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웹 개발자에게 어떤 장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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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제가 근무하던 회사의 개발자들은 외국처럼 한가지 언어나 스킬에 달인이 되어 정상에 오르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클라이언트에게서 프로젝트를 수주받아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결국 이것 저것 다 해야 한다는 상황을 절감하게 되었고, 현실에 맞게 이것 저것 허겁지겁 스킬과 선택분야를 늘려갔습니다. 말하자면 비전과 현실이 완전히 별개의 것이 되어버린 겁니다.

제 주변의 웹 개발자들은 대개 한국에서 개발하려면 다 할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제각각 고유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택 트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래밍 수단들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는 현실의 요구는 평균적인 개발자들의 무더기 양산과 전문가의 부재라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게다가 이런 풍토에서 어느정도 경력이 되면 대개는 팀장급에 올라가고 프로그램보다는 몸값 높이기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됩니다.

과연 이 상태로 한국의 웹 개발자들에게 어떤 장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웹 개발자들의 장래를 위해 개발자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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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자에 대한 글 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조금 훌터 보았는데...좋은 글들도 있고, 아직 웹개발에 그다지
깊게 몸담지 않은 분들이 던진 말들도 많고...

처음 글 쓰신분의 얘기로 돌아가서...

저역시 웹프로그래밍이란 곳에 오래(?) 몸담아 있으면서
그러한 문제를 뼈저리게 느껴오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지요...

웹프로그래밍...그니까...jsp,asp 등등
보통 쉽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쉬운(?) 작업이긴 한데...

문제는 실제 개발자들(c++등을 포함한 모두)이 이런 일들을
노가다 라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보거든요...

html 코더랑 asp,jsp 프로그래머는 확실히 달라야 할 텐데...

그래서 그다지 진지하게 웹 프로그래밍을 하는 분들을 보지
못했구요...

더욱이 회사(개발이외의 분들)에서도 단지 웹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웹프로그래머는 다양한 OS 에도 강해야 하고,
데이터베이스는 물론이고, 어플리케이션도 척척 만들어 내야
하고... --;;

저역시 이것저것 욕 안먹고 살려고 바둥대다 보니...
지금은 머하나 제대루 하는게 없이 고민만 쌓이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별거 다 해봐야...신입으로 뭐 새로운거 해보고
들어왔다고 그러면 웹은 근처도 안가고 대접 받는거 보면
가슴 아프기도 하고...

이 모두가 웹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제대로된 업무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구요...

웬만한 웹 서비스 회사에서 DBA 란 찾아 볼 수도 없고...
OS 전문가나 서버담당도 찾기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회사 혹은 분야에서 서로를 인정해주고, 꾸준히 전문 분야로
나누어 작업하는 일은 정착 시켜야 할 테구요...

또, 웹프로그래밍 이란 일이 단순이 프로그래밍 재능(?)과
기술로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고, 기획적인 요소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노하우로 이루어 진다는 것도 알려져야 할 겁니다.

같은 프로그래머 끼리도 웹프로그래머를 경시 해서는 안되구요

똑같은 게시판을 짜더라도 여러 수십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대부분 고민없이 카피해서 쓰기에, 또 쓸데없는 디자인 바꾸기
식의 유지보수가 많기에 노가다라는 인식이 서서 그렇지...
동접 1000~2000 상황에서 잘 돌아가게 하는 일이라든지...
다양한 유저 편의적인 요소라던지 하는 일들은 어느정도 노하우
가 있기 전에는 힘든게 사실 이거든요...

제가 아는 분 중에 웹프로그램을 어느덧 6년째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가끔 자기도 첨에 웹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실때 마다 무척 안타깝거든요...

학원에서 몇달 배워서 하는거랑 그분이 작업 하시는거랑,
그 커다란 차이를 단지 디자인된 화면만 보고 비슷하다
라고 생각하는 대다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건데...

여튼...
개발자들 스스로가 서로를 인정해 주는 풍토와
웹프로그래머 들의 진지한 노력이 있지 않는한...

이땅에서 노련한(?) 웹프로그래머는 등장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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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웹개발자들의 말이 많군여
제 개인적으로는 JSP,PHP,ASP는 프로그래머라 할수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렇게 적으니 제가 뭐 대단한것 처럼 말하는것 같지만.
그렇히는 못하구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개발자는
디자이너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로그래머도 아닌
둘의 관계에서 중간위치라고 생각이 되어지는군여

제발 웹개발자님들
프로그래머라고 말씀들하시지 마세요
저도 웹쪽에 개발을 했지만.
프로그래머라고 말하기 정말 민망하더군여
그저 단순작업의 노가다를 즐기시는 그러한
뭐라고 해야 하나..
휴 ~~

저는 JSP와 PHP로 해보았는데.
정말 짜증나는 작업들뿐이더군여
거의 모든일이 정해진 그렇고 그런 작업들..

죄송들해여 ..
적고 보니 나쁜말들 뿐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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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훓텄나 보군요
속은 하나도 안해본 초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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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부족하다
기초를 닦지 못했다 등의 글들이 많은데

대체 기초란 무엇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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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근성과 노력 !

