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의 오픈 소스 버전

mmx900_의 이미지

kbench 의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리눅스 업체인 Ximian이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소프트웨어의 오픈 소스 버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Gnome을 주로 개발하는 Ximian은 리눅스용 .NET 툴을 올해 말까지는 사용할 수 잇을 것이라고 하며 Java에 대응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C#언어의 리눅스 버전을 개발중이다. <.NET> 런타임 엔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이며 c, C++, 코볼, 파스칼등의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이 업체는 C#의 약 1/3 정도를 완성했다고 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ECMA에 제출한 .NET의 표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다른 소프트웨어 역시 작성중이라고 한다. 스페인어로 원숭이를 뜻하는 "Mono"란 이름의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리눅스용으로 훌륭한 개발자 툴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이 매우 적절하며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전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NET 스펙을 표준화하여 이를 받아들이고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Ximian의 CTO인 Miguel de lcaza는 '.NET' 툴이 프로그래머의 꿈이 현실화되는 것이라고 전해으며 윈도우 개발자들이 이 뛰어난 플랫폼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매우 잘 설계된 훌륭한 플랫폼에서 우리가 부분적으로....
----
관리자 코멘트: Miguel de Icaza 는 GNOME 프로젝트에서 윈도우즈 플랫폼의 많은 장점들을 리눅스/유닉스 플랫폼으로 흡수하고자 애쓰고 있는데 .NET에 대해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군요.

까막_의 이미지

헤에...

그러면 C# 좀 건드려봐야하는건가?

엥... 다른건 다해도 C#은 안할라구 했었는데 ^^;;

만약 MS가 오피스를 C#으로 개발해버리면... 리넉에서도 오피스 돌아가겠넹... 케헤...

그럴일이 있을라나...

있음... 안되는데... MS 더 마니 팔아먹을거 같군 --;;

아닌가? 아님 말구여 ㅠㅠ

MS오피스 리넉에서 돌아가면 과연 내가 오픈오피스를 쓰게 될까? ㅠㅠ

Let's be engineer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체가 맞을 듯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gnu.org/press/2001-07-09-DotGNU-Mono.html

그러니까, ms의 dot net에 호환되는 "Free"한 C# 컴파일러등을 만든다는 얘기 같습니다.

Linux(혹은 window) 버젼의 닷넷을 만든다는 겁니다. ( MS dot net에 대항하는, 다른 무엇을 만든다기 보다는 ) 그러니까, 얘기가 와전된 것은 아니고요, 메인 글(?) 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영어 뉴스에 replace라고 표현된게 대체라고 번역되었더군요.
Mono의 홈페이지가 나와있던데...

http://www.go-mono.net 을 보시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수 있겠습니다...

kall의 이미지

재미있는 기사가 났군요...

'GNU, MS의 .NET을 대체할 DotGNU와 GNU Mono발표'

라는 기사군요...

.NET을 포팅한다는게 아니라
.NET에 대항하는 프로젝트의 진행이 와전된게 아닌가 합니다...

관련링크:
http://www.linux.co.kr/news/content.html?msg_id_real=2457&cur_page=1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imian은 '심미안'으로 읽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심미안'의 뜻을 알고 일부러 그렇게 지은건지요?
우연이라면 신기하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미언" 아닌가요?

bxhs의 이미지

.net 이 리눅스로 포팅되면

MS제품인지 리눅스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겠군요

:)

rainlood의 이미지

그놈 만쉐.

심미-안 (審美眼) 미(美)를 살펴 찾는 안목. ¶ 그
는 그림에 대한 ∼이 있다.

http://gnome.kldp.org/

멜링리스트 어서 복구합시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국 그놈 사용자그룹..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합니다.
처음에 생겼을때는 자주 들렸었는데
인터페이스가 확~ 바뀌고 나서는 거의 안가지요.
한번 뒤집어 엎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rainlood의 이미지

넵.
http://www.jp.gnome.org/
일본처럼 하려고 했는데.

http://lists.gnome.org/archives/gnome-web-list/
이 멜링리스트가 생겨서 엽기에 돌리고
그냥 제 하고 싶은거 공부만 그동안 했네요.
(근데 이 멜링리스트는 별 도움이 안되는거 같은게..)

