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망용 리눅스 솔루션 확정?

geekforum의 이미지

다음은 디지털타임즈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행정전산망용 리눅스 솔루션으로 한컴리눅스의 ‘한컴리눅스 오피스’와 미지리서치 ‘미지리눅스 2.0’ 등 2가지 제품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략]...
이들 두 제품이 행망용 리눅스 솔루션으로 선정되면 다음달 중 조달청의 조달품목으로 등록돼 내년부터 일선 공공기관에서 구매/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행망용 리눅스가 도입된건 좋은 일이지만 오픈 오피스 리눅스 버전이 아직 한글 프린팅이 지원하지 않고, (행망용인데 프린트가 안되면 안되겟죠) 그리고 한컴 오피스를 도입한다면 hwp라는 독점 포맷이 마음에 걸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업계에서 환영할 만 한 예기군여..

한가지 아이러니는 리눅스 만큼 여러가지면에서 유연성 있는 OS공급되면, 업무 시스템과, 조달 시스템도 유연성 있게 진행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군여.

하지만, 업무시스템은 어자피 전자정부를 목표로 정부가 추친중인 프로젝트에 적합한거 같네요.

오히려, 조금은 버거운 - 돈과, 시간적인 면에서, 윈도 시스템보다 몇가지 패치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눅스 시스템이 휠신 능률적이고, 생산적이겠군여..

암튼, 이번일이 성공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가 설치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으면 하네요.. ^^;

노정민의 이미지

음 리눅스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예산 낭비가 될 가능성도 커보이네요...

물론 리눅스자체는 안정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써본 바로는 두 배포판에서 제공하는 KDE는 윈도우만큼 잘 죽습니다. (Konqueror도 상당히 잘 죽더군요... kdeinit core dump도 시시 때때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수많은 윈도우의 OCX 콤포넌트를 연동할 수 없는 것도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면 PC를 선정하는 것에도 제약사항이 됩니다. 저렴한 PC들은 마더보드에 모든 주변기기를 때려넣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이런것들은 리눅스에서 동작않하는 장치가 많거나 설정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럼 리눅스 인증 PC같은 개념도 도입해야 될텐데...

음 하여튼 이것저것 생각하면 실제 현장에서 발생 할 문제는 아주 많아 보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일히 방문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이런 서비스 비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계약이 되는걸 봐야 알겠지만, 배포판 회사들이 CD 판매 수익보다는 사후 서비스 수익이 훨씬 많아질 가능성이 크겠죠...

그런데 한컴이나 미지의 인력으로 이런 문제들을 다 해결해 줄 수 있을지는 "?" 입니다.

하지만 작은 싸이트 부터 시작해서 문제점들을 잘 고쳐 나가면서 사용하면, 궁극적으로 윈도우와 좋은 경쟁상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표준이란 도대체...

저는 방금 미지OS 설치를 제 컴터에 했습니다. 사운드도 잘

안나오고, 뭔가 기존의 리눅스하고는 약간 다른듯... 제가

실력이 허접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잘 모르겠네요. 다른

리눅스를 설치할때는 잘 되던 컴터인데, 미지를 설치하는건..

-_-; 결국 윈도그로 다시 부팅하여 컴터를 사용중임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훗.. 리눅스용 아리랑이 나온다면야.
리눅스에 파장이 엄청날듯..
최고에 문서편집기.. 아리랑
군대에서 행정병보신분들은 아실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 부대에서는 하나 아니면 한글 쓰던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wp포맷에 대해서는 view, printing이 가능한 소스를 공개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아니면 각 os별로 hwp포맷에 대해 view와 printing이 가능한 뷰어를 한컴에서 작성하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hwp파일의 뷰어는 나모와 이지 패드 밖에 없는데

이지 패드는 hwp2txt를 서용하더군요 -_-

hwp가 문제가 많아 보임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뷰어에 죽고 뷰어에 사는 사람이거던여.

컴터에 깔린 게 워드뷰어, 액셀뷰어, 파워포인트뷰어, pdf뷰어,

게다가 훈민정음 뷰어도 있어요.

