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표준화, 무엇이 문제인가?
글쓴이: 오영호 / 작성시간: 목, 2000/12/28 - 7:16오후
리눅스를 배우고 있는 왕초보자 입니다.
리눅스를 안지는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왕초보 딱지를 떼지 못했습니다. ㅡㅡ;
리눅스가 일반인에게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는 이유가 표준화가 않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하죠.
최근에 아파치, mysql, php4.0, imap, gd들의 팩키지를 설치하면서 느낀점이 설치 메뉴얼들이 메뉴얼을 작성한 사람에 따라 설명이 틀리고, 사용되는 버젼들도 틀리고 설치하는 디렉토리가 틀려서 엄청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이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윈도우에 보면 setup 설치파일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설치를 마칠 수 있잖아요.
리눅스도 이렇게 쉽게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알면 쉽게 만들어 보겠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해 몰라서 그게 안따까울 수 밖에요.
각설하고, 리눅스의 표준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프로그램 설치는 배치 스크립터를 만들어 자동으로 되게 하고, 설치되는 프로그램들은 어느정도 분류를 해서 해당 분류 그룹으로 설치되게 하고...
이렇게 되면 시중에 나오는 메뉴얼들도 어느정도 표준화가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세요?
2001년은 리눅스 표준화의 원년으로 삼고 열심히 동참해봅시다.
Forums:
Linux Standard Base의 회원사는칼데라, 코렐, 데비안,
Linux Standard Base의 회원사는
칼데라, 코렐, 데비안, IBM, 리눅스케어, 레드햇, SGI,
SuSE, 터보리눅스, VA리눅스, 트랜스메타...
그리고 Linux Standard Base의 위원장은 리누스 토발즈와
함께 트랜스메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댄 퀸랜이랍니다..
리눅스 표준에 관한 문제는... 한마디로 심각합니다.현재도 주요배
리눅스 표준에 관한 문제는... 한마디로 심각합니다.
현재도 주요배포판들끼리 호환성이 부족해져서 라이브러리나
디렉토리의 위치가 틀리다거나 없다거나 하는 문제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이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더욱 많아지겠죠.
이젠 해결된 문제지만 glibc와 libc의 대결이 있었고
또한 지금 X윈도우에선 KDE와 GNOME이 대립하고 있죠.
그외에도 배포판마다 애플리케이션의 설치방식이나
업그레이드 방식이 달라서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예 커널 수준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새로운 리눅스 버젼이 등장해서 분파를 형성한다면
과거 80년대의 유닉스 시장 꼴이 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요즘 임베디드 리눅스들은 기존 리눅스의 커널을
마음대로 수정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호환성을 전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개의 경우 말만 리눅스지
실제로는 리눅스 커널 소스를 가져다가 지들 맘대로
만든 새로운 운영체제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지금은 리누스 토발즈가 엄청난 카리스마로 휘어잡고
있기 때문에 커널수준에서부터 호환성 결여가 생기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레드햇같은 경우 리누스 토발즈한테 커널에는 절대 손대지
않기로 약속했다더군요.. 아마 딴 업체들도 마찬가지일것..)
하지만 앞으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상누각같은 형국입니다.
리누스가 차에 치이기라도 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이런 유머도 있다더군요..
어쨌든 리눅스 표준에 관한 노력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레드햇, 칼데라, 터보리눅스등의 리눅스 업체들과 IBM등의
17개 업체가 참가한 비공식적인 위원회인 Linux Standard
Base라는 것이 있어서 2년전부터 리눅스 표준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Linux Standard Base라는 것은 리눅스가 최소한 갖추어야만
하는 것들을 정의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합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2년이 지난 지금도 첫번째 표준안마저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어쨌든.. 리누스가 버티고 있는 한은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미래가 어찌 될런지는.. ^^;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세계 주류에서 벗어나
있는 한국내에서의 표준 문제가 있겠죠..
한글환경이라던가 그런 것들..
제 생각엔 표준문제도 역시 리눅스답게 공동체내에서
자체해결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만한 권위를 갖춘 중심이 될 사람이나 단체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도 데비안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딸리지 않습니까?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건 레드햇이고..
