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정치거품, 인터넷이 없앤다?
오마이뉴스에서 퍼왔습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제발 부탁하건대, 기사 본문에서 특정 정치인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해서, 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인용 시작]----
"지난 대선이 30만 표의 박빙의 승부였다면, 이번 대선 역시 1백만 표 안팎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30대 네티즌의 표심은 그야말로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정치는 그 동안 돈 선거와 조직 선거로 일관해왔다. 특히 40-50대에 맞춰진 기존 정당의 선거 전략은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매체가 등장함으로써 대폭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20-30대 네티즌의 표심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전자민주주의가 오고 있다>는 책을 출간한 박동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20-30대를 투표장에 끌어들일 수 있는 동력은 역시 인터넷과 이-폴리틱스"라고 분석했다.
"20-30대가 유권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보다 낮다. 선거운동의 중심을 40-50대에 맞춘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기존 정치인들은 20-30대가 투표를 잘 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에 차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렇다면 20-30대를 투표장에 끌어들일 수 있는 동력이 무엇일까. 그것은 인터넷과 이-폴리틱스다. 사이버 공간이 현실 공간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김능구 이윈컴(www.ewincom.com) 대표는 "이제는 40-50대의 오피니언 리더 층도 인터넷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는 인터넷이 10-20대의 전유물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예 1월말쯤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대선주자 인터넷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후보 검증'을 하겠다는 것이다.
윤경주 폴컴 대표는 인터넷의 위력은 지난 2000년 총선 때 증명되었다고 말한다.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한 총선시민연대의 성과가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총선시민연대 사이트의 1일 방문자 수가 5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결국 총선시민연대는 낙선운동 대상으로 지목한 후보 86명 가운데 59명을 낙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매체들만 활용했다면 낙선운동을 젊은층에 확산시키기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총선시민연대의 성공 요인은 인터넷 활용에 있었던 것이다. 인터넷은 이제 단순한 여론 전달 기능을 넘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동구 폴컴 이사는 "총선시민연대의 성과가 수도권 중심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은 네티즌 파워가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 의원을 퇴출 1순위로 규정했지만 총선시민연대의 활동이 그의 정치적 생명력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주의 앞에서는 인터넷도 소용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인터넷이 20-30대를 중심으로 지역주의를 완화시킬 수 있는 유력한 수단(매체)이 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제 서서히 정치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기존 정당들도 2000년 16대 총선을 계기로 이-폴리틱스에 상당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모 당의 경우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사이버선거대책본부'를...."
----[인용 끝]----
2002년은 월드컵의 해이기도 하지만, 각종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몇년전부터 전자 민주주의니, 인터넷 정치니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과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가상공간은 얼마나 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을런지...
이-폴리틱스가 실제로 가능할지 아직도 긍정적인 방향보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이 생겨납니다. 기사내용을 그대로 믿자면 인터넷 공간에서 뭉쳐진 국민의지가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게 될텐데... 글쎄요...
뭐 언제나 그렇듯이 컴퓨터는 단지 좀 편리한 도구일 뿐입니다. 인터넷이
뭐 언제나 그렇듯이 컴퓨터는 단지 좀 편리한 도구일 뿐입니다. 인터넷이 있다고 해서 근본적인 것까지 바뀌지는 않지요.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좀 더 손쉽게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선택을 할 때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지요. 사실 지금까지는 출마자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지 않습니까?
게다가 인터넷의 특성상 더 많은 사람들과 깊이있는 토론을 할 수가 있지요. 이런 geekforum같은...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농가 부채를 청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다면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분석을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예전에는 혼자서 '뭔가 좀 찜찜한데...'하면서 그냥 뽑던가, 아니면 신문(우리나라 신문만큼 편파적인 것도 없죠)이나 방송보고 '어 좋은거구나'하고 찍었겠죠.
중요한건 인터넷이 아니라 우리에게 제대로 된 선거문화, 선거운동 문화가
중요한건 인터넷이 아니라 우리에게 제대로 된 선거문화, 선거운동 문화가 있냐는 겁니다.
지금 우리에게 그런게 있습니까?
