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산업의 전성기는 갔나

권순선의 이미지

디지털타임즈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LA타임스는 경제학자들과 분석가들을 인용, 미 PC산업의 현 상황은 마치 과거 세계시장을 지배했다가 몰락할 당시의 철강·TV·메모리칩 산업 환경과 비슷하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미 경제학자들과 업계 분석가들은 PC가 등장한지 20년인 올해 처음으로 미국내 PC판매율이 전년에 비해 13% 가량 떨어졌다는 점을 PC산업 쇠퇴의 전조라고 지적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PC업체라고 해도 제품가 급락과 높은 인건비, 치열한 세계 경쟁 등의 악재를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기사 자체는 미국의 상황이지만 PC 제조 업체들의 판매율이나 순익이 예전만 같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귀한 물건이었던 컴퓨터가 이제는 TV만큼이나 흔한 물건이 되어 버렸지요. 유명 PC 제조 업체들도 이제는 "PC 제조"만으로는 예전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PC 제조 업체들은 어떻게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까요?

itsup2u의 이미지

의미심장한 주제 같습니다.
과거 가전제품의 사이클이 PC에도 다가왔다..라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조금 벗어난 얘기지만..
제아무리 민주주의,자본주의의 장점이 존재한들 전세계가 한가지 체제하에서 운영되지 않듯이..
또는 제아무리 어떤 종교가 지상 최고의 가치를 지녔더라도 세상에는 분명 여러개의 종교가 존재하듯이..

문명의 이기로써 PC가 여러 수많은 역할을 해 왔지만 이제는 보편기기로써 자리매김함으로써 그 자체로서의 시장에는 한계가 온걸겝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셀러론 500이상이면 대부분의 보편적인 업무용 프로그램은 원활하게 돌릴수 있지요.
게임좀 시원시원하게 돌릴라 치면 P3-1기가에 조금 좋은 그래픽카드로 한 100만원정도의 기계로 훌륭하게 돌립니다.
Pentium4니 하는 고(?)성능 CPU가 나왔다 한들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수요는 이미 어느정도 차 버렸고..
이젠 대체수요밖에 없지요.
그리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만한 무언가가 나와줘야 하는데.. 글쎄요..
인터넷의 확산이 미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가들이 남은 수요처라고 할수 있을런지..
이미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VCR이나 TV같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존재로써.. 그렇다고 워크맨같이 몇개월만에 갈아치기에는 조금 벅찬.. 조금 복잡한 가전기기로 남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제 PC의 Component화가 이루러질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만.. 아직은 요원하겠죠?
먼 말인고 하니..
CPU, Memory, Storage(HDD를 1차,CD/DVD/CDRW을 2차로하는), Display의 4대 메인부품를 별도의 표준화된 박스로 만들고 일정 규격을 갖춘 Power 내장 Base에 착착 꽂으면 PC로 동작하는.. 그래서 업그레이드니 뭐니 간편하게하고 전문지식이 필요없이도 카트리지 장착만으로도 PC조립이 되는..

이제 가전제품에서의 경쟁력이 뭔가를 살펴보면 그 답을 찾을수 있을거 같은데 바로 디자인과 실용성입니다.
PC를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한다거나 오디오 옆에 하나의 구성품으로 자리를 만들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미 50만원대 Pentium4가 나오는 마당에 말이죠..

통합형 보드(원가절감측면)와 주변기기업체연합회 같은거(시스템버스등의 표준화) 만들어서 미니컴포넌트(오디오like한 디자인적인 측면)와 같은 PC를 만든다면 어떨런지요?

향후 대체수요를 어느정도 점유하지 않겠습니까?

전에 모 케이스 업체에서 케이스디자인 공모할때 냈던 아이디어인데 정육면체의 미니큐브형 본체라면 어필하지 않을까요?

흠흠..

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확실히 피씨는 이제 어느정도 체제가 굳어 가는것 같긴 합니다. 피씨 자체의 수요도 새로운 붐같은것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구요. 하지만 티비나 전화기 같은 기존 하드웨어와 피씨의 차이점은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기가 더 용이하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더이상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오면 쓰게 되겠지요. 제 생각도 이제 피씨의 하드웨어 발전이 얼마나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지.(기업에 이윤을 안겨줄지)는 어느정도 부정적인 생각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엄청나게 큰 벽걸이 티비도 나왔지만 우리는 대부분 적당한 크기의 티비를 보면서 만족하지요. 하지만 그 엄청나게 큰 벽걸이 티비도 분명히 팔려서 이익을 남기구요. 혹은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회사 이미지홍보용으로도 쓰이게 됩니다. 컴퓨터 역시 어느정도 가전제품적인 요소가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특징을 가지게 될것 같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피씨(데스크탑)에 관련된 이야기 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짧은 생각입니다.