리누스 토발즈가 배포판 문제에도 손을 대어주었으면.. ^^;
배포판과 리눅스를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포판과 리눅스를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리눅스는 지금 많이 변화 하고 있어요..처음에 리눅스 정신이었던...do
리눅스는 지금 많이 변화 하고 있어요..처음에 리눅스 정신이었던...do your self....
이말이 궁색할 정도로..
리눅스는 윈도우 처럼 한회사에서 상업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표준화 되지 않은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당신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만든것들이 모이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종류가 한꺼번에 나오구 그런건 아닐ㄲ..
만약 리눅스를 배우고 싶은신 분이라면...아직은 do your self라는 걸 기억하시길..
표준이라.정말 중요한 말씀같습니다.전 리눅스용 프로그램의 베타 테스터
표준이라.정말 중요한 말씀같습니다.
전 리눅스용 프로그램의 베타 테스터를 했습니다. 많은 배포판에 시험을 해 보았지요.결국 redhat 기반이지만 까는 배포판마다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배포판마다. 다른 버전으로 출시 할수는 없는일 아닙니까. 그래서 표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식당으로 치자면 부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os라고 할수있는 거의 모든 기능이 많은 하드웨어에 적용될수 있지요.입맛에 맞게 쓸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민이 편하게 쓸수있게 최소한 국내 배포판에 x-window대한 표준이라도 정해 둔다면 많은 일반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수 있지않을까요.개발자 또한 편할겁니다.
그렇다고 리눅스의 자유를 제약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표준화를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초보자는 잘 만들어진 배포반을
표준화를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초보자는 잘 만들어진 배포반을
구하여 깔고 거기서 좀 더
배우면서 자신의 리눅스 박스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짜피 초보자에서 중급자로
올라서게 되면 배포반이 가지는 의미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ps. --prefix=/usr or --prefix=/usr/local ?
역시 이 동네는 오지 말아야 할동네군요. 절망만 느껴지는군요...
역시 이 동네는 오지 말아야 할
동네군요. 절망만 느껴지는군요...
표준화와 자유가 양립 불가능합니까?
표준은 베이스라인으로 설정되는
것이고, 필요하면 자기가 필요한
대로 자기 시스템을 변형시키는 것
하고는 아무 상과없죠.
모든 개발자들은 표준이라는 것을
쌍수 들고 환영할 텐데 이 동네엔
딴지 거는 분이 많은 걸 보니
학생, 아님 백수, 아님 낮에는
윈도즈, 밤에는 리눅스 쓰시는 분이
다수인가 보죠?
참, 밤낮 가리지 않고
리눅스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참 문제네요. 이런 분들이 이런
이상한 분위기 조성해 나가는 것이
말입니다....
퍼블릭한 표준을 거부하고 자기만의표준(이건 언어유희닷!)을 고집하는
퍼블릭한 표준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표준(이건 언어유희닷!)을 고집하는
두 부류가 있죠.
MS와 kldp의 유령들...
익명 좋네요...
kldp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모두들 하시는 일
kldp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모두들 하시는 일들이 잘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맨처음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그때 올릴때의 느낀점이 이렇했습니다.
여러번에 걸쳐 리눅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도 셋팅하고 했습니다. 리눅스가 좋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자기 생각되로 할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더군요.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자기 스타일되로 하는것은 좋은데, 이게
말 그대로 관리자 맘이더군요.
관리자가 아니면 뭐가 어디에 어떤 식으로 설치되었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이거요...쉽게 생각하면 누구나 그 시스템의 구조에 대해 완전히 이해를 한다면 해킹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오겠죠.
근데, 전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뭐가 어디에, 어떤 버젼들이 어떤식으로 구정되었는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면 리눅스 보급에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치문제도 그렇습니다.
각각의 환경에 맞게 컴파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도 윈도우
처럼 쉽게 설치마법사등을 이용해서 설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관점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유치원생이 윈도우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설치하고, 제거도 한다고요.
제가 리눅스관련 업체나 단체에 바란다면 rpm이든 tar.gz든
사용자 측면에서 쉬운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면 보다더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사랑하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게 저의 바램입니다.
