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자바 사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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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월25일 내놓을 예정인 새 운영체제 윈도엑스피(XP)에 자바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능을 없애기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자바는 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1995년 개발한 대화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료가 거의 없는 사실상의 공개프로그램이라는 점 때문에 인터넷의 쌍방향 게임이나 과학실험 사이트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윈도엑스피 이용자들은 자바로 만든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공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바와 비슷한 기능의 자사 프로그래밍언어 "C#"를 보급하기 위해 운영체제의 독점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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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도 공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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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만 끼면 대단합니다.
MS "자바 사용못해"라는 글과는 관계가 없지만
솔직히 자바에 대한 SUN의 태도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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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가 이긴다..
왜냐!!
나, 자바 자격증 두개 딴다고 돈백만원썼따..
원서비만..
자바가 이겨야 헌다..
그래야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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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하고는 상관 없는듯 하지만...
누군가가 이곳의 글을 인용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어서 퍼 왔습니다.
사실 이 사람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지라... 논리보다는 억지에 익숙한 사람이죠.
거기다 덧글 달아봤자 억지소리만 듣고...
저 사람이 인용한 글을 쓰신분들 참고하시라고 퍼왔습니다.
데브피아에 홍영준씨가 쓴걸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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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성격이 대단히 모난편입니다.

근데, 원래 전 동글동글한걸 실어합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띵실띵실하게 생겼지만 헤헤..)

어찌되었건, 자바에 대한 비판을 그만둘까 하고..그냥 다니던중,

우연히 리눅스 사이트(kldp)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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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기술의 위력을 인정한것이 아닙니다. 자~ 자바가 처음나왔을때도 C++에 대해 그렇게 험담을 했습니
다. C++의 단점을 부각시키면서 말이죠. 하지만 지금 C++은 표준화 된이후로 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C++과 자바는 개념이 틀립니다. C#이 나오기전에는 MS가 C++과 VB를 주
력언어로 했는데 자바가 C++을 그렇게 험담을 하니 MS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COOL이라는 프로젝트를 추
진했다고 하는데 그것이바로 현재의 C#과 .NET입니다. C#은 자바의 탈을쓴 C++이라고 하죠. 자바에서 플랫
폼 부분은 .NET으로 분리를 하였고 언어개념만 자바를 따른 것입니다. C#의 이름도 ++보다 높은 #으로 한것
으로 봐서 알수있습니다. C#이 C패밀리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하죠. 그리고 VB7.0도 C#의 탈을쓴 VB라고 합
니다. MS가 남의 기술을 많이 도용했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개선을 해나갈것이라고 봅니다. 언어의 차이를
비교하는것 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얼마나 잘 적응 하는것에 따라 자바와 C#(.NET)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
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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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에 답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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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를 좀 일찍 시작한 사람입니다. 지금이야 자바소프트 홈페이지에 튜토리알이 올라와 있을 정도지만 제
가 시작할 때는 책은 고사하고 자료가 전무해서 자바에 대한 언급만 들어가도 눈에 띄는 대로 좋건 나쁜건
은 고려할 사이도 없이 도큐먼트와 책을 일단 구해다가 봤습니다. 초기에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들도 열심
히 들여다 본 편이고. 그래서 첨 자바가 나올때의 책이나 문서는 꽤 많이 봤지만 c++에 대한 험담이라 글쎄
요.

사람보고 야이 개야.. 하면 욕이지만 개보고 개라고 하는 건 험담이 아니지요. 없는 일을 만들어서 욕을 해
댄것도 아니고 자바가 c++이 보이는 개발상의 난점들을 지적하고 자바가 그런 문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는 걸 주지시키는게 왜 험담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MS가 험담을 하니 가만 있지 않은게 아니고 괜찮아 보이니까 따라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나요. 그러
한 문제의식에 동의해서 말이죠. 사실 .net이라는 것 자체가 자바가 쭉 추구해온 것들과 특히 퍼스널자바
얘기 나오면서부터 그려놨던 그림하고 별로 다르게 보이지가 않아서요.

음, 따라하는게 나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올바른 것을 따라하는 것은 올바르고 필수적인 것이죠. 다만 자기
가 첨이고 자기만 올바르다는 식으로 바득바득 우기는건 좀 덜 된 짓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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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눅스 쪽 게시판의 장점이자 단점은 너무 리얼하다는 것이죠.:-)

하나의 기술이 나오면, 이전 기술에 대한 비판과 경쟁...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 기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몫중 하나라는 것 또한 이전
일을 떠올리니 당연한 것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전에 자바가 C++에 대해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C#이 자바의 단점을 비판하면, 그건..바득바득 우기는 것이 되진 않겠지요? 큭큭..

물론 .NET은 처음 부터 대부분의 개발 시장을 차지할 것입니다. 왜냐면? 윈도우즈 박스에서 자바를 쓴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고, 그리고 기존의 Visual Studio로 개발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자바 쓰지도 않
을 테니..너무 당연하지요.

제 목표는 유닉스 박스/자바 입니다. 완전히 그걸 거덜내고 PC/.NET으로 모두 대처하는 것!!!! PC/.NET을
세상 한 복판의 중심에 갔다 놓는것...

물론 그것을 억지로 하자는 것이 아니고, 유닉스/자바의 미신을 깨뜨리고..진실을..알리며, 개발자들이 좀
더 좋은 저렴한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가능케 하자는 것이지요.:-)

어찌되었건...그래서..결과적으로....계속해서 더욱더 자바를 분석하고 기업환경에서의 폐단을 찾아내어서
여러분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폐단을 피하기 위한 .NET의 처방전도 함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다...물론 C#이나 .NET의 장점은 기본이구요...

얍...갑자기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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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는 유닉스 박스/자바 입니다. 완전히 그걸 거덜내고 PC/.NET으로 모?>>두 대처하는 것!!!! PC/.NET을
>>세상 한 복판의 중심에 갔다 놓는것...

무섭네요 사람이 저렇게 까지 빠질수 있다는게...^^;;

그러니까 어느정도 위치까지 오라갈수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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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죠. 기술의 위력을 인정한것이 아닙니다. 자~ 자바가 처음나왔을때도 C++에 대해 ....

햐~ 내가 썼던 글이 데브피아까지 갔다가 다시왔구만... 근데 홍영준씨가 감정적으로 썼지만 따지고 보면 맞는말 이죠. C#의 홍영준씨처럼 JAVA에서도 그에 대응하는 사람 없남? 홍영준씨가 기술적토론을 하는데 댓글 다는사람들은 기술이 안되니까 홍영준씨를 감정적으로 밖에 보지 않는거 같군요. 정말 JAVA전문가와 토론을 벌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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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이라는 분이 쓴글을 보고 싶은데. 데프피아는 회원이 아님 접근도 못하네요. 자유게시판 마저. guest로도 안들어가지고. 그딴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는데. 어째야 하나.

도대체 뭔 기술적인 비판을 했다는 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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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avastudy.co.kr 의 토론실 가봐요...

yunpal이라는 아이디로 홍영준씨가 쓴 글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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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퍼오는건 그 사람이 바라는 행동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자기글에 반응해주길 바라면서

일부러 자극적인 내용으로 글을 쓰고 있는겁니다.

