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인터넷공유금지 반대서명 사이트 폐쇄

권순선의 이미지

한국통신이 자체 통신이용자 약관에 명시된 `인터넷공유기 사용금지' 규정에 대해 반대서명 운동을 벌인 사용자모임 사이트 http://sig.kornet.net/adsl 를 일방적으로 폐쇄, 사용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1개의 통신회선으로 다수의 PC가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해주는 인터넷 공유기 사용을 둘러싸고 해당업체와 한통 등 서비스업체간에 벌어졌던 갈등이 `해당업체,사용자 대 서비스업체'의 구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은 `서브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추가비용을 징수하겠다'는 규정에 대해 반대서명을 벌여온 `한국통신 ADSL 사용자모임'이 동호회 운영규칙을 위반했다고 판단, 지난 19일 정오를 기해 동호회 사이트를 폐쇄했다.

한통은 사이트 폐쇄의 근거로 ADSL 사용자 모임이 한국통신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방을 일삼고 특정업체의 이익을 옹호하는 등 본래의 개설 취지와는 어긋나게 운영돼왔다고 설명했다.

한통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사용자 모임에 1차 경고를 했으나 시정하지 않았고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회원 3만여명의 한국통신 ADSL모임은 올해들어 인터넷공유기 사용자에 대해 한통 등 서비스업체들이 추가 비용징수 등 강경입장을 취하자 지난달 말 부터 최근까지 4천여명으로부터 반대서명을 받았다.

이와 관련, 사용자 모임측은 조만간 `안티(Anti) 한국통신' 사이트를 개설해 동호회 폐쇄와 인터넷 공유기 금지 등 한통측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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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이 계속되는군요. 누가 이길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한통꺼 쓰지 맙시다..
고럼 망할껄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초고속 통신 설치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사실 한개의 ip로 사내 서브넷을 구성한다고 그게
불법일까요.. 그리고 그정도의 회선으로 인터넷을 공유한다고 하여도 회선 부하는 크게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안다. 만일 부하가 걸린다면 장비나 회선을 확충해야지..
그리고 다운로드 속도가 8MB가 나오나요
그건 아니죠.
또한 인터넷 공유해도 업체측에서 100%확인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우리모두 한통,하나로,드림라인 기타 인터넷 공유하여 이어려운 시절 이겨나갑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가시면 동호회 패쇄 이전
한국 통신측과 ADSL사용자 모임 동호회 시샵들간의
회의 아닌 회의 내용이 있습니다.

http://cvs2.kyunghee.ac.kr/~frogy95/kt.mp3

온몸으로 한국 통신의 목소리를 느껴 보십시요~

으~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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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수모를 당하고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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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들도 아닌데 국보법까지 나오다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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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

방금 쓴 글 다시 읽어보니 계산이 잘못됐네요 ^^;
년간 7백억이 아니라 7천억이네...????
그럼... 년간 사용료 수익이 대충 1조원정도???
이론.... 날도둑놈들.... 때돈벌고있네...
밑에글 취소하고..... 한통놈들 죽일놈들이네요..
짐승같은놈들...
헐...

MND 회피 프로그램이나 빨리 만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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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SL사용자가 한통입장에서 한마다... **

한국통신이 얼마나 불쌍한지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합니다...

한국통신 ADSL가입작 200만이라고 보고....
라이트랑 프리미엄 평균 사용료를 3만원으로 계산하면...
년간 7백억정도의 사용료 수입이 생깁니다.
이것 저것 합해서 천억원정도로 생각하구요...
하나로통신 ADSL 납품업체의 잘 아는분한테 들었는데....
내장형 ADSL모뎀이 29만원정도에 납품됩니다.
외장형은 훨씬 더 비싸니 평균 단가를 40만원으로보면....
모뎀 가격만 1조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1조원이라는 돈은 단지 모뎀 가격일 뿐이고,
ADSL시스템 구축과 관리비 등등을 따지면 지금까지 1조 5천 ~ 2조원 정도의 돈을 쏟아 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년에 천억원 정도의 사용료 수익으로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까요????
국내의경우 경쟁이 심해서 ADSL사용료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확대를 급하게 서두르다보니 ADSL관련 장비의 단가도 많이 올라갔구요.
IP 공유를 막을라고 버둥대는게 다 이유가있답니다.