참, kldp에 올라온 문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번역 하시는 분들
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물론 사용하시는 환경이 달라서 그렇겠
지만요. 근데 리눅스를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도대체
어떤 문서를 따라서 해야할지, 또 그 문서와 맞지 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리눅스 표준화의 문제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 DS4AYJ
Vy 73!!
저도 "표준화"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일반 사용자들
저도 "표준화"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일반 사용자들 한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MS-WINDOWS
환경은 유치원생들도 거부감 없이 설치하고 지우더군요.
(물론, 난이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은 예외지만)
리눅스도 대중화 실현을 위해서는 이정도의 편리함은 갖추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는 상당
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표준화가 이루어질때 하드웨어 제작사
에서도 몸사리지 않고 제품을 내놓을게 아닌가요... 그래야
장사가 되니까...
그리고, 돈, 돈, 돈...은 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무얼 하든 돈이 되어야하지... 공익사업이야 국가가
세금 모아서 하는거구... 리눅스로 자선사업 할 것은 아니지
않나요... 대중화를 시켜서 한 사람 이라도 더 리눅스를 사용
하게 해야... 프로그래머 같은 사람들도 밥먹고 살죠...
GUN선언문이 뜻은 갸륵하지만... 시대가... 돈 없으면...
X같은 세상 살아야 하니까...
말은 쉽죠... 성공이 꼭 큰 돈을 벌어야 성공은 아니라고..
왜, 리눅스 패키지는 조성모 음반처럼... 가치가 없는가요..
욕먹을 말 많이 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구요...
SES가 노래하고 춤하고... 더 잘난거 있어영...
박찬호 연봉이 뭐 100억.... 어쩌구 하는걸 들었는데...
그렇게 X나게 공부하고서도 1500~~~~ 이러구 있구...
그것도... 고기서... 고졸이 어떻네, 석사생이 어떻네...
그러면, 박찬호나 조성모는... 박사의 할아버지도 넘겠다...
어~휴... 지나친 흥분...
고졸은 박사님들 6시간 잘때 3시간 자고 공부해...
전문대 박사님들 6시간 잘때 4시간 자고 공부해...
4년대 박사님들 6시간 잘때 5시간 자고 공부해...
대학원 박사님들 6시간 잘때 6시간 자고 공부해...
이러면, 공평함... 그래도 안되면... 딴일 하던가...
억울하면 방법 있어... 박사님들 6시간 잘 때
2시간만 자고 공부해...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 거지요.--심형래--.
나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 보냈어... 지금 눈물이 나...
그녀 때문에... 매일 그녀를 내 가슴에 안는 꿈을 꾸며...
... 그녀 왈.... 자기는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이 좋테..
리눅스 그딴거 관심 없데...
인물,성격 괜찮은데... 피곤할것 같다구...
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다...
너를 사랑하느니 차라리 리눅스를 사랑 하겠다...
하지만, 사랑은 여자와 하는거다...
많이 찌그러진 날...2001년 1월 1일..
문제가 뭐죠??리눅스 표준안??그건 자신의 리눅스는 자신이 꾸며가는것
문제가 뭐죠??리눅스 표준안??
그건 자신의 리눅스는 자신이 꾸며가는것에 대한
황당항 생각이군요...우선 리눅스는 소스를 가져다가 컴파일해서 쓰는것이 자신의 시스템에 가장 적절한 것입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프로그램을 공부해서 자신의 환경에 맞는 리눅스를 돌리실수 있습니다.
자신의 리눅스가 단지 윈도우와 같이 클라이언트로 돈다면 그냥 RedHat이나 기타 배포본에서 사용하는 패키지를 설치하면 디겠지만 정작 리눅스가 제대로 움직이는것을 생각하신다면 리눅스에서 커널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분을 컴파일해서 운영하는것이 메일서버, 웹서버, 기타 데이터 베이스 서버로 움직이는데 효유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표준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것이지 누가 만들어 놓은 틀에 의해 나오는게 아닙니다.
비록 리눅스의 기타 몇가지 사항들만 좀중해 준다면 자유를 누릴수 있는 OS가 되기 때문이죠..
