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프트,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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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대 INP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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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 일정과 맞물려 이뤄지는 대대적인 불법 소프트웨어단속은 전국의 컴퓨터 사용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값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도 구석에 처박어 두었던 정품CD를 찾지 못해 재구매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고 거대한 초국적 기업 M$사에 우리 모든 국민들이 범죄인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포토샵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오도비사는 전국의 많은 기업 및 관공서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홍보하는 카달로그와 회사명 및 기관명을 기입한 경고장을 함께 첨부하여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단속과정에서는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을 나왔다며 영장제시 없이 개인 사유물에 대한 무단 검열을 자행하고 있으며 전주시 금암동의 모 컴퓨터 관련 회사에서는 단속원에게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해서 찾아왔냐는 질문에 간판이 커서 들어왔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현행 법상 단속을 하려면 영장 정본(사본은 안됨)을 제시해야 하며 언론보도와 다르게 영장제시없이 무작위적인 불법단속을 자행하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의 정부가 초국적 기업의 이익을 위해 (소규모 프로그램 개발회사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대규모 단속원을 동원하는 것은 어느 국민들이 이해 하겠는가.

불법적인 소프트웨어 단속에 대항하는 방법

1. 영장 제시할것을 요구하고 고소인이 어느 회사인지 확인할것.

2. 영장이 팩스이거나 복사본인 경우 정본을 요구할것.

3. 영장에 본인이거나 회사명 또는 기관명이 동일한가 확인할것.

4. 영장제시를 거부하거나 영장없이 단속을 나왔을 경우 나가줄것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하면 경찰서에 무단침입으로 신고하거나 세콤같은 경비업체에 신고하여 단속원을 끌어낼것을 요구한다.

5. 단속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사실이 없거나 단속원이 이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 고소인 및 고소한 회사를 상대로 전국적인 규모로 무고죄로 고소를 준비한다.

6. 별 기능차이가 없는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자재하고 지금부터 리눅스와 친해질 것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을 읽어보니 정말 심각하군요.
사실 저는 불법 S/W 단속한다고 해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행정이 탁상공론을 중시하는것 같고 정부에 힘이 없어서 미국 기업에게도 압력(?)을 받고 있는 것 같내요. 이것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입니다.ㅡ_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회사에 있는 모든 컴들에 대해서 플로피 디스크를 제거 하세요.

그리고 파일은 네트웩을 공유해서 쓰고요.

그럼, 얼마간은 단속이 와도 두렵지 않겠네요.

nimda의 이미지

영장도 없이 단속하나? 그거 불법아냐?
단속하는것들은 정품만쓰나?
정품검사하는 플그램도 정품인가?
M$는 정품만쓰나?

이것도 다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한 법이라서 만든거라던데..
정품은 발전을 더디게 하는거 아닌가?
M$때문에 컴터 발전이 느려지는거 같은디..
컴터를 쉽게쉽게만 쓸려고하니 무슨 실력자가 나오겠어~

주거라고 작업하다 다운되고 블루스크린나올때 허무하던데..

정품은 불량품이 아니어야 정품아닌가?
플그램이 완벽한게 어딨다고~

컴터의 복제기능이 없었다면 컴터는 발전할수 있었을까?

정품구입해서 하드에 깔면.. 그것도 하드에 Copy하는거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데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데로 산다~

...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악법도 법이지 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 같지만...
M$제품중에 표절 안한거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과 교수님중에 미국에서 벤처하다 MS가 배껴가서 회사 망해가지고 M$면 이를 가는 분이 계시는데 결과적으로 봤을때 불법복제하고 표절(?)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M$-DOS도 CP/M인가 하는거 베낀거고 dos에서 돌아가는 S/W인 윈도우즈3.0 95 98같은것들도 IBM등쳐먹고 Apple꺼 슬쩍 한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M$사 제품은 사고 싶지 않더군요. 그냥 슬쩍 가져다 쓰면 되지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라?
그럼 언제는 우리나라가 정품 사용했나요? 회사고 공공기관
이고 어디 정품 쓰는데 있으면 한번 나와 보라고 해보십시요..
물론 불법 소프트웨어를 쓰는게 잘한짓이다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렵고 도산하는 벤쳐기업이 한두곳이 아닌데 값비싼 돈을 주며 살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솔직히 좀 우습네요.. 뭐 우리나라가 첨부터 정품을 사용하는
나라라면 이런 애기도 않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작자들이
와서 정품을 쓰네 어쩌네 하면서 단속을 하는건 뭔가 어패가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 자기들은 그럼 정품 쓰나? 한번 컴퓨터안의 하드 디스크를 열어보고 싶군요. 정품을 쓰고 안쓰고는 개인과 회사에게
맞기는 겁니다.