당근 아래한글 뷰어도 있지여, namo에서 나온 namo HWP 뷰어입니다.

짱 잘 보입니다. 나모 자체 개발이라면 대단하네여.

쫑아의 이미지

자체 개발일텐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deinit core dump나 안생기게 만들어야지 --;
이쁘면 무슨 소용이야~~~

까비_의 이미지

kdeinit이 죽어서 core가 생기는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됩니까?

다른 배포판에서도 죽습니다. 그러나 ulimit 값을 다르게 줘서 core dump가 나지 않게 만들 뿐입니다. kdeinit은 덧씌운 프로그램 입니다. (wrapper) 제가 대충 core 파일을 가지고 따라갔을 때에는 KDE가 뜨면서 또는 KDE가 실행되는 도중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어떤 프로세스가 뜨거나 돌아가는 와중에 문제가 생겨 죽었다면 kdeinit은 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새로 프로세스를 띄웁니다. 사용자쪽에서 볼 때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정도 차이밖에는 없겠죠.

제가 KDE2를 써보면서 생기는 core를 들여다봤을 때에는 각종 KDE 서비스 쪽에서 났습니다. 특별한 상황에서 예외처리를 하지 못했다거나... 그래도 KDE는 해당 서비스를 기어이 띄우고 자기 환경을 보여줍니다.

윈도우즈 2000에서 로그 파일 보신적이 있나요? 자세하게 기록하게 맞춘 뒤 부팅해보면 부팅하는 과정에서 참 많이도 죽어나가는구나...라는 말이 나옵니다.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프로그램(특히나 KDE, GNOME처럼 '환경'이 된다면)이란 좀처럼 나오기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결국 사용자가 쓸 때에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얽개를 마련하는 것이겠죠.

'그거 안좋아.'님께서 위에 나오는 배포판을 가리켜 말씀하셨다면 저는 '어느 배포판이든 마찬가지이며 단지 안 보이게 숨겼을 뿐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며, 만약 KDE를 가리켜 말씀하셨다면 '적어도 내가 만난 상황에서 KDE는 문제가 생겨도 알맞게 대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쓰는데 문제가 없더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해는 풀어야죠. :-)

--
ㄲ ㅏ ㅂ ㅣ T o D y

ㄲ ㅏ ㅂ ㅣ T o D y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글쿤요. 굳이 표가 아니라도 괜찮을 듯 싶군요. 그냥 수평선으로 딱딱 구분해서 그 왜 옛날에 처음 웹 페이지 등장 시절, 그런 모양으로 문서들을 만드는 것도 음...

근데 다단은 나눠줘야 하나... 왜냐면 그렇게 하면 문서에 여백이 많이생겨서 종이 낭비 될 텐데.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크크... 윈도도 잘 못쓰는 사람들한테 리눅스를 쓰라니 --;

크하하하 되게 재밌네여.

그보다 ADSL 설치법 좀 쉽고 그냥 왕초보 따라하기 그런 거 좀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머 인터넷만 되도 바로 리눅스로 가볼 텐데 맨날 X 띄워놓고 인터넷도 없이 깨작깨작. --

리눅스! 갈 길이 무쟈게 멀다...

쫑아의 이미지

윈도우도 못 쓰는 사람에게 리눅스를 쓰라 하면 어차피 같은 상황 아닌가요?

윈도우 쓰는 사람에게 맥 주면 손은 대지만 잘 사용하지는 못할건데요?

듣자하니 맥도 쓰기 쉽다는데...

결국 어느 것을 먼저 학습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현상인듯 싶습니다.
근런데.. 윗분도말씀하셨지만.,
꼭 실천에 옮기는 그런 행위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WP, DOC등 대신에 텍스트로 문서를 보관/교환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고

일반 행정 업무에서 쓰이는 문서의 양식을 줄긋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문서양

식으로 바꾸는 작업이 있어야 특정 플그림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업무 환경에

서도 효율적인 정보 교류가 있을것으로 봅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데... xml 포맷 등으로 작성하는 워드프로세서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넘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

특정 벤더의 포맷도 아니고,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표든 뭐든 표현이 가능하기도 하구..