어찌 놀든 상대를 말아야 제풀에 지쳐서 그만 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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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M$의 상술이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
솔직히 컴퓨터의 사용을 쉽게 하도록 GNU를 사람들한테 알려서 좋은 점도 잇지만 ..
요즘 같이 너무 독점하는 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
리눅스는 그런일은 절대 없으니까요 ..
전 사용하기 불편해도 리눅스를 차라리 선택해 볼랍니다 .. 독점이 싫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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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원문 끝까지 보면
MS의 테스트 결과는 이와 정반대였고, SUN 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서는 보고받은바 없다고 그 대변인이 말했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MS는 XP가 다른 VM이나 기존 VM을 인식할 수 있게할 거라고 공식 발표했으니 문제될 게 없고 또 OS 차원에서 VM을 막는다는 것이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고 가능하게 하려면 엄청난 오버해드를 감수해야하죠.

자기한테 필요한 부분만 따다가 허위 소문 퍼트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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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읽어보면 님께서 하나 놓치신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개발자들의 자체 테스트 결과 XP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는..."

위와 같은 문장이 있네요.

XP OS 차원에서 JVM을 막는다는것은 사실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브라우저 차원에서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같은 JVM을 막는것은 손쉬운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흠..

즉 애플릿들을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는 볼 수 없다.. 라는 얘기가 되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뭐..브라우저에서 JVM을 막는거야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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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차원에서 jvm 을 막는것은 불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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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거 아래 Cncel 님 글의 리플로 달려고 한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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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한 부분의 내용에 집착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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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글이 올라오는 거 같아 한자 더 적습니다.

다른 거 말고.. SUN의 이중적인 태도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SUN이 외치는 자바의 가장 큰 특징은 Write Once, Run Anywhere 입니다. (정확한가? -_-;;)
암튼..
MS 의 VM은 이 특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SUN에서 제소했고 몇 년간에 걸친 소모적 법정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MS에서 문제가 되던 VM을 없앤다니깐 또 욕을 하는군요. 다른 VM 설치할 수 없게 만드는 것도 아닌데.
자바의 이상을 실현하기에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을 제거해 준다는데 왜 난리죠?

MS는 더 이상 VM 개발을 못하도록 SUN과 약조했는데 그럼 SUN한테 '나 VM 좀 빌려줘' 하고 손 벌릴줄 알았나보죠? 이미 .NET과 C#에 대한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상태에서 말이죠. 진짜 그랬다면 SUN은 바보고.. 아님 현재 SUN은 단순히 '비난을 위한 비난' 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둘 다 똑같은 놈들인데, 남들 꾐에 넘어가 같이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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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nuri.com에서 갈췌-

하지만 MS는 자신들이 쓸 수 있도록 허가 받은 JVM은 옛 버전이고, 따라서 자신들은 윈도 XP 사용자들이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에서 JVM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며 항변했다.

윈도 XP 사용자들은 Sun이나 IBM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자바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전 버전의 윈도 사용자들이 XP로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옛 버전 JVM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MS의 설명이다.

하지만 소규모의 자바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POSSIE (People for Open, Safe and Secure Internet and Email) 그룹은 이런 MS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POSSIE는 성명을 통해, “최근 개발자들의 자체 테스트 결과 XP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는 Sun이나 IBM에서 배포하는 JVM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윈도 98, 2000, NT 사용자들이 XP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JVM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테스트 결과, 윈도 XP의 브라우저는 여전히 이전 버전의 JVM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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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누리에서 펐다고 하지마시구 원문의 출처를 밝혀야죠. 결론이 날쯤에 또 딴지를 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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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10&nid=15419&cid=170
에서 나온 뉴스군요.

회원가입해야 볼수 있는 내용인데 자바누리의 내용과 같습니다.

원문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이건 가입안해도 볼수 있군요.
http://seattle.internet.com/news/article/0,,3851_80591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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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논쟁이다.
무릇 회사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집단이다. sun도 ms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왜 모른단 말인가...바버들...
엿같으면 안쓰면 되고, 그래도 쓰고 싶으면
만들어 써라....
언어, 내지는 플랫폼 종속적 인간이 되지 말자.
자바면 어떻고, ms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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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질이 나쁜 폐해를 알고 싶으면, MS가 하는 일을 보면 됩니다.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마르크스의 말처럼 붕괴되지 않았던 것은 정부가 이러한 폐해를 막기위해 시장에 개입(기업분할이나 독과점/단합 방지등)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MS를 비난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난하고 MS의 독주를 규제해야 합니다. 부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함을 물론, 이 세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체계의 수호를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것이라 믿습니다.

기술자의 입장에서는 C#이던 Java를 쓰던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자가 개발한 뛰어난 기술이 어떤 독점적 지휘를 가진 경쟁업체에 의해 공정한 기획조차 부여받지 못한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의 일련의 사태를 두고, 정부(미정부이던 한국정부이던)가 해야할 일은 MS가 C#과 .NET이 OS 출시시 기본으로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입니다. MS의 권리에 의해 Java가 OS(정확히 말하면, IE)에서 제외되었다면, 공정한 시장의 유지해야하는 정부의 의무에 의해 C#과 .NET의 OS의 탑제는 규제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망각해서는 안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규제가 존재해 왔으며, 수많은 기업들이 분리되거나 많은 규제를 받아 왔으고, MS도 예외가 되서는 않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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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편리하고 쉬운것을 찾고, 개발자는 좋은 기술을 원하기 때문에 위의 생각대로 할려면 사용자, 개발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나서줘야 할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개발자들 참 여기저기 신경써야 할것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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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날이 많이 덥죠?
날도 더운데 열내십니까?
이 글들이 꼭 무슨 결론을 도출해 내야 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MS의 자바에 대한 입장이 뜨거운 감자이니 천천히 식혀서 먹어야 하잖아요?
전부는 아니지만 건전한 의견개진이라 봅니다. 꼭 쓸데가 있어야 하나요?
그렇게 험상궂게 인상쓰지 마시고 이 글들이 쓸모없다면 참여는 왜 하셨는지요? 님께서 쓰시면 글들이 안 올라 올까요? 인터넷을 하시면서 아직 그 속성을 모르시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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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떤사이트에 접속해서

java 3D 를 볼려고 했더니 다운받으란 친절한 메세지를 듣고

ok 를 눌러서 다운받고 있습니다만...

과연.. 일반 사용자가 몇분을 참으며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유저들은 java 를 싫어할것입니다. 귀찮다고...

