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WinCE 소스코드 공개

권순선의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가 WinCE 3.0의 소스를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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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놈 참 한심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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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 못 올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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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 참 한심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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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MS의 Windows CE OPEN은 뭐 별로 생각할 것도 없이 MS의 시장 장악 상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부 MS를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SOURCE가 OPEN되었다는 거 자체를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렇군요...

제 생각은 간단합니다...

보통 MS가 DESKTOP에서 많은 잇점을 누리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조건 때문입니다...

1) 많은 Application

2) PC 전체 가격에 비하여 낮은 OS 가격(절대적인 수치도 고려해야 함다.)

이 2가지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OS 자체의 우수성은 별로 아니라고 보고요...

그런데, PDA를 포함한 Embbeded 시장은 위의 조건에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일단, Application 자체가 OS에 비하여 많은 Merit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PC에서와는 대조적인 상황이죠...그래서 Palm이나 LINUX를 사용하고 있는 PDA나 Embbeded가 많은 것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Application으로도 힘들고 그렇다고 가격으로도 경쟁하기가 힘든 상황이므로 SOURCE OPEN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같이 보입니다...

보통의 경우 SOURCE를 OPEN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PDA나 Embbeded에서 Windows CE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적인 기회를 얻게 되는 거니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거처럼 MS가 정말 OPEN SOURCE의 철학에 동조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제 생각에는 Windows CE가 계속적인 SOURCE OPEN을 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 OPEN 했다가 차기 VERSION에서는 OPEN을 중지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후라면, Windows CE를 사용하던 업체들은 어쩔 수 없이 CLOSED SOURCE로 운영되는 차기 Windows CE를 사용

할 수 밖에 없겠죠???

뭐...OPEN SOURCE로 개발한 것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편의성 제공 발전 속도 등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MS 쪽이 발이 빠를 것이 확실하니까요...
(LINUX OPEN SOURCE의 경우 이런 것이 먹히지는 않습니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MS는 철저히 상술로 SOURCE를 OPEN하는 겁니다...

순수한 OPEN SOURCE의 정신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착각들 하지 마시길...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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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착각한다는 소린지 몰것네. 님이 더 착각하는거 같은데.
글 쓰기전에

(1) 나 M$ 안티다.
(2) 내 글의 수준은 바닥이다.
(3) 내 말은 내 주관대로 써버린다.
(4) 신뢰성 없는 글이다.

요렇게 하구 시작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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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비난을 하는 무기명님의 태도는 지성인이 할 도리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히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서대호님의 의견에 저도 어느 정도 동조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MS의 지금까지의
시장을 점유하는 전술과 일맥 상통하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MS는 주로 경쟁자가 있을 때는 무료 내지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했고, 불법 복사도
묵인한다는 듯한 인상을 지속적으로 주었습니다. 이에 반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시장을
독점하기 시작하면 바로 고가 정책 및 불법 복사에 대한 서슬퍼런 단속을 감행했죠.

거기에 더해서 새로운 경쟁자들의 등장도 막고 말입니다.

이런 기존의 반복적인 행위를 보건데, 지금의 CE 소스 오픈도 현재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한 PDA OS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추정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 전략을 또 한번 반복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PS> Palm이 OS 사업을 올 하반기에 분리한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이제 좀 더 PDA OS
시장이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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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든 실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죠. 그럼 전 책벌레님의 실명을 알구 있습니까? 또 알면 뭐하죠. 그리구 비난이라구 했는데 서대호님의 말에는 상당히 왜곡된 문장과 과장으로 일관하고 잇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가 빗대어 말한것이고 님과 나의 생각이 틀리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술이란 말에 관해서는 님도 추측 아닙니까? 또 굳이 왜 MS 만을 주 타겟으로 삼는지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MS 는 소스를 공개해도 욕하고 안해도 욕하는게 님들 아닌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입지가 약한 PDA OS 가 WinCE 라구 하셨는데 이건 뭘 근거한 소립니까?

보태기 1. 전술과 전략은 다른겁니다.
보태기 2. 님이 생각하는 지성인은 뭔지 궁금하군요.
보태기 3. 서대호님과 책벌레님이 PDA 나 모바일기기 분야에 대해서 아주 많이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들이 사실에 근거하였다면 더 신빙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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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과 실명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 익명과 실명을 사용하는 두명의 토론자가 있을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는 사람은
익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행하는 어떠한 위법적 행위에 대처 할 수 없습니다. 즉,
명예훼손 같은 것을 당해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죠.

2. 익명의 사용은 자신의 논리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을 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라면 자신의 발언이나 행위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민주 시민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문제에 대해서는 이만 끊고, 원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의 글에서도 밝혔지만, 저는 서대호님의 글에 어느 정도 동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서대호님의 글을 다 옳다보는 것이 아니란 점입니다. 이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MS의 소스 공개 행위 자체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소스 공개의 그 저의가
어찌됐던 간에 개발자 입장에서 소스 공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정이 가능하던 하지 않던간에 말입니다.

제 주장의 핵심은 현재 PDA 시장의 점유율 - 최근의 매출액이 아닌 - 면에서 Palm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과 기존의 각 제품별 MS의 전술을 보건데 이번의
소스 공개도 그런 WinCE의 상황이 반영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여러 정보들(주변 사람, 잡지, 신문, 방송 등)을 종합해서 판단한
결론입니다만, 1 + 1 = 2 같이 명확한 사실이 아닌 것은 그냥 네 머리속에만
담아두어야 한다고 하시면 저는 무기명님께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군요.

PS-1> 저도 전술과 전략의 차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술이란 단어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PS-2> 제가 생각하는 지성인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PS-3> 제가 PDA나 모바일기기에 대해서 많이 안 다고 했던가요? 많이 알지 못하는
토론에 참가할 자격조차 없는 건지 반문하고 싶군요.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알지만 MS 내의 WinCE 소스 공개에 관한
내부 문건이라도 빼오지 않는 이상, 현재 시장의 몇가지 단편적인 상황이외의 참고할
만한 어떤 사실이 있는지 저로서는 알 도리가 없군요.

