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에 의한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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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미디어의 지적재산권 침해가능성때문에 MP3암호화라든지 특정한 하드웨어에서만 미디어 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은 익히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2년후면, 이런 기술이 급속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여지며, 가장 급류를 타는 시점이 바로 윈도우즈 XP가 개발되는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윈도우즈 XP에 탑재되는 미디어 플레이어에는 인정받지 못한 미디어를 재생할수 없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합니다. 그런데, 윈도우즈 XP에 탑재되는 미디어 플레이어는 다른 회사의 미디어 플레이어와 호환이 되지 않게 만들겠다 하는군요. 한겨레 신문 기사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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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디지털저작권관리 기술이 적용된 윈도미디어플레이어와 다른 회사의 음악·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윈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윈도미디어플레이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의 시장장악력을 무기로 음반업체와 하드웨어 업체에게 인증료를 부과하거나 업계의 표준도 좌지우지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와 인터넷 웹브라우저에 이어, 음악·영화 분야에서도 `빅브러더'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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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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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가나 꼴통들이 있게마련이죠.

미디어라이센스가 문제가 되는건 자유경쟁이 아니라
윈도우즈의 시장점유율을 이용해서 결과적으로
독과점식으로 시장을 독식하겠다는 발상입니다.
생각이 짧은 사람들은 자기걸 자기맘대로 못하냐
라고 하겠지만 이런 19세기 자본주의적 사고는 이미
그 폐해로 인해 더이상 인정받지 못합니다.
독점과 부당경쟁이라는 요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다수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걸 싫도록 체험한
미국에서는 이미 자연스럽게 제재를 가합니다.
누구 못지 않은 꼴통 부시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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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여.. 독점이라.. 어차피.. 울나라에서 제작되는 사이트들이 왜 IE에서 잘 보일까여..
윈도98을 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러겠져.. 음...
그럼 95때를 생각해보면.. 넷스를 훨씬 많이 썼습니다.
익스3.0따위는 브라우저라고 하지도 못할 정도였져..
저두 물론 95를 첨 쓸땐 넷스 썼습니다. 그러다가
95+IE4.0 = win98 이런 공식이 나오니까... 걍 98깔았져.
이런 이유로 98을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또한 새거라면 좋아하는 대한민국에서 새로 98이 나왔는데 안 쓸 수없으니깐..
너도 나도 98을 깔고.. 98안에 IE가 있으니깐 넷스가 찬밥..
글고 요즘에 웹디 배우는 사람들.. 거의 다 나모나. 드림위버
위주로 배우는데 이 에디터들이 IE가 아니면 브라우저 취급도 안하니. IE기준.. 어차피 다 98 쓸거다. 그러니 디자인도 IE에 맞추자.. 이런식으로 IE위주의 사이트들이 많이진거라 보는데요. 어차피 무엇을 사용하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겁니다. 그런데.. 일단 대세는 윈도쪽으로 기울은 상황이고
걔네들이 머 공개해라.. 백날 외쳐봤자..
콧방귀도 안 끼는 족속들인데. 굳이 모하러 입아프게
소리지릅니까.. 차라리.. IE위주로 만들어진 사이트에
넷스에서도 보게해달라는 항의글이나 메일을 보내고
ASF로 스트리밍하는 업체에게 다른 OS에서도 볼 수 있는
REAL도 같이 스트리밍해달라고 항의글이나 메일을 계속해서
보내는게 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MS는 물건 만들어서 파는 집단이지 다른 회사의 정책이나
사용습관을 조절할수는 없을테니까요..
(머.. 숨겨놓은 백도어로 할순 있겠지만...)
암튼 OS벤더에게 책임을 묻는것보단.. 서비스를 하는 쪽이나
유저들이 먼저 나서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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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는 물건 만들어서 파는 집단이지 다른 회사의 정책이나
> 사용습관을 조절할수는 없을테니까요..

글쎄요.
그 앞에 쓰신대로 나모나 드림위버의 정책을 움직였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용 습관도 넷스케이프에서 IE로 바꿨구요.

물론 자기자신들은 최선의 선택을 스스로 했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 최선의 선택이란게 MS에서 계획한 것과 동일하거든요.
결국 부처님 손바닥안에서 노는 손오공 신세라는 거죠.
그 손오공이 자신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무서운 것은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 내 행동을 조작한다는겁니다.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빠져나오려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더 옭아매는
올무같은 거 말이죠.
그런 상황이 오기전에 어떻게든 피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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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도 맞군요..
최선의 선택이란건 사용자마다 다른거고 ..