흠냐 글 쓰는 사이에 취소 했습니다. 서버가 맛이가서 80% 이상 안올라가네요 2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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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바 3D는 다이렉트 엑스나 오프지엘 위에서 작동합니다. 그러니 다이렉트 엑스나 오픈지엘보다 실행속도면에서 더딜 수 있지요. 또한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버에서 돌리셨다면 NT인가요? 리눅스에서 돌리실 거면 오픈지엘이나 MESA를 설치한 후에 자바3D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플러그 인의 고급 탭의 가상머신 경로 설정도 함 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자바3D는 오픈지엘의 기술을 상당부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픈지엘 버전이 업그레이드가 조금 빠르죠. 최근에는 워낙 다이렉트 엑스가 뜨니 그 차이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님께서 단지 호기심이 생겨 자바3D 프로그램을 보려 하셨나 본데, 정작 필요하고 공부해 보고 싶다면 그런 것쯤이야 감내할 수 있지 않을 까요? 물론 인터넷에서 자바3D를 보려면 아직 버거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애플릿으로 보려고 할 때는 더 그렇죠.
다이렉트 엑스의 파일 크기(특히, SDK, 무려 45메가, 런타임 환경만도 7~8메가)가 크다고 다운받지 않나요? 다이렉트 엑스를 사용하는 게임이라면 다운받아야 겠지요.
다운속도가 느린게 자바만의 문제일까요?
컴퓨터의 관련된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서버에서 돌리셨다면 네트워크의 트래픽이나 자원의 문제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무모하게 서버에서 자바 애플릿을 돌릴 생각을 하시다니 서버를 서버의 역할에 충실하게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서버의 환경이 일반 클라이언트보다 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개인의 연구 목적의 서버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님의 생각만으로 일반 유저들이 자바를 싫어할 것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너무 비약시키는 것 아닌가요?
자바3D의 몇몇 문제점들이 심각하게 인식되기도 하지만 일면,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VRML과 많이 비교됩니다. 그래픽 카드의 3D 구현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구요, 네트워크의 대역폭도 커지고 있느니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때 미리 준비해둔다면 충분한 여건이 갖추어졌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겠지요. 일각에서는 2005년 쯤에 3D 기술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때 쯤이면 자바 기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자바3D도 크게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썬의 자바3D 관련 싸이트를 방문해보세요. 뜸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
MS에서 자바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한 것은 그만큼 자바 기술의 위력을 인정한 것이 아닐까요? 그들이 리눅스를 그렇게 험담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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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생각합시다....

세계 사용자......아니 국내 사용자만 붙들고 생각해 봅시다.....

모두 컴퓨터 전문가는 아닐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좀서 사용하기 쉽고..... 빡를 안 받아야.....

위력이 배가 됩니다................ 거기에 대해.......

많은 마이너스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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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가 말한 서버는... 런타임을 받는 서버구요..
>님께서 단지 호기심이 생겨 자바3D 프로그램을 보려 하셨나 본데, 정작 필요하고 공부해 보고 싶다면 그런 것쯤이야 감내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저는 사용자 입장에서 말한것 뿐입니다...

흠.. 저의 경험을 말해드리죠
저는 1년전에 java+jmf+jsdt 로 프로그램을 구축 했었습니다. 코드도 5만줄을 넘겼고 꽤 고생을 했지만... 배포를 할려니까 java2 runtime , jmf runtime 이 있어야 했고
애플릿으로도 되게 했지만 과연 누가 받을까 해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말짱 도로묵이 되었죠. 제 말뜻은 java 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망이 별로 없다는 소리 입니다. 특히, java3d,jmf... 서버쪽은 잘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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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라인에 30k잡고 50000이면 1.5M정도군요.
다른리소스포함해서 한 3M가 된다고 해도 별루 많지않은데...
jre포함해도 15M정도인데...
15M 고속라인으로 받는거 1분정도 걸리나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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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기술의 위력을 인정한것이 아닙니다. 자~ 자바가 처음나왔을때도 C++에 대해 그렇게 험담을 했습니다. C++의 단점을 부각시키면서 말이죠. 하지만 지금 C++은 표준화 된이후로 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C++과 자바는 개념이 틀립니다. C#이 나오기전에는 MS가 C++과 VB를 주력언어로 했는데 자바가 C++을 그렇게 험담을 하니 MS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COOL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하는데 그것이바로 현재의 C#과 .NET입니다. C#은 자바의 탈을쓴 C++이라고 하죠. 자바에서 플랫폼 부분은 .NET으로 분리를 하였고 언어개념만 자바를 따른 것입니다. C#의 이름도 ++보다 높은 #으로 한것으로 봐서 알수있습니다. C#이 C패밀리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하죠. 그리고 VB7.0도 C#의 탈을쓴 VB라고 합니다. MS가 남의 기술을 많이 도용했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개선을 해나갈것이라고 봅니다. 언어의 차이를 비교하는것 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얼마나 잘 적응 하는것에 따라 자바와 C#(.NET)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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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를 좀 일찍 시작한 사람입니다. 지금이야 자바소프트 홈페이지에 튜토리알이 올라와 있을 정도지만 제가 시작할 때는 책은 고사하고 자료가 전무해서 자바에 대한 언급만 들어가도 눈에 띄는 대로 좋건 나쁜건은 고려할 사이도 없이 도큐먼트와 책을 일단 구해다가 봤습니다. 초기에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들도 열심히 들여다 본 편이고. 그래서 첨 자바가 나올때의 책이나 문서는 꽤 많이 봤지만 c++에 대한 험담이라 글쎄요.

사람보고 야이 개야.. 하면 욕이지만 개보고 개라고 하는 건 험담이 아니지요. 없는 일을 만들어서 욕을 해댄것도 아니고 자바가 c++이 보이는 개발상의 난점들을 지적하고 자바가 그런 문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주지시키는게 왜 험담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MS가 험담을 하니 가만 있지 않은게 아니고 괜찮아 보이니까 따라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나요. 그러한 문제의식에 동의해서 말이죠. 사실 .net이라는 것 자체가 자바가 쭉 추구해온 것들과 특히 퍼스널자바 얘기 나오면서부터 그려놨던 그림하고 별로 다르게 보이지가 않아서요.

음, 따라하는게 나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올바른 것을 따라하는 것은 올바르고 필수적인 것이죠. 다만 자기가 첨이고 자기만 올바르다는 식으로 바득바득 우기는건 좀 덜 된 짓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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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만타..
다 읽어보시는 분이 있을라나~ ^^
머가 먼말인지..
또 싸우는 얘기들 같은디 @.@;;;
고만좀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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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larisschool.com/news/read.html?menu=news&num=736&lkind=9 에 소식을 보시면
이미 자바진영은 물이 올랐군요.
MS가 C#으로 대응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어 보입니다.
더구나 C#은 MS시장 이외에는 메리트가 없을 터이니...

자바하시는 분들 C#에 신경쓰지 말고 하루가 다르게
튀어나오는 새로은 기능을 가지고 강력한 서비스를
구성하는 데 전력합시다.

프로그래머는 코드로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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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게임 설치하는건 어려운가요? 그것 못하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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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를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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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바 라이센스가 어떻게 되나요?..설명해 주실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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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에 인터페이스 개념이 있나? 맥 발바닥 핥기도 바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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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랑 윈도그랑 비교하다니..
참네.. 고래랑 바퀴벌레를 비교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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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넘이나 KDE는 뭔가? 윈도 발톱 때도 안되는감? 윈도가 맥 비슷하게 했다지만 그넘들은 윈도 반도 못따라가잖아요. 인터페이스만 본다면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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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표현이 넘 재밌네요.......