자업자득이긴하지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하는 짓은 꼴불견이지만..... 불쌍한 생각을 한번쯤
해주는 것도 나쁠거같진않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한국통신에서 어거지스타일로 외장형 모뎀은 개당 몇만
원 정도에 납품받아서 문제가 있다는 식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한국통신의 기득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넘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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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기가 마킨 떡 장수가 있었다... 일명 "한떡" 장수였다.... 근데 미친넘 이었다... 떡하나 사서 둘이 노나묵으면 하나값을 내달라고 하는 무시콴 넘이었다... 그 마을에서는 개쉐라고들 한다... 씹새.. 개새... 더 난 이름없나..... 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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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힘들다....

답 : 쓰방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통은 공유금지를 외치기 전에 속도보장을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가 되어도 유분수 아닙니까?
최소한의 속도보장을 요구할 때는 이렇게 말합니다. 광고때의 속도는 '이론상 속도'였다고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관련되는 일에는 온갖 법적대응을 하려하는 군요.
공유 역시 '이론상'으로는 한통에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 라인의 대역폭에서 나누어지는 것이니 말이죠.

어처구니 없습니다. 한통은 공유금지를 외치기 전에 속도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뿐 아니죠 강압적으로 모뎀을 하청업체에게 구입해서 임대료라고 돈 꼬박꼬박 받아쳐먹는 꼴하며... 그 돈 다 뭐에 쓰는지 모르겠네요...
썩을대로 썩은 공기업의 한 단면입니다. 서비스 좋은 외국계 회사가 들어온다면 한통은 금새 폭삭 망하겠죠...

속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통은 주둥아리가 몇개라도 공유금지를 외칠 자격이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둘넷...
병신아!
너 한통직원이지!
울회사한통메가페스쓰는데
정말 그거왜쓰는지멀라...
차라리 내무선모뎀이 더빨르겠다...
난 둘넷쓰는데 한통사용자들맘 충분히 이해한다...꼭싸워서 이겨여!! 글구 너병신아
한통직원이지...병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웃기지마라

약관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신청해선 이제와서 니도 잘못했으니 샘샘하자는거냐?

어떤 놈은 MyIP제도가 있음에도 ADSL로 서버돌리는 넘

도 있더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게 분명한데도

궁시렁거리는 게 이해가 안돼

너 땜에 다른사람이 피해보는 건 아무 상관없냐?

아 나쁜**시키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아래에도 이와 비슷한 성격의 익명의 글들이
있던데 아마 한분이 쓴것 같군요.
올라온 시간대도 비슷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내세우지 못한다면 욕은 하지 마세요.
자신과 다르다고 욕이나 하라고 있는 게시판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이렇게 사용하죠...

IP하나를 받아서 리눅스PC에 연결해 놓구..
리눅스PC를 라우터로 만들어서리...내부 PC들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디....

이것두 걸리나 멀러!!!!!!!!!!

분명이 나가는 것은 하나이구...또!!! 나가두. 리눅스 서버에서 나가는 것으루 되니까.. 한통측에서
보면 꼭하나만 사용하는 거일텐데...

암튼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이거 만약 걸리면 한통뽀개부린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후후후...
그것도 안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서버를 구축, 내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사용하는것도 불법이라고 한통측이 주장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 사용을 트래픽 종량제로 했으면 좋겠다.

물론 IP는 100개 정도 주고.

IPv6를 적용하면 기존의 IP수보다

무려 8.0E+28(8 뒤에 0이 28개가 있다는 뜻)

배나 많아 지기 때문에 IP가 모자라는 일은 없을듯.

조망간에 1개인 1네트윅 시대가 오리라 생각 하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제 외국 회사들이 들어와야 할 시기 같습니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무작정 저돌적인 애국심에 호소하는 시대는
갔다고 봅니다. 뭐든지 소비자 원하고 양질의 서비스라면 뭐든지 다 들여 와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국회의원들,,,, 제대로 하는 사람들로 수입해서 국회를 채워야 합니다.

