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위-엔씨, 리니지 문제 개선방안 마련

권순선의 이미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중략....
정통위는 `리니지`에 대해 1998년 7월에 '적합' 판정을 내렸으나,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PK(Player Killing) 행위와 아이템(무기 등) 현금거래 등이 문제시 되어 2000년 5월에 재심의, '조건부적합' 판정을 내렸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에게 문제시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적절한 대책 수립 및 실행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조건부 적합' 판정의 의미가 있는 자율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한 것. 엔씨소프트는 이번에 PK 강도에 따른 처벌의 강화와 아이템 현금거래 방지를 위해 고가 아이템의 수량을 증가시키고 `nProtect`라는 해킹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내놓고 이러한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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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폭력성과 중독에 따른 폐해가 심각하긴 심각한가 보군요...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움...위에 한국의 교육 실태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대들이 변하게 한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리 기성세대가 학생 일때만 하더래도 무엇을 알고자 하는 욕구로

선생님분들도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집에 차를 타고 가시다가 오늘 가르쳐 준것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흐르며 잘못된 부분이 있었으면 다음 시간에 정확하게 수정하여

다시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육 제도 때문일까요? 예전 같았으면 우리 기성세대들은 언제라도

배울 준비가 되어있어서 잡담을 하다가도 공부 하자고 하면 바로

돌아 왔었다고 하셨는데 현재 그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현재의

학생들은 그런것이 없다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저도 리니지 유저중 한명입니다.

우선 리니지의 현실을 말하자면..
게임 내에서의 폭력,사기,협박..등등 별별 법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좋은 아이템(+8티)을 다른유저가 죽어서 떨군것을 주웠다고 합니다. 현금으론 몇백만원가량의 가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실제로 현금매매를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ㅡㅡ^)
이것을 현금에 팔지를 않습니다. 직거래 한다고 와서 폭력을 행사하고 갈취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게임내에서 공성전이 있습니다. 공성전이라..하나의 성을 놓고 혈맹(집단,무리)끼리의 전투로써 성 하나를 점령하면 한달에 현금으로도 몇백만원은 나옵니다.(그이상이죠) 그러기 때문에 그에 파생되는 공성전때의 운영자 개입,폭력배 개입 등등이 있죠.
기타등등 아이템 사기..현금사기..등등 많죠...

그럼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nc가 내세운 방안이 위와같이 설명되겠죠...하지만 다른 속셈이 있죠..리니지는 이미 한국에서 일정수준의 돈을 벌어 들였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접속인원이 있어..별 신경을 쓰지 안아도 돈벌이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진출이더군요...미국에선 잔인성과 폭력성이 문제되니..그걸 해결해야만 할껍니다...그래서 이번에 대책을 수립한답시고 저러고 있는데....한국 리니지 유저의 대부분이 이번 업데이트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명분은 그럴싸하니....ㅡㅡ^

기업이라는게 이런 거군여....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중독된놈들은 중독되고...
아템 팔놈들은 팔고...
알아서 냅두는게 젤 좋지 않을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엔씨 돈은 정말 많이 벌었는데..

이런거는 해겼못하네요..

이번에 로드 브리티쉬 인가 하고도 계약했든데요..

몇백억을 들여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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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소프트의 리니지만 가지고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폭력성과 현금거래 때문에 왈가왈부 했다는데 그소리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되어온 '디아블로'는 다분이 부드럽고 교육적인 게임은 전혀 아니잖습니까? 오히려 리니지가 그런 면에서는 훨씬 따사롭게 보입니다. 아이템의 현금 거래 또한 디아블로 사이트 가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영어가 짧아서 완전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위험을 무릅쓰고 거래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블리저드는 이에 관하여 플레이어들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왈가 왈부 하는 주제넘는짓은 안하겠으며 책임도 없다.' 쯤으로 보이는군요.

Q : What is Blizzard's policy on selling Diablo II Characters or Items for real money or using online auctions sites such as Ebay?
A : The selling of characters or items is not a feature supported in Diablo II. Any users that choose to participate in this activity do so at their own risk. Blizzard will not facilitate nor mediate in the sale or trading of characters/items. Further, users should be warned that attempts to transfer items between characters can result in lost items or damaged characters. Blizzard is not responsible for lost items or damaged characters.