PC가 생활속의 컴퓨터라면 발전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게는 모니터,본체,키보드가 필요할지는 몰라도,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냥 작은 컴퓨터?!만 있어도 될 듯 합니다.
어찌본며 휴대폰이나 PDA, 심지어 게임기도 PC가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언제나 공상적인 말만 늘어놓는 넘입니다.

PC가 퇴조한다는것은 맞는말이고 또한 안맞는 말입니다. 현재 사무용 PC는 펜티엄 500만 돼도 전혀 무리없고, 또한 소프트웨어도 윈도우 + 오피스 + 메일이면 끝입니다. 더이상 필요가 없다고 봐도 될듯.. 사무용으로 쓰는데 비싼 GPU며 비싼 CPU며 램이 256메가 이상이 필요가 없죠..
하지만 게임용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컴퓨터, 또는 홈오토메이션(맞나?)등의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PC로 구현하면 좋지 않을까요? 랜환경으로 제어하는 우리집.. 밖에서 우리집 컴퓨터에 접속해서 집안의 모든것을 제어한다..
이것도 뭐 수요에 그렇게 플러스 요인이 안돼는것같은....
하지만 우리가 TV없앨수 없듯이, 컴퓨터를 없앨순 없져.. 현시점에선 말이져.. 너무 횡설수설이네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는 이젠 가전제품의 한 부분이 되어가는 군요. 적어도 그 과정에 있는것 같네요.

앞으로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또는 쓰고 있는 범용컴퓨터는 완전히 가전제품으로 인식이 되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저는 그래도 명색이 이 리눅스 시장에서 꾀 잘나간다고 생각되는 사람임다..

레드햇 부사장 아찌랑두 인터콘티네탈 호텔 특실에서 회의도 해 봐쪄..

오늘 몇명이 모여서 저녁에 식사 & 맥주 하면서 야그해봐씀다.. 다들.. 커피숍 내지는 던킨 도너츠 생각하구 이떠군요.. 저 역시 홀리스 커피숍이나 스타벅스 어케 못 여나 생각하구 이씀다..

솔직히 오늘 나온 얘기의 결과는 IT 가 너무 암담하다 임다.. 더 이상 팔 물건도.. 살 사람도 없다 이겁니다...

중국에 가서 대형 나이트 클럽 열자구두 함니다...

휴.. 요즘 드러 점점 매력 없어지는 직업이 되지 싶습니다..

윈도 XP 하구 오피스만 이쓰면 모.. 업무가 다 해결되니... 어떤 특별한 패키지를 개발할수도.. 여러분한테 사라구 하면.. 프리 어쩌구 하면서 또 안 살테구.. 흠냐..

아무래두 커피숍이나 여러야 겐네여....흠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 모양을 보니 초등학생도 웃을 정도인데 리눅스 펭귄 장난감 시장에서
잘나가는 분인 것 같군요. 요즘 들어 왜 이렇게 자기 자신의 지적 수준을
꼬마애 수준으로 저질화하는 분들이 많은 건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다면 대채 며짤이란 말이죠? 글을 이런식으로 쓰는 걸 참지 못하겠군요. 만약 나이 먹은 30대 후반 40대 아저씨가 모니터에 앉아서 이런 문체의 글을 쓰고 있는걸 상상해보니.. --;

itsup2u의 이미지

제가 정확히 33세로써 말씀드리는데..
윗분은 20대 중/후반정도 될거 같구요..
30대가 쓰기에는 조금 어려운 문체이지만..
만약 30대가 썼다고 한들.. 뭐가 문제지요?
통신상에서의 문체가 파괴된지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요..
뭐 그렇다고 저런성향을 두둔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KTF광고에 '청바지와 넥타이는 동등하다'라는 광고카피와 내용처럼..
봐 주시면 안될까요?

글의 주제를 벗어나는게 너무 보기 안타깝습니다..

