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산OS의 출현은 기대할 수 없는가?

geekforum의 이미지

옛날에 도스시절만 해도 국산OS는 정말 이슈였습니다. KDOS도 나왔었고.. 윈도우3.1 시절만 해도 한라프로니 허르미니 하는 라이브러리 환경도 많았고 태극이니 무슨 마당이었던가? 뭐 그런 이름의 GUI환경도 꽤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OS까진 못가더라도 나름대로 독창적인 환경들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저는 지금이 그때보다 더 후퇴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님 제가 이제 낡아서 인터넷 어디 다른 구석에서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는 그 생명의 기운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이제 저는 뭔가 새롭고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그런 프로젝트를 더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좋은 국산어플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플이 아니라 그 밑단의 환경에 대한 아마추어들의 도전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 커널같은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리눅스용 국산 윈도우 매니저 하나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만든 언어가 있습니까? 아님 우리가 만든 쉘이라도 하나 있습니까? 아 이런거 대학에서 해줘야 하는 일인데 대학에선 도대체 뭘 가르치고 있는건지.. 그나마 줄창 하는일이라곤 한글화 아님 포팅작업뿐이니....

한글화 쉽다는거 아닙니다. 만만히 보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로써 과거에 향수를 가지고 지금을 한탄하는 것 뿐입니다. 엉성해도 좋으니 뭔가 직접 만든 우리것이 나와줬음 하는겁니다. 거기에 동참하고 싶은겁니다. 10년동안 조용히 가져온 꿈을 이제 좀 이뤄보고 싶은겁니다. 남의 소스 백날 들여다봐야 직접 짜지 않으면 자기 것은 되지 않습니다...

저는 J업체에서 일하고 있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DA업체입니다. 이곳 OS가 그토록 바라마지않던 바로 그 국산OS입니다. 저는 이거 하나 바라보고 여기 들어왔습니다. 여기 아니면 국내 어디서 OS 만드는 일을 할 수 있겠나 싶어서 말입니다. 아직 잡일밖에 못하지만 좀 행복합니다. 또 솔직히 좀 실망도 했슴다. 커널이 넘 후져서.. GUI의 탈을 벗으면 완전 도스.. 하긴 윈도 옛날엔 그랬지....

근데 여기 있으면서 울나라 프로그래밍 기반이 얼마나 취약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윈도우즈나 리눅스 쓰시는 분들은 모르겠죠. 외국에서 만들어내는 삐까번쩍한 좋은 어플 많으니까요. 그거 사악 빼고나면 어떤 꼴이 될까요? 우리 회사는 그걸 몸소 체험하고 있슴다. 암것도 없슴다. 다들 우리 회사보고 만들어달라고만 그럽니다. 울회사가 무슨 MS입니까? 팜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팜쪽은 공개개발자가 4만명이랩니다. 우리는 2년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00명도 안될겁니다. 아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뭐 잠시 딴소리 했습니다만, 결론은.. 아무리 시장이 커져도 뿌리없이 큰 나무는 잔바람에도 쉬이 쓰러진다는겁니다. 글구 다들 리눅스에 열광하시는데 리눅스도 좋지만 국산기술도 좀 사랑해주십쇼. 그나마 윈도우즈 계열 빼면 얼마 되지도 않는 프로그래머들 사그리 리눅스에 뺐기고 나면 국산OS는 설 자리도 없슴다. 아무리 좋아봤자 오픈소스래봤자 결국은 외국놈들겁니다. 우리가 우리손으로 만들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다 바람처럼 허무한겁니다.

잠시 헛소리 좀 했슴다. 평소 저답지않게.. 뭐 반대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처음부터 시작해야할듯.

이영진의 이미지

아~ 국산 오에스라^^
것두 많이 나왔음하네여
지가 예전에 피시 첨 접하믄서 느낀건뎅
넘 파란화면에 놀래서리
엠에스 넘들 짱나여 ㅋㅋㅋ
그래서리 생각이
국산 오에스가 아니라 것보다는
한글 오에스를 만드는것이 어떨런지여
잘은 몰라두 어렵것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한재윤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적어도 5년 내에..

(왜냐믄 제가 지금 고2 , 군대갔다오면 대학가서 좀 머리에 든게 많아 지면 약 5년 정도가 소모될 듯..)

제가.. 할 일이거든요..^^

한재윤 님 같은 분이 많아야...

뭐가 되두 될텐데... 저의 꿈중 하나는..

운영체제를 만드는 겁니다. 물론 토종~!

그 꿈이 꿈으로만 끝나질 않길....

한재윤님 도 같이 빌어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죄송합니다...os가 국어사전에 나오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죄송합니다...

'운영체제' 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잘 나와있습니다. ^^

Anonymous wrote...
> ^^ 죄송합니다...os가 국어사전에 나오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왜 한국에서는 OS가 안 나오고..
Linux관련 그럴듯한 오프소스 프로젝트
하나 없을까요?
울 나라의 망친 교육시스템 특히 대학교의
학부과정 때문입니다..
모든 분야가 다 마찬가지 이겠습니다만..
특히 전산과학은..아주 특수한
몇개의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날림으로
진행합니다...즉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안되어있고, 공두도 안 한단 이야기
입뉘다...물론 그런 와중에도 워낙 한국인이
뛰어나서 .-.-;;; 유별나게 잘 하는 사람들
도 있지만 대다수가 그렇단 이야깁니다..
대학교 전산학과 4년을 댕긴 사람중...
프로그래밍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 드뭅뉘다...전문학원 나온사람보다
못한 경우 흔하고, 4년 나오고 전문학원에
프로그래밍 코스 들으러 갑니다..-.-;;;
하지만 IT강국 이라는 미국은 다릅니다..
컴퓨터 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학교, 학과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공부합니다..환경이 그러니깐
이들이 공부하는것은 정말 다릅니다..이론과
실습이 아주 잘 어울러져 있지요..
가령 이 주제 OS라면 울 나라 대부분의 학생
들이, 시험기간에 스케쥴링 알고리즘이
어떻다더라 하구 시험지에다 개발새발 쓸떼,
이 들은 실제 OS내에서 실습 프로그래밍을
하고 (가령 Nachos같은것..) 텀 프로젝트
같은 경우 template OS를 만들어보기두
합뉘다...학교에서 이런것을 배우고
해볼 수 있다는것 꽤 재미있겠지여..
울 나라에선 (몇개 학교 빼놓고..) 절대
불가능한 이야김다..-.-;;;
그냥 뜻있는 사람 몇몇이 모여 스터디
하는 그룹은 봤습니다..하지만 의욕이
엄청나지 않은 한..
결국 OS의 내부를 이해하고 작성 가능한
기본기와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의 수가
무지무지 하게 울나라에는 적다는
이야깁니다..
울나라..
프로그래머라고 회사댕기는 사람 중
대다수는 자료구조 좀 알고,
VB,VC 와 같은 툴에 언어 몇개 아는
수준이지여..머 왠만한 애플리케이션은
만들수 잇고 (내부가 어떻게 동작하느냐가
문제지만..) 이래도..주변에서 꽤 실력
있단 말 마니 듣는 분위기니..-.-;;;
(가슴 아프게도 저도 여기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만..-.-;;;)

끄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학공부 = 단순암기 & 배끼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의 대학교들는..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뽑지 않고,

공부만 잘하는 학생들만을 뽑기때문에,

그들을 다시 가르킬려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환경탓을 하기는 참 쉽습니다. 물론 그러한 문제의식을 가진사람들이
그것조차 없는 사람보다는 낫겠지만..

하지만 현재의 환경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환경이 부족하다는 것을 주위에서
느끼게 될때 다른 어떤분야보다도 더 급하다고 생각할 만큼 꽉차면
그때는 바뀌겠지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합시다.

아이가 자라면 옷이 작아서 못입게 될때 새옷을 사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넉넉할때 새옷을 살만큼 여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즉,지금 있는 환경조차도 100% 이용하지 못한다면 나만 좋은것
해달라는 얘기는 할수 없지 않을까요? (다른 형제들도 있을테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아요! 우리나라 교육은 왜 원리와 개념을 충분한 시간을 주고 안가르쳐 주져?
전 외칩니다!!
한학기 수강할수 있는 최고 학점 12학점으로 줄여라!
강압적인 채플을 없애라!
졸업학점을 줄여라!
컴과에 하드웨어 과목 좀 팍팍 늘려라!(우씨! 논리회로와 컴텨 구조 밖에 없냐!)
좀 자세히 머리 굴리도록 가르쳐줘잉!
총 맞기전에 이만!
안녕히 계셔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내세울건 컴터 과 밖에 없고...
졸라 좁고.....

요새 총장 문제땜에 시끄러운

한강밑에 있는 학교 다니시는 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orth로 국산 OS를 만듭시다^^
포스 넘 잼나는 물건입니다. 아무도 포스로 오에스 안 만들면 안하면 제가 함 해보죠..ㅋㅋㅋ
오에스가 어떠케 만들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같이 만들분 연락주세요...초보자만 환영^^
울나라 오에스 만들구 싶은 사람은 많은거 같은데...
같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는 모임은 없는거 같군요...허접들 모여주세여...제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리다..ㅋㅋㅋ...난 관리만 해야쥐...관리비는 개인당 매월 1000원만 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네 포스가 잼나는것은 알겄는딩..(몇년전에 돌아다니다 잠깐 본거같긴같은딩...)
쩝.. 뒷말이 영찝찝하네영...

weirdo96의 이미지

많은 글을 읽었습니다. 참 답답한 이야기군요.

