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찍힌 '수상한 점' 웹버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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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찍힌 '수상한 점' 웹버그 주의!
-화면에 점으로 존재...사용자 각종 정보 수집


컴퓨터 화면상에 조그만 점 크기로 존재하면서 컴퓨터 사용자의 각종 정보
를 훔치는
새로운 기술이 발견됐다고 BBC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웹 버그(웹 벌레) ' 란 이름의 이 바이러스는 컴퓨터 모니터 표면에 찍
힌 하나의 점에 불과하지만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각종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이 웹 버그는 최근 일부 정보업체들의 웹페이지 광고속에
숨어 있다가
이 광고를 접속한 일반 이용자들의 컴퓨터에 침투했다.

이 웹 버그는 일단 컴퓨터에 침입하면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는
지,
또 컴퓨터 윈도에 등록해놓은 개인정보가 무엇인지를 모두 훔쳐낼 수 있
다.

따라서 이 웹 버그를 심어놓은 정보업체는 나중에 이 웹 버그를 추적해 타
인의 정보를
고스란히 넘겨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일반인들로선 자신의 컴퓨터가 이 웹 버그에 의해 감시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웹 버그를 막으려면 컴퓨터에서 그래픽을 차단하고 텍스트만 이용해야 한
다.
웹 버그가 그래픽 상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
가능하다.

웹 버그는 또 e-메일 프로그램이나 즉석 채팅 프로그램,
또는 워드 프로세서를 통해서도 침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무역위원회(USFTC) 는 최근 웹 버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http://techpress.joins.com/article.asp?
tonkey=200007220913563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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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자료좀 올려 주세요.

2K. 07. 23
Adsp@kimdh.com

박응주의 이미지

이런게 가능한가요? 그것도 windows가 아닌 다른 곳에서...
http상의 문제라면 가져가는 정보라고 해봐야 브라우져종류,OS 등
http헤더에 나오는 정보밖에 없을텐데...
이런거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알수 있는거고....
그 픽셀이라고 하는 것이 IMG 태그의 src 속성에 cgi프로그램의
url을 넣어서 특정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미지를 읽게 되면 cgi가 실행되어
http로 넘어오는 정보들을 읽는게 아닌지....
국내의 모 웹메일 프로그램이 이런식으로 받는사람이 메일을 읽었는지
읽지 않았는지 확인할 때 쓴다고 하던디... 특허도 내구....

M$의 windows update에 가면 맨날 "작업도중 어떠한 정보도 M$로 전송
되지 않습니다"라는 창이 하나 뜨는데...
그러면 평소에는 항상 정보를 M$로 전송하고 있다는 말인가....흑

잡설이었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황당한 세상이군요~,
근데 무슨 색깔의 점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indogs에만 해당되는 얘기겠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문제는 http 프로토콜 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 말구도 인터넷 한겨레와 같이 더블클릭사를 통해
광고를 게제하는 모든 사이트를 통해서
더블클릭사는 사용자의 웹서핑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뭐 더블클릭사 같은 경우 데이터 양이 너무 많아서
분석을 못한다고 하던데
컴퓨터가 더 좋아지면 할 수 있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정말 무서운 세상에 사는군 -_-
오랜만에 모니터나 깨끗이 닦아야 겠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철민씨 멋쟁이 -_- 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