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그래픽 작업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목, 2000/08/10 - 5:34오후
리눅스에서는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인식 부족으로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고 어떠한
것이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리눅스에서 그래픽 작업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시고 계신지 하시고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어떠한 분야에
쓰시는지 등을 알고 싶습니다.
리눅스 그래픽의 미래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또한 부언으
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리눅서들이 리눅스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쓰기 바라며...
리눅스 그래픽 문화를 꽃피우기위해...
토론 개설자
클릭김프! 리눅스 그래픽 6일만에 끝내기 저자 백관선
Forums:
머..3d가 되네 머하네 말들이 많지만..그런건 전문가들에게나 필요한
머..3d가 되네 머하네 말들이 많지만..
그런건 전문가들에게나 필요한것이고..
일반인들이 홈페이지 만들기 위해 이용하는 정도라면..
전혀 문제 없음..
흐흐흐
님이 말씀하신데로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님이 말씀하신데로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현재 이미지를 보거나 리터칭 하거나 벡터 그래픽 작업을 하거나 3차원
랜더링 작업을 하거나 하는 대부분의 기초작업은 전혀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 작업 영역이 사실 아직까지 초보자 보다는 전문가
영역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이 박혀있습니다.
웃기는 소리로 "초보자는 윈도우를 괴짜는 리눅스를 그래픽 작업은 매
킨토시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컴퓨터 문화는 이상하게도 양분
화된 운영체제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 작업 정도의 작업을 하기에는 역시 리눅스에서도
거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 작업도 아주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사실 역부족인 부분이
있기는 사실이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매킨토시나 윈도우 같은 구이환경
에 익숙한 대부분의 그래픽 사용자의 인식의 문제이지 기술적인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분이 지적해 주셨듯이 스크립트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습니다.
또한 리눅스에서는 넷퓨 계념을 적용하면 골치아픈(?) 운영체제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문제는 그래픽 전문가들이 메킨토시(사실 개인적
으로는 저는 애플파 입니다.....)에 무척이나 사랑(?)을 느껴서 그 정에
이끌려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것저것 이상한 전문용어에 치우치지 않아도 그저 컴퓨
터를 그래픽 작업하기 위한 수단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여하튼 일반인들에게는 리눅스로 그래픽 작업 하기에는 전혀 문제없음
에 동의 합니다.
비싼 윈용 그래픽 프로그램을 쓰는것 보다는 리눅스에서 그래픽작업을 하
비싼 윈용 그래픽 프로그램을 쓰는것 보다는 리눅스에서
그래픽작업을 하면 좋겠죠
윈에서 그래픽을 쓸려면 하드웨어가 바춰 져야 되는데
리눅스에서는 이제까지의 프로그램으로 보아 저같은 저사양의 컴에도
쓸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윈용이 아직까지는 손에 익고 ...
그래서 지금까지는 윈에서 그래픽작업을합니다.
저의 경우였습니다...
님께서는 리눅스 그래픽 작업을 개인적 용도로 잘 사용하시고 있는 것
님께서는 리눅스 그래픽 작업을 개인적 용도로 잘 사용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사실 습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개인적으로 리눅스에서 작업해도 될 일을 자신도 모르게 자신
이 기존에 쓰던 환경에서 작업하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역시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사실 MS사가 노린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흔히 M$니 하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러한 표현은
컴퓨터 문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우를 범하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MS사가 컴퓨터 문화에 나쁘건 좋건 끼치 영향은 실로 대단한 것임
은 인정해야 합니다.
많은 리눅서들이 아직도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누어 싸우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한숨(?)을 들이 마십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데....
즈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고 넓게는 컴퓨터
문화의 발전 그리고 영역을 조금 좁혀서는 특히 한국인으로서 리눅스의
발전을 위해 힘을 써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정말 저 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일을 척척 잘해 나갑니다.
특히 윈도우에서와 같이 지겨운 다운 현상이 없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능이 좋고 기술력이 뛰어나도 항상 컴퓨터 문화가 형편
없는 상황에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사양되는 경우가 컴퓨터 역사를 통해
증명되어 왔습니다.
우리 정말 정신 차리고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말고 제발 니가 윈도우
사용자냐 나는 매킨토시 사용자니 나는 리눅서니 하는 식의 표현에 목숨
을 걸지 맙시다.
