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school 운영자, 프리챌 비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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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school.com의 운영자가 이일과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올린 글입니다. 문제가 된 글은 운영자가 올린 글 아래에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이 글을 이곳에 처음 올리신 분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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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씀]

1.
현재 PHPSCHOOL 의 접속이 곤란한 것은 메인페이지 새단장을 위해 제가 직접 작접중이기 때문입니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음주 화요일(3/27)에 재 오픈할 예정입니다.

2.
일부 네티즌께서 이번 사건을 두고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 프리챌을 비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검찰의 조사 결과 제 잘못임이 밝혀졌고 이미 프리챌(주)의 고소취하로 사건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왜곡된 정보를 또다시 유포하는 행위는 절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혹시 각 사이트에 이사건과 관련해 프리챌(주)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신 분들이나 사이트의 관리자분들께서는 본인들에 의해 해당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1/3/23 저녁
PHPSCHOOL 운영자 정진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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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school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답니다..

문제의 글:

우리 freechal.com 은 지난 99년 11월부터 사업을시작 했어요
돈이 없어서 사업계획서만 가지고 캐피탈등 투자자를 찾으러 갔죠
그때 강조한게 전제완 사장이 서울대라는 점을 부각시켜
드디어 xx캐피탈에서 20억을 투자를 받았습니다.
기적이에요. 사업계획서만 가지고 20억을..
전제완 사장이 제1회 삼성인상을 받아서 큰도움을..
삼성물산에 입사 했거든요..
그다음 전제완은 서울대 2명, 다른대 7명(저 포함)
고용하고 밤낮 구별없이 개발을 하고 있엇습니다
서울대는 미대출신 여자(디자인)
근데 인제는 회원이 650만명을 넘어서고
투자를 받으니까 우리 7명중에서 6명은 댕강 짤라버리고
전부 서울대 출신으로 교체
다 연봉 4000 넘어요

난 2000정도
정말 너무 합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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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비방하는 글 만으로 경찰서 유치장에 계시답니다.
현재의 정확한 상황은 잘 몰라서 더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문제의 글도 정진호님이 쓴 것이 아니라는 게 거의 확실하답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 국가 맞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챌에 서울대가 많다는것은 내가 잘 압니다. 머 이게 증거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프리챌은 서울대 판이런건 아주 아주 정확한 정보라는거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하..

아메리칸 싸이코 영화 보셨나요?

안보신분 보시기를...

잘나가는것들의 콧대 높은 이면에는

추악의 진실이 숨겨져 있답니다.

그것도 엽기적이게...

꼭 추천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newsboy.co.kr/article/board_read.asp?boardno=17085&seq=12&newscode=&code=0&sp=0

그분이 연행된 다음날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 안온다고 하더군요.
이야기인즉 그 정모씨라는 분이 친구 회사 기술이사이신데, 갑자기 아침에 검찰에서 회사로 들이닥쳐 PC및 모든 서류를 뒤지더니 연행해갔다고 합니다.
물론 그사람도 영문도 모르고 연행되었지요.
다들 속수무책으로 기다리고만있었는데 하루종일 자백을 하라고 잡아 놓고 근거자료로 그 람집 ip를 제시하더랍니다.
다들아시다시피 ip및 id/password는 원만한 실력이면 모두 해킹이 가능 하답니다.(검찰도 모르지 않겟지만..)
어쨋든 그 사람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그런글을 올리는 바보가 어딨냐며 완강히 부인했답니다.
그랬더니 하루를 죙일 신문하던 검찰은 그렇다면 그집에 남은 사람은 부인밖에 없으니 부인을 데려다 신문을 한다고 했답니다.
그분으로서는 죄없는 아내까지 이런일을 겪게하고 싶진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건 안된다고 어떻게 해주면 되냐고 했더니 자백문과 사과문을 쓰면 바로 나가게 해준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나왔답니다.
그후 프리첼에서 즉시 그글을 사이트에 올리고 난리를 쳤던거죠.

친구는 강자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검찰이고 머고 소용도 없고, 진실이 어쨋던 강자가 원하는데로 일은 진행되고 또 별 시답지도 않은 일도 강자의 구린 구석을 건들이면 대단한 일이 된다는 것이 정말 참을수 없는 분함이라고 합니다.

어쨋든.. 누가 그 글을 올렸던 지간에 .. 쨋쨋한 놈들 비방을 올렸다고 개인을 상대로 고소를 하다니 그래가지고 컴뮤너티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말을 할수 있을지...

정말 구린데가 없음 왜 난리쳤겠어요.
괜히 엄한 사람한테 덮어씌우고 치사하게 사과문까지 스켄떠서 띄었다면서요.... 정말 유치하네요.

암튼 이상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뭔가 찜찜하네요,,,

진실이 숨겨져 묻히는 것 같은 기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문제의 글이 유독 PHPSCHOOL에만 올라온게 아닌거 같더군요
딴데도 올린것 같던데..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이 일에 대해 올라온게 있던데.. 거기서도 문제의 일을 저지를것 같더군요 이 것때문에도 더욱 정진호씨가 했다는 것에 의심이 갈 수 밖에 없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p만으로 증거로 잡아
했다 안했다라고 할수 있을까요?후후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디에 올라왔답니까?
정확하게 밝혀주세요..^^

곽상현의 이미지


서울대라...흠....

우리가 어떤 집단이나 분야에 아주 오랬동안
투자를 하고 기대하는 것은 그 집단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는 해방이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국립대학입니다...

서울대 출신들은 한국의 경제위기나 국가문제에 책임이
큽니다..해결해야합니다...

그만큼 많은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에 이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서울대 출신들의 해결능력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서울대를 포기하고 버려야 할까요?.

조선말기에 유학을 포기하고 버렸듯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누가 그랬더라...

서울대를 폐교해야 한국이 산다면 폐교하는게 좋을지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신발 서울대가 나라망친다.~~~
더러붜서 이민가야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야기 촛점이 자꾸 비뚤어지네요.

가령 서울대가 사회적으로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고 해도 그런 비방글이 정당할까요?

열등감 표출한다고 생각되지 않게 글을 논리적으로 씁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열등감이란 단어를 사용할 때 우리는 그 대상에 열등하다는 전제를 한다. 따라서 이런 의견은 매우 틀리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진호님은 it업계에서...웹상에서
이미 유명인물, 거물 이십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이렇게 불거진게 아닌지...
이런 못쓸 사건도 정진호 님이 아닌
다른 분이 당하셨으면 조용히 그냥 지나갈꺼
같아 씁쓸합니다....
내가....당신이 당할수도 있는 일이니까..
게다가 우리는...."거물"도 아니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러분 기뻐하세요...
PHPSCHOOL이 다시 열었습니다...
하트 무늬의 배경이 예쁘군요...

