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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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일 목요일 날씨 종나 맑음

어제..집에 컴이 두대인는데..무엇때문인지..하드가 박살이 나따..ㅡㅡ^
A/S센타 아저씨가 수리 한다고 컴을 통째로 들고갔다..ㅠ.ㅠ
발로 차서 그런가.. 그래서 걍..티비르 보는데..
마침 조수미 콘서트를 하는 거시다..
평소 오페라는 전혀 생각도 않은 내가..조수미 노래를 들은 거시다..

한 20분 정도 조수미를 봤다.. 역시.. 노래 하나는 짱 잘부르넹..
와.. 청중들의 박수로리가 아주 크게 들려따.. 그와동시에..

조수미씨가 박수를 받으며 양 팔을 지휘자 처럼 펼쳐들엇다..
그..양팔을 전방 45도 각도로 ㅡㅡ^ 순간..

오! 쉣뜨... 난 못볼껄 보고 말아따..

오! 마이갓...

내가 본것은..

조수미 겨드랑이에 털이 복실 복실 있는 거시다..ㅡㅡ^
스..내가 잘못본건가.. 어두워서 그렇게 보였나..
그래서 노래 한곡 끝날때까지 또 기다렸다..
박수를받던 조수미가 드뎌 손을 전방 45도 각도로 양 팔을 들었따..

저런..

내눈은 정확해따..ㅡㅡ^

분명 조수미 겨드랑이에 털은 복실 복실..뽀송뽀송..시커맣다..
ㅡㅡ^ 모 겨드랑이에 털이 다 나는 거지만..아직난 그렇게 복실복실
뽀송뽀송 시커멓게 나지 않았다..
아직 덜컷나..ㅡㅡ^ 나이도 많이 묵었는데..

어쨋든..조수미씨는 나보다 겨드랑이 털도 마니 난걸보아..

한..10년은 누나리라~~~ 확신한당~~~

-영양가는 쥐톨만큼도 없는 글을쓴.. 발임다..
&무슨 이야기도 헌지 자기도 모름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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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허탈....어이없음....황당.......엽기.......)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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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님께서..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건 혹여 아닐지..

저번에 조수미 tv에 나왔는데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나와서

딱붙은 옷에 가슴 윤곽이 드러났는데

내 몸에 대한 표현을

자신있게 하셔서 전 오히려 (몸매과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가 하고픈대로

하는 자유)

보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