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시장 점유율, 과연 누가 상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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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웹사이트에 실린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실리콘밸리닷컴에서는 '애플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토론이 있었다. 물론 운영 체제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은 미미한 존재이긴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참석자들은 '애플이 확실히 중요한 존재'라고 수긍하는 듯 보였다.

애플은 권투경기에서 턱이나 옆구리를 치는 것처럼 중요한 한방은 날리지 못했다. 물론 이런 약한 펀치가 먹힐 때도 있었지만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최근에 있었던 실리콘밸리닷컴의 토론에서 산업 전문가 그룹과 길 아멜리오, 제프 라스킨, 장루이스 가세가 참석한 애플사의 전문가들은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자료에 따르면 사람들은 애플을 하드웨어 산업에서 '혁신자'로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은 USB와 FireWire를 추진한 이들이며, 본체로부터 플로피 드라이버를 떼어놓았고, 누구나 디지털 영화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사운드나 오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든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장 점유율과 관련한 토론이 주요 화제였으며 특히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실제적으로 중요한지 아닌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맥테크의 존 웰치는 다음과 같이 흥미로운 비유를 했다 :

"이것은 컴퓨터 산업이라는 오직 한 산업에만 적용되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규칙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백년이 넘도록 차를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언제 시장 점유율을 주도한 적이 있었나요? 포르쉐나 혼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들이 뛰어난 자동차 기술을 가진 회사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회사가 있지요? 그렇다면 언제 그 회사가 사업을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내 짧은 생각으로도 아무도 조만간이라고 말하지는 않을겁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벤츠는 크라이슬러를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연구개발을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물론 X-Box가 하드웨어이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건 단지 PC게임을 하기위해 윈도우를 작동시켜 주는 근사한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이런 것이 연구개발 입니까? 키보드나 마우스도 모두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그러한 것들의 연구개발 중 99%는 순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나는 윈도우 제품 하나 당 마이크로소프트가 80%의 이윤을 가져간다는 믿을만한 추정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누구에게 그러한 부당 이익의 책임을 지울까요?"

"이제 당신은 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회사를 실질적인 컴퓨터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소수의 회사(Apple, IBM, Compaq, HP, Sun)중 하나에 비유하려고 합니다. 썬이 좋은 예가 되겠군요. 썬은 시장 점유율이 높지는 않지만 분명히 중요한 회사이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도 확실히 중요한 회사입니다."

"분야나 전문가의 분석과는 상관없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는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며, 번성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그럼 이제 다시 컴퓨터를 제외하고 시장 점유율만으로 상품을 구입하게 만드는 제품에 뭐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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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중요성(?)과 시장 점유율은 정말 상관이 없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학원에서 컴퓨터를 강의하는 사람입니다.
어쩌다 잠시 들러 여러 얘기를 듣고 갑니다.
그냥 지나려다..
한가지 질문 아닌 질문을 하려고요....
많은 사람들이 엠에스와 리눅스를 물론 기타 오에스를 ...
서로 좋다고들 말하지만요....
제가 느끼는 건... 이렇습니다.

엠에서 ===> 정말 싫어 하는 녀석이지만, 이 세상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쓰니까 뭐 그럭저럭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이놈처럼 저같이 돈 없는 사람에게 불법이라도 쉽게 저지를 수 있게 하는 놈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아무리 퍼런 화면이 뜨고 아프다고(치명적인 오류 어쩌고...) 소리쳐도, 뭐 원래 그런 녀석이니까 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더군요.
둘째, 조금은 불안해도 이놈처럼 개인에게 어울리는 놈도 참 드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리눅스,솔라리스, 맥 다쓰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점은 둘째치고 개인에게 경제적으로 또는 활용도면에서 약간씩은 좀....쩝

리눅스 ==> 그래도 엠에서의 독점을 막아줄 녀석은 이 녀석뿐인듯 한데.... 글쎄요...
어떤분이 486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하시는데...
컴 이용의 대부분 사용자는 서버관리자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펜3에서 엑스윈도 띄우고 부푼 기대감에 오픈 오피스 돌렸습니다. 눈눌이 앞을 가리더군요.... 이놈만 빨리돌아가면 더이상 엠에스 안 쓸텐데.....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리눅스... 일반인에겐 너무 먼 당신이 아닐까요.?????
맥 ==> 90년대 초 파워맥6100을 이것저것 합쳐서 350인가 400에 샀습니다. 좋더군요... 주변에 많은 친구들에게 마치 외제차라도 끌고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문제는 이겁니다.
그냥 주어진대로 쓰기에는 제 능력이 늘었다는거죠. 맥 개발자들도 있으시겠지만, 역시 어려움이 좀 .....
참, 꼭 하고픈 얘기 한국의 맥은 엘랙스라는 사기꾼때문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겠죠. 요즘은 많이 좋아진 듯 하지만... 그 때의 거만함이란... 그리고.... 가격 사기....
솔라리스 ==> 이놈은 정말 서버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엠에스의 IIS 를 대처하려고 이 놈을 선택했습니다. 성능요? 글세요.... 아직은 어느쪽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하고픈 얘기는 이겁니다. 각각의 시스템이나 오에스를 비교하려면 우선 객관적으로 사용자층을 고려해서 말씀해 주시면, 저처럼 초보(?)자들에게 좀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TheLynX의 이미지