정진호님... 그 동안 너무 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랜 정진호님의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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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정진호 ♡♡♡다시 시작합니다.♡♡♡ 조회수:46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로 다시 시작합니다.

직간접적인 모든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이후로 과거에 대해 언급하는 모든 행위를 자제할 것은 부탁드립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예전의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모두 파이팅!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홈페이지 개편때문에 사이트를 몇일 닫겠다고 해놓구선 달라진게 하나도 없더군요.

다시말해 사이트를 닫은건 이번 사건이 열기(?)가 식길 기다린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 또한 실망스럽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주받을놈들,.,.,.

쏜즈를 키고 -_-아이언메이든을 뿌리리다,,.

모두 되돌려 받으리다!!! 꺄하하하하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LSN에서 정진호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서명란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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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에선가 저를 기억해 주는 분들과
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어 눈물이 나도록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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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님은 분명 상처를 심하게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이상한건 도안구 기자님이라는 분이
쓰신 글이 좀 이상했습니다.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여러분들이
크게 실망할지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겼더랬습니다.

http://linux.sarang.net/board/?p=read&table=plaza&no=24397
(LSN에 올린 글... 참고 바람)

결국 그 의미심장한 이야기는 현실이 되었지만...
너무 석연치않습니다.... 왠지 마녀사냥을 연상케하더군요.

다른 석연치 않은건 정진호님을 거물급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인데 거물급이 요즘은 구속수사를 당합니까?
22일에 구속되어 23일 오후 5시에 석방된게....
그것도 자백하지 않았으면 언제까지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내가 알기론 어떤 국회의원 운전기사도 구속수사는 안당했는데
정진호님이 거물급이라면 구속수사는 왜하냐고요?
그럼 정진호님은 그 국회의원 운전기사만도 못하다는 이야기?

거물급이라는 표현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완벽합니다...
무슨 올가미에 사람을 싸 잡아 넣는 기분이 들 정도로...
분명 이건 올가미에 정진호님이 당한 겁니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압수수색까지 당하셨을겁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던 컴퓨터를 아내이신 세라님께 전화걸어
지금 경찰이랑 같이 들고 간다는 이야기 한거하며

구속수사 + 압수수색 + a
뭔가 강력한 힘이 존재하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정진호님처럼 반듯한 직장의 이사직까지 하시는분께
구속이라니....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모두들 뭔가 구리다고 그러지요....
냄새가 난다고 말입니다.... 이건 분명 올가미이며
마녀 사냥이지 않고서는 이렇게 완벽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군요...
능력만 된다면.... 이민가고 싶습니다...
이런 모습 당하고 싶지 않아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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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일이군요... 초기 창립 개발자를 짜르다니... 이사급에 올려줘야 될 사람들을...

그나저나 아직까지 학벌로 인정받는 후진국이라니 넘 합니다...

제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컴관련 업계로 진출 할려고 했을때 일부거래처를 맡으면서 눈물을 흘린적이 있죠.

그 거래처는 업무특성상 모두 서울대 출신 중심으로 되어 있는 곳인데... 제가 전산실 유지보수를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겉으로는 저한테 직접 표현은 안하지만... 나중에 뒤로 들은 이야기인데 제가 싫다고 하는것입니다. 왜냐 제가 전문대 출신이라 어느정도 학벌 되는 사람이 맡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최고의 고급인력 회사인데 가장 중요한 전산실 유지관리가 전문대 출신의 사람이 맡는다는 것은 좀 그렇다며...

저는 그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동안 고교시절 컴퓨터만 좋아해서 컴퓨터 공부만하고 학교수업 공부안한 제가 너무 밉더라구요... 후회를 하며...
그렇지만 저는 꿋꿋하게 그곳에서 저의 능력과 헌신을 다해 전산운용에 아무 문제 없이 노력을 했습니다. 결국 나중엔 그업체에서 저를 많이 좋아했지만...

저는 결국 명문대학 전산과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란 대기업도 들어갔지만... 지금은 삼성을 때려치고 벤처기업으로 전직할려고 노력중입니다... 대기업 인사과에서 한순간 저의 꿈을 짓밟아 버리더군요... 그래서 사표를...

그 무엇인가를 얻기위해 학벌이란 것을 먼저 얻어야 되는 사회 현실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아무튼 이번 프리챌일은 이해가 안되는일이고 뭔가 이상하고 더러운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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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잘못이 없다면 떳떳하지 않을지...
고로...이번 경우는 모회사에서...

찔리는게 있는 모양이군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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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님께서..거론하지말아달라고 말씀하셨지만..
답답해서 저도 한번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저도 정진호님 펜이지만..
객관적으로 한가지만 생각해보지요..

글쓴이 ip가 찍히는 자신이 만든 홈페이지에.(가장 잘알 사람이.) 아무런 생각없이. 단순히 접속이 늦다는 이유로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익명으로 글을 쓴다.

바보라면 하지 않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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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호님이 허위 자백을 했다면 더더욱 바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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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씨의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연행해서 감시할 정도의 사건인지...
학력이나 지역별로 뭉치고 차별받는다는 건
어제 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닌데.
이런 일반적인 문제를 건드렸다고
공권력이 나서다니,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잡혀갈 사람 수두룩하게 널렸군.

아래 어떤 글은, 이번 일을 강간이나 사기와 관련된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에 비유하던데-.-
물론 단순히 예를 든 것이겠지만, 좀 비슷한 수준의
예를 들면 안되나...

만약 정진호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가정해도
freechal은 이런 방법으로밖에 해결할 수가
없었는지...
freechal이 아닌 보통 사람이었다면,
이런 대응이 가능했을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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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랴 phpschool이나 빨리 됐으면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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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처음 접하고 LSN, KDLP의 모든 관련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역시 정진호님을 존경하는 PHPSchool팬으로써..엄청 가슴아픈 일이군요..

많은사람들은 프리챌을 비방하기도 하고 프리챌 탈퇴까지 하는 분위기 입니다..(저도 탈퇴했습니다-_-;;..진실은알수없지만 프리챌의 대응방식은 영 마음에 들지않는군요...탈퇴는 자유니까요..)

