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황당한 에러는?
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금, 2001/06/08 - 10:08오전
프로그램을 짜면서 많은 시간을 디버깅에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컴파일러가 뱉어내는 황당한 에러로 며칠밤을 새기도 하죠. 그런 악몽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제가 겪은 가장 황당한 경우는...
헤더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ifndef #define #endif 구문을 썼는데.... 그 상수가 이미 라이브러리 상에 존재했던거였습니다. 역시 인간의 생각이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댓글
제 리눅스박스에선 컴파일 되는데 서버에 올려서 컴파일 하면 안될때...
제 리눅스박스에선 컴파일 되는데 서버에 올려서 컴파일 하면 안될때...
-_-! ㅇ ㅏ ㅅ ㅅ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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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버그...는 아니지만,윈도우에서 VC로 플밍 하는데계속해서 E
버그...는 아니지만,
윈도우에서 VC로 플밍 하는데
계속해서 ESC나 i, :을 누르게 될 때 --;
(아는 사람은 설명 안해도 알겠죠~? ^^;)
제가 보내는 메일중 대부분은 마지막에 :wq!가 붙습니다.중간에
제가 보내는 메일중 대부분은 마지막에 :wq!가 붙습니다.
중간에 이런것도 있죠..
'하늘이 xx 노랗다.
dd 아니야 파래'
그러다 vi를 쓸때면 Ctrl+S를 누르곤 어라 이게 모지...
쩝.. 헤깔려..
전 도스창에서 dir을 친다는게 자꾸 ls를 쳐서..검은 화면만 보면
전 도스창에서 dir을 친다는게 자꾸 ls를 쳐서..
검은 화면만 보면..
무의식적으로..
한번은 후배들 앞에서 뽐내려고..(크~~ 단순한 맘, 그래요.. 옆에..여자 있었어여..)
pc문제 해결해 준다고 도스창 열고..
열심히 ls ..
잘못된 명령이라네..
으.. 그때의 쪽이라니..얼굴이 다..
어떤 곳이든지 가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ls 이다 보니 그런 실수가..ㅋㅋㅋ..
맞아요..특히 메모장에서 뭐 쓸때.....프린트하거나 컴파일 해보
맞아요..특히 메모장에서 뭐 쓸때.....
프린트하거나 컴파일 해보면 항상
:wq 가 있죠..
ㅋㅋㅋ
전 중독이 되어서 웹브라우저에서도 가끔 그런담니다. -_-;;;윈도우
전 중독이 되어서 웹브라우저에서도 가끔 그런담니다. -_-;;;
윈도우용 프로그램에서는 무지 심하고요 -_-;
웹에서 가끔 긴 글 쓰고 ESC 누릅니다 ㅡㅡ정말 눈물납니다..
웹에서 가끔 긴 글 쓰고 ESC 누릅니다 ㅡㅡ
정말 눈물납니다..
가끔은 괜히 vi배웠다고 생각하는..... 꿀럭;;;
그럴땐 ctrl-z를 재빨리 눌러 주면 됩니다.
그럴땐 ctrl-z를 재빨리 눌러 주면 됩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공감공감~ ^^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공감공감~ ^^
어셈블러에서 프로시져 만들고 ret안썼을때--;;
어셈블러에서 프로시져 만들고 ret안썼을때--;;
blue screen아차. 전 윈도우를 쓰는군요.
blue screen
아차. 전 윈도우를 쓰는군요.
C++로 코딩하면서 클래스 정의하고 끝에 ";" 붙이지 않아서,엄하게
C++로 코딩하면서 클래스 정의하고 끝에 ";" 붙이지 않아서,
엄하게 동작하다 죽었을때...
class AA {
...
}
int main(....) {
}
조건문안에서 비교검사하지 않구, 대입하여 놓았다가 이틀간에 걸쳐서 그거 찾아냈을때..
원하던 거 : if ( a == isRight(b,c,d) ) { ... }
손가락이 찐따라서 하나 덜 쳐서..
==> if ( a = isRight(b,c,d) ) { ... }
펄쓰다가 Python쓰다가 java쓰다가 C/C++ 쓰면서 발생하는,
";", $, indent, 등등등...
어쩔때는 컴파일하는 방법까지 잠시 까먹기도... ㅠ.ㅠ;;;; (우쒸~~!!)
저는 컴파일러가 후져서 funtion prototype 확인안해줄때였습니
저는 컴파일러가 후져서 funtion prototype 확인안해줄때였습니다.