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글을 원래 쓴 사람임다..
나이는 맞았습니다.. 이제 20대 후반임다.
그리고 30 대가 쓴다구 한들 진짜 무슨 문제인지..

저희는 펭귄시장 이런 쪼그만데가 아님다.

주 취급 품목이 Compaq GS -32, EMC, 클라리온, 썬엔터프라이즈 4500 , 5500 이런데
취급하는 뎀다.

저두 워낙 이바닥에서 오래 굴러머거서 그러씀다.

여기있는 분중 리눅스 협의회 회의에 참가는 해보션나여? 떼거지 회의가 아니구.

업체에서 몇명만 모여서 천안 공무원 연수원인가에서 하는 그런 회의여..

아..권순선씨도 한번 봐씀다.. 작년 리눅스인의 밤에서 그날 상 받으셧져..

상품이. pda 던데.. 모시더라.. 아..셀빅 I .. 그날 울 나라 리눅스 사장님들은 다들 모인 날이어쪄?

그날 여기 이쓰신분중에서 참가하신 분은 있나여?

어디서 핸는지는 아나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에서 해씀다.

그날 울 나라 리눅스 업체 1,2위 업체 사장님들 및 삼성전자 IBM 사장 아찌 및및 해서 그날 음.. 스테이크 머꾸 와씀다..

ㅋㅋㅋ .. 레드햇 리눅스 호주 지사를 가보션는지? 거기 담당자가 크리스 샥~ 이며. 부사장 아찌는 마크 화이트.. 울 나라 오면 어디 묵는지.. (주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특실에 묵음) 아시는지...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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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드햇 부사장의 초등학생 아들 아닐까요? -_-;;

아빠 회의하는데 따라 들어갔을 수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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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글쓴사람이랑 초코렛으로 안주해서 맥주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나눈 그 래드햇 부사장인데요.
저 글쓴 사람 초등생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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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0, 40대 아저씨가 그런 말투를?
오싹해라.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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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 p4 1.5, p3 667, mmx166,pentium 90이있고 다른곳에 펜3 700 펜 133이 있습니다. 어쨋든 미국이나 일본의 상황은 지금까지의 경험상 상당히 우리나라에 빨리 들어왔습니다 경제적 정치적 속국인점을 무시할수 없죠 경제적이나 정치적인 면은 미국에서 문화적인면은 일본에서 들어오죠 여러분도 그점을 무시 할수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나라 들에 비해서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은 늦장입니다.
어떤게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고 살아나갈수있게 할수있을런지를 판단하고 살려줘야되는데 정부는 정치싸움으로 정신이 없죠 쉽게 말해서 이 나라는 국민에 의해서 어려움을 넘겼지 정부의 힘으로 넘겼다고 보기가 힘듭니다 pc산업의 쇠퇴는 예견된일이죠 현재의 사용한도로만 따지면 pc없는집 얼마나 됩니까? 새로운 수요처를 만들어야죄 위쪽분 말씀대로 홈서버 계념의 가전화가 가장 확실한 대안일듯 고인물은 썩어버리기 마련이죠 새로운 돌파구를 빨리 찾아야될듯
이리 말하지만 저 사대주의자 아닙니다 한국에대해 회의는 들지만 요즘 보고있는 책은 한국의 주체성입니다 내용에 대해 동감하고 있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좀더 풀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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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을 제대로 본것인지요. 다시한번 확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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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가 아닐까요??
지금의 능력과 활용도로 보자면 분명 PC는 계속 성장시키기 힘들죠. 그러나 PC가 PC가 아닌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음성을 인식하여 말로써 집안의 보일러나 밥통 같은 것을 조작하고, 방범을 담당하여 침입자 탐지는 물론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며, 전화도 받아주고, 녹화도 해주고, 여기에 게임기가 따라오지 못하는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음성+모션(말과 몸동작) 인터페이스로 멋진 게임을 제공해 준다면?? 아직 성장할 여력은 충분히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미 인텔과 같은 업체는 여러해 전부터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앎니다만... 삼국지의 공명처럼 되지 않고 과연 PC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성장할 수 있을 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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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이 더 이상 커지기는 힘들겁니다...지금과 같은 한정된 용도로는 많이 힘들겁니다...
솔직히 인터넷이 없다구 가정하면 이제 여러분들은 PC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PC의 CD-Rom으로 음악CD듣는 분들 이제 별로 없죠...TV카드도 시들하구....
좀더 획기적으로 PC활용범위가 넓어지는 계기가 올것 같은데...
우선 블루투스같은 걸루 가전제품이랑 연결된다면요...흠 케이블TV+위성TV까지 채널 100개가 넘는데 이런걸 인터넷에서 방송스케쥴을 받아 놓치지 않구 컴터가 자동으로 채널조정해주면... 전자수첩같은 휴대폰에 스케쥴관리는 편리한 PC로하구 간단히 무선으로 전송(야간이나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야겠죠..)아님 조리법을 PC가 다운받아 오븐에 요리플그램을 조절하는 오븐...아님 GPS수신기를 연결하는 노트북...
아니명 가장 값싼 5.1CH DTS이건 지금두 가능은 한데...
아무튼 지금처럼 제한된 용도보다는 좀 더 넓은 활용..
홈 오토메이션같이 구닥다리 개념을 뛰어넘구 그 중심에 PC가 있다면 좋겠죠...
뭐 IPV6가 표준화되면 집집마다 고정 IP제공되면 IP만으로 통신하는 ...전화번호대신 IP주소 물어볼 세상이...
그럴려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멀티태스킹과 완벽한 태스크보호 아이들링시 초 저전력..아무튼 CPU도 더 발전해야하구 S/W신뢰성두 굉장히 나아져야겠죠...
헤 지문인식 자물쇠를 pc에 연결된다면 단독제품보다야 값이 싸겠지만 신뢰성이 문제겠죠...지금처럼 퍼런화면으로 다운되면 큰일나죠...