PS-4> 제가 닉을 쓰는 것은 이름보다 닉네임이 다른 분들이 기억하기 쉬우시기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저의 본명은 '한상헌'이고, 메일은 실제 제가 쓰는 주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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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서대호님의 글에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나 보군요.
말끝마다 '보입니다', '생각입니다.', '~겠죠' 의 추측하는 방식으로 일관하다가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착각들 하지 마시길...' 이란 단어로 자기
생각을 기분 나쁘게 강요해버렸습니다. 마치 자기 생각과 다르면 착각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런 연유로 제가 비난조의 댓글을 단것이구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문장중에 MS 소스공개에 대한 비난이 없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소스공개는 환영한다. 그러나 그 동기 자체는 나쁘다. 이 말을 제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PS > 저두 말꼬리 잡구 늘어지는 토론은 별루 하기 싫군요. 님은 서대호님의 글들이 기분 나쁘게 보이것 보다 제 글들이 맘에 안들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을듯 하군요.

그리고 서대호님이나 한상헌님에게 기분 나쁘셨다면 제가 사과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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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놈 참 한심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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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 보니까 니가 더 한심한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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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쉑이... 너 누구야.. 음훼훼...
밥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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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관련 링크를 들어갔는데..
플랫폼빌더3.0 평가판만해도 씨디 13장..
이걸.. 글쎄.. $40의 운송료만 받고 뿌려댑니다..

얼마전 300메가짜리 '임베디드 비주얼툴'을 다운받고(공짜임) 씨디 두장으로 만들구..
설치하면 800메가나 된다길래 장난아니구나..하구 아직 설치도 못했는데..
이런 젠장할.. 씨디 13장에 다 설치하면 9기가..
당근 씨디 13장 다운받느니.. 송료 40불이 아깝지는 않은데..

참내.. 돈많은 회사라 그런가요?
평가판이라는게.. 통상 얘네는 90일 아니면 120일인데..

소스보구는.. 이거 얘네가 말한 플랫폼빌더가 있어야 겠구나.. 해서 들어갔다가..
완전히 새되서 나왔습니다..
40불 주고 신청할까봐여..

음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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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빌더 13장 다 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다양한 cpu 와 보드에 맞춰서 용량이 그렇게 큰거입니다.

쓸데없이 mfc 같은것도 거기 넣어놓기도 했고..

역시 리눅스가 좋다는게 cpu 패치와 보드 패치 다 합해봐야

크기가 1메가나 되나 모르겠습니다. 리눅스 커널 소스(2.4.x) bz로

압축 해놓으면 20메가도 않되며 당연히 각종 cpu specific 한부분도

다 구현 되어있습니다.

부트로더만 보더라도 리눅스쪽(blob 등..)에 비해

ms 쪽은 eboot 이나 이런거 밖에 쓸 수 없는데

솔직히 소스가 쓸데없이 너무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기능 추가도 좀 어렵고..

컴파일된 커널 이미지 크기는 물론 리눅스의 경우 arm 용으로 컴파일 했을때

대체로 모듈 왠만한거 다 추가해도 1M 정도면 충분합니다.

wince 커널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아시는분은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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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MS 쪽이... 소스도 크고... 실행프로그램이나 라이브러리도 큽니다.
제가 리눅스로 돌아선 첫번째 이유가 "하드가 너무 아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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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구만. 무식이 다드러나네 나도 무식하지만...)
세상에 '원래'라고 말할수 있는게 있는지? 좀 씹을려면 근거를 대서 씹죠.
이래서 리넉소들이 욕먹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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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버릇이... 화를 불러왔군요.
죄송합니다. '원래'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어쨌든 예를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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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토삽을 깔았죠. ㅡ.ㅡ;
그때는 그거 까는게 불법인지도 몰았음...
한... 60메가 되더군요... ㅡ.ㅡ;
출력소에 갔었습니다.
ㅡ.ㅡ;
똑같은 버전 ... 똑같은 풀~ 설치인데... 48메가 정도 되더군요. ㅡ.ㅡ;

코렐드로7을 설치했습니다.
폰트하구... 스캐닝에 관련된 부분 빼고... 230메가 였습니다. ㅡ.ㅡ;
(corel 폴더 크기만... 230메가였습니다.)
매킨토시 쓰시는 분께... 사용법좀 물어보러 갔다가....
안깔려 있어서... 거기서 설치했습니다.
다 설치하고 나니까... 180메가 정도 하드가 줄었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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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그분께 다시 가서... 물어보니까...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윈도95버전이 약간 더 크다고 하더군요.
쿽 익스프레스의 경우도... 맥버전은 40메가 약간 넘는데...
윈도 버전은... 70메가 가까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이분은 거의 업그레이드를 않더군요. 코렐도 제가 corel7를 쓰지 않았다면... 이분은 영원히 코렐6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지금은... 수백메가가 넘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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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주제랑 상관있는 말을 하심 안될까요.
주제는 MS, WinCE 소스 코드 공개인데~~~ ㅡ..ㅡ
웬......코렐이랑 포토샵 이야기만 하시는지.
그리구 사이즈 크다구 하는거만 가지구 판단하는것은 넘 심한거 아닌가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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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어이가 없어서 올리는 글인데
님은 마치 먹이감을 기다리는 짐승처럼 꼬투리 잡을 거만
보이믄 와라락 달려드네요?
포럼을 쭉 읽다보니 님의 글이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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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ROM버전은 15.95불 이네요.. 송료아껴 DVD-ROM사구.. 이걸 신청할까요?
당장 머 하나 개발할라면.. 이게 더 빠를지도 모른단 생각이네요..
에구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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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win ce가 palm에 밀리고 있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앞으로 볼때 정말 원하지않는 일이지만 win ce가 시장을 잠식해 나갈것으로 봅니다. ce의 소스공개는 시장 잠식을 위한 첫번째 단계라고 봅니다. pda는 수십종료가 될지 수천종류가 될지 모를 하드웨어가 있습니다. 이런 하드웨어들의 일일이 다 호환하게끈 운영체제를 만든다면은 아마도 장난이 아니겠죠? 과거 IBM자신들의 하드웨어 아키텍쳐를 공개하므로써 누구든지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만들수 있게 한거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죠...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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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소스코드를 공개했다는 뜻이 리눅스처럼 제 마음대로 수정후 (허가를 받든, 안받든) 배포할 수 있는 뜻입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별로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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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CE를 이용해서 가전제품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번 코드는 전에도 배포된 적이 있는데 특별히 무슨의미가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더 더해진 것은 PB인 것 같은데 맞나요? 사실 source가 없어서 처음에 video driver를 만드느라 고생 좀 했는데 source를 보니까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microsoft가 가려는 방향은 모든 가전인 것 같군요. 글쎄요 제가 느끼기에는 PDA보다는 가전이 더 중점인 것 같군요. XBox며 UltimateTV며, .net이며
그리고 앞에 어떤 분이 Application을 Palm과 비교하셨는데 아마도 앞으로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점점 WindowsCE랑 Windows XP랑 application 호환에 문제가 줄어들텐데. 얼마전에 Windows용 게임을 down받아서 PDP TV에서 해보았는데 전혀문제가 없더군요. 앞으로 점점 더 MS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될 것 같아 걱정이군요. 빨리 RTAI나 RTLinux가 이 영역에 경쟁자로 등장했으면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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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스 코드는 완전 공개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가서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좀 까다로운 인증절차(어디사는 아무개고, 하는 일은 뭐고 등등)을 거쳐 등록된 그러니까 인증된 사용자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인증된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MS와 연락해야 한답니다. 이번에 회사를 옮겼는데 그 회사 하는 일은 이런거네 하고 등등. 그래야 소스 코드가지고 혹시 딴 짓 하는지 안하는지 통제할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정이고 재배포가 완전 금지입니다. 오로지 보기만 하라는 거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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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네 동네 새소식과 정보 게시판 가보시면 다이렉트 링크 걸어 놓으신 분이 있습니다.
저두 다운 받았는데요 인증절차 완전 싹 무시하고 기냥 다운 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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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운받는중인데..
하하..
절라 쉽게 받는군요..
질문 서너개..
걍 다운받아여..