그리고 자기 성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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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의 못합니다..
JSP(스크립트는 아니지만 어쨌든 웹이니까...) 같은 거는
충분히 미래란 것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어서..
머 웹로직이니 콜드퓨전이니 하면서 수도없이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이 나오고..
그리고 EJB같은게 나와서 사람 미치게두 만들고..

아무튼 썬에서는 자바만으로 세상의 컴퓨터들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JSP는 그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고..
당연히 다른 자바 기술들과의 '연동' 같은 것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버랑 EJB 얘기했듯이,,
뭔가 엔터프라이즈한 환경으로 나가려는 것 같죠..

그리고 JSP는 쉽지 않더군요..ㅜㅜ
무슨 놈의 에러가 그렇게 많은지..
애플리케이션 서버마다 에러도 지지 각각이더군요..
디버깅만 잘해도 절정의 전문가가 될듯..ㅜㅜ
여담이구요..

아무튼 JSP만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MS도 .NET인가 뭔가 하면서 웹 기반으로 돌아갈 텐데..
그러면 뭔가 '연동' 이란 걸 하겠죠..

그리고 뉴스 보니까 php만으로 X-windows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개발중이었던가..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

그러니까..
각각의 스크립트 언어를 만드는 사람들도 결코 자기들의 언어가
도태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고 또 그만큼 발전시켜 나가겠죠..
엔터프라이즈 한 방향으로 말이죠..
머 발전되는 방향이 '개인용 홈페이지 제작' 이라면...
빨리 접으셔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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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거 아랫글의 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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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 넘어서는 왜~ 개발을 할 수 없을까?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웹프로그램을 하는데~ 30넘은 경력 몇년 되는 사람이 꼭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웹프로그램은

경력이 많은 즉~ 몸값이 비싼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드뭅니다. 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반 프로그래밍의 경우 싸고 실력이

떨어지는 프로그래머 10명을 데려다 놔도 비싸고 실력 좋은

프로그래머 한명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음... 엄청

많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웹프로그램은 사실 않그렇죠?

나이는 들고 돈은 많이 필요한데~ pay는 적고 하니까 떠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웹 프로그래머들이 자꾸만 다른쪽으로 이동을 하려고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 교육듣고

와서 바로 프로그래머로 활동 할 수는 없습니다. 웹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기본적인 소양을 쌓고 나서야~ 일반프로그래머로의 전향이 가능하다는

거죠~ 자기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IT인력 양성체계속에선

수박겉 핧기라는 겁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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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높이려면 각엑트에 스킬을 올려주는 퀘스트를 깨면되고
수많은 몹들을 죽여 레벨업과 동시에 스킬을 + 시킬수가 있죠
그리고 국급 아템이 있으면 아템들이 스킬을 + 해주기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스킬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이상 디아블로 서버에서 백지연이였습니다.
-디아블로 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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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납니다.
이런답변글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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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고민하시는 분이 많고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군요..

경력에 구애없이 대우 받을 수 있는 직종이 있습니다.

더이상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냥 회사 차리고 '사장' 하시면 됩니다.

-_-;;;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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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넷스와 익스에 맞는 코딩하기.... 아니면 어떤 웹 개발자 개인의 미래에 대한 전망 등으로 축소되는 감이 없지 않아 다시 끼어듭니다.

제가 낸 주제는 한국의 웹 개발자 집단의 미래입니다. 말하자면 그 직업의 미래입니다. 어떤 개인이 스크립트의 기반을 떠나 C, C++을 배워 발전하든가... 아니면 보안, 데이터 베이스 관련한 기술을 습득하고 능력을 개발해서 다른 분야로 가는가 하는 것은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듯 스크립트로 먹고살기 힘들고 30이 넘어서는 기획자로 살아나가야 하는 것이 웹의 현실이라면 결국 웹 개발자란 웹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며 그것이 미래에 자신의 스킬과 이론들로 체계화된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그렇다면 웹 개발자들한테 차라리 웹 프로그래머라는 직함 떼고 웹 디자이너라는 직함 떼고 개발자 수습기간중이라는 표찰을 달고 3-4년 버티는 중이라고 하는게 낫겠군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라면 조만간 웹 개발자는 3D업종으로 전락할 것이 뻔하고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개발자 수입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면 지나친 비약인가요? 아... 선진국에서 개발자를 수입하는데.... 말이죠... 우리도 조만간 선진국 형 정보대국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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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재 웹프로그래머가 모두 전문가가 될 수도 없고
또 될 필요도 없습니다.
웹 프로그래머가 30 넘으면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모든 웹 프로그래머가 기획자의 될 수 있을만큼 기획자의
수요가 많은건 아닙니다. 웹 프로그래머가 기획자가
되는 것은 그저 눈에 보이는 일부일뿐 아마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이 '도태'되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또 보이지 않는 한편에선 현시점에서도 분명히 고수준의
스킬로 높은 연봉을 받는 이른바 웹전문가 집단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문가라는게 그 수가 적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거 아닙니까? 개나 소나 모두 전문가가 된다면 그게
무슨 전문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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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9년 초(php가 처음 국내에 소개 됐을때)부터, 2년정도 웹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시겠지만, phpschool이라고 정진호님이 운영하시던 사이트에서 살다 싶이 했었죠... 그때만 해도, 정말로 글도 얼마없는 그런 사이트였는데, ... ^_^