담달에 다시 일반적인 사이트로 오픈을 해보도록 하죠..
python,medusa,xml로 생각해둔게 있습니다.
게시판도 달구여.. (헉헉. php는 싫은데..)
아글구. gtk 대신 gnome 멜링 리스트 만들어 달라고 순선님께 멜 보냈슴다.

권순선의 이미지

메일에 대한 답장은 이 글로 대신하도록 하지요....

메일링 리스트가 굳이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메일링 리스트를 개설했을 때는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많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리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고요, 메일링 리스트를 삭제한 것은 그런 기대가 판단 착오였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모습이 gnome 메일링 리스트가 다시 개설된다고 해서 개선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메일링 리스트를 다시 개설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곤란합니다. 웹사이트를 최신 기술(?)의 시험장으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참여를 원하고 함께 무언가 이루어 내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안내와 유도 장치가 필요합니다. 다음번 사이트 개편시에는 그런 점을 고려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iolo의 이미지

순선님 좀 무리하시는군요~
물론 이 사이트가 순선님 개인사이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마음대로 칼질을 해도 된다는 건 아니죠~

메일링 리스트가 활성화 되었다 아니다로 말한다면~
오프오피스 메일링도 만만치 않은것 같고~
마이웹이니... 벌써 1년여동안 업뎃없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구태여 gnome사이트만 첫페이지 링크에서 뺀것도 우습구요~

지금 하시는 모습은 정부에서 영화나 음반 사전 검열하는 것 같군요~
해줘바야 잘 안될것 같으니 안해준다.

아무대나 메일링 리스트하나 만드는 거야 어려울것 없고,
웹사이트하나 호스팅하는 것 또한 문제될게 없겠지만,
굳이 kldp.org 메일링으로 만들고, 또 kldp.org의 서브사이트로 만들려는 건~
kldp.org가 그만큼 알려져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kldp.org의 명성(?)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정리가 안된 생각을 글로 쓰다보니 뜻이 잘못 전달될까 걱정이 됩니다만,
모더레이션이 없어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모더레이터의 주관이들어가면 문제가되죠~ 100% 객관이란 건 불가능하겠지만...
글쎄요...

토론의 주제가 엇나가는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권순선의 이미지

메일링 리스트를 없앤 결정 자체는 어느정도 반대의견을 예상하고 행한 것이었는데 예상외로 그런 반대의견이 거의 없더군요. 장동수님의 의견 역시 절차상의 문제(독단적인 결정?)를 논하시는 것이지 메일링 리스트가 본래의 목적에 맞게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였다는 생각은 저와 비슷한것 같군요.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메일링 리스트 서비스를 처음 구축했을 때 그것을 통해 의견이 활발하게 개진되고 뭔가 이루어지기를 바랬던 애초의 제 의도는 실패한 실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못하고 스팸이 난무하는 메일링 리스트는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p.s. 장동수님의 글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절차상 분명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점은 저 역시 100% 인정합니다. 메일링 리스트가 비록 그다지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았더라도 없앨 때는 어느 정도 의견수렴을 거친 후에 결정했어야 하는데 그점은 분명히 제가 잘못했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에 대해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링 리스트를 없앴을 때 어느정도 그 결정에 대한 피드백 내지는 항의성 글이라도 올라오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무도 말이 없으니 오히려 더욱 슬퍼지더군요.

p.s.#2 그리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gtk 메일링 리스트는 gnome.kldp.org 와는 별개로 만들어졌으며(처음 메일링 리스트를 구축할 때 gtk, qt 메일링 리스트를 독립적으로 만들었었지요.) gnome.kldp.org 의 하부 메뉴(?)로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