아 물론 나모나 드림위버같은 위지윅 과는 달라야 겠죠? 페이지별 인쇄기능이나 문서 양식 등등 워드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게...

단점은 무엇일까요??

어, 근데 글씨가 왜 깨지죠? -_-a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ww.techdigm.com에 가면 JWord라는 워드프로세서가 있습니다.
Java 기반으로 만들어진거라서, Linux에서도 JRE만 깔려 있으면 돌아가죠.
아래한글97, MS-Word 문서도 읽어들입니다.
XML로 저장하기가 있어서 공용 포맷으로도 가능하구요.
XML로 저장하면, Stylesheet로 XSL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에서 문서의 형태를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IE5.0 이상에서만... Netscape6.2까지도 XSL을 잘 지원 못하거든요.
한글 프린팅은 아직 원할하게 안되는거 같더군요.
쓸만한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업무상 상당히 비효율적일겁니다!
이런 억지 주장은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보이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단지 행정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워드프로세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비효율적이

라 생각합니다. 단순 업무를 위해서는 차라리 행정문서/일반업무문서 양식의 표준을 정해

데이타 베이스화하여 텍스트만 넣는 '가칭, 행정 문서 생성기'가 필요하고 부수적으로 워

드프로세서/스프레드 쉬트 기능이 있는 그런 플그림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sgml로 가던가...

그리고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한 문서의 내용 검색에 문제가 있습니다.

마크업 랭귀지, 워드프로세서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정해진 틀에서 단순/반복/다량의 문

서를 만드는데는 텍스트가 더 효율적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본적인 공문서 포맷은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에 따라서 본문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는 문서작성자와 문서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주기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같은 것은 거의 형태가 고정되어 있겠지만(그런 경우는 보통 한 번 만들어진 포맷에서 내용만 바꾸는 작업을 하지, 매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형태가 고정된 보고서보다 더 중요할 가능성이 크지요...)는 결국 문서작성자의 취향에 그 형태가 제각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presentation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추세에서 단순한 text는 좀 그렇지요...

moonkist wrote...
> 제 생각에는 단지 행정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워드프로세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비효율적이
>
> 라 생각합니다. 단순 업무를 위해서는 차라리 행정문서/일반업무문서 양식의 표준을 정해
>
> 데이타 베이스화하여 텍스트만 넣는 '가칭, 행정 문서 생성기'가 필요하고 부수적으로 워
>
> 드프로세서/스프레드 쉬트 기능이 있는 그런 플그림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sgml로 가던가...
>
> 그리고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한 문서의 내용 검색에 문제가 있습니다.
>
> 마크업 랭귀지, 워드프로세서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정해진 틀에서 단순/반복/다량의 문
>
> 서를 만드는데는 텍스트가 더 효율적이리라 생각합니다.
>
>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무원들이 표 그리니라구 마빡에 땀나는거 모르세요?
업무시간중 표그리는시간이 상당할것입니다.
표그리기를 없애는것은 경제적인 이득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예전에 공병우 선생은 제목의 가운데 정렬도 필요없다며
자신의 문서는 다 기본정렬로 했다고 하더군요.
치장을 한다고 해서 내용이 더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글은 내용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며 필요없는데 시간낭비 하는것을 좋지 않다는 말씀이겠지요.

문서작성 하면서 표의 선이 안맞네 하면서 왈가 왈부 하는 사람들은 자기 머리카락은 잘 정렬이 되어있다 확인해보고 싶구려.

그리고 업부상 비효율적일 거라는 지적은 전혀 납득이 안되올시다.
글쓴이는 성이 어씨인가 본데, 하여튼 어선생, 당신은 표를 아주 빨리 잘 작성하나 보군요.
하지만 표그리기를 두려워 하는 많은 나라 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표그리기 하는데 몇십분씩 까먹는 상황을 알아차리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0년 전 군대에서 뺑2 치면서 대대장(님)이 들고 가실 문서를

하나 워드로 열심히 치던 때 였슴다.