어차피 부처님 손바닥안의 손오공이란 말씀은
어떻게 말을 해도 벗어날 수 없는 말이죠
그말이 맞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건..
MS는 미국의 회사고 매크로미디어도 미국의 회사고
나모는.. 한국의 탈을쓴 미국의 회사고..
-_-;; 이렇게 표현하면 너무 거친가여. --;;
나모 인터렉티브에 계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실제가 그렇자나요.. 넷스용 태그는 싸그리 무시해버리니.. -_-;

말이 다른길로 샛지만 다시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예전에 리눅스만 쓸때가 행복했던거 같네여..
편리함과 호환성이란 이유로 사용자의 발목을 잡고
대다수의 사용자를 범법자로 만드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왜 난 내가 돈 주고 산 소프트웨어를 내마음대로 하지 못하는가..
한심할 따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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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마도 xbox를 시작으로 한 게임산업 이겠죠?

이미 예상 되었던 일이지만... 쩝....

윈도 그딴거 않쓰면 되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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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이제서야 불거지기 시작했군여

전 한 수삼년 전부터 낌새를 체고 있었는데

오픈 소스진영이 힘을 얻으려면

브라우져와 스트리밍 파일 포멧을 장악해야 하는데

특히나 ASF 같은건 윈도에서만 돌아가져

전아예 않보고 있습니다만

안보는거만 능사가 아닙니다.

저딴 파일 포맷 같은건 시장에서 죽어 버려야 하는데

인간들 MS 한테 거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니

도데체 스트리밍 미디어 분야는 왜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없는건지

이거 나부터 시작해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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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스트리밍 오디오/비디오 프로젝트가 드문 이유는 특허 때문입니다. 특히 비디오 스트리밍/압축 쪽은 상당수의 솔루션들이 특허에 걸려 있습니다. 라이센스를 지불하지 않고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이런 특허걸린 아이디어를 피해가야 하는데 비디오쪽은 이게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니 당연히 오픈소스 비디오 솔루션이 전무할 수 밖에 없죠.

다행인것은 divx가 선전하고 있다는 겁니다. 영화매니아들은 divx를 ms의 mpeg4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포맷이라고 평가절하하지만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이것만한 원군이 없는 셈이지요.

MS는 비디오 솔루션 쪽으로 여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mp3플레이어는 많지만 avi플레이어는 ms에서 나오는 미디어 플레이어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허와 라이센스때문에 ms이외의 다른 업체에서는 아예 avi플레이어를 못만드는 상황입니다.

오픈소스 진영에서 비디오쪽 솔루션이 지지부진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다들 참고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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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윗쪽에 글쓴님들은 머하는거지.-_-;;
하튼간에 독점...
그만큼 능력있으니 하겟죠...-_- 돈과 빽도 능력인지라
-_-; 하튼간에 냠...........-_-
그때일은 그때가서 생각합시다.-_-;
Os랑 브라우져랑 먹히고도 지금까지 잘살았는데..
까짓 뭔일 있겠어여..-_-;;
아..단순한 나의 사고방식 존경스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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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MS 독점 이야기 하면 항상 말합니다.
고객이 MS쓰니 어쩔수없이 MS쓴다라구요..

이제 바꿔야합니다. 고객이 MS 쓰더라고 안쓰고 버틸수있으면 최대한 버팁시다. 우선 문서 작성 같은건 LINUX에서 하시고 프로그램 작성은 MingW로 하시고 ^^
정말 정말 어쩔수 없이 윈도 프로그램 테스트만 한번씩 MS windows 한대만 깔고 그곳에서 실행합시다.
서버잡은 무조건 LINUX에서 TELNET 띄우고...

한마디로 MS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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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장래에는 폭탄 실은 차가 백악관을
지나 MS본사를 덮치는 일이 생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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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차보단 ICBM(대륙간 탄도탄 미사일)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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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물리학을 열심히 배워서
지구 주위를 지나가는 운석을
인공위성으로 각도 맞춰서
살짝 겨냥하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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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본사는 워싱턴주 시애틀 로 알고 있고,
white house 는 워싱턴 DC 인데,
그거 횡단하는데 몇일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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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음악과 동영상을 안보면 되는겁니다 --;

우리모두 불법복제 음악,동영상을 추방합시다.