저는 프로그램 짜는 것을 직업으로 한 지는 한 5년 정도
밖에 안 된 초보입니다. 참 10년을 하셨다면서도 말씀하신
의도를 모르겠군요.

국내 기술이라는 그 말씀은 어디 까지를 말씀하시는 건지??

간단하게 FreeBSD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이놈은 최초에는
AT&T의 것을 가져와 연구의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다는 군요.
그러던 것이 Free라는 형식으로 재배포를 할 때 그 안에 있는
많은 소스코드가 AT&T의 라이센스에 걸려 할 수 없었다는 군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런 겁니다. 기반기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배운 많은 물리, 화학, 수학 등의 기반 기술들은 다른 곳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배우고 그리고 또 더 배워서 노벨상을
바라보는 우리나라 출신의 과학자가 있고 그런 겁니다.

지금 있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발전시켜야 하는 겁니다.

삽질 한번에 우물이 되지는 않습니다.
OS개발에 몸 담고 계신다니 아시겠군요. 지금 쓰시는 알고리즘이
어디로부터 생각되어 지고, 그 자료 구조론이 어디에 나왔는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이 개발에 어떤 도움이 되는 지..

그리고 다음에는 이런 것이 아니.. 프로젝트에 참여를 권고하는
글을 올리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말하지는 안 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OS를 만든다는 건 발상자체가 우습군요.

제 이해가 잘 못 되었나요?

그것보다는 컴퓨터에서 잘못된 한글 코드체계를 바꾸고 한글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더 급하다고 봅니다.

국산 OS는 어떤 식으로 한글을 처리할지 묻고 싶군요.

완성형과 유니코드 체계를 만든 인간들을 저주하며~

멍청한 정부 관료들과 외국 기업에 한통속이 된 기술자들의 위대한 작품!!!!

왜 종이에 연필로는 '조ㅉ' 이란 사전에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내가 마음 내키는데로 단어를 쓸 수 있는데, 컴퓨터에서는 못쓰는 건지.. <- '조ㅉ'은 '조'에 'ㅉ' 받침이 있는 글자입니다.

한국의 근대화는 1960년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1880년, 미국은 1770년 경..

40년 만에 이유야 어찌되었든 한국 많이 발전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해야지요. 특히, 컴퓨터 분야는. 희망사항 이지만...

개방화된 시장경제가 어떤 의미에서 기술발전에는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기술이 돈이 되니깐 앞선 기업이나 국가들은 개발도상 국에게 절대로 핵심 기술을 안가르쳐 줍니다. 현대판 토끼 (선진국 거대 기업들)는 먼저 앞서 가면서 뒷쫏아 오는 거북이들이 못 따라오게 장애물을 계속 설치해 놓는다고 합니다. 까놓고 얘기하면 후진국은 영원히 후진국, 개발 도상국은 영원히 개발 진행 중, 선진국들은 계속 지구를 지배한다!!!

개방 된 나라 치고 IMF 안당한 나라 몇개 됩니까? 아시아 국가들 다 망가졌지요. 중국이 예외긴 하지만, 남미, 중동.. 진짜로 몇개 선진국가들의 돈 놀이에 수억의 인구가 피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국도 그 덕택에 참 많은 사람이 비참해졌습니다.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인정해야 하구요.

미국놈들 수천억원씩 전투기 한국에서 사줘도 전투기 설계도 안 줍니다.

다행히 GNU와 오픈 소스가 등장한 컴퓨터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그래도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커널의 바닥부터 컴파일러의 설계 구조까지 알 수가 있으니까요.

한민족은 머리가 뛰어나다고 하니깐 현재의 뒤틀린 교육제도가 고쳐지고 컴퓨터 산업이 계속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글쎄요, 당장 몇 년 후는 힘들겠지만 가까운 장래에는 세계인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고 컴퓨터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거라 개인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필요한 것은 넓게 보는 안목과 미래에 대한 비젼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미국놈들 나쁘다고 욕해도 이 놈들은 수십년 전부터 로케트 쏘아댔습니다. "우주는 지내 꺼다!" 언젠가는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 인간을 보내겠지요. 한국인들중 과연 몇명이 우주 개척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을까요?

10년 20년, 100년은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는 한 순간이라고 봅니다.

우뢰매를 만든 심형래 감독이 어쩌면 쉬리의 강재규 감독보다 나중에는 더 높이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요. 솔찍히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국산 OS 보다는 전세계인을 위한 OS가 더 멋집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니코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습니다.
"조ㅉ"이라는 문법에도 없는 글자를 왜 사용하고 싶은가요?

유니코드는 세계인의 글자를 모두 표현할려고 만들어진 것이라
단지 조합형을 위해서 한국인도 사용하지 않는 글자를 굳이 등록해둘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완성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유명하신 어떤 교수님(이름 잘모르겠음)이 제시한 완성형 코드가 채택되지 않았다는 것과 일부 특이한 글자와 고어체등등 일부 글자가 빠져있다는 것 그리고 글자를 정렬하는 방법등이 좀 엉터리라는 점이겠지요.

뭐 어쨌거나 이정도 희생은 유니코드의 장점과 세계인을 위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런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랍어도 볼 수 있고 이스라엘 글자,한자, 일본어등등 거의 모든 언어의 글자를 다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혹자는 이런 외국인의 글자보다는 유니코드에서 소외된 몇몇 글자를 보고 싶겠지만 적당히 타협도 할줄 알아야 국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전 처음부터 완성형지지자였습니다.
완성형이 좋아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그것이 채택될거라는 것을 직감했기때문이지요.
그것은 공존의 전제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만 몇몇 빠진 글자들은 언젠가 추가하여야할거라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뢰매는 심형래감독이 아니라 김청기 감독
심형래 감독은 용가리임다... -.-
그럼 고운 하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푸하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 글들을 잘 안읽어보셨군요.
국산OS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OS라는 의미가 아니라 한국에서 만든 OS라는 의미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KAIST학부 3학년생입니다. 그리고

PL(Programming Language)를 수강하고 있구요 현재 이 과목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nML이라는 것입니다. ML의 한국사투리라고

부르던데요 저는 단지 숙제를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을 뿐 개발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은 언어구요 저희 수강생들이 베타테스터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궁굼하신 분은 ropas.kaist.ac.kr/n에 들러

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에 글 올리신 분들으 글을 읽다보니 한참의 시간이 흘렀군요

나름대로 다들 국산 O/S환경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들 이라고 느껴 집니다.

저는 PDA관련 업계에 종사 하고 있으며 비교적 어린 시절 부터 컴퓨터를 해 와서 나이에 비해 ..... 20년 정도 됐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이렇습니다.

현제의 MS 도 과거에는 CP/M이라는 8비트 OS 를 카피쳐서 IBM에 납품하고, 또 거기에 유닉스의 디렉토리 개념을 훔쳐다 집어넣고, 또 메킨토시 개념 훔쳐다 윈도즈 만들었습니다.

윈도즈도 초기에는 오버랩드 윈도도 아닌 타일드 윈도만 되는 그야말로 테스크 스위처에, GUI 라이브러리 정도 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
세상을 지배 하고 있는 O/S 라고도 할 수 있지요 ?

이렇게 MS가 성장하고 미국이 만든 OS 가 세상에 널리 쓰이는건 미국 이라는 나라가 가진 기반 기술과 시장이 워낙에 탄탄 하기 때문 입니다.

그들은 전세계 PC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x86 계열의 CPU를 개발 생산 하고 있으며(세계 최조의 컴퓨터와 PC CPU 모두 미국이 발명했죠 ?), 세계 최대의 컴퓨터와 S/W 소비국가 입니다.
이런 막강한 베이스 위에서 성장 한것 이지요.

우리가 자체 OS 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만들수는 있습니다. 왜 못 하겠어요 우리도 만들수 있는 기술은 다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그런 기술 가진 사람이 없을까봐요 ?

하지만 만들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시장에서 그것이 살아 남을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 이 중요 합니다.
그래야 의미가 있으니까요.

미국 에서도 MS와 운영 체제를 둘러싸고 수많은 기업이 경쟁을 하다 쓰러져 갔습니다.

우리가 우리 OS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걸 어느 플랫폼 에다가 돌릴껀가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PC 베이스로 생각 하겠지요 ? 그럼 PC 에서 돌아가는 윈도즈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 해야 할꺼고 윈도즈에 있는 각종 편리하고도 잡다한 프로그램이 다 있어야 사람들은 만족 할껍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다시 윈도즈로 되돌아 갈껍니다.
분명히

과연 그걸 다 맞추어 가면서 계속 작업을 할 수 있을까요 ?
불가능 할 껍니다.
수많은 개발사와 개발자 들이 PC에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듯이 많이 달려 들어서 만들어 줘야 가능 할껀데, 그러기에는 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어느 개발사가 그 총대를 매고 시장성도 없는 OS에 자사의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습니까 ?