각각의 운영체제에는 그 나름대로의 역사와 숨결이 있습니다.
그들 고유의 문화를 서로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장점을 받아
들여서 하루 속히 컴퓨터 문화 확산에 노력합시다.
모 업체에서 한번은 윈도우용 김프를 리눅스난에 소개하자고 하니 날리
가 났습니다. 일종의 모욕(?)까지 당했지요.....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러한 업체는 정말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것 입니다.
진정한 리눅서 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 매킨토시와 윈도우와 BeOS
와 OS/2와 솔라리스와 기타 운영체제의 장점을 분석 하루 속히 리눅스에
포팅 활용하고 적용하며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문화를 형성하는데 일조
를 해야 합니다.
한가한 때가 아닙니다. 정말 정신 차리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평생을 가도
다시는 오지 않을 기쁨의 순간을 스스로 노치고 말것입니다.
지금 한쪽에서는 북한과 남한의 이산가족이 만난다고 날립니다.
날리 정도가 아니라 당사자들은 정말로 감동의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저는 리눅서들이 진정한 기술독립의 광복절을
맡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선포(?)합니다.
너무 거국적이고 오만한(?)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겸허해져야 할 이때
모든이가 저의 이 서툰 글을 읽고 변화되어 많은 민간인들에게 정말로
컴퓨터 문화의 진수를 전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해서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리눅스 그래픽이 정말로 모든이가 쓸 수 있도록 할려면
역시 빠른 업데이트와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뜻이 있으신 분들은 리눅스 그래픽 김프 동호회 (gimp/club.kebi.lycos
.co.kr)로 방문하셔서 의견 남겨주시면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초보자는 초모자로서 전문가는 전문가로서 의기양양하고 거만해 지지말고
각자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클릭김프! 리눅스 그래픽 6일만에 끝내기 저자 백관선
솔직히 제가 리눅스 유저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
솔직히 제가 리눅스 유저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
시면 무시해주세염..
제 생각으로는 컴퓨터 그래픽은 크게 두가지져..2D와 3D...
2D쪽도 벡터와 비트맵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염....
비트맵은 또다시 드로잉과 에디팅 소프트로 나눕니다....
그리고 일단 전문적인 쪽으로 들어가면 몇 가지 프로그램 외에는 거의 사
용되지 않져...
일단 에디팅 쪽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 단연 포토샵입니다.
김프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포토샵의 카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럼 일단 포토샵 수준의 에디팅은 해결된 것으로 보죠..
(사실 제 생각에 포토샵 수준엔 못 미칠 것 같습니다만..)
다음 드로잉 쪽이 있는데염... 드로잉 쪽에서의 강자는 페인터
(metacreations painter)입니다..하지만 메타크리에이션즈사에서 페인터
를 리눅스로 포팅했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고...그와 비슷한 수준의 소
프트도 리눅스쪽에선 일절 없는 것으로 압니다.
최근들어 페인터가 코렐 쪽으로 넘어갔다는 소식이 있는데염..포팅을 기대
해볼만도 하져..
벡터 쪽으로 가면..일러스트레이터와 파이어웍스...코렐드로우..정도겠
져?...그리고 요새 뜨고 있는(웹 제작에 필수인) 플래쉬도 있져..
저 네개 모두 리눅스 쪽에선 없는 걸로 압니다. 비슷한 소프트도요..
3D쪽도 나누면 많이 난루 수 잇겟지만..잘 알지 못하는 터라 특별히 나누
진 않겠습니다...지금 3D쪽의 유명 프로그램이라면..마야..3D맥스등 여러
가지 있져..하지마 리눅스 쪽으론...역시 별루인걸루 압니다..
(첨에도 말해지만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리눅스는 그래픽 스테이션으로는 적합치 못한듯...합니다..무엇
보다 그래픽 소프트의 주 사용자층인 디자이너들이 컴에 대해 잘 모르므
로 쉽고도 직관적이고, 일관적인 GUI인터페이스가 필수적입니다.
게다가 얘네들은 미관도 상당히 따집니다. 맥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가
있져. (사실 내용보단 외형입니다..얘네들 직업이 그러니깐..)
