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특 IT인력들에 대한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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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달라질때가 왔습니다!.

그간 X같은 대접을 받으며, 병특이랍시고 참는다는건 말도 안되며, 민주주의 국가에선 역행하는 일인 것이기에 글을 올립니다.

현재 국내의 IT인력에 대한 처우는 정말 솔직히 까놓고 개같습니다. 이건 다른 공돌이(?)분야와 비교해서 입니다.

하는 일은 거의 따블따따블인데 대우는 잘해야 비슷하거나 아니면 더 낮습니다.
이게 사실 사람 사는 겁니까?
폐인이죠. -_- 많이들 하시는 생활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모니터 앞에서 전자파 샤워로 하루를 시작하고 자기전까지 앉아있으며, 꽤제제한
얼굴이 되어갖고 세수도 잘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오로지 키보드나 두드리며 사는게...
그래서 몸은 점점 배가 나오며 팔 다리를 가늘어 지는 E.T처럼 변화하는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근데 웃긴건 나이든 경영진들의 생각은 이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번 개겨보다가 욕만 먹고 협박(?)비스무리한 말까지 듣고 정말 더러워서 때려치고 사장 면상에 한방(?) 날릴까 하는 생각도 나더군요.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당연히 컴퓨터앞에만 24시간중에 자는 시간빼곤 앉아야 일을 하는 것이며, 정규 법정 근로시간이란건 있지도 않습니다. 언제나 야근=정규근무시간 이란 등식입니다.

이게 사실 말이 됩니까??? 영업,관리,기획하는 사람은 칼같이 퇴근해도 당연히 일을 하는 것이고.. 개발은 죽어라 하고 때에 못맞추면 그간 띵가띵가 논것일까요???

이제 우리도 선진국이랍시고 G7어쩌고 가입하네, 대통령 노벨평화상 타고 그럽니다.

근데 근로자에 대한 특히 보다 잘 대해줘야할 IT인력에 대한 대우는 80,90년대나 2000년대나 마찬가지인거 같군요.

미국에선 컴퓨터 기술자들의 유입을 위해 엄청난 돈과 주식을 주며, 세계 각국에서 비자까지 걍 넘겨주며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란 아예 \'여기서 이정도 대우 받기 싫음 나가면 될꺼 아냐 이민가라\' 이런식이니..

맨날 국가 경쟁력이 어쩌니 하며 미래가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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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군 지원 면접 1루 나두고 불의에 사고도 군대에는 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많이 다쳤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니 처음에는 병특 무시하는 악덕 기업주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예비역과 병역 특례라 들간에 입씨름 이군

요. 저도 처음에는 병특을 생각 했다가 군지원 했다가 지금

이꼴로 집에 잇는 넘 입니다 잘해봐야 방위겟죠-- 장애등급

11급 이니--;;

저이 동아 리 방에 가면 현역 갖다 오신 선배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군대 갈수 있의면

빨리 가면 좋다 하지만 특례를 박을수 있음 받의라고 하면서

어히려 병특 회사를 추천 해줍니다^_^

왜 그럴까요 군대 갖다 오나 안갖다 오나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한테 괜한 상상의로 특수 부대를 지원 하려고 했죠

참고로 전 공고 출신이라 남들보다 먼저 사회 생활을 경험

해봤습니다.

그런데 회사 선배 중에 한분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공수 부대

나왔지만 저에게는 그러더군요 군대 는 안갈수 있음 가지 말라

고 어짜피 현역이나 방위나 병특 이나 갖다고 말씀 하시면서요!

그리고 병역 특례자들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 합니다.

말그대로 자격증 이라도 한두개 갖고 있어야 하고

실력도 뛰어 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때 회사 일을 할때 저희 부서 팀장님이 있었는데

후후 자신은 일을 전혀 하지 않고 남에게 다 떠맞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뭐 저도 워낙 성질이 드러버서 한마디 햇지만--;;

제 개인 적인 소견 이지만 현역이건 병특이건

자기 나름대로 소신껏 선택을 했고 자기에 생각 대로

행동을 한거지 남이 등을 떠민건 아니자나요

그리구 군대에서 배우는 깡 뭐 이런거 있나요^^

그런건 고딩때 벌써 많이 배웠습니다

워낙 핵교가 그렇다 보니--;;

아무튼 뭐 병역특레자라고 해서 다를 것 업고

현역 같다온 사람 이라서 다를 것 업습니다.

그런데 어짜피 군대 못갈 놈이 글은 왜썻냐고요^^

글을 읽다 보니 답답 해서 썻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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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다녔던 회사에선 병특이라고 차별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군데 갔다온 사람들이 왜 병특이랑 같으냐고 말이 나왔을 법은 하지만요.(전 병특 아님)
글 쓰신분 회사가 좀 좋지않은 회사네요.
어쨌든 힘드시겠습니다.
병특이기 때문에 회사에 어떤 저항도 현실적으로 좀 어렵우실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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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가던지 병특을 가던지...
잘 하믄 되지...
자기가 선택한 길을 왜 불만을 하노~

군대 전산병으로...3주간 신발도 못벗고 밤새보신분덜..
많으실텐데...그러고 한달에 만원 받고..일하고..
의무라는 이유로...

쩝...무슨말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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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안받으믄 됩니다.
한국 전체 입영 대상자의 90%이상이 가는
군대 왜 안가고 지X 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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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같은 이가 있으니 이 나라가 요모양 요꼴이지. 더러우면 군대가면 될꺼아냐라는 식의 생각을 가진 당신, 확실히 후진국 시민의 사고방식을 가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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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문연구요원으로 11개월째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회사생활은 11개월이고, 편입기간으로는 8개월째이지요.

처음 5개월동안은 빡세게 했는데, 그다지 차별이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일이 그렇게 된거였죠. 이후로는 좀 편하구요.

병특자로서 차별대우라는 생각은 없지만 자유롭지 못하다라는 생각은 있는것 같습니다. 임금도 솔직히 회사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능력따라 달라지지.. 같은 능력에 너는 병특자니깐 이만큼만 받아라 하는 경우는 좀 적구요.

다만..
자신의 능력을 활발히 펼친다고 한들..
국가자원으로서의 능력이니깐 자신의 것이 못되고..
남들처럼 마음대로 옮기지 못한다는 점이 제약점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병특은 나름대로 대학시절 시간을 희생하면서 근무를 하구요..
군대다녀오신분들도 얘기하시는것 보면 추억이 있으시니 불만은 없을실 것 같은데.. 헤헤 ^o^;;

병특 하는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저는 대학에서 동아리를 해서리 후배들을 보더라도 실력없이 병특 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남들 방학때 놀때 어두운 동아리 방에서 컴퓨터 하고 있죠. 물론, 그들은 그것이 재미있어서 하는 활동이기도 하지만요 ^.^;; 단순히 병특할려고 난 이렇게 이러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슬퍼지겠어요..

저는 군대가려다가 집안에 일이 있어서 병특갈려고 결심했구요.
병특도 취업예정된 회사에서 T/O가 사라져서 나름대로 마음고생했구요.. 이후로 전직할려고 무지 애썼다가 올해는 약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자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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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
전에 제가 있던곳은 중소기업(코스닥상장을 했으니...)의 연구소였습니다. 저를 빼곤 모두 병특이었죠. 선임(과장)도 병특 출신이었구, 소장도 병특 출신이었습니다.한명은 아예 면제 였구... 모두 석사 병특이었습니다. 5년짜리였죠.