아님 집집마다 100MBPS급 통신으로 뛰어난 동영상을 VOD로 볼수 있다면 그 또한 좋겠죠...

아무리 머릴써봐두 PC는 이제 단독으로 운영되기에는 너무 억울한데 그에 따르는 S/W나 법적인 문제(예를 들어 S/W오류에 대한 보상문제...신뢰성..)가 해결돼야 할뜻...

차량제어를 노트북으로 한다구 해보세요...얼마나 불안할지..
퍼런화면으로 다운되었다구 에어백 안되구 ABS안되면 안되잖아요....

새로운 시장을 열어야 새로운 돈이 보일것 같군요...헐할~~

이원석의 이미지

이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빨리 저런시대가 와야 저처럼 공부하는 사람도 앞으로 사회에 나갈때

선택이 폭이 넓어질수 있겠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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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제어를 누가 윈도우로 합니까;

컴퓨터로 인터넷만 할줄 아시나 보네요...

좀더 넓은 컴퓨터 의 세상을 볼수 있는 넓은 안목이 필요한 분인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안목....
그럼 차량제어용은 뭘쓰나요....
아주 잘 아시는분이라 꼭 대답해주세요....
벌써 차량 제어용 OS가 x86계열루 나왔나 보군요.....제가 말씀 드린건 어디까지나 윈도그 같은 OS거라구 생각합겁니다..
누가 윈도우 XP라구 했습니까...
아주 넓은 컴퓨터 세상에 사시는분이라 익명으로 올리셨군요....
대단하신분이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돌 맞기 좋을 내용이고.
여기 계신 분들처럼 위대한 사람도 못되지만 한마디 끄적이고 싶어서 자판을 두들깁니다.
부디 지나가는 개가 짖는구나 하고 신경쓰지 말아주시길.

우선 위의 기사가 우선은 미국을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현재'의 국내 상황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저의 벼락맞을 견해는 우리는 경제-문화적 속국이며,
아니라고 발버둥 치는 행위는 현실도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좁은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미 그것을 겪기 위해 진입하고 있는 것을 분석하고,
어떻게 더 적절히 대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런 날이 온다면야"라고 많은 분들이 '그런 일은 우리 벽에 X칠할때쯤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게 실용화 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웹, 리눅스...?)

이상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고, 참으로 쓰레기 같은 끄적임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C 시장이 식은 이유는 CPU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요구하는 리소스 수준을 충족해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있는 PC로 웬 만한 프로그램은 다 돌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PC 시장의 활성화는
멀티미디어나 홈페이지 트렌드가 펜티엄 4 이상급의 리소스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러한 것들은 지금 있는 펜티엄3에서라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것들이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미국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잘못 경영한 회사는 그 이유를 정확히 판단하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한 대안을 내놓습니다.

