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저들을 위한 Linux용 게임(?)
서버 시장이 아닌 데스크 탑 시장에서 리눅스가 현재 M$의 Windows 9x와
의 사용자 격차를 줄이는 것은 아직은 요원하리라 봅니다.
물론 M$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M$ 싫어합니다..
물론 M$사의 윈도때문에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프로그래머는 아니구요..게임 기획한다고 설치고 있지요..
리눅스가 좋은 이유는 뭘까요?
개인적인 만족감부터 시작해서 성취감까지.. 바위처럼(!!) 단단하고 안정
적인 OS, 수 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점점 완벽에 가까워지는 OS...등등..많
이 있습니다. ( 물론 100%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윈도 보다는 완벽에 가까
워 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
또한, Free - Linux가 공짜라는 것이 아니라.. 리눅스로 무언가를 자유롭
게 할 수 있다는 의미 - 로 말이지요.
윈도 쓰면서 ( 특히 9X ) 쓰면서 열받아 본 분들 많을 겁니다.
심심하면 나서는 리소스 부족 ( 저 같은 경우에는 창을 좀 많이 띄웁니
다. 한 10개 정도.. 대부분 문서용 한글 창과 Winamp, Iexplorer... )
메시지.. 좀 작업이 괘도에 오를 것 같으면 다운되는 PC..
리눅스도 마찬가지 겠지만 윈도도 사용자가 튜닝을 하면서 길을 들입니다.
리눅스 처럼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끌어내거나 하는 일은 물론 없습니
다. 어찌보면 거기서 거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일단 윈도를 사용합니다.
많은 리눅서분들 역시 다양한 목적으로 윈도를 사용하실 겁니다.
일단 게임부터 볼까요?
어찌보면 윈도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는 게임입니
다. 쉽다니 뭐니 하면서 이야기 해도 윈도 역시 그 기능을 100%활용하려면
어차피 사용자들은 무얼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물론 리눅스 처럼 복잡한 과정이나 프로그래밍적인 지식, 하드웨어적인 지
식을 반드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만..( 요즘은 설치도 예전에 비해.. 간
단해 졌져 )
대부분의 리눅서 여러분들도 몇몇 리눅스용으로 포팅된 게임외에는 대부분
의 게임을 윈도에서 하실 겁니다.
M$는 지금도 수많은 게임 회사들과 연계하거나, 회사들을 사들입니다.
게임이라는 것..
간단한 리눅스용 게임 ( 물론 퀘이크도 리눅스 용이 있져.. 하지만 대부분
은 간단한 지뢰 찾기나 솔리테어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윈도도
기본적으로는 위의 게임들을 OS에 같이 끼워 넣고 있습니다. )외에는 리눅
스에서 돌아가는 게임들은 별로 없습니다. 뭐, 워낙 인기가 좋아서 리눅스
용으로 포팅된 게임이거나.. 아니면 에뮬 게임밖에는 리눅스용 게임을 찾
기가 힘들져..
아마, 모든 사용자들이 게임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피스 작업부터 시작해서, 프로그래밍, 웹 디자인, 메일 보내기, 멀티 미
디어 작업까지.. 이런 여러가지 작업들을 자신의 Desktop에서 하길 원할
겁니다.
한글화 지원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력한 오피스 툴도 리눅스에는 있습
니다. 프로그래밍이야 말할 나위 없겠지요.
웹 디자인을 위한 그래픽은 김프에서 할 수 있습니다.
멀티 미디어? 리눅스에서도 동영상 보고, 음악듣고 다 됩니다.
3D 그래픽? 타이타닉 만들때 쓰인 랜더 팜은 리눅스 기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게임은 요원합니다.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려면
기본적인 위의 이런 기능외에도 다른 뭔가의 메리트를 주어야 할 것 같네
요.
물론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지금도 어디선가는 리눅스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겠지만..
윈도 계열에 비하면 상당히 약합니다.
물론 게임기 사면 되지요.