제가 느끼기엔 병특의 부당대우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 보다 월급도 많았습니다. 석사는 보통 대졸+경력으로 월급산정을 하죠. 각종 휴가의 차별은 전혀 없었습니다. 가끔 '회사 옮기겠다', '군대 가라' 이 정도의 농담을 서로 주고 받았었습니다.

군대도 줄잘스면 편한곳에 갈수 있고, 제대로 걸리면 진짜 빡세게 지냅니다.
어떻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일반화 시킬 수 있나요?

그리고, 대다수의 초급 전산 인력은 님이 말씀하신 그정도의 환경에서 죽어라 일합니다.
제발 이민가주세요. 나도 이 나라를 싫어하지만 님같은 사람이 있는걸 보면, 이 나라에서 숨쉬기도 싫어집니다.

나요? 2년동안 일주일에 1-2일 정도 집에 들어가면서 일했습니다. 병특이던 동료들도 마찬가집니다. 그 친구들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병특인 당신이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고스란이 경력에 쌓이는 그 기간이 내게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5년간 병특 끝내면 이미 과장이 되버리는...

얼마나 자신이 뛰어난 개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과 같은, 아니 당신보다 훨씬 뛰어난 예비역 개발자들이 당신보다 못한 환경에서 지금도 밤을 새고 있습니다.

보다 잘 대해줘야할 IT 기술자요? 도대체 왜 IT 기술자를 다른 기술자들 보다 잘 대해줘야합니까? IT가 잘나가고, IT에 일하고 있으니 다른 분야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이 나라가 IT에서 미국이나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신같은 되바라진 기술자가 IT 기술자입네 하고 있는 동안 영원히 이길수 없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다른 나라로 가주십시오.
그리고 가실때 가더라도 병역의 의무는 꼭 마치고 가시길 바랍니다. 병특이던, 현역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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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냐 병특이냐... 이 두가지 선택을 놓고 본다면

군대는 의무입니다.
병특은 의무가 아니고...

그렇다면 병특을 가는 이유는

1. 군대에 가기 싫어서(?)
막연한 두려움이 겠죠...
제대하면 별것 아닌것을...

2. 1번의 이유에 다가 여러가지...
사회 경험을 미리 하고 싶다거나...
돈을 벌고 싶던지...

여기서 중요한것은 병특 가는 이유가
단지 1번이라면

군대가나 병특가나 비슷해질거라는 것입니다.
물론 (군대 xor 병특) 이라서 한쪽은 모르겠습니다.

즉 비관적, 부정적 사고방식으로는 적응하기 힘듭니다.

사고방식에 따라서 환경을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습니다.

위의 사람의 생각은 비관적, 부정적인것 같습니다.

군필자의 장점과 단점, 병특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어느 한쪽이 완전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이 주제는 그냥 전산환경의 개선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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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갔다온것이 뭐 그리 대수인가?
군생활은 정말로 재밌었다.
좀 힘든것도 있었지만, 나의 경우 체질인것 같았다.
나의 경우 사회에서 많은 고생을 했기에 군은 별로 힘들지 않 았지만, 안일하게 생활하였거나, 나약한 정신상태를 가진이들에겐 힘든곳이라 생각되는 곳이다.
하지만, 병특은 나름대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좀 얄미운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실질적으로
회사내에서 기여하는 면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우를 보아도 꽤 잘하고, 열심히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가끔보면 사회생활내에서의 그 정도의 스트레스는 잘
견디는것을 보면 군생활도 잘 해내겠다싶을때도 있다.
특히, 석사급 이상의 경우 5년이나 일하는 한다는데,
내가 그라면 차라리 군에 가겠다.
사실 회사내에서 특례기간동안은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기간이 끝나면 힘들지만 말이다. 후후
회사입장에서나 그 사람입장에서도 괜찮은 제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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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농담 곁들인 예기지만
입영통지서 받고 입대 기다리고 있는 예비 군바리들이 이 토론방을 보면 좀 속상해 하겠네요..!

아무리 처우가 불만 스럽더라도 제가 보기엔 병특분덜 정말 땡잡으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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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라는 것은 군대를 가야하는 사람에게 좋으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병역특례의 목적이 뭔지 생각해 보세요...
그건 고급(?)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등에서 그러한 인력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자는 의미가 급니다.

그러니 특례로 입사한 사원입장에서 생각하기 보다 전부가 회사에 대한 입장으로 생각합니다.

억울하면 사직하고 입대하면 됩니다.
입사한 놈이 바보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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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군요~~~
처음 글을 올리신분은 병특 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른 기업에 대해서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르 쓴거 같은데...
왜? 군대 다녀오신분들하구 병특인 분들이 서로 싸우고만 있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왜 쓸데 없이 싸우고만 있는거죠? 이렇게 해선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들은 풀리지 않은 상대로 영원히 그대로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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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슬합니다.

지금은 작은 IT사업하며 살고있습니다.
지난 저의 예기를 잠깐하죠...

저는 용접공이었습니다.
92년부터 95년까지 월급 30만원(당시 최저입금적용)받고 일했습니다. 단지 특례라는 이유로..
야근요.. 이틀에 한번씩 12시까지 일했습니다.
하루종일 오햄머(아주큰 망치)로 내키의 다섯배가 넘는 철판을 먼지마시며 두드리며 일할때도 있었습니다.
얼굴은 하루가 멀다하고 용접아크불빛에 허물이 벗겨 젔습니다.
특례기간이 끝나는 그날 사표를 내고 얼마안 있어 대학교라는 델 들어갔습니다. 컴퓨터 정보산업과...
먼지 안마실려고... 무지하게 공부해서 이제 어지간히 대우받고 살고 있습니다.
더러운 회사라구요??...
자존심 상하시겠지요...
하지만 음지에서 이른바 3D 업종에서 고생하는 특례자들을 생각해보시고 글을 올리시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IT업계의 특례자들은 눈치보고 전자파가 얼마나 해로울까??, 대우가 어떠느니, 밤새 코딩한다고 죽겠다느니 하는 불평을합니다.
다른 공돌이와 비교하신다구요...
그래요.. 그럼 기름범벅되면서 그마저도 특례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는 다른 3D업종에 종사하는 같은 또래의 다른분들에대해서 뭐라고 말하실건가요..
전자파로 샤워하신다구요.. 먼지구뎅이 에서 일하는 의류업체의 특례자들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이해할수 있겠냐고 예기해보시죠...
꾀재재한 얼굴로 뭐가 어덯게 하신다구요??
오늘도 방진마스크 쓰고 일하다 지워지지않는 기름때를 주방 세제발라가며 수세미로 얼굴 비벼서 싯고 있는 수많은 병역특례자들에게 뭐라고 하실껀가요...
지금은 9년전 제가 특례를 받던때와는 많이 달라져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음지가 많이 있습니다.
전 제후배들에게 절대 특례받질 않길 권고합니다.
후배들이라고 해봐야 용접하는 친구들밖에 없으니 그런말을 하지만 누구인가 IT업계에서 특례받는다그러면 찬성 할 것입니다.
적어도 다른 3D업종의 특례보다 더편하고 전망있는 직종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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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특 3년차 드디어 제가 파격적인 대우를
받을수 있는곳으로 옮길수 있게되었습니다. 푸캬캬캬

어떤 분이 밑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군대 않갔다온것들은 머 시키면 앓는 소리부터 한다고..
단 한마디로..
\"맞습니다.\"
군대 않갔다 온것들은 완져니 어린 앱니다
전 병특이지만 지난 2년을 되돌아볼때..
저도 그런 어린것들이었다는 사실을 정말로 인정합니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볼땐 앓는 소리 없이
해내는 사람이 그렇게 고마울수 없습니다.
때론 무섭고요..