학문적 연구를 위해서 라면 해 볼만 하지만 현실적 으론 무리라는 이야기 지요

한가지 가능한 분야가 있다면 PDA같은 분야 일껍니다.
그 분야 만큼은 꼭 M$의 OS 를 써야할 필요도 없고, 애플리케이션이 빵빵할 필요도 아직은 없으니깐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PC를 대상으로 한다면 저는 생존률 0% 라고 단언 합니다.

저는 LINUX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오픈 소스니깐 우리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 들이 많은데,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 합니다.

오픈 소스니깐 우리가 기여한 만큼은 우리꺼다 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기여하면 할 수록 우리것이 될수 있는것이 오픈 소스 라고 봅니다.

여러분 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직하게 말하면.......
프로그래머만 많은 나라에서 나올법한 발상이 아닌가합니다.
정말 국산 O/S를 생각한다면 프로그래머의 발상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 대한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개발업체들이 애를 먹는것중에 하나가 시스템 엔지니어의 부족이라고 봐야겠죠..???

네트워크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없이 프로그램만 개발하면 된다는 생각들..???

글쎄....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없이 그냥 O/S만 만들면 뭐하겠습니까???

정말 단순무식한 O/S가 되지 않을런지..??

아무튼 그런 체계적인 설계를 할수없는 현실이 한심할따름이죠..

전 사실 S업체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국내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업체입니다.

덕분에 외국 엔지니어들이랑 일할수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쪽 엔지니어 이야기를 빌어서 이야길 하자면 한국은 프로그래머만 있는나라냐고 하더군요...

전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그런 프로그래밍 된 알고리즘만 생각을 한다고 하더군요...

글쎄...제생각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제대로된 O/S 기대가 되는군요...

그래도 만들어지면 뭐합니까..??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장될텐데....

아무튼 생각나는데로 떠들어봤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국산OS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한국인들만이 참여해서 만든 OS?
한국업체나 단체에서만 만든 OS?

제 생각에는 거의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순수과학은 기피하고 응용과학에 열을 올리는 현실에서 정말로 독창적인 제품이나 알고리즘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의 어느 분께서 올린 글처럼
우리나라에선 사고를 즐기고 과정을 중히 여기는 것보다는
결과에 집착하니까요.
돈 많이 벌어다주는 소프트웨어가 훌륭한 것이고,
개발자에게 아웃풋을 빨리 보여달라고 윽박지르는 현실,
고속망이 많이 깔렸다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었다니 IT선진국이 될 꺼라니..
이런 한참 뒤떨어진 사고방식 속에서
독창적인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정말 작업자체를 즐기기보다는
남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하고
돈을 벌고 싶어하는 게 지금의 울 세태인데
뭘 대단한 걸 기대합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습니다.

전 지금 P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리눅스 업체중에 하나죠...

전 요즘 QT기반의 윈도우 매니저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PDA에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X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큰 기능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힘에 부치는 군요...

제가 만들껍니다. 그래서 상품으로 만들어서 팔껍니다.

하하... 하지만 관련자료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저기 뒤져보다 얼핏 본건데... 아델리눅스에서 "에이(@)"시리즈 기사를 봤는데염... 첨엔 앳윈 인가 해서 리눅스기반? 의 윈도시스템을 개발했다는군여.. 4월쯤에 공개한다더니만 소식은 없고 갑자기 5월에 정식 제품을 출하한다고 하는 거 같군여.... 후훗....... 안타까운 맘에 애써 본문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관심있는 분덜은 http://www.adelinux.com 에 한번 들러보세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정보가 제대루 없어요. 오픈소스두 아니구. 궁금한데 스크린샷이라두 보여줘야 되는거 아닌가. 내가 보기엔 홍보용으로 그냥 어나운서만 한거 같은데. 완전히 거품아닌가 싶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름만 들어면 알만한 사람이 10여년전부터 만들던겁니다. 만든 사람은 다른 회사로 옮겼다고 그러네요. 아델이 감당하기에 좀 버거운 물건일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0 년동안 했으면 장난 아닐것 같은데...
대단한 물건이 아닐까 싶은데 활용이 제대루 안돼는건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국수적 관점에서 국선 OS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만든 TRON 이라는 OS를 보니까

솔직히 좀 부럽더군요. 아직 개발단계 이기는 하지만..

관심있으시면 http://www.tron.org 에 들러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 이예여... 하지만 아직까지 주제의 그 아마츄어 정신이 사라진 건 아닌 거 같네염.. 개인적으로 주제넘게 OS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많이 뒤져본 결과 작고 개인적으로 국한 되지만 OS개발 프로젝트 들이 많이 떠 있네염............ 저두 언젠가 열씨미 공부하면 프로젝트 하나 결성할꺼구여.... (^_^) 글구 위글의 TRON 홈페쥐 박살났는걸여... 링크 다 깨지구........ 실패했남?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토론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력이죠
열심히 프로그래밍해서 실력쌓아서
돈많이 벌어서 여유있게 생활하면
우리도 OS하나 만들어 봅시다
일단은 먹고 살기가 힘드니 -_-;
제꿈은 40대까지는 뼈빠지게
돈벌어서 40대 후반부터

걍 집에서 놀면서 짜고 싶은
프로그램 짜는 거랍니다. -_-;

국산 OS (여기서 말하는 국산이란 의미는 순수하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기반기술들로 이루어진 OS를 말하는 거겠죠?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꿍딱꿍딱해서 외국 기술 안 훔쳐(?)와서 만든 그런 오에스) 도 있으면 좋죠! 단순한 애국심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OS라는 소프트웨어의 최고난이도라고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순수한 우리 기술력으로 만들 수있다는게 어딥니까. 이런거만들어서쓰면 M$도 열받겠죠 -.-; 리눅스 있는데 이거 뜯어 고쳐서 우리껄로 만들면 우리꺼 되는데 왜 쓸데없이 국산 OS만든다는 얘기는 하지마세요 맨땅에 헤딩해서 만드는 거랑 있는거 뜯어고치는 거랑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람도 있잖아요 첨부터 만들면. ^^;; 흠. 근데 이러기 위해선 역시 돈이 -_-;;; 어떤 골빈 인간들이 돈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일에 돈투자할일은 없고 그래서 제가 첨에 얘기했지만 젊어서 열심히 돈벌고 그담부터는 걍 취미삼아서 OS만들자구요 -_-;

토발즈아저씨도 취미로 만들었잖아요
우리라고 안될리가 -_-
취민데 안되면 되는데까지만 하면 되죠 머
누가 압니까 자자손손 대물림하다보면 X라 멋진 국산OS 가 나올지

머 다들 느끼고 있으시겠지만 단시간에 나올만한 물건은 아니죠 일단 돈되는 소프를 만들려면 Time to Market + stability 가 중요한데 둘다 꽝인 분야이니 -_-;;
그럴려면 역시 취미생활로 밖에는 -.-;;;
국산 os라는 것에 대해서 넘 비관적으로 생각지 마시고 아직 살날은 많이 남았으니 긴 안목을 가지고 조금씩 하다보면 머가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기업체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들 기반 기술 공개 안할테니 열심히 공부해서 만들어 내는 수밖에 -_-;

위에 많은 관련업체분들이 글을 썼던데.. 기술 공개하면 회사 망할지도 모르니 절대 공개 안하겠죠?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역시 취미로 공부하면서 만드는 수밖에 -_-;

제가 보기엔 관련업계에 종사하면서 국산 OS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이 더 밉습니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말은 청산유수 -_-

첨에 주제 적으신분 혹시 이걸로 돈벌자는 의미에서 적으신건지요?

아니라면 우리모두 취미생활로 조금씩 만듭시당 아저씨는 커널, 아저씨는 gui 아저씨는 파일매니저, 아저씨는 버퍼매니저 등등등.. 한글화부분 맡을 사람은 무지많겠군요 -_-; 너무 커다란 덩어리로만 보고 지레 겁먹으면 아무것도 안되져

돈에 눈멀어서 이걸로 돈벌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걍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_- 돈 안되는일임 -.-;;

역시 소일거리 삼아서 취미생활로 조금씩 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리눅스가 1~2년에 이뤄진것도 아니고 걍 언넘이 나 이런거 만든다~~ 하고 광고하니깐 어? 잼있겠네? 이러구 몰려든 사람들이 세월아~ 네월아~ 안되면 말고 되면 좋구~ 잼있구먼~ 머 이러다 보니 지금까지 온거 아닙니까. 우리도 한번 그래보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들 같은 고민들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문제의 요지와 또 해결점. 결론부터 얘기하면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꼭 도전해야만 하구요.
현재 우리 나라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근무하는 분야를 살펴보면 거의 어플리케이션 쪽이겠지요. 외국에서 만든 RAD 툴로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더 다양한 기능의 화려한 skin의 그런 application을 만들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심히 걱정이 안 될 수 없습니다. 비단 OS뿐만 비관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자각이 중요하겠죠. 이런 RAD 툴이나 OS 등을 사용하는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프로그램 기술을 아는데 더욱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야 할때입니다. 결코 이런 RAD 툴이나 GUI 환경이 점점더 프로그래머에겐 독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쉽게 개발하고 만들고 나면 결국 아는 것은 더 빨리 더 쉽게 만드는 법. 결국 RAD 툴 만든 회사의 하청업자 밖에 되지 않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문제는 저도 오랜기간동안 고민하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반 기술의 부제에 대해서 실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행이 운영체제의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곳에서 다른 방법으로 국산 OS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의 기술적인 부분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나 정작 더 중요한것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닐까요 ?
예전에 씨앗이라는 언어가 도스시절 잠깐 나왔다가 기억속에 잊혀져 버렸는지 요즘은 통이야기가 없습니다.