하여튼..전 지금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php가 허접해서..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asp도 했었고, 각종 스크립트는 어쩔수 없이 섭렵해야 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한때는 php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조금 아쉬웠던 점은 db연동을 제외하고, 게시판하나 짤 수있는 수준이면, 아 별로 차이가 없구나..경력자랑...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프로그램과 알고리즘도 만들었습니다. 공개도 하고, 여기저기서 부터 고맙다라는 인사도 들었지만, 그게 내 인생을 바꿀 수 없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엔, 내가 먹고 살아야 하고, 내가 하고 싶어야 하는데, 웹 프로그램은 둘다를 크게 충족 시켜 주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글 올리신 많은 분들께서는 저랑 생각이 충분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웹 프로그램이 비교적 쉬운건 사실이고, 점점 더 쉬워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럼..내가 경력이 3년이 됐던, 4년이 됐던, output에 대한 특별한 매리트가 없다면, 다음세대와 싸워서 정말로 잘한다라는 소리 들으면서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phpschool에 이 비슷한 글을 올렸다가, 욕을 엄청 들었습니다. ^_^ 뜻밖에도 또 많은 분들이 동감해 주셨습니다. 주로, 그쪽 일선에 2,3년 하신들이군요....주로, 욕을 하신 분들은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을 분이 대부분이였구요....그래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옮겼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맘에 드는 회사에 다닙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었고...나이가 들수록(경력이 쌓일수록) 대우를 받을 분야에 종사합니다...

전 항상 누구에게도 당당하고 싶고, 제 자신에게도 당당하게 살고 싶은 놈입니다. 물론, 월급쟁이라고 하더라도....

간혹 보면 대충대충 살려는 분을 많이 봅니다. 특히나, 프로그램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더군요....그럴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왜 그러는지..무엇이 목표인지 조차 모르시는분.....

제가 회의감이 들면서, 여러 생각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면서(경력이 쌓이면) 절대적으로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유닉스 시스템 관리자/프로그래머 ( 경력 5년 이상-별로 없음 )
데이터 베이스 전문가 ( 경력 5년이상 -국내에 거의 전무함 )
보안 전문가 ( 이제 시작이라, 길어봐야 지금 있는 사람이 3년정도 될라나)
네트워크 관리자/프로그래머 ( 자격증 소지가 매우 드물고, 경력또한 다들 그리 길지 않습니다. )

정도가 나오더군요...전 개인적으로 3번째에 몸담고 싶었고,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30이 넘은 후에도 웹 프로그램으로 당당할 수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삶은 오로지 자신만이 만들어 가는거니까요...전 자신감의 결여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였기에 가감히 변경했을 뿐입니다.

주제가 조금 빗나가서, 거의 현실적인 애기만 햇군요..
가려서 들으시고,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30에 내가 무얼 할지 무얼 할수 있을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애착이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는지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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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가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때는 97년말로 알고 있습니다. 98년이 되어서 여기저기 php로 돌아가는 사이트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99년에는 이미 분위기가 충분히 뜬 상태였죠.

97년에 asp를 만지다가 98년에 php로 넘어간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가끔 간단한 스크립트를 짜야할 때 php를 쓰죠. sh대신에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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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그래요.꼭 웹쪽으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회사를 옮기다 보면 자연히 랭귀지 부터 시스템까지 바꾸어야 하는게 현실이죠...

전 지금 2년을 넘어 3년째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얼 확실히 하고 싶다는걸 모르겠습니다.
아직 견문이 작아서 하고싶은게 없는건지?

근데, 질문이 있어서리, 네트워크프로그래머랑, 유닉스 프로그래머랑 뭐가 다르죠?

저희 회사에 소켓 통신만 7년넘게 경력을 가지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대우를 잘받은것두 아니구, 나가셔도 웬만한 회사 들어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여자구, 미혼이구, 나이두 많구.
그래서 그분은 외국으로 지원을 하려했는데, 영어가 또 걸리더라구요.

솔직히, 과연 무엇으로 성공하고 싶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하던지, 디자인을 하던지, 그일에 자부심(pride)를 느끼면서 할수 있었으면 참좋겠습니다.

지금, 참 많이 슬럼프의 늪에 빠져 있어서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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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웹프로그래밍 경력 갓 1년된 저에게 크게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진짜 웹이란게 특수한 환경이 아니고는 게시판정도 짤줄알면 초보나
경력자나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고 경력이 쌓일수록 IT의 다른분야에서
일하는 분들과의 경력의 가치에서 차이가 많아질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그걸 느낍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redbaron의 이미지

> 유닉스 시스템 관리자/프로그래머 ( 경력 5년 이상-별로 없음 )
> 데이터 베이스 전문가 ( 경력 5년이상 -국내에 거의 전무함 )
> 보안 전문가 ( 이제 시작이라, 길어봐야 지금 있는 사람이 3년정도 될라나)
> 네트워크 관리자/프로그래머 ( 자격증 소지가 매우 드물고, 경력또한 다들 그리 길지 않습니다. )
허억...
3번을 하신다면...1,2,4번두 웬만큼 하실줄 알아야...-_-;

결국..기초가 중요하지 않을까여...

