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문가들의 특징

1. 억지로 하기도 한다. 내가 있을 곳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2. 몹시 괴롭기도 하다.
3. 엄청난 스트레스에 감각마저 무뎌진다.
4. 외줄타는 긴장과 팀원을 대표하는 책임으로 인해 시체처럼 굳어있기도하다.
5. 산재된 일과 풀어야할 숙제로 살아서 나올 수 없는 미로에 처밖힌 느낌이다.
이곳에 목표가 있을 수 있겠는가?
6. 즐기는 것? 담배와 술을 한다면.. 이것뿐이다. 너무 많이 즐기는 게 흠이다.
하지 않는다면... 담배와 술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혹은 즐기는 것은 오로지 잠 뿐이다. 늘 잠을 자고 싶을 뿐이다.
7. 딜레마에 빠져서.. 가끔 혼자서 끙끙 알기도 한다.
8. 슈퍼맨? 존재가 너무 위대하다. 그래도 바보는 아닐거라고 자위한다.
9. 너무 즉흥적일 때도 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으로 흥분한다.
10. 팀원에게 너무 무거운 목표를 세워 자멸할지도 모르는 고통을 베푼다.
그러나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너무 확고히 생각하고 있는 바람에..
팀원들을 동조할 수밖에 없는 이상한 분위기로 몰고가는 사기를 친다.
11. 어쩃든 중요한 것은 이처럼 최악의 상황이고 최악의 상황임을 알면서도
고생을 이겨내야 강해질 수 있음을 안다.

사족이었음다. 전적으로 Neco님 의견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