질문도.. 뭐..
니네 대상 기업이 어떤부류냐? 대기업,중소기업,정부,교육,개인..
너 이거 개인적으로 쓸라구 받니? 예,아니오..

에거거.. 질문좀 캡쳐할라니까.. 이전페이지가 없어졌네여..
하여간 시덥잖은 질문 서너개 묻고는 바로 다운로드 됩니다.. 5.3메가라네여..
정확히는 5160KB로 나오네여..

하여간.. M$는 싫어하지만.. 걔네 소스좀 보겠다구 다운받는중입니다..
MFC는 2.5때 보다 때려치웠구..
ㅎㅎㅎ

글구.. 아랜가 위엔가.. CE가 Palm에 밀린다구 하신분..
컴팩관계자 말로는 생산시설이 따라주지 못해서 못팔정도라는데..
글구.. 팜은..매출목표 하향조정을 두번씩이나 해서 주가가 지지리 떨어졌는데..
M$에 대한 적개심이나 분노등은.. 저도 마찬가지지만..
(95년 11월 28일 추운어느날 한글윈95 발표하는 코엑스앞에서 확장완성 반대시위 주도했던 사람입니다..ㅎㅎ)
사실은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구요..
지금 CE의 인기에 비해서 palm은 별로여여..
CE도 계속 어플들 나오고.. 이제 소스공개로 시스템 레벨의 훌륭한 어플들 쏟아질텐데..
우리도 돈 벌려면 대응해야겠죠?
ㅎㅎㅎ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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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무슨 조사받는 기분이군..
오픈소스를 표방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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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해가 안돼는군요. 님은 뭔가를 복선에 미리 깔아놓고 호도를 하구 있는겁니다.
아예 서두에다가 나 M$ 죽도록 싫어한다구 써놓고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쓰는 글에 대한 신뢰성은 거의 없다라구도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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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좀 너무하시네요...

무조건 대놓고 M$ 욕하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M$ 비판하는 글만보면 대놓고 안티M$라고 매도하는 님도... (혹시 M$한국지사 사장님이신가요?)

솔직히 M$하는 일 보면...
페어플레이보다는 자기만 먹고살려는 전술만이 판치지 않나요?
넷스케이프 사건도 그렇고, 한창 뜨고있는 자바를 XP에서 쑥 빼놓은것도 그렇고...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ps. 어떤 글에 대한 자유로운 반론은 환영하는 바이지만, 말꼬투리 잡는 사람은 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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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아니고 획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실처럼 말을 하니까 짜증 나서 적은거요.
어이가 없구만. 말꼬리는 님이 잡구 늘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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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아니고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실처럼 말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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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하는데에 있어 좀더 객관적인 사실이 첨부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주관적이라고 해서 올리지 못할 건 뭐가 있습니까?
여기가 오직 객관적으로 이미 확인된 사실만 올리는 곳이라면
그건 양방향토론이 아니라 단방향의 기사보도뉴스와 같은겁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토론하는곳입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을 올릴수 있고
또한 반론을 들어보면서 자신의 생각에 수정을 가하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우선 저 위의 shOFsh님 께서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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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무슨 조사받는 기분이군..
오픈소스를 표방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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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 님께서 쓰신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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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서두에다가 나 M$ 죽도록 싫어한다구 써놓고 시작하십시오'
'내가 쓰는 글에 대한 신뢰성은 거의 없다라구도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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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요.

님의 논지대로라면
--shOFsh님이 M$를 죽도록 싫어하는지 어떤 구체적 근거를 들수 있는지요?
--또한 shOFsh님의 글을 몇개나 읽어보셨고 신뢰성없는 글은
그중 몇개인지 확인한 근거자료는 가지고 계신지요?

그리고 shOFsh님의 말씀에 반박하실수 있는 자료(M$는 오픈소스를 표방한
수작을 부리는게 아니다..라는)는 또 뭐가 있으신지요?