어떤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개발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영체제를 만들어도..
쓸수가 없는 것은 바로 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반 기술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도 PL을 연구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언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것.

단순히 운영체제의 범주를 벗어나 전반적인 컴퓨터 시스템의 설계에
가장 근간이 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논의가 되지 않는것 같아서 한자 적어봤습니다.

컴퓨터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운영체제 이전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하였습니다.

언어를 만들지 못하면서 운영체제만 만드는것은
계속 실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산 OS란 말로 시작되는 토론으로 보여서 잠깐 들렀는데...

주제와 조금 동떨어졌습니다만 잠깐 한마디... ^^;

몇달전 모 리눅스 잡지에
한국에 방한한 칼레라리눅스 관련 인사에게
잡지 기자가 질문한 내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요즘 한국에 리눅스 붐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의 리눅스관련 수준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답변은...
"한국의 리눅스 패키지를 아직 접해본 적이 없어서 대답하기 힘들군요..."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각 나라별로 패키지가 있잖아요.
수세는 독일, 맨드레이크는 프랑스, 최근의 ASP는 러시아였죠? 레드햇은 미국, 등등...
근데, 우리나라는 한글화만 하더군요.
잘 몰라서 그런데, 그거 패키지 만드는거 힘든가요?
(암튼, 전 데비안이 조아요... ^^;)

위 내용은 그냥 헛소리였구...

다른건 몰라도 울 나라사람이 만든 윈도매니져쯤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그럼 한글로 설명서도 있을꺼고, 질문과 답변, 추가 요구사항 등도 한글로 개발자에게 드릴 수 있고...
다른 여러 한국사람들이 같이 좋은 매니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모습 보기도 좋을거 같고...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

girneter의 이미지

한국에는 미지 리눅스가 있습니다. 허허

직접 깔아본 건 아니지만
깔려 있는 놈을 잠시 써 본 적이 있는데
한컴이나 와우 등 레드햇 계열과 좀 거리가 있죠.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그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려 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따라서 점점 더 한국형 리눅스가 되겠지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레드햇 계열과 거리가 있다는 이유로 저는 미지
안 씁니다.
아마 저처럼 미지의 성과는 높이 사면서도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미지 안 쓰시는 분 많을걸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똑같은 이유로 레드햇 혹은 레드햇계열만 씁니다. 왜? 레드햇이 일등이니까. 난 브랜드가 좋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쩝....여러님들 글 일고나니깐...어지럽네여....
다들 좋은 생각들과 의견을 가지고 계시네여...
이래서 인터넷이 좋은건가??
오픈소스다 M$다 리눅스다....
다들 좋긴 좋져...
컴퓨터 한개도 모르는 우리 마누라도 인터넷은 아니깐요...^^;;
개발도 좋고...국산 오에스도 좋구요...어플의 한글화등...다 좋습니다....
저도 이런것들 다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위에서 밟아 버리는데는 소용 없네요....
뭐 하나 해보려고 하면...
위에서 밟아 버립니다....
저기...어떤님이 그러시던데여....
(돈모으는 쪽으로 가는 것에 대한 얘기, 즉 시장성요......)
전 강경론자도 아니고...보수론자도 아닙니다...
그냥 컴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님들의 글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줒대없다 그러지 마세영...그건 아닙니다..^^::)
하지만....뭘 해도 안통하는 상황이 정말 미워 집니다...
이건 어떨까요? 하면....그거 하지마....
그럼 저건 어떨까요? 그것도 안돼....
전 이걸 하는데여....그거? 뭐하러 해? 돈 돼?
전 요런걸 하는데여....너 죽을래? 반항하냐? 등등....
그래도...그래도 언젠가는 여기 글쓰신 님들의 생각이 이루어 질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디선가 조용히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들딸의 시대에서는 뭔가 있지 않겠습니까?
좋게 생각하져....
언젠가는 좋은 결과들이 올겁니다....

쩝...그냥 기분 희안해진 몽롱한 상태에서 애기아빠가 몇자 적습니다....

Maxoverpro_의 이미지

저도 운영체제 제작에 관심이 많습니다.
획기적이고 인터페이스와 편리성이
우선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강력한 네트워크기능이 필요하다 봅니다.

리눅스도 꾀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ms는 사람에 뇌에 연결을 해서 데이터 전송
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연구 중이라던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천년만년 갈까요?
GNU만 해도 지금 당장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에 리눅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GNU/Hurd 커널의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혀 스폿라이트를 못받고 있지만 그런거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리눅스 다음세상을 준비하기 위해서죠. 아님 리눅스가 있으니까 BSD는 이제 개발을 관둬도 좋은겁니까? 리눅스로 뭐든 다하면 되니까?
리눅스가 있으니까 그 리눅스를 잘 다듬어서 좋은 OS를 만드는게 좋다.. 라는건 정말 패기없는 생각입니다. 기술발전속도로 볼때 OS수명은 10-20년 정도가 아닐까요? 리눅스도 이제 궤도에 올랐습니다만 기껏해야 앞으로 10년정도가 한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더구나 리눅스는 Mach커널이 대세인 지금 시점에서 좀 구식입니다. 그만큼 그 한계를 일찍 내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리누스 토발즈가 만드는건 커널뿐이고 리눅스의 대부분은 GNU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통계로는 28%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대부분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들로만..) GNU툴들은 리눅스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환경에 포팅될 수 있고 그 얘기는 언제라도 리눅스 다음의 운영체제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만 해도 그렇게 내부적으로 치열한 개발경쟁을 통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경쟁에 끼어들지 못하는겁니까? 우리는 그럴 자격도 없는겁니까? 여러분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직접 하십시오. 그럼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님이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무지 기반기술도 약하고 사람들이 의지가 없는 것 같겠지만 아닙니다. 님보다 훨씬 더 고민하고 어떻게하면 더 좋은 걸 만들까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님을 보니 어줍짢은 '개발자'라는 논리로 살고 있는 듯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글을 제대로 안읽으신 모양이군요. 직접하고 있습니다.
됐습니까? 남의 글에 시비를 달려면 일단 정확하게 읽고서
하시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지하고 계시듯이 GNU/hurd는 Mach 커널을 사용하는 마이크로커널 기반의 OS로 Monlithic 모델인 리눅스와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또한 제작자간에 서로의 모델에 대해서 상당한 이견이 존재하구요. 그러므로 자유소프트웨어이면서도 동일한 분야에서 경쟁하는 프로젝트로 존재하는 거겠죠. 이런 예는 꽤 있죠. guile vs perl이 비슷한 예일까...
BSD는 GNU/linux나 GNU/hurd와는 다른 폐쇄적인 라이선스모델(자유의 강제를 보장하지 않는)을 가지고 있는 OS이므로 소스의 공개유무를 떠나서 논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볼때 님께서 주장하는게 새로운 구조, 새로운 패러다임의 OS이거나 MS Windows 류의 또 다른 propriertary OS(재단, 회사 혹은 국가에 속한OS), 혹은 그저 공부삼아서 만들어 보는 OS라면 모르지만 새로운 국적을 목표로 하는 자유소프트웨어 프로젝트라면 그것이 바퀴를 두번 발명하는 행위처럼 무의미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을 시작할때 항상 결과를 먼저 생각하고 움직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만들고 싶다'라는 순수한
욕망(?)에 충실하면 그것으로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한 분류중에는 '공부삼아' 또는 '재미삼아' 만드는
OS.. 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도 처음엔
그런 프로젝트이지 않았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 글의 요지엔 충분히 동의합니다. 저 또한 공부삼아서 결과물 없는 코딩을 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붙을땐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은 남지라는 생각이라면 그건 세미나지 OS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거죠. 저는 님이 사람들과 세미나를 하자는게 아니라 맨땅에 헤딩하면 남는게 있다는 생각으로 OS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똑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소모적인 자원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르발즈도 탄넨바움의 미닉스에서 출발하지 않았나요. 우린 monolithic 커널을 원하면 리눅스, 마이크로 커널을 원하면 허드에서 출발하면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리플이 길어지면서 말꼬리 잡는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시면 말꼬리가 아니라고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허준회의 이미지

처음 의견을 제시한 분은 한글OS를 먼저 꺼내서.. 토론 내용이 엇갈리는 듯 하네요.. 하지만 많은 의견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우리나라 한글OS를 구지 만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리눅스가 아주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글화가 잘된 한글OS를 만드는게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처럼 정부나서서 이 사업을 크게 추진해 볼만도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기반기술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많은 개발자(저를 포함해서) MS플랫폼에 너무 의존적이다 보니.. 레고 부품 짜맞추듯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기 보다는 그것이 COM으로 제공되는지에 관심이 더 많지요.. 오랜 기간동안 MS플랫폼에서 개발하다 보니.. 사실 하위레벨에서 개발할 일이 없습니다. 개발자는 편해졌지만.. 공부할거라고는 새로운 툴..새로운 OS의 API 이런거만 대충알면 웬만한 솔루션을 다 만들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개발자가 OS, DB, 컴파일러 만들겠다고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생산직 노동자와 별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XML이 뜨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한일 또한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초기에 몇몇 회사에서 파서도 만들고 그랬지만..