애플보다는 스티브잡스가 더 중요하겠죠...
맥OS를 거의 7년 쓰고 있고 MS의 OS도 같이 썼는데
항상 MS는 진보하고 있고 맥OS는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 진화의 가운데 있는 스티브잡스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시장점유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시장이라는것은 특정 집단이 아니라 수요가 있는 불특정 다수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시장점유와 중요성은 별개의 문제라고 봐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평가 된다면 리눅스도 그걸 피해갈수 없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애플과 애플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힘을 보태어 시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일에만 매달리지 않고 생활을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을 찾고 싶습니다. 아마 그때쯤이면 우리중 많은 수가 ibook으로 kldp.org를 억세스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windows를 쓰고 있어서 저역시 windows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개발중인 제품을 내년쯤에는 mac용으로 다시 만들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mac용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mac을 쓰고 싶도록 하고, mac 환경에서도 에서 더 많은 교육과 정보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쓰도록 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또 갈등이죠.
애플 정말 멋진 회사고, 맥 정말 아티스틱한 거 같습니다.
오에스 텐, 유닉스에 맥 합친 거 아닙니까?
누구나 꿈꾸던 바로 그 데스크탑 환경, 바로 그런 꿈을
현실에서 성취해 내다니 정말 대단한...!!

그러나... 그러나... 맥이란 결국 미국 애플사의 제품일
뿐이죠-_-. 이 생각이 들고 나면 코코아고 뭐고 더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왜 애플사의 선전원을 자임하여야 할까 하는...
결국 멋탱이 하나 없는 리눅스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가지만 뺴고 다 찬성합니다.

"멋탱이가 없는 리눅스" 이건 반대요!

아주멋탱이가 좋은데요

조기태의 이미지

제 그놈 데스크탑입니다.

http://210.221.134.43/screenshot.jp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핫하^^
위에 멋탱이없는 리눅스라고 감히 궁실거렸던
사람입니다. 멋지네요^^
사실 전 X 레이어를 염두에 두고 말한 거였는데...
전엔 누군가 맥의 화면을 보고 있으면 기냥 잡지
한 면 펼쳐 놓고 있는 거 같다구 하던 말을
떠올리면서요...

좋은 주말 되십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마지막에 오타... 있도록 합시다!! 로 정정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기술도 중요하고 시장성도 중요합니다.
그치만 이 세상에서 어떤 유형이거나 무형이든, 물건이 가치를 가진다는 점은 상당히 애매모호한 척도를 가진다는 점이죠.
현세에 평가가 별로라도, 후세에 좋을수가 있는 거고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 면은 있는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
오래도록 갖고 싶어하는 가치있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가 애플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이 세상에서 디자인다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회사는 애플과 소니뿐이라고...

애플은 이 디자인에 기술을 잘 접목할줄 아는 몇 안되는 회사입니다.

애플이 시장점유율때문에 이 세상에서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애플이 '누가 상관이나 하냐?'는 정도로 의미를 갖지 못할 정도의 회사는 아닙니다.

참고로, 전 애플이나 넥스트스텝 제품은 소장할 가치를 느끼지만 MS윈도를 소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세상의 모든기업들은 독점적인 기업이 될려고함니다.
MS가 독점기업이라지만
IBM,HP,SUN,APPLE등 도 마찬가지죠..
다들 IT시장을 독점하고시퍼하죠..

요는 MS는 별반 다를게 없는것을 잘 포장해서 내놓는
뺀질이고
APPLE은 언제나 독창적이고 새롭고 고집강한
괴짜란는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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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비유시라고 생각은 들지만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MS와 Apple사는 입장 차이가 분명히 다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같죠. Apple과 MS의 비교보다는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 차이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먼저 입장이 동일한 부분을 살펴 보면 두 회사 모두 시장 점유율 또는 수익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세상 어느 회사가 태평양 물을 퍼다 주는 회사가 아닌 다음에야 수익을 높이고 싶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자본주의의 최첨병인 미국에 사는 넘들이...