3D 게임 쭉쭉 빵빵 자~~알 돌아가는 게임기들 널렸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그거 사고 컴터 사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프트 가격도 장난아니져.. ( 윈용 게임도 비쌉니다만...)
이래저래 윈도의 정책중 가장 뛰어난 정책중의 하나가 게임의 지원이라고
볼때, 그리고 그것이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했다는 점을 볼때
리눅스 진영에서도 보다 게임 지원을 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요?
물론 회사 입장에서 본다면, 리눅스에서도 게임 팔아먹고 이익이 된다면
분명이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만들겠지만요..
이래저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개용 리눅스 게임 엔진도 많다고 합니다만..
번듯하게 박스에 포장되어 나오는 리눅스용 게임들도 많았으면 합니다.
- 게임 개발자의 넋두리라고 생각해 주세요.
- 쓰고 보니 반론이 있어도 할 말은 없네요.
도리가 보는 개인적인 리눅스......리눅스...정말 엄청납니다...
도리가 보는 개인적인 리눅스......
리눅스...정말 엄청납니다... 무쥐 좋은 OS져..
저도...리눅스를...서버로 사용하기 위해 접했습니다.
하쥐만 X 보고나니...생각이 싹 달라지더군여.
이미 많은분들 아실지 모르시겠지만..
서버용 OS는 FreeBSD가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리눅스는...서버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용 OS 로 훌륭한 면모를 갖추고 있는
데..
VMware가 아닌...리눅스 전용게임.....
전 필요 하다고 봅니다.
제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저역시 많이 추천을 하고 있구여..
저역시 컴퓨터 처음...만질때 이런말 많이 들었습니다만.
컴퓨터를 잘 다루려면...먼저 컴퓨터와 친해져야한다.
컴퓨터와 친해질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게임이다 라고...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서버가 아닌
클라이언트용 OS입니다.
클라이언트로 가장많이 하는것이 게임이구여..
게임이 먼저 나온다면...수많은 리눅스용 응용프로그램들이 많이 쏟아질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더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할수 있을것이고..
이렇게..계속..개개인이 아닌...수많은 재력을 갖춘 회사들이 참여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가봐도 말하려는 의도가 정확하게 표현되지는 않았네여..
쓸데없는 소리였습니다.
게임은 PC로 할 수 있는 수만가지 일 중에 하나일 뿐이지만 그것이가
게임은 PC로 할 수 있는 수만가지 일 중에 하나일 뿐이지만 그것이
가지는 효과란 시장 점유율을 좌지우지 할만큼 크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게임이 되지 않는 이상 (윈도우만큼 게임이 쏟아지지
않는 이상) 리눅스가 아무리 성공을 거둬도 그것은 서버 시장에 국한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데스크탑으로써의 성공은 불가능하지요.
과거 윈도우 95가 나왔을 시절에 몇가지 이유에서 게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주류 OS가 바로 윈도우 95로 넘어가는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
했다고 봅니다. (결국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에 맞춰 넘어가기
시작했지요.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게임도 중요한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파워 유저 계층들은 게임을 매우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만큼이나 게임을 효과적으로 돌리기 위해서
컴퓨터를 튜닝, 업그레이드까지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지요. 또한
카드 게임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들도 절대 아니지요. 와레즈까지
뒤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파워 유저층의 흐름이 나머지 많은 수의 일반 유저들을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파워 유저층이 통신과 인터넷에서 강좌를
올리고, 답을 하고, 분위기를 움직이기 때문에 대부분에 일반 유저들은
거기에 휩쓸리게 마련이지요. (초보 시절에 파워 유저들을 보면 웬지
대단한 사람인것처럼 보이지 않으셨습니까?)
다른 여러가지 OSP도 좋지만 빨리 게임쪽의 킬링 소프트웨어가
나왔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사실 디아블로 2가 리눅스 플렛폼으로만 나왔으면, 전세계적으로
아마 데스크탑 시장에서의 리눅스 점유율이 변했을 겁니다.
