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신이 책을 보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사전 지식이 있는지 봐야겠지
요. 만일 사전 지식이 없이 처음 접해본다면. 괜찮게 번역된 번역서가 시
간을 절약해 줄것입니다. 원서가 좋다는 소문에 책을 펼쳐 들다간. 진도
나가기가 힘들겠지요. 도중에 막히다가 그만 둘수도 있고.
차라리 이럴바에야 비슷한 분야라면 국내 저자가 쓴 책을 것을 보시는게
났지요. 더 쉽게 배울수 있고요. 어느정도 배경지식이나 사전지식이 있다
면 원서를 보시는게 나을 것입니다. 용어나 개념에 더 가까이 접근 할 수
있으니까요.
결론은 자신의 상태에 따라 결정 하시는것이 최선입니다.
3. 저자가 한국인(?)인 책
자신이 소화한 내용을 쓰게 되므로 최소한 어설픈 번역서
보다는 괜찮습니다.
4. 출판사
대표적인 문제(?) 출판사인 S 모 출판사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 책은 꼭 피해야 합니다. 정보문화사(사이버
출판사와 같은 회사 인가요?)나 영진 아니면 성안당 책이면
그래도 형편없는 책은 드물더군요.
유닉스 책은 오렐리 출판사 책이 괜찮지만 가끔 보면 정말
명성에 걸맞지 않는 책도 있습니다. -_-; 한빛 번역판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영어에 그렇게 불편함이 없다면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피해야 하는 책이 있다면..
S모 출판사의 공동역자(혹은 정체 불명의 단체가 번역한) 시리즈(?)
는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원서냐 번역서냐 토론이 있다하여 한마디 적습니다. 많이 알지도 못하
는 초보라서 이글을 잘못쓴다 하여도 용서하십시요.
저는 미국에사는 한국인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 도서실에서 있는 한권
의 리눅스 책에 따라온 리눅스를 설치해보구서 리눅스를 안 사람입니다.
마침 인터넷을 공부하고 있는데 아파치나 센드메일같은것을 보곤 속말로
뿅갔습니다. 공짜에다가 속도두 죽여줬걸랑요 NT Server 같은것은 살 생각
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모든 문서가 영어였었죠.
미국으로 건너간지 몇년 안된때라 영어두 그리 잘하는편은 아니였거든여
그리고 처음시작하는거라서 HOWTO 문서두 몰랐구요. 그러다 보니 점점 리
눅스를 멀리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대학교를 들어갔죠 학교에서 FreeBSD 를 컴터에다 설치하라더군
요. 그때 리눅스가 다시 생각났죠. 또한 한글윈도우즈가 있는데 한글 리눅
스배포판이 없겠나 하고 생각나던 차에 몇몇의 한글 배포판을 찾을수 있었
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안겠습니다.) 학교의 라인으로 배포판을 씨디로 구
워서 여러배포판을 써본결과 어떤 배포판은 한글판이라고 했는데두 50% 정
도 또는 그이상이 많이 한글로 않되어 있더군요.
이때 KLDP 라는곳을 알게 됐고 여러 고수님들의 문서를 한글로 읽을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기분이였습니다. 특히 포
포리님의 Qmail설치법은 지금까지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떤 한글 문서는 이해가 안가고 영문이 이해가 더 잘될
때가 있습니다. 제 자신이 번역을 해보려 한적두 있구여. 어느님의 말같
이 정말 어렵더군요 말이 번역이지 원서 쓰는것의 3-4배이상의 노력이 필
요하는 작업입니다.
번역된 서적을 읽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kldp 같은곳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모든 리눅서들이 참여한다면 잘못된 번역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사
는 자동적으로 망하게 되지 않을까여? 정확한 번역서가 kldp 에 있는데 누
가 돈주고 잘못된 번역서를 사겠습니까? 요즘들어 모든 사업이 리눅스를
이용해서 돈좀 벌려 하는데 출판업체도 그 물결에 합류하고 싶은가 봅니
다. 레드햇 (일명 붉은모자 ^^;;;) 도 요즘들어 돈에 너무 신경을 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제넘은 말을 했다면 용서해 주십시요. 이자리를 빌어 kldp운영
진과 좋은 번역문서들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러분
의 도움으로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번역문서 부탁드립
니다 ^^
한국의 출판사들은 사정이 열악한 것인지, 아니면 돈독이 오른 것인지 모
르겠습니다만. '한 건' 욕심이 엄청납니다. 저 역시 몇 차례 번역 제의
를 받고 출판사를 꽤 자주 들락날락해 봤습니다만(결국 일은 하나도 못
따냈으면서. :( ). 출판사는 책의 번역 품질을 그렇게 중요시 하지 않았
습니다. 오로지 제 날짜에 끝내는 것을 제일로 치더군요.