--앞으로 모든 소프트웨어가 리눅스화 되는날을 기다리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버드입니다. OS, 언어, 네트워크 전부 싸 잡아서 공부하는 사람이죠.

대충 토론을 보니까 역쉬 리눅스 진영답게 비싼 정품 소프트웨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들이 많으시군요. 흠.....

입장에 따라서는 생각이 완전 달라진다지만 개발자 협회의 프로그래머들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여기서는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한 찬성론이나 어느 정도 묵과해야 한다는 애기로 치우친 반면 저 쪽에서는 비싼 것이 문제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무감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분명 복사본 소프트웨어 사용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부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논란는 여기에서 기인하죠.

싼 소프트웨어조차 불법을 사용한다면 그건 사용자의 잘못 입니다. 열심히 개발한 개발자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비싼 가격과 융통성 없는 소프트웨어의 공급, 적발은 개발회사의 잘 못 입니다. 제 생각에는 개발 회사에 주어진 의무는 공부하는 유저를 위한 싼 혹은 베타 테스트판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야 하며, 여러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라이센스 발행, 벤처를 위한 라이센스등의 판매하여야 합니다.

물론 현실은 위의 사항 둘다 지켜지고 있질 않습니다. 개인과 회사는 대부분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개발회사는 비싸게 책정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적발하려고 혈안입니다.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누어져 서로 의르렁되죠.

통탄할 따름입니다.

kedriern의 이미지

우리 학교에서도 이넘의 일이 난리이더군여...
하필이면 제가 전산실 근무할 때 이런 일이 생기다니...
하드 포맷하구 다시 깔려면 끔찍하네...
공부도 못하구...
차라리 전산실 모두를 리눅스로 깔아버리는건...
전산실에서 오락하는 넘들에게는 두려운 일이것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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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고 인터넷이고 온통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이야기와 해프닝들로 가득하다. 그런 사정이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닌데 이렇게 야단 법석을 떠는 것은 좀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인터넷이 가져온 가장 큰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종단 사용자들의 정보접촉 기회의 증대가 가지고 온 부작용 중에 하나가 바로 불법 S/W사용 확산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가 존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려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잠시 접어두고 이번에 불어닥친 불법 S/W 단속을 한 번 짚어보기로 하자.

S/W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50대 유망 산업분야에서도 수위에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자동차 산업이나 전자 산업에 비해서 S/W 산업에서의 마케팅이나 홍보 부분에 투자되는 비용은 상대적으로 약소하기만 하다. 물론 중점을 두고 있는 고객들의 특성상 마케팅 홍보 부분의 기법이나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1999년 세계 최고의 S/W 업체 M사에서 무차별적으로 자사의 제품에 대한 불법 여부를 조사했고 그 결과 무수히 많은 -아마 조사 대상의 모든 업체- 업체들로부터 1년 영업 이익에 해당하는 만큼의 License를 회수할 수 있었다. 그 때 당시 무려 1년 영업 이익에 해당하는 만큼의 수익을 불과 2달 사이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양적인 이익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세계의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M사의 S/W 단속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 결국 M사는 가만히 앉아서 자사의 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규모의 동시 광고와 더불어 엄청난 수익까지 올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어 들였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복제 CD 사용자들 역시 S/W 테스트나 버그 수정 부분에 있어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전파나 잠재 시장 형성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건 절대 허언이 아니다. 분명 기업 마케팅 전략 부분에는 이런 부분이 소개되고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M사의 단속이 순수하게 자사의 제품을 보호하고 S/W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M사의 선의에서 비롯된 정책이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불법 S/W 단속 문제를 생각해 보자. 경기는 바닥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정부는 언제나 해왔던 것처럼 국민들의 세금을 풀어서 시장에 자금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는 단순 미봉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벤처 업계는 어렵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해져 버려서 대부분이 "이번 달을 버틸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던 중 지난 달 19일 대통령의 "불법 S/W 복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말씀이 떨어진 이후 겨우 20일 남짓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수십년 동안 뿌리깊게 이어져 오던 S/W 복제 사용 방지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었고 지금 그 대안이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 실무 인원들이 고작 20일 남짓 머리를 감싸며 생각해 낸 것이 고작 10대 청소년들도 제시할 수 있는 한층 강화된 인력을 동원한 막노동식 단속 활동인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S/W 복제 사용에 대한 진실이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이런 단속 활동을 지시하고 지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차라리 세계 유명 S/W회사들이 복제방지 대책위원회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서 세계적으로 활동을 장려한다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왜 우리나라 정부가 외국기업의 S/W 복제 방지를 위해 이러한 수고와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정부는 모르는 것 같다. 벤처가 어렵다고 하니까 그냥 어려운 줄로만 알지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는 것 같다.