표준화기구에 우리나라 주도로 어떤 스펙이 만들진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도 나름대로 꾸준히 제안을 한다고 합니다.. 채택이 안되서 그렇지만..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서 진짜 개발자가 되기는 쉽지 않군요. 당장 뭘 개발하기전에 이미 나와있는 라이브러리나 소스를 찾고 포팅만 하려고 하니까요.

당장은 시간도 벌고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역시 기반기술을 익힐 기회는 잃게 되는 겁니다.

대학에서 조차도 기반기술을 가지고 과제를 딸 수는 없고 뭔가 응용을 해서 그럴듯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합니다.

전국의 전산과 대학원 연구실은 고유 연구 영역을 고수하면 과제를 따고 연구하는 연구실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은 기업에 따온 당장 돈될만한 프로젝트를 하거나 학생들은 몇푼돈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낭비했으니까요..
오래기간동안 MS플랫폼에서 개발을 해왔지만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얻는게 적지요. 남의 소스를 볼일도 그리 많지 않고..

하여간 개발자들이 마인드 바꿔야 합니다.
전산과에서 부터.. 기초기술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로 가야
나름대로 오픈소스과 활발해지고 뭔가 재밌는게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부족하지만 뭔가 새로운 OS도 나오겠지요..

gpdud의 이미지

오에스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임베디드 오에스를 포팅하는 프로그래머입니다.

혹시 오에스는 윈도우와 같이 화면이 있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입력을 하고 사운드가
나와야 하고 등등의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 않으세요?

저는 오에스를 일종의 '라이브러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롬바이오스(또는 부트로더)등을 만들면서 어셈블리 코딩을 조금 하곤 하는데 오에스가 없어도 장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다 아시는 얘기죠) 그리고, 초기 어셈블리 루틴이 지나가면 c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작성하다보면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생기고 또 하다보면 멀리태스킹이 됬으면 하고 뭐 등등의 바램이 생기죠. 이런것들을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놓으면 시각에 따라서 이것을 '오에스'라고 부르는 것이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임베디드 개발자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하는 회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 자원 관리 루틴' 정도로 '오에스'를 정의하다보면 실제 국산 오에스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다만, 범용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것이 좀 안타깝지요. 그리고 범용적으로 상용화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해도 수요가 있을지 모르고......

허나, 임베디드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이제는 거의 리눅스쪽으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으니 위에서 말한 국산 오에스들의 운명도 이젠 죽음 직전이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커널..은 결국 태스크 관리와 메모리 관리하는게 전부고..
그거외에 구조적으로 좀 복잡한건 윈도우 시스템정도..
셀빅같은거야 간단하지만 오버랩되는 데스크탑의 윈도우
시스템은 꽤 복잡하죠..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저도 모두 라이브러리..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셀빅같은건 DBMS내장이라서 이것도 조금
복잡..?

ojung99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의 회사에서는 iOs 라는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능형운영체제의 약자이며 현재 파티션 소프트웨어라는

상업용 제품을 iOs 와 통합개발 제품화하여 제공합니다.

운영체제 개발이나 ,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방문하셔서

좋은 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irc 채팅인 irc.nuri.net 에

채널명 iOs 채널이 항상 개설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채팅방에서 대화가 가능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해당 도메인은 서버 갱신작업등으로 접속이 안될때는
있어도 평생 없어지지 않습니다.
http://kssoft.com

대한민국 대표 OS iOs 개발자
홈페이지 : http://kssoft.com
MSN : ojung99@hotmail.com
전화 : 019-556-1416
메일 : sks@kssoft.com
닉 : 홍길동 / 캐릭터 : (↗.↖);.. 길똥이 읍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 이 홈페쥐 제가 예전에 OS관련 홈페쥐 뒤지다가 발견한곳인데... 역시 OS관련 글이 뜨니까 한마디 하시는 군여... 이 비슷한 글을 "K-OS" 개발자 게시판에 올려놓지는 않으셨는지....... 앗.... 쓸데없는 잡담을 해버리고 말았네염... 그런데 iOs는 어떤 운영체제인지 몰겠네여... 지능형이라... FUZZY같은 지능형 이론을 내포하고있는건가? 어쨌든 리뷰라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염....

지구인의 이미지

전 OS 개발자는 아니구요..

한 국산 실시간 OS의 사용자겸 베타 테스터였습니다. VxWorks, uCOS, linux등 여러 OS를 사용해 봤지만 문제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시 지원 문제더군요.

그냥 한국말로 OS에 대해서 물어보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직접 OS제작자한테요.

영문 메뉴얼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 아니고 제작자가 직접 한글로 쓴 메뉴얼로 말이죠.. ^^;

열쉬미 공부해서 직접 좋은 OS를 만들거나, 아니면 그런 포럼이 나왔을 때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열심히 수련 할 겁니다.

그리고 작은 바램이 있다면 그 포럼에 한글로 글을 올릴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누가 영어로 나중에 번역해서 영어 미러 사이트를 만들면 더 좋구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순수한 국산 Embedded OS인 Pot을 개발한 아로마 소프트의
한 직원입니다. 국산 OS에 대해 여러 좋은 의견들이 많이
올라와 있고 저도 한자 적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PC급 이상에선 이미 MS Window와 UNIX계열
의 OS가 너무 기초를 굳건히 박고 있기 때문에 타 자생 OS는
설 땅이 없을 거라 봅니다...... 차라리 독창적인 Application을 개발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Embedded 장비 즉 PDA,Phone,SetTop Box등의 경우는
좀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이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절대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흡사 춘추 전국 시대를 방불케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MS에서 Window CE를 들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순수하게 OS측면에서
만 본다면 타 Embedded OS에 비교해 월등히 성능이
뛰어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Palm 계열의 OS경우는
과거 16비트 OS의 경우엔 자사 PDA의 인기에 힘입어
꽤 넓은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IMT2000이다 혹은
cdma2000이라는 좀 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부분에선
아직까지 그 성능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앞으로의 시장에서는 .net이니 java니 하는
platform 독립적인 Application 환경을 요구할 텐데
이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뛰어난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흔히 전문가들은 앞으로 Mobile Computer들이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Embedded OS의 시장도 넓다고 볼 수 있겠죠....

----------------------------------------------------
현재 아로마 Embedded OS인 Pot의 개발 상태는
얼마전 SK에서 IMT2000 관련 장비 전시회를 할 때
출품된 PDA폰에 탑재되어 Java로 된 인터넷 브라우저
시현과 간단한 MPEG4 Music Video(릭키 마틴-?:2분 정도)
시현한 적이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픈소스 프로젝트 그거 좋죠!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오픈소스라고 해도 주도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고 옆에서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다 만들면 가져다 쓰기만 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글구 울나라는 전반적으로 가져다 쓰는 입장입니다.
가져다 쓰지만 말고 한번 직접 만들어보라는겁니다. 수준차이같은거 걱정하지 말고 좋은게 좋은거지 언제 그거 쫓아가서 만드나 이런거 걱정하지 말고 만들어야 한다는겁니다.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자구요? 가장 주도적인 위치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관리하는겁니다. 남의 프로젝트에 손보태준다구 해서 주도적인 위치가 되는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글구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무슨 딴나라 세상입니까? 사이버월드는 리얼월드와 아무 관계도 없는겁니까? 국경없는 세상이요? 아 정말 이상적이군요. 하지만 이상은 이상일뿐! 실제론 딴나라 프로젝트에 손을 많이 대주는만큼 간접적으로 그나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리눅스와 GPL 얘기를 하시면서 논점을 흐리는데 저는 지금 한나라의 실력과 경제와 국부와 국력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그거 좋습니다. 누가 뭐랬습니까? 할려면 괜히 남의 나라꺼 기웃대지 마시고 우리 직접 하십시다. 그래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실력을 보다 빨리 향상시킵시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실력이 울 나라의 기술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국은 그 밥에 그 나물인데요? 다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 또는 울나라 학생들 아닙니까?
쯔비 열심히 공부해서 남의 나라 프로젝트 도와줄 생각만 하시지 말고 우리 좀 뭉칩시다.. 국수적이니 고리타분한 민족주의니 뭐라고 욕해도 상관없슴다. 나한테 소중한건 우리나라고 우리민족입니다. 우리가 잘살고 봐야되는거 아닙니까?
아 좀 극단적으로 치달았습니다만.. 외국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게 국제화 감각도 키우고 눈도 넓히고 꼭 그렇게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같은 노력이라면 국내쪽에 관심을 두는게 조금은 더 모두를 위해 이득되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님 말구요.. 누가 강제로 시킬 사람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고 권한도 없습니다. 난 나의 길을 갈 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오해하는 분들이 몇분 계신거같은데 저는 자유소프트웨어에 대해 비판한게 아닙니다. 글구 국산OS를 비공개 상용으로 만들자구 주장한 것도 아닙니다. 울회사 OS도 한때 GPL로.. 또는 라이센스는 GPL까진 안되더라도 그냥 소스만이라도 오픈소스형태로 풀어버리자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적극 찬성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문제점때문에 막혔는데 첫째는 그렇게 풀어놔봤자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는겁니다. (회사차원에서 아무런 이득도 없이 무작정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는겁니다. 이건 이해해줘야 합니다.) 소스를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거기에 응답해줄 충분한 숫자의 프로그래머와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있다면 과감히 한번 해보겠는데 울나라엔 그런거 없습니다. 저도 이 지적에 대해서 감히 뭐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공개해서 뭔가 얻는게 있을지 자신이 없거든요.
글구 두번째 문제점은 솔직히 OS소스의 버젼관리가 내부적으로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물건을 여기저기 많이 팔다보니까 동시에 릴리즈해야하는 OS 버젼이 좀 많습니다.. 좀 많은 정도가 아니라 무지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무책임하게 공개한다고 해도 버벅거리지 않고 관리할 자신이 없었던겁니다. 이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전혀 해보지 않은.. 한마디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바꿔말하면 그만큼 울나라에 오픈소스 개발을 위한 인프라? 뭐 이런게 전혀 없다는겁니다. 울나라에서 지금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있음 좀 가르쳐주십시요.. 가서 좀 노하우를 전수받게.. 외국경우는 국내실정엔 별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문제는 돈.......