그러면, 수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접하고, 그 시장 때문에 또 다른
소프트웨어(게임 포함)이 나오고, 또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시작점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세계 게임 시장을 휩쓸만한 게임 하나면 됩니다. (물론 리눅스
플랫폼으로만 나오면..)
추신> '리눅스는 서버 OS야. 데스크탑은 윈도우나 해먹으라고 해'라고
생각하시다면 제 의견은 그냥 무시해 주세요.
전 아직 초보중의 초보라서 리눅스땜시 로우포맷도 여러번 한 사용자인디
전 아직 초보중의 초보라서 리눅스땜시 로우포맷도 여러번 한 사용자인디
요.
글쎄요. 제생각은 남이 가는 길을 더 빨리 뛰어갈려고 노력하느니 아예 다
른길을 찾아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요는... VMware를 쓰면 되는데 굳이 힘들여서 리눅스용 게임을 개발할 필
요가 있냐는 거죠.
http://happypenguin.org/ 에 가시면 많은 GNU/Li
http://happypenguin.org/ 에 가시면 많은 GNU/Linux용
게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GNU/Linux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단
GNU/Linux에서는 Windows보다 게임이 많이 부족할 거라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퍼즐 수준이 아닌)
게임이 존재합니다.
실례로 Quake도 있고 (이건 공개가 아니지만) 제가 가장 즐기는
nethack (공개, http://www.nethack.org/)도 있습니다. 완전한 RPG라 할 수 없지만,
Action RPG에서는 내용면에서 Diablo에 뒤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중독성에서도 Diablo에 뒤지지 않습니다.
Developer 입장에선 아래 분들이 올려주신 의견처럼 GNU/Linux
에서만 동작하는 게임을 새로 개발하기란 참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GNU/Linux의 사용자가 그 만큼 적기 때문에 시장이
좁고, 또한 여태껏 대부분의 engine이 GNU/Linux용으로 나온
것이 있다는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고, 가장 큰 문제는 게임 개발을
위한 (svgalib처럼) API를 새로 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저처럼 개인용으로 GNU/Linux machine을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은 있어도 할 수 없는? software가 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현란한 그래픽 위주의 게임은 hardware
resource를 많이 잡아먹지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emulator 게임인 xmame과 nethack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ctw -
리눅스에서 게임이 돌아가면 좋은 일이지만... 돌아가는 게임이 얼마
리눅스에서 게임이 돌아가면 좋은 일이지만... 돌아가는 게임이 얼마
없다는 게 리눅스 보급에 대단히 치명적인 것처럼 얘기하는 데는
반대합니다.
진짜 게임에 목숨을 거는 건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가 아닙니다. 물론
전문가는 아니겠지만요. 컴퓨터를 자주 쓰는 사람들, 시간이 꽤 남는
사람들, 매니아 계층들입니다. 진짜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는 웹 서핑에
문서 작업이면 행복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쩌다 게임하려고 해도
게임이 안 돌아가면 그냥 안 하고 말지, 윈도우 다시 깔고 조각모음으로
공간 최대한 확보하고 그런 짓 안 합니다. :)
게임에 목숨거는 사람이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고 하셨나요?굳이 요새처럼
게임에 목숨거는 사람이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고 하셨나요?
굳이 요새처럼 리니지나..포트리스 디아블로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게임자체가 이미 생활로 흡수되어있다는것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몇년전에 모 컴퓨터 잡지에서 설문조사를 했더랬는데
질문이 "컴퓨터를 사게된 동기는?" 이었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매우 충격적이었죠. 70퍼센트 가까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했다는 겁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의 일이니 지금은 말 안해도 뻔한거죠.
확실히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는 일반인들이 가장 손쉽고 빠르게
어려운 컴퓨터를 익숙하게 느끼게끔 만드는 재주를 가졌습니다.
MS가 Direct-X API개발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또 이제는 아예
게임전용 머신 X-BOX를 내놓는다는것과 .. 과거에는 없었던
게임개발부서가 MS내에 탄생했다는것등은 그들 스스로도
게임이라는 분야가 컴퓨팅분야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느꼈기때문입니다.