유수의 S/W 회사들은 알고 있다. 대부분의 개인 사용자들이 복제 CD를 이용하여 자사의 제품들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고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을. 하지만 그들은 표면적으로 복제 CD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나 단속을 엄포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별다른 제재 활동을 행하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 기반에서 플러그인 서비스나 업데이팅 서비스를 행해줄 때 자사의 제품에 대한 복제 S/W들이 어느 정도 형성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추적이나 제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들은 직접 나서지 않는다. 그 뒤에 초래될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과 급속한 브랜드 이미지 추락을 통해 경쟁사에게 시장을 뺏기게 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보처럼 그들의 허수아비가 되어 지켜야 할 대상을 지켜주지 못하고 오히려 힘들게 하는 그런 실수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보라. 10인 기준의 벤처 기업에서 사용하게 되는 공통적인 S/W들은 정가로 구입하게 될 경우에 그 대부분이 고가의 외국 S/W들이다. 거의 90%정도가 그렇다고 한다. 백만원의 지출도 굉장히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오늘의 벤처들이 그 막대한 License들을 정상적으로 지불하고 S/W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하는가? 그리고 외국 S/W의 저작권을 위하여 자국의 수많은 벤처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정말 정당한 것인가? 아니면 약육강식의 논리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패러디인가? 아마 지금 대부분의 벤처들은 오늘내일하는 회사의 생존을 뒷전에 두고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피시방이나 집에 앉아서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차라리 국가에서 벤처 지원을 위해 S/W들을 지원해주거나 지원금을 더해주는 것은 어떨까? 막대한 자금이 나가다 보면 평소에 알지 못하던 심각한 사항들을 그나마 조금은 느낄 수 있을 터인데.

어떤 분들은 본인에게, "그렇다면 불법 S/W들을 사용하도록 묵인하라는 것인가요?", "당신도 불법 S/W 사용자이죠?" 라는 추파를 던지실 것이다. 개인적으로 S/W 신봉자 중의 한 사람이지만 고가의 S/W들을 구매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Beta Version이나 기간 제한(Not By but For)이 있는 Trial Version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어쩌란 말인가? 너무 고가이지만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그런 S/W들인데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지 않은가?

지금 불법 S/W 사용이 합리적인 것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러한 현실은 모두가 오래 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것이다. 다만, 작금의 불법 S/W 단속이 너무 일방적으로, 그리고 비합리적인 미봉책으로 끝날 것 같아 몇 마디 적어 보았을 뿐이다. 지켜보자. 과연 이번 단속 기간이 지나면 초강력 단속의 효과로 인해 불법 S/W들이 이땅에서 완전 사라지게 될지, 아니면 불법 S/W에 대한 License 지급이 힘겨워 폐사하게 되는 벤처들이 무더기로 생기게 될 지. 우리 함께 이 처참한 현실의 사태를 예의 주시해 보도록 하자. 하지만 결국 승리하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일거 양득의 쾌거를 올릴 유명 외국 S/W 기업들이 될 것 같기에 작금의 이 안타까운 현실을 그저 하염없이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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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나쁜 것인가요?
퍼온글이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벤처가 어려우니까 단속을 하지 말라는 건가요?
아니면 불법 복제 대상 소프트웨의 대부분이 외제니까
단속을 하지 말라는 건가요?

