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덱스 2000에 미지 리서치가 참여합니다.

서영진의 이미지

요즘의 컴퓨터 전시장은 너무 시끄러워서 HW, SW는 보지
못하고 도우미들만 보다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어치파 적지 않은 돈을 쓰는 행사미므로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저희 회사가 컴덱스에 전시할 내용에 대해
미리 홈 페이지에 알려서 저희 부스를 찾으시는 분께서는
행사장에서 직접 개발자들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회사가 전시하는 소프트웨어들을 http://www.mizi.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
* 재미없는 부스가 될 것 같습니다. :(
* 덕분에 도우미를 쓰지 않아서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뺏겼습니다. 그렇게까지 안했어도 되는데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입니다.. (그런 전시회가 도우미 일관이라는 것..)

7월경 2번의 제법 큰 전시회를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가관이더군요.. 물론 사람들의 시선을 끌라고 그랬겠지만, 도우미를 보라는 건지, 상품/제품을 보라는 건지..

뭐, 좀 조용한 건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시는 그런데, 가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고..

미지리눅스는 1.1이후로는 잘 쓰진 않지만..(전 Gnome을 좋아하는데, 계속 없더군요.. -_-;;)
관련된 소식은 종종 접하게 되는 군요.. (예전의 베타테스터 모집 글 같은.. )

미지가 더 나아지고, 앞으로는 KDE외에도 Gnome이나 다른 데스크탑환경도 포함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도 미지가 최곱니다...

서영진 사장님의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도데체 컴퓨터 전시회인지 도우미 선발대회인지...

여기저기 음악에...

사실 개인적으로 미지 배보판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데스크탑으로 사
용 할 일이 적어서요...)
배포판보다도 그 미지의 철학....

밥을 먹을수만 있으면 된다가 넘 맘에 들더군요...

그밖에 미지의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무언가는 달랐습니다...

뭐 미지에게 아부 하는 것이 아니라(그럴 필요도 없죠 ^^) 미지가 다른
회사들과 같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미지는 달라야 한다...그거죠...

배고픈 리눅스..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