엔씨소프트 리니지.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게임 자체가 아니라 게임 운영시스템에 관한 얘기합니다) 나름대로 규칙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많은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 해 나갔으면 좋겠군요. 운영자나 게임 프로그래머의 독단적 결정은 게임 내부 사회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 될것입니다. 이용자들이 모두 게임 중독자라고 엔씨에서 믿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 지난번 이용자들이 게임안에서 시위하던 스크린 캡쳐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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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따분해 머그게임에 빠져보려고

머그게임을 고르던때가있었습니다,.

친구의말이이러했습니다,.

기왕할꺼면 리니지를하자,

돈도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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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전에 한떄..겜방 좀 했습니다..

그런데..국내 온라인 겜 문제 너무 많슴돠..
저야..머드겜의 중독성땜에..그때 .당시 좋았었지만..
참..돈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문제가 많더군요..

이거 "호주"에서는 법으로 청소년들이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 청소년들은 안그렇지만..
머드겜에 빠진 청소년의 폐해는 엄청 큽니다.

지가 현장에서 본 현실입니다.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이상..
PK방지..아템 현금거래등은 본질적으로 막을 수 없다고생각합니다.

겜을 하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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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아직 리니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많군요
제가 여기서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처음에 리니지를 하는 사람들은 재미로 하지만 후에
돈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상당수 입니다.
그리고 레벨을 높이려는 이유는 레벨을 높인 캐릭을 팔려
는 이유도 있지만 레벨을 높인 캐릭은 그만큼의 게임자체
서버에서 어느정도의 명성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이건
게임플레이어들 자체의 가치관입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사는 이유, 아이템을 사는 이유는 공성전
을 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인데 공성전에서
켄트성을 점령하게 되면 하루에 100만아데나씩 얻을수 있게됩니다.
(리니지 화폐단위), 이 100만 아데나는 20만원씩 팔수 있고
그렇게 되면 하루 수익이 20만원인것입니다. 물론 잘팔립니다.
그리고 그걸 사가는 사람들은 역시 공성전이나 한번에 아데나가
많이 필요로하게 되는 이유에 의해 사갑니다.
제 주위에는 리니지해서 게임방 차린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투명망토, 이거 1장에 80만원씩 팔립니다. 제가 알고 있는
형은 이거 40장 팔았습니다. 2400만원 분량이죠. 노력만 하면
한달에 투명망토 1개 줍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캐릭 레벨 48 잘만든것 팔면 20만원 이상나옴니다. 20만원이면 싼거죠
이거 키우는 데 드는 돈이 버는 돈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일반 게임방에서 켄트성같은걸 점령하게 되면
게임방의 수익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단순히 리니지 1개로만 장사를해도
장사됩니다. 먼곳에 살면서 일부러 찾아올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켄트성을 매각하는데는 보통 최소 10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리니지 했을때
많은 돈을 번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리니지 재미로시작해서
끝낼때는 다 팔아버리고..
결국 다 돈 벌려고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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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얼마전 모단체에서 주관한 온라인게임 세미나가 있었답니다.
그곳에 엔씨분도 참여하였는데 강사에게 질문하는 시간에
이분이 청소년에 대한 부작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답니다.

강사분 대답이 멋집니다.

"엔씨에서 그렇게 청소년을 통해 돈을 벌었으니 이제는
그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일들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환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거나, 게임프로그래머 양성센타를 운영하거나 등등..

어쨌거나 엔씨도 10대들 문제로 고민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전해들은 말이라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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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게임을 하면 얻는게 무엇일까요? 게임은 어떻게 보면 허무할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레벨을 올리고 사람들과이야기 하면서 같이 몹도 잡고 이런건 계속 하다보면 질릴만도 한데 왜 게임을 하는걸까요?
그 이유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생각때문일꺼 같은데..
게임으로 얻는게 무엇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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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올리고 게임내에서 희귀 아이템 얻어서 과시하고 다니고...
사람 사귀고 그러다 보면 질리게됩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입장에서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게임하고 레벨올리고 과시도 조금 하다가 같이 다니던 사람중 마음 맏는사람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만나니깐 무지하게 반갑고..
대화할 화제거리도 있습니다.(게임 야그)
그러다 식상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니깐.. 눈치보이고 꼬운일들 많거.. 짜증납니다.
거기에 힘든일이 겹쳤습니다.
게임 에서 좋은면만 보고 만나던 사람들이 그립고 같이 게임하고 싶습니다.
점점더 빠져드는 나를 보게 되고 습관적으로 게임을 접속합니다.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나를 보게 되고 현실과 게임상의 자신의 위치나
대인관계가 자꾸 비교가 됩니다.