울 대대장님 문서 내용 안보는 분이었슴다.

중요한 것은 제목이 정확히 가운데 정렬되어 각이 잡혀 있냐는

것이었슴다.

우선 보고서 준비하면 울 대대장(님) 표지를 뜯어 반으로 접슴다.

형광등에 접은 종이를 비쳐보면서 제목에 지정한 밑줄 양 끝이

일치하나 확인함다.

그런데, 허용오차(0.5mm 정도)를 넘어가면

엄청 깨지고 다시 만들어야 했슴다.

대대장(님) 이 만족하셨더라도 어차피 다시 뽑아야 함다.

근데 이미 대대장(님)께 드릴 때 스테플러로 찍어서 드린 문서라

표지를 뺀 나머지 문서랑 스테플러 구멍이 정확히 일치해야지

안그럼 또 깨짐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문서 왼쪽 귀퉁이나 상단에 호치키스 팡팡 박은 후

색지 잘라서 위를 위장했슴다.

울 대대장(님) 단순했슴다.

엄청스레 좋아했슴다.

그 시절 이후 저 가운데 정렬 혐오하게 됐슴다.

그런데.. 제대하고 취업해서 공무원들이랑 일하게 되었을 때..

이런 일 다시 엄청스레 많이 봐야 했음다.

위에 글처럼 차라리 공무원들 모니터를 액정+터치스크린으로

바꾸어주고 손으로 모니터에 그리게 하는게 울 세금 덜 낭비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슴다.

표그리는데 몇 십분 걸리고, 과장 결재할 때 과장 입맛에 맞추어서 바궈 그리고

실장 보고할 때 바꿔 그리고, 국장보고할 때 바꿔 그리고...

정부는 공무원에게 터치스크린 기능이 내장된 모니터와 표그리기 소프트웨어를

조속히 공급하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말씀은 맡습니다만,

잘 정돈된 표가 가지는 장점은 아주 많습니다.

글로 써서 몇페이지가 될 내용도 표로는 아주 쉽게 정리하여 하나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불필요하게 글로 써도 될 내용도 표로 만들려고 하는 문제는 좀 시정이 되야죠.

그리고 너무 복잡하게 만드는 표도 마찬 가지구요.

샘처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물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수 있죠.

그러나 공문서 하나 제출하는데 하루가 꼬박 간다면 정말로 비효율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끄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규율과 형식을 중요시 여기는 조직사회에서는 표는 생명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는 아직도 틀에 얽메여 있군요......T.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데 행망용 리눅스 배포본이 채택되었다고 해서
실제로 리눅스를 얼마나 쓸지요.. ㅡ.ㅡ

학교에 공문 처리하는 과정을 보니까 웹으로 전자
결재하고 그러던데 플러그인도 몇개씩 요구하고..
hwp는 리눅에서 된다 쳐도 이넘의 전자 결재 때문에
아무도 리눅 못 쓸듯 합니다.
삼성 sds던가?에서 개발한 것 같던데.. 그냥 개발
업체한테 리눅도 되게 하여라.. 요구하면 뚝딱 될까요?
--a

그래도 좋은 소식에는 분명하네요!
앞으로 정부 피씨는 모두 리눅스로 통일~
이런 소식이 들리길 바라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그러니 이제 행망용 리눅스도 있으니만큼
전자결재 시스템 같은것 발주할때 꼭
"리눅스 지원" 조건을 넣도록 요구해야 됩니다!

음.. 어쨌거나 행망용 리눅이 공식적으로 있으니
이런 요구도 가능하겠군요..!

지금 당장보다는 앞으로를 위해서 더 좋은 일인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화이링~~~

김현호의 이미지

글쎄염....
그래두 쓸만한것 hwp뿐이니깐...
조만간에 훈민정음이랑....
다른 워드프로세서들도 쓰이겠죠...^^*
어째든 좋은 일이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관공서에 리눅스가 보급된다면..

이제

바이러스여 안녕~~~! 빠빠이~~!