하지만 차이점은 너무나 극명합니다. 위의 분의 비유처럼 Apple이 독창적이고 MS는 뺀질이라는 점이 아니라 Apple은 귀족을 위한 컴퓨터를 만들고 MS는 평민을 위한 컴퓨터를 만듭니다. 한때는 Apple이 많이 팔린적도 있습니다. 바로 Apple II였죠. 그리고 맥이 나오고 IBM PC에서는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윈도우 환경을 제공하고.. 정말 엄청난 히트였죠. 처음에는 싼 가격. 나중에는 기술력. 하지만 MS가 시장을 장악하고 시장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죠. MS는 컴퓨터를 기술로 접근하지 않고 시장으로 점유한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Apple은 기술을 잘 공유하지 않습니다. 리눅서들과는 한편으로는 (정반대는 아니고 ) 반대편에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Apple의 새로운 운영체제가 UNIX에서 왔다고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럼 HP-UNIX도 같은 편이고 솔라리스도 같은 편입니까? Apple은 자사 기술을 유출하지 않는 정책 덕분에 맥 호환기종도 나오기 힘들고 맥에서 도는 게임도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MS는 다릅니다. 처음에는 전부 자기편으로 만듭니다. MS는 운영체제 나오기 전부터 기본 스펙이나 SDK를 게임 제조 업체나 칩 제조 업체, 응용프로그램 제조 업체에 뿌립니다. 그 다음에 하나씩 잡아 먹습니다. 그 기술을 뛰어 넘는 놈이나 그 기술을 인수해 버리는거죠.
하드웨어 적으로도 Apple과 MS는 다른 길을 걷습니다. MS는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먼저 장치를 만들어 MS용 ( 윈도우용 ) 드라이버랑 제공합니다. Apple은 새로운 모델을 만들때 시장에 시제품으로 나온거나 신기한것(?) 최신 기술을 도입합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되도 그냥 무시하죠. 따라서 MS는 항상 Apple에서 이미 도입한 기술 또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도입해 왔습니다. 먼저 하지는 않죠. MS는 하드웨어 업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MS는 현존하는 많은 장치들을 붙일 수 있는 잡다한 다목적용 기계가 되어가고 있고 Apple은 회사에서 만든 컴퓨터의 형태를 함부로 바꿀 수 없는 ( HP와 SUN, IBM 등에서 나오는 컴퓨터와 같이 ) 정해진 형태로 쓰는 컴퓨터가 되어가는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HP나 SUN, IBM등은 같은 램도 같이 못쓰게 합니다. ( ECC 메모리의 스펙을 약간씩 바꿔 서로 호환이 안되게 만듭니다 ) 그렇지만 HP나 SUN, IBM등은 서버 시장에서 단순한 컴퓨터 장사가 아닌 여러가지 (교육, 기술지원, 개발 등등 )의 서비스를 팔면서 살고 Apple은 그런 장사를 못하니까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팔고 힘들게 사는 겁니다. (누가 apple에서 운영체제 교육을 받고 기술 지원을 받으면서 한달에 몇십만원씩 돈을 내겠습니까? )
요약하면 MS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쓸수 있는 컴퓨터란 이름의 기계를 파는거고 Apple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컴퓨터에 잡동사니를 까는걸 무척 싫어하며 컴퓨터를 파는 겁니다. 그 차이가 결국 시장점유율로 나오겠죠.
위에서 자동차의 비유가 있었는데 그 차이 아닐까여? 부자는 비싼 모델 또는 골동품 자동차를 사서 그 자동차를 소유한 기쁨을 누리고 일반인은 자동차를 사서 멋지게 꾸미고 이것저것 달아서 멋지게 달리고 싶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유나 부 정확한 표현이 좀 있었으면 바로 잡아주시고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읽으시는 분이 잘 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의도는 Apple이 잘나고 못나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정책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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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 "괴짜" 아주 멋진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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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MS를 무작정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은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컴팩,HP,Sun,애플 이런 회사와 MS를 비교하는것은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이중 오직 순수 소프트웨어기반회사는 MS뿐이죠.
말그대로 소프트웨어에 센세이션에 주인공들 이죠.

Hp Sun 등등에 Os가 있지만 이넘들은 소프트웨어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하드웨어 판매로 이득를 얻죠.

머 솔라리스 유닉스웨어 아이리스 등등이 있지만
이넘들 정말 였같다는 생각은 해보신적없습니까?

대부분 보면 이넘들에 후광 하드웨어에 반해서
오오 솔라 오오 유닉스웨어 등등하면서 친송하는 양반들
많지요.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본다면 위에말한 OS는 정말
효률성에서 엿같다는 생각은 해보신적 없나요?

흔히 사람들이
64bit 스팍에 20기가주기억매모리 울트락스카시3등등에
raid이빠이 하드웨어에 솔라리스하고

팬티엄시리즈 기반에 리눅스나 FreeBSD 등등 윈도우등등
를비교하죠(일명 PC기반 최대매모리 1기가,Cpu P2~4)

그러나 반대로 바꾸어 비교하는사람은 없더군요
얼마나 웃긴 애기인가요...

일반파워PC기반으로 모든OS성능를 비교해보세요...
리눅스,FreeBsd,윈도우가 솔라라던지 Mac 보단
엄청난 우위에 성능를 발휘합니다.
바로 순수소프트웨어적으론 이들를 욕할 사람들이 없다는
겁니다.

리눅스나 FreeBsd에다가 주기억20기가 나 엄청난 속도에
스카시와 raid시키면 더 살벌합니다.
그리고 현존 슈터컴퓨터 1위에 CPU는 단연코 인탤플랫폼
입니다.

내가 말하는 요지는 바로 기술력이 없는 MS 하면서
반 MS애덜이 떠드는걸 우린 제3자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넘들이 서로죽이는지 말던지 일단 우리는 아주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울나라는 어떤나라 인줄 아십니까?
바로 위에 나오는 Hp,mac,Sun,intel,시스코.등등에
완전히 """"""봉"""""""으로 관주되는 나라입니다.
엿같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아마 위에 회사들에 엄청난 고가장비를 가장많이 수입하느
나라가 아마 우리나라일껍니다.
엿같다고 생각안해요?

리눅스토발즈넘 핀란드 촌놈입니다.
핀란드 졸라 복지체제만 좋지 경제력,수출력 군사력
돈.졸라 없습다 고로 수십억짜리 하드웨어를 수십할수 없죠.
사고 싶어도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바로 리눅스커널이 탄생한겁니다.
i386 먼지 다덜아시죠? 바로 486도 아닌 인탤386cpu를
지칭하는겁니다.

정말 욕나올라고 합니다.리눅스나 FreeBSD 펜티엄16램에서
돌려보셨나요? 정말 욕나옵니다 왜 욕나오냐구요?
너무 성늘이 좋기 떄문이죠........
이런 넘들이 바로 기술력입니다. 머리박졸라 굴리지 않고선
이럴수 없습니다. 이런게 바로 소프트웨어에 정신입니다.
그리고 기술력입니다.MS 윈도하나로 세계최고에 기업으로
됬습니다. 이것도 또한 기술력입니다.
바로 프로페셔널입니다.
HP,Sun,오라클 등등 반 MS연대가 MS를 찍어낸다음
다음은 먼지 압니까?
더 무서운 리눅스를 찍어낼껍니다.