또 하나는 학생입니다.
몸이 좀 외소하고 용기가 없습니다.
정말 애들한테 맏고다니는거싫고 비굴해지는것도 싫습니다.
하지만 찍소리도 못합니다.
게임을 들어갔는데.. 어떤 넘이 자꾸 열받게 합니다.
그래서 확 패버렸습니다.
열라 맏고 죽었습니다.
열받아서 또 대들었다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걍 도망 갔습니다.
그리고 몇번 해보니깐 요령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열라 게임해서 랩올리거 보이는넘 다 죽였습니다.
아무도 함부로 못게깁니다.
조심해야할 넘들도 대충압니다.
학교에 갔습니다. 걍 쭈구리고 숨어있듯 있습니다.
학교 끝나고 게임접속해거 분풀이를 합니다. 나는 고수입니다.

현실 도피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아주 심각하게 빠져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울때 술에 빠지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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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올려서 뭣에 써먹지? 아이템 사서 뭣에 써먹지? 리니지를 해본적은 없지만 울티마를 1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다 부질 없는 것이지요.
게임이라는 것은 자신의 세계에 대한 만족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까지 자본주의의 경쟁의식 으로인해 상위 레벨의 위치를 차지 하고자 한다면, 뭔 재미가 있을까요? 어짜피 최고 레벨은 1명입니다. 특히 전투와 아이템을 강조하는 리니지 에서 머리쓰는 즐거움은 게임의 한계로 사장되고 있습니다.
전 현실세계에 많은 짐이 있지만 프로그래밍과 컴퓨터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책들과 경쟁하면서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고, 비평도 하면서 참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총맞기 전에 냅따 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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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연령 제한을 두면 고등학생은 카바할 수 있겠네여. 가입하려면 부모님 동의 있어야하구 . 카카카 그럼 엔씨 망할 수도 있겠네염.
누구나 고등학생 때는 이런 생각을 갖죠..
"내가 알아서 할테니 냅둬~" 알아서 잘 하겠죠 머..
아이템 파는 데 대한 문제들은 법적인 제제를 어떻게 가하죠?
게다가 이런 식의 문화들이 존재해야 사회도 성장할 수 있을텐데.

그냥 놔둡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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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의 게임에 사람들이 미쳐버릴 정도로 재미없는 사회가 문제인거다.
이 재미없는 사회를 유지하던 방식 그대로 게임에 규제를 가해 그 게임을 사회와 똑같이 재미없게 만들면 뭐가 나아진다는 건지.
심심한 사람들이 리니지 따위에나 열중 할 수 밖에 없고 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보고 인생이 망가졌다고 탄식하는 사회에서 누가 뭘한들 인생이 안 망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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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 3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재는 이런 머드의 손아귀에서 봇어나지 못해 자기의

인생 까지도 망쳐가고 있는 10대 들이 많습니다.

아마 리니지 회사에서는 아이템 거래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정통부의 눈길을 피하고자 노력을 할겁니다. 리니지로 망가진

울반 아이들의 허황된 꿈중 하나가 캐릭터를 팔아 돈을 벌겠다는

겁니다. 과연 캐릭터를 키우는 동안 들어간 돈은 뽑을 수 있을런지

어쨌거나 자기 판단력이 부족한 10대 둘이 머드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망쳐가는 학생들을 도와 줄 길이 없는 것도

비극입니다. 망가져 가는 10대들을 고쳐주고픈 허접한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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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그렇게 빠진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가 재미 없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학교 수업이 재미 있다면 다른데 빠질 염려두 없는데.....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안타깝다!!

MuHanDaSh_의 이미지

훔.. 학교가 재미 없는게 학교 탓은 아니져.
전 다른 애들 학교 재미 없다고 할때 잼있게 다녔습니다.
머 저만 그럴꺼라고 말씀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제가 아는 친구들은 다 즐겁게 학교 다녔습니당..
전 학교가 재미 없다고 하는건 학교의 잘못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학교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찾아 보는건 어떨지..요
이제 학교들도 그정도는 개방 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학생 자신들의 의지 문제죠..
고등학교 때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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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된듯한 발언이네염..
학생이죠?

몇년만 지나면 알껍니다.

아무리 교육문제 교육문제 하구 떠들어도
어마어마한 돈과 정력을 쏟으며 상위클래스 대학에 들어가려는
노력은 줄지 않을껍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존재하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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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놔둘일도 아니고..

