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리눅스에서 되는게 머져ㅡㅡ?

올~ 넘 잼나요... 권총전... 카카카

안녕하세요?

디아블로 확팩은 wine으로 된다 하더라구요 -_-...

문서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그럼...

개인차라...컴퓨터마다라고 해야하나 ㅡㅡ;
차이 크죠..... 같은 똑같은 스팩을 가지고 테스트해도 같은 결과가 안나오니 ㅡㅡ;
글구. 개인차라... 테스트 할때는 개인차가 없습니다...
같은 사람이니... 푸헤헤 -_-ㅁ

박이정 wrote..
리눅스를 요즘 한참 배우는 넘입니다ㅡㅡ;;;
첨에는 깔때는 와우~~ 편하구 좋구나-0- 라고 쓴지 3일 ㅠ.ㅠ
어제부터 부팅화면 바꿔볼려구 온갖 짖거리 하다 실패ㅡㅡ;
윈도우 부팅화면 10여분만에 바꿨는데ㅠ.ㅠ^

프로그램 써서 바꾸는거 아닌가요? 제가알기론 윈도 부팅화면도 제한
많은걸루 알고있습니다.

먼넘의 와우는 지들만 배경바꿀수 있다지ㅡㅡa
그넘의 message <ㅡㅡ 그림화일 pcx 화일로 수정만 하면 가는지......
만화그림만 넣다하면 가는군....

이거 몇바이트 제한에 해상도 몇에 색 몇 이라는 제한 있을겁니다.

글구. 인터넷 왜케 느린겨ㅡㅡ; 모질라 버벅거리구(갈레온&#48820;구+_+)

모질라 0.9.4로 업글 안 하셨죠?)

마우스는 또 왜케-_-; 윈도우처럼 안돼지. 손목 부러지겠네ㅡㅡ^

혹시 윈도에서는 마우스 속도 조절하는 방법 아세요?
리눅에서도 마우스 속도조절 됩니다.

감이 왜케 일케 먼지 원....
잠이나 자야지^

뭐 다른 분들은 반쯤 농담으로 댓글 달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속이 뒤숭숭
해서 그냥 댓글 달아봤습니다. 여튼간에 적어주신 글 중에서 안 되는건 일단
하나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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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rEr

음... 결론은...

정 불편하시면 윈도우 쓰세요.

지금도 윈도우 쓰시는 거 아녜요?

저는 윈도우에 맘에 드는 쉘이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윈도우만 쓰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할듯..

그럼 저는 퀘이크하러 ㅡㅡ;

+
+ 제한이야 있니만 바뀌기는 하죠.. 리눅처럼 고정된게 아니라...
+

부팅화면이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군요.
혹시 리로의 그래픽이라면 바뀝니다. 또 커널 LPP패치한
(부팅 과정이 그래픽으로 나오는 것)거라 하더라도 그래픽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원래의 리눅스는 부팅시 그림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윈도와 리눅스
(리눅스 만이 아니라 유닉스 계열이 다 그렇죠)의 정책입니다. 부팅과정과
성공 실패 여부를 다 보여주는.

모질라 0.9.4로 업글 안 하셨죠?)
+
+했는데요ㅡㅡ;
+

속도 무진장 빨라졌던데요. 솔직히 별 불평없이 씁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셀러론 300a, p2 400, 셀러론 866 입니다.
약간의 속도차는 있긴하지만 어차피 그건 내부적인 문제이고,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할 정도의 속도라고까진 생각치 않습니다.

+
+마우스 조절 이미 했습니다. 감도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힐기능은 좀 마음 드는군요.
+

처음 리눅스 쓸 때 마우스 세팅해주고 나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닌가보네요?

+
+그래도 안되는게 넘 많군요 ㅡㅡ;
+

제가 한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아마 이 글 쓰면 메일로 가죠?
리눅스. 왜 쓰려고 하는겁니까?

위에 제가 댓글단거. 예전부터 있던 패턴입니다. 누군가가 리눅에서 도대체
뭐가 되느냐 물어오고, 이쪽에선 반격하고, 또 물어온 쪽에선 리눅스 진영은
보수파뿐이다, 의견 수용해야 하는거 아니냐, 사실이 아니냐 등등.
솔직히 저도 윈도 좋아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놀 때엔 윈도와서 뒹굴고 다니
지요. 하지만 끝끝내 리눅스는 못 버리며, 리눅에서 이게 왜 안되냐 하는 질문
도 안 합니다. 아, 물론 안되는거 무진장 많습니다. 그리고 GUI 자체의 안정
성은 윈도가 좋은것도 맞는 말입니다. 윈도 무진장 좋은거 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리눅스를 왜 쓰냐는 것입니다.
뭐가 된다 안 된다의 문제를 떠나서. 왜 씁니까?
남이 써서 씁니까? 남이 윈도가 나쁘고 리눅이 좋다고 해서 씁니까?
아니면 돈이 된다는 소문이 있어서? 아니면 남들보다 튀고 싶어서?
물론 저는 글 쓰신 분께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쓴건지 아니면 정말 쓰고싶어서
쓰신건지 모르기때문에 뭐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MS의 윈도와 비교하지 말고 리눅스만의 것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리눅스를 즐겨보세요. 만약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의 이유를 모르신다면
리눅스를 쓰려는 이유가 결국 위에 열거한 것 중 하나가 되어버리는 것 뿐이며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제 답은 좋아서 입니다. 가끔 이거 갖고 뭐 해보려다가 안 되면 속타서
죽고싶어지고, 그러다 해결되면 좋아서 죽을라 그러구... 뭔가 내가 만든건
하나도 없으면서 마치 내가 만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는 듯 한 착각
에 가끔씩 빠지게도 해주고, 또 언젠가 꼭 내가 내 손으로 무언가 만들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도 해주고...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처음에 쓴 글은 그냥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혼자 흥분해서 난리 쳤네요.
글 쓴 분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리눅스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래서 편을 드는걸로 곱게 봐주십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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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