Alt-insert 쓰면 삑사리 안나고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레느
Alt-insert 쓰면 삑사리 안나고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레느 레느님
나요? 어설픈 리눅서 우웩수만입니다. 누군지 맞춰보세요~ 아마 모를 겁니당 ^^;
리눅스의 다양함 자유로움에 반해서 리눅스라는걸 사용하고 배우고싶어하는데
리눅스의 다양함 자유로움에 반해서 리눅스라는걸 사용하고 배우고싶어하는데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쉽게 한다는거는 동의를 하지만
그 다양성을 포기하고 표준이라는 틀에 맞추려고 한다면 리눅스에서 떠나가는 사람이
속출할거 같은데......
표준이 있다면 오히려 리눅스의 자유로움이 사라지는건 아닐까요?
표준이 있다면 오히려 리눅스의 자유로움이 사라지는건 아닐까요?
지금 상태는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볼수 있는거 아닌지?여기서
지금 상태는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볼수 있는거 아닌지?
여기서 표준이라는 것은 최소의 리눅스의 공통된 점이라고 하겠죠.
그러니까 리눅스는 무엇이다라는...
이걸지키면서 다른 자유를 누리자라는 것일겁니다.
아무래도 X 윈도우 환경에 관한것이 -_-;;;; 프로그램 설치 같은거야
아무래도 X 윈도우 환경에 관한것이 -_-;;;; 프로그램 설치 같은거야 왠만하면 다 하니깐 별로 신경 않쓰지만, X 윈도우 상의 애플리케이션 들에 대한 표준이...
엑스에서도 복사/잘라내기/붙이기를 쓰고싶다! ㅠ.ㅠ (마우스 가운데 버튼은 삑사리가 대다수... -_-;)
기타 Gnome 과 KDE 그리고 수많은 데스크탑 환경들과 윈도우 메니저 들의 통합된 통신(?) 인터페이스 등등... -_-;;; 에구구... 잡설이구먼...
1. 패키지 관련된 표준화대부분의 패키지는 ./configure
1. 패키지 관련된 표준화
대부분의 패키지는 ./configure 라는 스크립트 파일을 돌려서 나온 Makefile 을 make ; make install 또는 gmake ; gmake install 의 명령을 사용헤서 설치하지 않습니까?
물론 기종마다 틀린 부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꽉 표준에 짜 맞추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 입장에서 아파치를 보면 아파치는 여러가지의 리녹스에서 돌아가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에 불과하지만, 아파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리눅스는 Solaris, AIX 등과 함께 지원해야 하는 한 운영체제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2. 한글 및 각종 환경에 대한 표준화
한글 환경에 대한 표준화도 이제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볼 때는 리눅스 상에서의 한글 문제인지, 유닉스 상에서의 한글 문제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패키지의 경우, 리눅스가 나온 다음에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한텀도 리눅스 기반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으며, 많은 한글 입력기나 한글 환경을 위한 소프트웨어들(폰트들을 포함해서)도 리눅스 기반에서 리눅스만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들은 지금도 꽤 잘 구축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경이라는 것은 사람이 구축하기 나름인데, 이것을 누군가가 힘을 실어서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약간 이상하네요.
물론 한글 환경에 대한 표준화는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모든 유닉스나 모든 리눅스 배포판에서 지금보다 더 한글 구현에 대한 것을 상세하게 표준화하여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는 한글 환경의 설치 방법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할까요?
3. 그 외의 표준안 마련
하지만, 아직 표준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문제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두 어떠한 표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4. 결론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도 표준안 잘 되어가고, 나름대로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 라는 것입니다.
현재 나름대로 표준안 잘 만들어져 있고, 그것을 고쳐나가려고 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Docbook DTD 라든지...)
물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있는 표준을 더욱 상세하게 만들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획일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표준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표준을 지키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표준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표준을 지키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Miguel de Icaza가 얼마전에 쓴 글처럼 (Unix sucks로 시작하는..) 유닉스용 프로그램들은 모두 설정 파일 포맷도 다르고, 문서 파일 포맷도 다르고, 실행방법도 다르고, libc를 제외하고는 code reuse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어떤 통일된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무두 그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인데.. 해커들은 아나키적인 사람들이 많고, 무언가 다른 소프트웨어에 depend한다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 각 프로젝트마다 성향도 다르고 좋아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의견도 다르니, 그걸 따르기 보다는 자기가 더 좋은 거 만들 수 있다면서 직접 만들어 버리죠.