또 몇몇은 강타사건을 빗대어 가며 프리챌비방하는 분의 반대편에 서기도 하더군요..

중요한것은 많은 PHPSchool 팬들은..이번 사건의 진실에대해 석연치 않게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정진호님은 본인이 원하시건 그렇지 않으시던간데 거의 공인(??우리나라에서 PHP를 아는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이 십니다..

그렇다면..정진호님께서..좀더 명확하게..사건의.진실을 밝혀야지 더이상 사건이..확대되고 사실과 다른 소문들이 난무하는것을 막을 수 있지않을까요? (프리챌과 정진호님 상호간에 이미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그냥 쉬쉬한다고 조용해질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프리챌의 주장이 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고 항거(?)하셔야..하지 않을가요?..

정말루 진실이라면....-_-;;.어떠케해야하나..저두 몰게씀미다..

(정진호님께서 프리챌이 느리다는 이유로 그런글을 댁에서 프록시서버도 안쓰시고 자신의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셨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그것이 진정 정진호님 실수라면......)

프리챌의 주장이 사실이건 아니건간에 저는 여전히 정진호님과 PHPSchoo의 열열한 팬입니다..

에공..두서없는 글이군요...이새벽에 무신 허접질인지.혹여나 이글이 정진호님..마음을 더 아프게 해드리지 않았을지 걱정됩니다...

그럼.정진호님 꼭 힘내시고..하루빨리 PHPSchool문여시고 예전의 모습다시 뵐 수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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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는요..게시판에 바로떠요..
phpschool게시판 확인해보세요..
http://www.phpschool.com/bbs/view.html?id=8748&code=letssay&start=0

과연.진실은.무엇일까??-_-??
혹시..정진호님댁에..친구혹은..부인되시는분 친구.기타등등..
아는 분이 놀러와서.쓴게.아닐까요??
악의로그랬던.아니던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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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말하고 싶네요..

IP주소가 나왔다는데.. 누가 바보입니까..

특히 진호님 정도의 실력되시는 분이 그런 글을 그것두 자기 컴퓨터에서.. IP 남겨 가면서까지.. 자기 사이트에.. 흠.. - -;;

IP속이는거야.. 좀 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것이고..

그것이 www의 경우 리얼 IP를 찾기가 더욱 힘든 걸루 알고 있는데..(틀린건 아니겠지.. - -;;)

솔직히 이번일 너무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이유 ==> 접속이 느려서 화김에.. 흠..

하여튼 우리 나라는 정말 알 수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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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께서 더이상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언급을 말아달라 하셔서
이글을 쓰는데 조금 미안하지만 한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과연 그분이 쓰는 비밀번호가 '1234' 였을까 입니다.
전 그일이 터졌다는 글을 22일 23시경에 보고 포럼란에서 그
문제의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게시판 하단의 삭제 버튼을
클릭하고 비밀번호 입력란에 1234 를 치고 엔터를 쳤습니다..
그땐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순식간이었습니다.
바로 지워져버렸습니다..정말 황당하더군요.. -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때시간이 23시 50분 경이었습니다.
분면 제가 입력한 번호는 왼쪽손 손가락으로 누른 1234였습니다.
이점이 정말 석연치가 않습니다.
과연 그분이 즐겨쓰시는 비밀번호가 1234인지....
이글은 절대 사실이며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올리는 글임을 밝힙니다.
이글이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할꺼 같아 제마음도 아프지만
여기에 다른 분들이 올리신 몇몇글을 보고 더 마음이 아파 올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실수로 문제의 글을 지우게된 건에대한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든 책임은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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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서 확인해 보니 정진호씨가 쓴글의 비밀번호는 1234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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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더더욱 의문이 드는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더 깊은 뭔가 있을것 같습니다.

진실이 밝혀짐으로써 많은 분에게 피해가 간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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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한것 같습니다.

글 하나로 압수수색이라니...

아직 우리나라는 후진국인것 같군요!

소프트웨어 단속은 군사 독제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것도 예전 군사 독재 시절과 다를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인터넷 글하나로 압수 수색에 구속까지...

그냥 소환 조사도 아니고...

참 돈많은 놈을 위한 대한민국이군요!

권력있고 빽있는놈들만을 위해서 서민들은 죽으라고

세금 내고 ....

그런놈들은 위해서 살고있다니..

참으로 비참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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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시네 그려...

압수수색은 수사의 한 방식 아닌가요?

법원이 증거 확보를 위해 기본권을 침해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겠지요.

더우기 용의자가 증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상태라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압수수색은 가장 효과적인 증거확보수단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구속이 아니라 단순 연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글하나"라고 쉽게 이야기 하시지만 그리 단순한 글이 아니잖습니까? 비방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인게 분명하다면 저라도 당연히 고소해서 따끔히 혼낼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분명히 가해자와 피해자는 법률적으로 판가름이 났는데 왜 피해자를 탓하는지 모르겠군요.

강간당하고 고소했더니 고소한 사람을 탓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처럼 말이죠.

쩝... 저는 오히려 정진호님의 태도가 불쾌합니다.
홈페이지를 닫은 것도 그렇고... 구린건 프리첼이 아니라 진호님이라는 인상이 짓더군요.

프리첼은 떳떳하게 진호님의 사과문을 공지까지 했더군요.

진호님이 적어도 php나 리눅스 분야에서 유명한 분이기에 더욱 지탄을 받아야 하는 사건이지 잘못을 두둔할 사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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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방식에 문제가 있네요 프리첼~
사전에 말로 해결할 수 있을걸 구속,압수수색,에
그리고 이번 문제에서 이쪽으로 얘길할 것이 아니라
그 글의 내용에 나오는.. 억울하게 해고되신 일곱분에 대해
왜 그런일이 일어 났는지도 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진호님이 겪으신 일도 문제지만.. 일단 그 일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 해명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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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의 글을 보니 무진장 짜증나는군요.

얼마전에 HOT 강타가 음주운전으로 구속되니까 철없는 열성팬들이 "강타가 그랬을리 없다", "음주운전이 뭔 죄냐. 니들도 다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지요.

꼭 그런 유형의 글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정진호님이 초딩도 아니고...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자백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수사기관에서 고문이라도 했단 말인가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하지도 않은 일을 자신이 했다고 자백을 했는지도 모른다구요?

설령 그게 사실이라면 무덤을 스스로 파는 그런 바보가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프리챌 홈페이지에 게시된 똑같은 비방 글은 누가 올린걸까요?

