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 유료화\" 고조

권순선의 이미지

국내 최대 무료 온라인게임인 `포트리스2\'의 유료화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포트리스2는 지난해 무료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회원 6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으로 유료화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제기됐다.

특히 넥슨에서 `퀴즈퀴즈\' 유료화를 실패한 이후 다시금 불거져 나온 무료 온라인게임의 유료화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이 증폭돼고 있다.

최근 포트리스2를 서비스하고 있는 CCR(대표 윤석호 www.ccr.co.kr)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료화에 따른 계속적인 재정손실을 CCR이 더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 이유다.

CCR 한 관계자는 \"현재 매달 3억원의 적자가 누적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법으로는 PC방 업주들에게 월 10만원 가량을 요금을 부과하는 형태가 가장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같은 논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료 온라인게임이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문제점 제기가 그 원인으로 풀이된다.

PC게임업체 관계자는 \"무료 온라인게임에 패키지게임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많은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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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유료화를 시도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지 않죠? 컨텐츠만 좋다면 유료화해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그러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포트리스가 유료화된다면?

찬성? 반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뜨겁군요..

-돈내고는 쓰고 싶지 않은 컨텐츠(전 원래 무료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 견해일뿐)
-하지만 컨텐츠 제공자는 자선사업 할 수 없고(매달 3억 적자라니...)

글 올리신분들의 전반적인 의견은 대충 이렇습니다.

\'머 유료화는 이해한다. 허나 솔직히 니같으면 돈내겠냐? 딴넘들 망하는거 못봤어? 괜한 짓해서 쫑내지 말구 딴 방법을 찾어바..될진 모르겠다만...\'

제가 좀 궁금한건..
어디서 매달 3억씩 나서 날리는걸까요?
나한테 1억만 줘도 3억씩 안날리는 게임 만들게요...
머 최악의 상황이라봤자..1억 손해잖어요..싸다.

아래에 여러분들이..스타크래프트와 함께 피씨방 최고의 인기게임이라 하셨는데..

포트리스2가 \'무료\'라는것 외에 게임으로써 어떤매력이 있나요?
그걸 찾으면 안망하는겁니다.쉽죠?
못찾으면 망하죠..
재미?..퀴즈퀴즈도 재미었는데..
예초에 유료였어야 했다?..누가해..그걸.

제 짧은 견해를 비추자면..
그냥 포트리스2는 울나라 벤처거품이 만든 기형체일뿐입니다.
나같으면 그런거 만들어서 매달 3억씩 투자 못받아요. 무서워서..세상엔 눈먼돈만 있는게 아닙니다. 피땀이 더 많어요.

어렵게 게임 만들지 말고..
제가 알찬 사업을 소개해드리죠..
일단 사이트를 만드세요.
제목은 머..밑져야 본전이나..머 그런걸로..
신규 가입자들한테 5개월후에 학실히..매달 이만명씩 만원준다고 하세요..아무것고 안하고..가입만하면...머 강아지 사진이라도 매달 메일로 보내주던지..
그럼 사이트 미어 터집니다.
그럼 가입자가 이정도이니...확실하진 않지만 여기선 뭘해도 된다구하면서 투자설명회를 갖습니다.
머...대충 말해도 못알아들으니..
아무사이트꺼나 배껴서..
혼자 만들어서(여럿이할필요도 없어요)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회원 유치 했다고 하면 천잰줄 알겁니다.
중요한건 손익분기점이 여타의 쩜콤기업과 같이 기약없다..머 이런식으로..
고럼 투자를 받아서..매달 1억은 자기통장에 넣고 매달 2억씩 뿌립니다. 추첨해서.
돈받은 회원들 난리 날겁니다. 회원 더 늘어나죠..당연히..그럼 돈 더 투자 받아요..이달의 벤처인이 될지도. 회선증설하고..인제 10만명씩 만원 준다구 그래요..아마 서버가 폭발 할겁니다. 머..양심은 있으니까..매달 1억씩만 챙겨요..그다음 지쳐서 하나씩 떨어져 나갑니다...가만히 안있겠죠..투자자들이..
상관없습니다. 머..댁이 물어줄돈 있어서 투자한거 아니니까..
한 1년만 굴려도..평생 캐주얼하게 먹고살 수 있습니다.
머..대학교수나 박사인분이시면 훨씬 쉽고..하다못해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유리합니다.