이런 막노동식 단속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것
저도 인정하구요,
외국에 잘 보이려는 대통령 말 한마디에 대대적으로
조사를 하는것도 웃기구요,
더구나 영장도 없이 수색한다든가 하는
막가파식 단속은 정말 문제가 많은 것이지만,

외국 S/W 회사의 배를 불리기 위해 벤처기업을 죽이고
있다는 투의 말씀은 잘못된 겁니다.
불법 복제는 분명히 "도둑질"이고
그 도둑질은 대상이 외제이건 국산이건 잘못된 것이지요.

오히려 사람들에게 소프트웨어는 돈 주고 사는 거라는
인식이 상당히 깔린다면 국산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집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 될수록
알집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엑셀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록 진시트를 쓰려는 사람들도 생겨나겠죠.
(그 회사 벌써 망했으려나?)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신의 견해와 같지않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려고만 들면
초등학교 교과서라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법입니다.
지금의 단속은 빈대 한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홀라당
태워버리는 꼴에 지나지 않습니다. 빈댈 잡으려면 집안
구석구석 빈대약을 쳐야 그게 순리지요. 초가삼간 태우는
무리수는 결국 공멸하고 만답니다.
음.. 이 글도 이해가 어려우실라나??
마음을 한번 활짝 열어보세요~~

girneter의 이미지

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이십니다.
자신의 견해와 같지않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려고만 들다니요.

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그런 인간으로 보이나...

퍼온글을 다시 읽어보아도
퍼온글의 주된 논점은 가뜩이나 벤처기업이 어려운데
어차피 외제 불법 복제하자는 것이니 그냥 묵인해 주자는
식입니다.
그건 분명 잘못된 것 아닌가요?

쩝...
마땅히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
불법복제 단속이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제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설마 GPL 이나 성당과 시장을 읽어보라고 말씀하시진
않으시겠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의 퍼온글 사실 어제 안티 SPC 자게 169번에서 처음
접했던 내용입니다.
(URL=> http://www.studioai.net/antispc/)
"삼성SDS에서 발행하는 e-partner news에서 옮겨왔습
니다..."라는 글의 출처가 밝혀져있더군요.

각설하고.
님이 지적하신 "외제 불법복사 묵인.." 부분을 찾고자
윗글을 다시 훑어보니 다음과 같은 부분이 짚어지더군요.

>그리고 외국 S/W의 저작권을 위하여 자국의 수많은
>벤처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정말 정당한 것인가?
>아니면 약육강식의 논리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패러디
>인가? 아마 지금 대부분의 벤처들은 오늘내일하는
>회사의 생존을 뒷전에 두고 하드 디스크를 맷하고
>피시방이나 집에 앉아서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차라리 국가에서 벤처 지원을 위해 S/W들을
>지원해주거나 지원금을 더해주는 것은 어떨까?

허나 이 부분은 그 분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주된 논지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에
대한 사실적인 스케치와 대책없이 무리한 단속만을 강행
하는 관계기관의 비합리성을 꼬집는 와중에 이번 단속이
정부의 정보통신업계 육성정책과 맞물려 드러나는
논리적 모순성에 대해 일침을 놓은 글로 보여집니다만..

그러니 이 분의 주장은 불법 복제를 논하고 전국민을
전과자로 만들기 이전에 소프트의 가격을 보다 현실화 하고
정품 소프트를 구입하여 쓸 수 있는 시장 분위기를 먼저
확립해 달라는 것입니다.

컴퓨터 한 대당 필수 소프트 및 하드웨어 구입비 대략
500~1000만원..컴퓨터 10대만 구입해도 5천에서 1억이라는
비용이 지출되니 벤처업체에서 이들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주장들이 anti-spc에서 빗발치듯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어느 누구 하나의 의견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공통된 견해라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다음은 님의 말씀..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 불법복제 단속이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제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
>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대책없는 단속이 지속된다면 모르긴 몰라도
불법복제 근절하긴 힘들 겁니다. 혹시 그래픽 툴인 "마야"라는
소프트웨어 가격을 알고 계십니까? 소프트 하나당 가격이
천만원이라는 겁니다. 아예 학생들은 이러한 비싼 소프트는
쓰지말라는 얘기와 다름아닙니다. anti-spc 계시판엔 이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올라와 있더군요. 소프트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키워야 IT 산업계도 희망을 기대할 것 아니냐..
왜 자라나는 싹조차 싹둑 자르느냐..
님은 이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만일 님의 말씀대로 불법 복제는 무조건 도둑질이며 단속이
정당하다면, anti-spc 게시판은 그저 침묵만을 담아내었을 것입니다.
허나 사정은 그렇질 않지요.