X 도 인터페이스 굉장히 좋던데........

사용자 맘대로..원하는거 골라 쓸수있구..........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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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그럴수도 있군요....

하지만 리눅스에서 파이썬 컴파일러를 뺀다고 누가 머락할 사람있습니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흠흠...

OS에 어떤것을 포함하는 것은 개발회사의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M$가 됬던 리눅스가 됬던... 맥이 됬던........

그러나 자사 제품끼워 팔기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CLR이던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데...
(무료 제공하닌가요??)

글구 MS는 자바를 사용못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OS에 포함하지 않았을뿐이죠..

친절히 다운받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바는 무료가 아닙니다. 비싼 라이센스 비를 내야 탑재할수 있습니다.ㅡㅡ;;;
(오래전에 국내 모대기업제품에 JVM을 탑재하는 대가로 일시불로 5만달러정도에 매년 1만달러 대당 8달러
를 줘야 한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

때문에 자사 제품 끼워팔기라고 말하기는 그렇군요...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러와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엄밀히 어플리케이션의 끼워팔기 였죠^^
(이미 판명난것 아닌가요??)

M$의 마캐팅과 상술의 승리라고 생각하는군요

이래도 MS의 독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할수없죠...

열받으시면... 안쓰면 되고 리눅스 쓰면 되죠^^

쓰고 보니 두서가 전혀 없군요....

개인적으로 M$도 $UN도 맘에 안들지만... $UN의 행보가 더욱 맘에 안드는 것은 왜일까요ㅡㅡ;;;
(짐 C#을 공부해서 $UN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예전에 자바 할때도 선의 행보는 무척이나
맘에 안들었습니다.)

리눅스 화팅~~~ GNU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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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리눅스에서 파이썬 컴파일러를 뺀다고 누가 머락할 사람있습니까...

여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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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합시다.

알았소?.. 바보들.

..................

나도 바보지.....

그러니 그만 욕합시다.

바보는 바보보고 욕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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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가 2000에서만 돌아가니 그렇게 말해도 될려나?
분산객체가 호환성이 없다고 운영체제에 포함되나??
또 자바도 코바도 다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물론 각론에서 다른점은 있겠지만....
COM+ 가 좋다는 예기는 있지만 문제가 많다는 점도 인정을
해야 서로 얘기가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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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올라갔네요. 한참 밑에 붙어야 하는 데... 좀 지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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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당황스럽구 황당할뿐..
자바는 요즘 뜨구있느 언어 아닌가.. -.-;;
자바사용자에대한 도전인가..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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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올라올수록 이방원의 하여가 같은 주장들이 많이 나오네요. 물론 하여가를 해석하는 입장에 따라 그 의미는 많이 다르겠지요. 하지만 MS가 자바 가상머신을 배제하고자 하는 그 행태가 문제가 아닐까요? 한마디로 온당치 못한 처사라는 거죠. 온세상 PC에 깔린 자사의 운영체제에서 신기술인 자바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전체적인 인터넷 기술의 발달을 저해하고서라고 자사의 이익만을 챙기겠다는 과욕이 아닐까요? 인텔의 1GHz CPU가 리눅스를 인식하지 못하게 했던 것처럼... 그러면 이런 그들의 행태가 옳을 것일까요? 자기들만 배부르면 그만이라는 생각...글쎄요..큰 오판일 겁니다. 아니 오만일 겁니다. 지금 대부분의 컴퓨터가 그들의 주력 제품을 쓰고 있다고 해서 언제까지 그들의 제품이 우월한 성능을 가질지는 의문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1인자는 없습니다. 그들만 컴퓨터의 핵심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을 썩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그들 내부에서 작금의 행태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올지도 모를 일이죠. 무엇보다도 그들이 우리나라 기업들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독과점적 행태를 보이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될지가 걱정입니다. 더군다나 미법원이 MS의 독과점 사건을 자국의 이익 논리로 판결을 한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그럴 경우 더많은 외화를 송금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들의 기술 독점에 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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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GHz CPU가 리눅스를 인식하지 못하게 했던 것처럼...

이런일 없었습니다. 헛소문이 번저서 이렇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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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Hz가 아니라 펜티엄4가 아니었던가요?

itsup2u의 이미지

그리고 아마..
인식을 못했던것은 Pentium4에 대한 커널의 대응이 늦었기 때문이겠죠..
감히 CPU가 OS를 가리겠습니까?
OS가 조금 늦었다면 늦은거지..
설령 현재시점으로 가장 최신의 커널에 인식 안되게끔 CPU를 설계할수도 있겠지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단지 CPU코어가 달라져서 커널이 착각을 했다고 보면 될겁니다..
ㅋㅋ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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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키보드가.맛이가서.띄어쓰기를.못합니다...--;
그.CPU인식문제는.MS윈도즈가.설계상으로.(아마CPUID에.몇바이트할당을
안해서..)...프로토타입의.펜4를.인식못했죠.
리눅스는.그에.맞춰.거의.작업을.마쳤구요.

하지만.인텔은.윈도에서.인식하게.정해놓은.ID를.바꿔버렸죠.
그래서.리눅스는.다시.바꾸느라.조금.늦어진겁니다.
독점기업간의.횡포라면.횡포라고.볼수있죠.

이.내용도.이곳에서.토론된.이야기로.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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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자바 가상머신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download 받게 했죠.
사용 못하게 한게 아닙니다.
이건 정당하죠. linux가 자바를 download 받게 한다고 온당하지 못하다고 할 수 없듯.

JAVA는 ( 원래 부터 그랬지만 ) MS와 상관없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다른 회사 제품에 맞춰서 OS를 바꾸고, 돈들여 개발하고 라이센스비 낼 의무는 없는 겁니다.

---------------------
공정하게 쓰자면,...

앞의 기사에는 안나왔지만, outlook이나, 몇가지 프로그램에서 java 보안 설정이, 디폴트로 disable 됩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바쓰게되는 사람은 좀 귀찮은 UI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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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자바를 배제하지 않았나요?
그럼 이 토론도 의미가 없겠네요?
리눅스 진영에서 자바가상 머신을 자의적으로 고쳐서 만들었나요?
SUN과 MS의 자바관련 소송은 MS의 가상머신의 자의적인 코드 수정에서 비롯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C#이라는 언어를 개발해서 자바에 대항하자는 것은 뭘까요? 그리고 이 토론의 주제처럼 자바를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뭘까요? 이런 행위들이 회사경영을 위해서라면 모두 용인되도 괜찮은 걸까요? 나만 잘 사면 그만일까요? 그게 온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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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를 쓰면 window가 맛이 간다거나,
download 할때 수십번 묻는다거나...
그럼 자바를 배제한다고 볼 수 있겠죠. 저도 그럴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공정하게 쓰자면,... 해서 몇자 덧붙인 겁니다. 아직은 XP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얼마나 JAVA를 못쓰게 할런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제말은, download 못하게 하는 것만 가지고 java를 배제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겁니다.
누군가 썼듯, flash down 받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지금까지 java는 flash에 비해 특별취급 받아온 겁니다.

