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 다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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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ParaMSX라는 프로그램으로(MSX에물레이션 프로그램)
MSX용 삼국지2를 다시했슴다. 무려 10년만이군요... 중3때 이걸 했으니..
유비로 해서 통일을 했군요.
중간에 장합에게 태수를 맏겼더니 배반을 때려서 독립국 세움..
군사가 1900인 큰 나라였는데.
그래서 관우, 장비, 조운, 허저, 문추 데리고 가서
다시 정벌하고 장합의 목을 벰--;
원래는 IBM용으로 하려 했는데.. 사람 이름이 모두 영어라 짜증나서..
MSX에물레이터로 했습니다. 일본어도 읽을줄 알고
무엇보다 사람이름이 한자라서 실감나더군요 ^^/
CPU clock세팅을 200%로 놓고 돌리니까, MSX에서 약간 버벅대던 증상이
깨끗히 사라지더군요..
지금은 유치하지만 그때는 엄청난 음악 하드웨어였던 FM-PAC에물레이션으로
들어본 게임음악도 좋네요..
이제 YS3를 다깨보렵니다. 10년전 그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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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i 삼국지8 일어판(와레주) 하는데 전투 동작이 지겨워서
관뒀네요.. 흐..

koei 삼국지2 통일 몇십번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못할꺼야..
난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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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ParaMSX 라는 프로그램 어디서 구하죠?
그리고 혹시 msx용 간다라 라고 하는거 있으신지요?
또는 "존의 하루" 던가... 그런거...
혹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나요??
갈켜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