함수정의하는 곳에서는 고치고 함수 호출하는 곳에서 다 고쳤다고
컴파일했는데 컴파일 에러는 발생안하고, 동작할때는 퍽퍽 죽어버리고.
게다가 보드에 올리는 프로그램이어서 그때마다 보드 리셋하고
결국 디버거에 breaking point 몇군데 찍어서 확인한 결과 컴파일러가
후진 거였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물론 사용자가 실수했지만.
그때는 정말 컴파일러 욕을 많이 했습니다. :-(
자바 애플릿 할때 일입니다.애플릿 뷰어에서는 되는데 브라우져에서는
자바 애플릿 할때 일입니다.
애플릿 뷰어에서는 되는데 브라우져에서는 아무래도 안돌아 가길래 별짓을 다 하고 보니...
색상 값을 4개 주어서 생긴 에러...
- Color lightGray = new Color(192, 192, 192, 192); -
이 녀석은 컴파일 할 때도 안걸리고 애플릿 뷰어에서도 비슷하게(?) 동작을 하면서 오로지 브라우져에서 돌릴 때만 안됐기 땜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거 고치고 나서는 기쁨 보다는 오히려 허탈함이.. -_-;;;
FORTRAN을 C로 착각해서... 문장 끝마다 ; 붙이고..
FORTRAN을 C로 착각해서...
문장 끝마다 ; 붙이고....
C라고 생각할때...
그러면서 컴파일러는 FORTRAN용을 쓰고 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C계열의 비슷비슷한 언어들 쓸때 아주 조금씩 차
갑자기 생각난건데...
C계열의 비슷비슷한 언어들 쓸때 아주 조금씩 차이나는 점들...
이거 헷갈리는데 정말 사람 미치더군요 -.-
ansi c, borland c, c++, php, java, python 등등 -.-;;;
뭐 한가지 언어라도 완벽하게 마스터해두면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질 못하고 있으니 --; 으이구...
구래두.. 젤 황당 했던건.. ( 알수 없는 에러..) 란 메시지를 뱃
구래두.. 젤 황당 했던건.. ( 알수 없는 에러..) 란 메시지를 뱃어 버리고 컴파일 되지 않았을때라구 생각 됩니다.. 그리구..( 인터널 에러두..) 황당 하구요...^^
기본적인 황당한 error의 종류로는대소문자 버그."." 버그.
기본적인 황당한 error의 종류로는
대소문자 버그.
"." 버그.
언어 변경시 일어나는 변수에 $ 라든지,
문장끝에 ; 를 하나도 안 붙인다든지 하는 버그.
초보때 일어나는 변수이릉을 "빵"이라 선언하고,
"밥"이라고 모두 풀그림을 짠다든지 하는 버그.
이미 선언된 함수나 변수이름을 사용하는 버그.
다른 언어의 함수를 사용하는 버그.
등등이 있네요.
그런데 젤 황당했던건 기억이 안나네염. 냠냠..
저는 자바스크립트가 제일 어렵더군요.... -_-;;으휴....
저는 자바스크립트가 제일 어렵더군요.... -_-;;
으휴....
진짜로 동감.... 예전에 자바스크립트가 한페이지에 3000 라인 이상
진짜로 동감.... 예전에 자바스크립트가 한페이지에 3000 라인 이상 들어가는(물론 js 파일 인클루드) 프로젝트를 한적이 있지요..
자바스크립트 에러는 사람을 아주 미치게 하지요..
저도요...^^스크립트 에러가 발생했습니다.디버깅 하시겠습니까??
저도요...^^
스크립트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디버깅 하시겠습니까??
에고.. 지겨...
디버거라도 있으니까 할만하져 그래도....커널 프로그램 할때 커널패닉
디버거라도 있으니까 할만하져 그래도....
커널 프로그램 할때 커널패닉도 안내보내고 그냥 멈춰버릴때!
어디서 디버깅을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printk() 노가다만이 살길입니다.sysreq 키도 안먹을 때
printk() 노가다만이 살길입니다.
sysreq 키도 안먹을 때면 정말 답답하지요... :-)
고거는 디버깅을 해주는 디버거가 아이고요...브라우저에서 창을 닫
고거는 디버깅을 해주는 디버거가 아이고요...
브라우저에서 창을 닫지도 못하고 수업이 확인 아니면 취소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에러메시지입니다..
그거 진짜로 열받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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