하지만 리눅스쪽은 그런 것을 쫌 싫어하는 것 같네염..
싫어하는진 몰라도 아직은 GUI쪽은 아직 수준미달입니다.
성능은 후질지 몰라도 맥이나 윈도우가 디자이너들에겐 훨씬 좋은 운영체
제입니다...게다가 윈 2000으로 들어오면서 젤 짜증나는 요소인 '다운'도
상당히 줄었으니 말이져..
그리고 그래픽은 그 자체만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져..보통 어딘가에 쓰
이기 위한 것입니다. 응용소프트도 같은 OS에서 쓸 수 있어야 하져..(작업
이 편하니깐..) 웹에디팅을 예로 들면..위지윅 에디터 중에 리눅스 소프트
가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소프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것도 있져..관련 하드웨어인데염...이
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사용자가 없으니깐 그런 것 같습니다..
리눅스가 그래픽 스테이션이 되려면..무엇보다도 주 사용자층인 디자이너
들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들의 컴 성향이 리눅스 주 사용자
와 개발자들과는 전혀 반대라는 것이 문제져..이들에게는 편리한 스크립트
나 세세한 설정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모든것을 컴이 알아서 해주
기를 기대하고, 쉽고 직관적인 GUI를 원합니다.
만일 리눅스가 저런 방향으로 발전한다면...사용자를 모을 수 있겠으나..
그렇게 되면..윈도우나 맥과의 차이가 없어지져..(디자이너 눈으로 보기
엔) 그러면 윈도우나 맥에 비교해서 리눅스가 더 나을 것이 없게 됩니다..
뭐 제 결론은...리눅스는 처음부터...그래픽을 위한 플랫폼이 아니다...일
반 사용자를 위한 약간의 그래픽 작업은 몰라도 전문가의 플랫폼으로는 부
적절하다....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SW들이 나오던디 포팅될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SW들이 나오던디 포팅될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래픽 작업용으로 리눅스 머신이라... 다소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3D 그래픽은 더더욱...
마야가 나온다면 좀 다르겠지만 마야나 3D max같은거 한두개 나온다고 해
결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른 문제로 아래 분이 이야기 하신대로 현실적으로 리눅서들과 디자이너
들은 취향이나 성격, 사고방식등이 거의 반대라는...
대부분의 리눅서, 특히 고참 리눅서들이 될수록 GUI보다는 콘솔이 편하고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대량의 작업을 편리하게 생각하지만 그래픽 디자이너
들은 GUI환경에서 마우스로 클릭하고 싶어 하죠.
극단적으로 마우스 족과 키보드 족인데 물론 그렇다고 윈도우가
더 쉽다라고 (쉬워 보일뿐이다 라는 생각이 요즘은 강하게 들지만) 생각
은 하지 않지만 아직 리눅스의 X쪽은 뭔가 손이 더 가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컴퓨터를 툴로서 사용하는 사람들이지 컴퓨터 자체
를 가지고 컴퓨터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니 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만나본 디자이너들 상당수는 IP가 뭔지도 모르고 해서
윈도우 셋팅도 스스로 못잡는 경우를 많이 봐서 리눅스나
윈도우나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말입니다.(디자이너들에게는 죄송! 순전히 사회 경험이 짧은
제가 부딛쳐 온 디자이너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만..)
저도 그래픽 쪽으론 자세히 모르지만....원래 그래픽은 처음에 유
저도 그래픽 쪽으론 자세히 모르지만....
원래 그래픽은 처음에 유닉스 쪽에서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유명한 마야(IRIX로 나와서 윈도즈 쪽으로 포팅)나 CAD프로그램들이 그렇죠.
오죽하면 실리콘 그래픽스(현 SGI)가 그래픽만을 위한 웍스테이션을 만들었겠습니까?
현재 일반 그래픽프로그램 사용 유저들이 대부분 맥, 그리고 일반 유저들이 윈도즈에서 작업을 하지만 원래 중요한 그래픽 프로그램들이 UNIX 기반하에서 개발되었다는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같은 경우에는 원래 맥 환경에서 개발되서 최근에야 윈도즈로 포팅되었지만 실제로 전문가들은 윈도즈쪽은 쳐다보지도 않는 경향이 있죠.