서영진의 이미지

아주 좋은 현상 같습니다.
실제 개발자의 입장에서 M$가 미웠던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개발이 끝낸 제품이 M$에서 나온다는 소식에 기분이 찹찹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왠지 모르겠지만 M$와 대결한다는 기분... 다들 아시죠?

지금 회사에서 리눅스로 작업하는 사람은 몇몇되지 않습니다.
그룹웨어나 메일을 볼려면 아웃록이 필요로 한데 그래서 다들 돈을 주고 M$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저도 메일을 위해서 노트북으로 윈도우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직 소리바다가 윈도우용 밖에 없어서... 그밖에는 별 필요성을 못느끼고요... 한가지 더 있다면... 게임 ^^;;;;

우리나라에서 M$에 연간 지불하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국가적으로 리눅스를 쓴다면 소리바다를 비롯해서 나모같은 국내 프로그램들은 거의 리눅스로 포팅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리눅스에서 안되는 것이 더 많지만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언젠가는...

한글이 독점 포맷이기 때문에 걸리는 점도 있지만 아직까지 한글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점이 아닐련지요.
그리고 행정망에서는 한글이 기본포맷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지 쪽에서 판매하는 오픈오피스에 한글필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팝송은 gnutella 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분들의 사용이 늘어난다면 가요도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검색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행망용에 리눅스가 있다는 것에는 반갑다..

그러나, 지금은 그룹웨어를 거의 사용하고 있는데 이 놈이 윈도우에서만 돌아갈 겁니다.

요즘 워드나 엑셀도 사용하지만

결재 받을라면 그룹웨어 있어야 되어여

이 부분을 에 관하여 정부의 정보화 프로젝트 수행시 운영체제의 지우너을 다각도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한컴을 '웍스테이션' 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꽤 편안합니다. 여기는 저 같은 개발자 분들이 더 많이 모이니까 다른 배포본의 개발자적 측면의, 또는 리눅스만이 가지는 '더 리눅스 적인' 면을 아쉬워 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개인용' 으로서의 한컴리눅스 + kde 는 윈도 만큼 편안하네요. 여기에 고성능 서버를 한 대 구매해서 터미널 서비스 클라이언트로서 2000 을 winlink 프로그램으로 연결해서 쓰면 호환성 측면에서도 다채로운 사용도 가능하구요.

일단은 M$ 에 시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갑네요.

Renn의 이미지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선택된 두개의 품목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미지리눅스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출시되는 리눅스 배포판은 대부분 레드햇 한글화 수준에서 그치는 수준이지만 (이 부분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미지의 경우는 설치에서 관리에 이르기 까지 모두 간단히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당연스럽게 이것을 사용할 사람들을 특별히 교육시키지 않아도 될 수준이지요. (물론 잘 쓰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P)

HWP의 경우는, 이미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익숙한 환경을 계속 사용한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겠지요. 실제로 행망용 문서 대부분이 HWP 형식으로 전해지지 않나요?

하지만, 역시 HWP의 독점적인 포맺이라는 것은... 마음에 걸리네요. HWP/x를 돈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실정에... 오픈오피스에서 HWP를 읽어들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_-;

girneter의 이미지

왜 와우가 빠졌을까요?
와우가 꼬졌다는 이야기를 적수네 동네서 얼핏 들은 이후에는 편견이 생겨서 와우는 깔아보지도 않았는데...

정작 행망용에서 빠졌다니 이상할 따름이네요. 마땅한 오피스 솔루션이 없어서 그런가?

hwp가 독점 포맷인건 좀 그렇긴 한데 행망에서는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가 한/글이기 때문에 오픈오피스가 한/글 문서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사실상 그게 더 큰일일겁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반 클라이언트로는

와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반 클라이언트로 왜 와우가 어렵죠?
전 와우 7.1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것 같은데..
왜 와우가 클라이언트로서도 어려운지..
혹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우는 클라이언트 뿐만아니라 서버로도 가능성이 없습니다.
와우는 리눅스를 빙자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회사이지, 리눅스와는 거리가 먼 회사입니다.
더불어 와우는 자신만의 색깔이 없을뿐더러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려는 노력 조차도 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조 ㅊ 까구 있네..