저는 처음에 앓는 소릴하다가 일에 푹~~ 빠지게되는
계기가 있어서 그 어린애 티를 벗었습니다.
그건 어찌보면 군대보다 더한 혹독한 훈련이었습니다.
몇개월간 계속되는 10시출근 새벽2시퇴근
거기에 자주있는 demo(아시죠 demo는 곳 밤샘입니다)
하루에 천여줄에 달하는 코드가 없어졌다
새로 생겼다하며.. 정말 많이 배우고 좋았습니다...

끌려가는가 끌고 가는가의 문제인데..
이시기가 지나니 전 병특이므로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professional 한 끌고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물론 머리에든것도 많고, 아는것도, 해본짓(?)도 많습니다.
병특을 오기 위해 쌓았던 노력덕분이겠지요.
병특을 와서도 좋아서 하는일이라 모든게 배우는것 투성
이더군요.. 암튼 좋았습니다.

자신이 스스로를 말없이 끌고 가는 사람으로 만들고 난후엔
병특은 무서울게 없습니다.

잘하죠 , 톡톡튀죠, 머리잘돌죠, 똑똑하죠, 경력있죠..
여기에다가 \"난 무엇이든 할수있다\"라는 자신감과
\"어떤 경우도 극복할수 있다\"는 신념 이런것이 갖추어졌다면
군대 갔다 온사람은 그 3년의 벽을 죽어도 뛰어넘을수
없을겁니다..

머 좀 않좋은 처우를 받으면 어떻습니까..
그럴수록 강해지십시오..
앓는소리? 하지 마십시오..
군대를 갔다 왔냐 혹은 그렇치 안냐 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난 pro가 아니니 어린애처럼 살살 다뤄주세요..
라는 소리입니다.(professional 해지라는 말씀입니다.)

군대 않갔다온 골수 여자개발자들도 봤습니다.
완죠니 pro더군요.. 군소리? 없죠..
앓는소리? 절대 없죠..
그렇게 1년 참고 연봉협상때 강타를 날리더군요.
그렇게 2년 못참습니까? 남자잖아요..

물론 뼈아픈 기간은 있습니다. 2,3년동안 1500,박봉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언능 마춰줘\"라는 요구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치만 스스로 굿건히 버텨낸 pro가 된다면..
국내 IT 수준상 튼실한 병특 2~3년은 일반 개발자 5~7년과
맞먹습니다. 아니.. 대우도 그정도 됩니다..

그다음부턴 최고 개발자입니다..
두려울게 없는 쟁쟁한 실력가입니다..
병특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오..

연봉을 못올려주면 전직의 그날에 전직하십시오.
그리고 영접받고 가십시오..

병특 화이팅 병특 만만세!!!

우리나라 IT는 병특의 첨단두뇌가 이끈다 만만세!!! ^^;


ps) 저혼자만 신나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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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병특 준비하나요...
이제 군 문제 해결해야 하는데 ...
꼭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생일날....1월 1일....신정인 이때에도
컴퓨터 앞에 앉자있는 녀석이에요..
꼭 부탁드립니다.jeje0101@hanmail.ne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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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병특 준비하나요...
이제 군 문제 해결해야 하는데 ...
꼭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생일날....1월 1일....신정인 이때에도
컴퓨터 앞에 앉자있는 녀석이에요..
꼭 부탁드립니다.jeje0101@hanmail.ne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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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겨우 다 읽었다....
결국은 잘해보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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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좋겠다?
나는 아직도 읽고 있는데.
다 읽고 지금은 머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죽겠네?
혹시 이글을 읽으면 답장글 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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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넘어가기 힘든문제네요..~~

우리나라 전산환경 열라 열악합니다.
야근 밤먹듯이 합니다.
이러다 보니 위에서는 야근 안하면 노는걸로 알더군요..

제가 병특이냐구요?
천만해요.. 전혀 병특아니에요..

전 직장에 병특 있었죠..
나랑 같은 개발자로서요..

위에서 말한 과도한 업무량이요?
참내.. 내가 많았지.. 그 사람은 더 적었어요..
그사람은 칼퇴근(우리들의 표현이죠.. 일곱시 반)하고.~
저는 날 새고 죽어라 프로그래밍 합니다..

병특이라서 열악한 환경이 아니라..~~
우리나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는 환경 자체가 열악한 겁니다..

그리구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병튼.. 모두들 자신이 원해서 한것 아닙니까?
병특이니깐.. 특례업체만 갈수있고..
다 알고 지원한가 아닌지.. ^^;
모르고 지원했을리는 없겠쬬??

혹자는 그래도 해도 너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지만... 쩝..
병특 아닌사람도 같은 환경에서.. 아니 더한 환경에서 일합니다.
님들 처럼 군대 시간 때우기같은 것이아닌..
내가 만들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 퍼지는 그날을 위해서요..

그래도 이해 안돼면...

그럼 당장 사표내구..
군대가십쇼.
왜..
환경도 열악한데..
월급도 적은데..
무시 받는데..

\"자기 자신이 원해서\" 병역특례 합니까?

그냥 군대가십쇼.. 정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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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병특기간을 2년하고도 11개월+20일 정도를 한 사람입니다.

지방 3류대 출신이지만 운좋게(?) IMF때 병특신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5개월동안 병특취급받으며 일하다 신고를 했죠)

처음 간 회사는 정말 병특 취급을 받으며 일했습니다.
매번 \"내일까지 다 해 놔라...\" , \"못하면 군대 보낸다..\"등등의 농담아닌 농담같은 협박을 받으며 2년간 일한 끝에
회사의 문제로 인하여 실제 병특기간은 1년7개월 정도만에 전직이 가능하여 소위 말하는 괜찮은 회사에서 평사원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뭐. 여기 들어올때 300:1로 들어왔죠.. 쩝,, 병특직원으로 면접을 본게 아니거든요.)

처음에 이 회사도 어느정도 벤쳐정신이 있을땐 병특이라고 특별히 부당대우를 한다거나 한 일은 없습니다만..

관리팀직원들이 많이 관료화 노령화 되어감에 따라 극히 미세하지만 차별이 있었습니다.

올초에 시스템팀으로 부서를 옮겼다가 이쪽 팀에 배치되는 신규직원들이 모두 군대를 갔다 온 분들이고 나이가 좀 있어서
겉으로는 잘 지내는것 같지만 내부적으로는 마찰이 큰 느낌이 들더군요...

가끔 군대 이야기 나오면 병특을 씹는게.... ..

짜증이 나서 지금은 다시 개발팀으로 부서이동을 했습니다..

이모저모 지내고 나니...

될 수 있으면 병특은 병특을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회사가 좋고 안된다면 차라리 자신과 비슷한 연배 중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 없는곳에서 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역갔다온분들의 노고는 충분이 이해가 됩니다만..
현역병제대 후의 보상이 사회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병특에게 반감을 갖는다는건 유치한 생각입니다.