영문과 다니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여러명 고용하여 후다닥 해치워버
리는 삼각형 출판사의 횡포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번역기로 민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형편없지요. 정보문화사 역시 마찬가지입
니다. 요즘들어서 정신을 좀 차리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역
시 잘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 경우가 대단히 많았으며, 지금도 많습니다.
Redhat을 붉은 모자라고 번역하지 않나(웃기죠?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
다) NT에서 trust relationship을 신뢰관계라고 번역하지 않나.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피와 땀이 서려있는 잘 된 번역
서보다는 한 건 욕심에 희생된 저질 번역서가 훨씬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이죠.
이왕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잘 된 번역서와 쓰레기 번역서를 구별
하는 팁 하나를 알려드릴까요? 바로 책의 역자 서문을 보시면 됩니다. 정
말 노력한 사람의 역자 서문은 자신의 자부심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질
번역본의 역자 서문은 엉뚱한 얘기나 해대고 있죠. Oracle 번역본에서
코볼이 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있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언어라 분명히 외국인 보다는 한국인을 자기 언어로 이해 시키는게 더 쉬울것 같다는 강 떠오는생각입니다.
그러면 번역하는 분들이 자신은 이해 했지만 그런 말로 풀이를 안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고의로 그랬다는 것인지.... 이런 곡해 까지... 휴....
거의 모든 종류의 서적이 그러 하겠지만.. 그럼 그나마 전공 분야에 있는 분들이 번역을 안했다는 것입니까?
의문과 함께 답답함이 나오네여..
자신은 이해 했는데.. 자기가 통상 쓰는 말로 자신과 같은 언어권의 사람을 이해 시킬수 없다는 말인지.........
제가 혹시 나중에 그럴만한 능력과 여건만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군여..
그러 기엔 넘 할것이 많지만..^^
...... 생마감하기 전에 kldp에 하우투 문이라도 하나 번역해 보고픈게.. 필생의 목표인이가.................
모두 원서를 사거나, 모두 번역서를 사기 위해서 이런 토론을 벌이는거야
물론 아니겠죠? :)
번역이 잘 되었다는 평을 듣는 번역서들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런 책들은 읽어보아도 문제될것 없이 참 좋죠..
영어보다는 한글을 많이 보아 왔으니까 읽는 속도에서 조금이라도 번역서
를 읽는편이 빠르겠죠.
이름을 걸고 원서의 내용에 많은 지식을 가진 분들이 번역을 하고 계시는
데, 번역서 모두를 싸잡아 한글보다 읽기 어렵다.. 라고 논하기에는 무리
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것은 제대로 되어 있죠.
반면 번역서를 읽으면 내가 번역서를 읽고 있는건지 한글로된 영문장을 읽
고 있는지(아랫분 말씀대로 한글의 탈을 쓴..) 모를 그런 번역도 있죠.
요사이 이런저런 문서들을 번역하고 있는데, 번역은 원서를 쓱쓱 읽어 내
려갈때와는 다른 많은 것들을 요구하더군요.. 혼자 읽을땐 읽으면서 이해
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번역을 해야 할 때는 내가 번역한 글을 읽는 제 3
자를 위해 국어식 사고로 글을 다시 적어야 하니까요.. 때문에 번역하시
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더군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야 거의 kldp에서 번역 한 번 이상은 해보신 분들일텐데 주제넘는 소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결론적으로, 제 경우에는 번역서를 대충 훑어보고 번역이 안 되었다 싶으
면 원서를 사거나, 아니면 번역서가 출간되지 않은 경우에 원서를 삽니다.
(책 모양이 원서가 더 예쁠때도 있긴 합니다.. 그치만 원서는 조금 비싸
죠)
한가지 덧붙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번역서를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빠르
게 발전하는 시대의 조류에 뒷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원저자가 책을 씁니다. 그 후에 그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번역을 거치고 출간이 됩니다. 이미 그 기술의 개발된 시기와
과 본인이 익힐때까지의 갭이 충분히 벌어져 있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다급하게만 생각하는건지도.. :(
번역서는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원서를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물론 원
번역서는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원서를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물론 원서를 작성한 저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면 가능한 일이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죠.