선거운동에서 어느 놈 하나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한 적 있습니까?
한쪽에서는 작은 정부를 구현한다고 하면서 한쪽에서는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지가 대통령이 되면 농가부채, 노인복지 문제, 교육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하면서 또 한쪽에서는 세금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하고. 그 돈이 어디서 저절로 생기나?
어차피 우리나라 선거에서 정책은 제시하지도 않고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 놈의 썩어빠진 지역감정과 상대방에 대한 근거없은 흑색선전이 난무할 뿐. 그리고 "우리가 남이가"에 철저하게 놀아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우리 어르신들.
인터넷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소용없습니다. 희망을 버리시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최선이 없다면 차선이라도 선택하는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
최선이 없다면 차선이라도 선택하는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한말은 아니지만...)
정치에 관해서 최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는것 아닐까요 ?
저 역시 얼마전까지 정치 혐오증에 의해 선거날에는 자랑스레
"나 선거 안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에 관심을 뚝끊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위말을 듣고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가능성과 차선책(최선이 보이지 않으므로)을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인터넷이 하나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다른분들이 지적하신 부작용도 있겠지요.
부작용이 수용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면 대안이라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제 시대(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 ^^ )에 정치가 희망적으로
변할거라는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 다만 제 후손이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경에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희망이 안보인다고 최선이 안보인다고 포기를 하면 제 후손들에게 물려줄것 또한 지금과 같은 포기일꺼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전 조금씩이나마 작은 목소리나마 내려 합니다.
인터넷이 희망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까?제시된 기사는
인터넷이 희망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까?
제시된 기사는 희망의 근거로 '총선연대활동' 등을 통해,
잘못된 정치관행과 비리정치인을 낙선시킨 기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흑색선전은 여전하지만,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입 꾹 닫고, 아무런 정책도 접하지 못하는 것보다, 어떤 공간이든 제시된 것들에 대해
적극적인 비판(결코 비난이 아닙니다)을 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할 듯 한데...
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는 인터넷의 부작용도 만만찮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저는 인터넷의 부작용도 만만찮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뭐가 다르겠냐고 말하는 거지요.
지금은 인터넷이 별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지만 조만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때가 되면 인터넷 역시 오프라인 선거문화를 그대로 답습하게 되겠지요.
님은 '총선연대활동'의 성과를 높이 사시는 모양인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 활동으로 뭐가 달라졌는지? 뭔가 나아진 구석이 보이시나요?
쩝...
거짓정보만 주입받으며 춥고 배고픈 시절을 한국인 특유의 저력으로 당당히 이겨내신 장한 노친네들이 다 xx기 전에는 정치판의 미래는 없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뭔가 나아졌다고 보진 않습니다. 나아질 가능성이 보였다는거지요.단
뭔가 나아졌다고 보진 않습니다. 나아질 가능성이 보였다는거지요.
단적으로 말해서, 오프라인에서 조선일보와 같이 300만부의 신문을 찍어 300만명에게 뿌리려면(물론 300만부가 모두 배포되지 않는다는건 잘알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지만, 총선연대가 하루 50만명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엔 1/6이 아니라 1/60도 안되는 돈이 들었다는 거죠. 돈 있는 사람만이 소식을 전하고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좀더 희망적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더욱 기대(?)되기도 합니다.
바다님께서 비관을 말씀하시는 오히려 제가 낙관을 말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시는 장한 노친네들이 다 xx될 때, 어쩌면 님또한 장한 노친네라고 불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음 그럴수도 있겠군요.나도 조만간에 구세대가 되어 밀려나고내가
음 그럴수도 있겠군요.
나도 조만간에 구세대가 되어 밀려나고
내가 지금 그렇듯이 신세대는 나를 손가락질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말이죠.
"나는 쟤랑 달라!" 라고 항변하는 것 같아 좀 우습긴 하지만
정치와 선거가 <정책>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건 상당히 보편적이고 먼 미래까지 적용되지 않을까요?