웹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기초가 없으면...쉬운 것만을 쫓아다니게 마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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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중에 마지막말...

기초가 없으면 결국 쉬운것만 쫓아 다니게 된다라는 그 말씀....

참,동감 하는 바입니다..

어쩌면 제 자신의 이야기 일수도 있겠군요...

전 요즘 제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계속 해서 머리털이

빠지는 신세 입니다.

이 토론과 약간은 관련이 있을듯합니다만 평균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고 저 역시 그 평균되는 사람들 중에 하나라는 사실 입니다.

무엇 하나라도 전문가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역시

그걸론 먹고 살기 힘들다 라는 문제에 봉착 하게 되더군요.

본인의 경우 멀티미디어가 너무 좋아서 이것 저것 많이도 공부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2~3년이 흐른 지금 드는 생각은 내가 과연 정말로 잘하는게

뭐가 있나.....어정쩡한 내 모습이 싫다...라는것입니다......

하고 싶은일과 해야 하는일이 다르다는 것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전 도대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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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이네요...읽고 보니..
생각해 보니..관심이 많아 오래전부터 공부를 했었고...

여기 회사에 입사하니...초강력 트레이닝을 시키더군요..
크크크....거의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할일이 휠씬 더 많은 것 같군요..
매일매일이 업무이자 공부이네요...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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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쪽은 어떤공부를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보안쪽을 하려면 어떤 소양을 작춰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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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여기 거의 첨으로 들어오는디.. 참 좋은 내용이 많네요..

특히 님의 말씀은 저의 상태를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네요..
전 경력이 이제 1년 조금 넘는 초급 프로그래머입니당..
전 개인적으로 게임쪽으로 나갔으면 하는 사람인데.. 그 분야는 빠져있는거 같더군요..

음.. 혹시 홈피라두 있으시면... 갈켜주세용..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싶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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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저에 많이 하던말이 개발 페러다임의 변화였습니다. 전통적인 client/server에서 이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변화했다구요. 기간시스템들을 웹기반으로 전향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구요. 그런데 웹이 가진 근본적 취약점으로 인한 기간시스템 문제이외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지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나오긴 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웹어프리케이션 프로그래머들이 이걸 다할수 있느냐 이거죠.

기간시스템 개발자의 전문성도 여전히 웹이서도 필요하고 추가적인 능력도 필요하죠.

웹 개발에 참여하는 구성원으로 스크립터, 서버 프로그램머,디자인너, 그리고 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각의 시스템 전문가,
이모든걸 혼자 할수 있는 분이라면 슈퍼맨이겠죠.
이중 어느 어느 부분이라도 전문성을 뛴다면 장래가 없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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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고, 애플리케이션이고, 하드웨어 연동이고, 컴파일러 개발이건 간에

다 자기 혼자 처음부터, 바닥부터 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하드웨어 연동, 펌웨어쪽을 합니다..

툴은 어셈블리와 c 컴파일러를 씁니다.

왜 언어라고 하지 않고 툴이라 했냐하면

말 그대로 어셈블러나 c 는 하나의 작업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특정 보드 cpu 용 어셈블러나 c 컴파일러는 컴파일러 제작사에서 만드는데

그 제작사는 또 cpu 개발회사에 돈을 주고 cpu 스펙을 사야만 컴파일러

제작이 가능합니다.

저희같은 프로그래머는 단순히 그런 컴파일러들을 이용하는 고객일 뿐입니

다. c 나 어셈블리는 언어이지만 프로그래머는 컴파일러를 이용합니다.

c 같은건 ansi 라는 표준이라도 있지만 어셈블리는 당연한 얘기지만 각

cpu 마다 명령셋이 다 다르고 문법도 당연히 다릅니다..

결국 cpu 설계자가 진짜배기라고 봐야 할거 같은데 cpu 설계,개발은

그냥 손으로 하는게 아니고 특정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결국 돌고도는 격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려는 이야기는

어디 대학 하드웨어 연구소에서 cpu 설계나 주변장치, 보드설계를 하던가

소프트웨어 연구소에서 새로운 언어나, 컴파일러를 개발할거 아니고

회사에서 밥벌어먹고 살려면 이것저것 가리는거 자체가 모순이라 이겁니

다.. 특히 웹쪽은 금새 새로운게 나오자나요??

취미생활이 아닌 회사 업무를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는건 모순인거 같습니다..

park_의 이미지

저는..

취미도 자주 바뀌고..-_-;

하고싶은것도 자주 바뀌죠..^^

노정민의 이미지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서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보시는 것이..

웹과 관련된 고급 기술들은

웹 개발 툴 개발이나,

웹에 최적화된 DB 시스템 개발,

웹 언어 관련 컴파일러 개발,

웹 서버 시스템 개발,

웹 캐시 시스템 개발,

웹 보안 시스템 개발,

웹 관련 NMS 개발,

웹에 최적화된 스트리밍 기술 개발,

웹을 위한 이미징 시스템 개발,

웹에서의 B2B 시스템 개발,

기타....