물론 리눅스가 개인유저를 끌어모으기 위해 억지로 없는게임을
만들어가면서까지 그럴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할말이 없지요.
하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방치해두면 개인유저들이 여전히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OS로 리눅스를 생각하게 될것이고, 이런생각은 상당히 오랜동안
유지될겁니다. 즉, 게임소프트웨어의 부재는 일반인들에 대한 리눅스
보급전략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한다는것은 사실이 될거라는 얘깁니다.
뭐.. 매니악한 OS로서 리눅스를 그냥 놔둘량이라면 아예 신경쓸 필요도
없겠지만..
----------
창우 wrote..
리눅스에서 게임이 돌아가면 좋은 일이지만... 돌아가는 게임이 얼마
없다는 게 리눅스 보급에 대단히 치명적인 것처럼 얘기하는 데는
반대합니다.
진짜 게임에 목숨을 거는 건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가 아닙니다. 물론
전문가는 아니겠지만요. 컴퓨터를 자주 쓰는 사람들, 시간이 꽤 남는
사람들, 매니아 계층들입니다. 진짜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는 웹 서핑에
문서 작업이면 행복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쩌다 게임하려고 해도
게임이 안 돌아가면 그냥 안 하고 말지, 윈도우 다시 깔고 조각모음으로
공간 최대한 확보하고 그런 짓 안 합니다. :)
그 잡지 게임 잡지인가요? :) 아니면 헬로 PC류의 PC 잡지?
그 잡지 게임 잡지인가요? :) 아니면 헬로 PC류의 PC 잡지? 일반
사용자는 그런 컴퓨터 잡지 안 사 봅니다.
일반 사용자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게 아닌지.
안녕하세요. creple 의 디망쉬입니다.일반 유저의 입장, 즉
안녕하세요. creple 의 디망쉬입니다.
일반 유저의 입장, 즉 Client OS 로서 리눅스에 접근하려는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Linux
설치하고 X-windows 까지 설치가 되었다면 뭘 할까요? 할 게
없습니다. 이건 Linux 뿐 아니라 Windows 유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나 게임 아니면 평소 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워드? 매일 수시간씩 하는게 아니죠. 필요할 때만 하죠. 작업?
개발자라면 하겠는데 과연 대부분의 유저가 개발자일까요?
일반적인 유저가 PC 가지고 하는 일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는 잘 되니 해결되었습니다.. 그럼 게임은? Linux 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Windows 쪽만큼 다양하지를 못합니다. 즉
일반적인 유저는 Linux 로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일은 온라인 서비스
(인터넷/통신)이 거의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할 때마다
Windows 로 가게 됩니다. 결국 그 유저는 Linux 관련 사이트나
동호회에 가서 Linux 삭제법을 질문합니다.
제가 최근 이쪽 저쪽 마케팅을 뛰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을 관심을
잡으려는 수단으로서 게임을 쓰려는 풍토가 생겼습니다. 자동차
10년 타기 캠페인에서도 관련 소프트웨어 100만장을 뿌리려는데
여기에 들어갈 간단한 데모나 체험판 게임을 넣으려고 하더군요.
KFC 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 푸드점도 무슨 이벤트를 열 때
인형이나 장난감보다 PC 게임을 제공하려고 이리 저리 개발사나
유통사와 Contact 하려 합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만큼 게임이 '일반적인' 유저를 끌어모으는데
효과적이기 떄문입니다. 물론 Linux 야 쓰려면 쓰고 말려면 마는
형태지만, 사용자가 많을 수록 개발사들의 관심이 많아지게 되어
지금보다 Application 의 수가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도 Windows
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기능과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은 있다구요?