병특 또한 병특이 되기위해 들인 노력과 나이는 먹어가는데 군대를 갔다오지 않고 보내는 시기의 두려움을 많이 겪어왔다는 점을 현역제대 하신 분들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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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덕 아직도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있나요
말세로군
물론 저도 군대안간 그런티가 나는 사람은 왠지 무시가 돼더군여 남자답지 못해보이고

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단지 군대를 안갖다 왔다는 것만으로 무시당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질나쁜 인간들이겠지요 장담하건데 그런인간들은 발전성도 없습니다

새천년은 보다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들도 병특에 대한 제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점에서 또 한번 한숨이 나옵니다...

저는 지금 병특 2년째인데요,
무엇보다도 병특이 힘든 것은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의 무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신이 힘들게 생활을 했다면, 후배/후손들에겐 그런 힘든 일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할 텐데, 왜 \'너두 나만큼 당해봐야 해\'라는 생각들만 가지는지 정말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뭐, 넋두리 같은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해 놓으셔서 저까지 할 생각은 없구요...

병특을 하고 있는 후배 여러분~! (2년차 이하 집합~! ^^;)

어렵고 힘들고 무시하더라도 스스로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며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마세요. 포기하면 지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2년 조금 넘어서 연봉협상 할 때가 되니까 당장 연봉이 엄청 오르더군요. 한 회사 오래 있으니까 짬밥도 어느 정도 되구요.

스스로 세뇌시키십시오. \'그래도 군대보단 낫다\'라고 말입니다. (별로 나은건 없겠지만 그래도... ^^) 그리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웃을 날이 올 겁니다~

exman_의 이미지

잡담좀 남기겠습니다.

훗...저도 병특생활하고 있습니다. (2개월째...^^;)

여기 글쓰신 불들중...특히 anonnymous권한으로 쓴 님들 중...

너무 황당하신 분들이 있네요...

아무튼, 저같은 경우는 아직 서러움이나 격무같은건 그렇게 많이는 못느낍니다.

그렇다고 띵가 띵가 실력없이 노는 병특도 아닙니다.

다만 만약 우리가 너무 힘들다...처우가 너무 섭하다...억울하다....이럴때....

프로야구 선수들 같이 선수협 비슷한 병특협(?) 을 만들어 사단법인화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잡담 끝~

잡담이니 그냥 흘려 보내세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단법인 좋은얘기인데
누가 이끌죠?????

그나마 자유로운 병특2년차가 해야 하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차라리 우리나라처럼 이런 엉뚱한? 제도 탓을 하지않고 전 외국으로 나를려고합니다......
IT업계종사하시는 분들이 거의다 그러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라나라란 참........
외국으로하면 매국노.....
우리나라에서는 적절한 대우는 안해주시면서....
정말 어처구니없져멀.....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나오면 테스트해보고 잘 작동하는지 실험해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 늘 연구하는데....
멀 그렇게 날이 새도록 하는 일도 없냐고합니다....
고급인력을 원한다면 적절한 대우를 해주셔야지 마땅하지 않을 까여?
머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해달라는것만 해주고 놀수도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프로그램 테스트와 버전업을 하지 않는다면 저는 나태해지고 그저그런 직원이 되지 않을까여?
IT업계사람들을보고 황금족이라는 말도 있지만 당치않습니다.
정말 이러한 사회가 싫고 차라리 이민을 가버리고 말져~
호주나 캐나다가 좋을듯 싶습니다.
아직도 인식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우리들이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시켜야 합니다.
잡다한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병특,특례입학.. 뭐 이런거정말 쓸데없는
일부 소수만을 위한 제도입니다.

공부 잘해서 병특하고 잇다는 말을 들으니
쏠리네요...

최소한 군대는 모두가야한다고 봅니다.
아마도 병특제도를 만든사람이 아들을 군대 보내지
않기 위해 머리를 쓴거라고 봅니다.

왜 전두환이가 지아들 군대 짧게 보낼려고
석사장교제도를 만들었잖아요..

이제 온갖특혜,(병특이니 특례입학이니)
이런거 다 모조리 없앱시다.

freesoft의 이미지

전두환이 바본가요? -_-;
그럴려고 했으면 차라리 의무징병제를 없앴을거 같은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웃기지도 않는 얘기군요.
왜 군대에 가는 것이 \'최소한\'인가요?
기본적으로 가장 나이스는 모두 군대를 안 가는 것인데 말입니다.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특혜와 특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례자 중 일부는 특혜라고 생각하겠지요.

일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있음도 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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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런 군대라는 곳도 가볼만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러 말씀 하시니 좀 서운합니다. 군대도 좋지만 2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짧은 시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려 2년이면 IT분야는 30번도 넘는 개혁과 혁신이 이루어질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병역특례라는 것두 있구엽 아무쪼록 병특자들이 등따시고 배불러서 특히! 그저 군대가가기 싫어서 그런다는 님의 생각을 좀 고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한 말이 불쾌하셨다면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님이 하신말이 잘못됬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병특 출신입니다.

흠.. 병특이라.. 여러가지로 나쁘긴 하죠.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이것 아닐까 합니다.

회사 상황이 안좋을때 병특은 회사를 옮길수 없고 나머지는 회사를 옮긴다.

그외에 그 회사내에서 병특과 다른 개발자간에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은 회사를 옮길수 없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다른 회사의 직원들과 비교를 하면서 생기는 불만들인것 같습니다.

저도 작은 업체에서 병특 생활을 했으며 병특후 위장에 구멍 메꾸느라 많은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하지만 편하게 병역특례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제 주변엔 많았습니다.

이젠 병특도 직장을 바꿀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바꾸기 쉽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생각은 해봅시다.
내가 나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을 했는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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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쉐이덜 싸그리 잡아서 군대로 보내야되

이겨울에 최전방 DMZ에서 빨갱이랑 눈 부라리는게 어떤지 봐야 정신을 차리지 쉐이덜.

등따시고 배부르게 사회에서 사니까 눈에 뵈는게 없나보군

안그렇슴까 예비역 선배님덜 충성!

현역이 휴가나와서 보니까 피가 꺼꾸로 솓는구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신 뭐하는 X인데 와서 지X여?

병특이 당신한테 해 될일 했남..?

그리고 병특이 왜 생겼는지 알기나 하남..?

나 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신이 Anonymous로 글을 쓸 수 밖에 없었음을
진심으로 이해한다.

DiNe의 이미지

어허... 빨갱이가 눈 벌겋게 뜨고 있는데 이놈은 한가하게 휴가나 나다니고... 우리나라 군대 꼴 잘 돌아가누만... 자네도 세상 물좀 먹어보려고, 며칠이라도 쉬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서 휴가 나온거 아닌가? [빨갱이]와 휴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는 이 위기상황에서 어찌 휴가란 말인가 휴가가. 허허... 정신차리고 얼런 복귀하게나. 빙시....