그 글의 IP가 정진호님 집으로 나왔다는 이야기 아니었나요?

이번 일로 정진호님에 대해 무지 실망했습니다.

이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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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짜증 내십시오...

제 생각에 님께서는 인생을 좀 더 살고 나시면,
이것이 짜증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가슴 아파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아시게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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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님이 얼마나 늙었는진 모르겠지만...

짜증난다고 표현한건 정진호님의 행위를 말한게 아니라 분명히 잘못을 시인한 사람을 두둔하는 내용의 글이 짜증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명 사이트 운영하면 모든 잘못이 용납되어야 하는가요?
나이 먹으면 다 그렇게 되나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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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계속 얘기 했지만,
ip는 어느 정도 컴퓨터 하는 사람은 누구나 속일수 있습니다.
근데, phpschool을 운영할 만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그런 글을 올릴때, 그것도 자기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릴때
ip하나 숨기지 못하겠습니까? 이런 점들이 의심스럽다는 겁니다....프리챌이 이번 사건을 정확히 밝히고 싶다면, 어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초기 개발자 명단과 지금 개발자 명단을 공개 한다면, 아무 의심없이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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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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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요지는 그것이 아니라
정진호님께서 사실을 시인했다는데 있습니다...

잘잘못을 논할 일거의 가치가 없습니다...
자신의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못하는 교장님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번거롭거나 그상황을 피하기위하여 인정하였다면
더더욱,
실망을 하게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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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님이 어디서 홧김에 거친 논조의 말한번했다가 상대방에게 고소를 당했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 내용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간에)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시인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조건을 내밀면 합의를 하는게 현실적으로 이득이겠지요.
아무리 자신이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고 거짓이 없어도, 하루에 몇시간 자지도 못할 정도로 바쁜 사람이 맞대응을 할만큼 시간이 많지도 않거니와, 형식적인 사과로 마무리 된다면, 그것이 현명할 일일 것입니다.

저는 프리챌의 민감한 대응이 더 수상합니다만.
도둑이 제발저리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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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명예를 침해당했다면... 예를들어 님의 실명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예를들어 강간범으로 감방에 다녀왔다든가, 마누라가 셋이나 되는 바람둥이라든가, 상습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라든가... 아무튼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누군가 유포한다면 그때도 그렇게 너그러우실까요?

제가 아는 정진호님은 모 리눅스 기업 이사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기업명칭과 대표자명를 거론하며 허위사실로 헐뜯으면 기업과 대표자에게 어떤 피해가 갈것이란 것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는 위치라고 봅니다.

아무리 우발적인 행위라곤 하지만 그런 이유때문에 무조건 관용으로 배풀어야 하고,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법에 보장된 고소를 행한 프리챌이 나쁘다는 논리인가요?

잘못이 없는데도 사과문을 쓰면 고소를 취하해준다니면 허위로 자백하는게 현명하다구요? 그건 어리석다 못해 모자란거죠. 자다가도 웃을 이야기로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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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첼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다는 이야기는 inews24 기사에만 나오는군요.

아마도 프리첼 게시판에는 올리지 않은 모양이네요.

그러면 phpschool.com 서버를 조사해서 정진호님 집 IP를 찾았나보죠.

아무튼 진호님께 실망했습니다. 이미 반성하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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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첼.... 넘하군요..
고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정진호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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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따위가..감히....이론적으로만..잘난체하는.....ㅡㅡ^

예전에 설대다니는 형이 이런말을 했져...

나라가 어지럽거나..경제가 어려울때 (맞나? 워낙 오래된일이라//) 눈을 들어 관악산을 바라보라..라는

미친...생각을 갖고있던 ...학생들인데..그렇게 자기우월주의에

빠진 인간들이,,,대체 뭘...할수있을까여...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한번 들려주고 싶군여...

능력안돼서...설대 못가는 사람들도 있지만..그런식의 피해의식을 갖고있은 사람들보다.정말 제대로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설대..무시해도 됩니다...지금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설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 울나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분들 묵묵히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은,,,, 과연 설대 안나와서..아니라고 생각 할까여?.. ^^;; ㅋㅋ....울나라..설대 업어지는게...

더 좋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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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나왔단 이유만으로 그렇게 싸잡아서 비방하는 건 너무하군요. 저는 설대생 아님다만..
이런식의 토론이라면 안하느니만 못하겠네요..
역시 이빨 싸움엔 인신공격이 최고죠..ㅡ.ㅡ+
헐...
문제의 핵심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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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비난하시고자 한 분의 글은 유명 일간지에
일명 <서울대 망국론>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됐던
내용과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그 표현이 거칠었던
점이 지적사항으로 작용되긴 하겠지요.

그 칼럼에선 <서울대 망국론>에서 더 나아가
<서울대 폐교론>까지 설득력있게 제기되었었는데
이도 역시 포괄적인 서울대 관련 문제점을
짚은 것이었습니다. 서울대 문제라는 것이
부분적 국소적 문제에 그칠 성질의 사항이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전혀 별개의 사항일 수 있겠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같기에
아래 한겨레 신문의 사설을 짤막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
편집시간 2000년10월30일18시10

국감에서 서울대의 서울대출신 교수임용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올2학기에 75명의 교수를 채용하며 73명의 서울대
출신을 임용하였고,98년부터 신규임용된 교수 172명 가운데
9명을 제외하고는 서울대출신이 독식한 것으로 드러난 것
이다. 학문의 발전을 위해 특정대학 학사학위자를 3분의 2
이상 채용하지 못하도록 한 교육공무원임용령을 버젓이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수사회가 전근대적인 도제식 학문전달체계와 세습구조를
갖고 있어 선배교수의 후광없이는 발붙일 곳이 없는 현상은
비단 서울대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것이 학문의 발전을
저해하고 동종교배에 의한 지진아적 학문을 양산하고 있다는
자탄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 바 있다. 특히 서울대가 유독
순종주의에 집착해 강한 폐쇄성과 이기성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는다. 선배교수의 친일행각을 비판하였다 하여 교수재임용
에서 탈락한 미술대 교수나, 원로교수를 비판하자 학계에서
왕따당하고 `우리 학계는 서울대의 식민지'라는 울분을
터뜨린 소장학자의 예는 서울대가 우물안 개구리처럼 비판
없는 학문풍토와 정체된 학문적 분위기를 갖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들만의 대학'인 서울대를 위해 국민은 엄청난 세금을 낸다.
그러나 그 과실은 주로 그들의 출세나 성공 수단으로 사용
되고 있다. 서울대는 공적 자금을 쏟아부어도 회생할 수 없는
재벌의 모습과 닮아 있다. 거대공룡처럼 커져서 서울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서울대출신들의 자기
도취적 애정과 자만심은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한다.
교육민주화와 학문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서울대
지상주의의 극복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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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를 욕하는 말 귀가 아프게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들을 너무 쉽게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읽다보니 잠깐 기분이 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ps..

