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iMac

권순선의 이미지

애플이 오늘자 맥월드 엑스포에서 신형 iMac을 발표했습니다.

15-inch Active Matrix LCD, 800-MHz G4 with Velocity Engine, SuperDrive (CD-RW/DVD-RW), GeForce2 MX Graphics, USB - FireWire - Ethernet, Apple Pro Speakers, AirPort ready, iPhoto, iTunes, iMovie, iDVD를 달고, 사양에 따라 1300불~1800불 정도의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을 수렁에서 구해낸 아이맥의 돌풍이 계속될 수 있을지, 이번 신형 iMac이 애플의 시장 점유율과 PC산업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부담없이 상상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것 같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Mac모가지는 상상한것 이상으로 단단하다더군요...

모가지 잡고 이동해도 될정도로...

아마 제생각인데...

예전의 6100처럼 이넘도 2층에서 떨어트려도 LCD만 깨지고 멀쩡할것 같군요...(6100은 외부 케이스에 금만가고 멀쩡히 돌아간답니다.)

더욱 놀라운건 어떻게 저 작은 몸에 보드나 하드를 우겨 넣었는지...

정말 애플은 대단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ㅋㅋㅋ *^^*
종말 깜찍하게 생겼군요~ ^^
허거덩... ㅡㅡㅋ
하지만 넘 약해 보이네요...
한대 툭 치면 부서질것 같네요... ㅡㅡ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국내 고작 5%의 마켓 쉐어를 가진 회사가 전세계 컴퓨터 시장에 이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애플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임택균의 이미지

수연(딸)아 기다려라 아빠가 돈모으로 있다. :-)

임택균.

하영의 이미지

깜찍하긴 한데 데스크탑으로 쓰기는
좀 그런거 같은데 이정도의 가격이면
그냥 Ibook을 사는것이 어떨까요?

디자인이 너무 혁신적으로 바뀌어서
적을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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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인치 Apple PowerBook을 쓰고있는 사람입니다.
매킨토시는 첨이구여..산 이유는 OS텐때문이었져..
이놈의 기반이 BSD커널이어서 유닉스기반의 OS이져

파워피씨용 리눅스를 깔수도있지만 OS텐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못본다는게 아쉬워서..
OS텐에서 Xfree86깔아서 엑스윈도우도 띄워봤음니다.
크.

그냥 리눅스 쓰듯이 터미널 띄워서 패키지 컴팔하고 쓰도 됩니다.리눅스를 깔지않고 리눅스에서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할수있음다.
암튼 매력있는 OS입니다..요즘은 집에서 파워북만 씁니다.

그리고 애플만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느낄수있음다.
세컨피씨를 구입하기보다는 매킨토시를 구입하는것도 괜찮죠..

아이북 최하위모델이 1199달러이니까 울나라 돈으로 한 150만원대가 되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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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텐에서 한글은 잘 나오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삼..
잘 나옵니다..

노트북이라서 그런지 오에스텐의 안티알리아싱이 눈에 거슬리죠..약간은 흐릿하게보이져
모니터로연결해서보니까 안티알리아싱 효과가 죽이던데...

한글폰트가 안티알리아싱자체를 잘 지원하지 않으니까여..
그냥 한강체나,서울체 쓰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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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거 정말 너무 갖고 싶은 피씨군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책상 앞에 하나 두면
짱이겠군요.. 거기에다가 vnc나 rdesktop을 이용하여
윈도즈 리눅스, 유닉스 를 각각 원격으로 이용하면..
최상의 작업환경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회사에 졸라서.. 한대 구입해야 겠다..
와.. 정말 탐나는 피씨
예전에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4명이서 한키보드에)
맥킨토시 앞에서 빔워를 하던 생각이 새록 새록 나네요..
꼭 사고야 말테다.. 프로그램가격만 해도
그정도는 할것 같다는 생각이...
신이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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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iMac은 안비싼데 -_-
애플이라고 다 비싸지는 않아요...
저것도 타이틀이 iMac이니깐 ^^*

http://www.applecompu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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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월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리는 맥월드전시회를 통해 기존 파격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iMac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iMac은 15인치 평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원터치로 높이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800MHz PowerPC G4 프로세서와 CD와 DVD를 동시에 복사할 수 있는 애플의 슈퍼드라이브(SuperDrive)까지 정착하였다.

강력한 성능에 비해 가격대는 대폭 낮아져 기본 사양의 iMac의 경우 1299달러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은 "CRT 모니터의 시대가 끝났다"며 "앞으로 LCD 평면 모니터가 기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 iMac의 강력한 PowerPC G4 프로세서와 슈퍼드라이브로 모든 사람들이 DVD와 CD를 구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iMac에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iMovie2와 애플의 MP3 플레이어인 iPod(아이팟)과 자동 연동되는 쥬크박스 소프트웨어 iTunes2(아이튠즈), DVD 편집 소프트웨어 iDVD가 모두 설치되어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소개된 iPhoto가 함께 설치되어있다.

iPhoto를 이용하면 디지털 카메라에서 이미지를 쉽게 끌어와서 수천장의 사진이 들어가는 사진 앨범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iMac의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슬라이드 쇼를 시연하고 전문가 수준의 웹페이지에 자동적으로 사진을 올릴 수도 있다. iPhoto는 맥오에스텐 전용이며 애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은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 찍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켜왔다. iPhoto는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하고 즐기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카메라를 USB나 FireWire(IEEE1394) 포트로 맥에 연결하기만 하면 iPhoto는 자동적으로 사진을 끌어와서 저장하고 스크린에 사진을 띄운다. 한 번에 수천장의 사진을 띄워서 스크롤로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생일, 휴가 등의 타이틀을 만들어 사진앨범을 맥에 저장할 수 있다. 한번의 클릭만으로 화면에 가득한 사진 슬라이드 쇼를 시행하여 배경음악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MoneyToday 2002

http://www.moneytoday.co.kr/news/news/20020108/2002010813224011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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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이게 정말 컴퓨터 입니까??