바로이때 우리는 이들에게서 좋은점들만 쏙모아서
열심히해서 이넘들 모두를 찍어내야 합니다.
양놈들 물건좋은거 친창하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빠져들어서 노예로 전락하진맙시다.

제발 유구한 5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동포들이여~~~ 재발 눈를 뜹시다.

knight2000_의 이미지

핀란드의 군사력이 생각만큼 약한 것은 아닙니다.
ㅡ.ㅡ;
다만, 인접한 나라가 나라이니만큼... 중립을 표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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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중 한분의 말씀에 동의..
컴퓨터를 배워 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의 연계성을 생각할때
위의 말씀에 동의할수 없는 면이 늘어만 가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C에서 돌아가는 성능이 별로니까 HP나 솔라리스등 유닉스 OS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엿같은 거라..흘흘
좀 많이 모르시는 말씀이군요
어차피 OS등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딱 분리시켜놓고 논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하드웨어 디자인 기술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비단 OS뿐이 아니죠, 컴파일러 기술도 마찬가지-은 같이 가는겁니다. HP나 썬이나 IBM이나..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OS를 자신의 하드웨어에 최적화시켜/혹은 하드웨어를 OS에 최적화시켜 내놓는 걸 가지고 마치 허접한 OS를 하드웨어로 커버한다는 식으로 오도해선 곤란하죠.

x86에 최적화되지 않았으면 기술력이 없다는 소린지 먼지 흘흘

아 글고 M$는 기술력이 없어서 욕먹는게 아닙니다
기술력이 있고 없고 간에, 더러운 수법으로 독점을 유지하려는 자들은 욕먹어 싸지요.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벌써 잡음이 몇번 있었지요? 협박 포스터를 공문으로 보내는 작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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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분 한국HP,Sun,등등에 장비업체 판매원같군요

음 또한 쭉 아래도 보니 위에 관련한 장비업체회사

직원으로 의심되는분 많군요.

난 리눅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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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사원 아닙니다.
학생이구..하드웨어를 이것 저것 좀 다뤄보고..
특히 Solaris는 좀 많이 써봤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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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초등학생 수준의 사고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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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전세계적으로 삼성전자의 봉들이 널렸습니다그려?

그네들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의 것을 수입하면 '봉' 입니까?

그런 엿같은 말씀 하실 시간 있으면 스스로가 기술개발에 좀 정진해보시던지요.

아니... 그전에 국어 맞춤법부터 좀 배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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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필라델피아 지수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회사입니다.

하물며 전세계라구요?

그냥 아시아에 덤핑회사정도로 인식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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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라니 이상하군요
요즘은 덤핑회사가 시장점유율1위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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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도나 파키스탄 그 쪽 애덜은 삼성이 싸구려라는 인식을

적게 가지고 있는거 같더군요...뭐 삼성물건 후졌다거나 그런 이야기

할려고 그러는건 아니고요.. 그냥 현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전 삼성물건들 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을 1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 뿐이

없는거 같습니다.. 전시장 같은데 가서 가격비교해 보면 왜 덤핑회사라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시장 점유률은 잘 모르겠는데 뭐 1위 할 수도 있겠네요

다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비싼물건만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삼성에서 열심히하면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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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요?

어느부분이 세계1위죠?
혹시 우리나라 언론에 SDRAM에 관련한 보도라면
잘못아시는 겁니다.

이코노이스트,비지니스위크,블름버그....등등
어떠한 세계에 경제관련전부 잡지에서도
그러한 기록은 보지못했습니다.
우리나라언론은 대신 1위라고 하더군요.
매년마다 세계 각 100대기업이나 어떠한 경제인덱스에도

우리나라 재벌에 관한 단어는 없습니다.

(허접경제학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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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솔라리스가 파워PC 용으로 나왔나요?????
않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스팍 옜날꺼는 386 수준인데도 솔라리스 예전 버전인
Sun OS 잘 돌린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리눅스 요즘 버전은 펜티엄에 돌리기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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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486에서도 잘됩니다.

리눅스를 모르시는군요 리눅스커널 탑재한거라면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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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7.0 펜티엄에 32메가에 설치하니까
X 않뛰우고도 실제 메모리 2메가 뿐이 않남겨 놓더군요
이상태에서 telnet 으로 몇명 접속해서
C 컴파일 하니까 하드 죽을려고 하던데요~~

위에 분명히 최신버젼이라 했는데...
486에 설치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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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최신버전 이란말 없는디옹?