설사 훨씬 더 뛰어난 역자라 하더라도 원서 저자의 의도 및 설명을
완벽히 이해하고 번역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아야죠.
번역서는 말 그대로 번역서 입니다.
그 점을 먼저 생각하세요.
원서가 좋지만 읽는 사람의 여건을 고려해야겠죠.
아무리 좋은 원서라지만 한 페이지를 읽는데 몇 십분씩 걸리면...
빨리 읽고 이용/사용해야 하는데...원서를 붙잡고 있으면 안되겠죠.
"원서가 좋으냐 ? 번역서가 좋으냐 ?" 먼저 자신이 책을 보
"원서가 좋으냐 ? 번역서가 좋으냐 ?"
먼저 자신이 책을 보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사전 지식이 있는지 봐야겠지
요. 만일 사전 지식이 없이 처음 접해본다면. 괜찮게 번역된 번역서가 시
간을 절약해 줄것입니다. 원서가 좋다는 소문에 책을 펼쳐 들다간. 진도
나가기가 힘들겠지요. 도중에 막히다가 그만 둘수도 있고.
차라리 이럴바에야 비슷한 분야라면 국내 저자가 쓴 책을 것을 보시는게
났지요. 더 쉽게 배울수 있고요. 어느정도 배경지식이나 사전지식이 있다
면 원서를 보시는게 나을 것입니다. 용어나 개념에 더 가까이 접근 할 수
있으니까요.
결론은 자신의 상태에 따라 결정 하시는것이 최선입니다.
번역이 잘된 원서가 있다면 번역서를 사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제가
번역이 잘된 원서가 있다면 번역서를 사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기준을 적자면..
1. 얇은 책
두꺼운 책일수록 쓸데없는 내용만 잔뜩 넣어서
부풀린게 많습니다.
2. 비싸지 않은 책
적당한 분량이면 값도 적당합니다.
3. 저자가 한국인(?)인 책
자신이 소화한 내용을 쓰게 되므로 최소한 어설픈 번역서
보다는 괜찮습니다.
4. 출판사
대표적인 문제(?) 출판사인 S 모 출판사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 책은 꼭 피해야 합니다. 정보문화사(사이버
출판사와 같은 회사 인가요?)나 영진 아니면 성안당 책이면
그래도 형편없는 책은 드물더군요.
유닉스 책은 오렐리 출판사 책이 괜찮지만 가끔 보면 정말
명성에 걸맞지 않는 책도 있습니다. -_-; 한빛 번역판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영어에 그렇게 불편함이 없다면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피해야 하는 책이 있다면..
S모 출판사의 공동역자(혹은 정체 불명의 단체가 번역한) 시리즈(?)
는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이건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_-;
<P>원서냐 번역서냐 토론이 있다하여 한마디 적습니다. 많이 알지도 못하
원서냐 번역서냐 토론이 있다하여 한마디 적습니다. 많이 알지도 못하 는 초보라서 이글을 잘못쓴다 하여도 용서하십시요.
저는 미국에사는 한국인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 도서실에서 있는 한권 의 리눅스 책에 따라온 리눅스를 설치해보구서 리눅스를 안 사람입니다. 마침 인터넷을 공부하고 있는데 아파치나 센드메일같은것을 보곤 속말로 뿅갔습니다. 공짜에다가 속도두 죽여줬걸랑요 NT Server 같은것은 살 생각 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모든 문서가 영어였었죠. 미국으로 건너간지 몇년 안된때라 영어두 그리 잘하는편은 아니였거든여 그리고 처음시작하는거라서 HOWTO 문서두 몰랐구요. 그러다 보니 점점 리 눅스를 멀리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대학교를 들어갔죠 학교에서 FreeBSD 를 컴터에다 설치하라더군 요. 그때 리눅스가 다시 생각났죠. 또한 한글윈도우즈가 있는데 한글 리눅 스배포판이 없겠나 하고 생각나던 차에 몇몇의 한글 배포판을 찾을수 있었 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안겠습니다.) 학교의 라인으로 배포판을 씨디로 구 워서 여러배포판을 써본결과 어떤 배포판은 한글판이라고 했는데두 50% 정 도 또는 그이상이 많이 한글로 않되어 있더군요.