비판을 할 때는 실명으로 하는 것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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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쓰임새에 문제가 있네요...

"서울대를 욕하는 말" , "비판을 할 때"

이것이 맞다고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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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를 향해서 예의를 갖추라 요구치 말고요.
익명 게시가 가능토록 한 웹페이지 제작자에게
비판을 가하십시오. 차라리 상대에 대한 비판이
필수적인 인터넷 상의 모든 토론 게시판을
실명 등록 시스템으로 바꾸라 요구하시는 것이
님이 바라는 바에 더 근접하겠네요.

아니지요. 그보다 더 예의스런 환경을 원하신다면
주민번호 까대야만 등록이 되는 회원제 시스템으로
웹사이트를 바꾸라 요구하시든지..

그보다 더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바로 님이..
그런 회원제 시스템만 골라 댕기면서 웹서핑을
하는 겁네다.. ^^;

PS> kldp나 lsn이 매력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열린 시스템이라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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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막 할 수 있는게 열린 시스템이라는 겁니까?
kldp나 lsn이 열린 시스템인 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책임지고' 개진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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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는 어디까지나 님의 실명 요구에 대한
반박을 하였을 따름임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책임지고' 개진하는..> 에 관련된 문제는 저, 언급한 적 없슴다.. ^^;

오픈 시스템에 대해 운을 띄운 건 누구나가
주민증 까대는 복잡한 절차없이 지칠 때면
부담없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친근한
휴식처로서의 매력을 언급하고자 했던 까닭임다.

그리고 작금 인터넷의 활성화에 익명성이 끼쳐댄
영향은 그야말로 지대하다 할 수 있슴다.

인터넷 상에서의 익명성.. 잘만 사용하면
정치권력이나 각종 사회의 부조리한 현상들을
견제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나 도구로
이용될 수 있슴다.

만일 인터넷 상에서의 익명성이 완벽히 제거된다면
사이버 상에서의 커뮤니티.. 급속히 위축될 것이
뻔함다. 이상 쓸데없는 횡수였슴다. ^^;
(쓰고보니 정말 횡수네.. 콱 지워뿔까?.. 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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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익명성은 저도 존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비판 할 때에는 최소한 실명을 밝히는 것이 네티켓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상대편이 거대 권력이라든지해서 본인이나 주위의 피해가 막심하다면 모를까, 상대편도 일개 개인인데 혼자만 숨어서 토론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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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실명을 요구하는 구체적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그리고 "혼자만 숨어서 토론"을 한다고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이 토론게시판은 언제든 반박의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익명이든 실명이든 관계치 않고 말입니다.

상대가 거대권력이 아닌 일개 개인임을 이유로
실명을 밝히라 하시니, 분명 실명을 근거로 게시자 추적을
담보로 책임있는 글을 올리라는 요구도 아니신 듯도하고..

그럼 대체 이유가 뭘까요? 님도 "책벌레"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비단 실명 요구가 아닌 메일주소 등의
아이덴티에 관련된 자취를 뭔가 하나라도 남기라는
요구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그리고 토론 와중에 실명만 알아서 도통 어디에 써먹을라
하는 걸까요? 게시자 추적도 안먹힐 테고.. 음.. 기본 예의..
네티켓이라..그럼 굳이 주민등록상의 실명이 아닌 집에서
불리우는 애칭을 써도 결례가 될까요?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주민등록상의 실명을 써야 하는
이유좀 설명해 주시고요.. 만일 애칭을 써도 상관없다면..
그보다 더 확장적 개념인 닉네임만을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설마 메일 주소까지 원하시는 거라면.. 메일 주소 없는
전화통신자라면 아예 토론에 끼어들 수조차도 없겠네요?
메일주소 하나 없는 사람.. 이거 어디 서러버서 살것나..
안그라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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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게시판은 하고싶은 말 아무렇게나 내뱉을 수 있는 공중 화장실과 같은 공간이 아닙니다.

익명이라는 벽 뒤에 숨어서 아무렇게나 글을 적으면 그 글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비록 자기정보를 거짓으로 기록하여 , IP 추적으로 글쓴이를 추적할 때 빠져나갈 수는 있겠지만 양심에 비추어 그게 정말 올바른 모습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open된 공간을 'open되어 있다'라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아무나 쉽게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다 자기자신의 글에 대해서 암묵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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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이 저의 글 중 어느
부분에 대한 반박인지
도통 알 수가 없군요.

"자기정보를 거짓으로 기록"
운운 하셨는데..그 기록을
어디에 남긴다는 건지
알 수도 없거니와 그 거짓
기록과 ip 역추적이 무슨
관계에 놓여있는지도 역시
알 수가 없군요.

isp혹은 ip 제공업자의 로그
파일 기록만으로도 본인의
족적은 쉽게 밝혀진답니다.

아, 마지막 부분의 open에
관련된 부분은 분명 제가
주장한 바 있기에 이에 대해
썰을 좀 풀자면은..익명 게시가
가능한 게시판에서 굳이 "실명
게시"를 요구하는 분이 계시
길래 그렇다면 차라리 게시판
관리자에게 예의스럽지 못한
<익명등록>을 아예 제거토록
요구하는 것이 익명 등록자의
개별적 예의를 따지는 것보다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하는 권유를 드리는 와중에
새어나온 말이외다.

이점 착오없으셨으면 하고..
전 제가 뱉은 말에 대해서만
책임을 질 뿐입니다.
부디 제가 한 말에 대해서만
토를 달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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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hpschool의 운영자인 정진호씨의 freechal 명예훼손 사건에 관련하여

사건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최근 일련의 뉴스들이 깨닫게 있어서.. 한마디...

1.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
나모웹에디터의 사용방법을 나모에서 직접구입해서 나모 고객자격으로 문의하는 경향보단

소프트웨어는 그냥 복제해서 쓰고 사용방법이나 의문점은 웹사이트에서, 서점에서 책 사보는 걸로 끝내려는 경향이

있는 듯...

만약 정품을 사용한다면 보다 자신있는 자격으로 회사에게 요구할 수 있고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듯...