아나콘다설치모드만 아니면
최신배포판어떤거라도 리눅이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설치시간은 좀 걸리지만 데몬들 정리하고
커널컴파일 하면 커널매모리사용줄이는 수준은
리눅스 따라올수 없죠. 등등 32램이면
사용여부에 따라 좋습니다.
아무래도 님은 리눅스 고수는 아닌듯하군요.
혹시나 펜32램으로 웝호스팅를 할려고
생각하셨나요?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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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위에위에 글하고 위에위에위에위에 글하고 올린 사람인데요..
주제하고 상관없는글올려 죄송하고요

맨처음 제가 리눅스 요즘버젼 펜티엄에 돌리기 힘들다고 하니까
어떤분이 486에도 잘돌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최신버젼 의미로 올렸는데
의사 표현이 제대로 않된것 같군요

그럼 X 돌리는것은 포기하고 커널 2.4 사용하면
저는 아무리 튜닝을 시켜도 능력이 않되서
그런지 20메가 이상의 커널및 기본 데몬 메모리는 잡아먹거든요
2.2.16 이것도 거희 비슷한 수준이고요

말그대로 20메가 이하로 된다고 하면 제 실력이 허접인거고
아니면 요즘 버전은 않돌아 간다는 제말이 맞지 않나요???
남는 펜티엄있어서 거기다 레드햇 7.0 깔고 그놈 뛰울려고
노력하다가 실력이 부족해선지
돌아가는 속도가 넘 짜증나서 예전 알짜 레드햇에 사용중입니다

만일에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다시 레드햇 7.0을
펜티엄에 설치해 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링크를 가보십시요.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1/09/16/4292410

님에 말대로라면 위에 수많은 글 올린분들
전부 거짓말쟁이가 되는군요.

(허접리눅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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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은 개밥으로 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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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어떤 글인가를 막론하고 맞춤법 틀리는 글은
전혀 개무시 하고 싶은 나쁜 버릇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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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맞춤법 교정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없습니다. 큰 아이디어를
갖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이죠. 요즘은 일부러 맞춤법을 틀리게 쓰는
사람들도 있고... 몰라서가 아니라 글을 그냥 쓰다보면 오타도 나고
하는 법이랍니다.

일일이 그거 가지고 수정하는 것 만큼 비생산적인 것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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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하드웨어 솔직히 별롭니다..
안정성이나 뭐 그런것 빼고 순수한 성능으로만 따지면 말이죠..
저도 Sun에서 개발 꽤나 해보고..SunOS 4.1.3부터 Solaris8까지..
주욱 써온 사람이지만..
하드웨어가 좋은 건 아닙니다. CPU도 느리고 Architechture도 구형이고..
그러나 BUT, Solaris는 상당한 물건이죠.
8-24 CPU머신에서의 Windows나 FreeBSD, Linux의 성능 저하는..
말로 못할 정도입니다. 상용 UNIX의 파워는 이러한 엔터프라이즈급 구성을
잘 서포트 해준다는 점이겠죠.

님이 말한 효율성이 떨어진 다는 것에 대해 가격대 성능비라면 저도 동감하는 바이지만..
그 원인이 턱없이 비싼 HW가격과 가격에 비해 느린 CPU라고 생각하지
절대 OS나 SW가 후져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BMT때문에 성능 비교를 많이 해봤는데 Sparc CPU너무 느립니다..
Enterprise급은 8MB이상의 cache덕에 DB transaction은 빨라지나..
cache의 효과가 거의 없는 program에서는...성능 정말 후집니다..
Ultra 60에 450Mhz*2 구성보다 P-4 1.5G 가 훨 빠르니까요..
Intel계열 CPU들이 Mhz싸움때문에 요 몇년간 너무나 앞서가는 통에..
인텔 기반의 OS가 빨라 보이는 겁니다.

Solaris써보셨다면 Solaris kernel의 거의 모든 부분이 dynmic loading되는
모듈이라는 거 아시겠죠. 그렇게 바뀐게 90년대 초반입니다..
Linux가 버젼 0.xx 이고 FreeBSD가 1.x 일때 일겁니다..(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solaris 나 SUNOS도 예전 버젼은 16MB에서 잘돕니다.
SUN/i386 인가.. SUN에서도 Sparc나오기 전에 잠시 386을 쓰는 물건을 만든적도
있죠..

Linux나 FreeBSD가 좋아진 것도 최근의 일이죠..
아직도 기억 납니다. Linux/FreeBSD에서 pthread지원이 지원이 안돼서
Solaris용 daemon을 전부 Async socket으로 바꾼다고 생쑈하고..
pthread지원 하고 나서도 한참을 user level thread라서 버벅는 걸 써주느라고
말이죠..

님도 국제 표준화 문서 관련해서 조금만 찾아보시면 저위에 SW회사도 아니다
라고 하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microsoft가 독점적 프로토콜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동안에요.

PS. 저도 상용 OS중에 이걸 돈받고 파냐 하고 생각하는 OS 몇개 있긴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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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이분은 더욱 아니진짜루

한국Sun관련 회사에 근무하시는분 같군요.

근데 썬하드웨어가 별루인데

가격은 열라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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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관련 회사는 아닙니다.
HP에 비하면 껌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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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님에 글에 끝를 보면
무조건 외국애덜꺼 광신적으로 신봉하지말자는 말같은데요?

그리고 외국애덜 좋은거만 우리가 습득해서
열심히 해서 그넘들 능가하는 대한민국이 되자는거 같은데요?

또 글를 보니 님도 역시 8way이상에선 솔라리스가 좋다 최고다
하시는군요. 8way이상 장비에 가격이 장난아닌거 알고계시겠죠?