이때 KLDP 라는곳을 알게 됐고 여러 고수님들의 문서를 한글로 읽을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기분이였습니다. 특히 포 포리님의 Qmail설치법은 지금까지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떤 한글 문서는 이해가 안가고 영문이 이해가 더 잘될 때가 있습니다. 제 자신이 번역을 해보려 한적두 있구여. 어느님의 말같 이 정말 어렵더군요 말이 번역이지 원서 쓰는것의 3-4배이상의 노력이 필 요하는 작업입니다.
번역된 서적을 읽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kldp 같은곳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모든 리눅서들이 참여한다면 잘못된 번역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사 는 자동적으로 망하게 되지 않을까여? 정확한 번역서가 kldp 에 있는데 누 가 돈주고 잘못된 번역서를 사겠습니까? 요즘들어 모든 사업이 리눅스를 이용해서 돈좀 벌려 하는데 출판업체도 그 물결에 합류하고 싶은가 봅니 다. 레드햇 (일명 붉은모자 ^^;;;) 도 요즘들어 돈에 너무 신경을 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제넘은 말을 했다면 용서해 주십시요. 이자리를 빌어 kldp운영 진과 좋은 번역문서들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러분 의 도움으로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번역문서 부탁드립 니다 ^^
이상 미국인이 한마디 했습니다.
음, 님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원서는 다 좋은데, 읽는 속도가
음, 님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원서는 다 좋은데, 읽는 속도가 ... ^^
맞습니다. 좋은 번역서도 많지요.
우리, 책 추천하는 코너에, 그 책에 대한 번역서가 있다면 번역에 대한
평도 한줄 추가했으면 좋겠네요. 벌써 있는것도 많군요.
그럼 HH!
안녕하세요.맞는 말씀입니다..원서를 기준으로 서평을 하고,
안녕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원서를 기준으로 서평을 하고, 번역서가 있을 경우 번역에 관하여도 논하
면 좋을것 같군요...
저도 이곳의 추천서적을 보고 오렐리의 TCP/IP관리는 망설임없이 번역서
로 구입하여 후회없이 보고 있거든요..
매우 의미있는 토론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전 우선. 번역서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으면번역서를 삽니다..번
전 우선. 번역서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으면
번역서를 삽니다..
번역서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지만..
괜찮은 책도 가끔씩 잇으니까요..
소문이 없으면 직접 읽어보구여...
움..
역시 번역서를 보면서..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읽는 속도가 다르니...
원서는 사 놓으면 필요할땐 찾아 보지만..
거의 다 보지 못하구.
번역서는 대부분 반나절이면 대강 훑어 볼수 있으니까요...
움..
제가 영어 실력이 안돼기두 하구여...
전 하여간 다른 분들보다는 번역서에 점수를 조금 더 주고 싶네여
우선은 자신이 얼마나 소화하느냐의 문제이니까여..
움..
물론.. 완전히 독파해버릴 책이라면 원서가..
휘리릭..
저도 동의 하는 내용입니다.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가 서툴러서
저도 동의 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가 서툴러서 도저히 읽지를 못하겠더군요
지금이야 영어책이나 한글책이나 속도가 비슷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좀더 번역서들을 주의깊게 만들어야 개발자들
을 많이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가 영어 강사가 될 필요는 없겠지요
물론 국제화 시대에 영어는 필수 이지만.. 뭐 요즘세상에 대학까지 나와서 짧
은 영어 작문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책한권 번역 잘되면 나머지 개발자들이 다 편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모든 개발자들이 원서사는거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안녕하세요.한국의 출판사들은 사정이 열악한 것인지, 아니면 돈독이
안녕하세요.
한국의 출판사들은 사정이 열악한 것인지, 아니면 돈독이 오른 것인지 모
르겠습니다만. '한 건' 욕심이 엄청납니다. 저 역시 몇 차례 번역 제의
를 받고 출판사를 꽤 자주 들락날락해 봤습니다만(결국 일은 하나도 못
따냈으면서. :( ). 출판사는 책의 번역 품질을 그렇게 중요시 하지 않았
습니다. 오로지 제 날짜에 끝내는 것을 제일로 치더군요.
영문과 다니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여러명 고용하여 후다닥 해치워버
리는 삼각형 출판사의 횡포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번역기로 민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형편없지요. 정보문화사 역시 마찬가지입
니다. 요즘들어서 정신을 좀 차리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역
시 잘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 경우가 대단히 많았으며, 지금도 많습니다.