두루넷 한통 개네들에게도 막강한 경쟁상대를 붙여 줘야 합니다.

하도 답답해서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함 해봅니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외국업체라 해서 무조건 싸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쪽도 경쟁이 심하죠. 참고로 zdnet 기사입니다.

http://www.zdnet.com/intweek/stories/news/0%2C4164%2C2687148%2C00.html

최종철의 이미지

내 PC 하나에 vmware 깔아서 서브넷 구성하고 두개의 운영체제에서 동시에 인터넷을 하면 어찌할까요....?

또는 2개의 PC에서 vnc 깔아놓고 인터넷하면 어떻게 할까요..?

저번에 공유반대하는 통신업체의 모..씨에게 이런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별 내용은 없이 자기 주장..(회사의주장)만
하더군요.

내가 무슨 귀머거린줄알아.... 한말만 또하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저는 한통adsl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엉뚱한 생각이지만, 여러사이트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읽다보면, 앞으로는 이렇게 되지는 않을까...
인터넷을 이용할때, 웹브라우저는 1개이상 띄우지 말고, 혹 다운받을 일이 있으면 다운받는동안 다른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지 말아라... --;;
너무 엉뚱한 상상인가요?

girneter의 이미지

글쎄요...

이번 일에 대해 수많은 그럴싸한 비유가 난무하는데
어느 것이 적절한 비유인지 알 수가 없군요.

분명한건 내가 라인을 많이 사용하면 다른 사람의 대역폭이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케이블은 원래부터가 그렇고
ADSL은 이론적으로는 전화국까지 1:1이기 땜시 상관이
없지만 실제로는 전화국에서 그러니까 DSLAM 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때 155 Mbps ATM 라인 하나에 수많은 사용자를 물려
놓기 때문에 결국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내가 내 집에 컴퓨터를 몇 대 연결해서 사용하든
왜 그걸 ISP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네트워크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다른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건 내가 많은 시간 많은 패킷을 사용할 때 생기는 것이지
컴퓨터를 몇 대 연결하느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내가 내 집에 컴퓨터 5대를 연결해서 사용하더라도
매일 1시간 정도 밖에 사용 안 한다면 옆집에서 컴 한 대로
매일 밤새도록 MP3 다운로드 받는 것에 비해 훨씬 사용량이
적은것 아닌가요?

결국 합리적인 해결책은 패킷당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인데...
(그럼 내 집에 컴을 1000대 연결해도 상관없음 ^^;)
적수네 동네에서 한국통신측 주장을 옹호하는 분은
지금 같은 저가의 정액제가 없어지고 종량제로 바뀔까봐
걱정하시더군요.
자신은 싸고 맘 편한 정액제가 좋은데 겜방 업주라든가 그런
사람들 때문에 결국 종량제로 가는게 아니가 싶어서 말이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울집에 큰 수도꼭지가 하나 있다.

평소엔 밥해먹고 샤워만 해따.

돈이 음써서 생각을 바꾸었다.

그 수도꼭지물을 받아서 목욕탕을 차리고 돈번다..

(옆집은 그 물 받아서 댐 만들어서 낚시터 한덴다..ㅠㅠ)

근데 수도공급업자가 짐 물이 모질라서..그 수도로 목욕탕 하면 안된단다..

미쵸...던더 없는데....ㅠㅠ

(애초에 목욕탕 몬하는 짝은 걸로 달아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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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비유라고 하나?

니 비유대로라면 당연히 공유를 막아야지

니가 목욕탕을 하니까

옆집수도가 제대로 나오겠니?