대신 리눅스에 클러스터환경(로르발랜싱포함)하는 가용성 부분에선
소프트웨어로 구현할떄 죽입니다.
머 수억짜리 장비구입할정도면 L4나 디스패처로 구입하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인탤기반에서 솔라리스는 윈도우보단 못합니다.
너무 광신도적으로 신봉하지는 맙시다.
위에 입에 말에 외국애덜에 '봉이다"라는 말이 와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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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clustering만으로 해결 되는 경우면 좋지만..
Web cluster의 back end DB의 경우 OPS등의 옵션을 달아도..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생겨서 적당한 크기의 SMP나 NUMA시스템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DB clustering 구현 해보신분은 이거 로드 밸런서 단다고 되는일이
아니라는거 아실 텐데요.. 거기다

8-way등에서는 Linux가 아직 멀었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모든것을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사람 손이 많이 간다면.. 돈들어도 비싸고 편하거 쓰는 곳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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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은행에선 기간 업무로는 리눅스는 아직 쓰려 들지는 않습니다.
왜냐 은행 전산장이도 만일 전산 사고나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기계 바꿔서 사고나서 회사 고만 두느니...기계 안바꾸고 그냥
메인프레임 쓰자고 합니다.
상용 유닉스로도 안바꾸죠. 찌만한 세곳 은행 빼고..그래서 아이비엠이 아적까지 잘 먹고 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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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기반에서 솔라리스가 윈도우보다 못하다는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
썬 광신도(가 있다 쳐도)라 해도 그런 소리 안합니다--;
그게 솔라리스가 형편없다고 깎아내릴 근거가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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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 같은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하지
"미친놈! 너 할일 없재? 그냥 잠이나 좀 자둬라 쌀 축내지 말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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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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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쭉 읽어봤는데 이거 한님이 쓴것 같은데.. 아물로 Unix땜시 회사에서 쫓겨났거나, 리눅스 회사에서 된통 당했거나 아님 MS 알바사원이던가.. ㅡ.ㅡa

입이 좀 거치넴.. 여긴 어차피 리눅이들만 모이고, 대부분의 리눅이들은 MS 싫어하는데 왜 여기서 이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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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맞춤법 실수를 하는 점과 전체적인 어감에서 그 위의 글을 쓴 사람과
동일인인 것으로 판단되는군요. -_-;;;
이런걸 자화자찬이라고 하지요. 보통.
글의 주안점은 그런대로 봐줄 만 했지만 표현방식이 엉망입니다.
그래서는 설득 될 사람도 반대파로 돌아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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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

조직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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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스티브 잡스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잡스가
그러더군요, 자신들은 진정한 혁신을 만드는 회사라고.
잡스가 애플에 복귀할 때 잡스 눈에는 컴퓨터 시장에
뭔가 하나가 빠져 있는 것 같았으며 그건 바로 애플이
메꾸어야 '혁신'에 해당하는 것이었다고 합디다.
-빌 게이츠는 잡스의 이러한 언변을 배워야 할 듯...
또, 시장 판매고 등을 언급하면서 애플에는 충성어린 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판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도...(크~~)

결론은 오에스 텐 사고 싶다는 것...-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도 기대작으로 내놓았던 큐브가 잘 먹혀들지 못한 것을 보면
지금도 잡스는 1.5템포 앞서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장수원의 이미지

대체로 CEO들이 언변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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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상 생산되는 자동차 메이커를 컴퓨터에 비유한다는 것은.. 좀.. 설명이 안되지요..
예를들어.. 모델변화 주기가 빠른 현대의 경우라도
티뷰론이 96년에 나와서 2001년에 단종되었습니다. 상품 한가지가 5년 이상의 생명을 가집니다.
96년이면.. 음.. 펜티엄 120, 133이 가장 많이 팔릴때이군요.. 지금 가장많이 팔리는 모델이 펜티엄4 1.5기가 이지요....자동차 엔진 성능은 5년동안 10퍼센트도 향상되지 못했습니다.
명품이란 시간이 지나서도 그 가치가 일정수준 떨어지지 않는 것일텐데.... 컴퓨터에서 명품이란 의미가 있는가 싶네요.. 시대를 변화시킨 제품을 명품의 범위에 넣는다면 많겠지만요....
^^.... 자동차 얘기가 나와서 몇자 적었습니다.. 죄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서 말하는 '맥'은 '티뷰론'에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비교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나타도, 소나타 1, 2, EF 등의 개별 시리즈가 아니라
'소나타'란 이름값을 말해야 하는 거겠구요.

from [ke'izi] : where is [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나타 그건 소나타는 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대 엑센트를 타다가 대우 라노스를 옮겨 타기는 쉽습니다.
엑센트에 질려서 차를 팔고 중고로 대우 라노스를 타기는 쉽지요...
100년 걸쳐 만들어진 자동차에서 시장점유율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기술적 측면만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컴팩 프리자리오를 쓰다가 애플 파워맥G4를 쓰기는 힘듭니다.
10년 걸쳐 만들어진 GUI 운영체제에서 시장점유율은 곳 '표준'을
뜻합니다.
차를 컴퓨터와 비교하지 마세요....

김민기의 이미지

"애플의 중요성과 시장 점유율"...
일단은 애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요...^^ 아무리 중요한 회사라고 해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리눅스의 입장에서 보면 애플은 굉장히 중요한 회사임에 틀림없읍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애플의 "OS X"이 FreeBSD를 기반으로한 유닉스이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OS X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은 이전의 맥OS에서 사용될때보다 Linux에서 돌아갈 확율이 높아진거고, 유닉스에 대한 일반 사용자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애플의 OS X이 Linux의 "아군"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을거 같네요.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디자인들을 좋아합니다. 작년에는 큰맘먹고 조개모양으로 생긴 아이북을 아내에게 사줬는데,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단점이 있어서 아이북을 컴팩노트북으로 바꾸기는 했지만, H/W는 정말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2살된 딸아이가 올라가서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해도 문제 없을 정도였고, 배터리 수명(4시간 정도)도 IBM호환보다 길었으니까요. 제 아내도 컴팩꺼 쓰다가 가끔 아이북이 아쉬울때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단지, 맥을 사용하기에 불편한 몇 가지 단점이라는게 국내에서는 홈뱅킹같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윈도우계열만 지원을 해서 "Virtual PC"를 사용해서 윈도우를 돌리더라도 느리고 불편한게 제일 큰 문제였죠. 이 문제는 Linux에서도 마찬가지죠. 아마도 이런문제가 Linux의 대중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잡당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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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군일까요? 애플은 지금까지 MS보다도 더 폐쇄적인 정책을 펴 온 회사입니다. (너무 폐쇄적이어서 이만큼 밀렸지만...)