이 내용은 그저 잘못 경영한 회사라는 것만 실은 기사 같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되어서 이 시점에 왔고 타계책 같은걸 제시를 못하니.

세살 먹은 아기라도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에서건.. 그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건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미국에서는 피씨 보급이 저조한 편입니다. 가정용 게임기나 기타등등이 더 보급이 많은 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게임기는 정말 놀고먹는 다는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게임기 사달라는 말보다는 피시를 사달라고 하는 게 더 잘먹힌다는 것을 압니다.
미국인들의 아이들은 그저 게임기 사달라고 하면 별 부담없이 사줍니다. 자기도 그렇게 해왔고, 이웃들도 그렇게 하니깐...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게임기 보급을 피시가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활성화 방안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정부투자를 해서 네트웍 속도가 과거에 비해서 월등하게 빠릅니다. 하지만 미국 같은 나라는 네트웍을 쓰기 위해서는 주로 전화선을 많이 사용합니다. 대지가 넓기 때문에 각 가정당 초고속망을 설치를 할 수가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네트웍 게임이 그리 발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비싼 돈을 내는 만큼 즐긴다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곳은 오밀조밀하게 가구가 결합되어 있어서 설치비당 뽑아내는 돈이 제법 되기 때문에 싸게 해줄 수 있는 것이고, 싼 돈을 내고 네트웍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트웍 게임을 하면서 포트리스라던가 스타라던가 물포트리스, 리니지 등의 머그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런 문화보다는 가정용 게임기를 사용한 게임을 아주 많이 합니다. 특히 청소년 층에서 말입니다. 그런 것으로 다 따져본다면, 미국이 피시보급이 저조한 이유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야 온게임넷처럼 피시 게임을 위하여 방송채널도 있고 그것을 장려하고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미국은 보다 더 놀이문화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피시에 자기시간을 허비하는 시간이 우리나라보다는 적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야 피시방이다 뭐다해서 열려진 피시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인생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OS를 주로 Windog를 씁니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Windog를 선호하는 국민들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 취업을 하려면 UNIX쪽을 해야 하고 컴퓨터 쪽 대학을 가더라도 UNIX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사실 이것은 들은 내용이라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만큼 서버급으로는 UNIX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NT씨리즈를 쓰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네들도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기술력 별로 안들이고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사실 제 생각으로는 유지비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미숙함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이 M$서버에서 Linux로 바꾸면서 엄청난 돈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M$기술자는 구하기 쉬워도 UNIX쪽 기술자는 구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똑같은 개발을 해도 M$는 금방나오고 UNIX쪽은 늦게 나옵니다. 물론 품질이 M$쪽은 네트웍이 잘 끊어지면 부하가 많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머쉰을 업그레이드 해야되네요라고 말하지만 UNIX쪽은 개발을 해놓으면 M$ Windog보다 10배는 똑같은 기종에 포팅을 해도 빠르고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는 M$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각국들은 UNIX를 서버로 쓰는게 낫다라고 말히자만, 우리나라는 그것보다는 잠깐 투자해서 빨리 뽑기에는 M$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좀 큰 곳들은 각자 UNIX 서버군을 만들어 놓지만, 소형 IT나 벤쳐같은 곳은 그런 것들을 구비하기에는 힘들기만 한지 다들 M$를 좋아합니다. 물론 요새는 Linux를 쓰는 곳도 좀 있지만, Linux 전문가들을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아직은 머 별루 수요를 충당할만한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미국이 왜 PC시장이 하락세인가 말했는지 알 것입니다. 오직 미국의 PC라는 넘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의 서버급들은 어둡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야 프로그래머부터 시작해서 사용자들까지 M$가 거의 주류인 것입니다. 그만큼 장려가 많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무엇을 한다고 해도 Unix쪽이나 Linux쪽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M$골수분자들일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 정도로.. 물론 M$사에서 경영을 잘 하는 것이거띠여..