마찬가지로 프리챌등의 인기 무료사이트들의 전횡에 대해서 처음부터 무료라는 것을 감안하고 최소한의 약관을

읽어보았다면 왜 무료사이트인가라는 사실을 알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료사이트를 믿지말고 되도록이면 유료사이트를 이용하자...

예를 들어.. 난 솔직히 다음 메일보단 천리안 메일을 신뢰한다.. 유료이기때문이고 만약에 운영상 문제로 손해볼 경우

그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할 수 있기때문이다... 어정쩡한 무료사이트의 약관을 믿기보단...

2. 정주영씨의 영웅화

=> 우리나라는 결과중심사회고 철저한 민주국가다.

이점에 대해서 간과하지 말자... 제로섬.. 과도기 민주국가의 특징이다.

정주영씨의 화려한 인생에는 무참히 죽어간 우리 노동자들이 있다.

보통 몇십년의 준비와 계획아래에 세워져할 조선소가 불과 몇년에 지어지고 불과 몇년에 그 큰 배를 만들어내고

세계적인 조선소로 성공했다고 생각해보라~~ 큰 성공밑엔 그만큼 희생자는 있기 마련이다. ...

프리챌의 순탄한 성공에는 희생자가 있어야했다. 그래서 정진호씨가 희생되었다...... 학벌이 희생되었다..

더럽지만.. 이것이 삶이다.. 사람이고...


나 스스로 윈윈을 앞세우지만 결국에는 제로 섬이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이다...

프리챌을 원망하지 않고 나 스스로를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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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성향 ==>

부루주아 + 극좌...

물론 농담임다.. ^^;

pS,, 나 돈 엄쓰~ 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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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점이 많네요.

우선, 결말대로 본다면 정진호씨는 자신이 문제의 글을 올린 사람임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는 서약을 했습니다. 누가봐도 이제 정진호씨는 통신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프리챌을 헐뜯고 다닌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진호씨와 저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phpschool정도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그렇게 유치하고 속이 뻔히 보이는 게시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합의 결과를 보면 그게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수많은 프리챌 비방 글 중에서 왜 하필 이 글이 프리챌의 타겟이 되었는지도 석연치 않습니다. 프리챌이 이정도의 근거없는 익명의 글에 발끈할 정도면 잘나가는 재벌인 삼성이나 현대는 지금까지 수백명을 고소하고도 남았겠네요.

게다가 상황이 안좋은 것이 여기에 '서울대'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서울대에 대한 시기및 반감이 같이 섞여 들어가는 바람에 더더욱 제3자의 입장에서 사실 파악이 어렵게되었습니다. 쩝... 다들 서울대 싫어하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서울대 나오고 그동네서 박사까지 딸려면 졸업하고도 5년을 뼈빠지게 해야 졸업 됩니다. 신입 박사 연봉을 입사 1년 지난 사원과 같이 주는것이 올바른 것이라면 아마 국내의 모든 박사과정 학생들 당장 학교 때려쳐야 할겁니다.

정리하면, 프리챌의 행동은 타당성은 있으나 일개 개인을 상대로 지나친 공세를 취했고 정진호씨의 경우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간에 자신이 그 글을 쓴 범인임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은 서울대 깡패들이 운영하는 프리챌을 욕하며 프리챌을 탈퇴하는 분위기입니다.

도데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만약 이대로 상황이 종결된다면 저 또한 정진호씨가 가명으로 그 글을 올린 사람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정진호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글을 올렸다면 정진호씨는 이 상황에서 그냥 버티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버티기가 정말로 힘든 일로 꼬이게 될 가능성도 배제못하지만, 상식적으로 자신의 보유 아아피에서 일어난 일을 왜 관리자인 스스로가 책임을 집니까? 이 케이스는 아무리봐도 증거 불충분입니다. 고소하는 사람이 정신나간 사람입니다. 끝까지 싸워서 무죄판결받고 피해보상 청구해야 됩니다. 정진호씨가 정말로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일은 심각합니다. 앞으로 제2,3의 프리챌이 등장해도 막을 방법 없습니다. 대통령 욕하는 글을 올렸다가 안기부에 끌려가는 세상이 되어도 할 말 없습니다.

누구 좀 상황을 제대로 아는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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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 아침에 이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는 인터넷을 할상황이 안되어서...
오늘아침에 봐보니 상황종료가 되어있는시점에서
정말로 답답하고 억울하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정진호님은 피해자인듯
싶고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예전에 phpschool에 그글이 올라왔을때
몇몇 답변들과 내용이 있었던것은 기억나는군요..
제가 나쁜버릇이 있어서 게시판에 찍힌 ip를 한번봤는데
문제의글은 아마 코넷쪽에서 썼던걸루 기억합니다. (아마.. 확인할수가 없으니..)

근데 잼있는건 답변을 한사람의 ip는 프리챌의 것이어서
프리챌이 찔리는구석이 있구나하구 넘어간기억이..

어째든 정진호님이 하신걸루 결과는 나왔지만 마음속으론 아닐거라는 생각을 지우기는 힘들군요...
지금까지 phpschool을 봐왔기때문에...

gpdud의 이미지

사소한 일에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위해서 고소 고발도 서슴치 않는 프리첼과 누가 글을 썼던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일에 책임을 지기위하여 자신을 희생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군요.

프리챌 같은 더러운 XXX제발 좀 눈앞에 나타나지 좀 마라..아무리 더러운 너희같은 녀석들이 잔머리 굴려도 날 사람은 날기 마련이다. 이불쌍한 중생들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짜증나는군요..
나쁜 XX챌 쉐이들..
그런 극단적인 대책을 세워?
XX챌 여차하면 느그들도 4월 30일날
XX 총공격 일어날지 모른당...
쉐이들... 네티즌을 우습게 보는굼.
지네들이 무슨 익명이라는 무법지대의 보안관이라도
되는 식으로 ,.....

배운 넘들이 더 하다고 하더니만....
XX챌 너그들의 명예회손은 phpschool운영자의 명예훼손에
비하면 세발의 피여... 기껏해야 돈 벌어먹자고 하는 일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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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phpschool과 kldp 를 방문하는 유저입니다.

저두 글을 보니 읽었던 기억이 나네여

그때 전혀 정진호씨가 쓴 글이라고 생각이
드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쓴사람이 누군지도 기억 못할 불성실한 논제에 의견이
었기때문입니다.