자네가 자네의 주어진 환경에서 그만큼이라도 편하고 싶은 만큼,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직접 그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지.. 그렇다고 그게 사람이 아닌 건 아니야. 자네보다 더 성실하면 성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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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런 군대라는 곳도 가볼만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러 말씀 하시니 좀 서운합니다. 군대도 좋지만 2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짧은 시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려 2년이면 IT분야는 30번도 넘는 개혁과 혁신이 이루어질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병역특례라는 것두 있구엽 아무쪼록 병특자들이 등따시고 배불러서 특히! 그저 군대가가기 싫어서 그런다는 님의 생각을 좀 고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한 말이 불쾌하셨다면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님이 하신말이 잘못됬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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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병역 특례를 했습니다.
저의 경험에 대해 말씀 드리지요... 지금 병역특례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병특으로 지냈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는 그렇게 병특들과 일반사원을 차별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업무와 프로젝트 마무리를 병특들이
떠맞고 거의 폐인이 되어야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저 역시 그 기간을 거의 폐인에 가깝게 살았습니다.
받은돈 모두를 술먹는 곳에 다 부었으니까요..
그결과 위괘양 때문에 병원신세를 지냈지만요...

음...

먼저 병특후배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병특이 끝난 후에는 지금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의
양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국의 전산환경때문이죠.
쩝 서글픈 현실입니다. 저 역시 외국으로 갈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했죠..쩝..

그리고 머니는 기존과 많이 차이나죠...
군대를 갔다오신 분들은 물론 손으로 좀 열받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는 군대에서 2년 동안 뼈빠지게 삽질하고
누구는 사회에서 회사생활하고... 그런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또한 나이 어른 놈이 자신보다 높거나 실력이 더 있어
기분이 안 좋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병특생활이 힘든것은 글쎄요... 일단 사회의 인식,즉
CEO나 관리자의 인식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책을 그 인식을 바꾸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여러분들도 아마 길게는 3년에서 5년 짥게는 몇달안에
병특이 끝나실 것입니다. 그런후 팀장이나 PM/PL등이
되었을때 팀원들에게 그렇게 강요하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요...

그리고 힘내십시요.... 여러분들은 사회의 특히
전산분야의 중요한 인력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사회에 앞으로 많습니다.
후배님들 힘내세요...

3년이라는 시간을 길 시간일수도 짧은 시간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넘으면 여러분들이 좀 더 자유롭고
그리고 하고 싶으신 일들을 하게 되실것입니다.

제가 선배로써 한마디 한다면
지금 하시는 일이 너무 많아 폐인 가까운 생활을 하시더라도
기술에 대한 의욕만은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술에 대한 의욕 자체를 버리신다면 여러분들의 지금
병특 생활은 의미가 없으며 여러분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큰 손실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경험과 기술에 대한 의욕으로 새로운
후배들이 그렇게 살지 않게 되도록 노력합시다.

병특 선배라고 제대로 된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네요...
제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위의 2가지입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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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후를 생각하세요..

지금은 힘들고 괘롭겠지만 그것이 다 경력입니다.

사회진출시 경력 먹고 들어가지 않나요..

지송.....

같은나이에 군대갔다온 나보다도 경력이 많아 좋은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리...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이제 제대한지 10년이 되가는 군요...

군대도 나뿐곳 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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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더...

제글 제가 읽어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서리..

개인적으로 병특에 대해 배아프거나 하는 감정은 없습니다.

힘들긴 했어도 가끔 군시절이 그립기도 하더군요.

제겐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업계에 일하는 한사람으로서 한마디(현재 일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은

이 사회에서 없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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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 제가 답하는 군요..

제 하고자 하는 말의 요는

군대를 가라 안가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병특일경우가 사회진출시 조금이라도 이점이 있지 않으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 봤던 겁니다.

표현력이 부족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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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특 중입니다만...
\"불평하지 말고 군대 한
번 가봐라\"는 식의 막무
가내는 다들 삼가 주셨으
면 합니다.
인간은 모두 주어진 환경
에서 더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런 정당한 요구를 \'군
대 가라\'는 한마디로 묵
살한다면,
6,70년대 구로공단 노동
자를 인간 이하로 착취하
던 악덕 기업주들의 사고
방식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아래 어떤 분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병특요원들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주 40여시간
노동시간을 항상 보장하
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법에 근거하여 자신의 처
우 개선을 요구할 권리는
주어져야 합니다.
기업주들도 이러한 요구
를 수용할 의무가 있구요.
만약 기업주들이 정말 꽉
막혔다면,
멀티데이터통신처럼 노조
만들어야죠.

얼마 전에 민주노총에서
도 병특자들의 처우를 정
밀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
그후 얼마나 밝히고 얼마
나 개선했는지는 모르겠
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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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군대 갔따온 사람들은 대부분 병특을

아니(?)꼽게 보는거 같더군요..

왜냐!!! 하면 일종의 자격지심같습니다.

자신은 군대 갔다와서 2년정도 시간 버렸는데,

이녀석들은 사회에서 경력도 쌓고 돈도 버니까!?

일종의 배아파 심리 아닐까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고 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그런 후진국형 생각은 이제 버려야 되지 않을런지??

저는 현재 병특자로써 본 의견입니다.

한마디만 하죠.

\'군대 갔다온 예비역 분덜.. 병특이 아니꼬우면 왜 군대갔슈??
안갔으면 될꺼 아닙까, 이거 속좁은 생각은 그만하슈 솔직히
병특 하고 픈데 실력이 안되니까 회사에 취직 못한거 아냐?
이렇게 말하지 뭔 돌려서 말합니까 옹졸한..생각하곤..우리도
뭐 그냥 빽믿고 회사에 들어간줄 아나?? 맨날 날밤까고 공부해서 실력으로 들어온거란 말야. 근데 군대만 아니면 사회에서
이보다 몇배낳은 대접을 받을수도 있는데 군대에 잡혀서 jot같은 대접을 받으니 안열받겠슈? 사회에선 군대만 해결되면 지금 월급의 몇배받을곳이 줄을 섰는데 말야 당신같으면 안그렇겠어? 보다 많은 월급과 좋은 환경을 원하는게 잘못된건가??
한번 당신들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짜 양심껏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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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놈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모냥 이꼴이다..
얼마나 잘났는지 몰라도 능력보다는 운이 많이 따랐을꺼다.
내 주위에 병특들이 널려있어도 너 같이 말하는 놈들 본적이 없고
현역들도 병특이라고 해서 아니꼬와 하지 않는다.
다만 너같이 싸가지 없는 병특이라면 병특이라서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멸시를 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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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병특이고.. 위에 생각없이 병특 욕하는 사람들에게 re를 달았지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지심 이라든지
\'군대 갔다온 예비역 분덜.. 병특이 아니꼬우면 왜 군대갔슈??

등의 이런 표현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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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

전 속아서(?) 갔다 왔습니다. 군대 2년이라고 하는
바람에...

선배, 친구들이 다 말렸죠. 너 군대가면 머리 썩는다.
병특가라.

전 3년 동안 매어사느니 차라리 그 기간을 1년이라도
줄이겠다는 생각에 갔습니다. (젠장.. 입소하고
보니까 2년 2개월이더군요. 2 개월 차이로 복학 못하고
3년을 휴학했습니다. 에구.. 병무청에 알아볼걸
입소문만 믿고 갔다가 당했습니다.)

입소한 다음에 병특 갈걸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만,
나온 후에는 별로 손해봤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군제대자들 끼리는 나름대로 공유되는 것이
있더군요. (여성분들은 싫어하지만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고... )

전 크게 손해 봤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병특자들이
가지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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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위 말 쓸려면 글올리지 말것
일부를 보고 전체인양 매도하는 그대의 글은 그대자신이 덜떨어지고 교양없는 인간으로 보여주기를 바라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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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지 존댓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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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신의 일이 힘들다고 느껴지는거지?
당신의 주장과 학력파괴주장이 같은부류라는것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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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은 다릅니다.