악법을 거슬러 위반하면 결국엔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국보법 위반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그러나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장기적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이는 단순한 현행법 위반일 뿐
자연법이나 역사법(하하..이런 것도 있나?) 위반은 결코 될 수가
없습니다.

어떤 특정 소프트의 복제를 불법으로 규정하였다면 그것을 규정한
근거도 누구하나 이의를 달 수 없는 완벽한 정당성을 확보해야만 할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현행법 위반은 될 수 있을 지언정
장기적으로 보아 그것이 전혀 (역사적인) 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악법도 법이긴 합니다만.. 분명 뜯어고쳐야만 할 법인 것이지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girneter의 이미지

답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어쩌면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은
노점상 단속이나 무허가 판자촌 철거와 비슷한 경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이상 현행법만을 들이대고
대책없이 단속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요.
쩝... 어려운 문제군요.
저도 한 발짝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ps.
<마야>라고 하셨나요? 무슨 놈의 그래픽 툴이
천만원씩이나 한답니까? 3D 렌더링 툴인가요?
좀 싼 가격의 대체툴은 없는건가요?
전 늘 "포토샵 살 돈 없으면 페인트샵을 쓰던가
아니면 김프를 쓰면 되지 않냐"고 주장하기 땜시.. 허허..

ps2.
하나더... 국가보안법의 비유는 좀 잘못된 거라 생각합니다.
국가보안법은 법 자체가 근거도 없고 헌법의 기본정신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폐지되어야 하는 법이구요,
지적재산권 보호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사유재산의 보호에
해당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필수적인 법입니다.
(부디 GPL 을 읽으라는 말씀은 하지마셔요.. ^^;)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옳으신 지적 감사드립니다. 다시보니
제 글에 어폐가 좀 있었군요.
단속의 근거가 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이 악법이라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불법복제 단속과정에 동원되는, 무리하다
싶은 각종 내부규칙과 방침들을 통괄해
비판하고자 한 것이었는데 표현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이점 시인합니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은 법 자체가 근거도 없고 헌법의
>기본정신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폐지되어야
>하는 법이구요
이 부분에 딴지를 좀 걸자면..^^;
법해석이란 누구에게나 천편일률적으로 동일
하게 풀이될 수는 없으며 개인적 이념과 생각에
따라 양극단으로 크게 갈릴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법적 전문가 집단인 법원의 최종
판결조차 백프로 신뢰될 수만은 없는 일이며
오랜 시일이 흐른 후 후세인들에 의한 역사적
재판만이 진정 가치있는 결정이 아니겠는지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자칭 보수
타칭 수구 반동파에 속하는 사람들은 님의
주장을 북한의 위협이 현존하는 작금 택도 없는
소리로 일축하려 들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해도 역사라는 것이 결국
인간들에 의해 그 모양새가 다듬어지는 것이라면
불의에 맞서는 투쟁의 고삐는 끊임없이 당겨
져야만 할 것입니다. 다만 그 옳고 그름의
최종 판단은 후세들에게 맞기자는 거지요.

현행법의 역사적 정당성을 평가함에 단지 현세의
육법전서만을 놓고 따지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인데
좀 얘기가 어렵게 꼬였네요. ^^;

그리고 지적하신 마야에 대해 몇 자 적겠습니다.
현존하는 3D 그래픽의 최고봉이라 하니..
기능과 성능면에서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툴이
또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MAYA는 Alias와 Explore Profession, Advanced
>Visualizer 등을 통합하여 만들어진
>Alias/Wavefront사의 차세대 애니메이션
>NURBS 기반의 3D Software입니다.
>
>MAYA는 modeling, animation, dynamics,
>rendering 등의 작업이 하나의 작업환경에서
>모두 이루어지며 또 MEL이라는자체 언어를
>가지고 있어 Modeling, Animation, dynamics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므로 Character
>Animation, Video game, Visual effect 등에서
>탁월한 성능과 효과를 보여줍니다.
>
>IRIX 기반에서 돌아가는 버전과 Windows NT에서
>돌아가는 버전 두 가지로 나와있으며 2000년
>최근에는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풀버전이 3천만원이라고 하네요.. ㅠ.ㅠ
어느 통신 게시판의 중고시장 란에서 600만원에
물건을 내놨는데 당일로 팔렸다고 합니다.
물건을 내논 사람이 하는 말이 마야의 인기를
실감하겠더랍니다. 마야와 연관되는 소프트이미지
인가 하는 건 중고시장에서 400만원에 거래되더군요.