http://www.zdnet.co.kr/biztech/column/article.jsp?id=3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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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나 비싸

애플의 문제는 너무나 비싸게 팔아 먹으려고 한다는것

왜 MS보고는 소스공개 하니 안하니 하면서

애플에게는 그러지 않을까

맥오에스텐 그건 넥스트 스텝의 업그레이드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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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제글에 오해를 하신거 같아서 답글을 올립니다.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을 펴는 회사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플이 폐쇄적인 H/W 정책을 펴는 동안 IBM의 오픈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서 IBM 호환기종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생산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지금의 MS로 성장했으니까요. 그리고, 님께서 링크한 내용은 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 내용이군요. 그 기사의 내용에 공감은 하지만 애플이 전적으로 "오픈소스의 블랙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읍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기여(?)는 하는거 같거든요.

제가 아군이라고 한것은 애플이라는 회사를 말한것이 아니라, MacOS X이 UNIX 계열이기 때문에 아군이라고 한것이죠. UNIX 기반임에도 GUI를 일반 사용자가 친숙하게 사용하게 만들었죠.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가 MacOS X이 UNIX 기반이라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지만요.

장기적으로 볼때 GNU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하는 Linux에 애플의 OS X이 악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UNIX 기반의 OS라는 점에서 환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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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아키텍쳐를 오픈한건가요?

전...관련CMOS-맞나?-를 해킹(?)당한거라고 들었는뎅.. (그 뒤에 공식적으로 오픈했는

지는 몰게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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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서 보니 오타가 보이네요...^^

회사에서는 리눅스로 개발하는데, 워낙 애플 디자인을 좋아하다 보니 최근 새로 발표된 "Ti PowerBook" 개선판 때문에 사고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 합니다.

돈이 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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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말에는 동감합니다만,
FreeBSD기반이 아니라 버클리의 4.3BSD-Lite커널 소스를 기반으로 카네기멜론대학에서 만든 Mach커널 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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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S X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요...^^ 님의 글을 보고 "www.kr.freebsd.org"에 가서 FreeBSD를 소개하는 글을 봤읍니다. 거기에 MacOS X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가져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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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차세대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MacOS X(X는 10의 로마숫자 표기이다)는 기본적으로 FreeBSD 3.2와 Mach 마이크로커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MacOS X의 코어 부분을 Darwin이라고 하는데, Darwin은 애플의 오픈 소스 라이센스 하에 공개되어 있다. MacOS X는 이전 애플의 스티스 잡스가 NeXT사에서 만들었던 NeXTSTEP의 기능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Darwin의 코어 엔진에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엊은 형태이다. 일반적인 유닉스와 달리 이것은 X 윈도우 시스템이 아니며, 이는 새로운 MacOS가 결국 BSD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실제로 csh등의 유닉스 소프트웨어가 동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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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봐서는 MaxOS X이 X-Window기반이 아니라서 Application의 호환성은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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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이지만 몇자 보탬니다.

OSX용 X서버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
어쨌든 Darwin용의 X서버는 있으니, OSX에서도 굴러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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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페라리, 포르쉐, 혹은 밴츠를 사고 싶다는 욕망을 가질 것임니다.

컴퓨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맥 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으실 것임니다.

맥은 아마도 그 시장 점유율이니 사용 용도를 떠나서...
한번쯤은 가지고 싶은 컴퓨터 아닐까요?
한마디로 "명품" 아리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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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시시하다.

윈도우는 파란화면이 나타나지만

맥은 심심하면 폭탄이 뜬다. 글구 나면 무조건 재부팅 해야 한다.

윈도는 잘 하면 다시 살리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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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주 사용의 주목적이니 나는 맥이라도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로 맥은 그 이상의 작업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MS오피스도 맥버전이 있으며,
자바 프로그래밍도 가능하고, 홈페이지도 만들 수 있고,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가 컴퓨터에서 하는 많은 부분이 맥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을 사용하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왜일까요?
특히 저는 하드도 SCSI에 raid로 구성하고, CPU도 dual로 메모리도 넉넉한 고급장비를 꿈구면서도
쉽게 맥을 구입할 용기는 안 생깁니다.

첨으로 맥이 등장했을 때도 맥 이상적인 컴퓨터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한때 콜라회사 사장이 CEO로 와서 대중화하려 했다가, 회사가 실패해 거의 존폐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지요.
이때 스티브 잡스가 와서 IMAC으로 부활 시키면서 맥의 이상주의적 이미지는 더욱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맥은 사실상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느낌으로 저에게는 다가옵니다.
디지털 영상 편집, 인쇄매체, 디자인, 음악에서는 거의 독보적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고급-이상 지향 주의적 맥은 사용자로
하여금 그 실용성에서 과연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했다고 믿습니다.