물론 내용을 읽었을때
실제로 회사를 그렇게 경영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마 프리첼 말고 다음을
비방하는 비슷한류의 글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아무튼 벤처 하기 힘든네염..
걍 전공인 경제나 겅부하러 갈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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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긴 이상합니다.
국내 최대 php 사이트 운영자님 께서
IP 찍히면 물고 따라온다는거 뻔히 알텐데
그런식의 자폭을 했을리가 당연히 없습니다.
뭔가 있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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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생긴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자기가 책임지겠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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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의 개인적인 감정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2년전부터 phpschool 을 쭉 지켜봤고..

솔직히 하루에도 10번은 들어 갔습니다.
(그만큼 이 계통분야의 의견이 자유스로운 곳도 없더군요.)

정진호씨는 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련의 사건의 진실이 어떻다고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니며 정진호씨에 대한 인기몰이를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진호씨를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는편입니다.

전에 한번 만난적이 있는데...

사려가 밝고 객관적이신것 같더군요.

그리고 맡은바에 책임을 다하고...

자신의 분야에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분 같더군요.

어디서 만났냐구요?

면접볼때요...

면접 볼때의 질문은 객관적으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본 책이 무엇이냐?
리눅스는 어느정도 깔아봤느냐?(리눅스 회사니까 리눅스를 좋아해야 되잖아요.)
집에 전용선은 있느냐?
NFS 셋팅 파일을 아느냐?(이력서에는 적었기 때문에 실제로 할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였던것 같음)

비록 그때는 경력이 안되서 떨어졌지만..
(제 생각엔 제가 리눅스 매니아가 아니었고... 개발 경력이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떨어지고 난후 메일도 친절하게 오더군요.

'귀하의 경력과 자질은 인정되나... 저희 회사에서 요구하는 그런 분으로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친절하고 배려가 깊은..

제가 잠 많이 못자고(5시간 정도) 컴터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하니까.. (새벽까지..)

본인은 아마 3시간 밖에 못잔다고 하신 것 같더군요.

책을 보면 사람을 안다고...

오렐리를 비롯한 많은 책들...

그리고 비전공자에다가.. 짧은 경력을 감안하면...

제 생각에도..

그 자리까지 올라간게 우연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

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경각심을 같게 된 계기가 됬었죠.

저도 2년 정도 홈페이지를 운영해 봤지만...

솔직히 자신을 비방하는 글이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할지라도

운영자는 그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을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익명을 가진 다수가 무섭기 때문이죠.

전에 홈페이지 운영할때...

제가 한번 싫은 말을 하니까..

그 후론 욕만 계속 올라오더군요.(아예 도배를 함)

그래서 이런저런 회의로 운영을 그만뒀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문제성이 있는 글을 쓸때면...

피시방을 이용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맘만 먹으면(검찰에서 협조한다면) 고정이든 유동이든 추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솔직히 모첼을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홈페이에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 같으면 ...

솔직히 불만이 있다면.... 정직하게 불만을 어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죠.

물론 정진호씨가 실수를 하셨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그렇지만 여기에 글을 쓰신 많은 분들은...

정진호씨가 그동안 phpschool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비방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유익을 위해 얼마나 잘 운영하였는지를 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과문에서도 납득이 가지 않는게..

본인이 진정 사과하는 맘으로 작성하였다면...

'솔직히 제가 이러이러해서... 이랬습니다. 여러분게 죄송합니다. 담 부터는 이런일이 없을 겁니다.' 뭐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검찰의 조사 결과 제 잘못임이 밝혀졌고 ...' 이게 뭡니까?

꼭 자신은 인정을 안하는데...

해야되기 때문에 하는것 같은 느낌을 같는군요.

뭐.. 어떤분은 사건이 마무리 됬으니... 더 이상 가타부타 할게 뭐 있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이 문제는 문서상으로 결론이 지어졌다고 해서... 그동안 phpschool 을 드나 들었던 많은 유저들에게도 결론이 지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감정적인 마무리라고나 할까요?

그동안 phpschool 사이트와 정진호씨는 공인 아닌 공인이 되었기 때문이죠.

만약 정진호씨게서 실수를 하셨다면 자세하고 진지한 설명이 필요하겠구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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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걸 이해하시길..

저도 아는분을 통해 프리첼에 대해서 들었는데 올라온 글과 다르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아니 오히려 더하면 더했던거 같지여)..

물론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구성인원의 학력이나 신분을 보고 투자할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저는 가끔 해당회사의 인원들이 거의 박사이거나 특정학교출신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면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박사들이 실무에서 개발할리는 거의 드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론쪽이라면 몰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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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정진호씨가 사과를 했지만 그건 이 세상의 결론일 뿐입니다. 그게 진정한 진실이라는 증거를 누구도 제시하진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실은 프리챌에서 창업 당시의 사원 목록과 출신 대학, 현재의 사원 목록과 출신 대학을 밝히면 명명백백히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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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chal 탈퇴하고옴..
사실은 개인정보 누설에 대한 이유가 더 컸지만,
어쨋든 잘 쓰지도 않는 커뮤니티에 내 아디 남길 필요 없다 생각함..
사실, 우리나라 사회에서 그런 건 비일 비재하게 봐온 일이라 이번건 별로 놀랍지도 않지만..
왠지 씁슬함.. 학벌과 출신에 비교적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이런 업계에서 조차도..
그런데, 내가 경영을 했을때 프리챌 사장 같을 가능성이 높기 땜시 더욱 기분이 우울해짐.. 순수를 지망하지만 아직도 순수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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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저의 생각 입니만..

아마 진호님이 한사람 구한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한사람 살리는 셈치구.. 그쪽이랑 합의 보고..

진호님 부탁대로 이대로 그냥 묻어 두는것두..

어쨌든 제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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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루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살고있다는것이 후회가 되구 짜증이 납니다.....
아니 돈없구 빽 없는 사람은 죄를 만들어서 가두고...
돈있고 빽 있는 인간들은 넘하네.....
그쥐...... 안그려?
정말루 한심하다.....
암튼 그런인간들은 몽땅 태평양 한가운데에 미르호처럼 수장을 시켜야돼....
참~ 우리나라의 텔레토비(구케의원)들두 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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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정말 어이가 없군요.
어떻게 비방글 하나로 사람을 잡아 갈수 있는지. 그리고 자세한 근거 자료도
부족한거 같은데.
정확한 사건경위가 나와야 전후사정을 알겠지만.. 하여튼 기분이 썩 좋이 않네요.
진호 아찌와 그 가족여러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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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정말 시러..
잘들 해 쳐먹어라.
빙신같은것들...