내참, 저런 정품거래하는 사람들은 능력이 받쳐주니
그런다 하지만 마야를 배우고자 하는 숱한 학생들은
그럼 뭔 죄랍니까? 그래픽 학원마다 마야 강좌를
빼놓는 곳은 없더구만.. 그럼 그 수강생들은 집에선
전혀 마야 실습을 할 수 없다는 얘긴데..
그리고 마야에 관련된 서적도 출판되어 팔리더라구요.
만일 마야에 대한 수요가 전혀 없다면 책이 팔리기나
하겠습니까? 아예.. 그 쪽에서는 공유나 와레즈입수가
아주 당연시 돼있더군요. 이거 문젭니다.. 문제..

PS>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 상의 제12조 4호에는
"가정과 같은 한정된 장소에서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하여 복제 또는 사용하는 경우"를 허가한다고
하는데 그럼 시디 레코드를 이용한 개인적 소프트웨어
복제가 불법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 아닌지요?
궁금하군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셔운 놈들땀시 리눅스 첨 써보게 되네여...
아~~ 짱나...
대덕벨리도 지금 장난 아닙니다. 몇일전에 두명이 구속되었구여... 어떤회사는 4억 맞았답니다. 바로 폐업신고 냈다는군요..
국민앞에 서서 보호는 못할망정 이제는 잡을려고만 하니 이 무슨 횡포인지....
그리고 소프트웨어 회사들(일부)....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이젠 배불르고 등따시니까 머리에 똥만 차서 앞뒤도 못가릴만큼 바보가 되어버렸네들.. 난 공부할려면 맥스에 포토샵에 일러스트 플래시 드림위버 마야 이런거 다사야한다는 건데... 정부 계획대로라면 돈없는 사람들은 공부도 할수 없고 아르바이트해서 돈모아 컴퓨터 사면 그냥 깡통으로 집에 모셔놔야겠네요....
앞뒤 생각못하는 정부의 행동이 앞으로 몇달 아니 몇년간의 부작용이 나타날겁니다... 여기 회사들 다들 일못하고 있습니다... 깡통PC 놓고 뭘하겠습니까?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똥만 찬 분들 생각을 해봐라.. 한컴퓨터실 꾸밀려면 컴퓨터에 프로그램 다 깔아놓을려면 한대에 적어도 천만원 이상이 계산되는데 일년이 지나면 바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컴퓨터도 다시 업해야하고.. 그렇다고 정부에서 그런거 다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 아 짱나....

nimda의 이미지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지 정품소프트웨어는 머꼬? 소프트웨어가 정품이 어딨어? 플그램이 좀 다른가? 내가 보긴 정품이나 복제품이나 똑같은디...ㅋㅋㅋ
정품도 복제방법을 쓰면서 만드는거 아닌가..
머가 달라야 정품쓰지...밥튕이들...
정품쓰는게 컴퓨터산업을 발전시키냐?

발전을 막는 정품산업
진정한정품은 돈으로 살수 있는게 아니다!~!~!~
공유정신으로 컴세상을 빠르게 발전시키자!!!

GNU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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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러...SW넘 싸니까..안싸지..
시불...
개발비가..얼마나든다구..지랄같이비싸게 팔아먹..
그러니안싸지..나두 몇개는 싸서.사용하는데..
다른건 넘비싸다말이야...
님들..비싼프로그램 싸지맙시다.
싼프로그램은..한번정도.정품을..사용함이..어떨가요.
가격만 맞으면..몽땅다싸요..
비싸다싶으면..절대싸지마..완전가격횡포임다..
님들..가격횡포는 불법복제로..대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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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각성해라.

한 마디로 도둑질이다!
꼭 물건을 훔쳐야 도둑질인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면 미안한 줄 알아야지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욕하는 건
한 마디로 왕싸가지다.

MS도 욕하지 말라!
MS는 땅 파서 소프트웨어 만드나?
맘에 안들면 다른 거 쓰면 되지
무슨 MS가 뒤에서 조정했네 뭐네 하나?
설사 MS가 압력을 행사했다고 하더라도
그 건 정당한 권리 행사다.
내 물건 훔쳐간 도둑놈 잡아달라는데
무슨 헤괴한 변명을!