그리고 토론 원본 글도 한쪽으로 치우친 글입니다. 그리고 기사를 인용하려면 전체를 인용하지 왜 "독점력을..."에서 글을 끊습니까. 그런 글이니 MS에 대한 원성(?) 이 높을 수 밖에요. "이번에도 MS가 치사한짓 하려나보다 !" ...
그런데, 다른 곳에서 같은 내용 다룬 기사 읽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MS 쪽은 이번 소송에서 SUN 사와 합의한 것 충실히 지키려고 그런다네요. 그리고 이걸로 SUN에 타격을 주리라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JAVA는 이미 클라이언트 보다 서버쪽에 비중을 두고 있고, 클라이언트 자바는 사실 잘 안쓰이잖아요.

자바를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님의 해석이고요, 이 토론의 제목은 "MS 자바 사용못해" 입니다. 이 제목 좀 자세히 쓰면 "MS 자바 그냥은 사용못해" 쯤 되겠습니다. down받아야 하니까.

C#을 개발해서 JAVA에 대항하자는 것도 님의 해석입니다. 자바 죽이려고 C# 만들었다는 것은, MS의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추측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정말 아직은 없는, 좀 괜찮은 것 만들려 했다면 어쩌시겠습니까 ?
제 말의 요지는, dot net이 java보다 낫다는건 아니고요, 추측만으로 SUN 죽이려고 c# 만들었다거나,... 말할 순 없다는 겁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죠. 제 생각에, 뭐 죽이려는 목적으로 만들면 제대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좀 지나면 dot net의 장단점이 평가될테니, 그때쯤이면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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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깔았는뎅... ㅡ.ㅡ;
자바 이전 버전 모조리 안되던데요.
1.1.7
1.2
1.3
모두 안되던데요.
ㅡ.ㅡ;
설정에 java라고 들어간 건... 모두 enable 했는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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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피아 세미나나....

MS에서 배포하는 C#, .NET 자료를 보면

그런말 못 할껄요.

아주 자바를 죽이려고 작정을 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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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 특정 언어(를렛폼)을 죽이기 위해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MS측에서
만들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SUN의 전략처럼 MS도 시대의 변황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UN과 MS가 바라보는 변화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국 그 대세를 구현하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지요..
SUN이야 자기의 입지를 위협하는 세력을 배척하는 거고, MS는 남의껏
가져다가 뭐 할려다가 된통 당하고..

언어의 탁월성에 대한 논쟁이라기 보다는 기업논리에 움직이는거 아닙니까?
그들의 전략.. 그런것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이렇다 저렇다.
쑥떡공론하는 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SUN이나 MS나 이익을 남기기 위해 혈안이 되있기는 매 마찮가진데..

이젠 우리의 기술력도 대빵 커져서 그런 이슈에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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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댁이 MS의 대변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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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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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JVM을 받아서 돌리면 되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귀찮은 작업을 하려고 할까요?

제 생가엔 IE가 Netscape보다 많이 사용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적용된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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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player 따로 설치되어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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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자동으로 되어있던걸요. -_-
어디서 익스플로러라고 적힌걸 받았기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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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Windog <-- 이런말 쓰지 맙시다..

이런거 쓰면 멋져 보이나요..?? 우월해 보이나요??

독설에 가득찬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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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여
자기가 마소 싫어서 그런다는데
뭐가 불만 입니까?

마소가 돈만 많이 받지 않습니까.
허접시런 윈도우에 말이죠.
그러니까 M$ 라고 하는겁니다.

윈도우가 뭐 좋습니까?
툭하면 파란화면뜨고 뻑나는데
그래서 windog 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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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난시간에 이런글을 쓴다.

뭐눈에는 뭐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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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S의 독점은 싫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술력(소비자가 무얼 원하는가를 아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빌게이츠의 뛰어난 경영능력... 그것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자신의 주관적 감정을 가지고 싫어하는 거야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런 주관적 감정으로 자기가 싫어 하는 것을 무조건 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일반사용자에게 MS가 쉬운건 사실 아닙니까? 제 억측일지 모르지만
WINDOWS가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배우는데 일조 했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사용자에겐 TEXT기반의 OS(XWINDOW는 언급 않겠습니다:WINDOWS보다 사용
하기 쉬운건 아니니까.)는 힘든게 시실입니다.

WINDOWS를 욕하지 마시고 MS의 독점을 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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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라고 할 정도로 MS에 돈 많이 지불했습니까?
안정성에서 있어서 리눅스는 윈도 욕할 입장이 아닐 껄요. 리눅스 커널은 안정할지 몰라도 GNOME과 KDE는 윈2000의 GUI보다 훨씬 불안정하니까. 익스플로러 1번 죽을 때 모질라는 10번은 죽을 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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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윈도가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인터페이스만 생각한다면 안정적이죠.
98까지 퍼런화면에 하도 질려서 2000에서는 하드웨어충돌을 제외하고는 퍼런화면이 없죠. 그래서 사용자들이 윈2000을 쓰는것이 아닐까요? 수십개 윈도를 띄워도 속도만 느릴뿐 뻗어버리질 않으니까요. 그리고 평가는 사용자가하는것입니다. MS의 상술도 그런점을 노린것이구요.

리눅스 분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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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감스럽게도...
하드웨어 충돌이 아닌... 소프트웨어 충돌로...
창개2000 이 죽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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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다고 믿어줄까요? 어떻게 죽었는지 보여줘야죠. DUMP에러 난다는것 쯤 알고 있습니다. 리넉서들은 잘 믿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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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윈도 서버 쓰는데..
워드 쓰다가 프린트 여러장 하면 그냥 파란화면 떠요...
그래서 꼭 여러부 프린트 할땐... 여러번 클릭합니다.
프로그램상의 오류인지 운영체제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프린터 드라이버를 잘못 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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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부르던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일뿐입니다.
그걸 우월감에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하네요.

MS를 M$라고 부르면 우월해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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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LDP군요. 전에는 'Java는 무조건 진다'라는
도발적 제목을 내놓더니, 이젠 앞뒤 안가리고 애매모호한
한겨레 기사를 사용해서 또 한바탕 MS 욕잔치를 벌이는군요.

문제를 명확히 합시다. Java가 안돌아가게 MS가
방해하겠다는것도 아니고, IE에 내장된 JVM을 제거시키고
플러그인처럼 다운로드받게 하겠다는 얘기아닌가요?

그리고 Java 광신도들이여.. 님들이 그렇게 우러러보는
숭고한 'byte cdoe, OOP 설계 철학, 개비지 컬렉션'등을
Java가 개발하기라도 했단 겁니까?
그 훨씬 이전에 이미 이론적인 정립이 있었고
그를 구현하는 수많은 실험적인 언어들이 있어왔는데,
그것들을 제쳐놓고 C#을 상대로 원조 운운하는 것자체가
양심불량이요 남의 업적을 도둑질하는 겁니다.
그리고 Java가 그런 기능을 채택하고 있으니 이후 그런
기능을 채택하는 모든 언어는 Java를 베낀거다라는 심뽀는
도대체 누군한테 배운건지? MS보다 한수위인거 같네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C#이 Java의 클론이란거죠?
참 나원... delegate+event 모델, get-set 메서드를 알기나
하는건지.