어느누구나 의견을 낼수 있고 또한 반론을 달 수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남을 무시하고 호도하는 행위는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한데, 이번에는 오히려 님께서
하신게 아닌가 생각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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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gar (2001년 07월 25일 오전 12:58)
일단 소스 코드는 완전 공개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가서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좀 까다로운 인증절차(어디사는 아무개고, 하는 일은 뭐고 등등)을 거쳐 등록된 그러니까 인증된 사용자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인증된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MS와 연락해야 한답니다. 이번에 회사를 옮겼는데 그 회사 하는 일은 이런거네 하고 등등. 그래야 소스 코드가지고 혹시 딴 짓 하는지 안하는지 통제할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정이고 재배포가 완전 금지입니다. 오로지 보기만 하라는 거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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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hOFsh님의 글에 답글을 단 적이 없습니다. 또한 그분의 글엔 답글도 없을뿐더러 sugar 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순서를 확인해 보심 아시겟죠).
sugar 님의 글을 보면 실제로 WinCE 소스코드를 다운받는 절차를 통해서 경험한 바를 말하고 있죠. 글이 주관적이다 객관적이다를 떠나서 위의 글이 허위이고 과장이란걸 말한겁니다. 허위이고 과장이란 근거를 대라고 하시면 제가 대드리죠. sugar 님의 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

님의 말씀은 충분히 좋은 말 같지만 sugar 님의 글 자체가 사실과 틀리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추가로 제 생각을 밝히자면
사실 shOFsh님의 생각에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제생각엔 그들이 소스코드를 공개한 이유로

--어플을 직접 다 만들자니 시간이 오래걸릴것같다.
--시간이 오래걸리면 시장장악이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여타 다른개발업체들이 CE용 어플을 만들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소스공개없이 개발하려한다면 어느정도의 어려움은
--따르게 마련이고 이것또한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자유롭게 수정,배포하도록 공개한다면 수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것이다.
--따라서 소스를 공개하되 어플개발에 어려움없는 정도의 공개만 하자.
--그리고 우리도 소스를 공개했다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회사이미지 제고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자

이 정도로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군요..

게다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도

--새버전의 CE가 개발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시장주도권을 쥐게됐다.
--그렇다면 과연 새버전의 소스를 공개할 필요가 있을것인가?
--이미 어플개발사에서는 회사수익의 큰비중을 차지하는
--CE용 어플개발을 소스공개가 안된다고 포기할리 만무하다.
--새로운 경쟁사에서야 CE를 제치고 시장주도권을 쥐기 위해
--소스를 공개하고 개발을 지원할지 몰라도
--우리는 더이상의 소스공개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뭐 대충 이런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아주 매우 주관적인 제 생각일 뿐임을 밝힙니다.
아는게 없어서 글이 조잡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그리고 제게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메일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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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하게 답글을 쬐끔 달도록 하겠습니당.
홍홍홍. 저보구 사람들이 한국 M$ 지사장이라구 하더군요. ㅋㅋㅋ
저두 리눅하는 사람이지만 사실은 사실대루 말하고 토론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제가 댓글을 하나씩 달아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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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직접 다 만들자니 시간이 오래걸릴것같다.
--시간이 오래걸리면 시장장악이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여타 다른개발업체들이 CE용 어플을 만들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소스공개없이 개발하려한다면 어느정도의 어려움은
--따르게 마련이고 이것또한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자유롭게 수정,배포하도록 공개한다면 수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것이다.
--따라서 소스를 공개하되 어플개발에 어려움없는 정도의 공개만 하자.
--그리고 우리도 소스를 공개했다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회사이미지 제고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자

이 정도로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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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것은 상위 어플리케이션(범용적인 것이라 부르죠) 개발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는 소스가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리눅스 커널 소스보구 메모장 만들어라' 구 하는 말과 비슷한 이야기. --a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이 소스 보지 않구 만들 수 있죠. 플랫폼 빌더라는게 있어야지만..
예전에 이미 WinCE Embedded Visual tool 이라구 해서 정품은 아니지만
공짜루 뿌렸습니다. 진짜 범용 어플리케이션 만들때 필요한 툴이죠.
그리고 꼭 필요한 WinCE 용 어플들은 일정 수준(?) 개발되어 있습니다.
리눅스는 이것 때문에 고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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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도

--새버전의 CE가 개발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시장주도권을 쥐게됐다.
--그렇다면 과연 새버전의 소스를 공개할 필요가 있을것인가?
--이미 어플개발사에서는 회사수익의 큰비중을 차지하는
--CE용 어플개발을 소스공개가 안된다고 포기할리 만무하다.
--새로운 경쟁사에서야 CE를 제치고 시장주도권을 쥐기 위해
--소스를 공개하고 개발을 지원할지 몰라도
--우리는 더이상의 소스공개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뭐 대충 이런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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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버젼의 CE 란건 모르겠구 현재 M$ 에서 밀구 있는게 PocketPC 랑 HPC Pro 2000 이란건데 기반은 WinCE 3.0 이구 좀 있음 4.0 이 나온다더군요.

PPC : 요건 오래된거라서 ......
HPC : 제일 어정쩡한넘.... 근데 PDA, WebPad, Tablet 뭐 요딴거에 다 쓰이는 넘...
PocketPC : PDA 전용
HPC Pro 2000 : WebPad 전용이라구....

앗 쓸데없는 말이었구 제 생각은

- 회사 이미지 제고
- WinCE 가 사용되는 플랫폼을 많이 가져 갈려구....
- Device driver 개발자에게 도움 주려구 (솔직히 많이 도움은 안될것 같은데... --;;)
- 하드웨어 밴더들과 연관된 그 무엇 (CPU 나 그외 LCD, .... 등등...)

제가 볼땐 크게 보면 시장 장악과는 무관 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시큰둥하니깐요. (그네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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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과장이 섞인것 같네요 ^^; 그리 까다로운 인증 절차는 밟게 되지 않을것 같슴다.
글구 'Shared Source License' 하에 배포되는데 zdnet의 기사를 인용하자면 'This allows developers to change its source code, but not to distribute the altered code for commercial purposes.' 라고 되어 있군요.