내알기론 울나라 엔지니어들이 바보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도에 기술력를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들은

그만큼 높음 인건비가 필요하겠죠.

이바닥이 원래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나마 리눅이같은 오픈소스가 원천기술를 공유해서

나같은 허접한 놈들에게 눈이라도 높여주어서

고마울 따른이죠....

말이 원천기술이지 정말 어마어마한거 아닙니까...

반대로 돈들여서 리눅이,윈도우 같은 OS개발한다고 생각해봅시

다 아찔할껍니다~~

그냥 오픈성이 좋은 리눅이 가지고 처음에는 리눅이 동생같은
녀석 만들어서리 점차로 리엔지니어링 처럼 해나가는게
결국은 원천기술를 습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쪽바리들 리눅이 커널에 독자 컴파일러 만들어서쓴다고 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발전하는거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 개들이 난무하는데 멀 더 바라겠습니다.

그저 "빌" 발바닥이나 열심히 할트고서는 좋다구 꼬리치는 넘들..

에이 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_-쯧쯧쯧,.,.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처음에는 국산 OS의 부재라는 것이 글쓴이의 주제인줄 알았네요.. 흠... 개발환경의 이야기라면.. 충분히 동감이 가고 있습니다..
제일 필요한건 국가 차원에서 외국의 [좋은]문서를 [제대로]번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경우는 어느정도 퀼러티의 번역서를 출간할경우 국가에서 보조가 나온다고 하더군여.. BSD류의 서적도 가까운 일본의 경우 엄청 많다고 하던데 쩝... 우리 나라에서 미래 지향적으로 사고를 하려 한다면 교육 과정 전체가 뜯어 고쳐 져아 할겁니다 아마 -_-;; 지금의 입시제도로는 창의성은 흙속에 파묻히고 오로지 정해진 길로만 가야하는 슬픈 미래가 있을뿐입니다.. 그걸 느낀게 제가 학교를 그만뒀을때 입니다.. 사회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여지껏 배웠던 수학이나 입시제도가 아니였다는 걸요..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허망하다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 학교 다닐때 배웠던 컴퓨터 지식 보다
사회나와서 이리저리 견문 넓히고 사람들 만나고 다니며 익힌 요 몇년의 시간이 훨씬 값진 보람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창의성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쩝.. 입시제도가 바껴야겟죠.... 지금은 창의성은 무시한채 한가지 길만 가라는것과 같습니다... 쩝... 아쉽지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최고의 교육제도란, 과목들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는것이 아닐까요?
각 과목이 존재하는것은, 학생의 사고력과 올바른 가치함양을 위한 일종의 틀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주객이 전도되었다 보면 되겠네요.
예를 들면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수학은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단이 아닌 입시수단이니까요.
아주 소수의 학생들만이, 수학이 인간 사고의 방법을 구체화시켜 놓은 것이라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죠. 불행한 현실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아여. 저도 대학들어가
서야 알았습니다.... :-(
고딩때 알았으면 좀 더
훌륭한 넘 됐을텐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글 프로그래밍 환경을 구현하고 싶다면
포쓰(forth) 언어를 쓰면 됩니다.
최소한의 형식을 가지며
문자사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폰트만 지원되면,어느 나라 글자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http://www.forth.org 에 가 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forth.or.kr/ 도 있습니다.

이신님이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hforth를 만드신 고관용님과 더불어 초창기 forth .

보급에 많은 힘을 쓰신분입니다.

logout_의 이미지

아직도 국산 오에스라는 환상에 젖어 있는 분이 있다는 사실을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쪽팔립니다. --;

국산 오에스를 개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술의 자립 및 기술 종속의 배제를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강대국들이 허튼짓을 하더라도 독립된 우리 기술이 있으면 버틸 수 있다는 논리지요.

만약 이 얘기를 여기 kldp가 아닌 윈도우즈 관련 게시판에 포스팅했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간에 어느날 ms가 코리아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걸로 코리아는 끝이니까요. 그런데... 리눅스는 다릅니다. 소스 코드가 모두 공개에 얼마든지 자기 마음대로 뜯어 고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리눅스 커널이나 기타 프리 소프트웨어를 가져와서 변종을 만들어 낸다고 시비걸지 않습니다.

왜 잘 돌아가는 리눅스를 놓아 두고 또다른, 그것도 4천만 한국인에게만 한정되는 한국형 오에스를 만듭니까? 리눅스가 i18n이니 l10n을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ms와 같은 회사가 커널의 특정 부분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리눅스는 전세계인이 씁니다. 커널 초기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는 핀란드인이고 알란 콕스는 웨일즈사람, 레드햇의 밥영은 미국사람입니다.

리눅스는 소스코드가 공개이고, 특히 GPL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독립성을 가집니다. 한국에서 리눅스를 가져다 쓴다고 한국사람이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종속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만 적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ㅡㅡ;;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요...
'우리만'의 오에스가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오에스라는 의미였던 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랫쪽에 적힌글에의하면 논점에 벗어난 이야기라고하는

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확한 토론의 주제를 파악하기가 힘들군요.
표현에 애매한 점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국산OS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만약 리눅스등의 오픈소스가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외제OS이며 그에 필적할 만한 국내에서 제작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라면 정면으로 부정하고 싶군요.

반론을 위해 먼저 리눅스가 어느나라에 소속된 소프트웨어인지
묻고 싶습니다.제 생각에는 국적없는 기술들입니다. 국적이라는
말 자체가 누군가가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까닭에
아무도 배타적 소유권이 없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국적을
따지는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국내에 그럴듯한 오픈소스프로젝트도 없다는 지적은 좀 방향이
틀린듯 합니다. 기술발전의 역사와 시장의 규모, 사회의 여건등에
비한다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빈약한 예를 들자면, xmms이전에 많이 쓰이던 mpg123라는 mp3디코딩
프로그램, 우리나라 프로그래머가 만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수의
mp3플레이어들은 이 프로그램에 gui덧붙여서 만든것들입니다.
또, 유명한 에릭레이먼드의 fetchmail의 초기 코드에도 우리나라
프로그래머가 만든 코드가 들어갔습니다. 성당과 시장에 나오는 얘기죠.
그게 왜 중요한가요? 적어도 이동네에서는 이제 국제화된 감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런 소프트웨어들은 이제 국적을 정의할
수도 없습니다.

이성적인 근거가 별로 보이지 않는 국가주의, 또는 민족주의적인
배타성은 우리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결과만을 줄것입니다.

토론의 주제가 국내에 기반기술에 관련된 인프라가 전혀 구축되지
않고 있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라면 좋은 토론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호화기술등은 국가의 이해가 걸린 문제이므로 필수적
으로 구축되어야 하는 인프라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미국이
보여주는 깡패적 배타성은 수도없이 욕은 먹지만 국가의 관점에서는
잘한 일이라고 보는 관점도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의 기업들이 단기적인 이득만을 노려서 자체기술을 축적하
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남이 한일에 껍질만 바꿔서 팔아먹는 것을
비판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이런것도 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이모양이냐라는
하소연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입밖으로 내놓지 말고 씹어 삼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안하는가가 아니고 아직 안한것이죠.
여기 자주 오는 사람들이 이제 그걸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덧붙여서, 한마디만 더..
한컴사를 MS에서 인수하려다가 전하진이라는 분이 무슨 살리기
무슨 본부라는 거창한 이름하에 소란을 떨면서 인수해버렸죠.
그때 전반적으로 민족주의적인 감정이 배경에 깔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실질적인 대주주였던 메디슨인가 하는 회사의 뭐 되는
분이 한컴사를 통째로 홍콩의 모 투자회사에 넘길때는 조용히
넘어가죠?