하하..사설이 길었네요..엉터리죠..엉터리 사기..
그래도 소싯적엔 통했을법도..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매달 3억의 적자라!
단순하게 계산해서..
600만까진 안될꺼구..
유료 사용자가.. 60만이라고 한다면..

600,000명 * 10,000원 = 6,000,000,000원

60억 이 나오니깐...
12달 * 3억 = 36억
나머진 서버/라인 증설, 유지관리 등등..
캐릭터 사업등으로 벌구 배너광고
게임내 바탕화면 광고로 좀 벌구.

음 1년에 1만원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싶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첨에 이게임을 배포할때 많은 고민을 했겠죠...
지금의 상황도 물론 논의가 되었을 것이고요
초심의 결론이 무료였다면 그맘 변치마요..
원래 사람은 속보이는 동물이니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년간 겜방에서 알바를 했었다..퀴즈퀴즈의 재미속에서 하루를 보내던중 유료화 소식을 접했다..
일반사용자에게는 거의 무료가까운 비용이었지만 겜방에는 대당 한달에 몇만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 점점 겜방에서 퀴즈퀴즌 사라지고 결국엔 겜방에서의 퀴즈겜 이용가격이 내려갔지만 이미 사태는 돌이킬수 없었당..
포트리스..유료화되야한다. CCR은 머 자선단체인가?
여기저기서 공짜공짜 그러는데 나더 공짜 좋지만 대놓고 공짜가 좋다고는 안한다. 공짜 이거 넘조아하면 친구사이에도 싸가지 없어진다. 포트리스 유료화 된다면 일반 개인사용자나 겜방에나 똑같은 요금이 적용되어야 한다. 겜방은 당신들의 겜확산 일조에 공로한 며면이 크다 그것을 잊고 비싹 책정한다면 예전의 퀴즈퀴즈처럼 될것이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포트리스가 유로화 되는 입장!! 쩝 .....충분히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 부유하지도 않구... 돈주고 게임한다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는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이 안돼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포트리스를 자주해서 지금은 알파 금달, 베타 은달 이지만.....유로화 되면..
다른 머그게임 같이 눈물을 머금고 아뒤를 버려야 겠점... 쩝....
아직은 유료화라는 개념이 인터넷에서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차선책을 강구해
보는 것도 괜찬을꺼 같은데... 정 할수 없다면 어쩔수 없져....전 포트리스 안하면 그만이니깐여...
암튼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싶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은
유료입니다.

한게임이나 포트리스는 \'네트워크 게임\'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
차라니 포트리스에다가 싱글모드와 맵만들기와 멀티플레이기능을 추가해서 유료로 팔아먹는게 나을듯...
단 멀티플레이 서비스는 무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료화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짜 주의 너무 싫어요..
그래서 난 공짜가 좋아 나오는 선전 욜라 싫어해요..

인터넷 기업들이 무너지는 이유가 공짜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료화 한다면 기업들은 목숨 걸고 컨텐츠 향상에 노
력할테고.

또한 저작권법에 대한 확실하고도 명확한규정이 정립
될테고..

기타 파생적으로 안정적인 서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고, 서버에 관련된 여러 다양한직업들도 생길테고..