허준영의 이미지

글쎄요..
자신의 전문분야를 정하고 깊게 판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도 그렇게 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언어는 도구인데, 한가지 도구에만 너무 매달린다는 것은 너무 비효율 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스킬이란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스킬을 높이는 것과 컴퓨터 엔지니어의 범위내에 있는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서로 배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보완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있던 회사에서 프로토콜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컴파일러 이론과 오디오/비디오 코덱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했을까요? 물론 그 분야의 전문가만큼 깊이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 작업을 위해서는 알아야했습니다.
얼마나 깊이 땅을 파내려야가야 만족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넓게 파야 깊게도 팔 수 있는것 아닐까요?
컴퓨터 엔지니어링이 순수과학도 아니고, 하나의 기술로 평생 먹고 살겠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코볼만 열심히 하던 옛날 엔지니어분들이 아직도 코볼만 열심히 해서 이 분야에서 남아 계실까요?(정말로 계신다면 실례를 용서하십시요)

다타만의 이미지

제 친구넘은 5년전에 코볼 프로잭트 나가더니 아직도 코볼만 하고있습니다.

딴거점 하고 싶다는데..

코볼쪽으로만 일이 계속풀리더랍니다.

그녀석 욉은 깡통이져..

코볼로 웹페이지 만들 궁리하던데엽..ㅡ.,ㅡ

허준영의 이미지

윗글에 대한 댓글은 아니고요...
저랑 동명이인이 있어서 반갑다는 글을 남깁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aintenance 때문에 아직도 코볼 개발자들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여린칼날_의 이미지

글쎄요... 지가 알기론.. 코볼 짱이에요~!!!

코볼의 역사를 무시하지 마세요... 코볼로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루틴은 수십년에 걸친 코볼의 개발 역사에서 거의 다 구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중 그런 루틴들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물론 코볼로 워드프로세서같은 것을 만들기는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또 한가지, 각 영역의 전문가도 필요하지만, 어떤 언어에 대한 전문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어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만, 살다 보면 어떤 언어의 정말 Guru 분들은 그 외의 분야에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하시더군요. 요리의 전문가는 칼을 도구로 사용할지 모르지만, 회뜨기의 전문가는 칼 쓰는 스킬을 단지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어쨌든, 다양한 가치가 인정되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는 사회니까요.

웃자고 가볍게 쓴거니까, 편하게 읽으시구요. 언어는 도구라는 생각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곽상현의 이미지

위에 어떤 분도 비슷한글이 있었는데..

단순히 html만 가지고 논다면 미래가 없습니다..
당연하 애기죠...

제 주위에서 일하는 사람들하는걸 보면
씨로 검색엔진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영역은 웹 프로그래밍이죠..
내부에 보면 html코드가 잔득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단순한 웹 프로그래밍 이라고 할수 있을까?.

요즘 웹 프로그래밍 안에는 웬만한 cs보다 더 복잡한 데이타베이스
프로그램이 들어가고 거의 워드프로세스만드는 수준의
텍스트처리가 들어가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수준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들어갑니다...

포토샵수준의 그래픽생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분도 있습니다..

자기가 아는것만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바보는 되지 맙시다..
(그런 사람들의 프로그래머 수명은 1년도 안됩니다..
나이가 20대 중반이라도 그런사람들은 프로그래머로 끝장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웹 개발자를 Html과 스크립트 언어 구현자와 그렇지 않은 개발자로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Php, Asp, Jsp로 30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씀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c나 c++을 기반으로 웹 개발하지 않는 이유는 Perl, Php가 쉬워서 그렇습니까?
기술이 발전한다고 그것들이 모두 웹 개발의 기술로 채택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검증해야 하며 또한 시장을 통해 자신을 개선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Php, Asp, Jsp는 그러한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스크립트 언어들입니다. 게다가 그것들이 정치적, 이념적, 재미라는 동기들을 통해 나타났다고 해도 경제는 돈의 문제이며 정치와 이념, 재미는 삶의 문제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그것은 어떻게 되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웹이 나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스크립트 언어들의 변화가 극심하다고 단언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크립트 언어라는 것을 바꾸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가까운 예로 asp에서 jsp로 포팅하는 작업의 비용말입니다.

아래에서 Html 정도 다루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웹 개발을 엔지니어들의 테크닉 구현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C, C++ 다룬다고 해서 웹 개발을 혼자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허접하다고 주장하시는 코더들이 더 낫지요. 공부하면 된다고 하지만 마찬가지 입니다. 날때부터 C 할줄 아는 사람 없습니다. 무슨 학교 나와야 C 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흥분했습니다.... 죄송... 참고로 저는 C, C++, VB, Java, PHP, Asp, Jsp 모두 사용합니다.....(그래서 허접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단순 웹 개발자를 (전산을 전공하여 여기저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저희 친구들과 제가 속된 말로 일컫기를, 코더라 칭합니다.

코더는 그냥 단순히 HTML이나 작업하는 사람을 칭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웹 개발이라는 것도 그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부릅니다.

웹은 특성상, (현재로서는) 기술 변화가 극심합니다. (발전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순한 변화일 뿐입니다.) 그래서 CGI가 나온지 몇 년 안 되어 perl, luby 등이 나오고, javascript, vbscript, ASP, PHP, JSP 등이 줄줄이 사탕으로 나왔지요. 다들 기술이 발전되어 나온 것이라기 보다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적, 혹은... 재미로(--;;) 나온 것들입니다.

