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이더넷 사업놓고 IX분쟁 잇따를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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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ws24.com) -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1천만을 넘어서고 인터넷 관련 산업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인터넷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IX접속을 둘러싼 분쟁이 잇따를 전망이다.

IX(인터넷교환노드)란 여러 개의 인터넷 회선을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중계해 주는 단위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통신, 데이콤, 한국전산원, KINX(한국인터넷연동센터)가 IX로 활동하고 있다.

◆IX분쟁 왜 일어나나?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자체 사업용으로 IX를 구축, 자사 IDC 입주 고객과 IX 가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연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비상업용으로 IX를 운용, 연구단체나 학술용으로 IX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ISP사업이 본격화되던 지난 99년 한국통신이나 데이콤의 IX 연동 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아이네트, 현대정보기술, 신비로 등 중견 ISP들은 독자 IX 구축을 추진, 결국 KINX가 출범했다.

국제 회선 연동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인터넷 망을 구축하려면, 기간통신 사업자와 별도의 IX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KINX는 현재 주체와 운영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후발 ISP들은 한국통신과 데이콤 IX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자사 고객에 대한 네트워크 연동은 가능하지만, 이를 이용해 다른 ISP들에 우회 연동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IX 연동을 요구할 경우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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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엔지네트웍스에서 한국통신에 IX접속을 요구했으나 한국통신측에서 경쟁사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망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군요. 평소 이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지만 머리속에 체계적으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군요.
원래 한국에는 백본망이 크게 한국통신망과 데이콤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한국통신 망에 가입한 ISP의 경우 데이콤망에 접속된 ISP와 연결을 하고 싶을때 한국통신에서 데이콤망을 사용한 댓가로 뭔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네 얼마나 어떻게 지불하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한국통신망에 가입한 ISP의 경우 망을 사용하는 댓가로 얼마만큼을 지불하는지 그 계약관계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읍니다.
혹시 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잘못된것이라면 이 분야를 잘 아시는 분으로부터 국민학생도 알아 들을수 있도록 이 분야에서 일어 일어나는 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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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에게는 어떤식으로 말해도 어렵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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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뜻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거 같네요. 쉽게 설명이 가능하면 쉽게 설명해 달라는 얘기 였읍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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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는 ISP들간에 사용되는 것으로, ISP에서 ISP간의 라우팅에
일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상관있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라우팅 정책은 ISP고유권한인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모순인 것 같습니다.

GNG가 돈이 많이 떨어진 모양이죠, 각 ISP마다 1G씩 연결할
때는 돈이 많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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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하고 IX 하고 무슨 상관 이죠?
그리고 IX 쓸려면 KNIX 면 충분할텐데.
한통이나 데이콤이나 공들여서 구축한건데
지엔지가 공짜로 먹으려는거 밖에 더 됩니까?
당연히 자체적으로 구축해야죠.
기사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군요.
기사 잘못 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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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지 네트웍스에서 메트로 이더넷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구축 하면서 한국통신에 IX 접속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기업체의 입장에서 보면 잠재적인 경쟁사에 대해 IX 접속을 해주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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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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