그만큼 윈도즈도 그래픽 쪽에선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는 거죠. OS에서 그래픽 프로그램이 많다고 그래픽 작업을 하기에 좋은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맥에서 사용하는 ATI사의 그래픽 카드와 같은 종류를 윈도즈와 리눅스에서 사용하지만 같은 이미지를 봤을때 맥의 경우에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윈도즈에서의 색감이 제일 안좋았습니다.)
현재 3D쪽의 강자인 마야가 맥 OS X(10번째 : '텐'이라고 읽음)용으로 포팅되고 있다고 합니다.(http://www.mactong.co.kr 참고) 원래 유닉스 기반에서 개발되었던 프로그램이라 맥 OS X(UNIX계열의 마하커널 기반)으로의 포팅이 보다 쉽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맥 OS X용으로 완벽하게 된다면 리눅스로의 포팅도 가능할 겁니다.
또한 님이 말씀하신 대로 2D에서 유명한 페인터가 코렐(현재 코렐리눅스 및 기존의 많은 코렐웨어들을 리눅스로 포팅중)로 넘어갔기 때문에 어쩌면 페인터도 리눅스쪽으로 포팅될 가능성도 간과할순 없습니다.
포토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GIMP는 물론 포토샵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구 나름대로의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아직 리눅스에서의 그래픽 환경은 맥이나 윈도즈에 비하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3D관련 함수나 모듈 등의 부족과 개발미흡 등으로 인해 아직 제대로 된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들기 힘든게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게임도 다른 os에 비해 개발환경이 미흡하죠)
그러나 기존의 그래픽 프로그램 관련 개발기업(SGI나 코렐)의 참여와 많은 리눅서들의 참여로 그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꼬랑 : 님께서 '맥은 그래픽 쟁이나 쓰는'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윈도즈는 초보자들이나 쓰는 MS사의 장난감이 되겠군요. 그리고 리눅스는 괴짜들이나 사용하는 이상한 프로그램이구요. 적수네나 이곳(kldp)의 글들을 읽다 보면 이상하게 리눅서 분들이 다른 OS에 대해서 상당히 배타적이고 많은 잘못된 지식을 갖고 글을 쓰는 경우를 봤습니다.(물론 진정한 리눅서-과연 어떤게 진정한 리눅서인지는 모르지만-들께서는 그렇진 않으리라 보지만....
단지 OS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의 관계에서도 그렇듯이 서로 상대방을 인정(존중)하고 이해할 때 자신 또한 발전할 수 있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리눅스가 어차피 처음 코드 한 줄부터(또는 개념 하나부터)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의 것과 연관되서 발전하고 있는 이상 위에서 말한대로 다른 OS와 리눅스에 대한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리눅스가 발전해 나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게 진정한 리눅서가 취해야할 자세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저 지금 윈도우 씁니다...(제가 첫줄에 밝힌대로 저 리눅스 사용자
저 지금 윈도우 씁니다...
(제가 첫줄에 밝힌대로 저 리눅스 사용자 아닙니다..)
윈도우가 그렇다는 말은 한 적 없는데염...
제 말은 단지 맥이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이란 것입니다..그리구
그 이유는 GUI때문이며..리눅스가 제대로된GUI를 가지기 전에는 디자이너
들이 리눅스 쪽은 쳐다도 안 볼 거란 뜻이었져..
솔직히 돈없는 디자이너들은 윈도우 많이 씁니다..하지만 걔들이 리눅스
를 쓰기는 넘 어렵겠져..
그리구 SGI웍스테이션은 GUI입니다..제가 말하는 것도 GUI가 필요하다는
뜻이져..
그리구..GUI로 가게 되면 일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한데...지금의X윈도
우 상에서는 쉽게 구현될 것 같진 않네염..
OS X으 경우 유닉스계열 커널이지만 인터페이스부분은 확실한 GUI입니
다..GUI의 원조답게..이쁘고...일관적이고..직관적이져...그것도 넘넘...
컴을 쓰는 목적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함인데...그런 관점에서
본다면...디자이너들에겐 현재의 리눅스는 윈도우보다도 매력이 없습니
다..
물론 응용소프트가 나오고 그것으로 유저가 늘어나겠지만..본질적인 해결
책은 되기 힘든 거져..
