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3년생 아.. 편하기만 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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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3년생입니다 -_-;
수능은 안볼생각입니다
근데 마음 어느 한군데에 불안한 마음이....
먼가 집중을 하고 싶은데...
대학도 좋은데 가고 싶은데..
아....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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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문계3학년 입니다.
2년동안은 학교에서 열심히 놀았구요.
3학년때는 직업반 가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그런데 수능 100일..아니..90일 남겨두고 대학 가고 싶다는 생각에 수능공부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대학이라는 꼬리표가 붙은거랑 붙지 않은거랑은 분명
차이가 있을거 같아 내린 결정이예요.
님도 지금부터라도 시작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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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공고 나왔네요. 별 필요도 없는 자격증따고, 몇푼 되지두 않는 돈벌려고

아르바이트 하니라구 3학년 1학기 까지 X뺑이 치다가 2학기때 맘 고쳐묵었지요.

한 일년인가.. 더 공부하고 들어가긴 했지요. ... 그때 참 재미있었는데.. ^^;

글구 진학할 맴 있으시면 공부 하세요.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겁니다. 주변에 공부 쪼매 한다 하는 사람들

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잘 연구해보세요.. 같은 시간에 공부를 해두 다른 방법을

쓰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그게 단시간에 성을 쌓는 길입니다. 효율을 높이면

지금두 늦지 않았습니다.

리눅스 할때 처럼 하세요 ^^;

화이링~~`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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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벤처에 다니고 있는 초보죠..

저희 사장님은 공고를 나오셨습니다.
집이 가난하셔서 얼른 돈벌려고 공고를 가셨다더군요
그런데, 3학년때에 실습가서 선배들이
절대 취업하지 말고 대학가라는 말에..
공부했답니다..
또, 그때는 학력고사랑 본고사였는데..
울 사장님은 학력고사만 준비를 했다더군요.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고사 준비 하고..

그런데, 입시라는 것이 수시로 바뀌니..
그때도 바로 시험 앞두고 본고사 폐지되고
학력고사만 보기로 해서..(시대에 따른 운이랄수도 있지만..암튼..)
울 사장님..서울대 전자공학과 나오셨슴다..

지금도 안 늦은 것 같네요.
공부 시작하고 도전해보세요.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길이 있을 겁니다.

저도 대학을 나왓지만..대학다니면서 넘 놀아서..지금 후회..
어떤 걸 공부하고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좀 구체적으로 하고
대학에 들어가서 자신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일을 하고 싶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가 젤 어렵죠..
그걸 아는게 자신의 힘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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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고나왔습니다.(아마두 시골공고라는 소리가~)

한가지에 맘둔다는게 힘든 거지만...(소리가 본론으로??)

저도 한가지에 매진에 실패해서 여러가지를 전전하고 있지만
한가지에 매진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정말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