그래도 리눅스를 쓰면서 많이 놀란것은,그래픽 라이브러리같은것이였습니다
그래도 리눅스를 쓰면서 많이 놀란것은,
그래픽 라이브러리같은것이였습니다...
(un)giflib, libpng, libjpeg 등...
여러 mp3 플레이어는 mpg123이 만들어놓은 코드를 사용하는 거 같고..
이런 것은 code reuse가 잘 되는거 같더군요..
윈도는 어떨지 모르지만, 유명한 프로그램들은
다 제각각 만들어 사용하리라는 예상이 드는군요..
어느정도의 표준은 필요하겠지요...그러나 이미 정착되어 있는 표준들이
어느정도의 표준은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이미 정착되어 있는 표준들이 있습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rpm , deb 등등...
님이 설치하신 아파치나 mysql php 가 설치가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윈도우는 통일된 OS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이 정해져 있지요. 98 아니면 2000, NT 등등...결국 어떻게 보면 그 OS는 시스템 환경이 틀려도 내부적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같다라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까 프로그램이 어느것에 따라서 어떻고 저떻고 할 필요성이 없지요...
결국엔 시스템에 따라 거의 동일한 바이너리 프로그램이 제공이 되는것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아파치, php, mysql 등은 UNIX LIKE OS 에서는 거의 모두 돌아갑니다.
거기에다가 리눅스를 깔아야지만 돌아가는게 아니라(윈도우용 프로그램은 반드시 윈도우에서만 돌아가죠..) sun 이나 HP-UX, AIX 등등 어디던지 깔기만 하면 돌아갈 수 있도록 소스 자체를 제공합니다.
그러니깐 무슨 소리냐면 다른 프로그램들처럼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그냥 압축만 풀어서 쓰는게 아니고 시스템의 환경에 따라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컴파일을 하면서 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쉽게 설치하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rpm 도 있고 어떤 프로그램을은 그냥 실행만 하면 깔립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인텔기반의 리눅스에서만 돌아가도록 나오지 않기 때문에 셋업 같은 툴이 없는 것입니다. 아마 계속 사용하시다 보면 차츰차츰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이런 통일안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엑스윈도우에서 메뉴추가 삭제 부분만큼은 통일을 하자고..
사실 리눅스는 깔아놔도 뭔 프로그램이 있는지 잘 몰르잖아요..
그게 어디다 쓰는 건지도 잘 모르고..
프로그램을 깔때마다 메뉴에 자동으로 추가된다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차라리 모든 윈도우 매니져의 메뉴부분만 통일을 하는 건 어떨가요...훨씬 더 엔드유저들에게 가까워 지지 않을까요...?
이야...좋은 지적입니다.맞습니다. 리눅스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
이야...좋은 지적입니다.
맞습니다. 리눅스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거라
생각됩니다.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 DS4AYJ
Vy 73!!
움하하윈도우 관리자에서의통일된 메뉴/자/동/등록이요?데비안
움하하
윈도우 관리자에서의
통일된 메뉴/자/동/등록이요?
데비안엔 이미 구현되 있습니다..
데비안으로 오시라~~!
데비안에 구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엔드유저가 데비안을 잘 사용하기까지 겪
데비안에 구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엔드유저가 데비안을 잘 사용하기까지 겪는 문제점은 레드햇 보다 더 어렵군요...
아이러니같죠..?
안어렵습니다.엔터만 계속 치고 넘어가면 됩니다.^^파티션과 넷트웍
안어렵습니다.
엔터만 계속 치고 넘어가면 됩니다.^^
파티션과 넷트웍 설정 정도는
래드햇도 해야 하잖아요.
dselect만 익히면 만사 땡입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때..
dselect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만고땡..
세상에 엔터 몇방으로 수많은
패키지가 자동으로 완벽하고
깨끗하게 업그레이드 되는 os 있으면 나와보라구~~!