이제 HTML또한 XML로 바뀌겠지요, 이것 또한 어떠한 이유와 허울 좋은 말들을 붙여 과장되게 설명한다 하더라도, 결국엔 단순한 변화일 뿐입니다. 만든(제정한) 사람들이 이익을 바랄 수 있는 쪽으로 변화시킨 거지요.

이렇게 한정된 판 안에서 놀아날 수 밖에 없는 웹 개발자들은, 결국 한 언어에 대한 깊이라던가, 한 기술에 대한 깊이 등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그 수많은 변화를 따라간다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한 번 웹개발자는 영원한(?) 웹 개발자로 '전.락.'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수명 또한 그리 길지 못할 것입니다. 급박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웹이 소멸하기라도 한다면 끝장이겠지요. 컴퓨터가 있는 한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개발자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전 이것을 현실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 너무 거칠었다면 죄송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sp, php, jsp 다 좋습니다.

어떤 사이트를 만들어보셨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만든 사이트는 웹페이지지만.

DB, 분산네트워킹, 클라이언트 등등을 모두 다루어야 했습니다.

( 그때당시 전 팀장이었습니다. )

그리고 서버도 linux, nt 등 여러개를 함께 쓰였지요.

사이트가 작을때는 한대로도 충분히 돌아가겠지만..

만약 서버가 여러대가 필요할경우. 등등에는 웹개발이라는 것이

단순히 웹(?) 만 잘알아서 끝날 수 없습니다.

말그대로 여러가지 환경과 개발방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asp, php, jsp 등은 모달-뷰-컨트롤로 봤을때 거의 뷰 수준입니다.

웹개발을 겉껍대기로 한정짓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사회적 이라고 해야겠죠....

우리 사회는 사 짜 돌림아니면 ....

그러니...좀 통상적으로 봐서....그렇죠....

나이먹고 아직 ........ 뭐나 한다고 하면서....

우리 사회가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하죠...(너 나이 먹고 os깔로 다닐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 이제 프로그래머라고 하지 말고

"프로그램사" 또는 "개발사"

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곳에 두번째로 접속합니다
리눅스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난주부터 6개월 과정의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머 앤
엔지니어" 뭐 대강 이런 제목의 교육과정을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도 올해 서른하나이고요
열심히 하면 6개월후엔 남다른(?) 일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과 꿈을 가지고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읽고 나니 가슴이 덜커덩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지금의 나이에 이러한 저에 선택이 너무나 무모한 일이었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는군요
거리낌없는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절대 무모하지 않습니다.
저두 불과 3년전만 해두 컴맹였는데 혼자 리눅스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했더니
취직두 하구 솔라리스,BSD,NT 같은 것두 부수적으로 뚝딱뚝딱 하니깐 금방
배우더라구요...
그것뿐 아닙니다. 하드웨어, 네트워크에 관한 지식도 풍부해 지지요..

근데 님은 6개월 전문교육을 받으신다니, 1년만 해두 저보다 잘하시겠네요
^^;
참 !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은 시스템 구축, 시스템 관리,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테스트, 판매된 하드웨어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구요

집에 오면 취미루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공부 합니다.

이만 씀니다.

송재홍의 이미지

Bram Moolenaar 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아주 조아합니다.

Vim 을 만들고 있는 사람인데요.. 시스템 컨설팅도 한다고 합니다만, 거의 Vim 만드는데 시간을 보내며 지낸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고,

자신이 조아하는일을 하면서 지내고..

저도 그사람처럼 살고픈뎅...

전 PHP 를 주로 쓰고.. jsp 나 python 을 공부할려고 하던(?) 사람입니다.

리눅스 서버관리도 그냥 그렇게 알고있죠..

밑에 쓰신말처럼 30 좀 넘으니까... 팀장이 되더군요.. 경력은 3-4년 밖에 안되고요..

쩝.. 요즘은 C 공부하고 있죠...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쪽으로 방향을 정할까..해서요...

쩝.. 어떻게 하믄... Bram Moolenaar 처럼 살수 있죠?... 쩝...그렇게 살고픈데...

어째튼 힘빠지는 현실입니다...

힘냅시다....

"회사는 망해도 개발자는 살아남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이 말한 웹개발자가 단순 HTML,단순 스크립트(ASP,JSP,PHP)
라면..미래는 없습니다..

단순개발자로 한계는 30대 중반입니다..
그이후론 직업을 바꾸던지 아니면..
꼬질꼬질하게 앉아서 집에도 안가고 회사에서 시간때우는 팀장이 되던지..
아님 취미로 개발하십시요..

정 IT분야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면..
30대 중반 이후론 개발에서 손떼고 영업이나 경영쪽으로
마인드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떤 분야의 직업은 몇살까지 가질 수 있고,

엔지니어로서 어떤 분야의 일은 몇살이 한계고 하는것은 원칙적으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무슨일이든 자기가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거지요.

하지만 우리가 언급하기 싫/어/하/는 현실적인 삶을 이야기 하다보면

먹고사는데 걱정하지 않을정도의 부자나,
어른들이 말하는 '철'이 덜든 사람이나,
자기고집이 아주 센 사람이나,
도 닦으시는 분.