열심히 공부해서 CE 구조 잘 익혀서 CE용 어플이나 많이들 만들어라 ... 뭐 그 정도로 해석하면 될라나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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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의미로... 이것은 OPEN 이 아닙니다.
위에 나와 있듯이... "Share"입니다.
사용료만 내지 않을 뿐이지... open 보다는 "share"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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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wince 공개라 과연 MS가 손바닥 컴에서는 palm에 밀리

고있는게 사실인가 보네요 공개하게

sony나 기타 메아커들이 만든 팜 호환기들이 약진하구

있으니까요 오히려 팜사에서 만든것보다 더 잘팔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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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시스템용 리눅스RTOS를 연구하고 있는사람입니다.과연 어느정도까지가 공개되어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리눅스를 사랑하시는 많은분들의 더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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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으로 몇가지 개발하면서...팜사의 개발자 사이트를 뒤지다가...참 웃겼던게...전 샘플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본 소스가...Palm OS 1.0의 소스였다는...ㅡ.ㅡ

Windows CE 3.0 source code for key components is now available to users of Microsoft Windows CE Platform Builder 3.0, giving you a new, broader source license

링크된 뉴스의 일부인데...보시다시피 플랫폼빌더 사용자에게 키 컴포넌트의 소스를 제공한다는 이야기군요. 쩝~
여기서 키 컴포넌트가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유저인터페이스와 관련된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플랫폼 빌더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는듯한데...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지...그정도는 팜은 이미 하고 있던건데 말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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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페이스와 관련된 일부는 아닙니다. 제가 지금 소스를 보구 있거든요. 거의 코어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저위에 key components 라는게 리눅스 커널로 따지면 스케쥴링이나 메모리 할당, 통신관련 모듈등등 이런겁니다. 뭐 플랫폼 빌더 사용자에게만 제공한다는 의미로 보기엔 그렇군요. 이렇게 소스를 공개하게 되면 어차피 다른이들도 보게 되는거니깐요. 그리고 PDA 나 WebPad, 등에서 WinCE 가 약진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리눅스가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또 M$ 가 잠식하겠죠. 팜은 어차피 WinCE 에 밀릴게 뻔합니다. 물른 제 생각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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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팜에서 유일하게 WinCE에 밀리는 부분은
동영상 재생과 몇가지 고사양의 게임 뿐입니다. (둠, 퀘이크, MAME나 AppleWin CE 버전
같은 것들 말이죠.)

이런 팜의 문제는 200 Mhz 대의 드래곤볼을 개발되는 내년이면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어가 암이라지요.)

그러므로 현재의 팜만을 놓고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당분간은 그냥 관망하는 것이 좋을 듯...

PS> 이미 팜진영은 소니 클리에라는 것을 통해서, 메모리 문제(128메가 메모리
스틱 사용가능, 각종 디카, 디켐의 것과 호환), 해상도(320*320), 컬러수(6만5천
하이컬러지원), MP3 문제를 모두 해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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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토롤라는 200MHz 의 ARM 호환 칩인 MX1을 내놓았고,
계속적으로 EZ/VZ와 호환되는 Super VZ(66MHz) 를 내 놓았습니다만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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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과 몇가지 고사양의 게임을 팜이 자사의 PDA 에 해결한다고 해서 크게 변할건 없습니다. 실제로 PDA 에서 그러한것은 현재 부가적인 기능일 뿐 주기능이 되지는 못합니다. 실제로 개발 환경->개발자인프라->어플리케이션 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입니다.
그기에다 마켓팅과 기술력이 더해지겠죠. 제가 말한건 이러한 것에서 팜이 밀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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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WinCE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애플리케이션이 현재의
Palm을 유지시켜주는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명님께서는 조만간(1-2년 이내) WinCE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수가 Palm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알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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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자랑은 아니지만 PDA 는 수십종을 사용해보았고 개발도 WinCE, Palm, Linux 다양하게 경험해 보았습니다. 저도 M$ 에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질문하신것에 답변은 WinCE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그 대안으로 Linux 쪽을 보기도 하지만 아직 넘어야 산이 너무 많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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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걱정하시나요?
세상은 다 기술력이 있고 마케팅능력이 있으면 성공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PDA를 사용하는 사람은 운영체제가 뭐가 깔렸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PDA가 내가 원하는 작업이 되는지가 제일 중요한 사항이죠. 물론 가격도...
PDA로 동영상을 본다라.... 왜봅니까? PDA 자랑하는거죠? 동영상은 PC같은걸로 화질 좋게 보세요~ 글고 동영상돌리면 전지가 금방 닳는 것은 자명한데.. 쩝..
사람들은 필요와 가격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으므로 누가 독점하던지.. 그리 중요한게 아니죠.
PC에서 윈도우즈가 독점을 하던지 말던지...
PDA에서 CE가 독점을 하던지 말던지...

제 옆에 럭시앙이 크래들에 세워져있지만..
회사에선 그걸로 프로그램 개발하라고 사줬는데..
전 별로 럭시앙 쓰고 싶지 않네요. 뭐하러 그걸 씁니까?
전화하는 것은 휴대폰이 편하고 회사에서 인터넷하려면 PC가
훨씬 더 편한데...
하긴 정말 요긴할때는 있지만 언제 쓸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제 입장에서는 전혀 필요없는 물건이네요.
저야 뭐.. 일정관리도 안하구.. 막사는 놈이지만서리..
음... 근데 카시오페이아는 비싼 게임기정도는 될수 있더군요.
스트롱암이라는 CPU는 게임보이어드벤스에서도 사용하거든요.
방향키와 다른 버튼이 완전 게임기처럼 붙어있다니깐요..
15bit또는 16bit칼라로 나오고..
바부팅이 럭시앙은 흑백이라 동영상도 못보고 게임도 안되는거 천지고..
쭈웁......
저야뭐.. MS랑도 상관없고 팜이랑도 상관없으니 오픈소스를 하던 뭘하던 좋은 OS만 나와서 알맞은 가격에 원하는 기능만 있으면 됩니다. --;
무책임하게 글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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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글이었지만,
오히려, 소비자의 입장을 잘 반영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게... 그리고, 그만큼 뛰어난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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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DA시장에서 Palm이 제일 많이 팔린것은 사실이지만
Palm도 OS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이상은 M$를 따라가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단편적인 예로 Palm에서는 근본적으로 TCP/IP가 제대로
옵티마이즈가 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만일 TCP/IP를 이용한 실시간 프로그램을 만들면
스위칭타임이 많이 걸리죠...
그래서 웬만한 브라우져나 그와 비슷한 쪽으로는 대부분
UDP를 이용해서 Proxy를 거쳐 데이터를 받아오는 방식을
사용하죠..
제 생각에는 Palm이 미국시장등 여러나라 시장중에서 PDA
를 제일 많이 팔아먹은것은 Application때문인것 같습니다.
OS가 좋와서 많이 팔아먹은 것은 아니죠..
팜의 장점이 에뮬레이터가 거의 완벽이라기 보다는 편리하게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팜의 약점인 OS의 한계와 기타여러 리소스들이 후진것
을 극복하지 않는 이상은 M$의 독점을 극복하기 힘들다고 보죠..
리눅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자들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실 Palm Application
은 왠만한 개발자들은 만들수 있는 수준임)와 멀티미디어쪽을
극복하지 않으면 PDA및 임베리드시장에서 견디기 힘들겁니다.