동감이오~~~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근데 메뉴에
동감이오~~~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
(근데 메뉴에서 안써서 문제지..-_-;;..)
긍께..그건 리눅스의 문제가아니라 rpm의 문제래두여.래드
긍께..
그건 리눅스의 문제가
아니라 rpm의 문제래두여.
래드헷은 초기 설치할때만
편하지..차후에 어떤 패키지를
깔려고 하거나 업그래이드
하려고 하면..사람 환장하게
만든데두여..
레드햇 여러모로 추천 안합니다
국제화도 안되있어..
여러 배포판이 난립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패키지 기술도..rpm <--
이거 솔직히 데비안 쓰면서
보니까..순 날림에 엉터리..
오 데비안의 dselect
음...제가 이 글을 승인한 이유는 패키징 방법의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가
음...제가 이 글을 승인한 이유는 패키징 방법의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rpm이나 deb가 이미 있으니까요.) 배포판마다 서로 다른 설치 디렉토리 구조, 설정파일의 위치, 서로 다른 한글환경 구축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물론 글쓰신 분이 약간의 오해를 하고 계신 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읽는 분들이 잘 판단하시고 유익한 논의로 이끌어 나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맞습니다.rpm이 있습니다.그렇다면 모둔 팩키지가 이걸로 통
예..맞습니다.
rpm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둔 팩키지가 이걸로 통일되든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통일되든지....
어찌되었든 간에 OS의 설치나, 응용프로그램의 설치
구조는 어떤 방식이든간에 통일을 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초기에는 여러가지 공부를 해보니까, 어떻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더군요.
리눅스, 아니 유닉스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자신의 컴에
맞게 컴파일 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요...
일반인(처음 시도할려고 하는 사람이나 해볼려고 하는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들이 쉽게 접근할려면 M$처럼
획일적인 통일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M$의 응용 프로그램들은 M$의 표준에 따르고 있잖아요.
(맞나??)
그래서, 이번에 IBM사장님이 리눅스협회 대표로 선임
되었다고 하는데, 팩키지 제공업체(레드햇등)들이 못
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번 시도를 해보면 어떻까
하는 생각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요...처음으로 접하는 허접 입장에서 보면 이거
무지 깝깝합니다요....ㅡㅡ;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 DS4AYJ
Vy 73!!
요즘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과 인스톨 쉴드에 대해 이해하느니, 차라리 리눅
요즘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과 인스톨 쉴드에 대해 이해하느니, 차라리 리눅스 소스 인스톨이 더 간편하다고 생각될 지경입니다.
설치에 관한 문제라면, 말 자체가 틀렸습니다.MS의 모든 인스톨이 인
설치에 관한 문제라면, 말 자체가 틀렸습니다.
MS의 모든 인스톨이 인스톨 쉴드만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표준도 제각각이고, 저놈의 인스톨 쉴드도 요즘것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좀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배포판들이 linux standard base
좀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배포판들이 linux standard base, filesystem hierarchy standard 등의 \"표준\"들을 과연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얼마전 FHS에 대한 호환성 테스트에서는 수세가 1위를 했었지요. FHS compliance를 강조해온 데비안 측에서는 이에 대해 격론이 한바탕 일어났었구요. (테스트가 이상했네...테스트 자체가 잘못됐네...등등)
이거 이미 있습니다...LINUX에는 RPM이라는게 있고요...
이거 이미 있습니다...
LINUX에는 RPM이라는게 있고요...
FreeBSD에는 ports라는게 있고요...
그리고 Debian에도 이거 비스무리한거있습니다...
함 찾아보시길...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같은 프로그램인데 설치 방법이 다른건... 그걸 어디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어떤거와 같이 설치하느냐... 그리고 어떤 놈을 더 선호하느냐에 따라 다 다들 수 밖에 없는데...
이건 다양성이 아닐까요???
M$의 windog는 이런게 거의 없습니다...
그냥... 컴파일 다되어 있는 프로그램... 디따시 크게 다 설치하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잇는거라고 이거 설치 할껀지 안할건지...
이정도죠...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설치 하시는게 좋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면되고...
자신의 컴에 최대한 맞게 설치 하실려면 좀 고민을...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