맞아

그러니까

타인한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 금지되어야 해

여긴 정말 우스은 넘들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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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브넷 구성해서...(예를 들어 마스커레이딩이라든지...) 사용하는 거랑... 네트웍 부하를 잡아 먹는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한데....
어짜피 나가는 선은 하나이구... 그거 통해 나가는 데이터 양은... 계약한 대로가 아닌가?? 만일 아니라면... 한통에서 잘못 설치 한거구.... 어짜피 한통의 주장 대로라면... 선로에 부하를 줘서 안된다는 건데... 내가 보기엔 전혀 안그런데... --;
단지 차이라면... 항상 그 라인이 꽉차서 나가냐는 거와 널럴하게 나가냐는 건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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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cbee.co.kr/news/read.html?num=9976&lkind=13

쩝.. 확실히, 한국통신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했다는 말은 맞는데.. ^^; 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했다는 말은 아닌듯.
------------------부분 발췌. -----------------
한국통신 ADSL사업부(현 접속상품개발부) 박형출 부장은 그동안 "인터넷 공유제품을 사용하면 통신망에 과부하를 주고 다른 가입자가 속도감소의 피해가 발생한다며, 인터넷공유제품 사용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실상은 "인터넷공유제품의 확산은 사용자에 대한 피해에 앞서 자체 전용선 사업의 수익창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수 있고, 채산성확보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때문이 주요이유"라고 본 회의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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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차단해야 됨다.
안그럼 내 속도도 늦어 집니다.

뭐 아니라고 우기는분...........
예를들어 지방 회선......E1...T1 여러개
사실 사위 백본 능려은 관계없이 마구 내주죠..
크크 ..이건 E1하나 받아서 E1 다섯개 내줍니당.
아니라고요? 정말입니다. 이런식이니까..
공유하면 안되는 겁죠.
공유 사용하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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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선 쫌 무시칸 소릴.... 지송 --;;

어차피 대역폭은 한통에서 제한하는 거시므로...
그 대역폭가지고 밥을 하던 빨래를 하던 ... 그건 사용자 맘이지.... 그렇다고 1분에 10리터 쓰는 나오는 수돗물이 거기에다 빨래를 한다고 1분에 100리터나오니까 쓰지 말라고 하는 건 말도 않되는 소리죠.... 아님... 한통녀석들 대역폭 제한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든지... 자슥들 8메가나 보장하라구래.... 난 프로쓰는데 여태 2메가를 넘어본적이 없당.... 글구... 돈 좀들여서 무시칸 서비스요원 좀 갈아치라구래여~~~ 어떡케 울 엄마보다 몰라....--;;

음... 글고... 통신업체의 이러한 횡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기간망이건 뭐건 다 개방해야되..... ^^
그래야 정신차리고 손님이 왕인 줄 알지....

보험도 개방하니까 .... 뻑하면 민사건다고 협박해서 포기시키던 이젠 달라는 대로 보험금도 잘주자나...

빌어묵을 넘의 한국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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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님이 말씀하신 거하고...

다른거 아닌가요?

속도 느려지는 건 해당 나눈사람들 만의 얘기 아닌가요.. ㅡ.ㅡ;

결국 그 ADSL에서 쓰는 양은 정해져 있는데...

그걸 100개로 나눠쓰면 느려지는건 100개로 나눈 해당 컴퓨터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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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다고 할 수 없죠. 전력이랑 비슷합니다.
전기를 무조건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사용량이나
예비율을 따져서 생산하듯 전화나 네트워크의 bandwidth도
비슷하게 통계적으로 책정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지는 의문이고요.

사실 서비스 제공 업체들 잘못이 크죠. 광고시 가입자
유치 경쟁에만 열을 올려서 과대 광고 및 잘못된 정보를
인식시키고 매출액이 올라도 수익성은 별로 개선되지 않고
사용자 요구는 갈수록 많아지고 장비투자에 들어가는 돈은
너무 부담이 크고...
고속의 ADSL, CATV의 경우 대부분 leased-line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권리 주장도 그러하죠. 8Mbps이면 적어도
4~6Mbps는 나와야 속도에 만족합니다.

지금 업체들 행동은 마약에 중독시키고 나서,
마약값을 올려 돈좀 만져보자는 속셈이죠. --;

권순선의 이미지

예전에 어디선가 본 비유인데....
짜장면 한그릇 사서 혼자 먹든, 둘이 나눠먹든, 그건 먹는 사람 마음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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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짱면 같은 소리하구 있네

짜쯩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는 관점의 차이인데... 짜장면 한그릇으로
둘이 먹던 셋이 먹던 결국 한그릇이라는 관점과
한그릇 시켜놓고 두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먹을때
한그릇 시켜놓고 한자리 앉아 먹는 사람은
짜장면 값에 포함된 자리세 및 가게 임대료
등을 두배로 지불하는셈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장면을 배달 해서 먹을것 같으면 어떻게 되죠....??