이것이 당연한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포투리스 유료화 찬성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찬성의 입장에서 하나만 더 말하자면,

스타처럼 프리 배틀 서버 프로그램이
CCR에서 배급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포트리스의 최대 강점은 그 탱크캐릭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TV를 보니 치토스 광고에 포트리스의 탱크들이 등장하더군요. CCR에서 게임으로만 승부하려 하지말고 캐릭터 사업도 병행한다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유지하기가 힘들면 유료화를 할 수 밖에 없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포트리스 캐릭터 상품은 이미 두세종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 오프라인으로 CD도 팔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익이 안 난다는 것이겠죠.

ps> 포트리스의 적자 문제는 ccr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임 디자인이나, 최적화
등이 많이 부족하다고 추측되는데,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 훨씬 적은 수의 서버로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 저도 그 탱크 캐릭터의 상품화에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각종 팬시 용품이나, 인형등 응용할수가 있는 분야가 참 많을텐데..

X2게임 측에서도 생각은 없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른 문제가 있나보지요?
아무래도 자금문제 겠지요? 그래서 유료화 이야기도 나오고

적절한 수익 방향을 찾아서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괜히 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사장되는 것보다는 좋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포트리스의 최대 강점은 그 탱크캐릭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TV를 보니 치로스 광고에 포트리스의 탱크들이 등장하더군요. CCR에서 게임으로만 승부하려 하지말고 캐릭터 사업도 병행한다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유지하기가 힘들면 유료화를 할 수 밖에 없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료화라. 포트리스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게임 중에 것두 방에 들어가기 전에 위에 살짝
표준크기로 뜨는 광고를 클릭해서 게임이 젖혀
지고 웹브라우져가 뜨는 상황을 누가 선택할 것
인가 궁금합니다. 물론 클릭하는 사람도 있겠지
마는..

확실히 뚜렷한 수익모델이 필요한 회사의 입장
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사용자나 PC방 업주들에
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되겠지만..

그런데 알고 싶은게 하나 있군요. 인터넷 광고,
특히 배너 광고들이 정말 어느정도만큼의 이윤을
창출하는지?
얼마전 홈페이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던 카운터를
제공하는 업체가 유료화를 하며 사실상 사업포기
를 선언하는 것을 인정하는 유료서비스 가입신청
서를 보내왔더군요. 궁금합니다. 정말.

parnasse의 이미지

전 포트리스를 즐겨 하지는 않지만 친구들하고 PC 방에 가면 하는 게임이 포트리스이지요...

재미는 있지만 접속이 잘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접속도 잘 안되는데, 돈까지 받는다면 할 사람 별로 없을껄요... (광고가 실제로 돈이 그렇게 안되나요?)
제 생각으로는 포트리스는 오프라인도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친구들끼리 하지 따른 사람들 하고는 잘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스타크래프트처럼 IPX를 이용해서 즐길수 있도록 해서 팔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PC방에서 스타를 많이 하는 이유가 서로 즐길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포트리스도 그렇구요.. 그래서 꼭 인터넷으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랜으로도 연결해서 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한다면 돈은 되지 않을까요? 매달 돈을 받던지 팔던지는 회사에서 결정 하시구요.. 구럼 이만....

bsheep의 이미지

저도 유료화에 찬성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못한 오락이지만 듣기로는
꽤 간단하고 (밑의 글을 보면 서비스도
종종 다운이 되나보져? ^^a) 잠깐하는
오락인줄 압니다.

두가지로 생각할수 있는데 하나는
아주 값싸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전에 타자방에서 타자빨리 치기 등수
매기는 것으로, 일분당 10원 받는 것으로
많은 돈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이것은 벌써 가입된 유료화된 상황에서
가능했지요. 인터넷에서 접속해서 되는
곳에선 ... ^^?