저 자신 아닌척해도 민족주의적인 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면 우군이고, 타민족은 적군이다는 아닌듯 합니다.
실질적인 적군은 우리 민족속에 있는 거짓말쟁이들이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솔직히 컴퓨터 잘모릅니다...

그런데 님의글은 논점에서 벗어나신듯..

위에주제를 정하신분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프로그램의능력

열정이없음을탓하시는거같은데요 무조건 국산os를가지고싶어하

시는것 같진않은디-_-...흠죄송함다..

허접리플입니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헉 리플잘못달았다 지워주셍 -_- 그위에 로그아웃님한테

리플달앗는뎅..-_- 흠냥 관리자님 보심좀지워주셍-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순수 국내 os !!
말은 멋있지만 안될거라고 봅니다.
기술요? 주제 넘은 얘기지만 제 실력으로(과장 쬐금붙여서)
kernel 1.0 까지는 소스라인 단위로 분석 할수 있습니다.
또 모 사이트에 가시면 현재 kernel 2.4 까지도 얼마든지 카운셀링해주는
실력자들이 있어요(FlyDuck),요점은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열정이 있다면 그 열정을 불태울수 있는 나무가 있어야 합니다.
나무는 곧 소비자고,소비는 시장의 원리에 의해서 순환을 합니다.
기술의 재투자가 있기 위해서 1 사이클은 기술로 꾸려 나갈수 있지만,
그 다음은 시장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
리누스 토발즈가 커널 의 마이너 버젼을 공개 했을때부터
또다른 os 전문가인 타넨바움이 그에게 딴지를 걸어 왔죠,
타넨바움의 시비는 크게 2가지였습니다.
첫째 linux 은 원래 내꺼(minix) 를 배낀거다,
둘째 모노리딕 구조는 구가다 이다 ( <> 마이크로 커널)시장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인하라
재미있는거는 두 전문가의 논지는 갈수록
시장의 요구에 타겟이 맞춰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그점을 같이 고민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개발의 동기가 설사 비영리적 이었다하더라도
시장의 필요는 그들의 열정에 불을 지필 에너지였습니다.
그들은 시장의 필요를 이해했고 그래서 그들은 해냈습니다.
빌게이츠가 폴알렌과 함게 8080베이직을 개발할때 그들이
동시에 고민한것은 어떤 판매사와 계약할것인지(MITS?)
또한가지는 어떤 호텔로비를 빌려서 데모를 할것인지 였습니다.
혹시 지금 이자리에서 제글을 읽으실 여러분,
이미 이사이트에 제글까지 연람하신다면 여러분은
적어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1% 내에 드시는 분입니다.
저의 횡설수설에 영양가만 빼서 한번 기억하세요.
필요가 기술을 만듭니다.
새로운 os 가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시장을 꿈꾸세요.
아직 우리에겐 동기부여가 없습니다.
내 머리를 꼭지부터 돌려놀 새로운 분야가 어디 있는지
고민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의 글을 읽어보니 울 나라 개발환경의 열악함과 기본의 부재를 말씀하시는거 같는데 저두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 나가다 보면 언젠간 님이 꿍꾸시는 날이 오겠지용~~ 조급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그냥 하던일을 쭉~~ 합시다~~

앗싸~
기본이 바로선 나라를 위하여~

bxhs의 이미지

국산OS 있죠

벨로나2 인가 뭔가 하는...

운영체제의 정석인가 하는 책을 쓰신 분이
만든 운영체제..

아직은 별로지만,그런데로 돌아가는 수준인것 같던데..

그 책을 잠깐 보니,
문제가 자료가 거의 공개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freedos분석한답시고 해봤는데,
정말 너무 힘든 작업이더군요.

자료도 없고,배울것도 많고..

우리나라환경에서는 힘들고 돈안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만 한 사람이 있을까..생각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2바이트 프로그래
밍 언어, 즉 한글로된 프
로그래밍 언어를 하나 만
들어야되요..
그 차후에 여러가지 프로
그램들을 한글 프로그래
밍언어를 기반을로 만들고...
이렇게 하면 진정한 한글
오에스가 탄생할 겁니다..

아마 바이오스 수준까지
.. 한글 로서 제어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도 개발
해야 할 것이고,

cpu에도 한글 코드가 들
어간 cpu를 개발해야 될
겁니다..

그러면 진정한 "한국산"
컴퓨터와 오에스가 실현
될겁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있는 C
언어나 영어 기반 프로그
래밍 언어로 개발하고 사
용자 레벨에서 한글이 통
용되도록 하면 그건 기존
의 프로그램 한글화시켜
서 쓰는 것과 큰 의미차
이는 없고 ,
리눅스처럼 소스가 공개
되어있는 좋은 재료를 놔
두고 헛짓하는 겁니다.
공부하는 목적이라면 모
를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쓰신분이 말씀하고자 하시는것은 딱히 국산OS를 만들자는 말이 아닌 우리 프로그래밍 환경에 대해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주제나 파악하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발환경이라니요?
아! 독창적인 소프트웨어는 개발하지 못하면서 한글화 작업만 하는 것에 대한 비판 말씀이시지요?
누가 거기에 공감하지 않고 이의를 달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독창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부진과 공개소프트웨어쪽에 관심을 두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요.
한글화 작업을 하는 것은 리눅스 계열 뿐만이 아니라 MS윈도우즈 계열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행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공개소프트웨어의 한글화에만 열중을 하니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억지라는 것입니다.

글고 리눅스와 같은 공개소프트웨어가 외국 것이라고 얘기하는 몰상식을 범했기에 그걸 지적한 것이지요.

또한 완전히 독창적인 국산의 SW를 개발하는 것보다는 이미 공개된 SW가 있으면 거기에 기여를 해서 그 공개된 SW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는 얘기를 했지요.

그리고 국산의 독창적이고 훌륭한 비공개 SW를 개발하고 외국에 수출도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그 SW를 공개해서 공개소프트웨어 쪽을 발전시키는 것도 큰 의미를 갖는다는 얘기가 나왔고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뭔 얘기를 했는 지 이해하질 못하시겠어요?
좀더 창조적인 SW 개발에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 없어요.
다만 원 글을 쓰신 분이 리눅스와 같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국내에서 완전히 새로운 좋은 SW(당연히 비공개인)를 개발하고 외화도 벌어 우국하자는 것에 비판한 것이랍니다.

밑에 댓글을 단분들이 님보다는 훨씬 더 주제파악을 잘하고 있어요.
님이야 말로 주제 파악이 필요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느 유명한 학자이자 언론인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현실 위에서 살지만 꿈을 먹고도 삽니다.
리눅스나 자유소프트웨어의 유토피아적 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군요.

국산 OS가 필요하다는 소박한 생각이 비웃음을 사는 것이 싫으시다면 리눅스같은 자유소프트웨어에 대한 비방도 삼가하세요.
회사에서 국산OS개발이라는 자신의 현실적인 업무에 충실하십시요. 하지만 리눅스와 같은 공개 OS에 열중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 대해서도 이해하십시요.

penguinpow의 이미지

좀 이해가 않가는 글이군여!

좀 더 생각을 깊이 해주셨으면 하내요.

전 우리나라가 오픈소스의 중심에 섰으면 좋겠군요.

그게 바로 홍익인간의 정신입니다.

Sourceforge 에 도데체 프로젝트 하나 띄워 보신적 있으세요

다 외국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런 발전적인 정신을 지적하셔야지

국산 OS라뇨?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전 MS 에서 만든 Windows 같은건 정말 싫군여

차라리 Linux 나 제대로 한글화하고 더욱더 그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는게 더 올바른 일인것 같네요.

저도 외제라면 학을 띠는 사람입니다.

외국나와 살면서도 최대한 Made in Korea를 골랐습니다.