둘다 경험하지 못한 이상 아래에 글쓰신분들은 의견을 100% 자신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쪽만 경험한 이상 자신은 어떻게든 그쪽의 경험대로만 얘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군대만 다녀오신분은 당연 군대가 힘들겠고 병특만 하신분은 병특만 힘들겠죠.

하지만 전, 둘다 경험해 봤습니다.

실제적으론 병특예정(?)으로 한 6개월간 있었으므로 실제 병특은 아니지만 그곳에서 병특고참(?)과 계속 생활하고 얘기했으므로 의견을 내세울만 하다 생각합니다.

군대는 병특으로 할뻔하다가 실력의 미달과.. 여러가지 이유로 군대로 갔습니다, 해병대로 가서 백령도에서 막말로 빡쎄게 마쳤죠. 아실겁니다. 그곳은 거의 무인도죠. 외지와 차단된...
외부의 공급없어도 1년간 자급자족이 가능한 요새체제..

제가 볼땐 병특하시는 분도 고충이 군대만큼 이고, 군대도 병특만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니 뭐가 낳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현재 병특이신분도, 병역특례(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둘다) 하기까지 보통의 노력으로는 안될겁니다. 최소한 평균보다는 공부를 많이 하고 노력해야 회사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물론 실력도 그게 그거고 노가다만 하는 비IT업계쪽이라면 얘기가 달르겠지만,, 그것도 자신의 능력의 탓이지요.
그것이 싫다면 노력해서 좋은회사로 가면 되는겁니다.
근데, 웃긴게 우리나란 취지가 좋은제도를 악용할려는 회사가 많다는 것이지요. 이게 문제인것입니다.

군대 다녀오신분은 병특이 못마땅하십니까?? 왜죠??
그렇다면 병특으로 가셨으면 될꺼 아닙니까??
자신이 원해서 간거 아니었습니까??
아니면 실력이 안되서??? 그럼 대체 왜 병특을 비난하죠??

어쨋던 군대가 의무지만 자신이 간겁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이상 빽이 있음 빽동원해서 빠지면 되고,
돈이 있음 돈으로 빠지면 되는겁니다.
그들을 비난하시나요?? 그럼 어쩔겁니까??
그래도 이 나라는 돌아갑니다. 그런 X같은 놈들에 의해서..

하지만 병특은 다릅니다. 똑같은 입장의 사람이란 겁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병역의 의무를 다른식으로 해결한겁니다.

군대에서 사실 배운건, 까놓고 상명하복, 시키면 하고 안시키면 안하고, 이것뿐인거 같습니다. 이게 사회에서 진짜 필요한 것일까요??? 제가 보기엔 아닙니다.

그건 역시 군대란 사회에서만 통하는 것이고.
IT업계처럼 신속하고 빠르고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한 사회에선 바보취급 받을 생각이지요.

뭐 깡이 쎄지고 군인정신 그런건... 제대하면 뭐 시간이 지나면 또 그게 그거지요...

어차피 사고방식은 군대 2년정도 시간동안 바껴봤자 다시 돌아갑니다. 정신 차린 놈은 원래 차려져 있고 못차린 놈은 군대에서 암만 패고 지랄해봐야 군대에서만 이죠.

사회 나온다고 100% 바껴서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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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많이들 싸우시네염.. 싸우실 필요 없는거가지고.. 하긴 지나간 글 가지고 이야기 적는 저도 이상한 넘이지만.. 후후후..

저는 현역 출신입니다. 한대 병특 가려고 자격증도 따고, 자리가 없어 통신병가려고 통신자격증도 따고 하다가 일반 보병으루 갔지요.. 음냥 전역한지 1년하고 6개월 지났네요.. 음냥..

제가 결론은 그거 같습니다.
병특하시는 분은 그들 나름대로의 힘든게 있고, 현역 다녀오신분은 현역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으셨을 껍니다. 이건 서로 욕하고 그럴게 아니네욤. 서로 입장에 따른 차이가 조금 있네요.. 예를들면..

현역 : 봄에는 풀뽑고, 여름엔 쪄죽고, 가을엔 굴러다니고, 겨울엔 동상걸리고, 밤에는 보초/동초 근무 서고, 달마다 검열나오고, 조금이라도 간부한태 대들거나 기분 나뿐것 처럼 행동하면.. 휴가 짤리고, 영창(감빵)아서 두드려 맟고, 짬안될땐 고참한테 맬 끌려가 맞아터지고, 밖에서 군가산점 인정도 안되고.., 얻은것은 무좀과 습진과 상처와 몇몇 추억어린 사진과 조금 난폭해진 성격과 나쁜일을 합법화 하는 방법들.., 잃는것은 젊음과 여자친구와, 애국심.. 간혹가다 목숨.. (1년에 죽는 사람이 약 300명이 훨씬 넘는다고 합니다. 총맞아죽고, 지뢰밟아 죽고, 떨어져 죽고, 감전되어 죽고, 자살해 죽고, 병으로 죽고.. 실제로 서울인근의 수도통합병원에서가보았는데 이등병때 말라리아로 쓰러져 전역 1개월 전가지도 전신마비로 배에 관을 연결해서 소변같은걸 보고 있는 한 사병을 보았습니다.. 정말 안되었던데 .. 국방부 앞가보면 매일 유족들이 나와 땅을 치고 통곡합니다) 일단은 죽을 위험이 있지요. 저 역시 사격장에서 죽을뻔하고 레펠에서 떨어지고 막타워에서 죽다 살아 났으니 운좋은 놈이져(조교 보직이.. 별루임)
글고 가장 힘든게 세상과 동떨어져 산다는 것과 술을 마실수 없다는것.. 담배는 되지만.. -_-;

병특 : 아는 사람이 여길 들어갔었습니다. 회사가 망해서 몇번이나 옮기더군요, 그또한 시간내에 찾지 못하면 군대 가야합니다. 과다한 시간 노동을 시킨다고 하더군요. 또한 협박성 발언(\"잘라버린다..\")도 한답니다. 그런 불안한 생활을 길게 해야하는 것이죠. 장점이라면, 집에 갈수 있고, 여자친구도 만날수 있고, 큰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돈도 되지요. 술을 마실수도 있고, 운좋게 노는 날에는 약간의 시간을 내어 놀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사회에서 바른 진출을 할 수 있는 경력도 되고... (분야에 따라서지만...) 그렇다고 군대보다 병특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병특도 군대보다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병특님들은 군대가서 이유도 모르고 죽은 사람들, 억압된 생활들을 겪고 나온 예비역을 무시 하시면 안되고요. 예비역님들은 국가 기반사업에 충실히 일하시는 병특님들을 욕하시면 안되는 거에염. 다만 욕을 하려면, 국가에 욕하고, 정부에 욕하고, 기업주에 욕하고, 제 휴가 짤라버린 중대장이나 삐뚤어진 군대 간부들을 욕하세요. 것두 정 싫으심 누구님 말씀대로
미국가세요. 그리고 돌아오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돌아오셔봤자. 님들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님들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는 나라니까요. 나라입장에서도 님들이 자랑스럽지 못할테니..