여기 들어오면서 계속 느끼는 바지만,
우리나라 대다수의 리눅서들은 'MS 욕하는걸로 리눅서임을
자위하는 사람들'입니다. open source 운동과 리눅스
정신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지 않았음에 큰 다행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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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년~몇십년전에 이론이 있어다구 그것을 성공적으로 구현한것에 대해서
별개 아니라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겁니까?

쉬샵이 자바의 클론정도 밖에 되지않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정말 아무근거도 없이 하는
말일까요?

이미 MS는 자바언어.가상머신에대한 썬의 스펙을 따라서 구현을 한 경험을 갖고있죠.
다분히 성공적이었고 제일 우수한 성능을 낸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 J++팔면서
MS 스스로도 컴포넌트객체 구현하는데 제일 적합한 환경이다고 떠들고 다녔죠.

그리고 소송의 원인이된 JNI에 관해서는 MS가 타OS에 대해서 동작하지 않는 자바를
만들려 했는지 아니면 윈도우에서 자바의 능력을 극대화할려고 했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찌됐건 자바가 OS를 희석시키는 것은 상당히 위협적인 결과가 올 수있다는것은 스스로
느끼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만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것이 C#으로 이어진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윈도우즈에 적합한 가상머신 환경을 요구하는 것은 97년에JNI를 수정해서 자바를 윈도우즈에 특수한 환경으로 만들려고 했던 의도를 그대로 표현한 결과라는 것이죠.

자바와 같은 가상머신위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OS의 안정성을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지는것은 이미 경험한 바이고 더불어 자바와 비슷한 맥락을 취한것은 자바를 용인하지않겠다는 의도를 담고있는 것이죠.

이런것이 가능했던것은 당연히 몇년간의 java에 대한 경험에서 부터 시작된것이지
원래의 이론이나 원리에서 시작된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자바는 신기술이라고 말하지만 쉬샵은 그 기술을 답습한것에 불과한것이죠. 상업적의도를 가지고 말이죠.
더불어 추가한것이 이런 최신의 서비스에는 돈을 내야된다고 하는 돈냇이죠.

더불어 자바에 없고 쉬샵에만 있는 기능 몇가지를 내세우면서 자바를 매도하는 MS나
그런가 부다하고 떠들어대는 세미나들을 보고 있으면 이런 코미디가 있는가 싶네요.

마지막으로 님처럼 delegate+event니 get-set으로 반문하는 걸보니 님 수준이 짐작가는군요. 차라리 skel-stup이 component원리를 들고 나올것이지 ...ㅋㅋ

자바광신도여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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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개발자의 글 맞습니까?

아래 내용을 보면.. 무식함이 너무 드러나는 것 같아서...
=-----------------------------------------------------------=
그리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C#이 Java의 클론이란거죠?
참 나원... delegate+event 모델, get-set 메서드를 알기나
하는건지
=-----------------------------------------------------------=
MS 제품에 대한 얘기는 언제나 MS광팬들이 MS의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주므로, 따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앵무새인지
모를 정도로 직원들 홍보자료 그대로 읊으시네요.

상대적으로 리눅서나 자바프로그래머들은 그다지 광적으로 팬이
될만한 회사들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저 성능좋은 리눅스와
뛰어난 프로그래밍언어이자 플랫폼인 자바에 매력에 물든 사람들이죠.
SUN이야 워낙 뛰어난 OS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반 개발자들에게
접할 일은 많지 않지요. 저도 13년간 개발하면서... SOLARIS 건들어
본지 다 합쳐도 2달도 안 되었으니까요. 그러니 MS처럼 예쁘장한
UI만들어서 새로운 OS입니다라고 공갈하는 회사처럼 사랑받을 회사도
아닙니다. 물론 3세대 벤처의 수장으로 미국에서 평가받고 있긴 하지요.
델과 함께 최고의 IT회사로 PCWeek지에서 선정되었구요.

이벤트 모델에 대한 내용을 모르니 내용이 빈약하고, 글이 일관성이
없는 겁니다. 간단하게 씹어주고 싶지만.. 그만한 실력이 먼저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몇몇 초보적인 MS광팬들이 하는 내용에 대해서 자바프로그래머들의
리플을 상세하게 달아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뭐 알아야 상대를
하죠.

퀴즈문제 하나 낼테니.. 이것도 모르는 이들중 MS좋아하는 사람들은
내가 그저 무지한 광팬이구나.. 라고 하는 것을 자각하시길...

그리고 밑에 C#과 자바 제대로 비교해서 올릴테니... 기다리시길...
비싼 자바프로그래머라서.. 좀 바쁘네요.

자 퀴즈.
Quiz) Windows NT는 왜 NT란 이름을 쓰며 어떤 커널에서 발전했는가...
이 커널 개발자는 이전에 무얼 개발했으며, NT커널은 바로 그 것을
기반으로 나왔다. NT가 뉴 테크날러지라고 얘기하는 인간들은 조용히
가슴을 치길.. 그렇게 무식한 MS카탈로그 같은 얘기하려고 하는거
아니니까 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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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할아버지 할머니 한자로 쓸수는 있나?

이름조차 모르는건 아니겠지?

NT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 중요한가?

담배피는 사람들한테 라이타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있냐는 식이네...

비싼 자바프로그래머? 당신 기준에 비싼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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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자바프로그래머"라는 말 자체가 님의 실력을 가늠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앞글과 님의 글을 비교해보시고,
도대체 "앵무새인지 모를 정도로 직원들 홍보자료 그대로 읊고" 있는게
누군지 한번 판단해 보도록 하죠.
-------------------

허긴, 이래 싸워서 얻는게 뭐있겠습니까.
저는 상황이 MS 사 제품을 이용한 것들 개발하고 있어선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MS 편을 들게 되네요. 뭐 제가 java 란 언어가 C# 보다 떨어진다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C#이 java클론이냐, 자바가 C++ 클론이냐, ... 사실 이거 논쟁해봐야 소용도 없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쪽이 우수하냐 보다 어느쪽이 '뜰것이냐', 그런 것 같네요. 월급 먹고 사는 저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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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MS광팬들의 말이 나오네요. 먹고 살기 위함이라고...
MS제품은 1등 제품이 아니어도 미치도록 MS에 빌붙어 있음 굶어죽지는 않도록 도와주죠.. 워낙 돈이 넘치는 애들이니까... 우후후...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MCSE 연봉이 43% 내려갔다죠? (korea.internet.com 출처)
월급 받아만 먹고 사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니까 MS코더란 소릴 듣는거죠.
자발적이고 스스로 리눅스와 자바를 선택한 사람들과 비교한 단 자체가 기분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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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만, 암튼 솔직한 답이죠.