이와 관련해서
책 복사도 역시 왕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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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 자기도 정품 안쓰고 있으면서
아니면 아주 컴맹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겠지
당신같으면 마야 같은 프로그램 하나 공부하려고 몇천만원 주고 사냐 그러면 취미생활로는 컴퓨터 공부도 못한단 말인가 세상에 공부할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일일이 돈주고 사냐 우리나라 것만 정품 사주면 되지 아니면 아주 가격이 적당하게 매겨진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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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를 해서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은 물론
잘못 된 것이죠.

하지만, 당신은 자기집에 갑자기 낯선 사람이 와서,
불법소프트웨어가 깔렸을 것 같다면서,
컴퓨터 건드리면 기분 좋습니까?

대한민국의 불법복제만 하는 그런 범죄자가 국민인
나라입니까?
음냐... 우리나라도 KGB 있는 거 아냐?

--+ 완전히 민주주의와 헌법을 개무시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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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든프로그램 정품다사용하나여...
절대아닐것같음..당신이나..똑바로해여..
그리구..완전 가격횡포를..보구 있는데로다싸면..
그건..덩신들이나하는짓이지..
당신은 과자한봉을..50000원에팔면 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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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의 의도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소한 개발자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지자!
입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라는 정당한 행위를 두고
MS에서 조정했네~ MS 망해라~

이건 정말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중도덕 잘 지킵시다"라는 사람에게
"왜 나한테만 그러냐? 그럼 너는 잘 지키냐?"
이것 역시 황당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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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주제를 잊으셨군요.
'정당한'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이라구요?
주제글을... 제목을 다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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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몇달전에 제가 일하는 곳에도 한번 단속 나온적이 있었는데,
단속나온 사람이 어떤 프로그램을 디스켓에 저장해와서 컴퓨터
마다 넣어 실행해 보더군요...
검색하는 듯 하던데...
거의 대부분 정품을 쓰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그런데 결정적으로 windows NT에서는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win NT나 2000을 쓰고 있었는데, 결국 단속을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
쩝... 자랑할 일은 아닌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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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머라고 해야할까여..
어제 얼마나 황당하고 어의없는일이 있었는지.....
어제 63빌딩 옆으루 파견근무를 가는길이였는데 그건물에 단속이 떳나봐여..다들 하드를들고 도망을 가던길이였죠. 다들 투덜투덜 하면서 이게 뭐냐며 하나같이 입을 모아 짜증을 내고 있었죠......
마땅이 갈데가 없어 다들 한강 고수 부지로 갔는데 거기에 벌어져있는 상황이란,,,,,,,
사람들이 되게 많았는데 다들 본체를 들고 낑낑대며 뛰어 다니는 겁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였죠.....
우리 모두 (워드 프로세서,프리젠 테이션툴등)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완벽히 만들어져서 바쁘게 일하는 시간에 본체 들고 도망다니는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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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과 관련해서 준비중인 곳이 있네요
아래 주소로 한번 가보세요 .

http://www.studioai.net/anti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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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6번이 맘에 드네여.
정말 맞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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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국산소프트웨어는 구입하고 외산소프트는 불법복제해서 쓰고, 특히 일제 소프트는 불법복제에 널리 널리 공유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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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하시네요? 저두 이번 기회에 리눅스를 처음 깔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윈도우 서버를 구입해 놓은 상태이긴 하지만 물건이 도착하기전에는 당분간 리눅스를 쓸려구요...

그동안 유닉스랑 NT계열 다 써봤는데 리눅스도 상당히 예쁘더군요. ^^

음...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리눅스가 얼른 커서 MS를 이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보완점이 있어야 하겠지만, 하루빨리 MS의 횡포가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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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누가 정품 씁니까?
복사 해서 쓰면 돈도 덜들고
기능은 같은데 누가 정품을
쓰냐구여
글구 M$는 이번에 불법 복제
검사를 해서 돈버는거 같네여.
에이 제섭서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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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의 따라지 들이 왔다 갔다.

드디어 오늘 사무실에 따라지들이 왔다 갔는데...

단속에 헛점이 많더군요..

일단 리눅스가 설치된 컴퓨터는 손도 못 데 더군요...