그게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기준인 시대에 사는한은 전 노친네 소리를 듣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노친네들에게는 <정책>이 기준이 아니라 <지역감정>과 <1인보스>가 절대적인 기준이죠. 그리고 인터넷으로 선거판이 옮겨지더라도 여전히 그 기준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거라고 보는 겁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서 미래에 나아진다면 그건 인터넷의 힘이 아니라 노친네들이 xx기 때문이라고 보는거구요.
히히... 제가 지나치게 비관적인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바다님은 상당히 비관적이신듯 합니다. :)저는 바다님의 비관론의
바다님은 상당히 비관적이신듯 합니다. :)
저는 바다님의 비관론의 근거에는 상당히 동의 합니다.
지금의 정치판, 정치인들 보면 짜증나죠. 사실, 그런 개판치는 정치가를 뽑아준게 우리 국민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나라의 정치인은 국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의 반영이죠. 정치의식 수준이 낮은데 제대로 된 정치인을 뽑을 수 있겠습니까? ^^;;
지난번 총선연대 활동도 그렇죠. 모르면, 하다못해 적어도 이 사람은 이러저러 해서 뽑지 말아야 한다고 해도 많은 지역에서는 니들은 지껄여라 우리는 뽑는다는 식으로 그 개판치는 정치인을 그대로 뽑아주었죠. 그치만 그런지역도 있지만 총선연대의 활동성과가 나타난 지역도 있지요. 이러한 작은변화 자체가 앞으로는 변할 수 있다는 작은희망 아닐까요?
인터넷 공간이 넓어진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지역감정, 1인보스체제등의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인터넷 사용연령이 젊은만큼 변화의 가능성 역시 크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실제 오프라인상의 조사결과와 인터넷상에서의 조사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희망을 가져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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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장
그것보다 부작용이 훨씬크니깐문제가 된다고 여러분들이 밑에 글를 올
그것보다 부작용이 훨씬크니깐
문제가 된다고 여러분들이 밑에 글를 올리고 있는데
님은 혼자만에 독단만 고집하는거 같군요
음... 부작용은 저 역시 인정하는 바입니다.그래서 가능성에 대해서
음... 부작용은 저 역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가능성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이구요.
제가 읽기엔, 문제가 된다고 하신분들의 글들 중 일부는 '지금은'이란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이란 단서 조차도 없이, 계속 부정적일 거란 의견을 밝히신 분도 있습니다.
저의 주장을 꽤나 알려진 사람의 글들로 포장하거나(인터넷의 정치 활용에 대한 전망을 밝힌 책이나 기사들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제 의견에 동조하는 분들의 글이 조금더 많으면 독단에서 벗어날 수 있는겁니까?
저의 질문(인터넷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이 독단에 근거한 것이라 느끼신다면, 제 독단을 깨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토론을 바라는 이유기도 합니다. 우린 서로의 독단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토론이라는 것은...글을 찬찬히 읽고, 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여
토론이라는 것은...
글을 찬찬히 읽고, 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여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을 더함도 없고, 모자람도 없이 사실 그대로만 전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나의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 내 주관적인 판단과 경험이 동반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상대방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동의를 구하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진실성이 있어야 하겠지요.
인터넷이란 기술의 발달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보다 앞서 나가 있음으로 인해서 많은 혼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얼굴 맞대고 핏대 세워가며 토론(사실 우린 토론에 너무 익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하는 것이 아직은 더 유효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거철이 되면 많은 신문들과 방송 등이 인터넷을 통한 선거혁명이 어쩌구 하는 기사를 실어댈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기사들이 다 담지 못하는 자유로움을 우리 스스로가 제한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대학 졸업까지 프로그래밍이란건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던 제가 낯선 기계어들과 소스코드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저를 지탱시켜준건 어느 c프로그래밍 책의 역자서문에서 읽은 단 한구절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본질적으로 언어를 다루는 작업이며, 언어를 다룬다는 것은 나 자신과는 독립적인 어떤 미지의 존재와의 의사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래서(빈약한 결론이지만) 저는 지금은 부정적인 견해이지만, 결국 인터넷 역시 사람과 사람사이의 의사를 전달하는데 있어 부족함 없는 도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새벽녘에 쓰는 글은 다분히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얄팍한 감정의 한쪽 끝을 여지 없이 발견하고 지적해주신 몇분께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실명으로 또는 이메일이라도 밝혀 주셨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해명할 수도 있었을거라는 것 정도...