제 말은, 전에 저도 (잠깐) 자바를 했었는데,
이제 MS쪽 하다보니 자바를 할 수가 없네요. C#이 승리(?) 하거나 망할때 까진 앞으로 적어도 몇년 걸릴겁니다. 그럼 그때쯤이면, 방향을 바꾸긴 어려울겁니다.

자바든 C#이든, 저처럼 별 실력 없는 사람한텐, 제대로 알고 쓸때까지 한 몇년 걸립니다. 그럼 5년후엔(5년 후에 향방이 정해진다 치면), 만약 java가 승리한 상황이면,

만약 그때가서 java를 시작한다 해도, 또 한 몇년 걸릴거고, 그래봐야 지금 시작하는 사람에 비해 경력도 없고 해서 (설사 잘한다 해도) 별로 안쳐줄겁니다.

그러니 배팅이란 겁니다. C#이 뜰것이냐, 자바가 뜰것이냐 ...

----------------------

그런데 우리가, 이것 말고 무슨 선택권이 있냐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싸워서 뭐하냐는 것이죠. 설사 자바가 C#보다 월등히 뛰어난 들, 혹은 반대인들,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꼭 뛰어나다는 기준에 의해서 되지 않습니다. 님들이 반대하는 MS의 C#이, 설사 자바에 비해 별볼일 없다 해도 자바를 '죽여버리는' 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일, (혹은 반대일)이 일어났다 해보죠. 그럼 MS를 욕하면 뭐합니까.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 혹은 코더면 어떻단 말입니까? 코더와 프로그래머 구별하는게 맘에 안드네요. 프로그램 못짜는게 무슨 흉이라도 됩니까? ) 보고서 글을 쓴게 아니라,

다른 사람 글에 좀 심한 말로 답달다 보니, 저나 다른 프로그래머들에 대한 연민이 일어나네요. 저도 뭐 똑같이 치고받고 싸웠습니다만, 싸우다보니 무의미한 짓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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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기는 한데요..

그러한 무력감을 그대로 무력감으로 방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치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뭔가 바꾸어보려는 사람들도 존재하죠.

꼭 어째야 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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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개발자가 아니군요. 비싼 자바프로그래머라... 풋... 그 NT의 유래 좀 안다고 MS의 광팬들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군요. 그럼 2000에 대해서 퀴즈 한번 내보시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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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광팬들인지는 아나보네요. 익명씨... 2000이 OS요?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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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쓰레기 치곤 좋네요~ 고작 윈도 인터페이스나 따라가는 주제에~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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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윈도는 따라가는 맥 인터페이스엔 발톱의 때도 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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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긴 한가보죠.. E-mail 알려주면 쪽스러울까봐? 익명이라.. MS하는 일이 다 그렇지... 너 빌게이츠 시다바리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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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M$ 광팬은 아니지만 응모를 한번..;;

NT커널은 디지탈 이큅먼트의 VAX인가? (뭐더라;) 뭐 암튼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OS라 불렸던 놈을 설계한 사람(누구더라;;)이 M$로 가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흐미..
말씀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마는 그렇다고 NT커널이 M$ 것이 아닌 건
또 아니죠? 게다가 나름대로 New Technology라 불릴만도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게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NT의 mach커널이 리눅스의 monolithic 방식보다
새로운 기술인 것 만큼은 사실;
(흐미 사실은 리눅스의 modulithic(;;)이야말로 최신기술?;;)

흐미 잠시 샛길로 빠지자면 개인적으로 NT와 리눅스의 차이는 마치 Java와 C의
차이와 같다고 생각해요; 리눅스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OS위의
레이어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OS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지죠.
반면 NT는 뭐 좀 무겁고 쓸데없이 복잡하고 구멍도 많고 그런게 사실이지만,
OS위에서 돌아가는 서비스가 복잡해지면 질수록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멀티미디어 서비스 같은 게 대표적일 듯..

음냐 그렇다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소린지요.

리눅스가 모놀리틱 커널은 맞습니다. 모놀리틱 커널은 이미 70, 80년대 완성된 기술로 새로울게 전혀없죠. 그러나 리누스가 리눅스 커널을 90년대 초 개발할 당시 그 만큼 안정적이었고 속도 빠른 구현 방법은 없었죠. 리누스 자신은 마크 커널 더럽게 싫어합니다.

마크커널은 이식성은 좋을지 몰라도 필연적으로 복잡해집니다. 이 레이어 저 레이어 더덕 더덕 있는게 마크 커널입니다. 대표적으로 NT커널이나 MAC OS X이 마크 커널이군요.
마크가 느린건 이 레이어 저 레이어끼리 통신을 해야하니까 복잡도가 증가해서 느려지는거구요.

그런데 정말 웃기는게 이식성이 좋다는 마크 커널 기반의 NT는 x86, alpha 지원하다가 2000으로 넘어오면서 x86 말고 지원하는 플랫폼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러나 이식성 더럽게 좋지 않다는 모놀리틱 커널인 리눅스는 스팍, 알파, x86에서 대형 메인프레임까지 이식 안된곳이 없습니다.

리누스 말로는 마크 커널로 빠른 속도를 낼려는 것은 자동차에 네모난 바퀴 달아놓고 빨리 달리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하여간 마크 커널이니 모놀리틱이니 따지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나름대로 설계 철학이 있고 모놀리틱도 리눅스처럼 좀 설계만 잘해놓고 다듬으면 얼마든지 이식성 좋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 이상하군요. NT는 마크 커널이니 무거울 수 밖에 없고 거기다 GUI를 등에 지고 다니니 뚱뚱할 수 밖에요.
OS위의 레이어가 복잡할수록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건 무슨 의미인지? X윈도가 커널과 별도로 존재해서 그런 말씀하신건가요? 원래 유닉스는 극히 단순한 부분들로 잘게 쪼개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업무일 수록 이들 부품을 조합해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NT로는? M$에서 제공하는 몇가지 서비스외에는 쓸만한게 사실없고 GUI방식이라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말씀하신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윈도우 미디어 서비스 같은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건 커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인 스트리밍 방식과 미디어 포맷을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 아닌가요? 또한 이를 재생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디폴트 탑재한 M$가 유리하겠네요. 그리고 미디어 서비스도 M$ 고유의 기술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타 업체를 인수한 결과 나온것으로 압니다.

리눅스나 솔라리스도 리얼서버 같은거 설치하시면 미디어 서버로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M$에서 그럴 마음만 있다면 리눅스용으로 윈도우 미디어 서버를 포팅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님이 말씀하신 레이어의 복잡성이나 커널과는 직접적 관련은 없는것 같군요.

리얼서버도 기술적으로 나쁘지 않던데.... 멀티미디어 데이터 싱크를 위한 SMIL 같은 것도 리얼서버는 오래전에 적용되어 있는데 M$는 아직 전무하고...
리얼핍스나 프리젠테이션 같은건 서로 엇비슷해보이고.
다만 돈받아내는 암호화나 right manager 같은 쪽은 M$가 더 좋은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작권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등에는 M$ WMT를 선호하더군요.