그리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에 대한 이상과 열정이 아직 식지 않은 사람들만이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대충 예를 들어볼까요?

대학나오고 학점관리 잘하고 전산이나 이공계 전공해서 괜찮은 회사(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들어간다면 초봉이 대충 2500 안밖에서 정해집니다.
물론 1800 정도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운이좋아 다국적기업에 들어간다면 더 괜찮겠죠.

어떤사람은 고졸이거나 대학생활 대충하다가 이름없는 작은 회사에서 제대로된 계약서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밥벌이를 시작합니다.

70만원 받는사람도 있고 100만원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엔지니어들은 나이 30전후가 되고
경력이 3-4년이 되면 자기관리 잘해서 3000이상 받으려는 사람과
자기관리 못해서 여전히 2000전후 받는 사람과
돈에 관계없이 자기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으로 나뉘죠.

어떻게 사는가는 자기가 판단할 일 입니다.

서른이 되면 슬슬 몸값 올리기를 시도해야 하고
서른 다섯이 되면 엔지니어보다는 영업이나 마케팅, 혹은 자기사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등등

한국의 현실이 그러하고 자기가 그런삶을 원한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국내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이런류의 책들이 유행하지요.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기가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이 40까지 특정일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치즈'가 없어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같은거 말이죠...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뭔가 결론을 내야한다는 의무감같은것이 생기는데,

지나가다 무심코 나온 이야기라 특별이 마무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

남의 의견에 너무 의식하지 않고

자기 삶을 잘 계획했으면 합니다.

park_의 이미지

왜 30대 중반 이후로는 개발자를 할수 없는거죠?

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기초를 닦지 못했다.
-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하다보니, 말짱 수박 겉핥기의 기술만 익혔을뿐 Core를 구현하지 못한다.
- 예: Design Pattern, 설계론, FrameWork

2. 담배/술/밤샘/스트레스 로 뉴런 - 뇌세포 - 자살증가가 늘어난다.

3. 현실의 답답함, 미래의 불투명, 조여드는 압박감으로 제대로 공부하기 힘들다

4. 한 분야라 할지라도 그간 쌓여진 기술의 축척이 무~쟈게 많아 따라 잡는동안 새로운 기술이 첨가되어 책을 집어던지고 모니터를 부수게된다

5. 옆에서 여자친구가 "쟈~갸~ 우린 언제 저런 차를 몰아봐~?" 하며 속에 불지르기땜에 방황(?)을 하게된다.

....

ㅠ.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벤처붐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좀 한다하는 개발자들은 CEO, CTO, CIO 등으로 전업했습니다. 외국으로 치면 빌 게이츠 같은 거죠.
(황당한 것은 최근에 정보통신 교육 정책에서 빌 게이츠를 모델로 삼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 글에서 IBM의 연구인력 장악 음모(?) 비스무레 한것을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요... 연구자들이 곧 개발자는 아닙니다.
또한 코더와 프로그래머를 구분하시는 분들도 계신데...대량생산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시기에 코더라는 것이 가능한 직업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프로그래머들도 단순노동으로 전락하는 징조일지도 모르죠....

의사가 생명의 프로세스를 다룬다면 개발자들은 정보 프로세스를 다룹니다. 게다가 그들의 작업은 팀단위로 이루어집니다. 내부적으로 적절한 분업과 지휘체계 등 조직이론의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테크닉과 이론들이 응집되어 있으며 이러한 팀작업에 단련된 그들은 놀라운 확장성과 이식성을 가지고 있는 인력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만능을 바라는 것은 경영학적으로 퇴보이며, 경제적으로 분업이 아닌 수공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맞나 모르겠네)

한국의 개발자들에게 장래란 천재와 테크니션들이 넘쳐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이 더 이상 도구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열심히 공부하면 되지라고 딴지 걸지 마십시오) 제 생각입니다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각각의 전문분야를 가진 개발자를 여럿 두려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는데도 그만큼 많은 수의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인원이 늘어나면 커뮤니케이션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증가됩니다.

요는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죠.

그런데 제 경험으론 대부분의 경우 그만큼 사람을 쓸만한
개발비용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란걸 너무 과소평가한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더라도 만능형 개발자를 써서
인건비를 낮춰야만 하는 것이겠죠.

전 SI쪽으론 그리 많이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 레벨에서 보아온 결과는 그렇다는겁니다. 특히
프리랜서들한테는..

반대로 그만큼씩이나 돈쓸데가 아닌 것 같은데 엄청난 비용이
사용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특히 국가프로젝트가 그런 것
같은데요.. 저는 국방부에서 LG-EDS에 맡겨 추진하는 5년에
800억짜리 모 프로젝트에 잠시 있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800억이라는
거대한 비용이 다 어디에 쓰는 것일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 진행은
초라했습니다. 만들어서 데모라고 보내오는 것들도 그 수준이
심히 미심쩍은 것들뿐이었습니다. 뭐 그 프로젝트 특성상 인프라와
하드웨어에 돈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 800억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LG직원은 아니고.. 제가 군바리였을때 얘기입니다.)