즐거운 토론이 되길 바랍니다.
특정 정치인의 지지 유무나 그에 상응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플레
특정 정치인의 지지 유무나 그에 상응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플레임성 짙은 글은 모두 삭제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런 글은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철이 다가오다 보니 아무래도 정치의 "정"자만 나와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특정 정치인이 좋다/나쁘다 를 가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글이 올라오면 피곤하게 답글을 달지 마시고 그냥 개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는 휘저을수록 더 냄새가 나는 법입니다.
쭉 글을 읽으니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전 장점도 그에못지 않게
쭉 글을 읽으니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전 장점도 그에못지 않게 많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곡된 글을 누군가 적어 인터넷상에 배포한다고 하더라고 금방 반박하는 글이 올라오고 하니 기존 매체보다 시비를(물론 주관적이지만) 가리기 편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홍보하던 말던 그건 배포하는 사람의 자유이며(물론 그에따른 책임을 지는것은 당연) 글을 읽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명예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법에 호소하면 되죠.
우리나라가 무지 빨랐던 일본보다도 1.7배나 더 빠르게 고령화가 되어가고
우리나라가 무지 빨랐던 일본보다도 1.7배나 더 빠르게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요는.. 뭐나하면..
인터넷으로 인한 폐해중 하나인 왜곡된 정보의 무작위 배포,전달로 인한 혼선도 있다지만..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실제 젊은이들의 정치참여도가 높아질거란 생각이 안든다는 겁니다.
부패되고 타락하고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젊은이들의 정치에 대한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한 말입니다.
또한 사견이지만..
진정한 정치력과 대중을 선동(?)할 수 있는 카리즈마, 설득력 등등은.. 인터넷으로 표현할 수 없는 오프라인의 고유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가 투표일 직전 집으로 배달되어온 선거홍보용 전단을 보고 후보를 찍겠습니까?
제대로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홍보전단 배포이전부터 물색하겠지요.
아마도 인터넷으로는 긍정적인면 보다는 부정적인면이 더 난리칠것 같습니다. 흑색선전 또는 타 후보비방, 유언비어, 또다른 낙선운동.. 등등 말이죠.
제발 정신차린 깨끗한 정치인이 나와주길..
제발 기성 정치인들은 전부 낙향하고..
새로운 피를 공급할 수 있는 참신한 인물들이 나와주길..
국회의원들의 월급을 올려주고라도 비리를 척결할 수 있기를..
제대로 된 국가의 시스템을 만들어 줄 수있는 인물들이 나와주길..
아님 50억 복권이라도 당첨되어 '나'라도 입후보 할 수 있게 되기를..
끌끌.. 헛소리 나오는구면유~~
아..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은 암담하기만 할 뿐입니까.. 진정?
예~~
항상 읽는 입장이었는데 처음 글을 올리게 됩니다.저두 현재시점으로
항상 읽는 입장이었는데 처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두 현재시점으로 절대부정합니다.
어떤 이에게 칼은 요리하는데 아주 요긴하지만,
어떤 이에게 칼은 남의 것을 뺏는 데 아주 요긴하지요...^^
그들 아니 우리들이 오프라인에서 보이던 주접스런행동을 온라인상이라구 해서 ...행하지 않을까요 ? 우선 먼저 사람이 바뀌어야겠지요. 아니 그들,우리가 바뀌어야겠지요. 기술적으로 혜결해야 할 과제도 많고, 무엇보다 그 기술을 통제해야할 제도와 기구도 필요하게 될겁니다. 아직 이런데 정력을 허비하기보단 그들 아니 우리를 고쳐나가는데 힘을 써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많은 의견바랍니다.
선거철 되면 여기 자게 없어진다!!
선거철 되면 여기 자게 없어진다!!
전 인터넷 내용에 대해서 엄청나게 부정적입니다.내생각엔 진실성에
전 인터넷 내용에 대해서 엄청나게 부정적입니다.