와우는 리눅스 회사 맞습니다.

와우가 지금 뭐하는지 모르고 그런 말을 하고 있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켜보면 결과가 나오겠죠! 조만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우가 빠진건 당연합니다.

더 이쁜&편한 KDE 를 기본으로 유저 친화적 UI 를 제공하는 한컴,미지가 뽑힌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단순히 KDE/GNOME 이런것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기업으로서의 어떠한 목표나 의지가 중요한것이지요!
현재의 와우는 목표가 없고, 의지 또한 없어 보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신 누굽니까??
어떠케 그러케 와우에 대해서 낱낱이 알고 이씁니까?
아무리 그래두 사실대로 그케 얘기하면 어쩝니까???????/
와우땜시 돈 날린 사람이 어디 한둘인줄 아십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

돈날렸다고 해서 하는 이야기 인데...

리눅스 회사중에서 돈날린 회사가 와우 하나 뿐인줄 아세요..

그전(리눅스붐)에 리눅스 업체라고 하구서 지금 모하는지 모르는 회사들은 전부 투자받아서 돈 날린 회사들입니다.

딱 지목을 해서 돈날렸다고 하면 안되죠..

돈날린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시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앞으로 달라질수 있겠지만..

한컴, 미지의 약점은 그놈 gtk 를 기본으로 지원 하지 않습니다.

모 대기업(아주 큰 회사임)에서는 gtk로 모든 것을 개발하구 있어서 미지, 한컴은 사용을 못합니다.

개발자, 사용자가 삽질을하면 되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그것은 리눅서 들이 하는 이야기고 대기업에서는 그런것은 상관없습니다.

걍 모든것 설치 해서 삽질 없이 바로 사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역시 M$혼자 독주하면 안되듯이..

리눅스 데스크탑도 그놈, KDE 서로 발전 하는 모습이 좋군요..

두가지의 특징은 아주 큰것이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gtk 는 C 로 개발하는 것이고,

gt 는 C++ 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qt 가 인터페이스가 좋아서 qt 추종자 였는데 지금은 gtk 로 개발하고 있어서 gtk 도 나름데로 좋군요.. 객체 지향, C++ 몰라도 되니....

까비_의 이미지

ami, gaim, xmms, gkrellm, ...

늘 떠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2/3가 gtk+와 GNOME 환경을 바탕으로 돌아가네요.
미지리눅스 2.0에서 KDE 2.2.2를 쓰고 있습니다. :-)

--
ㄲ ㅏ ㅂ ㅣ T o D y

ㄲ ㅏ ㅂ ㅣ T o D y

juami의 이미지

gtk+ toolkit이라면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라이브러리 깔려있습니다.

gtk+를 개발 환경으로 쓴다고 미지.한텀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미지 KDE환경안에서 gtk+로 작성된 Gabber같은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고 있는 저는 도체 뭘까요?
모질라 역시 gtk+를 쓰고 있는데..
이게 제 Mizi환경에서 잘 컴파일되어서
돌아가는 사태는 어찌 설명하시려고 하시는지..

GNOME환경에서 GNOME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몰라도..
단순한 widget set으로 gtk+를 사용하는 것은 KDE가 아니라
X11만 돌면 잘 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indowing System의 OO 개념적인 디자인 때문에라도
non-OO 언어에서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죠..
어설픈 OO 흉내내기가 싫어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벽한 OO를 지향한다면 C++도 어설프긴 마찬가지니까 smalltalk같은 걸 써야 겠군요..

GTK+가 C언어로만 만들어진 사실은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C 인터페이스만을 제공하는 다른 language와의 binding도 더 쉽고, 기존의
C++을 싫어하는 die hard C 프로그래머들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었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리눅스가 행정 전산망으로 선정 되다....
하하 좋은 현상이네요.
근데.. 아직 결정은 안됐네요..
리눅스의 약진을 바라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