네. 있지요.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Windows 쪽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적어도 Windows 쪽은 쉐어웨어나 공개만 해도
프로그램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물론 저런 형태가 반드시 바람직하다거나 혹은 게임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Linux 가 좀 더 기업 시장에 진출하고
인정 받으려면(?) 비록 관련 시장(서버라던지)에는 관련이 없을지라도
유저 확보가 필요합니다. 유저 확보의 방법으로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앞으로 몇 년간은 유효할 방법 중 하나가 Linux 게임의 활성화가
있겠구요.
pc 사는 이유가 게임 떄문이라는 사람 수가 70% 라는게 맞건 틀리건
그만큼 PC 로 게임을 하는 일은 많습니다. 전 서버 OS 로서 Linux 를
쓰고 있고 관심이 있지만 제 주위에 Linux 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거의 모두는 Client OS 로 쓸 때 심심하지 않겠느냐에 걱정을 하더군요.
(게임이겠죠) 냠.
지나가다 잡담이었습니다.
p.s :
제가 Linux 를 처음 만진것은 96년도인데 이때만 해도 사용자는 매우
적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수 역시 적었지요. 하지만 97~98년도에
알짜 리눅스 5.x 가 나오더니 사용자 수가 많아지고 지금은 쟁쟁한
큰 회사들이 리눅스 지원을 하고 나섰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좀 더 많은 사용자의 확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그러더니 중간 중간 Linux 용 게임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때마다
Linuxer 건 Gamer 건 관심을 모으더군요. 흠..
요즘 리눅스에도 괜찮은 게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특히 소스코드
요즘 리눅스에도 괜찮은 게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소스코드까지 공개된 게임들이 상당한 수준에 와 있는것이
많은데요.... 여기 제가 있는 실험실에서는 bzflag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d tank 게임인데...
멀티로 게임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합니다.
퀘이크에 비해서 조작하기도 무지 쉽고 3d효과도 상당히
좋습니다. matrox g400을 쓰고 있는데 utah-glx를 깔아주니까
아주 impressive하네요.
윈도우용도 있습니다. 리눅스용과 똑같더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http://bzflag.sourceforge.net 가 보시길.
아, 그리고 리눅스에서 게임 개발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돈이 안된다면(--;) 이런
여러가지 공개 게임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대강 add-on을
좀 붙인 다음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리눅스에서 윈도우즈나 기타 전통적인
상용 게임의 개발 방식을 따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리눅스 세상은 free software가 판치는 세상이니까
게임 개발도 그런 쪽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눅스용 나왔으면 좋겠다.앞으로는 윈도우가 독주를 못
스타크래프트 리눅스용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윈도우가 독주를 못할것이 확실합니다.
단, 리눅서들이 얼마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냐에 달려 있지요.
php의 한계를 벗어나야합니다.
GNU/linux 에 내노라하는 프로그램 중에 korea 라고 붙는 응용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여러분!! 아직 리눅스용 게임이 없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나라가 리눅스용 겜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먹을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의 말을 우습게 여기면 우리나라는 외국의 평생 기술식민지 밖에 안됩니다.
여러분 진취적인 기상을 가집시다.
한국사람은 진친적인 기상이 아주 조금 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 만주 벌만을 달리는 고구려의 후손이 됩시다.
리눅스라고 꼭 오픈 소스, 무료로 할필요는 없습니다.
한컴워드 과 그밖에 프로그램을 보면 상용으로 얼마든지 사용을할수 있고,
GPL 프로그램을 개작을 하지 않고, 첨부터 백지 상태에서 개발을 하면 라이선스를 개발회사에 걸고,
이득을 취할수 있습니다.
커널을 소스를 고치는 것은 GPL을 따라야 하지만,
백지 상태에서 개발을 하는것은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개발합시다.
도대체 게임프로그램을 만드는데 OS가 뭐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어짜
도대체 게임프로그램을 만드는데 OS가 뭐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어짜피 시간때우고 할일없을때 하는 게임을 굳이 만들기도 힘들고
잘 되지도 않고 사용도 힘든 리눅스에서 만들 필요가 있을라나?
리눅스를 퍼뜨려서 윈도우를 능가하기 위해 용을 써서 게임을 리눅스에 만
들 정성이면 훨씬 손쉽게 할 수 있는 다른 일부터 하는게 어떨까요?
리눅스가 서버에서 강세를 보인다고는 하지면 여전히 설정 프로그램이라던
지 메뉴얼이라던지 Documentation등이 아직은 'under development'죠.