그리고 속도만 빠르게 해서는 그네들 앞으로 캄캄할 것입니다. 자기네들이 속도를 올리면 그에 상응하는 소프트웨어가 나와주어야 합니다. 물론 엑스피라는 넘이 이것에 걸맞는 넘이긴 하지만 그전에 windogs2000이라는 것이 잘생겨서 엑스피라는 넘이 소박맞긴 했어두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자원만 많이 먹는 소프트웨어는 잘못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하드웨어회사로부터 거금을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될 정도로 이정도 떨어질리는 없는데 이렇게까지 떨어지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엑스피는 성능대 퍼포먼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런 소프트 웨어가 아니고 그만큼 혁신적으로 polygon를 다량 사용하여서 실물에 가깝게 랜더링하는 게임이라던가 그래픽 저작툴 들이 먼저 선발 주자로 나와야 겠으며, 후발주자로는 익스플로어등에 3D기능이라던가 들어가게 하는 사이트들을 육성을 하여, 좋은 기능을 쓰려면 Pentium4를 사용하게 유도를 한다면 사용자들은 웃으며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자기네들에게만 충실한 건지 바보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두개가 아닌 것을....

이것은 문화상으로 피시 보급을 장려하지 못한 미국의 실책인 것입니다. 물론 피시 팔아먹는 회사에 국한 된 것이지요, 다른 문화를 이끌어 가는 회사들은 그만큼 성공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데 실제로 PC산업이 예전만큼 한건 한건 아닌 것
같네요. 그 근거거 되는 것 중의 하나가 PC튜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성능 향상시키기 보다 모양 꾸미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뭐 아직 완전히 않좋게 되건 아니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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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r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P―컴팩의 합병이 순조롭지 못한 것은 미국 PC산업의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기회에 다른나라도좀 해먹자...

siabard의 이미지

이젠 PC가 백색가전화 되었다는 것 아닐까요?
예전에 TV나 냉장고가 그랬던것처럼 어떤 한계치 이상으로는 더이상 수요가 증가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가전제품이 안 팔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틈새수요가 있기마련이고 더 나은 제품을 원하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집에있는 TV를 생각하면 좀더 명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TV같은 경우 집에 1,2개가 있기 어려운데, 꾸준히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기능이 특별한 것이 나오게되죠. 그런 식으로 PC도 특별한 목적이나 기존에는 없던 기능이 추가되는 방향으로 나가게될 것 같네요.예를 들어 서버에 있던 핫스왑같은 것이 PC에도 추가된다거나.. 아주 작은 PC급 시스템이 나온다거나.. 리브레또같은 것이 다시 나올 수도 있겠구요.. 아니면 그래픽 카드같은 것을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바꿔 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거나.. 호홍.. ^^;

PC 산업이 쇠퇴한다기보다는.. 이젠 발전의 절정기를 지나고 성숙해지는 시기이기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화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기업들은 규모를 키우거나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상황이 생기겠지요.. 가전제품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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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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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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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지금까지의 PC산업은 고성능/고사양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주 수요를 창출해 왔다고 봅니다. 즉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비해 그 소프트웨어가 동작하는 PC의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속도 경쟁만으로는 사용자들의 지갑을 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 P3 사용중인데 이상황에서 굳이 P4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PC 제조업체들이 속도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는 어떨까....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미국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PC 제조업체가 미국에만 있습니까? PC 제조업체의 수익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이 미국에 국한된 내용인가요? 우리나라의 PC 제조업체들은 미국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계속해서 판매율과 순익이 증가하고 있습니까?

기사에 "미국"이라는 글자가 들어갔다고 해서 광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개구장이의 이미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질문으로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PC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PC 산업의 발전 이유가 되었느냐, PC 산업이 발전함으로써 소프트웨어가 발전되었느냐...

제 생각엔 속도 변화나 기타 방법들을 만들어내는 것으론 PC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띄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PC 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일들이 생겨나야 하는거겠죠. PC 로 가정의 모든 전자기기나 시설(보일러 같은 난방기구도 포함되겠죠)을 제어한다거나... 홈시어터의 기능을 한다든지(그 큰 화면에서 프로그래밍하는 것도 재밌겠다.. ^^;;).. 그러기 위해선 관련 프로그래밍과 관련 기기(모니터나 무선 네트웍 시설)들의 발전도 필요하겠죠.

분명한 것은 PC 제조업의 수익률 저하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 마치 예전의 진공관 라디오가 사라졌던 것 처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의 발달이 먼저죠...

컴 하드웨어는 CPU가 첨으로 나오고 그 후 그에 맞는 보드와 VGA가 같이 나오는 현상을 보이고 있죠..

소프트웨어도 똑같이 하드웨어가 나온 후에 보통 제작이 됩니다.