Redhat을 붉은 모자라고 번역하지 않나(웃기죠?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
다) NT에서 trust relationship을 신뢰관계라고 번역하지 않나.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피와 땀이 서려있는 잘 된 번역
서보다는 한 건 욕심에 희생된 저질 번역서가 훨씬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이죠.
이왕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잘 된 번역서와 쓰레기 번역서를 구별
하는 팁 하나를 알려드릴까요? 바로 책의 역자 서문을 보시면 됩니다. 정
말 노력한 사람의 역자 서문은 자신의 자부심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질
번역본의 역자 서문은 엉뚱한 얘기나 해대고 있죠. Oracle 번역본에서
코볼이 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있고.
좀 잡설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전 절대적으로 원서입니다.
그럼...
저 역시도 원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원서를 읽고 해석이 가능하다면 당
저 역시도 원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서를 읽고 해석이 가능하다면 당근히 원서를 보는게 낫겠죠..^^;
번역서는 번역하는 사람의 주관개입이 없어야 하지만,,
컴퓨터서적류는 영문장의 번역과 동시에 그 내용도 이해해야하기 때문
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번역이 가능하다고는 볼 수 없겠지요...
저두 영어실력이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
예전에 "A book on C" 라는 책의 번역서를 보았지만,,
역자가 저자의 의미전달을 제대로 하지못한 것 같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전혀 이해가 되질 안더군요... --;
피에슈~~ : 그렇다고 번역서보다 모든 원서가 우월하다는 것은 아님니
다.
자기에게 맞는 책을 사보는게 낫겠죠...^^;
원서를 볼 정도의 영어실력도 안되면서 원서들고 컴공부를
하는건지,, 영어공부를 하는지 구별이 안가면 안되니까요..
^^*;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언어라 분명히 외국인 보다는 한국인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언어라 분명히 외국인 보다는 한국인을 자기 언어로 이해 시키는게 더 쉬울것 같다는 강 떠오는생각입니다.
그러면 번역하는 분들이 자신은 이해 했지만 그런 말로 풀이를 안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고의로 그랬다는 것인지.... 이런 곡해 까지... 휴....
거의 모든 종류의 서적이 그러 하겠지만.. 그럼 그나마 전공 분야에 있는 분들이 번역을 안했다는 것입니까?
의문과 함께 답답함이 나오네여..
자신은 이해 했는데.. 자기가 통상 쓰는 말로 자신과 같은 언어권의 사람을 이해 시킬수 없다는 말인지.........
제가 혹시 나중에 그럴만한 능력과 여건만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군여..
그러 기엔 넘 할것이 많지만..^^
...... 생마감하기 전에 kldp에 하우투 문이라도 하나 번역해 보고픈게.. 필생의 목표인이가.................
----------mu wrote..거의 모든 종류의 서적이 그러
----------
mu wrote..
거의 모든 종류의 서적이 그러 하겠지만.. 그럼 그나마 전공 분야에 있
는 분들이 번역을 안했다는 것입니까?
---->
지가 영문과 출신인디...
학교 다닐때.. 교수님께로 출판사들이 콜을 하는 것을
많이 봤지여.. 제가 컴터 한다구 교수님이 모 출판사의 모 원서를
번역하라는 명을 받은적두 있답니다. :-)
의외로 비전공자의 번역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모두 원서를 사거나, 모두 번역서를 사기 위해서 이런
안녕하세요~
모두 원서를 사거나, 모두 번역서를 사기 위해서 이런 토론을 벌이는거야
물론 아니겠죠? :)
번역이 잘 되었다는 평을 듣는 번역서들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런 책들은 읽어보아도 문제될것 없이 참 좋죠..
영어보다는 한글을 많이 보아 왔으니까 읽는 속도에서 조금이라도 번역서
를 읽는편이 빠르겠죠.
이름을 걸고 원서의 내용에 많은 지식을 가진 분들이 번역을 하고 계시는
데, 번역서 모두를 싸잡아 한글보다 읽기 어렵다.. 라고 논하기에는 무리
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것은 제대로 되어 있죠.
반면 번역서를 읽으면 내가 번역서를 읽고 있는건지 한글로된 영문장을 읽
고 있는지(아랫분 말씀대로 한글의 탈을 쓴..) 모를 그런 번역도 있죠.