음악은 정품 씨디 사서 대빵 앰프와 대빵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이고...
동영상은 정품 DVD사서 대빵 와이드 HDTV와
6개의 스피커가 있는 6채널 돌비 디지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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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 와이드 HDTV와 6개의 스피커가 있는 6채널 돌비 디지털...

어떤 분이 돈 수 백 들여서 이 비슷한 시스템을 구성하고서
"정품 DVD"를 사서 감상을 하셨더니

극장에서 상영회수 늘리려고 잘라서 상영한 축약본이더랍니다.
그래서 수백 들인 것은 전시용으로 두고
19인치 모니터로 "오리지날"판을 divx로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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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판이라...
흐..흐..야한거 너무 많이 보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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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보동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군요.
정식 신문 기사는 아니지만 기자가 쓴 글입니다.

http://club.hankooki.com/information/board_it/content.asp?id=408&pagec=1&block=0

ms는 자기 스스로도 독점에는 도가 텄다는 군요.

==

요즘 한글키워드도메인 서비스를 둘러싸고 국내벤처기업인 넷피아
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양쪽다 독자적인 방식으로 시장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지요.

MS진영은 리얼네임즈코리아와 한글인터넷센터가 손을 잡고 열심히
뛰고 있으나 넷피아측이 18개 ISP와 제휴를 맺으며 시장을 석권하
면서 수세에 몰리게 됐죠.
급기야 위기를 느낀 MS측은 MSN홈페이지에 키워드도메인 등록서비
스 메뉴까지 개설하며 전면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넷피아는 MS의 키워드서비스는 시장 지배적인 업체
가 벌이는 독점행위나 마찬가지라고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MS측에서 넷피아의 이판정사장을 최근 불
렀나봅니다.
이사장 얘기에 따르면 MS측은 "우리는 독점에 대해 당할 만큼 당해
서 이제는 노하우가 쌓여있다. 얼마든지 독점을 물고 늘어져도 우
리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독점논쟁은 무의미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답니
다.
그러나 이사장은 일단 자신의 소견을 밝힌 후 MS의 행위는 분명히
독점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 터졌습니다.
난데없이 넷피아 사무실에 불법소프트웨어복제단속반이 들이닥쳤답
니다.
물론 예전부터 정품을 구비하고 있던 넷피아는 단속에 안걸렸죠.

단속반이 돌아가고 나서 이사장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도메인 관련
업체들에게 전화를 해봤답니다.
그러나 어느 업체 한 군데에도 단속반이 다녀간 곳은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통부 담당사무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사무관은 우리쪽에서 나간게 아니니 관련업체에 알아보라는 대답
을 했다네요.

이상한 생각이 들어 MS측에 연락을 해 항의를 했답니다.
MS측은 왈, "우연의 일치일 겁니다"라고 했다는 군요.
그래서 이사장도 맞받아 쳤답니다.
"우연의 일치가 너무 많네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MS가 키워드도메인때문
에 속이 많이 상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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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즘은 비방하면 안됩니다.. ㅋㅋ 혹시 검찰에서 ip 갖구 찾아올지도 모름.. 전 프록시 섭을 통해서 글을 올리고는 있지만..^^;;;
암튼 정말일까요? 거짓말이나 우스개소리같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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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도 맘먹으면 추적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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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IT전쟁터라는 미국에서조차 공격성 높다고 자자하더군요

역시 공격적이라고 말할수밖에요....

발머가 공격적이라던데 역시 나타나는군요.

근데 MS가 자기네 제품 자기맘대로 한다는데

누가 이래나 저래나 할수 있나요?

사용할 사람은 쓰고

사용안할 사람은 안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난하고 말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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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당과 시장에도 언급되있지만 MS를 필두로 한 proprietary s/w 업체가 내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폐쇄된 프로토콜의 사용입니다. 특히나 미디어플레이어 류의 콘텐츠가 드라이브하는 분야에서 사용자의 다수가 폐쇄된 프로토콜에 복종한다면 그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이 발생해서 결국 사실 상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물론 프로토콜을 핵킹하면 되겠지만 DVD 핵킹에서 들어나듯 부자들의 법원이 자유소프트웨어 진영의 손을 들어줄리는 만무하므로 근본적 해결책은 아닙니다. 콘텐츠의 포맷을 공개 프로토콜로 콘버젼하는 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한 해결책이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 h/w, s/w의 개발과 사용이 사회화 되는 만큼 s/w개발자들도 안쓰면 되지 하는 식으로 사회적 변화에 눈을 감고 있어선 안되지 않을까요. 애플이나 pc 시절엔 꽤 있었던 h/w 해커들이 사라져 가듯이 s/w 해커도 그저 역사속의 유물이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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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글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MS가 자기네들 미디어포맷(ASF,WMA..등등)자기들이 개발한

미디어 포맷하고 미디어플래이어 에 대해서 자기들 라이센스를

내세운다(대충)는 것인데..머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우리꺼 쓸려면 돈내~!~~~~~~ 하는게 잘못일까요?