소프트웨어가 먼저 나오고 이후 하드웨어가 나올시 프로그램이 재대로 작동이 하는지 알수가 없으니깐요..

하지만 게임 같은 경우는 요즘 3D를 많이 사용하여 CPU에 부하를 많이 주는 현상을 보이고 이에 나온 하트웨어가 VGA에서 그래픽연산의 부동 소수점을 처리하는 방식이죠...맞나.???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게임이 전부가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주가 되므로 현재에 나와있는 하드웨어로도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구동을 하죠..

전 MMX166의 노트북으로 프로그램도 짜고 그래픽도 합니다.

조금의 인내도 필요하지만...

일반 PC는 셀850을 쓰는데...

펜-4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기존의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감당하지 못하는 그 순간까지는 컴시장이 죽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빌게이트가 전에 그러더군요..

향후 3년 후에 다시 하드웨어 시장이 활성화가 될것이라고...

??? 과연 그때까지 살아남은 업체가 몇게나 될런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진작에 그런뜻이 있엇다고 말씀을 하시지...
제목부터 'PC산업의 전성기는 갔나' 라고 쓰시고
미국PC산업에 대한 기사를 올리시구선...

제목을 분명 '미국PC산업의 전성기는 갔나'라고 쓰시고
토론의 뜻을 분명히 내세우시고 기사를 올리셨어야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P4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누가 미국이란 글자가 들어갔다고 광분을 했나?
참 이해가 안가는고로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경제학자가 *미국PC산업에 대한*
기사내용을 우리가 그대로 옮겨놓은게 잘못이란뜻

미국의 입장에서 쓰여진 기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국네 PC보급률이 저조하면 세계도 그러하단 말인가?
우리나라 PC보급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니까 미국의 속국이란 소릴 듣는거지..

저걸 우리나라 입장에서 분석을 해야지...그래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어떠한 영향이 미칠것이라는둥..하는
소리가 없고...

꼭 미테러사건 CNN 보도만 보내는 방송사 보는기분이군

대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급률이 저조한게 아니라 오히려 높아서 나오는 말 아닌가요?
너무 흔해져서 이제는 컴만으로는 돈 벌기 힘들다는 그런 만
같은데요?

__
SOrCEr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국야그일뿐이야

조성호의 이미지

재미있는 기사군요.
미국이 이렇게 될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으니 이젠 세계가 그렇게 되겠군하고
고개만 끄덕이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PC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회사단위에서 시작된 일은 아니니 저는 별로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비메모리분야에서 Intel이나 AMD같은 회사들이 손을 놓을 것도 아닐것이고
계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이루어 질것이며 소비자들은 PC가 없어진다고하면
게임기나 PDA를 예전의 PC이용하듯 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PC가 금방사라질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상황은 PC의 사향이 올라갈대로 올라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더이상 PC를 업그레이드 시켜도 커지는 프로그램의 덩치를 감당하기 힘드니 이젠
현상태에서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요?

사실 예전에는 프로그램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별의별짓을 다했는데 이젠 그냥
실행만 되면 된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남들이 만들어놓은 코드를 그대로 이용
하기도하고 이것 저것 쓸데없는 코드들이 여전히 남발하기도하고... --;
뭔소린지... ㅋㅋㅋ

하여간 PC는 존재할 것이며 단지 미국의 경제학자들의 말은 새로 PC를 구입하는
추세가 감소했다는 것만 시사하는 것 같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정보기기의 발전이 늦여진다는말인가?

대체 누구를 위한 문제제기인지...