요사이 이런저런 문서들을 번역하고 있는데, 번역은 원서를 쓱쓱 읽어 내
려갈때와는 다른 많은 것들을 요구하더군요.. 혼자 읽을땐 읽으면서 이해
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번역을 해야 할 때는 내가 번역한 글을 읽는 제 3
자를 위해 국어식 사고로 글을 다시 적어야 하니까요.. 때문에 번역하시
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더군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야 거의 kldp에서 번역 한 번 이상은 해보신 분들일텐데 주제넘는 소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결론적으로, 제 경우에는 번역서를 대충 훑어보고 번역이 안 되었다 싶으
면 원서를 사거나, 아니면 번역서가 출간되지 않은 경우에 원서를 삽니다.
(책 모양이 원서가 더 예쁠때도 있긴 합니다.. 그치만 원서는 조금 비싸
죠)
한가지 덧붙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번역서를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빠르
게 발전하는 시대의 조류에 뒷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원저자가 책을 씁니다. 그 후에 그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번역을 거치고 출간이 됩니다. 이미 그 기술의 개발된 시기와
과 본인이 익힐때까지의 갭이 충분히 벌어져 있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다급하게만 생각하는건지도.. :(
당근 원서입니다...전 번역서 샀다가 후회하고 울면서다시 원서
당근 원서입니다...
전 번역서 샀다가 후회하고 울면서
다시 원서 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세번이에요..^^)
내용 누락된 거야 없겠지만, 단어의 번역과 말투가 장난아니에요
그니까 영어로 놔두면 멀쩡한 단어를 진짜 이상한 말로 바꿔놔서
알아볼 수도 없게 만들어 놓은게 한둘이 아니죠..
그리고... 원서에 있는 문장을 완전히 직역만 하는지..
영어의 말투.. 그니까 써있는게 한글 문장이 아니고...
한글의 탈을 쓴 영어문장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영어문장은 영어로 봐야 이해가 잘 갑니다...
이상한 부정에 부정을 섞어놓은 영어문장을 한글로 읽다보면
머리 뽀사집니다.. 거기에다 이상한 단어로...
전 원서 추천입니다.
써놓고 보니까 *잘된* 번역서와 원서와의 비교이군여..
솔찍히 말해서 전 그래도 원서 추천입니다.
솔찍히 컴퓨터 관련 책 원서에서 문장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이나 이런데 뒤지다 보면 영어로 된 자료를
많이 구하게 될텐데.. 차라리 영어로 익숙해지는게 훨 낳습니다.
그리고... 저희 삼촌이 하는 말인데...
책을 읽는 목적이 저자가 설명하는 걸 이해하려고 읽는거라면
바로 그 저자가 설명하는 언어로 된 걸로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그 저자가 설명하는 걸 완벽히 이해할 준비가 된거랍니다.
물론 그 저자가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어로 된 걸 읽어야 할거구..
한국사람이 그 원서보다 더 뛰어난 책을 쓴다면 그걸 읽는게
좋겠져..^^
당연 번역서 --;;이유는 난 한글이 좋구 영어 못하니까-_-한글이
당연 번역서 --;;이유는 난 한글이 좋구 영어 못하니까-_-
한글이 이해가 잘되니까..--;;
근데 왜 원서가 다들 좋다고 하는 것일까...궁금하네여...
번역서의 번역이 서툴른것 때문인가? 아님 내용이 누락되나여? (그럴리 없겠지만)
몬 이율까-_-;;
제가 번역을 해본 결과....잘 아는 부분에 대해선 이해를 하고
제가 번역을 해본 결과....
잘 아는 부분에 대해선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잘 번역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적을 수가 없죠.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 느낌 그대로 준다는게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습
니다. 또... 대체 어느 구문부터 문장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긴 문절은,
당황하게 합니다. -_-
영어 -> 번역자 머리속 -> 그 사람만의 언어 -> 한글 혼자
영어 -> 번역자 머리속 -> 그 사람만의 언어 -> 한글
혼자 보고 이해하는 건 그 사람만의 언어까지면 끝나겠지만...
그 사람만의 언어에서 한글로 변환되는 과정의 문제가 아닐까요?
원서를 능가하는, 번역서가 아닌 ,국내서가 많이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그 때까진 영어 공부도 해 가며 원서 읽어야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