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퍼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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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려고 이닦구 세수하구 옷 갈아입으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군요.

그치면 갈까하다.. 시간이 없는관계로 그냥 우산쓰고 나왔습니다.
집앞 골목은 자기가 무슨 내천인양 물이 흐르고있고..
세종대 후문까지 그 비를 맞으며 갔는데 이런..
후문이 물에 잠겨있더군요. -_-;;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서 콸콸 쏟아져나오는 모습이란....

다시 턴해서 군자역까지 꾸역꾸역 걸어가는데...
신발안엔 물이 차서 철퍽철퍽
우산도 힘이 다했는지 줄줄 세구
하~ 정말 난감하더군요.
갑자기 우산쓰지말구 비맞으며 시원하게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참느라고 말이죠. =)

모두들 비 많이 오는데 조심하세요.
특히 감전되지 않도록...

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어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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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어내렸으면 좋겠네요.

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려내려오고 있군요-_-;
가~~가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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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어내렸으면 좋겠네요.

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려내려오고 있군요-_-;
가~~가란말야~~

시원하게 쏟아져 더러운것 모두 쓸려내려와선 이젠 말랐군요.-_-;;
아~~더워~
얻어 맞기 전에 텨야지=@텨=@텨=@텨=@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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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에 다 젖어 출근하니 비 그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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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평상시 고참의 말을 잘들으면 그런일이 없지요...

난 우산이 없이 출근하고 회사의자에 딱 앉자 있으니 비가 엄청 내리더군요

ㅋ ㅋ ㅋ

iron wrote..
그 비에 다 젖어 출근하니 비 그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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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나라비님의 음모가...

조심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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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주술사들은 주술을 이용 날씨까지 좌지우지 했다더군요.
혹시 모르니 나라비님의 주머니를 잘 뒤져보세요.
바늘 몇개가 박힌 짚으로된 인형이 나올지도...

...

그건 그렇고...
외계인도 주술의 영향을 받는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