일반 가입비 정도로 하되 차별화이겠지요.
네트워크 상태를 무지 좋게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가능하지 않을뿐더러, 그 오락이 많이
잡아 먹나요? ^^? 네떡으론 차별화는 힘들것이고
아무래도 무기나 랭킹 시스템이나 새로운 탱크등
커다란 업그레이드를 보이는 것이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더 중독성이 강한 스킬tree 같은..
;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웬... 유료화입니까.
포트리스를 즐겨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할 때마다 애들끼리 하는 얘기가 있었어요.
\"이거 게임 화면 뒤에다가 광고만 깔아도
충분히 돈 되겠다~ 근데 왜 안 깔어?\"
꼭 유료화를 해야 하는 것인지... 다른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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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나 MBC같은 방송국들은 광고수익으로 회사를 경영합니다. 일반 일간지 및, 잡지 또한 대부분의 수익은 광고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광고시장의 광고 단가를 보면, 터무니 없이 그 가격이 낳게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광고수익만으로 어떤 사이트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최소한 광고 단가로 서버 및 회선 유지비는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유료화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포트리스를 보면 보다 상업적으로는 변모할 수 있는 여지는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시장을 읽는 눈이 중요하겠지요.
유로화가 되더라도 과금 방식자체 유연성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퀴즈퀴즈가 될지, 아니면, 온라인 유료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지, 아니면, 무료서비스로서도 성공적인 수익모델을 남긴 사이트가 될지는 조만간에 결판이 날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료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성공적인 사이트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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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으로 유지한다는 매우 힘든일이고, 포트리스의
질을 떠나서 유료화는 매우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트리스라는 게임이 게이머의 지불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것이 못 되기 때문에, 가장 유력시
되는 게임방에 돈을 받는 방법이 제일 나은 것
같군요.

이를 계기로 국내 게임들의 상용화가 빨리 진행
됐으면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떡 같은 서비스의 개선부터 이루어
져야겠죠.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하면서 돈을
받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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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용 포트리스 만들어주면,
어느정도는 돈 주고도 할텐데...

농담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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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에서만 돈 받겠다는 생각은 잘 못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운영자의 편의를 위해서 수금대행을 맡기는 거겠죠...

무료게임이라고 겜방에다 홍보와 이용자 확산을 부탁해놓고
인기가 높으니 겜방에서만 돈을 받겠다는 생각은 상도의에도 어긋나죠..
저는 겜방을 운영하면서 이런경우 배신감을 많이 느낍니다..
처음부터 유료로 했다면 이게임 누가 하겠습니까??

그리고 게임을 사랑하신다면 직접 돈을 내면서 하시는게 더 좋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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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CR의 입장을 생각하면.. 유로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S/W로 밥먹고 살아가는 입장에서 위와 같은 문제는 엄청나죠.

스카이러브와 같은 방법을 CCR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게임방업자들은 돈을 내고... 개인사용자들은 돈을 안내는 방법...
그리고.. 회선사업자들한테서도 돈을 걷어서... 회선사업자들끼리의 서비스 차별화가 이루어지면.. 더욱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 모뎀이니.. ADSL이니.. 서비스느 다 똑같고.. A/S는 짜증이고.. 이런곳에서 서비스가 차별화 되면
서 회선사업자들간의 차등도 생길 수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개인 사용자들한테서 돈을 받는 것에 제일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아무도 사용하려 들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개발자지만..... 저로서도 돈내가면서 포트리스를 하라면 못할 것 같거든요...

중간 서비스 업자들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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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을 중간 업자라고 생각하신다면 중간업자의
지위에 대한 고려가 따라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
각 됩니다.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PC방에서만
유료라면 중간업자를 선택한다고 말하기 어렵
겠군요.. 그저 편리한대로 받는다는 생각이 맞는
것 같군요. 받긴 받아야 되는데 누구한테 받느냐..
씁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광고 수입과 게임 컨텐트 연계 사업으로는 서버 증설,운영등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요새 벤처 기업은 위와 같은 수익모델로는 얼마가지 못해 망하는게 정설일 것 입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로써 오프라인과 온라인게임 각각 장단점이 있고 같이 발전해 나아가는데도 이번 유료화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의 유료화도 좋을듯 싶군요.
또한 포트리스2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이후의 PC방이나 인터넷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대회도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퀴즈퀴즈와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유료화 과정에서 CCR측에서 합리적인 사업 전개가 선행되어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