지금의 이런 모습들은 과거에 문제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다시 시작해야져...

그러나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부터 추스려가고 한다면... 지금의 모습들은 앞으로

개선될겁니다. 분명 몇몇사람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겠져..

아니 불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시작해야겠져..

이대로 두면....--;

앞으로가 더 문제겠져...

캐릭팔아서 돈벌겠다구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들을 가진 자가 회사 차리고

또다시 제2의 리니지가 나올것이구.

어디서 시작해야하나여?

혼자만의 고민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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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육의 내용으로 학생들 전부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은

모두 저희 기성새대의 잘못이 크지요...그러나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을 다 만족 시킬수는 없는 것이 아닐런지여..

하지만 다 만족 시키려는 노력은 해야겠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차피 도박게임두 아니구..
게다가 성인들이 하는거면(중고생두 많지만-_-)
문제가 되지 않는다구 보는데..
어떤 사람이 차를 개조하는데 돈을 많이 들인다구
비난할 사람은 없잖아요..
꼭 게임이라구 그렇게 다른 눈으로 봐야하나요?
그런것까지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건 심하다구 봅니다..
우린 어린애가 아닙니다..

리니지 유저...

MuHanDaSh_의 이미지

같은 생각이지만.
그정도의 돈들을 자기 손으로 바른 방법으로 마련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이 그렇지는 못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자유롭게 사고 파는건 저도 별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되는군요.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이 그렇다면 좀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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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는 막아야 함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데...
아이템 현금 거래는 왜 막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돈 주고 살 사람은 살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나요????
(누구 속 시원히 답변 좀 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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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는 현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나쁜건데요..

그러니까 직접 피부로 와닿는데..

아이템 현금거래는 직접 피부로 와 닿지는 않져^^

자본주의의 한 병폐입니다.

돈있는사람만 더 .... 부익부빈익빈이되가는거져..

그러니까 수정자본주의가 도입되는거 아닌가여...

그래서 리니지라는 게임에 대해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게 되는거져...

머가 그렇게 어려웠던가여...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깨우칠수있는 사실들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크게 게임쪽과 현실 쪽으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현실적으로 현금 거래로 인한 각종 범죄의 발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론 인해 폭력 조직도 리니지에 개입되기에 이르렀고, 이미 현실에서의
각종 사기, 절도 등이 발생한 것은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템이나 캐릭터라는 것이 무형의 자산이고 서비스 업체에서 어떠한
보장도 해주지 않는 만큼, 서비스가 정지되는 그날로 전부 무로 돌아갑니다.
손해 배상 청구 같은 것도 소용없습니다. (약관에도 나와있고, 이미 판례를
통해서 아이템은 물건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게임적으로 보면, 아이템에 치중한 플레이로 게이머들 간의 각종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빈발하고 - 남이 죽여놓으면 집어먹기 등 - 이로 인한 각종 욕설, PK 등이
난무하게 됩니다. 교육적으로도 안 좋은 모습이지요.

결국 이런 문제는 전체적인 온라인 게임 내의 게이머들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넓게 보면 결국 온라인 게임 전체의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NC는 결국 리니지로 인해서 스스로 발목이 붙잡히게 될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금거래를 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익히 그 위험성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템의 재산상 가치를 부여받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행위를 하는것은 자신의 만족 때문이며 게임상의 캐릭터와 자신을 어느정도 동일시한 상태에서 소유욕도 나누기 때문입니다.

판례를 살펴보면 아이템의 재산상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은 적도 없고 인정한 적도 없습니다. 아이템으로 인한 재3의 사건에 대한 판결만이 있었을 뿐이지요.

온라인 게임은 현실세계와 동일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게임 이라는 것은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가능케 함으로써 대리 만족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화를 보며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하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상에 이룩된 사회는 게임안에서 처리되어야 하지 현실법을 적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 게임 마저 현실법의 테두리 안에 묶어두려 한다면 어디로 도망가야 하지요?

김영보의 이미지

문제는 폭력성 보다는 이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커뮤니티나 클라이언트 계층이라도 충성도 높은 고객 몇명으로 충분히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엔씨측이 잘 안다는 생각이지요. 엔씨에서는, 적어도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을겁니다. 지금과 같은 아이템 거래, PK가 사람들의 입맛을 돋운다는 것을 잘 알테니까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