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공짜의 경계(2)

오픈소스라는 책으로 보면 확실히 나오는거 같네여..
이책 맘에 들어서 사볼생각입니다.
위에 공구가 붙어있긴한데 공구나 그냥 사나 값차이가 얼마 없군여..
공구 : 9600 + 1500 + 300(500?) = 11400
책값 우송료 은행 수수료
그냥 책값: 12000원...
수수료를 빼더라고 900원차이...
대량구입이 아니라면 별 차이 없네여..^^

박종호 wrote..
: 먼저 아래 질의 사항에 대해 그 목적과 의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 세가지의 달라보이는(?) 질문은 사실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선택할 수
: 있는 답입니다.
:
: 첫째, "자유롭지 못하더라도 공짜인 프로그램은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은
: 자신의 자유를 위해 "공짜"라는 경로를 선택한 사람입니다.
:
: 둘째, "공짜라도 GPL을 따르지 않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가지신
: 분은 자신의 자유를 위해 "GPL"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
: 셋째, "자유롭지도 않고, 공짜도 아닌 프로그램이라도 싸고 좋기만하면.."이라는 의견을
: 가지신 분은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돈이 주는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
: 모두 다 자신의 자유를 유지시키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론입니다.(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
: 들끼리 싸우지 마십시오!)
:
: 이와 반대로 자유(타인의 자유까지 포함해서)를 제한하고자 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 아래와 같은 답을 하는 사람입니다.
:
: 1)"공짜"라도 비 교육적인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고 그러한 것을 배포한 업체를 비난하겠다.
:
: 2)"자유"롭더라도 사회체제에 반하는 규칙하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법으로 금지해서 뿌리
: 뽑아야 한다(내 자식이라도 잡아가시오!).
:
: 3)"가격"없이 생산되는 물품은 아무리 소비자에게 뛰어난 혜택을 주더라도
: "공정거래법" 위반이므로 그 프로그램을 배포한 업체를 적발, 과징금을 물려야 한다.
:
: 주변에 이런 사람을 못보셨다면 아직 좋은 만남만 가지신 분이군요.(젊은 리눅서 여러분!
: 싸우지 마세요! - 다른 인생을 사는 분신(分身)에게..)