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의사 소통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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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방금 전화를 받았습니다.

"네가 프로그램 만드냐?"

이해가 가지 않았죠 ㅡ.ㅡ 전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으니까요 ㅡㅡ;;

(컴퓨터용 프로그램... application만 생각)

EXCEL 파일을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ㅠ.ㅠ

이해가 가야 말이죠 ㅡ.ㅡ

쩝....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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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언어도 포함되니 일종의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라도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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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죠. ^^

하지만 저는 프로그램 == 어플이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ㅡ.ㅡ

게다가......... 걸걸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어...니누고?]

-_-;; 이런식으로 당혹스럽게 전화가 시작되어서......

[어...... 프로그램 네가 만드냐? 누가 만드냐?]

안하무인이로군 ㅡㅡ;; 이생각만 들던걸요? ㅠ.ㅠ

냐옹~

아뭏튼.... 평소 생각하던 것과... 단어가 많이 달라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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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 대제의학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