허걱~ 넘넘 사고 싶당 ㅡㅡ;;

예술입니당!!

cdpark의 이미지

모니터만 90도 회전 가능하다면 더이상 바랄 게 없는 데스크탑이군요. 모니터 회전 기능을 왜 안 넣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LCD모니터도 좌우로 회전이 가능하던데요...^^

LikeJAzz_의 이미지

애플은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군뇨 :)

하지만 이제 iMac 은 그저 이뿌게 생긴 재미있는 장난감 정도에 지나지 않을것 같은데 .

첫 등장 했을때만큼의 파란을 일고오지는 못할것 같군뇨 .

더군다가 여기계신분들 대부분이 개발자임을 고려할때 맥킨토시 개발자가 아닌이상은 iMac 의 활용가치는 전혀없다고 보는것이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크허헉.. 얼마전에 피씨 구입했는데 진작에 나오지.. ㅠ.ㅠ

logout_의 이미지

이번 아이맥은... 비싸지 않네요. 스펙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스티브 잡스의 기조연설을 보니까... 재미있는 얘기를
하더군요. OSX 덕분에 애플은 많은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을
매킨토시 프로그래머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많은 맥
프로그래머들이 유닉스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다고 말이죠.
솔직히 좀 배가 아팠습니다. 이네들도 장기적으로
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별반 다를 바가 없네요.
프로그래머들을 '매킨토시 플랫폼'에 가두어 두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이번 아이맥은... 가격이 괜찮네요. 대강 평균치를
내면 1500불에 아이맥을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보통 애플 제품들은 비슷한 대기업 피씨 가격대에 비해
4~5백불 정도 비싼 편인데 이번에는 200불 정도까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출혈해서 아이맥을
써 볼만도 합니다.

최근 애플을 보면서 하나 부러운 것은 OSX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입니다. 이건 정말로 예술입니다. 쓰기 편하고,
아름답고, 게다가 OSX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 보고 나면 윈도우즈에서 오피스
돌리기 싫어집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OSX의 코코아 개발환경과 아쿠아
데스크탑이 다른 유닉스로 포팅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스 코드 공개까지는 아니더라도
포팅된 바이너리만 팔아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텐데
말이죠. 리눅스에서 KDE나 Gnome을 돌리듯이 아쿠아
데스크탑도 돌릴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들도 재컴파일 한번으로
x86 시장까지 노릴 수 있게 되구요.

어쨌거나... 애플은 아직까지 MS와의 공존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OSX를 쓰려면 애플의
하드웨어를 사지 않으면 안됩니다. 새 아이맥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리눅스 유저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나 다행인 것은, 당분간은 KDE나 Gnome 프로젝트가
매킨토시 데스크탑에 위협받는 일은 없겠네요. OSX
데스크탑의 장점들을 이들 리눅스 데스크탑 프로젝트들이
빨리빨리 뽑아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OSX용 Office는 Cocoa기반이 아니라...
Carbon기반입니다.

Cocoa를 예전 OpenStep처럼
여러 운영체제로 포팅한다는 건 그래도 역시 매력적이겠군요. *^.^*

참고가 될 만한 자료로...
Cocoa기반 프로그램들을 소스가 있으면
퍼다가 포팅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된다고 절대 장담은 못하지만... -_-)
GNUStep으루... -_-

http://www.gnustep.or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카본 기반이긴 하지만..........
몇몇부분은 ..... 코코아로 돌아가는 엽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앙뚜라지에서 메일리스트는 카본, 메일 내용 프리뷰 부분은 코코아입니다.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니 Cocoa가 포팅이 된다해도
그게 돌아갈리가 없죠 ㅋㅋㅋ ^^*

ihavnoid의 이미지

그레이또~~

돈 모아서 노트북 사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게 사구 시퍼지네용.. ㅠㅠ

근데 맥에서 한글지원이 어느정도로 되나요..??
리눅스 포팅 정도는요??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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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겨_의 이미지

역시, 서버든, 웍이든, PC든, 맥이든...

케이스가 이쁘고,폼이 나야....

권순선의 이미지

다음에 PC를 사게 된다면 매킨토시를 선뜻 살수 있을까요? 아마 집에 PC가 이미 한대 정도 있는 상황에서 돈이 좀 남는다면 한대 사고 싶네요. 그냥 일반 PC에서도 잘 되겠지만 디지털 카메라나 디지털 캠코더 등과 잘 어울릴 것 같고,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으니 간단한 문서 작업, 웹서핑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매력적일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이번에 새로나온 iMac보다 iBook이 더욱 탐이 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이구 귀여워라~
정말 이뿌네여~~

white23의 이미지

마치 스탠드 같네요...^^

_信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깜찍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