내생각엔 진실성에 왜곡이 엄청나게 심하다는 겁니다.
하물며 우리나라 모 신문사들에 내용도 전부 진실를 왜곡하는데요. 자신들에 이익이 되면 뻥튀기 하고 자신들에 이익를
대변하지 못하면 전부 나뿐놈 만는데 하물며 인터넷에
진실왜곡은 도를 넘어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잠깐에 예를들어 내가 작년에 강사하던시절 아이들이
질문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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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할아버지가 내물를 많이 먹여서 노밸평화상를 탓다
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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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말이 없었습니다. 어디서 그런애기를 들었냐 하고
알아보니깐 인터넷에서 챗팅하고 게시판에서 읽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분별력없는이들은 왜곡인지 진실인지 알기 힘들다는
겁니다.
만약위에 글를 신문사에서 보도한다면
증거없이 하기 힘든 내용이죠.(음 그래도 자기들할말만 하는 모신문사는 하긴하더군요.)
이런 더큰 왜곡에 문제가 있어 인터넷에 관한 도입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부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가장 큰 문제는 익
제 생각으로는 부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익명성이 아닐까요
그냥 제보형식으로 수많은 게시판에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릴 수 있겠죠.
두째로 사전 선거운동을 들수 있죠.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독도에 관한 글을 읽고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모의원의 정당홈페이지더군요.
잼있는 것은 그 홈피에 독도에 관한 내용을 별루 없고, 그분에 대한 자화자찬(선거용으로 생각됨)만이 있더군요.
검색엔진에는 처음 두세 페이지가 독도와 관련되어 그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있더군요.
그 홈피를 보고 참 씁쓸했습니다.
그럴리가? 제일 아래는 금방 빼았기지 ㅋㅋㅋ
그럴리가? 제일 아래는 금방 빼았기지 ㅋㅋㅋ
잘못 클릭하신것 같네요.
잘못 클릭하신것 같네요.
아이 부끄러워라~~
아이 부끄러워라~~
인터넷과 정치...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인터넷과 정치...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제가 올린 글과는 다르네요. 관리자님이 편집하신 것인지...아님 제가
제가 올린 글과는 다르네요. 관리자님이 편집하신 것인지...
아님 제가 잘못 올린건지... 편집했다 하더라도 별 상관은 없지만,
인용부분은 구분해서 표기해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인용문 중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이나 특정 당이 나오는 것은 전부
그리고, 인용문 중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이나 특정 당이 나오는 것은 전부 익명으로 처리하였습니다. :-)
감사함다... 지난번 인터넷투표와 관련한 토론의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감사함다... 지난번 인터넷투표와 관련한 토론의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서... ^^;;
인용 부분을 구분하였습니다. 인용문을 따옴표로 묶었는데 인용문 안에 또
인용 부분을 구분하였습니다. 인용문을 따옴표로 묶었는데 인용문 안에 또 따옴표로 인용된 글이 많아 혼동될 우려가 있었네요. 방금 수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치러져 온 대선 레이스 중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그동안 숱하게 치러져 온 대선 레이스 중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첫번째 레이스라는 점에서 각 후보들의 인터넷을 통한 홍보 전략이나 이미지 메이킹, 정책 및 공약에 대한 선전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지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문에 민감하고 조그만 것이라도 쉽게 부풀려지는 인터넷의 속성은, 잘만 활용하면 아주 효과적인 것이 되겠지만 그만큼 위험한 면도 많지 않습니까.
대선 후보들이 네티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어필할런지...아무튼 대단히 흥미롭군요....
우와!!!!!!!! 일등이다!!!
우와!!!!!!!! 일등이다!!!
우와! 제일아래다!
우와! 제일아래다!
히히힛!! 더 아래다.. 어디까지 갈까?
히히힛!! 더 아래다.. 어디까지 갈까?
아싸
아싸
오마갓
오마갓
gogogo!
gogogo!
ㅋㅋ
ㅋㅋ
여기서 뭐하는걸까?
여기서 뭐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