결론을 내리면 M$의 독점을 이기려면 우리 리눅스의 신도들이
이런 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사려됩니다.

그리고 팜(셀빅포함)의 시장도 이런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역
시 밥먹고 살기 힘들죠..

허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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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의 기본적인 설계 사상이 그 전의 애플의 뉴튼의 쇠락을 보고,
단순하게, 기본적인 기능만을 추구하는데서 시작했다는것을 두고 생각하면,
핸드폰을 통한 TCP/IP가 OS 3.x 대까지 과연 필수적인 기능이었냐...
는 점은 조금 의문스러운데요.

WinCE와 Palm 은 기본적인 설계 경향이 틀립니다. 최근의 Palm 이 WinCE처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수용하기 시작하지만, 기반이 틀린만큼 구현 결과도 틀린건 당연한것처럼 보이는데요.

WinCE 역시 대부분 AvantGo 로 오프라인 서핑하듯, PDA 자체만의 기능을 두고 본다면, Palm OS 는 상당히 단순해서 나름대로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대의 발전을 빨리 뒤따라가지 못하는 면은 있지만, 그것이 그렇게 지탄받아야 할지는 모르겠군요. 그럴거면 WinCE 를 쓰시면 간단한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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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실처럼 말씀하셨는데 저는 왠지 처음듣는 듯한 내용이네요.

TCP/IP가 제대로 옵티마이즈가 잘 안 되었다던지, 이 땜에 UDP를 이용한 Proxy를 쓴다던지 하는 내용말입니다. 글쎄요 제가 PalmVIII 서비스를 안 받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 문제는 전혀 못 들어봤고요, 워낙 Palm이 VII을 제외하고는 무선 인터넷을 타겟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신 핫싱크를통한 offline 웹 브라우징이 발달되어있긴 합니다만 이게 UDP로 되어있다는 것 기술적으로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일이네요.

그리고 몇달전 Palm 50x 시리즈 나오면서 OS가 3.5에서 4로 뛰었고 인터넷을 위한 핫싱크와 인터넷 브라우징을 강화했다 하네요. 암튼 제가 보기엔 OS의 경우도 업데이트가 상당히 신속한 것 같은데... (WinCE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참고 자료가 있다면 좀 알려주시길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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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중 Palm이 TCP/IP가 조금 후지다고
얘기한것은 전적으로 저의 경험입니다.
저는 현재 임베리드 PDA쪽의 일을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여러개의 OS에 같은 프로그램을 포팅시키면서
느낀 Palm에 대한 저의 경험입니다.
Palm에도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지는 잘 몰라도 브라우져
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Palm의 TCP/IP는 다른 OS
보다 느리기 때문에(저도 똑같이 느낀점이고 TCP/IP중 TX/RX의 스위칭
Time과 응답시간이 특히 느림) Proxy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Palm에 전달해 줄때는 UDP로 데이터를 전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alm이 OS자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문제점를
고쳐지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저는 Palm OS 2.0~3.5까지에서 프로그램을
올려봤고 사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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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죠..
제가 Palm을 절대로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몇가지만 더 Palm과 WinCE하고 조금 비교를 하죠..
Palm에도 패턴인식 있습니다.
근데 제 경험으로 봤을때 인터페이스 부분이라던가(Palm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이 화면에 나오지 않음,그래서 내가
무슨 내용을 입력하는지 착각할때가 많음), 인식율이 극격히
WinCE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분은
WinCE는 하드웨어적으로 사양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해서 Palm보다는 좋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두번째를 말씀
드리죠.. Palm은 어느정도 멀티태스킹이 됩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그것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태스크가 거의 제한되어있거든요(그말은 멀티
태스킹이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부자연스럽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한글부분입니다. 솔직히 저는 윗사람이 만들라는것은
뭐든지 만듭니다. 특히 단말기 쪽으로요... 제가 주로 담당
하는 부분은 한글 오토마타부분과 에디터쪽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것은 한국사람한테 많이 팔아먹으려면
한국사람한테 맞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그런 면에서
Palm이 WinCE에 만이 떨어집니다.
현재 Palm은 메모리상주 형식으로 세스컴에서 한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메모리상주의 문제점인지 한글의
문제점인지는 잘 몰라도 자주 halt당하더 군요..
이런점을 비교를 했을때 그리고 Palm이 지금까지 본결과같이
WinCE를 앞지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M$가 싫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들은 M$가 독점하는것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그것을 이용합니다.
왜냐하면 쓰기 편하고 설치도 편하니깐요..
Palm이나 셀빅,그리고 리눅스개발자 여러분들은 조금더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M$가 망하는 그날까지?(망하지 않으면 정신차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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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 팜의 한글입력기는 세스한께 제일 안좋습니다.
한팁이나 디오펜을 쓰시면 거의 안죽는데...
그리고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팜의 tcp/ip stack은 나름대로 잘만들어져있던데..
단지 cpu의 clock이 요즘 많이 쓰는 arm계열보다 느리니 그렇게
느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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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E를 쓸수 있는 곳은 PDA나 핸드헬드 피시정도가 한계 일겁니다. MS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임베디드 시장을 노리고 만들었지만 Windows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엄청난 리소스와 신뢰성보장이 안되는 실시간 성능등으로 다른 분야에 적용이 심히 곤란한 녀석입니다. 리눅스도 그런 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처지지만(실시간 성능 부분만..) 그래도 무료인데 반에 CE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지요....
공개라고는 하지만 라이센스를 잘 살펴보면 MS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조항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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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군요. 태생적 한계라함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엄청난 리소스, 신뢰성보장등 제대루 알구서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무료라는 의미는 뭐가 무료라는 말씀입니까? 개발비용으로 따지면 뭐 리눅스가 더 소모될 수도 있는데. 님은 안티 M$ 하실려면 공부 좀 더하구 제대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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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M$가 아니라 안티 CE인데요.... --;
그리고 리소스 문제는 리눅스도 마찬가지지만 GUI가 임베디드용으로 쓰기에는 리소스가 많이 먹는다는 이야기 이구요...
신뢰성 보장 부분은 경성 실시간 시스템으로 쓰기에는 너무 많은 여유 시간을 가진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즉 프로세스의 시작에서 결과가 나올때까지의 시간이 개발자가 의도하는 시간과 실제 시간이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0.5초에 끝나야 하는 일이 정확하게 맞지 않고 오차가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PDA나 가전에서는 별문제 아닌일이 다른 시스템에는 큰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리눅스도 그러한 단점을 보완코저 실시간 커널이 있지만 아직은 독립된 형식이 아니라...
CE가 PDA나 가전에만 쓰인다면 별무리가 없겠지만 의료 장비, 실험장비, 군사 장비, 제어공정 라인에 쓰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진짜 돈되는 시장은 그쪽인데...
처음 CE가 발표 됐을때 MS가 노리던 시장이 PDA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렇게 볼때는 성공보다는 실패작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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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격하게 리플 단거 사과할께요. (--)(__)
RTOS 라고 불리우는 시장과 모바일 전용 OS 시장은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 있다고 봤을때
WinCE 쪽이 현재 상황에선 그나마 괞챦은 솔루션인게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기기에 들어가는 운영체제와 님이 말씀하시는 GUI 관련해서 리서치를 해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겠지요. 그리고 RTOS 말씀을 하셨는데 경성과 연성 (Hard, Soft) RealTime 에 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모바일기기에서 RTOS 개념을 가지고 스케쥴링이 잘된다,안된다는 것을 적용시키는 자체가 무리이니깐요. 리눅스는 이런 환경이 아니고 커널의 스케쥴링 방식을 일반적인 RTOS 와 비교해봤을 때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좋겠죠. 뭐 PDA 에서 RTOS 가 쓰일일은 없겠죠. ^^*

