-;

아..그리고 한낱 게임기가 35만원 이라 말씀하셨는데..100만원 가까이주고.. 산 컴터를
겜기화 시키는거 보다는 훨씬 경제적일거 같습니다.. :)
그리고 ps2linux의 성능은 잘 아시잖아요..:)

그럼 이만..

안경 미소녀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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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0%정도를 더하면 32780엔 정도입니다. (부가세가 10%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부가세 별도란것은 맞습니다. 일본에 동전 지갑이 있는것은 부가세 때문이죠. ㅡ.ㅡ 우리나라는 부가세가 깔끔하게 더해져서 나오지만..)

거기에 10배 환율로 따지면 327800원인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지금은 10배 환율이니깐요 ㅡ.ㅡ 13배 환율로 간다면 42만원대까지 뛰어오릅니다만..)

물류 비용을 포함하면 거의 한국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환율이 13배 환율로 간다면 한국이 아마 세계에서 제일싸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ㅡ) 슬라이닥스와 (코드프리는 필요없겠죠. 어차피 게임코드가 같으니깐요.) DVD 코드 프리용 소프트를 사면 일본 쪽이 훨씬 비싸지 않는가 싶습니다.

게다가 보따리는 보따리 이윤까지 더해야 하니깐요. ㅡ.ㅡ

롯데에서 보니깐;; TTT세트가 풀셋에 2만 5천을 얹힌 가격 밖에 앉되더네요.
그걸 노려야 겠습니다. 어차피 4만원대 피파야 PC에서도 해봤으니깐요.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s2 판...리눅스...내 개떡 같다는 사실 다 알죠...
그리고 리눅스는 리눅스킷이라는 것이 있어야 돌아가는 것이죠... 상당히 고가이고..

이셋트를 맞추느니... 차라리 셀 1기가로 맞춥니다...쩝~ 그게 더 좋죠..
메모리나 범용성으로 따지면....

게임계의 마소...소니 정말 싫습니다... 소니 이쉑이들..드케 첨 나왔을때...별 개지롤을 다 떨어서...ㅡㅡ;

tcler의 이미지

일본에서도 ps2에 리눅스 사용하는 사람은 극 소수이며,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름대로 관심이 있어서 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님 말대로라면 리눅스가 처음 나왔을때 관심있어 이것저것 해킹했던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격 변했나요 ? ㅡ.ㅡ
가격을 저리 써놓긴 했는데 언제 가격인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여튼간에 일본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무작정 쪽바리 어쩌고 하는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군요 ㅡ.ㅡ

--
SOrCErEr

ps. 아저씨. ps2linux 성능은 어떤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죄송...습관처럼 한줄씩 띄워썼는데 글이 두배로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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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s2에는 별로 끌리는 겜이 없어서...

라기보단 사실은 요즘 겜 자체에대한 흥미가 좀 떨어져서..

흠...국산 휴대용 겜기 gp32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제가 휴대용 txt뷰어 + mp3플레이어가 필요해서 이걸 살까

아니면 아예 mp3p하고 셀빅 중고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gp32에대해서 약간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텍스트뷰어와

mp3p기능이 되고요. 좀있으면 동영상 플레이어와 이미지 뷰어가

나올거랍니다. TV튜너도 발매예정이고...근데 가격이 25만원가까이...

휴대용 겜기치곤 좀 비싸죠...

흐...쓰고보니 완전 횡수네요.

ps. 지피에 관한 내용은 www.gp32.com이나 www.gamepark.com을 참조하세요.

ps2. 여기쓰인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삼성꺼더군요. ARM cor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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떱...짜증나는 싸이트이군요........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라라 생각이 됩니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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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32는 게임 시장 진입에 있어 한가지 착각을 한게 있습니다.
가격 문제죠. 글 쓰신 분께서도 말씀 하셨다시피, 게임기 본체가 너무 비쌉니다.
특히나 미니게임기 시장에서는 하드웨어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싸게 팔아야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일단 시장 진입에 첫번째 목적이 있고, 두번째로 사용자의 확충, 그에따른
써드파티 증가 및 소프트 증가가 목적입니다. 수익은 여기서 나오게 되는것이지요.
사용자가 많아지면 소프트 수요 역시 증가하고, 이때 소프트 가격을 약간 높게 책정하는
것이 보통의 일본 게임시장의 형태입니다.

물론 하드웨어 가격을 손해 안 볼 정도로만 받아야지 손해보면 금방 망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어느쪽이 더 빨리 망할지는... 보면 알게 되겠죠?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게임기 시장은 분명 처음 시작에서 속된말로 피보며 출발
하는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SFC이후 등장한 이른바 '차세대' 게임기들을 보면 그 현상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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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32를 알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왜 문제에 대응하는 GamePark의 전략에 대하여 언급을 안하셨는지 납득이 안가네요.

gp32의 소프트웨어는 여타 소프트웨어에 비하여 굉장히 쌉니다.
GamePark에서 1만원뎅서 5만원으로 초기 투자비용은 비싸되, 소프트웨어는 싸게한다

라는 전략으로 하겠다고 했지요. 라이선스 비용을 싸게 매겨서 말이죠.
현재 나와있는 어스토 R이 5만원인것 외에 나머지는 그 미만입니다.