미국?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c 산업이 아직 사양은 아니라고 봅니다...
pc도 다른 정보 기기처럼 나름 대로의 영역을 지켜 갈테고요.. 근데 요즘 컴 사양은 클럭 경쟁을 하느것인지..원..
pc업체도 구조조정 하면서 나름대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 될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국이 이러니까 머 어쩌라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모바일 싫어요 ㅡ.ㅡ
점점더 기계문명이 싫어지네요.
컴퓨터도 신물이 나요.
먹고사는것만 해결된다면 컴퓨터 없이 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여행이나 하고 낚씨나 하려구요.
혹자는 여행할때에 GPS나 무선 인터넷이 좋을거라고 하는데 별로 소용없을것같네요.
여행은 부딧쳐 보는 맛이 있어야쥐.. 가다가 비도 맞고 길도 잃어 보고 ㅋㅋ
저는 화상 전화가 보편화 된다 하더라도 안살것입니다.
휴대폰 어쩌다 집에 놓고 밖에 나가면 그렇게 편할 수 가 없더군요. 잃어버렸을때는 정말 좋았는데
가족들과 친구들 성화에 못이겨서 다시 가지고 다니지만 정말 저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만나서 보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PC가 우리에게 게임기, 통신 기기로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친구들과 모여서 몸으로 하는 스포츠 같은걸 즐기는것으로 바꾸고
통신은 만나서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것으로 바꾸는것이 어떨까요?
PC가 모바일로 갈거라는 예측은 너무 기술만능주의 같군요.
기술은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는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놀고 먹고 쉬고 싶은 욕구.
묶이고 싶은 욕구가 아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아이팩3660 하나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어짜피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것은 시대적 흐름갔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우리 나라의 경우 모바일 시장이 자리를 잡기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널린게 pc방 아니겠습니까..

저 같으면 느린 전화선을 이용해서 뭘 하느니...그냥 천원주고...

pc방가서 1시간동안 죽때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전용선이 널린 곳에서는 아마도 pc시장이

죽는다는 걸 애기할 시기는 아닌 듯 싶내요...

cjh의 이미지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왜 길거리에 널린 공중전화를 놔두고 사람들은 휴대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까요? 과연 급한 메일 하나 체크하는 데 10Mbps가 필요할까요?
모바일이 가지는 특성은 분명 데스크탑과 다를뿐더러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면 분명 환경 자체도 더욱 좋아질것이고, 그렇다면 데스크탑의 영역 파고들기는 굉장한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모바일 환경(노트북이 아니라 PDA나 휴대폰 단말기)에서 프로그램 코딩 등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데스크탑 환경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이미 각종 모바일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니 조금만 지켜보면 판도가 어떻게 될 지 알 수 있겠지요.
아. 근데 돈이 너무 많이 들겠네요... 그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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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개구장이의 이미지

데스크탑의 영역 파고들기는 분명 탄력을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영역이 한정되어 있단 말이죠. PC가 프로그램 코딩의 도구로서만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분명 PC 산업이 활기를 띄었던건 프로그래밍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멀티미디어의 가능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흠.. PC가 홈시어터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때... 아마 그 때쯤이야말로 다시 한번 PC(개인용!!)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함돠.

girneter의 이미지

그건 그런데...
현재 디지털 시장의 추세를 볼때
PC가 홈시어터의 기능을 대신한다기 보다는
반대로 가전이 디지털 가전이라는 빛나는(!) 이름으로
PC와 닮아가면서 PC의 기능을 대신하려고 하는 듯 싶습니다.

가정에서 PC를 사용하는건 대부분
인터넷이나 음악(MP3) 듣기, 겜 등인데
이 영역을 디지털 가전이 적어도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침범하고 있걸랑요.오죽하면 인터넷 냉장고가 다 있잖아요.
(물론 기술이 된다고 사람들이 구매하고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PC와 가전이 합쳐진 그 놈을 PC라고 부른다면 휴대폰처럼 일대 폭풍이 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도 그걸 PC라고는 안 할듯 싶은데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김영희의 이미지

음... 한 지구인이 하나의 컴퓨터를 쓰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마감한거 아닌가요?

이젠 모두가 필요에의한 조그마한 컴퓨터를 가지고 다닙니다. mp3플에이어, 휴대폰 단말기, pda, 노트북, 데스크탑...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기능을 담은 특화된 컴터가 생산 될거라 봅니다.

우리가 처음에 에니악이 나왔을적에 컴퓨터라 불렀던 것이 지금와서 보면 좀 어실한 기계아닙니까? 지금의 조그마한 휴대폰 단말기는 그때의 컴퓨터 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집니다. 물론 그속엔 그당시 수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어 넣고 구동시킬수도있구요.

우리는 그 모든 조그만(특화된) 컴퓨터를 만져야 할겁니다. 그놈들을 구동 시켜줄 OS, 프로그램들... 연결도 시켜야겠죠? 아직 해야할이 겁나게 많은데 무슨 소릴 하는건지???
이제 데스크탑(직육면체, 모니터, 본체, 키보드...)이라 불리던 우리 머리속의 컴퓨터를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