근데.. 이런말 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군대 다녀온 사람들이 사람을 상대하는 면에서는 조금 낳더군요.. 이건 제경우에 해당하는 거지만요..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복학을 하고 보니, 병특 다녀오신 분이 계셨는데... 어울리지 않으시려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먼가 추진력 같은게 좀 부족 하신것 같구요.. 프로그래밍은 예술적으로 하시던데.. 뭐.. 야튼 지나간 이야기니까.. 헤헤 *^^*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야튼.. 리눅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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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역시 이것도 제경우에만 해당 하는 경우 입니다 다른 감정 없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 중에 사람을 상대한다든지 일의 추진력 그리고 배우는 속도 여러면에서 나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실력 있으신분들도 대부분 현역 출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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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생활 1년 8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병특에 대한 차별은 월급이 조금 적은 것 외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일반사원들과 똑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돈도 벌고, 군생활도 대신하고 정말 행복할 뿐입니다.

전 지방삼류후기대 출신이지만, 대학 4년간 병특을 준비해왔습
니다.

제 경우에는 잘 풀린 경우인데....

제 친구놈은 비슷하게 다른 업체에서 병특을 받고 있는데,
죽을 맛인 모양입니다.

회사선택에서 운도 작용하지만, 실력과 능력도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분야도 종류가 많은데, 3년동안 할 일이니깐, 자신이 정말 즐겁게 할수 있는 쪽으로 병특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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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군대복무 기간이 2년밖에 않되더군요.
전 기본이 3년일때 괜히 편해 볼려고 공군갔다 더 길게 하고나온 사람입니다.
병특, 좋죠, 하지만 병특을 받는 사람으로
혹시 무슨 특별한 대우 같은 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건 아닌가요?
전 군대제대하고 s모 그룹의 기x지역에 종합 연구소가 생기면서 거기에 입사해서 근무를 하면서 병특인 분들과 근무를 많이 해 봤습니다. 그분들은 의무기간이 5년이였죠.
하지만 별루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가 차이가 나더군요.
똑같은 일을 맞아서 해도 군대갖다온 분들은
되든않되든 일단 합니다.
하지만 병특인 분들은 부정적으로 접근을 하더군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런경우 시키는 사람도 어려운 일이라거나
아니면 않된다는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어서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더군요.

잘 생각해 보세요.
반드시 그림자가 있는면 뒤에는 빛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투정으로 들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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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에게 뭐라고 하진 못해도

돌려서 뜻을 내 비칠 순 있겠지요.

기간이 끝나면 무조건 나간다는 식의 말을

가끔 해 두는 것이죠.

회사에서 좋은 인력을 잃고 싶진 않을 겁니다.

3년은 긴 세월은 아닙니다.

조그만 참으시고 멋있게 복수하시지요.

(병특제도의 목적은 우수한 인력이 어려운 회사에
가게 함도 있을텐데 우수한 인력은 기간이 지나면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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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해서 병특가는거 아닌가요?
요즘처럼 능력 조금만 있으면 연봉 뻥튀기 해가면서
잘도 못기는데
3년동안 일해주는것도 그 회사를 위해서 많은거 해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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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보니 a9i9 님이 올리신 글이 있군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현재 병특으로 근무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끼시고 더이상은 못참겠다고 느끼신다면, 아마도 그런사람이야 말고 군대가서 좀 굴러야 되지않을까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솔직한 심정임니다.
저도 오랜전에 안산에 있는 방산업체에 취직하였다가 이런저런이유로 그만두고 입대했었읍니다. 그 당시일을 다시 생각해보고 또 무사히(?) 병특을 마친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면 특별히 부당한 대우를 받기보다는 때려칠수없다는 제한성때문에 마음을 상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법이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방산근로자가 자퇴한경우 그 업소의 책임자는 정부로 부터 문책을 받읍니다.
벌금을 내야하고 다음번 방산신청시 나간인원만큼의 불이익을 받지요. 또 퇴사한 방산근로자또한 소정기간동안 다른 방산업체에 다시취직되면 근무기간은 계속연장되게 됩니다. 님같이 정말로 부당하다면 다른회사를 알아볼 수 도 있읍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분들의 말씀처럼 관리자가 특별히 병특사원에게 부당하지는 않을 까 합니다.

지금하시는 일이 힘들어도 군대보다는 훨씬 좋읍니다. 군대마치고 돌이된머리로 사회에 적응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아픔을 느끼시기보단, 상사와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사실 사장이나 부장 이런사람들도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 많아요. 처자식 먹여살리고 회사 망하지 않게하려고 죽을x 싸고 있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 나이의 사람은 회사가 망하거나 짤리면 그게 바로 은퇴가 되고 거의 대부분 다시 사회생활을 못하지요. 자식들 앞으로 돈들어갈이 태산인데..... 그런이유로 밑에 사원들을 닥달하지요.

미국회사를 말씀하시던데, 앞으로 방산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르나 남은기간동안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바에 의하면) 미국회사에서 프로그래머에게 유창한 영어를 요구하지 않읍니다. 전공회화가 가능한정도의 영어를 요구하지요. 인도사람들은 영국의 통치를 받고 영어가 공식어라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많지만 몇몇은 희한한 영어를 하는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중국사람들도 막가는 영어를 하지만 프로그래머들은 별문제없이 버티고 몇년지나면 귀가티여서 또는 미국동료들이 한국식영어에 익숙해져서 그럭저럭 대화가 된답니다.
뭐... 영어보다 더 중여한것은 실력입니다. 특히 이것저거 얕은 지식보다는 한쪽으로 아주깊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 대우받읍니다. 한쪽을 파십시요.

쓸데없이 말이 길었군요. GD

freesoft의 이미지

전 이제 병특한지 11개월 되었습니다.

아마 병특고용을 하는 곳은 그 정도는 있을망정 대부분 개발자에 대한 임금이 어느정도 부담이 되고 있는 업체들이고, 사실상 그렇다는 것은 아직 자금에 여유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거죠.

또 병특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같은 또래에 비해서는 실력이 나은 경우가 많고, 어떤 경우에는 기존에 회사에 있던 일반사원보다도 실력이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면 일을 많이 하게 되는거죠.
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해당하는 임금을 받아야 되는데, 사실상 그렇지가 못하죠.
저렴한 임금으로 고급노동력을 업체에 지원해 주기 위한게 병역특례제도의 취지기도 하니까요. 회사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아마도 병특이 끝나더라도, 개발자로 있는 이상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살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그걸 즐기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구요.

제가 병특하면서 느낀 불만이라면, 임금도 임금이지만 그보다도 병특자들에 대한 윗사람들과 일반인들의 언행입니다.
병특들이 자주 듣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간단히 한마디 하자면...

1) \"군대 안가고 병특하면 됐지 뭐가 불만이야?\"
혹은 \"난 군대가서 한달에 3만원 받았다. 돈이 뭐가 작아?\"
=> 대부분의 병특들은 어떤식으로든 병특을 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거나 거기 맞는 실력을 기릅니다.
일렬로 줄세워 놓고 누군 군대가고 누군 병특가고 이런게 아니라는 말이죠. 어떻게 보면 노력의 댓가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병특요원들은 노동법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군인들의 처우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2) \"군대를 안가봐서 그래\"
=> 무슨 일만 있다하면 군대를 안가봐서 그렇다는 식으로 우깁니다. 개발자가 자신의 능력과 스케쥴을 생각해가면서 일정을 잡았으면 최대한 그걸 수용해줄 생각은 안하고, 군대식으로 어떻게든 되게 하라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간이화장실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만든 제품이 잘도 팔리겠습니다요. -_-;;

3) \"더러우면 군대 가\"
=> 더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건 일종의 협박입니다.
더러우면 돈 더 주는 다른 회사로 가지 뭐하러 군대를...
그럴거면 처음부터 갔습니다.
전직기간만 되면 아무리 돈 많이 주고 있으라 해도 옮길테니까 걱정마시길.. -_-;;
그리고, 군대가 무슨 도피처입니까? 뭐 하다 안되면 가게?