그리고 굳이 공개해라 할필요 있나요?

이미 여타에 오픈미디어 포맷 및 코텍 성능이 죽이는데...

역으로 말하면 그네들이 많든거 뺴고 다른

MP3,ra,등등 여타 오픈미디어 포맷하고 미디어코텍,여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 또한 지네들이 터치를 할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MS가 자기네들 포맷에 대해서
완고 하게 나오면 나중에는 여타 오픈미디어 포맷에 승리가
될껍니다...... 머 이미 MP3가 승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p/s MS 플래이어만 플래이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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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포스팅한 의도는, 소프트웨어로서의 1차적 독점이 아닌, 미디어까지 독점하게 되는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하려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MS가 20C fox를 인수했다 합시다. 그리고, 20C fox에서 나오는 모든 미디어는 MS미디어 플레이어에서만 볼수 있게 판매한다고 합시다. 그렇게 된다면, 리눅스 유저는 20C fox에서 판매되는 영화를 컴퓨터로 볼 수 없음은 물론, 그것을 보기 위하여 MS윈도우즈를 사서 깔아야 하는 일도 일어날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프로그래밍을 하고, 서버를 돌리려고 컴퓨터를 구입하기보다는 오락이나,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려고 컴퓨터를 더욱 많이 삽니다. 미디어포맷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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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GUN,GPL 같은 오픈소스들이

우리 평범한 사람들에게 칭송받는거 아닙니까?

GUN,GPL등를 따르는 오픈소스들이 질이 떨어져서

오픈를 하지는 않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아도 그러하고

성능은 오히려 상용를 압도하는게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먼저 이런 논의를 하기에 앞서 라이센스에 관념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용라이센스는 당연히 돈를 지불해야 하고

오픈라이센스는 무조건 꽁자가 아닙니다 해당 프리라이센스를
따르고 사용하는겁니다

여기서 MS는 상용라이센스이고 해당하는 돈를 지불해야하는겁니다.

그리고 오픈라이센스 가령 Linux,FreeBSD,요즘은 솔라리스(8CPU까정만 Free)등등 은 해당 프리라이센스를 준수하고
우리가 자유스럽게 사용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오픈라이센스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질적으로도 엄청우수하고 더욱이 free로 사용할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근데 저에 요지는 상용은 당연히 돈를 받고 싶어하는 라이센스인데 머가 문제인가라는 겁니다.......고로 상용라이센스는
사용하려면 해당하는 돈를 지불하면 됩니다.

근데 님에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돈를 주고 사용하는건
완전히 나쁜거인가요?

상용를 원하는 디지털매체가 있다면 당연히 복제방지가 있는
포맷매체를 원할꺼고(가령 MS포맷)

오픈를 원하는 디지털매체는 당연히 복제방지포맷를 원하지
않를 껍니다.(가령 MP3포맷)

이런 두가지 관점를 비교할때

돈내는건 무조건 죽일놈?
꽁자로 쓸수있는건 무조건 좋은놈?

글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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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이 잘 말씀해놓으셔서 사족이 될 것 같지만 MS가 시도하는 것은 님의 예를 이용하면 MS포맷이라는 새로운 유료포맷의 시도가 아니고 눈의 가시같은 MP3 류의 제거입니다.

일단 콘텐츠 업계입장에서는 과금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많은 MS포맷을 거부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콘텐츠가 몰리면 당연히 다른 멀티미디어 s/w 업체는 MS의 라이선스를 받아야만 하고 아예 라이선스를 받을 수 없는 자유소프트웨어의 OS는 미디어 기능에서 열악한 입장에 처해지겠죠. 여기 어디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이 낄 자리가 있습니까 ? 자본주의 최후의 알량한 선한 껍떼기 마저 발가벗겨진 거대자본 들의 협작과 행진만이 있을 뿐이죠.

