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서버 세팅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까지 회사에서 리눅스서버를 임대해서 쓰고있었는데
그 빌려주는 회사에서 이번주까지 서버를 빼달라고 그러네요.
뭐 임대비도 안주면서 빌려쓰는거라 할말이 있나..
빼야죠. -_-;;

어제부터 급하게 컴하나 마련하고 (부사장님이 쓰시던 컴.. 부사장님은 이제 뭘쓰시려나..)
레드헷깔고 네임서버에 메일서버에 웹서버에 우리회사에서 만든 서버프로그램에..
에구... 분명 여기 들어올때 난 윈도우 프로그래머로 들어왔는데.. -_-;;
시간이 갈수록 서버관리자 + 윈도우 프로그래머로 바라보시는 울 사장뉨.

심지어 NT 관리자라는 분은 ms-sql 서버 백업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질 않나..
사장님은 그런걸 물어보는 NT 관리자에겐 뭐라 안하구
나에게 "몰라?" 하고 눈 동그랗게 뜨고 물어보구... -_-;;

이거.. 며칠간 웹서핑만 하면서 놀았더만...
미운털이 박혔나...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거 이쁜 털처럼 보이는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오 리눅스 서버 셋팅에서
NT및 MS-SQL이라는 DBMS관리자에게 한수 훈수를 줄 수 있는 실력
OS와 OS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server쪽의 service들
거기다가 windows용 응용프로그램 자작능력에 기반한 사용자쪽 client 제작 능력까지..
몇일간을 웹서핑하면서 놀아도 밉게 보이지 않는 인간적 친화력까지...

과연..

도대체 자룡님께서 못하시는 일이 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