아마 대부분의 병특들이 느끼는 건 임금이나 노동시간보다도 제가 위에서 이야기했던 저런 투의 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병특들은 회사의 노예가 아닙니다. 최소한 일반 사원들과 똑같다는 생각을 하시고 언행을 맞추어 주는게 서로간에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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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병특이라도
대우를 받는 곳은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대졸자병특(산업)은 일반직원과
동급의 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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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군대를 갈 생각인데..
병특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들을 읽어보니 또 고민이 되네요..
중간에 회사가 망하거나 여차하면 군대로 다시 가잖아요.
걍 기술병 지원이나 할까... 고민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모든 회사가 그렇게 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남들 군대가서 열심히 훈련 받는 생각하면 지금하고 있는 일도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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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힘들고 고되지만..제 생각에 이것은 병특이기 때문이 아니라..자본주의 사회의 노동자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 발생시..
\'병역특례자\'가 피해를 보는 일(군대에 끌려간다거나..)은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에 피해가 가지요.

왜냐하면..병역특례자는
국가의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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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4년차 까지만 해도 주변에 군에갈 나이의 사람들에게
군에 가지 말라고 설교를 하고 다녔습니다.
빠져 나갈 방법이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지 말라고 했지요.
그 끔찍하고 처절했던 고통을 회상 하면서..

병특이 있는 회사에 다니게 되면서 그 병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군대를 갔다 와야 할 애들이 좀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조금만 힘들어도 죽는 소리를 하고
하도 어이 없는 행동을 해서 뭐라 하면 이상한 눈으로 처다 보고.

예비군 훈련도 끝나고 민방위 소집 통지서를 기다리는 지금은
주변의 입영 대상자들에게 에지간 하면 군대 가라고 권합니다.
어느덧 기성 세대가 되버린 내 자신을 돌아 보며 깜딱 깜딱 놀랍니다.

우리 쏴장 하고 뿌장이 제가 보기엔 분명히 악덕 경영자이고 몰염치한
부서장임에 틀림이 없는데 병특자라고 특별히 더 갈구고 더 일시키지는
않습니다. 주변의 다른 업체를 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병특자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더군요.
\" 내가 병특자라고 더 갈군다, 내가 병특자라고 더 일시킨다.\"
이렇게 생각 합니다. 제 삼자인 제가 보기엔 똑같이 대우하는데요...
더러워서 군대 간다 하고 나간 사람도 많고, 개월수 채우도 다른 업체로
이직하는 사람도 많고, 꾹참고 기간 다 채우고 예비군이 되는 사람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병역특례를 군대 기피의 수단으로만 생각 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이건 군대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라고
생각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자기 개발과 사회 기여를 위해 병특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고가
그대로 사회에 환원 된다는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면 될거고.

병역특례인의 처우 개선과 악질 경영주들의 억압과 착취에 항거하기 위해
병특을 지원 한 사람은 병무청과 악질 경영주들에 대항해서 피터지게
투쟁을 하면서 생활을 하면 되고... 에구 글이 막힌다...

윗글 보고 그동안 느낀점 들을 그냥 두서 없이 끄적 거려 봅니다.
죄송합니다. 사이버 테러를 감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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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고용주가 어떤 사람인 지 모르나
대부분의 고용주가 악덕인 것처럼 묘사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병특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꽤 되는 데 그들은 정말 실력이 뛰어나고
자기 일에 열심히 합니다.
강요에 의해 끌려다니지는 않는다는 거죠
저같이 군대갔다온 사람보다 나이는 더 젊고
경력 쌓이고 실력 늘고
한 마디로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환경이 나쁘다고
다른 사람들 환경이 좋은 건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이 힘들기는 하죠?
근데 이 글을 읽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글을 올렸던 여중생의 얘기

- 군대도 월급 받고 다닌다면서요.?

물론 지금의 당신에겐 힘들겠죠. 그치만 그건 오히려 가장 행복한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나만 당신의 일외에 최소한의 자유는 있잖습니까?
적지만 월급도 받고요. 나름대로 경력과 공부도 할수 있고....
개인의 사생활이 제한되고 2년 동안 알고 있던 지식까지 잃고 복학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 보세요???
군이란 곳에 대해서....
속상할 만도 하다는거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당신이 올린 이 글...
제대한 사람들이 본다면 갓난 아기 투정같은 글이네요.
당신의 글 역시 일종의 군대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사이버 테러 수준 이네요....

권순선의 이미지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글을 승인해 놓긴 했는데 해놓고 보니 적절한 글은 아닌듯 하군요. 죄송합니다....

논리적/제도적으로 병특 인력들이 받는 불이익이 있는지, IT 인력들의 애로사항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이야기 하셔야지 이렇게 불평만 늘어놓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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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제목을 잘못 쓰셨네여...
병특에 대한 처우이지, 모든 개발자들을 싸잡아서
하는건 그렇군여...

저는 군대갔다와서, 늦은나이에 이제서야
개발자의 길로 접어든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2년 동안 삽질하면서 허송세월 보낸사람입니다

병특으로 가서,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괜히 군대끌려가 허송세월 보내는 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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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워서 해외로 나갑시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IT강국이 되기가 힘들답니다.

우리 모두 영어를 능숙하게 배워서
해외로 나갑시다,,,,

조국애는 무슨 조국애입니까??

있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으로 달러 날리고,
탈세하고 법을 교묘하게 역이용하면서,
돈버는데,
우리라고 꼭 조국애로 충성해야합니까?

영어를 배워서 해외로 나갑시다.
거기서 한 5년 있다오면,
국내에서 대우를 받는답니다.

원래 대한민국 기업들은,
해외파들을 좋아하자나여~~~~

탈출구는 바로 해외입니다....
미국으로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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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 좆같은나라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어요.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영어 열심히 파서
이민가는게 낫습니다.

어여어여 이 좆같은나라 탈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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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병특도 몬가서 안달인 사람 많습니다.
군대가서 그런 하소연 해보시죠.

(빨랑 통일 안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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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리 때려칩시다,. -_-;

senux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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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일이생기면...좋은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당..
헉..너무 허망된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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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인력들에 대한 처우가 아니라
병특자들의 처우가 맞지 않을지 ㅡ.ㅡ
글제목과 글의 내용이 전혀 맞지 않네요...

일을 즐기신다면 모르겠지만 고통이라면....

그냥 군대가세요.... 저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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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병특을 왜갔나요? 그런 상황을 뻔히 아셨을텐데...
사회생활하면서 새로 배운점은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남의 약점만 이용하는 빌어먹을 놈도 많다는것..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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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병특을 왜갔나요? 그런 상황을 뻔히 아셨을텐데...
사회생활하면서 새로 배운점은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남의 약점만 이용하는 빌어먹을 놈도 많다는것..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