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씁쓸하군요.

geekforum의 이미지

앞으로 더이상의 댓글도 올리지 않겠습니다.

상당히 글을 왜곡해서 바라보시는 시각이 많군요.
커널을 수정한 GPL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닌 그들 순수 기술로 만
든 부분은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파생된 제작물까지 반드시
공개 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하시는군요. 파생과 창작은 다르게 보
인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상용 소프트웨어 의 개발은 리눅스 발전에 도움이 된다
고 말을 했습니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만드
는 환경에서 좀 더 나은 환경이 발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강제
에 의해 소스를 공개 한다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싫
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노력하여 창작한 프로그램을 일정
한 수고료를 받고 파는 것도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GPL을 위반을 했든 안했든, 소스를 비교하지 않은 이상 아직은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또한 공개를 한다는 말에서 더이상 업
체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리
눅스 분야에 진출하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어찌보면 압박감에 의
해 약간 멀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GPL 은 물론 좋은 라이센스 입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그것을 강요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창작물이 새로이 씌여진 것이라면
말이죠.

상용 프로그램들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것은 해당 프로
그램에 대한 수익으로 인한 재투자일 것 입니다. 현실적인 우리들에
게 재투자를 위해 헌금을 하는 등은 거의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저
는 그렇게 느껴 왔습니다.)
과연 윈도와 LINUX중에서 어느쪽이 더 많은 프로그램, 더 많은 편리
함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MS의 툴들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상용툴이
혹은 공개 툴이 윈도상에는 있지만, (리눅스는 오픈된 사람들에게서
나온것이기에) 리눅스에는 주도적으로 열심히 개발하는 곳도 없습니
다. 혹자는 리눅스는 편리하다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사용자 편리성과 개발자 편리성은 약간 다르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7년동안 써오는 저도 불편은 못느끼지만 편리하다고 느낀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또한 리눅스 라는 것을 쓴다고 무료,공개 등에 대한 말은 계속적으로
있어 왔고 몇년동안 개발자들을 압박한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GPL이라는
것을 떠드는 사람중에서 진짜로 GPL을 이해하고 있던 사람은 별로 없
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거에) 그렇기에 리눅스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게 정확한 내막을 모르는 비난은 삼가했으면 하는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상용이든 공개든, 무료든 우리는 모두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
것이 진정으로 오픈된 오픈마인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우리들은 오픈 이라는 자세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일지도 모
릅니다. 그런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이 현실이고요.

우리는 한명이 틀리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 전부 잘못돼었다는 자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맹목적인 따름이지요. 그것에 의해 우리가 때론 잘못
걷고 있는 길이 아닌가 되돌아 볼 때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남의 생각에 대
한 비판을 해주셔도 남의 인격에 대한 비판을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이혁의 이미지

리눅스는 GPL(not LGPL)에 따라서 공개되었습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수정
한 제품은 GPL에 따라서 공개되어야합니다. 물론, 리눅스 위에서 실행되
는 상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각자의 자유지만, 리눅스 커널을 수정하
면 그것도GPL에 따라서 오픈해야합니다. 시큐브도 마찬가지겠지요... 글
을 왜곡된 시각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GPL
원문과 LGPL 원문을 비교해보고, 리차드 스톨만이 LGPL 대신에 GPL 을 사
용할 것은 권하는 http://www.gnu.org/philosophy/why-not-lgpl.html 문서
에 담긴 뜻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김융영 wrote..
: 앞으로 더이상의 댓글도 올리지 않겠습니다.
:
: 상당히 글을 왜곡해서 바라보시는 시각이 많군요.
: 커널을 수정한 GPL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닌 그들 순수 기술로 만
: 든 부분은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파생된 제작물까지 반드시
: 공개 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하시는군요. 파생과 창작은 다르게 보
: 인다고 생각했습니다.
:
: 두번째로 상용 소프트웨어 의 개발은 리눅스 발전에 도움이 된다
: 고 말을 했습니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만드
: 는 환경에서 좀 더 나은 환경이 발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강제
: 에 의해 소스를 공개 한다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싫
: 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노력하여 창작한 프로그램을 일정
: 한 수고료를 받고 파는 것도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
: GPL을 위반을 했든 안했든, 소스를 비교하지 않은 이상 아직은
: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또한 공개를 한다는 말에서 더이상 업
: 체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리
: 눅스 분야에 진출하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어찌보면 압박감에 의
: 해 약간 멀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
: GPL 은 물론 좋은 라이센스 입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그것을 강요
: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창작물이 새로이 씌여진 것이라면
: 말이죠.
:
: 상용 프로그램들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것은 해당 프로
: 그램에 대한 수익으로 인한 재투자일 것 입니다. 현실적인 우리들에
: 게 재투자를 위해 헌금을 하는 등은 거의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저
: 는 그렇게 느껴 왔습니다.)
: 과연 윈도와 LINUX중에서 어느쪽이 더 많은 프로그램, 더 많은 편리
: 함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MS의 툴들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상용툴이
: 혹은 공개 툴이 윈도상에는 있지만, (리눅스는 오픈된 사람들에게서
: 나온것이기에) 리눅스에는 주도적으로 열심히 개발하는 곳도 없습니
: 다. 혹자는 리눅스는 편리하다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 사용자 편리성과 개발자 편리성은 약간 다르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7년동안 써오는 저도 불편은 못느끼지만 편리하다고 느낀적도 단 한
: 번도 없습니다.
:
: 또한 리눅스 라는 것을 쓴다고 무료,공개 등에 대한 말은 계속적으로
: 있어 왔고 몇년동안 개발자들을 압박한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GPL이라는
: 것을 떠드는 사람중에서 진짜로 GPL을 이해하고 있던 사람은 별로 없
: 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거에) 그렇기에 리눅스에 열정을 가지고
: 있는 업체에게 정확한 내막을 모르는 비난은 삼가했으면 하는게 저의
: 생각이었습니다.
:
: 상용이든 공개든, 무료든 우리는 모두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
: 것이 진정으로 오픈된 오픈마인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어찌보면 우리들은 오픈 이라는 자세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일지도 모
: 릅니다. 그런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이 현실이고요.
:
: 우리는 한명이 틀리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 전부 잘못돼었다는 자세를
: 보이기도 합니다. 맹목적인 따름이지요. 그것에 의해 우리가 때론 잘못
: 걷고 있는 길이 아닌가 되돌아 볼 때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저와
: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남의 생각에 대
: 한 비판을 해주셔도 남의 인격에 대한 비판을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 것이 제 바램입니다.
: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