님의 애국심은 이해가 가지면

글전체가 전혀 앞뒤가 않맞는군요.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개인적으로 아래한글 개발보다는 오픈오피스에 국산 OS개발보다는 리눅스같은 자유운영체제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피스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는 모든 나라에서 다 사용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일 수 밖에 없어서 우리나라 단독으로 개발을 한다하더라도 세계제일의 소프트웨어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산으로 세계적인 비공개 운영체제를 개발한다하더라도 그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제 생각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별 볼일 없는 프로그램을 단지 국산이라는 이유로 사용자들에게 사용을 강요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공개 운영체제가 앞으로도 발전할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1, 최선 : 공개OS에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2, 차선 : 자신이 있다면 기존의 다른 OS 못지 않은 훌륭한 우리나라 고유의 독자적인 OS를 개발한다.
3, 최악 : 별 볼일 없는 OS를 개발하고서는 울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을 이용하여 울며 겨자먹기 식의 사용을 강요한다.
로 정리하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arx.snu.ac.kr/
국산 OS가 있긴 있는 거 같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몇몇분들이 착각하고 계시군요..
우리가 자유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구요? 만드는거는 어디까지나 다 외국에서 하는거고 우리는 사용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는 적당히 포장해서 팔거나 또는 마치 우리가 우리힘으로 이뤄낸거마냥 착각하면서 열광하는게 고작이죠.
허허 리눅스를 우리가 팔면 그때부터 리눅스는 우리 OS라니.. 대단한 논리입니다. 정말 감탄했슴다.
호가호위! 이 말을 아시는지?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믿고 거들먹거린다는 뜻이죠. 우리는 여우입니다. 우리는 호랑이가 아닙니다.
우리의 힘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는데부터 모든 것은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힘들군요. 눈을 현혹시키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박민석의 이미지

아래 글은 "팔면"이 아니고 "파면"이라고 되어 있지요.
그 글을 쓰신 분의 의도도, 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포장해서 판다는 뜻이 아니라, 공부하고 기여한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여하면, 기여한 만큼 오픈소스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고 존중받게 되겠지요.
리눅스나 기타 오픈소스들에 한국인 개발자들이 기여한 부분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외국것"이라고 몰아칠 까닭은 없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개발자가 아니라 사정을 잘 모르니, 단언하기가 조심스럽군요.)
저는 오픈소스에 대해 국적을 따지는 것에 반대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국산 os의 정의가 뭔가요?
만일 삼성이나 현대가 만들면 국산 os가 되나요?
아니면 우리나라의 어떤벤처가 만들면 국산 os가 되나요. 어떤 기업이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os가 단지 국산이라는 이유로 인정받을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 시작하지 않았다고 해서 오픈소스의
운영체제가 우리나라게 아니다 라는 말보다는 오픈소스에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원천적인 기술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기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리눅스만 해당되는 건 아니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나 Linux 레벨의 범용 PC 운영체제는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요? 이제와서 뒤쫒아가기도 힘들고, 그럴만한 자금도 없을 것 같구요 ^^

차라리 임베디드 OS 쪽이 발전가능성이 더 있지 않을까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전자 제품쪽이 발전한 상태이구, 앞으로 그 많은 전자제품들에 임베디드 OS들이 들어갈텐데, 울 나라에서 만든 OS가 들어간다면, 정말 흐뭇할 것 같네요~

그리고 Linux 쪽에는 M$ 오피스 만큼의 장악력을 가진 OA 소프트웨어, 특히 다국어 지원이 완벽히 되는 OA 소프트웨어가 없는 듯 한데, 한글 같은 걸 더 발전시킨다면 가능하지 않을지..

그냥 잘 알지도 못하는 제 소견이었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펄로 만든 오픈소스 웹로봇을
연구중인데, 진짜 소형 사이트에서 쓸만한 스파이더가
거의 없습니다.(www.xav.com 에 가면 있지만 한글은
못쓴다.) 그래서 제가 만들 로봇 프로그램을 펄로
만들려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진정하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자들이 진짜로 애국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왜 훌륭한 수준의 국산 소프트웨어가 드물까요?
특히나 기반기술쪽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지적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구요? 커널과 같은 추상의 개념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단순 응용력으로는 택도 없고, 사고력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무형의 무엇인가를 머릿속에 창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죠.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배워서 익힐수 밖에 없습니다. 그 배움이 전산학도들이 처음 배우는 기초 전산이론입니다.

그러나 컴퓨터과에 온 학생들조차 기초 전산이론을 배우며 흥미를 느끼는것보다, 잘나가는 회사의 라이브러리를 익히는데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 현실입니다.

Computer Science의 실종이죠.
대학에서 사고력을 키우지 못했으니, 할줄아는건 여기 저기 떠다니는 라이브러리 조합뿐입니다.

약간의 재주가 생기면, 그 재주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도 모르고, 돈벌이를 하려고 하죠.

미국애들과 우리나라 애들이 뭐가 다를까요?
특히 과학분야쪽 애들..
그네들은 사고를 즐깁니다.
사회구조상, 사고를 즐기는 애들이 그걸 하게 되어있죠.

우리나라는?
사고를 결과를 위한 수단으로밖에는 인식하지 않습니다.
입시정책이 인간을 버려놓는다고나 할까요?

오늘도 미적분학 시험감독하다가 커닝하는놈 두명 잡았습니다.

첫시험인데 좀 봐줘서 그냥 시험지만 뺏고 0점처리는 안했죠.

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그 내용이 아닌듯......

지금.... 우리 원천기술이 별로 없다는 뜻....

그래서 언제든.... 외국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것.....

우뚝솟은.... 함마가 없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하 도스시절이라..
도스시절엔..GUI시절이 아니죠..
한글은 GUI가 돼야 구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글구현이 가능한 GUI라이브러리가
있었죠...
이건 다른데서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나온것이죠..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랄까..

허나 요즘같이 GUI가 os의 기본이 된 상태에선..
한글구현은 그냥 되죠..

아래아한글97 같은건..모든 라이브러리를
독자적으로 만들어 os 비 종속적으로 만든걸로 압니다..
이를 더 확대해서..gimp만들다가 gtk라이브러리
로 나가듯..아래아한글도 독자적인 라이브러리를
추구해 나갔다면... 매우 좋았을텐데요..
물런 공개 프로젝트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하러 바퀴를 두번 발명하려는지....
국산 OS담은 뭐죠? 국산 CPU? 그 담은 국산 전자기학인가요?
비약으로 들릴진 모르겠지만 GNU선언의 기초엔 과학자의 양심에 기초한 평등과 국제주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 비용으로 건설된 인터넷과 유전자 정보가 몇몇 기업의 손아귀에서 돈벌이 도구로 전락하려하는 요즘에... 어떻게 좀더 인류를 위해 정보의 공유와 자유의 증대를 촉진할 것인지 논하진 못할 망정 민족주의적인 편견의 냄새가 물씬날 뿐 그 효용성도 의심스러운 "국산" 타령은 그만 합시다. GNU/리눅스 공동체가 사용하고 만들어 온 것은 자유소프트웨어지 애국소프트웨어가 아니잖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글이 한참 밑에라서 과연 몇분이라 읽으실런지 -_-;

저 여러 글 쓰신분들에 비하면 암것도 모르는 넘임니다.

감히 주제넘게 꼬리를 덫붙이는것은 아무래도 다들 논지 파악이 잘 안돼시는 거 같아서 -_-;(제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위에 말씀하신분의 의도는 원초적인 기술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os문제도 아니고 애국소프트 문제도 아닌 그야말로 리눅스개발과 같은 원초적인 기술... 그리고 그 프로젝트

분명 리눅스는 국적없는 os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모두의 것이죠 누구나 개발할 여건을 마련해 주는....

예전에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이런 예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행따라가는대 뭐가있다. 프로그래밍 만 해도 c 가 좋다고 하니까 온통 c프로그래머 밖에 없다. 그러니 이런 틈새 시장에 파고드는 것도 한번 생각해 봐라"

당시는 imf 막 터진해 였으며 운도우 운영체제가 상당히 자리잡아서 예전 도스시절의 데이타 들을 윈도용 프로그램에 맞게 컨버젼 시켜줄 사람이 없어서 사람구하기 애 먹고있다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을때 였습니다.

위에 글 쓰신분의 걱정은 바로 그런 문제인거 같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윈도우와 리눅스 계열이 인기죠 당근 프로그램이나 기타 기반환경이 그들 위주로 가고있죠
(솔직히 저도 그외에 생각할수있는 환경이 별로 없습니다. 맥킨토시요? 아미가? -_-;... 그렇다고 x68000 pc9801 같은 일본걸 할까요?)

글쓰신분의 요지를 넓게 본다면 os환경자체의 개발도 들어갈 것이고 좁게본다면 기반환경에서의 원천기술을 의미하기도 할것입니다.

위 댓글쓰신분 중에 애국소프트 무용론 교육체제 무용론을 지적하신분들도 계신대 어느정도는 저도 공감이 갑니다.

분명 범세계적인 시대에 단순히 애국이란 이름으로 국산 소프트에 매달려서는 안됄것입니다. 그렇다고 한글기반이 없는 컴을 쓰게된다면 머지않아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은 인터넷 이라는 세상에서 사라져 버릴것입니다.(그런점에서 전 kldp의 여러분들을 무지막지 존경합니다.)

최소한의 공격과 방어 위 글을 쓰신분의 요지대로 원천기술의 개발은 분명 계속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리플 다신분들의 말씀처럼 그 프로젝트는 너무 애국이라는 사슬에 얽매이지 말아야 할것이며 사용자들의 필요라는 중요한 점을 무시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끝으로
지금도 어디선가 댓가없이 다른이들의 불편함과 필요를 위해서 땀흘리고 계실 이름없는 프로그래머들과 어쩌면 열악한 이 한국이라는 땅에서 여러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분들에게 조용히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밑에까지 읽기를 잘 한것 같군요~
동.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객체지향이라 이건가요???
그러나 자신만의 객체를 만들지도 못하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물론 할수있지요...
기본 API를 열씨미 참조해서리..
그러나 그건 독창적인게 아니라..
결국은 주는밥만 먹는 신세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바퀴라 그바퀴가 당신에게 맞는 바퀴인가요???
아니라면 그래도 어떡해요..하는수없이 쓸수밖에

이건 국산이구 외제고의 문제가 아니라...생존의 도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보이지 않는 전쟁..새로운 힘의 논리..

그래도 동물원의 원숭이가 낫다면 할수 없지요..????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