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2.0의 노틸러스에 관해서...
글쓴이: 김인 / 작성시간: 월, 2000/10/09 - 10:50오후
노틸러스 쓰신분들은 다 알겠죠^^
gmc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편리하며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져에 mp3플레이어등등...
마치 KDE2의 그것을 따라가는듯한...
하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은 기능을 갖는다면...
다른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막는게 아닌지 궁금하군요...
예를 들어 galeon은 모질라의 엔진을 이용하고 점점 안정화 되어가죠.
그리고 노틸러스의 웹브라우져 또한 모질라의 엔진을 사용하죠...
그렇다면 과연 최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까요?
마치 윈도우98에 ie가 포함된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이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Forums:
우리가 바라보는 그놈은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만 갖고이야기 할 수 있습
우리가 바라보는 그놈은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만 갖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모든 그놈 프로젝트는
수많은 관련 멜링리스트에서 활발히 이야기되고 있으며,
또, irc.gnome.org에 #nautilus,
#gnome, #gtk 뿐만 아니라
직접 해킹하진 않아도 #docs같은 문서에 참여하는 등등.
이것이 진짜 그놈의 배경입니다.
제가 가장 재밌어 하고 좋아하는 것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 점 때문입니다.
결과물을 기다리지 말고 직접 자기 생각을
말할 때입니다.
한국인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세요.
GNOME korea는
이런게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완전하진 않아서 더욱 재밌습니다.
http://gnome.kldp.org/
http://www.gnome.org/
http://developer.gnome.org/
노틸러스와 그넘이 넘 부거워진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펜 3, 12
노틸러스와 그넘이 넘 부거워진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펜 3, 128램에서도(평소 전혀 버적임을 느끼지 못하는 사양) 이들 둘을 띄
우면 좀 버적이죠...
개인적으로 노틸러스가 나왔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냅다 받아서 깔아 보았지요...
약간은 실망.... 그래도 아직 완성된 건 아니니까...
특그비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재사용의 관점에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각 블럭단위는 모든 프로그래머에게 열려있고, 그 것을 노틸러스
에서 수용하는 차원으로 노틸러스가 운용이 된다면 통합이라는 개념도 윈
도의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올테니까요...
그리고 이들의 통합은 리눅스처럼,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를 충실히 따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대는, 좀 가벼워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넘 버적여서 원...
무리겠지만 펜티엄에서도 잘 무리없이 돌아가는 그넘을 보고 싶네요...
다른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닐것입니다.M$윈도를
다른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닐것입니다.
M$윈도를 보아도.. 기본으로 media player가 탑재되어 있어도 아직 winamp로 mp3를 듣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다른이유들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그놈 응용프로그램들은 보노보화(bonoboize라고 하던가요?)된 프레임워크를 가지게 됩니다.
(현재 개발중인 gnome응용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그렇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이게 미구엘 드카자가 노리고있는 것입니다. 바이너리 컴포넌트의 재사용!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옛날 그놈도 64 램 컴에서 버겁게 느껴졌는데.......
음.......옛날 그놈도 64 램 컴에서 버겁게 느껴졌는데........ 노틸러스
는 메모리 귀신이겠군요.
저도 그다지 반기는 일은 아닙니다.유닉스의 철학이 작은 것들의 조
저도 그다지 반기는 일은 아닙니다.
유닉스의 철학이 작은 것들의 조합을 큰 일을 해낸다는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그게 GUI에 와서는 많이 해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콘솔에서는 매우 정당하고 좋은 방법이었지만, (표준 입출력
이라서...)
GUI에 와서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QT던 MS의
그 뭐더라.. 그 클래스 집합이건, GTK건 말이죠.)
에 있어서 통합된 툴을 만드는 것이 지배적이되었네요...
장단점은 있지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서버로 리눅스를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유저에게 무거운 그런 프로그램들은 '해악'이겠죠.
하지만, 일반 데스크탑 유저를 얻기 위해서는 필요한
수순일 것 같네요.
Ps.그나저나 넷스 4.x대 보다 안정적인가요. 이건 너무
잘 죽어서.. (물론 한글 입출력기의 영향이지만..)
넷스6이나 모질라 (같은거 아닌가? --;) 어쨋건 그것들은
너무나 둔해서... 반응시간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결국 넷스 4.75를 한글패치해서 사용중입니다만, 그래서
daum에 각종 태그 난무한 카페와 freechal에 못가고 있습니다..
아직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극히 초보수준 이지만 한마디 거들자묜요.표
아직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극히 초보수준 이지만 한마디 거들자묜요.
표준적인 GTK+에서 의 플러그 인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
다. 애플의 OPENDOC나 네스케이프의 플러그 인 방식으로 제작하면 프로그
래밍 하기도 지금보다는 쉽고 사용자는 필요한 기능만을 사용할수 있는 장
점이 있지않을까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할려고 하는 사람은 개방되
Xwindow나 공개된 GTK+등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 하면 되는거구요.
프로그램이 통합된다는 의미는 개발자에게는 비보 이지만 사용자에 게는
반가운 소식이지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그놈정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수도 있
는것같은데 왜들 손대지 않을까요?
하기야 어차피 그런거 개발할려면 인력이나 소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개인 이 이런 거대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기는 역부족 이지요?
--추신--
꼭 이런 글에다가 딴지거는 분 있는데
여기는 딴지KLDP가 아니지요..
여기는 KLDP 토론의 장입니다.물론 조언을 위한 핀찬은 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