PS> 팜의 시장 점유율이란건 너무 확대해석 된것도 있습니다. 또 개발환경 측면에서 보면 WinCE 의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는 약점은 말 그대로 Trade off 할수 있는거니깐요. 하지만 비슷한 조건에서 리눅스쪽은 그렇지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께서는 CE의 개발 경험이 있으신 것 같군요. 부럽습니다. ^^;
소스가 공개 됐으니까 지금 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제발 이녀석 만은 지 형들이 범했던 실수에서 벗어나 재대로 된 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셋탑에도 WinCE가 많이 깔릴 텐데요.

디지털 가전에도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웹 브라우저, 미디어 플레이어 등의 지원이 잘 되는 WinCE의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리소스를 많이 먹는건 사실이지만, 컴퓨팅 환경은 나날이 발전하잖아요.
램 값도 계속 바닥을 치고 있고 삐까번쩍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도 있고.
하긴 셋탑쪽은 1 $ 차이에도 민감하다고는 하지만...

글구, CE의 copy 당 라이선스 가격이 여전히 비싸지만,
각종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지원이 확실하기만 하다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는다는 것은 전력소모도 증가한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을 까요?
모바일의 특징인 제한된 전력에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능한 전력소모가 적은 OS가 낳은 것은 아닌지...

단순히 주변기기의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데스크탑처럼 마냥 붙일 수는 없는 노릇일겁니다. 비슷한 기능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전 오래 버틸 수 있는 놈을 사겠슴다.

비전문가로서의 짧은 생각이었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전 보다는 전용 시스템에의 적용을 고려 했을때의 경우를 생각해 본겁니다.가전이야 사용자 편의성 부분이 비중이 크지만 전용 시스템은 시스템 응답속도와 정확한
동작 성능을 더 중요시 하니까요.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지금까지의 MS의 행태를 봤을때
자사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야지만 확실한(MS의 관점에서는 확실하지만 사용자나 개발자 입장에서는 별로...)지원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번 소스공개를 다른 식으로 풀이하자면 MS에 동조하는 개발사나 개발자가 그만큼 적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는게 아닐까요?

ihavnoid의 이미지

MS가 소스를 공개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일까요? 사실상 소스 없이 하드웨어에 맞게 포팅하기 쉽지 않을테니 말여요....

저도 iPAQ에 들어있는 WinCE 써 봤는데요...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한번 geekforum에서 긁어온 html 파일을 포켓 익스에 로드해 보니 한큐에 따운되더군요... ㅋㅋ
그래도 206메가헤르쯔짜리 칩인데 그대로 뻗어버리다니...
(정확하게 말하면 따운이 아니라 과중한 처리로 인한 엄청나게 긴 딜레이...였습니다...)

쯥... 다른건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WinCE가 효율성 면에서 좀 더 뛰어나지면 괜찮을 지 모르겠군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임택균의 이미지

지금 iPAQ에서 WinCE에서
답장을 달고있습니다.

곧, Linux로 옮겨갈 예정이지만
글쎄요?

--
임택균

임택균.

정규현의 이미지

팜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인건 사실이지만, WinCE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는건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벌써 올 상반기중
미국시장에서 50만대이상이 팔렸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PDA모델인 컴팩의 iPAQ은 담당부서장이 "생산능력이 안돼서" 제대로 못 만들어 낼 정도로 인기랍니다.
그 iPAQ의 OS는 WinCE 3.0입니다.

