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트는걸 보니 걍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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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꼬박새워서 삽질하고 건진 건 암것도 없고..
피곤은한데 이 기분으론 잠들기도 힘들것같고..
학교땐 애들 숙제해주면서
내가 조금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쩌비..
시간이 지날수록 것도 아닌거 같고..
요즘은 암만 생각해봐도 내가 좀 남들보다 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생각은 있으되 능력이 못 따라가니 쩌비..
이 얼마나 슬픈 일인고..흐미..
요즘들어선 그 옛날 나를 흥분케했던
모든것들이 다 과장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geekforum에 올라온 리니지 기사를 보면서 느낀건..
게임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는 다를게 없다는거..
언젠간 달라질거라 믿고 달려온 지난 새월들이 좀
아쉽긴 해도 더 늦기전에 진지하게 함 다시 생각을
해 보아야쥐..앞으로 뭐 먹고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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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것도 너무 자주보니 무감각해지더구만요.
저는 지금 하는 거 그만두면, 록뮤지션을 해보고 싶은데,
나이도 그렇고, 그걸로 돈벌어 먹고 살기도 그렇고...
병역 특례 3년 10개월 남았는데... 그 안에 뭔가를
결정해야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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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정말로 그 길로 나가시면 제가 매 앨범마다
한장씩은 구입을 해드리지요..^^
글구 매 콘서트마다 티켓 한 장 정도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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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뮤지션이라 멎있네요
저도 만약 리눅스를 안했더라면
레이싱 선수가 되었을텐데...
지금도 가끔식 미련을 못버리고
레이싱 게임에 미친듯이 물두 할떄가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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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_^

힘내시고 다시한번 차근차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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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꼭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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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니드 포 스피드?
저는 그거 좋아하는데...
이 나이에 아직도 면허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