그에 반해 (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3D 쪽은 전망이 밝네염..
감정적으로 듣지는 않아 주셨음 합니다..
그냥 님이 제뜻은 말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p.s:제가 빼먹은 게 있는데염..제가 말한 윈도우는NT계열입니다..솔직히
95계열 커널은 별루져...
님의 글을 잘못 이해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LSN에서 안 좋
님의 글을 잘못 이해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LSN에서 안 좋은 글을 한참 읽었더니 그 영향이 미치지 않았나 싶네
요.(이건 어디까지나 변명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
어쨌든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GUI쪽에서는 리눅스가 많은 개선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또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려면 개발환경(또는 GUI
환경?)이 통일되어야 할 필요성도 있죠.
한마디로 리눅스에서의 그래픽 환경은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위의 글에서 제가 말한대로 SGI나 코렐의 협력,그리고 전
세계의 리눅서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들은 소식에 의하면 3D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마야"를리눅스용
얼마전 들은 소식에 의하면 3D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마야"를
리눅스용으로 포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응용은 안해봤음.단지 웹페이지제작에 쓴다는 명목아래..
아직까지 응용은 안해봤음.
단지 웹페이지제작에 쓴다는 명목아래..
이거저거 건드려보는중..
뭐 문제라면, GIMP에서 한글입력이 어렵
다는거.. 엉뚱하게 한자가 찍히거나 아예
안나타나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kpaint보단 xpaint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한글만 빼고)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리눅스도 그래픽에 강합니다.타이타닉이 리눅스를 사용해서 대성공을
리눅스도 그래픽에 강합니다.
타이타닉이 리눅스를 사용해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리눅스는 네트워크에 강하니, 네트워크로(서버)만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한
리눅스의 발전은 더이상 없을 겁니다.
리눅스도 얼마든지, 멀티 미디어에 강해질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멀티미어의 환상적인 만남을 리눅스에서 구현을 해야 합니다.
리눅스의 오픈 마인드를 활용을 해야합니다.
O/S 분야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됩니다.
돈있는 M$에 열심히 돈지불해 가면서 원천기술 노우하우를 개발하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와 개발자들이 정말 한심합니다.
원천기술 노우하우는 커널, O/S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그바탕에서 막강한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 우리나라가 o/s 분야에서나,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나 내세울 만한 프로그램이 얼마나 됩니다.
그 근본원인은 o/s를 만든는 기술, 원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응용 프로그램을 만든다 하더라도 한계에 부딕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원천 기술을 배울 기회에 있습니다.
이때를 놓치면 영원히 외국의 기술식민지 밖에 안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재 리눅스의 빈약한 분야...
게임, 그래픽, 동영상, 이런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먼저 개발해서 세계시장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분야는 이미 선점당한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mpeg-7 을 개발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것을 리눅스에서 포딩해서 리눅스의 멀티미디어와 네트워크의 환상적인 만남을 구현 해야 합니다.
이상... 미국을 싫어하고, 오로지 대한민국만 생각하고, 한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국민이......
흠.. 타이타닉에서 리눅스가 사용된 것은 그래픽작업에 필요한 연산을 위
흠.. 타이타닉에서 리눅스가 사용된 것은 그래픽작업에 필요한 연산을 위
해 사용된 것입니다. 나중 이미지 편집이나 뒷마무리를 위해서는 엔티가
사용되었습니다.(알파머신을 300대던가 사서 20대엔가에 디자이너를 위해
엔티를 깔아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알파는 클러스터로 묶어서 연산
을 하구요)
그나저나 제가 보기에 리눅스가 그래픽작업에 사용될려면 일단 폰트문제
가 해결되어야 할것 같네요. 소프트웨어 명가 코렐이 직접 리눅스 배포본
도 만들고, 각종 자사 프로그램들을 리눅스로 포팅하고 있다곤 하지만, 이
건 외국 디자이너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국내 디자이너한테는 그림의 떡입
니다. 한글폰트문제가 해결이 안되기 때문이죠. 제가 디자이너가 아니지
만, 분명 디자인하는데 한글 쓸일이 많을 것입니다. 한글이 제대로 지원
이 안되는데, 어떻게 사용하겠습니까?