더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왜 굳이 게임을 짜야한
다고 생각을 하는지...
리눅스를 보편화 시키는 것이 그렇게 절대절명한 이유일까요? 윈도가 지금
처럼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 도스에서 돌아가던 게임이 윈도에서 돌
았기 때문인가요?
윈도우는 그당시 골치아픈 컴퓨터를 좀더 사용자에게 다가서게 만든 프로
그램이죠. 즉, 데스크탑이 세상을 지배하게 만들었죠. 마찬가지로 리눅스
는 '서버'라는 것을 책상위에 올려주는데 일조하고 있죠.
모든 OS는 나름대로의 능력과 사용목적이 있죠.
님의 의견에 반은 동의하고 반은 그반대--;인데요. 요즘 추세로 볼때
님의 의견에 반은 동의하고 반은 그반대
--;인데요. 요즘 추세로 볼때 리눅스에서
의 게임시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리눅스(윈도도 그렇지만)는 극소수의 사
람이 사용하는 것두 아니고 현재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로서 정부에서
리눅스밀어주기? 운동을 하긴하지만 그봤
자 어려워빠진 리눅스를 왜 사용하느냐?
하는 분들도 계시고.. 일단 (저같은경우
엔 컴퓨터를 처음접한 때가 게임을 통해
서..^^ 비록286이었지만--;)사람들의 이
목을 끌려면 게임도 한목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킬러소프트웨어라고 하나요? 죽
여주는 프로그램..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만들되 이를 통해서 리눅스학습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수만 있
다면..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안녕하세요. creple 의 디망쉬입니다.제가 알기로는 게임 개발
안녕하세요. creple 의 디망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게임 개발사들도 리눅스쪽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거대한 중국 시장 진출이 좀 더 수월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뜻 리눅스쪽에 투자 못하는 것은
Windows 용이나 컨슈머(게임기)쪽보다 위험 부담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리눅서들의 관심은 매우 높지만 구매층은 매우 얕다는 거죠.
Windows 유저 1% 가 게임을 사는 것하고 Linux 유저 10% 가
게임을 사는 것하고 비교할 때 Windows 쪽이 더 위험 부담이
적습니다. (국내를 기준으로)
물론 그럼 리눅스 한참 잘나가는 중국이나 리눅스 유저가 많은
나라를 타겟으로 만들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안그래도
개발자 구하기 힘든데 리눅스쪽은 더 힘듭니다. 오랜 기간동안
MS OS 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하신 분들도 여전히 피똥 싸며
개발을 하는데, 하물며 국내에 매우 적은-무엇보다 게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가진 개발자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개발사는 모험을 할 엄두가 안나죠. 개발자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구하더라도 해당 OS 에 대한 이해를 하기 전까지는요.
또한 리눅스용 게임 개발에 발을 잡는 것 중 하나가 하드웨어
지원입니다. 게임 개발사에게 있어서 범용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는 1차적으로 Windows 에 최적화되고
이쪽부터 릴리즈하기 때문에 Windows 유저들이야 별 불편없이
최신 드라이버로 할 수 있지만, 리눅스는 최신 하드웨어의 드라이버
지원도 불확실할 뿐더러 같은 커널의 리눅스더라도 배포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 개발 업체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쉽게 말하면
Windows 쪽은 하드웨어 지원을 지원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해당
하드웨어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를 걱정한다면,
Linux 쪽은 하드웨어 지원을 일단 걱정하게 되는 것이죠.
저희 회사 역시 일단 Linux 지원을 한다고 했으나 걱정이 앞서며
개발자를 못구할 시 리눅스쪽을 포기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리눅스쪽의
토양은 아직 너무나 척박합니다. 마치 도스 시절같은 기분이랄까요?
(PC-DOS 와 MS-DOS 등.. DOS 종류에 따라 게임이 조금씩 다르게
작동되던.. 하드웨어 지원을 걱정하던. 게임 하나를 하기 위해 많은
설정을 건드려야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