사실 어스토 R때문에 사서 --;;

---
그리고 참고로 GamePark측에서 요즘 하고 있는 작업이

KTF와 합작해서 이동전화 + gp32 작업 이라고 하더군요.
가칭인지 정식 명칭인지 몰라도 GPI라고 불리던데,

gp32자체가 원래 고속 통신을 지원하게되어 있어서, cdma 2k정도 속도여야 ext포트를
통해서 게임을 할수 있다는데, 아예 내장시키고, 모바일 게임 지원시켜서

팔아 먹겠다 이거죠.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스토 R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 라는 느낌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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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잘못 된 거라는 겁니다.
물론 일반 구매자들에게 있어서는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쪽이 다르겠지만
분명한건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기게 하는 전략이 고사양에 가격은 싼 그런
것 아닌가요 ?

저렇게 사놓고 소프트는 비싸T_T 하면 사람들이 뭐라 할 수도 있고 그게
당연한 일반 구매자들의 생각이긴 할테지만 혹 해서 산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하는 전략인거죠.

저는 정도(正道) 라던가, 정책에 관해 말한게 아닙니다.
장사꾼의 전략이란 이야기를 한거죠.
분명한건. 이러한 전략이 일본 게임기 업체에서 적용을 하였던 것이고, 또한
잘 먹혀들어갔단거죠.

기계가 비싸 아무도 안 사면, 그렇게 되면 소프트가 싸다해도 소용 없으며,
그 이전에 써드파티의 참여도 기대하기 힘들게 되죠.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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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래서 GamePark가 추진하는게 뒤에 언급한 핸드폰 + gp32를 추구하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gp32의 가격을 내리고, 홍보에 돈을 쏟아 부을만한 자금력이 없으니
아예 핸드폰에서 지출되는 일정의 비용을 gp32로 돌려버리고, ktf에서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플렛폼을 얻게되는거겠죠. 아 돈이 문제인가..

gp32가 소리소문없이 출시이후, 뉴스에서 잠깐의 언급이 있을뿐 GamePark에서는 의욕적인
홍보를 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써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액정 더럽게 비싸겠군 하는 생각입니다.
올해 말에 액정 단가가 내려가면 가격도 동반 하락 할것도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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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견딘다면...
이 되겠죠.

솔직히. 저 역시 개인적으로. 성공했으면 합니다.
더이상 일어나 영어로 된 게임에 열광하고싶진 않거든요.
게임때문에 일어 몇 자, 영어 몇자 공부하긴 했지만 역시나 역부족.
남이 번역해놓은 대사집 보며 하는 게임이란 역시 재미 반감의 요인이 되니까요.

그란디아2 한글판을 하며, 확실히 느꼈습니다. 역시 우리말이란 좋다구:)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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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팔고 싶어도 돈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최소한의 마진은 봐야 회사를 운영하죠..

소니나 닌텐도 같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하드웨어에서 손해보면서
팔수있는 여력이 있을까요?

비록 GP32가 고가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중소기업이 이런 겜기를
냈다는게 자랑스럽군요.

아무쪼록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한 겜기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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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두 겜보이어드벤스를 10만원정도에 구입했는데...^^;
25만원이면, 게임큐브하구 비슷한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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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다리던 소식 감사합니다.

해외 출장갔을 때 면세점에서 PS2 를 250 달러에 팔아서
고민했었는데 그곳은 PAL 방식이라 안타까웠었는데
NTSC 가 판매된다니 혼수품에 넣어가지고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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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C/J면 현제 일본에서 파는겜 다 되는군여...^^
근데...지역번호3(동남아시아)이면... 일본에서 파는DVD도
플레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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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C는 게임의 코드가 아닌 PAL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NTSC/J는 변형된 NTSC로 약간 달라서;;
약간 짤린 화면을 보게 된다고 하는 말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게임 코드는 일본과 한국 같습니다.
그러나 NTSC/J때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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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PS2 보따리는 밥줄 끊겨도 PS2 게임 사오던
보따리들은 계속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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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에선 불법 소프트 단속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법으로는 일본 소프트도 불법인거 아시져? ㅡ.ㅡ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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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가 정식으로 안 들어올 때도, SCEK가 안 생겼을때도 불법이었죠.
보따리가 있는 이유는 그네들이 들고 들어오는 물건이 불법이기에
의미가 있는거죠:)

뭐. 보따리는 장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우리는 즐기기위해
그들을 찾습니다. 이 관계가 지속되는 한 사라지기 힘들겠죠:)
불법이든 아니든간에 말이지요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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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도 먹고 살긴 해야하니까.
근데 그편이 PS2 유저들에겐 행복한것이기도 하구요:)
(소프트 가격이 싸다면 더 좋겠지만)

--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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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지역코드가 우리나라는 동남아(3)에 속하고
일본은 유럽(2)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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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라고 했던거 같은데...
암튼 당분간 살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