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으로 프로그래밍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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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으로 프로그래밍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요? 전 아직 프로그래머라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전 게임하는 기분으로 프로그래밍합니다. :)
게임한다는 기분으로 프로그래밍하면 재미있거든요.
제발 이런 맘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좀 두렵군요. 미래가...졸업후가...
어떻게 변할런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hat? How? Why? 세단어를 항상 염두하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직장인인데
집에서 프로그래밍하려면 뭐 할게 없더라구요.
금방 지겨워 지고.
회사에선 이것저것 여러 제품 만들어 봤는데.
먹고 살자고 하는걸까? ^^
너무 결과를 의식해서 인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
게임하듯 재미있게라..
하지만, 정규 프로젝트라면 언제까지 재미있게 할 수만은 없겠죠.
프로젝트 시작시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흥분과 두려움으로 설레일 수도 있겠지만..
중반 정도되면 세상에 원수도 이런 원수, 이렇게 미운 놈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마무리와 디버깅, 테스트에서는 왜 그렇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지..^^

세상 사는 거나 플밍하는 것도 다 똑같은게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을 한지도 한 4년이 되는전 제가 생각한것을

프로그래밍한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에 회의를 느낀적은 남의 소스를 (직장에서)

타의적으로 갖다쓸때입니다.

프로그래밍은 바로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루어진

나의 생각, 철학이 담긴 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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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즐겁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 그런기분 느끼고 싶네여..즐기면서 플밍하다는거..
아직 안해바서 모르겠어여..
근래에 들어..좋아하는일은 직업으로 만들지 말라는
말을 들엇습니다..역시 좋아하는 것이라도..억지로 한
다는 개념이 잇나봐여..이해되면서도 아닐꺼 같기두하구..
또 역시 경험해 버지 않음..모르는일이겠져..--;
아~ 헛소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배우는 기분으로 합니다.
혼자 책을 보면서 때론 재밌게.. 때론 지겹게..
어느날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컴터앞에 앉아있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냥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은 10정보 하다 말죠... 재미없어서... 프로그래밍은 정말 아이러니 하군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웹프로그래밍이 정말 재미있네요 c도 재밌구...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열쒸미!!그리고 재밌게!!

freesoft의 이미지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른놈이 내가 만든걸 쓸때 편리할까?
어떻게 하면 이놈을 좀 더 일반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를까?

등등..

\"어떻게 하면\" 이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돌뿐.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레고블럭 조립하기나 조립식 장난감 조립하는
그런 재미로 해요. 그 조그만 모니터와 작은
CPU 종이에 제 생각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해요.
전 뭘 만들어도 신나요. (아직도 플밍에 미친난 초보잔가?)

쫑아의 이미지

헤고~ 저같은 경우도 위엣분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그날 컨디션이 좋고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든다면... 정말이지 밤을 새더라도... 즐겁게 만들거든요. ^^ 히~ 그런데... 하기 싫은걸 할 땐... ㅜ.ㅜ 으.... 간단한것도 프로그래밍을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휴....

뭐.. 제가 하는게 프로그래밍이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저 역시 그렇다구요. ^^

김형찬의 이미지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닉스 상에서 C++나 자바를 가지고 서버프로그래밍 할때는 참 하나 하나 신경쓰고 재미있게 하는 편입니다.

근데 Visaul C++ 특히 ATL --; 이딴거 가지고 플밍할땐 거의 죽지 못해 ( 기한 --; 교수 눈치밥 --; ) 밤새서 하는데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아마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가장 재미있게 그리고 뭔가 진행되어 나간다는 느낌을 받는 거 같구요..

넘 당연한 말인거 같지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떨면서 하죠...
지금 추가하고 있는 이 코드 때문에 그럭저럭 죽지못해 돌아가고 있었던 나의 자식을 망쳐놓을까봐 두려워하면서 짭니다.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아직 자식 없지만서도) 짭니다!

배성남의 이미지

전 솔직히 게임보다 sql이랑 노는게 더 잼있습디다..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원리공부나..
어떻게 하면 좀더 빠르고 보기 좋은 쿼리를 만드느냐..
머 이런것이죠.

마치 게임에서 스테이지 클리어나,
점수 최고치 경신 처럼요.

그리고... 뭔가 모르다가 알았을때,,
그것을 처음 만든사람의 뜻이나.. 그 짜릇함.. 뭐 이런것을
보너스로 받곤 하는데..

그냥 잼있어서 합니당..
BUT.. 회사 댕기면 좀 싫어도 기한 맞춰서 해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서두.. ^^;

park_의 이미지

삽하나 들고..
어디까지 파야되는지.. 생각해보고..
니가 죽나 내가 죽나.. 갈때까지 가자라는 기분으로..-_-;
그러다가 삽자루 부러지고..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그러나.. 불끈~! 다시시작~~
항상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하죠..*^^*
아직 초보라서..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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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부터 씻고,

파티하는 느낌으로..

every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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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gam의 이미지

역시 원래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할때가 가장 즐겁죠. 윗사람들 때문에 제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 때도 많지만요. 아직 순수한 엔지니어라면 마음에 안드는 걸 그냥 꾹참고 하지는 못할겁니다. 저는 포커페이스와는 거리가 멀죵~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간이 없으면 무조건 되게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면 정규화 해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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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과제로 나온 것은 아주 지겨운 심정으로 하고, (보통은 안 하고.. ^^;)

그렇지 않고 회사에서 시키는 것 중 내키는 것은 재밌게 그렇지 않은 것은 재미없게 성의없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내켜서 하는 것은 무척이나 열정적으로 하나하나 신경써서 하죠..

즐거운 심정으로 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효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를 남긴 것 같은 예술가같은 뿌듯함을 느끼면서 하는 거라고 해야할까요?

사이져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고마 게으르게...
어짜모 이거설 간단하게 코딩하는 걸 줄이가면서
할까...혹은 이걸을 더 쉬고 빨리 돌아갈수 있게하는
알고리즘을 생각해 보까...--+ 저 움직이는거 엄청 시러하거든요....웅~~~간단한기 좋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암 생각 없습니다.

걍 합니다.~ .. 하고 싶은거 할때도 있고~
억지로 해야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암생각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코딩을 하기 전에 컨디션 조정 부터하죠.
일단은 kldp에서 가서 기사와 관련자료를 읽으면서
배경지식 쌓고, 머리체조를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과 목표를 잡고
경건한 맘으로 코딩에 임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코딩할때여...?

기계라는 생각으로 코딩하지여. 객체클래스를 설계하라면 그 클래스가 자신이라고 생각할려고 노력하구여 C는 그냥 이해하기 쉽게 코딩하려고 노력하는 편임다. 그냥 기계처럼...

그냥 제 경우니까... 굴비 사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굴비가 뭐죠?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께서 남긴 글, 댓글을 굴비라고 합니다.
굴비사절이라고 하셨는데 주렁주렁 달렸네요.. :)

yootiong의 이미지

아~~그렇군여 :)

--
나는 언제나 하이파이브에 목마르다.( 유수영, 2002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렁주렁~~~

앗! 죄송 꾸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렁주렁주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
즐거운마음으로 프로그래밍을 하죠......

하나 코딩할때가 아닌.......
프로그램 을 찌기위해 프로그램 구설과 여러가지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눌때가 즐겁습니다......

white23의 이미지

전 말이죠...
아주 기뿌게...
전 OS 셋팅하는거랑... C 코딩 할 때가 가장 기뿐거 같아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