팜이 현 시점에서 PDA시장의 최강자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갈수록 PC시장과 PDA시장이
통합되는 상황에 있어, PC OS의 지배자인 MS의 위력이
더해갈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멀티미디어, 각종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기존 환경에의
적응측면에서 PC사용자로서 PDA를 선택하는 사용자의
상당수가 WinCE를 선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거의 뒤집어 엎었답니다. 거의 비슷해요
제 PDA도 iPAQ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거의 뒤집었다는 자료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요. URL이라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데이터 퀘스트의 자료였었나...얼마전에 봤는데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국내 신문(온라인 뉴스였는지도...ㅡ.ㅡ)에도 기사가 났었는데...
하여간 따라잡긴 따라잡았는데 매출액으로 따라 잡았습니다.
IPaq 가격이 팜의 두배정도니...판매대수로 따라잡기에는 아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미 팜은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리눅스처럼 완전 공개는 아니지만 팜 개발자로 등록을 하게 되면 소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소스 일부를 갖고 있습니다만 팜 개발자로 등록해서였기보다는 회사가 팜OS의 일부 모듈의 벤더기 때문에 갖고 있는겁니다. 참고로 전 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palm, palmos, palmsource 를 방문했는데 소스 신청하는 거 찾지 못하겠네요. 제가 건성으로 찾아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관심있는 분들께서 잘 한번 찾아보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신청했었는데 절차가 까다롭더군요. 온라인상으로 다 되는게
아니라 일종의 계약서를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
그런데 그렇게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소스가 오지 않고 있다는.. 흑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M$에서 PDA시장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DA쪽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그것에 따르는 문제점이 많이 있지요..
제가 사용해본 Open Source구조의 RTOS인 Nucleus 는 OS포팅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 이유는 모든 하드웨어를
지원해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웬만한 드라이버는 각자 알아서 구현해야함)
그래서 그 OS는 소스를 어쩔수 없이 Open한 상태로 판매를 합니다. 그래도 그 라이센스는 무시 못하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M$에서 이런 문제를 어느정도 파악을 했
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좀더 많이 팔아먹고 요즘 추세가 Open Source이고 그리고 포팅이 잘 되지 않는데 따르는 리스크를 가지지 않겠다는 일석이조겠죠..
솔직히 임베리드 분야에서 OS포팅하기에 쉬운건 M$쪽이 더
수월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M$ OS는 멀티미디어의 웬만한 것은 지원을 하니깐요..(브라우져나 MID등등...)
그다음으로 포팅이 쉬운것은 리눅스 쪽입니다.
그러나 리눅스의 문제점은 누군가가 책임을 지지 않는 다는 거죠.. 그것에 따른 검증이 없구요.. 또 M$ OS를 이기려면 임베리드쪽은 브라우져나 MID등의 멀티미디어쪽을 지원을 해주어야 하지만 이런것은 개발자의 리스크로 남아있죠...
그래도 멀티미디어쪽을 빼면 개발비나 개발시간으로 따져 봤을때 리눅스가 M$보다는 훨 났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전자상가를 나갔다가, 그곳 사장님이 PDA를 사용하는 걸 봤는데요. 헐.. PDA로 동영상을 보더라구요. 그 쪼그만 PDA에서 컬러풀하게 동영상이 나오는 것이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ㅡㅡ; 촌놈) 그 때의 OS가 WinCE. 요즘 PDA시장에서 90퍼센트에 가깝게 사용되는 OS가 CE인데... M$,윈도라는 단어에 이상한 생리반응을 보이는 저이지만, PDA에서 WinCE의 자리굳히기는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엔 PDA/모바일 시장도 M$ 발에 놀아나는 건가요? 소스공개라... 흠.. 그거 개조해서 LinuxCE나 함 만들어 봅시다1!!

itsup2u의 이미지

저도 하나 추가하죠..
이분 말씀이나 아래분들 말씀이나 다 맞는게..
아직까진 Palm점유율이 수위일거라 생각은 되지만..
요즘 팔리는거 보면.. 장난 아니죠..
거의 CE계열이 80~90%정도로 팔리고 있을겁니다..

저도 Palm 구식(5000모델.. 백라이트도 없는거 512KB짜리 ㅠㅠ)쓰고있는데
이거 5만원보상받고 럭시앙 살뻔했더랍니다..
이왕이면 011에서 나오는거 살려고 한번 참고 기다렸는데..
앞으로 국내에서 나올모델은 CE계열아니면 리눅스계열로 압축될듯..
셀빅은 계속 저가로 나가면 될꺼구..

아!! 그리고 iPAQ에서는 이미 리눅스 포팅되어.. X까지 돌아간답니다..
이거 칼라로 50만원정도하면 좋을텐데.. 아직 60만원대니..

진정한 PDA의 용도를 따진다면.. 사실 10만원대 셀빅도 훌륭하답니다..
메모리도 안되는데 무신 동영상..ㅎㅎ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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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Palm 은 현재 83%, WinCE는 11% 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군요. 세계 PDA 시장의 대부분은 Palm OS입니다.

요즘 WinCE 어쩌고 하는 것은 앞으로 WinCE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뿐입니다. (PDA에서도 멀티미디어가 점점 많이 요구되는 상황에
비춰보건데...)

오히려 현재 상황만을 보자면 PDA는 Palm이 독점 하고 있다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일종의 시험이라고 봐집니다.
현재의 MS의 전략전술에 소스공개를 덧붙이면 어떻게 될것인가의 첫무대인거죠.

현재 수익모델이 부족한 오픈소스와
MS의 공개소스가 한판 붙는다고 할까...

그다음은 개발자가 얼마나 잘만드느냐?
사용자는 얼마나 많이 사느냐?

라고 할수 있겠죠.

만약 MS의 공개소스가 더 많이 사용된다면
현재의 오픈소스의 구조(?)를 다시 한번 생각 할필요도 있을것인지?

MS가 어느정도까지 해줘야 될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