그래도 불법 인가요... 시킨사람이 젓가락 준비해두었는데요..

어차피 회선 하나가 할당되었고 그 회선을 한달 동안 안써도

돈은 나가는 것이고 한달 내내 풀로 당겨도 돈은 나가는

것 입니다...... 아닌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건 아무래도 둘이서 먹으면 단무지가 더 들지도 모른다는...

막연한...흠냐... ;-(

단무지랑 물은 알아서 준비한다는 데두...쩝...

역시 한통...사람 한통을 치게 하는구먼...

한정훈_의 이미지

한통이 수를 잘 못 놨네요.
아마도 가장 치명적인 실수일 듯.
승과 패의 분기점인 될 것 같아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들다니..하하..바보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잠자는 사자?

개그하냐?

너 초등학생이지

정책이 변경된 것도 아니고 원래 있던 제도를 재확인하겠다는 건데

왜들 그러는지

마치 아무것도 몰랐던 넘들마냥

자신한테 조금만 불리해지면

늘 '전 아무것도 몰랐어요,전 순진해요'만 읍조리는 넘

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자식은 자꾸 익명으로 간간히 떠드네.
그만둬라잉.

여린칼날_의 이미지

한국통신 메가패스 담당자들은 폭력조직과 다를 바 없다.

한국통신측에서 메가패스 담당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얼른 보기에는 하나의 회선을 가지고 몇명이 사용하든지 간에 별 문제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만약 한국통신이 지금 네트웍 리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또는 사용자들이 두개 이상의 회선을 사용해서 네트웍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애초부터 사용자들의 이용방식을 예측조차 못한 얄랑한 마케팅 담당자와 기술진들의 책임 아닙니까?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믹스를 만들 때부터 잘못되었다는 얘기군요.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분석, 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 산정, 서비스 유지를 위한 자산들의 evaluation, 기술에 대한 신중한 검토, 가격 책정 등은 서비스 마케팅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 아닌가요? 아마도 한국통신 메가패스 담당자 여러분들은 상품 만들고 광고 때리면 그게 제품개발 끝, 마케팅 끝, 이제 세일즈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흠...

지금 이런 상황은 어떤 집에 전화선은 하나 가져다 놓고 여러개의 전화기를 사용했을 때 전화비를 그 선만큼 받는 것과 진배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기술적으로는 다른 얘기일지 몰라도 사용하는 고객들은 그것보다 더 화가 나는 상황일 것입니다.

물론 한 회선을 가지고 열명, 스무명이 사용하는 경우야 어떻게든 피해야겠죠. 하지만, 단 두대가 공유하는데 안되다뇨!

더더욱 한국통신 메가패스 담당자들은 회사를 폭력조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나라 통신 관련 대표기업이 폭력조직이라뇨...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것은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간의 대화의 채널을 단절한 - 이번 동호회 폐쇄조치와 같은 - 졸속한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대안을 마련한다든지, 양측의 타협을 얻으려는 태도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겨야만 한다는 태도의 발로입니다. 그것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하에 말이죠.

만약, 한국통신측이 고객과의 진정한 win-win 전략을 추구한다면, 조건부로 몇대까지의 공유는 인정한다든지 하는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장비를 관리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들이 실제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화의 채널을 단절해버린다는 것은 "단체"로써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행위입니다.

자신들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행동하는 조직은 조폭과 군대뿐입니다. 무조건 상대를 부셔버림으로써 승리를 쟁취하는 조직만이 하는 일이죠. 아니, 요즘은 조폭이라도 상대가 말하는것을 일단 듣기는 하죠. 이렇게 채널을 단절시켜버리고 타협 행위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짓은 안합니다.