MS가 이 과정에서 OS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죠. Windows95의 등장과 함께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어는 지를 떠올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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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가 시도하는 것은 님의 예를 이용하면 MS포맷이라는 새로운 유료포맷의 시도가 아니고 눈의 가시같은 MP3 류의 제거입니다.

말씀 가운데... 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MP3류가 아니라... MPEG류입니다.
~류 라고... 표현할 때에는 그 비슷한 분야를 모두 포괄하는 가장 큰 것을 내세워야 합니다.
미디어플레이어가 뜨면서... MP3뿐만이 아니라... MPEG-2(AC 포함)까지도 인기가 줄고 있습니다.
MP3는 MPEG-1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디어 포맷 공개를 많이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M$가 ASF를 발표(?)하면서... 비공개선언(?)을 하였죠.
그러자, 찬바람에 어깨 움츠리듯, 많은 포맷이 비공개로 바뀌었죠. 즉, 포맷 자체가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후발업체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합리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인 이유로 저장을 원할 경우조차도 이전 포맷을 이용하거나, 부득이 해당 포맷을 지원하는 제품을 쓰기 위해, 필요도 없는 것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님은 아마도 이것을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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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류가 문맥상 더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제 글이 앞에 분의 글에 대한 답글이었고 제글의 예들이 그 분의 원문을 따르고 있었으므로 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고.
둘째, 님의 말씀처럼 "~류 라고... 표현할 때에는 그 비슷한 분야를 모두 포괄하는 가장 큰 것을 내세워야 합니다.". 제글에 이 말씀을 적용했을때 포괄이라 함은 "미디어 포맷의 압축기법에 따른 분류에서 상위범주"라고 하기보다는 "대중에게 친숙한 공개미디어 포맷을 대표하는"이라고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정형화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논쟁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여기가 논문 발표장이 아닌 이상 논점에 충실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준에서 논점을 좀 더 명확히 하는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정리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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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야 상관없습니다. 원래 기업이 이윤 추구하는 거야 당연하죠.

문제는 독점이지요. http 프로토콜이나 tcp/ip 같은걸 공개하지 않고 돈을 받고 판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할겁니다.

아마 다른 업체가 유사한 시도를 하는 접근 자체를 차단함과 동시에 상업용 포맷을 라이센스할 수 없는 수많은 자유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아픔을 안겨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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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 어떤가요?

현재 IE가 득세하면서 국내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IE에서만
제대로 보여집니다. 타 OS에서 Netscape로 접속하면
무척 답답하죠.

파일 포맷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M$ 독점 포맷이 널리사용되면
타 OS 사용자는 이용하기가 힘들거나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안쓰면 되긴하지만 안쓸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니까 무서운거죠. 결국에는 한회사의 정책이 모든 사용자들의 행동패턴을 좌지우지하게 됩니다.

리눅스 사용자라도 독점의 피해를 안볼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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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러나, M$역시도 기업일 뿐이죠.
썬이나 HP, Intel과 같은 기업들 역시도, Linux를 돈과 기회로 보고 있는 것이지, Linux 진영의 이상과는 멀어도 한참 먼 꿈을 꾸고 있을 것입니다.

M$에게 공개해라! 라고 요구하는 것은, 두가지 측면에서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M$로 하여금, 공개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이득'이다라는 것을 납득시키는 일. (썬이나 여타의 그룹들은 이 방법에 의해 오픈소스 진영에 어느정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2. M$로 하여금, 독점하지 못하도록 강제는 일. (이건 불가능해 보이지요?)

뭐 그렇다는 것입니다. 기업에 공동체의 윤리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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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로 하여금, 독점하지 못하도록 강제는 일. (이건 불가능:해 보이지요?)

젤 조아 보이는데요 :)
미국 반독점법 무섭죠.
뭐, 지금은 소강 상태지만 독점 상태 자체를 깨뜨릴 수 있는
반 독점법은 아마 이게 유일한 걸로 아는데...
(뭐 아님 할 수 없고...)

IBM 도 똥 줄 빠지게 혼난 적 있죠.
MS 는 반성이 덜 된 듯...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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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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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use windog.

Use linux.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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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
Don't use everyone, every-OS
We return to the .T.R.U.E. .N.A.T.U.R.E.
We return to the stone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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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모르면 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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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se window

U use dog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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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is X-window
Windog is Windogs
개눅스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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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use window..?

I use windows 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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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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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멋들 하는짓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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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KLDP에 유치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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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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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