님이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M$의 NT커널이 멀티미디어에 더 적합한 커널이라는 것을 기술적으로 증명해보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 마지막 샛길로 빠진데서는 커널 얘기 안했는데요? 그냥 리눅스는 간단하고
NT는 복잡하다고만 했지; 사실 거기서 얘기하고 싶었던건 커널이 아니라 뭐랄까
서브시스템?? API? 뭐 그런 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구요.. 무식해서 적당한
용어를 찾아낼 수가 없어서 흐리멍덩하게 걍 리눅스, NT라고 썼지요.

음 OS위의 레이어가 복잡해질수록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 것은, 님께서
이해하신 그대로의 뜻입니다. 가령 H.323 시스템 같은 걸 구현한다고 하면,
posix/single unix 스펙 구현하는데 주된 관심이 있는 리눅스로서는, 그야말로
기본적인 OS로서의 기능외에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앗사리
컴포넌트 모델부터 시작해서 첨부터 모든 걸 다 만들어야 한다는; 리눅스가
해주는 게 별로 없다는 건 바로 그뜻입니다요. 마치 C처럼, 못만드는 건 없지만
별로 해주는 건 없죠; 반면에 NT는 컴포넌트 모델은 기본제공이고 써먹을
컴포넌트도 많이 있고(dshow 같은 거 말하는 겁니당) 같은 데서 설계한 것이다보니
컴포넌트 그룹 간에 서로 협동도 잘되고 말이죠;; 어찌됐건 편한 건 사실이니까요
- 물론 커널의 차이는 아니지만, OS가 얼마만큼 해주느냐에서는 엄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 나쁘다는, 실력이 일천하여 평가를 못하겠네요.. API 사용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NT쪽이 편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덧붙이자면, unix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철학은 이해하고 있고 저도 좋아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컴포넌트 기술에 비하면 아무래도 구닥다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종 조그마한 텍스트 유틸리티들이 이루어내는
조화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만, 멀티미디어에서도 그러한 방식이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보거든요. X만 봐도 이미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는 거리가 있지 않은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 답답하십니다.
님 의견은 M$꺼는 콤포넌트 같은거 지원해줘서 코딩하기 편하다는 이야기아닙니까?

그런데 꼭 콤포넌트를 가지고 만들어야 좋은겁니까? 유명한 아파치나, PHP, MySQL같은것들이 콤포넌트로 짜여져서 성능이 좋고 기능이 막강합니까?
콤포넌트 안쓰면 무조건 나쁘고 구닥다리로 보는 시각도 문제입니다. 콤포넌트 써야만
반드시 구현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예를 들어보세요. 님이 말한 멀티미디어는
꼭 콤포넌트 써야 잘 구현할 수 있나요?

님이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절차식 언어 -> OOP -> 콤포넌트로 흐르는 개발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리눅스는 무식하게 코드 재사용도 모르고 처음부터 vi열고 짜는 줄 아십니까?
C나 PERL의 CPAN 같은 것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줄 아십니까?
또 콤포넌트는 M$에서 전세냈습니까? 리눅스에서는 그런것 없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님은 지금 쓰기 편하다 아니다라는 기준으로 구닥다리다 아니다라는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거기다 콤포넌트이기 때문에 좋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콤포넌트 기술이 개발 방법론에 있어서 어떤 잇점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무조건
그 자체로 찬양의 대상은 아닙니다. 콤포넌트는 개발자에게나 의미가 있는것이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합니다.

모놀리틱 커널, 마크 커널 가지고 우수성 따지는거랑 비슷합니다. 마크 커널이 기술적으로 더 새롭고 뛰어난 개념이긴 해도 무조건 마크커널로 짜는것이 모놀리틱 커널보다 낫다고는 결론낼 수 없습니다. 결국 얼마나 제대로 동작하는 안정적인 커널을 짜낼 수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죠.

저건 콤포넌트로 짠 소프트웨어라고 우수하고 저건 그냥 구닥다리 절차식 언어로짜서 나쁘다라고 님은 지금 주장하고 계시는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 님이야 말로 답답하십니다.

;콤포넌트 써야만 반드시 구현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예를 들어보세요.

이딴 식의 주장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소리 중에 하난데요.. 그런 식이라면
어셈으로 구현 못할 게 세상에 어디 있나요? 게다가 전 "컴포넌트 써야만
이러이러한 걸 만들 수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한 적이 없는걸요. 편하다고 했지.
에고 당황스러워라;

;"저건 콤포넌트로 짠 소프트웨어라고 우수하고 저건 그냥 구닥다리 절차식
;언어로 짜서 나쁘다라고 님은 지금 주장하고 계시는겁니다."

제글의 어디에 컴포넌트로 짠 소프트웨어는 우수하고 절차식 언어로 짠 건
나쁘다고 써져있나요? 컴포넌트이기 때문에 좋다라는 결론은 어디에 내려져 있나요?
전 분명히 썼는데요.. "실력이 일천하여 어느것이 좋다라고는 못하겠지만
API 사용자 입장에선 NT가 편하다".. 편하다고 했지, NT가 리눅스보다 근본적으로
우월하다고 결론내리지 않았습니다. 님 제 글 읽기는 하셨습니까?

;"또 콤포넌트는 M$에서 전세냈습니까? 리눅스에서는 그런것 없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농담하지 마세요; Bonobo나 Kparts는 아직까진 어디까지나 "발전가능성"만을 가지고
있을 뿐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도구는 못되죠. 아직은 기본적인 데스크탑
컴포넌트도 다 마련되지 않은 상태 아닌가요? 데스크탑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COM하고 비교가 됩니까?

요기까지는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었구요..

C는 C가 쓰일 영역이 있고 Java는 Java가 쓰일 영역이 있다는, 누구나 아는
사실과 함께 linux는 아직 그 중 "C"에 해당하는 영역에서만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는 걸로 님이 제기하신 "구조적 언어 기술 vs
OOP/컴포넌트 기술" 이라는 단순 무식 흑백논리 구도에 대한 제 입장을 대신하고요..

모 H.323과 관련된 시스템등 아무리 복잡한 시스템이라도 C와 펄만으로도 훌륭하게
짤 수 있다! 아파치를 봐라! 라고 하신다면 그냥 비웃어 드리겠구요;;
(C로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못만들 거 없다니까요? 근데 왜 아무도 안만들까)

KDE나 GNOME에서 각기 컴포넌트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그냥 심심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걸 인정하신다면, 리눅스가 "아파치"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unix
프로그래밍 방식 기술( 사실 아파치도 OOP 식으로 재작성된지 이미 오래죠..
언어만 C다 뿐이지 ) 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컴포넌트 기술에도 잘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도 수긍하실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럼 주위에서 가장 잘 컴포넌트 기술을 수용한 OS를 찾아본다면, 뭘까요?

..열심히 배워야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 괜히 길게 썼네요.

간단하게 요약하죠.
컴포넌트를 써야할 일이 있을 때 리눅스는 못쓴다. 분발요망.
컴포넌트 쓸 일 같은 건 없다고 주장한다면 내버려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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