저는 하나로통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작금의 행태는 남의 일이라고 보아 넘길 수 없군요. - 어차피, 이번에 밀리면 다른 업체들도 그렇게 나갈 것이니 이미 남의 일이 아니기도 하겠죠? ^^

...어쨌든, 한국통신 메가패스 담당자들에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번 폭력행위(동호회 폐쇄)에 대해 진지하게 네티즌들에게 사과할 것
2.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채널을 조속히 신설할 것
3. 이러한 조치가 나오게 된 배경을 합리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네티즌들에게 제출할 것.
4. 네티즌들과의 대화에 보다 설싱하고 진지한 태도로 나올 것
5. 이번 사태는 자신들의 문제뿐만이 아닌 모든 네티즌들에게 관련된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할 것

... 이상입니다. 넘 흥분했네여. 좋은 하루들 되시길...

ps:굳이 메가패스 담당자들...이라고 한정한 것은 한국통신 그 거대 조직을 이번 건 하나로 매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국통신에는 아직도 진지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114 서비스 하시는 분들처럼요... 이번 사태때문에 그런 분들까지 함께 매도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땅은 저주받은 땅입니다,.,. :)

깔깔깔!!-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가 감사하지....
그냥 암소리 없이 사용하란 말인가....
그리고 돈이나 잘내면 된단 말인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통 사이트 공격하러 가장...

돌격 앞으로~~~

팽귄의 위력을 보거라....

주길넘들~~~

사이트를 폐쇄 한다면 내 서버에 내가 직접 만들어

버리지.... 강하게 막을수록 강하게 반발이 있는법

갑자기 해킨 대처 요령이 생각 나는군.(정통부 지침)

해커에게는 절대 강하게 맞서지 마라....

해커는 자존심과 실력으로 뭉친 집단이니까..

울 리눅서들도 그런 편인디...함 두고 보자리뭐...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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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말 전부가 천부당 만부당 지당한 말씀입니다. 이넘에 나라는 국산품 애용하자면 모든게 해결되는 줄로만 아는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세계화시대엔 세계와 경쟁을 해야하는데 우리기업들이 아직도 정신을 덜 차린모양이네요. 외국유슈 기업들이 들어와서 우리기업들과 당당히 경쟁에 들어가면 한통이 그런 소리를 할런지? 무지 궁금하네요. 모든 사용자(유저) 여러분들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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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사고방식때문 아닐까요?
소비자는 주는대로 받아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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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외국의 좋은 회사들이 들어오길... :)

움하하...

역시 우리나라는 개판이군...

여길 가나 저길 가나 삽질하게 만드는 건 관료 같은 자식들...

한통 돈도 많은 새끼들이 왜 지랄이지...

그쉐들은 예산이 모자르면 전화비나 올리고 그 담년 흑자 냈다고 졸라게 병신짓하고...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 크흐흐

--- 새가 지나치게 배가 부르면 날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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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에글에 찬성합니다

예전에 저 스스로 애들에게 국산를 애용하자라고 선도하고
가르치고 그랬었는데요....쩝.. 이놈에 울나라 재벌들은
그런 우리국민들에 외국심를 자기들 호주머니에만 넣더군요.

이제는 반대로 저는 국산,외제 구분할필요 없다 서비스와
품질이 중요하다 라고 떠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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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오타다...

우찌 내가 애국심를 외국심이라고 ~~뚜아 개망신이다...

관리자 양반 어찌 수정할수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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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같은 놈들이군요..

아직도 자신들이 공무원인줄 착각하는 벌레 같은 놈들입니다.

아마 그때 한국통신이 민영화가 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의 인터넷 회선 보급률이 아마 지금의 일본의 NTT 처럼 독점이 되어 이렇게 널리 퍼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ISDN 부터 시작된 뒷북정책이 이제는 한계에 달한 모양이군요.

이제 어느것에서도 1등을 할 수가 없으니 곤죠라도 치고 보겠다는 건가요... 제무덤을 제가 파는군요..

이런 내용을 들은 사용자들이 과연 한통을 계속 쓰게 될런지..

갈수록 회선 서비스 업체는 늘어가는 실정인데요..

조만간 한통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하겠습니다. 진짜루요...