고사향 컴퓨터이고, 실제로 가격대 성능비나 그 실용성에서 결코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이러한 고급-이상 지향 주의가 오히려 맥의 발목을 잡고 있지 않는가 하고 봅니다.

오죽했으면, '맥의 시장점유율이 과연 중요한가'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저는 맥의 마케팅 방식이 큰 딜레마에 빠졌다고 봅니다.
고급-이상주의적 이미지로 성공했지만, 메르사데츠에나 비교되는 전설로만 남아 시장확장에 어려움이 크니까요...

실제로 ibook은 그렇게 가격이 비싼편이 아닙니다.
일반 노트북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가격때로 구입할 수 있는 ibook도 많습니다.

가격조차 물어볼 생각도 하지 않는 분들도 또한 많으실 겁니다.

왜 이유는 왜 일까요?
왜 '맥의 시장 점유율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이 나올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정] 컴퓨터의 주 사용의 주목적이니 나는 맥이라도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
-> 컴퓨터를 웹 서핑이 주목적이니 나는 맥이라도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로 정정합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요즘 애플에서 내세우고 있는 광고를 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매킨토시를 사면 음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고,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고, 디지탈 캠코더로 영화를 만들수도 있고, 인터넷을 쉽게 서핑할 수 있다....정말 간단하죠? 저는 이 광고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게임을 그다지 즐기는 편도 아니고 컴퓨터의 가장 주된 목적이 인터넷 서핑이기 때문에 만약 다음번에 노트북을 사게 될 기회가 온다면 매킨토시 노트북을 사려고 합니다. ibook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그 매력을 도저히 거부할 수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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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 산지 얼마 안되 바이오 팔아버리고 iBook 샀습니다..

그나저나 OSX은 한글환경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네요..
정식버전이라 하지만 베타1수준이라고 하는편이 옳을듯..
10.1 한글판이 빨랑 나와야 하는데..

처음 바이오를 쓸 때도 많이 놀랐지만 iBook + OSX = 역쉬 애플이다..
잡스는 대단한 넘..

개발자 입장에서도 COCOA 프레임워크는 넥스트스텝때 부터 쓰던것이고
클래스가 모두 NS로 시작하더군요..
Object C라는 다소 생소한 언어로 개발하는 등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게다가 아쿠아UI로 도배한 프로그램도 만들 수있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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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에 리눅스 잘 깔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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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은 하지만, 항상 시스템을 구입할때에는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결국은 돈 문제이고, 제가 하는 일과 관련되어 맥으로 할수 없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상 것모양과는 다르게 맥의 OS는 의심 덩어리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MacOS X가 나왔고, 그 성능에 대하여 의심할 것이 없는 지금에 와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어찌 되었든 돈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 :-(

뭐라해도 제 딸의 첫번째 컴퓨터는 꼭 애플을 장만해 주고 싶습니다.

임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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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도 돈문제지만, imac등은 그다지 비싼 모델도 아닙니다.
그래서 전 제 첫딸(사실은 막내이기도 한..)에게 imac을 줬었는데...

솔직히 거기서 작동시킬 소프트웨어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불법 복사는 그 나름대로, 돈주고 사려고 해도 그 나름대로 어려운건
사실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 사이에서도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이라는것은
무시못할 상황입니다. 옆집이나 친척집의 ms머신에서 돌아가는
'백구의 모험' 따위의 소프트웨어가 맥에 없다는 것은 애들 사이에서는
문제로 작용합니다.

결국은 ms로 돌아왔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조만간에 xmame과 wine등으로 무장한 리눅스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인데 전망이 밝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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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딱 10년전 1992년에 맥LC||를 제 인생의 첫 컴퓨터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때는 고3때였죠. 맥os(M$ win3.1에 비교하면) 정말 편하구 안정적이구 특히, 미디에서 강점을 보이더군요. 한마디로 뽕갔죠. 제가 전공을 선택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전 전공을 소프트웨어로 결정하고, 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공부했죠. 주위엔 온통 ibm계열이였습니다. 전 그 정들었던 맥을 한편에 재껴두고 친구집을 전전긍긍하며, c, c++등을 공부했죠. 그리고 군제대후
다시 컴퓨터를 구입했는데 전 주저없이 imb호환을 선택했습니다. 맥 사용하긴 편합니다. 물론 하드웨어도 좋구. 해상도 죽음이죠.(그당시엔... )
하지만 아직도 맥의 환상에서만 있긴 싫구 지금은 극히 현실적으로 살아가고있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스티븐 잡스(자기를 알아주는 소수을 위해 연구하는)와 공감하는 생각을 같게될지도.....
분명 더 다양한 맥용 소프트웨어가 있다면(게임도 무시 할 수 없구.. )
상황은 많이 달라질것입니다. 돈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질 않는다구 생각합니다. 효용성이 문제죠. 옆집 컴에선 팍팍 돌아가는데 왜 내 맥에선 그런걸 쓸수없나. 그런날이 오길 기대하며.. ..
물론 제가 맥소프트웨어를 공부하지 못한게 또 하나의 문제인것 같지만.. ^^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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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버지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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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아들 넘에게 사주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저는 딸이 없어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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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저는 제 딸이 컴퓨터로 고민하는 것을 보기 싫습니다. 그냥 단순히 즐기기를 바라거든요. :)

임택균.

석현욱의 이미지

멋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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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역시 포용력이 있으 시네요

위에 있는 글들 다 읽었는데

읽을 만한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것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