아울러 만약 지금 윈도그 계열 프로그램을 쓰신다면..

OS를 당장 휘슬러 베타 버젼으로 업 해버리시길...

따라지 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체크하는 프로그램이

휘슬러에서는 먹통이더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M$ 싫어 하지만...

단속 때 휘슬러 베타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

그라고 머니머니 해도 역시 리눅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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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안목으로 볼때 차라리 잘된것인지도...
요즘 많은 기업체들(대부분 중소업체이지만..)이 값비싼 S/W 구매비용 때문에 Linux로 전환하는 모습들을 볼때 오히려 잘된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M$는 제무덤을 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WIN2000이니 하는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보면(물론 SERVER용은 좀 나은것 같지만) 곧 LINUX에의해 자기 영토를 많이 빼앗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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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두 다 포멧하구 정품 깔았네여 덕분에 하루 놀면서 쉬었습니다. 이것저것 생강 안하구 원도 설치하구 리눅스 설치하구 그러다 보니 시간두 가구 좋더 군여.. 하지만 단속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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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한번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을 한 적이 있었죠?
학교 컴퓨터실을 관리하고 있었는데,죽을 맛이더라구요.

궁금한건데 불법 소프트웨어 검사는 어떤 원리로 되죠?
그냥 레지스트리만 검사한다면 간단하게 흔적을 지울 수
있겠는데, 만약 하드디스크의 흔적을 찾는다면...
로레벨부터 다시해야 하잖아요.

작년같은 경우 학부생들이 컴퓨터실에 와서 프로그램 깔
면 로레벨Format부터 다시하느라 죽는줄 알았답니다.

게다가 공공기관(학교포함)에서는 Shareware도 맘대로
못쓰겠더군요. 그쪽 회사에 메일을 보내니깐 프로그램
설치하면 안되고 사서 쓰래요..

누가 어떤 원리로 검사하는지 갈켜주시면 감솨하겠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요..
제가 알기로는 복구프로그램 비스므리한 걸로
검사하는 듯 한데..
사실..
그걸로 하면..
로우포맷해도 소용이 없어요..
예전에 심심해서
용산 가게에서 새로산 하드에 프로그램 물리니깐
그 하드가 as대용품이었는 지..
전에 깔려있던 프로그램 목록이 쫙 나오더라구요..
덕분에 야한 씨디 몇개 구해서 보고 있지요..
참고가 되셨는 지..
참고로 전 데이타 메딕을 썼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노턴유틸리티나 final data 같은 s/w에서 uninstall해서 지운거나 그냥 탐색기 같은데서 지운 directory/folder, file들을(물론 data도 포함) 확실하게 지워주는것 같은데...
첫째, registry에 불합리하게 남아있는 흔적을 싹 청소해주고,
둘째, 지운 후 더이상 사용않게된 디스크의 빈 영역, 즉, 그 부분들을 덤프뜨면 어떤 프로그램의 내용이 있었는지 다 알게되거든요. 바로 그 공간을 nul zero(binary zero값)등으로 완전 대체 시킬수가 있죠. 좀 시간이 걸릴겁니다. 어때요? 좀 도움이 되셨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참! nul zero로 깔기전에 조각모음도 한번 해주면 더 확실하겠죠? 왜냐면 directory(folder이름들을 저장하고 있는 fat와 연관된 부분)의 끝 부분에 foider명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zzaratra의 이미지

이거 재밌네요... 진짜로
단체로 한번 무고죄로 맞
고소 비슷하게 한번 해
보죠 재밌겠는데요... 이
런 국민들을 무시하는 행
동에는 제동을 걸어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쫑아의 이미지

아.. 언제쯤 소프트웨어 세상이 편안해질까.. -_-;;

돈주고 살 프로그램은 다 사서 쓰고.. 아닌건 아닌것 대로 편안하게 믿으면서 쓸 수 있는...

왜 사람들은 유명한 상용 프로그램을 좋아할까.. ㅜ.ㅜ 공짜도 좋은거 많은데.. ^^;;

휴... SW단속도.. 이런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슬픈 현실이로군요.... 불법 SW단속이 불법이라... 후후.. 서글프다..

Renn의 이미지

왜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단속이 않나올까요?

...

멋진 GNOME 데스크탑과 수많은 자유/공개 애플리케이션으로 중무장한 엄청난 녀석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