하나로, 두루넷도 슬슬 눈치를 보면서 한통이 이기면 우리도 해야지..하고 별르고 있겠지요...

만약에 우리집에 두개를 쓰는지 안쓰는지 조사를 하려면 가택 수색 영장을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 안그러면 무단 침입으로 신고할테니까요...

겁대가리들 짱 박았군요...

어떤 바보가 그런거 제한 하기로 했는지 아마 두고두고 사내에서도 욕먹을 겁니다.

여러분 이제 한통의 시대는 갔습니다. 메가패스..? 무시하세요..

회선 문제 생기면 제까닥 고쳐줄것 같지요..?

그네들의 머릿속은 공무원들 특유의 느끼함이 들어 있어서 그거 하나 고쳐주면서 무지하게 생색을 낸답니다.

선의의 피해..? 말장난 하는군요..참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기업이면 국민들이 곧 주인인 기업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곳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의견들이
올라온다고 해서 멋대로 폐쇄한다는 것은 넘 하다
는 생각이 드네요. 공기업은 원래 그런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기업뿐만아니라 -_-죄다 그렇습니다.

조성호의 이미지

원래 그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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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넵스터의 법정 싸움이 있을때
미국 기자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시대의 흐름에 법이 따라가지 못한다구...

전 유저의 입장에서는 한국통신등의 서비스 업체가
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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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역사는 이제는 육시라게 야마가 돌듯이 돌아서.
어떻게 통제할수 읍따..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아.. 쿨럭.. -_-

왜 우리나라는 시대를 꺼꾸로 가려고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까..

역사는 돌고 돈다는데 시대를 꺼꾸로 가려는 시도는 결국 혁명을 부르더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해당 웹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선의의 피해를 입은 네티즌들에게 죄송하다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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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통신 코넷동호회운영실입니다.
한국통신을 사랑해 주시고 코넷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알려드릴 사항은 '한국통신 ADSL사용자모임'이 코넷동호회운영규칙을 위반하여, 코넷동호회운영규칙 및 2001년2월 16일 개최된 한국통신과 코넷동호회운영자협의회와의 회의결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한국통신 ADSL사용자모임'을 폐쇄하게 되었습니다.

가. 폐쇄일시:2001년 2월 19일 12:00
나. 폐쇄사유

ㅇ'한국통신ADSL사용자모임'은 한국통신ADSL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본래의 개설취지와는 달리, 한국통신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방을 일삼고, 특정업체의 이익을 옹호하는 등 동호회 본래의 개설 취지와는 어긋나게 운영되어 왔습니다.
ㅇ한국통신은 이에 대하여 2001년 2월 8일 '한국통신ADSL사용자모임'에 1차경고조치를 하였으며,한국통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였으나, '한국통신ADSL사용자모임'은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아니하였습니다.
ㅇ'한국통신ADSL사용자모임'은 순수한 동호회가 아닌 이익단체로 변질되었으며, 앞으로도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며,이에 따라 한국통신과 코넷동호회운영자협의회는 '한국통신ADSL사용자모임'폐쇄를 결정하였습니다.

선의의 피해를 입으신 네티즌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리며, 더욱더 노력하는 한국통신 코넷동호회운영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호회가 이익단체로 변하면 안되는건가?
계약에 이익단체로 변했을경우 폐쇄한다고 명시되어 있는가?

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호회가 이익단체가 아니고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 , 결사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다.
국가에서도 이익단체를 함부로 폐쇄 시키지 못하는데..
한국통신은 얼마나 강력한 권력 기관이길래 국가도 못하는 일을 자행하는 것인가..
한국통신 각성하라.. 이건 범죄다..

김흥수의 이미지

논리가 이상하군요.
분명히 ....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익을 대변했다고 개설취지에 어긋난다고하네요..
흠... 이런건 무슨 궤변인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진짜 어이없는 논리네요..

고등학교로 돌려보네서 언어영역을 다시

공부하도록 하는게 어떨지...

바보같은 대변인을 둔 더 바보같은 모당 같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이가 없네요.. 초등학생도 오류를 발견할 논리군요..
사용자측이 제소를 했는데 패소 한다면 이 국가는 살 가치가 없는 국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