어쨌든 울나라는 뭐랄까.. 아직 뭔가 기준이 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산쪽에 제대로 된 마인드와 지식을 갖춘 사람이 입안하고 판단한다면
고작 몇백에 그런 황당한 주문을 하지도 않을테고 800억을 그렇게
허공으로 날려보내지도 않을텐데 말입니다.

김세권의 이미지

근데 웹 개발자라고 하면 정확이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수주 받아서 웹 개발만 해주는 웹 개발자만 따로 모인 회사도 있나요? 제 생각에는 웹 개발자만 모여 있다면 수주를 받기 보다는 아이디어를 직접 생각해내서 일을 하는 것이 그들에게도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자기들이 좋아하는 웹 개발 수단으로 웹을 개발할 수 있잖아요.
제가 아직, 현장 경험이 없는 학생이라 그런지.. 잘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흔히 웹 에이젼시라는 형태의 회사가 있고요.... 프리랜서들이 필요에 의해 모여 만들어진 그룹들도 이런 형태가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웹 개발자는 웹PD, 웹 기획자, 웹 디자이너, 웹 프로그래머, ... 등등의 알만한 직업으로 분화된 직업군입니다.

웹 개발자 집단이 스스로 사업을 하는 것... 이게 벤쳐기업의 모델 중에 하나였지만... 이들이 개발자 집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만큼 부정적이었습니다. 개인에게는 물론 부를 가져왔을지 모르지만 개발자들에게 혼자 생존하는 방법만을 가르쳤고 현재의 만능 엔터테이너 개발자들의 대량생산체제가 배태된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새 뉴스에서 이런것 봤죠.
서울대 교수들이 기초과학 지원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기초과학기술은 당장에 응용이 되어 실적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민간기업의 투자를 사실상 끌어들이기 힘들고 따라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것이 요지인데요..
뭐 그것이 이런 일과 무슨 상관이 있으려니 생각할지 모르지만
컴퓨터 관련직종이라도, 기본기술개발의지가 일천한 상황에서는 당장 돈이되는 것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술자들은 당장돈이되는 잔기술이 굵어지고, 세월이 들고 나이가 들어 자기개발이 둔해지면 그런사람들이 팀장을 하면서 신입도 그렇게 만드는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는가 합니다.
뭐 웹에 한정지을 필요도 없겠지요.
당장에 돈이 되는것만 투자하려는 세태가 이런 사태의 근본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울나라 웹개발자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다.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신 제돼로된 한가지를 못하구 넘어가죠!!

오로지 IE 에만 잘되면 됩니다.

이것이 울나라의 한계임다.

외국사이트 보면 MS 관련 사이트인데도 리눅스에서 아주 잘보임다.

멀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것 하는 장인 정신이 점점 없어집니다.

학교 다닐적에 교과서에서 배운 "방망이 깍던 노인"의 장신이 세삼 기억이 나는 군요!!!!

울나라 웹 개발자들 리눅스 넷스케이프에서도 잘 보이게 합시다.

박영록의 이미지

음..IE에서만 잘되면 된다는 게 우리 나라의 개발 풍토의 안 좋은 점이긴 하나, 실제 W3C의 표준은 넷스케이프보다 IE가 훨씬 잘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완벽하게 W3C 표준을 지원하는 Opera 같은 브라우저로 보면 IE와는 별 차이가 없지만 넷스케이프와는 상당한 차이가 나죠. 모질라는 괜찮은 것 같던데.. 컨쿼러도 봐줄만 하고..

그리고 IE에서 더 이쁘게 보이는 또 하나의 이유는 컴포넌트들의 디자인이 이쁘기 때문입니다. 버튼이나 리스트박스 등..이런 게 넷스케이프나 모질라에서 보면 상당히 투박하게 느껴집니다.

아, 물론, IE만의 태그를 사용하는 건 문제가 있죠. 아무래도 IE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많다보니 비표준이라도 쓰게 되는데.... 음..근데, 상당수의 홈페이지 제작자들이 IE 외에 브라우저가 있다는 사실이라도 알까요? --; 이건 아무래도 유저 입장에서 요구를 해야할 일인 듯. 개인 홈페이지 같은 건..어쩔 수 없는 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HTML을 어느 브라우져에서나 동일하게 출력되도록 만드는 것은 HTML 코더가 할일입니다. HTML코더를 프로그래머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 HTML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HTML코더가 담당합니다. 즉, 프로그래머는 아니죠.

프로그래머는 HTML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HTML을 이쁘게 어느 브라우져에나 잘보이게 노력하는 것이 프로그래머 영역은 아니라는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ML코더가 할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HTML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완전히 배제하고 웹프로그래밍을 할수 있나요? 제 생각엔 적지 않은 경우에 브라우져도 고려하고 HTML코드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것 같은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방망이 깎던 노인'...

하하,새삼스레 옛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언어영역에 종종 나오곤 했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언어영역이 뭐지여? 그게 국어 인가요?
난 국어책에서 봤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마자~염...

항상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생각합시당...

IE, Netscape, Opera 등등등...

모두에서 같은 레이 아웃으로 보이도록 노력하는것이...

푸로 근성이 아닐까염!!!

:)

legendart의 이미지

anybrowser가 되면 더욱 좋겠죠?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러스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