니기미... 재수가 없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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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니라고 믿는데여.. 어디게시판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이런기사가 있네요...
한번읽어보세여...
그리고 phpschool 여기로 접속이 되는군요
제한적이지만..
http://phpschool.com/bbs/board.html?code=letssay
반만 뜹니다..

프리챌 비방글 올린 정씨, 범행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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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2001년 3월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프리챌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재, 해당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정모씨가 허위 사실 유포사실을 자백했다.

프리챌(대표 전제완)은 지난달 12일 리눅스 교육 사이트인 'http://www.phpschool.com' 및 프리챌 게시판에 '전재완 사장이 서울대 출신을 우대하고 인사 전횡을 휘두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같은달 23일 서울 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 지검은 해당 글의 IP를 추적해 phpschool.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모(30)씨 소유 IP에서 문제의 글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 지난 22일 정씨를 연행했다.

정씨는 23일 검찰에서 문제의 글을 직접 작성, 게시판에 올린 사실을 자백했다고 프리챌 측은 밝혔다. 프리챌 측은 관련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하는 대가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정씨는 검찰에서 "프리챌의 접속 속도가 느려 홧김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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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절대 아니라 봅니다..
제가 머라 자세히 밝히기는 힘들지만 ...
그글이 그분이 올린 글이 아니란건 100%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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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아침부터 지켜 봤는데, 정말 화나는군요...

나같이 무지 몽매한 인간도,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정진호님, phpschool을 통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런 단순 동기로, 그것도, 자기 사이트에다가
자기집 PC에 앉아서 이런 성격의 글을 올리고, 즐거워할 거라는데, 수긍이 가는 사람 있을까요?

정말, 돈 없고, 힘 없는 사람, 이런식으로 망치는거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이건 명예회손 같은 사건이 아니고,
해킹 사건이 아닐까요?

정말, 갑갑합니다. 이런 현실이...

이런게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해 주실 분 없나여?

이런 결말은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우리들 모두에 대한 처벌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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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탈퇴했습니다.
탈퇴할때 하고싶은 말을 적으라고 하길래~
욕이나 실컷 해 줬슴당....

정진호님이야 유명이니니까 이번 일이 불거진 거 같고..
이런 구속되는 듯한 일이 비일비재 할꺼 같습니다.
틀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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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곳인데, 세삼스럽게 열 받을 필요도 없는 일이네요.
비일비재하게 생기는 일들인데.

열 받으면, 괜히 명만 짧아지고, 머리카락만 빠집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신나게 욕한마디
해주는 것 정도일까요...

정도가 아닌 편법과 얍삽이로 돈을 모은 인간들은
자신도 편법과 얍삽이로 당할 까봐 겁이 나서
자신의 지연과 학연을 총동원해서 사람들을 채우죠.

프리챌사장이라는 사람이 떳떳하다면, 경찰을 통해서
뒤통수 치기를 하지 않았겠죠.
뒤통수 치기를 시도했다는 것은 그 자신이 무엇인가
캥기는 것이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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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이런 말 듣고 freechal 그냥 탈퇴 했네요 .. 그냥 잘 쓰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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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답답하네요..
언제나 있는 사람의 편만 드는 나라라??
정말 기막힌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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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나두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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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편의 우울한 코미디 이군요 TT

수우_의 이미지

쩝 진호님이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어서..
뭐라고 더 쓸말은 없지만..

왠지 씁쓸하네요..

크크 밑에 쓰신분들처럼 욕밖에 안나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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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phpschool 에는 접속이 않돼요!!!

방금 전까지만 해두 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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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 리다이렉션 시켜놓은듯 한데엽...
구지 정진호님이 언급 말것을 말했다면... 관여하지
않는것도 돕는일일수도...

무엇보다도 개인의 지금 상황이 중요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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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꼬라지가 우짜다 이렇게 됬노..
에이..ㅆㅂ

더러워러 살겠나..
이민이나 가야 쓰겄다..

설대 출신들 엥가이 똘똘해서...
나라꼬라지를 이꼬라지로 맹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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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가서 탈퇴하고 왔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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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오셨다는데요.
프리챌에서 고소 취하 했답니다.
더이상의 언급은 진호님 자신을 곤란하게 하는거라서
안 해주셨으면 한다네요.

어떤분이 phpschool에서 보셨다고 하셨고,
저는 lsn에서 보고 올립니다.
(phpschool은 전 아직 접속 안 되던데-.-a)

__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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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네 동네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방금 PHP school에 올라온 정진호
님의 짧막한 글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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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입니다. 좀전에 프리챌 측의
고소취하로 석방되었습니다. 이번 사건
에 대해 더이상의 비방 및 언급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고소 취
하가 되어 더이상의 글들은 저의
입장을 난처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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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나쁘게쓰면구속되는거아닌가어디까지나가상의스토리를함써봄다X대출신의벤처기업그리고,그벤처의사장선이닿는X대출신의검경고위간부선후배가있다면일케수사진이구성되면한놈골라패는건시간문제같은디.머리존넘덜은머리정말잘쓰나바우짜다이나라는이따위놈덜이꼭대기서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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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관련한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더 할 말이 있지만 무서워서 자세한 건 안 쓰겠습니다.
괜히 명예훼손이니 어쩌니 할까봐.

그냥 다음 기사나 읽어 보세요. 한겨레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1/010000000200103212048009.html

간단히 요약하자면
"회사 창업자들이 창업 1년여만에 회사를 2천6백억원 정도에 팔아 치웠다."
뭐 이 정도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떼돈 벌었단 말이죠.

이런거 잘 봐두세요.
그런 사람들 잘 영입하면 kldp도 1년후에 수천억원에 매각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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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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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프리챌 땜시 안그래도 삼성에서 밀리는 서울대인데, 서울대 인맥에 먹칠을 했구만여.
나중에 서울대 3류대학으로 될까봐 걱정임다.
서울대출신들 빨랑 이문제 해결하숑.

이건 말도 안되는 수사임돠.

아니 걸고 넘어질걸로 구속해야쥐,
무슨 IP추적 하나로 딸랑 구속하냐?

울나라는 재수업는 나라당.
엄는놈들 등쳐먹고
잇는놈들 살찌워주는 그런 재수옴붙은 나라.

그러니간 빨랑 이민 가야쥥.
북한 괴로도당들하고 다른게 머가 잇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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