그런 것은 처음 듣는데염...제 생각엔 하드웨어가 먼저인 것 같은데염
그런 것은 처음 듣는데염...
제 생각엔 하드웨어가 먼저인 것 같은데염..
타이타닉에 사용된 리눅스
숲속의 바람
타니타닉에서는 리눅스 머신을 200대 정도 구축하여 렌더팜을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렌더링할려고 리눅스를 네트워크 구성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리눅스용 벡터 프로그램은 잘 모르겠군요.
3D 소프트웨어는 상당부분 하이엔드 제품이 리눅스용으로 많이 출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MAYA, SoftimageXSI, Houdini, Renderman, MentalRay... 등등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쓰지는 않지만 프로그래밍이 많이 필요할 수록 리눅스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특수효과를 만들때에는 프로그래밍이 많이 들어가니...
후디니, 렌더맨 쓰시는 분들은 리눅스를 선호하시는 걸로 압니다.
위의 두 프로그램은 그래픽을 스크립트로 접근하는 방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지만 사용자가 항상 품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많은 건 모르는지라...
이정도까지만...
숲속의 바람
위에 분이
위의 분이 리눅스에서 벡터 드로잉 툴이 없다고 했는데..
inkscape 라는 멋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제가 포스터 작업을 할 때 주로 썼습니다.
제가 쓰기엔 adobe 의 일러스트레이터보다 더 쓰기가 쉽더군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비트맵 이미지 에디터인 GIMP 는 포토샵에 익숙해진 유저로써
너무 쓰기 불편하고.. 따로 익혀야할 것도 많습니다.
(플로팅 레이어의 개념이 뭔지 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자라리 mono 프로젝트를 기다려 paint.net 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벡터 쪽으로 가면 리눅스 쪽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inkscape는 꽤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쓰기도 편합니다.
http://www.inkscape.org/
http://www.inkscape.org/screenshots/index.php?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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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엘더스크롤4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이라는 게임을
blender 를 이용해 3d 수정하는 강좌 덕분에
blender 가 대박쳤습니다.
엘더스크롤에 조금 빠진 분들은 blender 의 존재를 아실겁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s://xenosi.de/
blender 도 꽤 기능도
blender 도 꽤 기능도 많고 좋은 프로그램 같던데..
뭔가 매니악한 UI 때문에 접근 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블렌더 잘 쓰시는 분들 말 들어보면 그 UI가 블렌더의 엄청난 장점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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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Blender 대박이지요!
생각없이 읽다가 오블리비언 얘기 나와서 눈이 확 떠지네요.
제가 딱 그 오블리비언 모드 만들다가 Blender 배운 케이스인데
쓰면 쓸수록 UI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이 Python 으로 만들어진 툴이라 리눅스에서도 잘 돌아가고요.
UI가 잘만들어 졌다니...
제가 오랜동안 블렌더를 사용안해서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블렌더 UI가 잘 만들어졌다는 소리를 들어본건 첨이네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블렌더의 UI 때문에 치를 떨었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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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근래에..
Art of Illusion 이라는 프로그램을 한글화하고 있습니다.
첨 들어보는 프로그램이고.. 어쩌다 그냥 흉내만 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튼 이것도 블렌더와 비슷한 3D 렌더링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그 외로 2D 계열도.. 김프 외에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글이 올라온 2000년에 비해서라면 기능과 성능, 그리고 그 종류에 대해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솔까말 그래픽하려면
솔까말 그래픽하려면 윈도즈나 맥을 잡아야죠.
뭐 랜더링 작업 거는 거 같은 건 리눅스에서 한다 쳐도...
많이 발전했다는
많이 발전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거죠.
앞으로 당연히 더욱 발전할거고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다른건 모르겠고
리눅스에서 얏옹 보는데 불편이 많더군화...
얏옹 보는데 문제 없으믄 리눅스 킹왕짱;;;
김프 관련 글을 검색하다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김프 관련 글을 검색하다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2000년에 시작된 글타래군요.
토론 개설자 클릭김프! 리눅스 그래픽 6일만에 끝내기 저자 백관선
님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백관선 님의 김프책은 몇 권이나 팔렸는지?
지금 시점에서 김프 관련 책을 만든다면 얼마나 팔릴 건지도 궁금.
세벌 https://sebuls.blogspo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